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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8:19:44

미시마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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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기업 구성
4.1. 역대 총수4.2. 고용인들4.3. 산하 조직 및 기관
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NokRiB5.jpg
[ruby(三島, ruby=みしま)][ruby(財閥, ruby=ざいばつ)]
Mishima Zaibatsu[1]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시마 가문이 운영하는 초거대기업.

설정상 대대로 철권 토너먼트를 주최해오던 기업이자 철권 세계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으로, 일상용품부터 군사무기, 심지어 우주개발까지 하는 엄청난 사업범위를 자랑하며 세력을 키운 G사가 전면에 나서기 전까지는 어떤 국가나 조직도 미시마 재벌을 건드릴 수 없었다. 이 정도면 말이 기업이지, 사실상 하나의 국가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2][3] 이 때문인지 몰라도 일개 기업 총수를 위한 알현실도 있으며 철권 6 시나리오의 화랑은 미시마 재벌 본부를 마왕성에 비유하기까지 한다. 실제로 철권 6 아케이드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진의 모습은 마왕 그 자체.

공식 한국어판의 경우 철권 4에서는 미시마 '그룹'으로 번역했다가 철권 5~6에서는 뜻이 상당히 다른 미시마 재단으로 번역되었는데, 철권 7부터는 미시마 재벌로 바르게 번역되기 시작했다.

2. 설명

파일:NokRiB5.jpg
일반적인 문양. 이 문양은 미시마 카즈미의 머리 장식이기도 하다. 6에서 잠깐 아래의 문양으로 바뀌었다가 7에서 미시마 헤이하치가 다시 총수로 복귀하면서 이 문양으로 돌아왔다.

파일:UeB0XvY.png
카자마 진이 총수가 된 6편 시기 문양. 진의 왼팔에 있는 문양[4]의 형상을 그대로 로고화한 것. 그러나 7 이후로는 진이 총수가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로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도무지 그 규모를 짐작할 수가 없는 기업인데 철만에 따르면 전세계에 소유한 경제특구만 200개로 미니국가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들에 특구가 있는듯 하다. 특히 홋카이도 같은 경우는 철권 2 시절이나 그 이전부터 이미 재벌이 독립국가를 세우는 게 현실성 있는 수준이었다. 미시마 재벌이 실질적으로 통치하던 200개의 도시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하면서 반대하는 나라엔 즉각 선전포고한다. 일단 전세계적으로 미시마 재벌의 뒷공작으로 인해 전세계 국가들에 폭동과 내전, 국가간 전쟁이 연달아 터져 전세계 국가들의 군사력이 무력화되자 그틈을 타 선전포고한 것.[5] 이 폭동과 내전, 국가간의 전쟁이 터질 때마다 미시마 재벌은 무기를 팔아서 돈은 돈대로 벌고, 전세계 국가들의 군사력은 군사력대로 무력화 시켜버리면서 무기를 팔아 벌어들인 돈으로 철권중들을 여럿 모집한 것이다. 뒷공작 실력 또한 뒷공작 하나로 전세계 국가들에 폭동과 내전, 국가 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만들어 전세계 국가들의 군사력을 무력화시킬 만큼 엄청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미시마 재벌의 미시마 진파치 체제 당시에는 전쟁에 군수기업으로 참가해 큰 돈을 벌 기회가 있었지만 진파치 본인이 거부하여 화이트 기업으로 칭송을 받았다.

그러나 진파치의 아들인 미시마 헤이하치가 진파치에게서 총수 자리를 빼앗은 뒤에는 일본 정부도 함부로 손을 못 대는 막강한 조직으로 급성장한다.

기자(철권)의 취재에 따르면, 한 해에 미시마 재벌이 설립되었고, 헤이하치의 손에 미시마 카즈미(데빌)가 죽었고, 어린 미시마 카즈야가 절벽에서 떨어졌다.

3.2. 철권 1

미시마 재벌의 총수인 헤이하치가 첫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헤이하치의 아들인 미시마 카즈야가 결승전에서 헤이하치를 쓰러뜨려 절벽에 던져버린 뒤 미시마 재벌 총수로 등극하였다.

