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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Greece | |
고대 시대, 문화 중심 외교 위주 | |
문명 특성 | |
데모크라티아 (Demokratia) | 궁전에서 턴마다 오라클 건설 시 |
특유 유닛 | |
호플리테스 (Hoplite) | 그리스 특유 보병 유닛입니다. 호플리테스에 인접하면 전투력이 +2 증가합니다. |
로기오스 (Logios) | 1회의 사용 횟수를 보유한 위인입니다. 아크로폴리스가 있는 도시에서만 생산할 수 있으며, 특정 로기오스를 무작위로 얻습니다. 각 로기오스는 한 번만 얻을 수 있습니다. 로기오스는 양성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합니다. |
특유 구역 | |
아크로폴리스 (Acropolis) | 그리스 특유 구역입니다. 하나의 특수지구에 오데온과 파르테논을 지으면 생성됩니다. 우리 문명이 종주국으로 있는 도시국가마다 파르테논의 |
특유 건물 | |
파르테논 (Parthenon) | |
오데온 (Odeon) | |
시대 잠금 해제 | |
대항해 시대에서 대항해 시대에서 근대 시대에서 |
1. 개요
문명 7의 오리지널 등장 문명으로,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였다. 그리스 제국
헬라스의 도시 국가들은 문화적 권력의 기라성과도 같아 군사적인 스파르타, 지적인 아테네, 부유한 코린트, 멀리 떨어진 시라쿠사 등 도시 하나하나가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분열되었던 이들 도시 국가들은 단 한 번 잠시 통합되었습니다. 비록 로마 제국에 편입되었지만, 그리스 도시들은 로마의 종교와 사상, 이슬람교 황금기의 수학과 과학, 심지어는 미국 민주주의의 건국 사상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헬라스의 도시 국가들은 문화적 권력의 기라성과도 같아 군사적인 스파르타, 지적인 아테네, 부유한 코린트, 멀리 떨어진 시라쿠사 등 도시 하나하나가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분열되었던 이들 도시 국가들은 단 한 번 잠시 통합되었습니다. 비록 로마 제국에 편입되었지만, 그리스 도시들은 로마의 종교와 사상, 이슬람교 황금기의 수학과 과학, 심지어는 미국 민주주의의 건국 사상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역사적 배경
-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 로마, 이집트와 달리 그리스에는 통일된 정치 체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 대신 그리스는 때로 동맹을 맺고 때로는 치열한 전쟁을 치르며 공통의 문화와 언어 유산을 공유했던 일련의 독립 도시 국가(폴리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스는 알렉산드로스의 치하에서만 제국으로 존재했습니다. 문화 및 기술 패턴의 공통된 견본이었던 그리스는 고대 세계에서 사상과 창의성이 환히 빛나는 시기를 만들었습니다. 할리카르나소스, 시라쿠사, 트라키아, 마케도니아와 같은 중요한 지역은 이제 이탈리아와 터키, 마케도니아 북부 같은 이웃 국가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오디세이와 일리아드, 키클롭스와 트로이 목마의 세계인 호머의 그리스가 아마 가장 유명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약 2800년 전의 고대 시대, 역사 기록 이전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다른 문명과 비교하면 이는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일리아드가 쓰였을 때 기자 피라미드는 이미 거의 2000년이 넘은 건축물이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는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가 기록된 시기이며, 국가들이 이례적인 수단으로 권력을 장악하는 전제정치, 스파르타 전쟁 기계와 같은 총동원 체제와 민주주의 같은 새로운 정치 형태를 모색하던 시기입니다. 이들 또한 오래된 주제의 변주에 불과했습니다. 아테네가 민주주의에 대한 글을 썼을지 모르지만, 최초의 민주 정부는 아니었으며 현대 정치인들도 아테네의 체제를 진정한 민주주의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기원전 5세기는 그리스 문명의 전성기였습니다. 300명의 스파르타 군인이 테르모필레에서 페르시아 군대에 맞서 싸운 유명한 사건 및 살라미스 해전 등, 페르시아의 그리스 침공이 극적으로 실패한 이후 그리스는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나 철학자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같은 학자들은 세계의 정치 체계를 도표화하고 의식의 본질, 현실, 국가의 이상적인 형태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이러한 토론은 현대 철학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철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 시대에 유래한 것입니다(그리스어 '필로소피아(philosophia)'는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함).
