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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7:22:21

발람 인더스트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람 인더스트리
ベイラム・インダストリー | Balam Industries
파일:ACVI 발람 로고.png
1. 개요2. 특징3. 산하 세력
3.1. 다펑 핵심 공업 집단3.2. 레드 건
4. 행적5. 소속 인물6. 제작 파츠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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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단체.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본작의 양대 기업 중 하나다. 영문판에선 영어식인 '베일럼' 정도로 발음한다.

중개인은 레드 건의 G6 레드.

2. 특징

크롬부터 엠로드, 크레스트, GA로 이어지는 실탄 공격력과 막강한 방어력, 그리고 루비콘 토착 기업인 BAWS 못지 않게 직선적이고 딱딱한 미의 파츠 디자인을 추구하는 회사다. GA에서 이어지는 미국계 기업의 분위기를 짙게 풍기고 있으며 산하 레드 건 부대도 미군이나 영국군 등의 서구권 군대들을 연상시키는 면모가 많아 브리핑 분위기를 보면 영락없는 서구권 군대물스러운 어투 일색이다.[1]

제작품은 XX(장비 위치)-0XX(일련 번호) (명칭)으로 표기되며, 파츠의 명칭은 서양의 곤충학자의 성씨를 주로 사용한다.[2] 제작하는 AC 파츠 또한 실탄과 중장형에 중점을 둔 AC를 생산하는데, 대표적인 AC는 MELANDER 시리즈이다.

3. 산하 세력

3.1. 다펑 핵심 공업 집단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다펑 핵심 공업 집단
大丰核心工业集团[3] | 大豊核心工業集団[4] | Dafeng Core Industries
파일:ACVI 다펑 로고.png

발람 인더스트리 계열사. 개발 철학은 수대지세(樹大枝細)로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라는 표현대로 중앙 장갑은 엄청 두꺼우면서 팔다리는 가는 특징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발람의 MELANDER보다 더 무겁지만 견고한 TIAN 시리즈와 중화기를 위주로 생산한다.

회사의 이름부터가 전형적인 중국계 기업의 회사명이고 제품들의 명칭에도 중국어가 쓰이는 등, 모회사와는 정반대로 여러모로 중국풍이 짙게 느껴지는 회사이다.

2023년 9월 11일부터 갑자기 '다펑냥냥(大豊娘娘)'이라는 이름으로 기업 마스코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발단으로는 누군가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의 엠블렘을 모태로 아키보야(アーキ坊や)라는 마스코트 캐릭터를 창작해서 유행했고 이에 대한 대응심으로 발람 인더스트리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베이타로(ベイ太郎)도 창작되어 팬덤에서는 갑자기 기업 마스코트 만들기에 불이 붙었다. 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다펑냥냥이다. 다펑이 중국계 기업을 모티브로 한 만큼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여성으로 그려지며 개발철학인 수대지세에서 따와 팔다리는 가늘지만 가슴과 엉덩이는 큰 미소녀로 그려진다. 아니면 뿌까처럼 데포르메 된 디자인도 있다. 데포르메 쪽이 초기 시절이라고.# 스오우 파트라가 이 밈에 의거해 다펑의 광고 영상을 만들었는데 광고 내내 나오는 쌈마이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그리고 대만 버튜버 大叔狐良가 파트라의 광고를 따라했는데 이쪽은 중국어로 말해서 더욱 중국스러운 다펑 광고가 되었다.#

제작품은 DF(기업명 약자)-XX(장비 위치)-XX(일련 번호) (명칭)으로 표기되며, 명칭은 중국어별자리를 의미하는 '성관(星官)'의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 대표적인 AC는 TIAN-QIANG이다.

제작 파츠 ▼
* 프레임 파츠
  • TIAN-QIANG
    • 머리 DF-HD-08 TIAN-QIANG
    • 코어 DF-BD-08 TIAN-QIANG
    • 팔 DF-AR-08 TIAN-QIANG
    • 다리 DF-LG-08 TIAN-QIANG
  • TIAN-LAO
    • 팔 DF-AR-09 TIAN-LAO

  • 이너 파츠
  • 제너레이터 DF-GN-02 LING-TAI
  • 제너레이터 DF-GN-06 MING-TANG
  • 제너레이터 DF-GN-08 SAN-TAI
  • 무기 파츠
  • 머신건 DF-MG-02 CHANG-CHEN
  • 개틀링건 DF-GA-08 HU-BEN
  • 바주카 DF-BA-06 XUAN-GE
  • 그레네이드 런처 DF-GR-07 GOU-CHEN
  • 작열탄 투사기 DF-ET-09 TAI-YANG-SHOU
  • 개틀링 캐논 DF-GA-09 SHAO-WEI

3.2. 레드 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레드 건
レッドガン | Redguns
파일:ACVI 레드 건 로고.png
발람 인더스트리 전속 AC 부대. '발람 치안 유지 부대'를 전신으로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춘 부대로, 각 인원은 '건즈(ガンズ / Gun)'이라고 불린다.[5] 각 인물의 콜사인은 강과 호수를 비롯한 수권의 이름에서 따왔고 엠블럼에 동물이 그려진다.[6] 외부 용병인 레이븐도 컨셉에 맞춘다면 캐나다의 레이븐 강과 엠블럼이 있고 발람 산하 MT 부대원도 이 규칙이 적용된다.

G3 우 화하이나 G5 이구아수처럼 성격이 뒤틀린 일부를 제외하면 G1 미시간에 대한 엄청난 충성심과 감투정신,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정예부대. 죽을 준비가 된 녀석만 따라오라는 말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투에 뛰어들고, 심지어 G1 미시간이 전사했음에도 사기가 흔들리기는커녕 포기하지 않고 레이븐을 쓰러뜨리기 위해 달려드는 엄청난 투혼을 인상적으로 보여준다.