3.3. 철권 2

헤이하치를 쓰러뜨려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카즈야는 제페토 보스코노비치를 납치하고 실험 동물인 로저알렉스를 만들도록 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 독립 국가를 세워 자신의 패권을 단단히 하기 위해 철권 2 개최를 발표한다.

그러나 살아 돌아온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쓰러뜨린 뒤 용암에 던져버린다.

3.4. 철권 3

철권 2에서 카즈야를 쓰러뜨린 헤이하치는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등극하였다.

겉으로는 세계 평화에 종사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설 부대 철권중(鉄拳衆)을 창설하여 미시마 재벌을 더욱 성장시키고 철권중 양성을 위해 미시마 공업 전문 고등학교를 세운다.

15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헤이하치는 철권중을 고대 인디언 유적지에 파견시켰다가 무언가에 의해 철권중이 전멸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헤이하치는 이 원인이 투신 <오거>가 벌인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오거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다.

이런 와중에 카자마 진이라는 소년이 자신을 찾아오자 헤이하치는 진에게 미시마류 가라데를 전수해주고 진이 19세가 되던 해에 투신을 유인하기 위해 철권 3 개최를 발표한다.

진이 트루 오거를 쓰러뜨리자마자 철권중들이 진에게 총을 난사해서 진을 죽이려 했지만, 진에게 내재되어 있던 데빌이 깨어나서 실패한다.

3.5. 철권 4

헤이하치가 데빌 인자를 얻기 위해 진의 행방을 수색하던 와중에 한 장의 사진을 입수하는데 사진에는 전신이 불에 타 큰 화상을 입은 남자가 찍혀있었다. 사진에 찍혀있는 남자가 20년 전 자신이 죽인 카즈야라는 걸 확신한 헤이하치는 카즈야의 시체가 G사라는 기업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헤이하치는 카즈야의 시체를 입수하기 위해 철권중을 동원해 G사를 습격하던 와중, 갑자기 철권중이 누군가에게 나가 떨어지는데 철권중을 쓰러뜨린 건 놀랍게도 죽은 줄 알았던 카즈야였다. 헤이하치는 카즈야가 살아있다는 거에 경악하면서도 카즈야를 생포하라 지시하지만 철권중은 카즈야에게 전멸당한다.

결국 헤이하치는 카즈야와 진을 유인하기 위해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걸고 철권 4 개최를 발표한다.

3.6. 철권 5

G사가 카즈야랑 헤이하치를 한꺼번에 없애기 위해 잭-4 부대를 혼마루에 보낸다. 헤이하치랑 카즈야는 어쩔 수 없이 함께 잭 부대에 맞서는데 헤이하치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 카즈야가 헤이하치를 잭 부대에게 던져버린 뒤 탈출하고 헤이하치는 잭 부대의 자폭에 휘말린다.[6]

그 사이에 반 세기 동안이나 혼마루에 봉인되어있던 미시마 진파치가 깨어나 다시 미시마 재벌을 장악하였고 진파치는 자신이 완전히 괴물에게 먹히기 전에 자신을 죽여줄 격투가를 찾기 위해 5번째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결국 그 소원대로 진파치는 증손자인 카자마 진에게 패배해 모래가 되어 사라지고 진파치를 쓰러뜨린 진은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등극한다.

3.7. 철권 6

철권 5의 주최자인 진파치를 쓰러뜨려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카자마 진이 세계로부터 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철권중을 동원하여 세계 각지에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하지만 G사를 장악한 카즈야가 G사를 지휘하여 세계 각지에서 미시마 재벌에 맞서 싸우는데 그로 인해 세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가 된다.

이윽고 G사가 진을 잡아오는 자에겐 막대한 현상금을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미시마 재벌은 그 발표를 기다렸다는 듯이 철권 6 개최를 선언한다.

이런 와중에 철권중 장교 중 한 명의 주동 하에 약 3만 명의 철권중 병력이 미시마 재벌을 이탈하여 반란을 일으키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3.8. 철권 7

진이 아자젤과 동귀어진하여 행방불명된 후,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가 공석이어서 최측근이던 니나 윌리엄스가 임시로 권한대행을 맡는다. 그 틈을 타 헤이하치가 니나를 제압해 다시 미시마 재벌 총수로 복귀하고 카즈야가 지휘하는 G사와 전쟁을 계속한다.

