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은 배현경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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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배현경의 모습[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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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등장인물. 배우는 신동훈.2. 극중 행적
홍유와 함께 명주(강릉시)의 김순식의 휘하 장수로 등장하였고, 궁예를 따라 명주를 떠나 궁예의 나라건국을 위해 장군으로 활약하였다. 그 후부터는 명주에 가는 일이 없는 채로 나라의 마군장군이 되었다. 무예가 뛰어나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고, 병부령 최응 사후에 병부령의 직책을 맡아 끝까지 왕건을 돕는다.[2] 역사에 기록된 것과 마찬가지로 홍유, 복지겸, 신숭겸과 함께 혁명을 이끈 4기장이 되었다. 그의 무예가 단적으로 나온 장면이 있는데, 후백제의 장수인 신덕과 조물성에서 검무대결을 펼치며 밤을 세웠다.[3] 실제 역사와는 달리 전쟁 중심 서술이 되다 보니 조정에서 직언하는 면모는 많이 생략된 편.극중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샤프한 아이디어를 내는 장면들이 많이 보인다. 무언가 딱 떠오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디어를 내는데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맞추듯 해결이 되는 장면들로 연결된 경우가 많다. 극 중에서 그가 낸 아이디어로 일이 일사천리로 풀리는 사례로는
- 116회 이후 혁명 모의에서 내군 견제에 필요한 인물로서 염상을 포섭하자는 의견을 냈다. 염상이 포섭되어 내군의 부장 장일을 혁명세력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여 혁명세력은 내군의 손발을 묶어 무사히 왕건을 추대할 수 있었다.
- 162회 공산 전투 이후 왕건이 신숭겸의 시신을 찾기 위해 공산에 머무를 때 신숭겸이 자신의 왼 발목에 북두칠성과 같은 점이 있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내어 신숭겸의 시신을 찾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 192회에는 후백제 정변으로 인한 긴급회의에서 견훤을 움직일 방도로 아자개를 언급하여 박술희가 파견되고 아자개가 견훤을 설득하는 서신을 쓰게끔 하여 견훤이 고려로 망명하게 되는 데 일조한다. 다만 아자개를 언급한 것은 배현경이었으나, 견훤 망명과 연관시켜보자는 건의는 홍유가 한다.
나이가 들었어도 야전에서 뼈를 묻으려는 전형적인 무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홍유와 세트로 같이 다니며[4] 거의 모든 전투에서 왕건을 따라 참여했다. 싸움도 잘하는 장수로 나오는데 수달에게 발리고 신덕과 무승부를 해서 그렇지 홍유와 거의 동급으로 나온다.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공산 전투에서는 위기에 처한 왕건을 구원하고자 뒤늦게 달려왔으며 왕건의 명에 따라 신숭겸, 김락 등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최응 사후 병부령을 제수받았을 때 고사했지만 왕건의 명으로 겸임하게 되었으며 역사와 달리 일리천 전투, 황산 전투에도 다른 장수들과 참여하면서 상애의 목을 베고 후삼국 통일의 순간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해당 배우는 차기작 제국의아침에서 황보위광 역을 맡았다.
[1] 오프닝에서의 배현경, 유금필, 복지겸. 3명은 제1회부터 제200회까지의 오프닝에서 1번도 모습이 바뀌거나 교체된 적이 없다.[2] 본인은 전선에 나서는게 좋다며 망설였으나 나이도 정정하니 후임 양성에 집중해달라는 왕건의 명을 따른다.[3] 조물성 전투가 일단락 되고 견훤과 왕건이 대면한 후에는 신덕과 따로 술자리를 가지면서 서로 잘 싸워보자며 인간적인 정을 쌓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역시 비슷한 장면이 있었고 이후로도 꽤 엮인 애술-박술희와는 달리 이후 둘이 만난 적이 거의 없는 건 아쉬운 부분.[4] 극 중에서도 "우리는 자주 같이 다니는거 같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