애당초 레드건 소속 AC 파일럿들 G3 우 화와이를 제외하고서는 전부 프로필에 G1 미시간이 언급될 정도로 레드건이란 조직 자체가 미시간 중심의 조직이다.[7] 그렇기 때문인지 발람 소속도 아닌 621에게 멋대로 G13 직책을 주는 등 레드건 내부의 일은 거진 미시간이 정하는 듯하다. 일종의 외인부대로 취급하는 느낌.

4. 행적

작중 초반부터 경쟁사인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루비콘 해방 전선을 상대로 작업을 의뢰한다. 여기서 주인공은 다목적댐 습격에서 임시로 'G13' 콜사인으로 참가한 계기로 미시간, 레드에겐 꾸준히 G13으로 불린다. 아르카부스와 엎치락뒤치락할 정도로 준수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중후반부 챕터 4부터 행성 봉쇄 기구가 철수하면서 방기하고 간 병기들을 아르카부스가 대부분 접수해 전력을 강화하면서 큰 열세에 놓이게 된다.

이에 발람 사는 아르카부스 쪽으로 기운 파워 밸런스를 역전하고자 코랄 집적 지점로 향하는 행성 봉쇄 기구의 최중요 시설, 워치 포인트 알파를 대규모 병력을 앞세워 아르카부스보다 먼저 점거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세우나, 행성 봉쇄 기구가 남긴 자율 방어 병기인 네펜테스에 병력 반절 이상이 갈려나가는 막대한 손실을 본다. 잔존 병력도 강화 인간 C4-621이 네펜테스를 정리한 이후 유유히 무혈로 입성한 아르카부스 부대와 교전에서 패전을 거듭하자 이에 레드 건 총대장 G1 미시간을 필두로 남은 전력을 추슬러서 최대한 공략을 속행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621 혹은 V.IV 러스티가 부대를 급습해 전멸시켰고[8] 결국 투입 가능한 전력 대부분이 전멸한 발람 사는 루비콘 3에서 손을 떼고 철수하게 된다.

그나마 엔딩에서 루트를 가리지 않고 아르카부스는 열심히 투자하던 걸 다 날려먹기 때문에 결국 경쟁에서 승자는 없고, 오히려 발람은 미리 철수해서 남은 전력을 온존하기라도 했기에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물론 외부로 눈을 돌려본다면 발람의 라이벌인 펄롱이야말로 진정한 최후의 승자라고 할만하다.

5. 소속 인물

파일:ACVI 로그 화상 데이터: STV의 밑그림(3).png
화상 데이터: STV의 밑그림(3)

[[발람 인더스트리#레드 건|
파일:ACVI 레드 건 로고.png
레드 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G1 미시간|
파일:ACVI 엠블럼 미시간.png
G1
미시간]]
[[G2 나일|
파일:ACVI 엠블럼 나일.png
G2
나일]]
[[G3 우 화하이|
파일:ACVI 엠블럼 우 화하이.png
G3
우 화하이]]
[[G4 볼타|
파일:ACVI 엠블럼 볼타.png
G4
볼타]]
[[G5 이구아수|
파일:ACVI 엠블럼 이구아수.png
G5
이구아수]]
[[G6 레드|
파일:ACVI 엠블럼 레드.png
G6
레드]]
[[G7 하크라|
파일:ACVI 엠블럼 레드 건 템플릿.png
G7
하크라]]
}}}}}}}}} ||

6. 제작 파츠

7. 기타



[1] 이 느낌은 주인공을 담당하는 G6 레드와 대장 G1 미시간의 파이팅 넘치는 브리핑에서 극대화되는데, 흡사 하트먼 상사와 일본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귀신교관 같은 느낌을 준다.[2] MELANDER: 악셀 레너드 멜란데르, SCUDDER: 사무엘 허바드 스커더, ASHMEAD: 윌리엄 해리스 아쉬메드[3] 기업 로고에 사용된 간체자 표기.[4] 일본어판 원문 텍스트에서 언급될 때 사용되는 신자체 표기.[5] 건즈라는 이름대로 엠블렘 또한 쌍권총을 형상화했다.[6] 미시간과 우 화하이는 호수, 나머지 멤버들은 강의 이름이다. 참고로 발람의 모티브 중 하나인 GA의 미사일 장비들도 미국의 강에서 이름을 따왔다.[7] 상기한 우 화와이도 미시간과 관계가 가까운 G2 나일 때문에 레드건에 들어온 것을 생각하면 간접적인 미시간의 영향이 있다.[8]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미션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플레이어 대신 러스티가 투입되어서 레드 건을 전멸시켰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9] 이때 미시간은 621의 업적을 줄줄히 읊어주면서 방심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둔다.[10] 발람의 이 행적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수준의 완벽한 꼬라박인지라 발람의 상층부가 기업에 충성하기보단 미시간을 따르는 레드 건을 토사구팽하기 위해 이런 말도 안 되는 전략을 일부러 시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 정도였다. 물론 현실적으로 따지면 해당 시점에 발람이 탈락하지 않고 2강 체제를 유지하면 최종적으로 유저 선택에 따라 발람vs아르카부스 1택의 기업 루트를 구현해야 하고 후반부 미션 구성도 지금의 2배가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11] 해방전선, 발람, 아르카부스의 세력권을 표시한 인포그래프가 나오는데 발람은 쪼그라들고 아르카부스는 큰 변동이 없었다. 즉 스스로 까먹은 셈. 그리고 해방 전선의 그래프는 슬쩍 늘어나서 발람의 그래프보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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