초반에는 헤이하치의 계략에 의해 카즈야가 데빌이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까발려져[7] G사에게 불리해졌지만, 이에 카즈야는 데빌 블래스터로 미시마 재벌의 위성병기를 박살내 추락시키고 이를 저지른 게 미시마 재벌이라고 제보하여 도리어 미시마 재벌에 대한 여론을 재기불가 수준으로 추락시켜 버린다.

이후 헤이하치는 화산지대에서 카즈야와 1:1로 사생결단을 내지만 결국 이 싸움에서 패배한 후 완전히 사망했고, 미시마 재벌 또한 G사에 자신들의 패배를 선언하게 된다.

3.9. 철권 8

쿠마 스토리 소개문에서 헤이하치의 사망으로 인해 미시마 재벌의 중진들은 G사에게 패배를 선언했고 재벌은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철권 8 메인 스토리의 오프닝 영상에 의하면 미시마 가문은 고대부터 있던 전국시대의 여러 가문들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이며, 그때부터 아자젤에게서 일본으로 파견된 각종 악마(데빌)들을 사냥했거나 혹은 악마와 연관성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8] 현실의 임진왜란 이후에 무역회사 정도로 존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현실의 동인도 회사랑 비슷한 무역회사로 존재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당 가문이 본격적으로 현대식 군수회사가 된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에 단순한 운송업 회사가 차츰차츰 성장해나가 지금의 대재벌이 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과거 진파치의 조상들이 대재벌로 만들어놨고, 진파치의 할아버지 정도되는 인물이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수업을 했던 것을 계기로 군수회사가 되기 시작했고, 세대를 거쳐 진파치가 이끌게 되었을 때는 기존에 군수회사였던 미시마 재벌을 세간에서 칭송받는 대기업으로 만들었으나, 바로 다음 세대인 헤이하치가 진파치의 총수 자리를 강탈하고 아예 그 어떤 조직이나 국가도 건드리지 못하는 대재벌로 만든 것이다. 과거 미시마 가문의 가주들 중 한 명은 생전에 미야모토 무사시랑 대면한 적도 있는 것을 보면 17세기에도 이미 최소 영주 이상의 영향력이 있었던듯 하다. 시간대상 진파치의 할아버지쯤 되는 인물이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라이벌인 나카무라 재벌과 전쟁을 벌였을 정도임을 봤을 때[9] 현실의 일본에 21세기 기준으로 짧게는 수백 년~길게는 1000년 이상된 흔하다는 노포들처럼 미시마 재벌 또한 기업으로서는 작중 최소 수백 년은 된 것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G사의 총수인 카즈야가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하지만 평행세계 스토리인 캐릭터 에피소드는 헤이하치 사망 이후 미시마 재벌의 잔존 수뇌부가 새로운 총수를 등극시키기 위해 철권 토너먼트를 개최한다는 설정이다.

시즌 1 트레일러에서 한때 철권중 간부였던 에디 골드가 일부 철권중 잔당을 지휘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며, 철권승이라는 단체가 미시마 재벌의 잔당을 습격하고 있다.

4. 기업 구성

4.1. 역대 총수

파일:콩 가 루.png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총수 시점
초대 미시마 진파치 T1 이전
2대 미시마 헤이하치 T1
3대 미시마 카즈야 T2
4대 미시마 헤이하치 T3 · T4
5대 미시마 진파치 T5
6대 카자마 진 T6
권한대행 니나 윌리엄스 T7
7대 미시마 헤이하치 T7
진파치는 유일하게 총수 자리를 '강탈'하지 않은 인물이다. 니나는 진이 실종된 후 임시로 권한대행을 맡았었다.