그러나 번영의 시대가 곧 평화의 시대는 아니었습니다. 아테네와 다른 도시 국가는 국내외의 위협에 맞서 전쟁을 벌였습니다. 스파르타와 아테네는 삶과 국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을 지녀 지배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으며, 카르타고와 다른 이웃 국가들은 끊임없이 그리스를 위협했습니다. 기원전 4세기에 이르러 그리스 반도는 끊임없는 전투로 진이 빠졌지만, 마케도니아의 북부 세력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마케도니아에서 일어나 통일된 그리스를 이끌고 전 세계를 정복하며 제국을 인도 국경과 그 너머까지 확장했습니다(하지만 서쪽의 초기 로마까지 확장하지는 않음). 그러나 그가 장군들에게 영토를 분할한 후, 통일된 그리스는 빠르게 분단되었고 그 후계 국가들은 곧 다른 강대국에 넘어갔습니다. 본토는 기원전 146년에 서쪽 이웃 국가인 로마에 흡수되었습니다.
그리스 사회는 계급 사회였으며, 남성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이웃 국가들만큼 자유롭지는 못했던 외국인, 노예, 여성에게도 모든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아테네와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일부 남성에게만 완전한 참정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권리를 가진 집단은 생각을 나누는 공개 포럼이자 시장인 아고라를 중심으로 단결했습니다.
그리스 세계는 고립된 세계가 아니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에 휘말린 인도와 인도-그리스 왕국의 불교도들은 그리스와 인도 사상을 융합했습니다.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스어와 산스크리트어에는 공통된 어휘가 있었으며, 그리스와 인도 신화는 제우스와 인드라 같은 천둥을 내리는 신들의 왕 이야기 면에서 종종 겹치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또한 시타와 헬렌처럼 납치된 신부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다루는 영웅담에서도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이킹 시대보다 수 세기 앞선 덴마크 상인은 그리스 상인과 교역을 위해 라인강을 따라 항해했고, 그리스 시장에는 홍해를 건너온 상품이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유산은 로마로 이동했고, 로마 작가들은 그리스 유산의 일부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리스어는 지중해 동부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로마는 동서로 분열되었지만, 동로마의 문화는 대체로 그리스의 특징을 품고 있었습니다. 중세에는 아랍 학자들이 그리스어를 배웠으며, 이들은 유물과의 대화를 통해 현대 수학과 천문학의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keepall> 데모크라티아 Demokratia |
궁전에서 턴마다 오라클 건설 시 |
그리스를 게임 초기부터 강력한 외교력을 가진 문명으로 만들어주는 특성, +3이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고대시대에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인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효과. 이 효과로 인해 그리스는 영향력을 게임초기부터 다수 획득 할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우호관계를 맺어 종주국을 맺을 수 있다.
3.2. 특유 유닛
3.2.1. 호플리테스
<keepall> 호플리테스 Hopli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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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rowcolor=#fff> 근접 전투력 | 이동력 | 시야 | |||
<rowcolor=#fff> 20 → 25 → 30 | 2 | 2 | |||
비용 | |||||
<rowcolor=#fff> 생산 비용 | 구매 비용 | 유지 비용 | |||
<rowcolor=#fff> 30 → 60 → 100 | 120 → 240 → 400 | 0 → 1 → 2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촘촘한 대열로 연결된 병사들이 창을 들고 적의 얼굴을 향해 돌진하는 팔랑크스 밀집대형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사기가 모든 군대의 주적인 상황에서, 팔랑크스 대열은 호플리테스 개개인이 이탈하고 도망칠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나아갈 길은 전진 외에는 없었습니다. 기원전 8세기경 전장에 등장한 호플리테스는 청동으로 중무장을 하고 단단한 방패와 2미터 길이의 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팔랑크스의 상대 병력은 날카롭게 다듬은 청동 덩어리로 뒤덮여 있었고, 투창에 대비하기 위해 재블린을 꽂을 공간이 거의 없는 갑옷을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무서운 상대였을 것입니다. 팔랑크스는 계획적으로 곧게 진군했습니다. 측면으로 공격을 받거나 교전이 벌어지면 호플리테스는 그 무시무시한 위력을 상당 부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호플리테스는 지중해, 메소포타미아, 근동 전역에서 용병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전투 스타일은 로마 후기의 혁신으로 인해 더욱 민첩하고 규율 잡힌 체제가 도입될 때까지 계속 유효했습니다. |
유닛 특성 | ||||
그리스 특유 1~3티어 보병 유닛입니다. 호플리테스에 인접하면 | ||||
다음을 대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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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라이트라고도 불리는 그리스 문명 전통의 장갑보병, 전작과 비슷하게 같은 장갑보병과 인접시 전투력을 +2 얻는 효과가 있다. 무려 +10을 올려줬던 전작의 장갑보병과 비교하면 다소 심심한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고유 정책인 '아고게'를 완료한 후 종주국이 있으면 전투력이 올라가는 효과 덕에 조정을 거친것으로 보인다.
