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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f> 박주연 Park Joo Yeon | |
| 출생 | 1962년 2월 11일 ([age(1962-02-11)]세) |
| 학력 | 상명여자대학교[1] (도서관학과 / 졸업) |
| 직업 | 가수, 작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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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사가. 상명여자대학교 도서관학과 출신으로, 19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했다. 2013년 박혜경의 앨범 타이틀곡 '연애해볼까'에도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2010년대, 20년대에도 작사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2. 작사 대표곡
- 김규민: 옛 이야기
- 김민우 - 입영열차 안에서[2], 사랑일뿐야, 헤어지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 타버린 나무
- 박상태 - 나와 같다면
- 김정민 - 슬픈 언약식, 비
- 김종서 - 다시 난 사는거야
- 김혜림 - 날 위한 이별, 잊은 그 후에, 있는 그대로, Good Bye, 사랑하듯이
- 남궁옥분 - 남은 날을 위하여, 세월사랑
- 더더 - 아가페
- 박학기 - 제발 나를
- 박정현 - 그렇게 하면 돼
- 베이시스 - 작별의식
- 변진섭 -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커 가는 내 모습, 이 시간 이후, 그대만의 모습, 지금 이대로, , 너와함께 있는 이유, 널위한 노래, 카드 속 하얀세상. 친구가 말하길, , 니가 오는 날
- 성시경 - 외워두세요, 잠시라도 우리[듀엣]
- 아침 - 사랑했던 기억으로, 잃어버린 그대
- 유승준 - 니가 뭘 알아
- 신윤미 - 이젠 됐어
- 신지은 - 언니 화이팅
- 엄정화 - 널 모를께
- 원미연 - 다시 찾은 나
- 유열 - 이젠 안녕, 처음 사랑
- 윤상 -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
- 윤종신 - 오래전 그날, 너의 결혼식, 이층집 소녀, 굿바이, 이 세상에 가장 외로운 너, 같이 가줄래
- 이규호 - 내일도 만날래
- 이덕진 - 내가 아는 한 가지, 너의 눈에 눈물이, 혹시 또 모르잖니
- 이신 - 나의 너에게
- 이승철 - 노을 그리고 나
- 이주원 - 아껴둔 사랑을 위해
- 임상아 - 하루
- 임창정 - 그때 또 다시[4][5]
- 장동건 - 너에게로 가는 길
- 조규만 - 이해할게
- 조용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장혁 - Change, 비오는 날에 소풍
- DJ DOC -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나얼 - 잠시라도 우리[듀엣]
3. 가수 활동
작사가 이전에 가수로 데뷔했고, 3장의 정규 앨범을 냈고 자작곡까지 있는 엄연한 가수이지만, 작사가로서의 명성에 밀려 가수로서는 잘 회자되지는 않는다. 가수로서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활동했고, 상업적으로도 앨범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였지만 담백하고 순수한 느낌의 매력적인 보컬을 가졌던 여가수였다.박주연은 전인권, 최성원, 조동익, 이광조, 양병집, 강인원 등 호화 참여진으로 유명한 우리노래전시회 1집에서 보컬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최성원이 작사 작곡한 아래 '그댄 왠지 달라요'가 해당 앨범에 수록되고 이후 솔로 1집에도 수록된 곡이다.
솔로 1집은 이 '그댄 왠지 달라요'를 타이틀곡 삼아 하광훈 작곡가의 프로듀스로 1987년 발표되었지만 시장에서는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1991년에 나온 2집에서는 하광훈과 윤상이 작곡과 편곡을 분담했다. 윤상과 함께 부른 '사랑을 할 때까지'가 인지도를 얻었다.
1993년 나온 하나음악의 컴필레이션 앨범 '하나옴니버스 3집'에 자신이 작사하고 정원영이 작곡한 '그대 차 안에서'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노랫말에 동진이 오빠와 민기 형 등이 등장하는 등 당시 하나음악 뮤지션들의 화목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1994년에는 마지막 솔로 앨범인 3집 'Music is You'를 발표했다. 최성원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그댄 왠지 달라요'도 리메이크해 재수록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마 결혼을'이 재기발랄한 노랫말로 사랑받았다.
| 박주연 - '그댄 왠지 달라요' [콘서트7080, 2005] |
| 박주연 - '가려진 시간 사이로' [콘서트7080, 2005] |
4. 말말말
- 후배 작사가인 김이나는 '박주연 작사가 가사는 앞 두 줄 정도면 모든 상황이 설명된다'라고 했다.
- 작곡가 김형석은 '노래를 들으면 장면이 그려진다'라고 했다.
- 작곡가 주영훈은 '학교에서 작곡 수업을 하고 있는데 박주연 과목을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329곡으로 성시경은 '작곡가보다 저작권료를 더 많이 받았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1] 現 상명대학교[2] 가요톱텐 골든컵[듀엣] [4] 원래 임창정이 작사한 버전으로 앨범에 실리고 그 가사로 활동하려 했었다. 그런데 앨범 발매 직전, 시험삼아서 라디오로 곡을 내보내자 하나같이 곡에 비해 가사가 별로라는 평가를 했다고 한다. 이에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앨범 발매를 2주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급히 유명 작사가 박주연을 섭외하여 가사를 바꾼 후 다시 녹음을 진행, 현재 버전이 완성되었다.[5] 가요톱텐 골든컵.[듀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