한마디로 누가 올라오든간에 미시마 재벌 총수는 독이 든 성배다. 카즈야가 1에서 헤이하치를 쓰러뜨리고 총수가 되지만 2에서 도로 헤이하치에게 다시 지고 빼앗긴 뒤, 지금은 미시마 재벌과 적대 조직인 G사의 총수가 되었다. 진파치는 헤이하치에게 총수 자리를 빼앗기고,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가 G사가 투하한 잭-4 부대 폭발의 여파로 풀려나 5에서 헤이하치가 없는 틈을 타 총수자리를 되찾았으나, 진이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6에서 총수가 되었지만 아자젤과 동귀어진함으로서 행방불명 되었고,[10] 진의 부재로 기회를 엿본 헤이하치가 다시 재벌 총수 자리를 탈환한다.[11]

철권7에서 카즈야의 계략으로 온 세계가 미시마 재벌을 적으로 돌려 반대시위를 외쳤고, 헤이하치가 카즈야와의 결투에서 패배하면서 사실상 미시마 재벌은 해체되고 말았다.

시즌 1 트레일러에서 에디 골드가 철권중 잔당을 지휘중이고 헤이하치가 살아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미시마 재벌은 다시 재건될 가능성이 생겼다.

4.2. 고용인들

4.3. 산하 조직 및 기관

5. 관련 문서


[1] '재벌'의 일본어 발음인 '자이바츠'가 영미권에서도 거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어서 (정확히는 재벌과 뜻이 비슷한 영단어 conglomerate 자체는 존재하나, 일본식 재벌은 zaibatsu, 한국식 재벌은 chaebol이라고 따로 부른다.) 게임 내에서 중국어, 한국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를 쓰는 캐릭터들도 미시마 재벌을 칭할 땐 일본어 발음 그대로 '미시마 자이바츠'라고 한다.[2] 헤이하치의 경우 일본 정부에서 얽히지 않기 위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헤이하치가 일본인이라는 걸 부정했으며, 카즈야는 아예 일본 국적을 버렸다.[3] 기껏해야 인터폴에서 감시하거나 혹은 많은 국가들이나 기업들이 종종 비밀리에 닌자들을 보내는 정도인데 닌자의 경우 상대가 되지않고 죄다 쓰러졌다. 그나마 4 이후~5 이전 시점에서 러시아 정부가 헤이하치를 암살하려고 잭부대를 보냈지만 이 마저도 마침 카즈야를 제거할 기회를 노리고있던 G사랑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가능했고, 그나마도 헤이하치 암살엔 실패했다.[4] 철권 3에서 데빌이 진의 팔에 새긴 것.[5] 이걸 보면 일개(?) 기업총수인 헤이하치가 무슨 깡으로 폴란드라는 한 국가의 총리인 리디아 소비에스카에게 협박성 공문을 보냈는지도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더 무서운 것은 이 정도의 수준으로 미시마 재벌을 끌어올린 자가 바로 헤이하치 본인이라는 점. 즉 본인이 총수인 시기에 미시마 재벌을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범국제적 기업으로 키워놨다는 말이 된다.[6] 하지만 헤이하치는 죽지 않았고 폭발로 몇 십 km 튕겨져나가 몇 주일 동안 사경을 헤매다 의식을 회복했다.[7] G사 건물 옥상에서 카즈야와 고우키가 싸우면서 카즈야가 밀리자 데빌화하는데, 이 때 헤이하치가 카즈야가 데빌화한 모습을 찍고 위성병기로 고우키와 카즈야가 있는 G사 건물을 박살낸다.[8] 미시마 카즈미의 가문인 하치조 가문도 이 당시 악마들과 연관이 생긴 것으로 추정.[9] 철권과 같은 세계관이자, 철권으로부터 500년 전이 배경인 소울 칼리버 시리즈가 1580~1590년대가 배경이고, 작중 임진왜란이 언급되기도 하는 것을 감안하면 철권 8은 2070~2090년대임을 알 수 있다. 시간대상 2차 세계대전 당시엔 재벌의 수장이 진파치의 할아버지, 헤이하치의 증조부, 카즈야의 고조부쯤 되는 인물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10] 다만 엔딩에서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레이븐에 의해 구출되었다.[11] 재벌의 총수가 누가 될 지 추측이 오갔는데, 공개된 철권 7 배경 스토리에서 헤이하치가 다시 총수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철권 7 콘솔판에 수록된 스토리 모드에서 내막이 밝혀졌는데, 진이 사라진 이후 니나가 임시로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진의 행방을 백방으로 찾고 있었으나 니나가 헤이하치에게 패배하고 어쩔 수 없이 헤이하치를 따랐었다. 