3.2.2. 로기오스
<keepall> 로기오스 Logios | ||||||
| ||||||
능력치 | ||||||
<rowcolor=#fff> 이동력 | 시야 | |||||
<rowcolor=#fff> 3 | 1 | |||||
비용 | ||||||
<rowcolor=#fff> 생산 비용 | 구매 비용 | 유지 비용 | ||||
<rowcolor=#fff> 30~ | 120~ | 0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지적 호기심은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 초기 교육부터 전문 학자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스에는 철학자와 역사가부터 수학자, 천문학자에 이르기까지 성별과 무관하게 다양한 지식을 익힌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리스는 이러한 지적 환경의 성장에 힘입어 토론과 사색, 발견의 중심지로서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철학 이론을 비롯한 로기오스가 알아낸 획기적인 업적들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유닛 특성 | |||||
1회의 사용 횟수를 보유한 위인입니다. 아크로폴리스가 있는 도시에서만 생산할 수 있으며, 특정 로기오스를 무작위로 얻습니다. 각 로기오스는 한 번만 얻을 수 있습니다. 로기오스는 양성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합니다. | |||||
등장 로기오스 목록 | |||||
밀레투스의 탈레스 | 아크로폴리스에서 활성화되며 영향력 생산량의 25% 비율에 해당하는 턴당 도시 | ||||
사포 | 걸작 슬롯이 있는 시설에서 활성화되며 | ||||
소크라테스 | 궁전 또는 시청에서 활성화되며 건물에 | ||||
시렌의 아레테 | 아크로폴리스에서 활성화되며 | ||||
아리스토텔레스 | 아카데미에서 활성화되며 건물에 | ||||
아스파시아 | 도서관에서 활성화되며 건물에 | ||||
크세노폰 | 아크로폴리스에서 활성화되며 | ||||
플라톤 | 아크로폴리스에서 활성화되며 영향력 생산량의 25% 비율에 해당하는 턴당 도시 | ||||
피타고라스 | 아크로폴리스에서 활성화되며 즉시 기념 행사가 발생합니다. | ||||
히파티아 | 도서관에서 활성화되며 건물에 |
3.3. 특유 구역
3.3.1.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 Acropol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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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아크로폴리스, 즉 '상부 도시'는 그리스 정착지의 핵심 지역이었습니다. 가파른 언덕 꼭대기에 지어진 아크로폴리스는 성채로 설계되어 전쟁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방어력 덕분에 아크로폴리스는 지도자의 거주지이자 도시의 국고를 보관하는 공간 역할도 했으며. 평시에는 종교와 사회의 중심지가 됐습니다. 아크로폴리스에는 신에게 바치는 신전이 세워졌고 성벽 안에서 의식과 축제가 열렸으며, 연극과 음악 공연과 같은 문화 행사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모두 모여들었습니다. 각 주요 도시마다 아크로폴리스가 있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입니다. 기슭 주변에는 오데온 신전과 디오니소스 극장이 있고, 정상에는 사원과 신전 사이로 파르테논 신전과 아테나 여신의 거대한 동상이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
구역 특성 | |
그리스 특유 구역입니다. 하나의 특수지구에 오데온과 파르테논을 지으면 생성됩니다. 우리 문명이 종주국으로 있는 도시국가마다 파르테논의 |
파르테논과 오데온을 한 타일에 함께 건설해 완성할 수 있는 구역이다.
