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3:47:40

백스페이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666><#000> QWERTY 키보드 글쇠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PC로 열람 추천)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Esc F1 F2 F3 F4 F5 F6 F7 F8 F9 F10 F11 F12 PrtSc
SysRq
ScrLk Pause
Break
~
`
!
1

2
#
3
$
4
%
5
^
6
&
7
*
8
(
9
)
0
_
-
+
=
← Backspace
(Delete)
Ins Home PgUp
⇆ Tab Q W E R T Y U I O P {
[
}
]
[[\\|]]
\
Del End PgDn
⇪ Caps Lock A S D F G H J K L :
;
"
'
Enter ↲
(Return)
Num
⇧ Shift Z X C V B N M <
,
>
.
?
/
⇧ Shift
Ctrl
(fn)
Fn
(^)
파일:Windows_11_Icon_(print).svg파일:Windows_11_Icon_(dark).svg
()
Alt
()
Space Alt
()
파일:Windows_11_Icon_(print).svg파일:Windows_11_Icon_(dark).svg
()
Menu Ctrl
}}}}}}}}}

1. 개요2. 기능
2.1. 입력 지우기2.2. 이전 페이지로(뒤로) 이동2.3.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
3. 누르는 손가락4. 여담

1. 개요

백스페이스(Backspace)는 입력된 문자를 지우거나 웹 브라우저, 파일 탐색기 등에서 탐색하는 데 쓰이는 키보드의 키이다. 일반적으로 키보드의 문자·숫자 키 영역의 오른쪽 끝에 있으며, 키보드의 종류에 따라 다른 키의 크기와 같이 가로 1칸 크기를 차지하기도 하고, 넓찍하게 2칸 크기를 차지하기도 한다.[1] macOS에서는 Delete라고 한다.

본래는 타자기의 자판에서 유래한 것으로, '백스페이스'라는 말 그대로 직전에 작성했던 문자열의 위치로 돌아가는 키였다. 오늘날의 전자기기와 달리 실제 종이와 잉크를 사용하는 타자기의 경우 작성한 글자를 지우는 버튼이 있을 리 만무했으므로, 이러한 기능은 움라우트와 같이 특수한 부호가 붙어 있는 확장 활자(다이어크리틱)를 입력할 경우를 위해 마련되었다. 예를 들어 'ü'가 쓰고 싶을 때에는 'u'를 적고 백스페이스를 눌러 'u'의 위치로 돌아간 다음 쌍따옴표(")를 누르는 식이었다. 또한 굵은 글씨를 표시하기 위해 같은 글자를 겹쳐찍을 때도 사용했다. 나중에는 아예 자주 쓰이는 확장 활자가 별개의 키로 붙어 나오는 제품도 등장했으나, 여전히 조합할 수 있는 부호의 경우의 수가 방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타자기를 쓰는 타이포그래피에서는 이러한 용도로 백스페이스 키가 사용된다. 이 밖에 오탈자를 고치기 위해 잉크를 덮어 정정 표시를 하는 데에도 쓰였다.

2. 기능

백스페이스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2.1. 입력 지우기

텍스트 입력 중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입력된 문자를 지운다. 글자를 조합하거나 어절을 입력하는 중에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직전 1타를 지우고, 글자를 조합하거나 어절을 입력하는 중이 아닐 때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커서 앞의 문자 하나를 지운다. 윈도우/도스 환경에서는 Ctrl+H로 대신할 수도 있다. 텍스트에 블록을 씌우고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블록 씌워진 구간을 지운다. Ctrl+Backspace로 한 어절을 지울 수도[2] 있다.

2.2. 이전 페이지로(뒤로) 이동

웹 브라우저에서는 텍스트 편집 중이 아니라면 (현재 탭 히스토리 상)이전 페이지로(뒤로) 이동한다. 서핑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키일 수도 있지만, 앞의 '입력 지우기' 기능과 잘 엮어 보면 매우 위험한 키이기도 하다. 웹 브라우저에서 자기소개서 등의 글을 작성하던 중 폼에서 포커스가 나간 줄도 모르고문자를 수정하겠다고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그동안 작성한 글을 모조리 날려먹는 경우가 간혹 있다. 크롬에서는 52 버전부터 백스페이스를 단축키에서 제거하였으며, 백스페이스를 두 번 누르면 Alt+←을 누르라는 안내가 창 상단에 표시된다. 해당 기능을 다시 쓰고 싶으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

2.3.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

Windows 탐색기에서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현재 창 히스토리 상)이전 디렉토리로(뒤로) 이동하거나, 상위 디렉토리로(위로) 이동한다. Windows XP에서는 무조건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하며, Windows 7부터는 이전 디렉토리로 이동하고, 이전 디렉토리로 이동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만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한다. 그래서 탐색기에서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있으면 바탕 화면과 바탕 화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곳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누르는 손가락

엔터 키 와 함께 사람들이 어느 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지 헷갈려 하는 키중 하나다.
현재로써는 정확하게 누르는 손가락이 있는것은 아니다.
대부분 소지, 약지로 누른다고 한다, 이유는 제일 가까워서

4. 여담

4.1. 기획재정부 미인가자료 유출 논란

2018년에 심재철 의원실에서 보유한 ID의 권한으로는 열람이 불가능한 레벨의 자료를 백스페이스 좀 누르니 자료가 떴다.라는 일이 있어났다.
본래대로라면 권한이 부족하다면서 열람거부가 떠야하나 이 상태에서 뒤로가기를 누르니 열람불가자료가 열렸다고하며 이는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것.

4.2. 키코드 8

백스페이스를 키코드[3]로 변환하면 8번이다.


[1] 2칸짜리 백스페이스를 쓰는 경우 엔터 키가 일자가 되며, \ 키가 1칸 반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람마다 두 가지 형태에 대한 선호가 다르다.[2] 간혹 메모장 등 일부 환경에서 DEL 문자(ASCII 0x7F)가 입력되기도 한다.[3] 컴퓨터가 받아들이는 자판 위 각각의 고유 키 번호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