헤이하치가 진의 행방을 알아내고 포획을 지시하자 니나는 헤이하치의 꿍꿍이를 알고 있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할 수 없이 헤이하치의 지시를 따랐지만, 리와 라스 그리고 알리사의 활약으로 생포 계획이 실패했다. 니나는 이들이 진을 희망으로 여기고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는 안심하는 동시에 미시마 재벌을 탈퇴했다. 애초에 6에서는 니나와 라스가 서로 만나 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서로를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니나가 희망을 건 것도 있고, 니나는 탈퇴 이후 자신의 아들 스티브 폭스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 행적은 니나 윌리엄스 항목 참고.[12]인간흉기인 브라이언에게 제대로 맞았을 뿐더러 나이도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고령이라 실제로 그때 바로 사망했을 거라 추측된다.[13] 덕분에 생산이 중단된 잭 시리즈는 5편부터 제인(철권)에 의해 미시마 재벌의 적대적인 G사에서 만든다.[14] 3 이후~4 이전 시점으로 보임.[15] 외전 작품인 철만에서는 휴머노이드가 아니라 딸에 육체에 기계 부품이 보조하는 사이보그로 나오나 게임상 묘사와 상충되어 휴머노이드 쪽이 더 맞는것으로 추정된다.[16] 다만 6편에서 나온 스토리를 보면 진이 자신이 죽으면 자유라고 했으나, 진을 지켜야한다와 진이 죽으면 자유라는 명령이 충돌하여, 6 마지막에서 아자젤과 동귀여진하자 정지하는것으로 나온다.[17] 협력을 끊고 클라우디오는 헤이하치에게 '악마 같은 놈'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만 하다 가차없이 버리는 헤이하치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18] 미시마 재벌의 내막을 조사하는 자신의 임무를 위해 위장 입학했다.[19] Blood Vengeance까지 합하면 카미야 신도 포함. 후에 신은 교토의 국제학교로 전학갔다.[20] 니나 말고도 유전자가 쓰였을 가능성이 있는 격투가들로는 니나랑 함께 냉동수면한 안나, 그리고 역시 이 윌리엄스 자매랑 같은 시기에 대회에 참가햇던 인물들이자 스토리상 상위권 강자들인 백두산, 브루스 어빈, 레이 우롱, 마샬 로우, 간류, 요시미츠, 1대 킹, 1대 아머킹 등의 유전자가 수집되어 스티브 처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이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냉동수면이 안된 인물들중 폴 피닉스의 경우 스티브의 생물학적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은걸 생각하면 다른 인물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21] 5에서 인공수정으로 탄생과정을 거치고 있는 태아들이 나왔는데, 3나 4에서 대회에 새로 참가한 인물들이자 역시 상위권 강자들인 화랑, 2대 킹, 크레이그 머독, 브라이언 퓨리, 에디 골드 등의 유전자가 수집되어 인공수정으로 만들어진 태아들인듯 하다. 또한 어쩌면 3~4 당시 음지에서 활동하던 2대 아머킹도 미시마 측이 음지에서 유전자를 수집해서 썼을 가능성이 있다.[22] 줄리아 창은 산림 복구를 위한 바이오 데이터, 제인은 P잭, 잭1, 2 데이터를 노린다.[23] 코믹스 74화에서 의류계에 손을 뻗쳤다나 뭐라나. 이따금 시도때도없이 파괴되는 765 프로덕션 때문에 수리비로 인해 미시마 재벌이 휘청일 때도 있는 모양이다(...). 재미있게도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시죠 타카네의 성우 하라 유미는 헤이하치의 아내이자 카즈야의 어머니이자 진의 할머니인 미시마 카즈미를 연기했기에 헤이하치를 아이돌 보쌈한 도둑놈으로 빗대는 패러디도 간혹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