3.4. 특유 건물
3.4.1. 파르테논
파르테논 Parthen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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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기원전 5세기에 아테네는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페르시아 전쟁 이후에 아테네는 회원국들이 각자의 적을 막아내기 위해 조직한 그리스 도시 국가들의 군사 동맹, 델로스 동맹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얻은 권력은 동맹의 국고를 책임지는 동시에 아테네의 초대 시민이었던 페리클레스가 도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되었습니다. 페리클레스는 이 상호 기금을 바탕으로 아크로폴리스 꼭대기에 여러 유명한 건물을 짓기 시작했으며, 파르테논 신전은 그중 최고봉이었습니다. 이 신전은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게 바쳐졌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에는 나오스와 오피스토도모스 두 개의 내성소를 둘러싼 거대한 기둥이 있었습니다. 나오스는 예배자들이 커다란 아테나 신상 앞에서 기도하는 공간이었고, 오피스토도모스는 델로스 동맹의 재물을 보관하는 더 작은 방이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은 서기 17세기 폭발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지만, 오늘날에도 하늘에서 보는 아테네 경관의 주인공이자 고대 세계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
건물 상세 | |
요구 조건 | |
생산 비용 | |
입지 조건 | - |
유지 비용 | |
건물 산출 | |
건물 효과 | 거친 지형에 배치 시 인접 불가사의마다 시대를 초월함 |
3.4.2. 오데온
오데온 Ode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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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고대 그리스에서는 성악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공연자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려면 적절한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대규모 공연은 야외 극장에서 열렸지만, 이러한 구조물의 크기와 음향은 소규모 공연에 항상 이상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원전 435년,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 옆에 리허설 공간으로 활용할 작은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지붕으로 덮여 있고 최근 전쟁에서 파괴된 페르시아 선박의 잔해로 장식된 이 오데온은 시인, 음악가, 연설가들의 지적인 공연을 위한 아늑한 공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데온과 극장이 분리되자 오락의 수준이 구분되었으며, 교양 있는 관객이 이러한 예술 형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번성할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
건물 상세 | |
요구 조건 | |
생산 비용 | |
입지 조건 | - |
유지 비용 | |
건물 산출 | |
건물 효과 | 인접 구역마다 인접 불가사의마다 시대를 초월함 |
3.5. 특유 사회 제도
3.5.1. 에클레시아
에클레시아 Ekklesia | ||
"행정은 소수가 아닌 다수가 운영하는 것이다." - 페리클레스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지만, 아테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민 의회인 에클레시아는 도시 국가가 정책에 민주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이 의회에는 18세 이상의 모든 남성 시민이 모입니다. 이 구성원들은 항소와 선거, 기타 공공의 관심사에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에클레시아는 기원전 600년경부터 있었으며, 다른 도시 국가에서도 그랬듯 로마 시대까지 제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 |
후속 사회 제도 | 심마키아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 |
사회 제도 숙련도 | |
요구 문화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3.5.2. 아고게
아고게 Agoge | ||
"내가 머릿수에만 의존한다면, 그리스의 모든 사람을 동원해도 부족하리라. 허나 용맹에 의존한다면, 이 수로도 충분하다." - 레오니다스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스파르타 사회는 오랫동안 사회 생활의 모든 부분이 군사 활동에 기여하는 전사 문화의 모범으로 여겨져 왔으며, 기원전 3세기 이후부터는 특히나 그런 인식이 강했습니다. 스파르타의 훈련 및 교육 시스템인 아고게를 통해 소년들은 나머지 사회와 분리되어 연령에 따라 구분된 집단으로 나뉘었습니다. 각 집단은 훈련과 운동, 합창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만 사회 생활을 영위했고, 다른 집단에게서 음식을 받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역사를 보면 전사 사회가 여럿 보입니다. 진나라 또한 전사 사회의 또 다른 예이며, 후기에 등장한 전체주의/군국주의 국가들은 종종 스파르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스파르타의 전사들은 전설과도 같은 명성을 구가하지만, 현대인이 정말로 그런 사회에서 살기를 원할지는 의문입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 |
후속 사회 제도 | 심마키아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 |
사회 제도 숙련도 | |
요구 문화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3.5.3. 심마키아
심마키아 Symmachia | ||
"세상의 원리가 그렇듯 권리는 동등한 권력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만 문제가 되며, 강자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약자는 겪어야 할 일을 겪는다." - 투키디데스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심마키아는 그리스어로 '동맹'을 뜻합니다. 고대 그리스 동맹은 독립 도시 국가 간의 단기 동맹입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 만한 동맹은 페르시아가 그리스 정복을 시도하다 패배한 후 결성된 델로스 동맹입니다. 델로스 동맹은 아나톨리아 깊숙한 곳까지 전쟁을 밀어붙인 국가들의 연합이었지만, 아테네가 반 식민지를 건설하고 공물을 징수하는 등 세력을 키우자 해체되었습니다. 델로스 동맹은 활동 중심지를 델로스섬에서 아테네로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스파르타를 필두로 소규모 도시 국가들이 이에 반발하여 독자적인 동맹을 결성했습니다. 이게 바로 펠로폰네소스 동맹입니다. 후기에 등장한 마케도니아-코린트 동맹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상호 평화와 이를 위반한 국가에 대한 집단적 처벌을 위해 회원국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
사회 제도 상세 | |
요구 문화 | |
선행 사회 제도 | 에클레시아, 아고게 |
후속 사회 제도 |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사회 제도 숙련도 | |
요구 문화 | |
잠금 해제 | |
사회 제도 효과 | - |
3.6. 전통
<keepall> 델로스 동맹 외교 노력 시작 시 |
<keepall> 스트라테고이 군단장 경험치가 +25% 증가합니다. |
<keepall> 제니아 독립 세력과 우호 관계 맺기 프로젝트 시작 및 진행 시 |
<keepall> 펠로폰네소스 동맹 제재 시작 시 |
4. 운영
전작들처럼 도시국가를 쉽게 챙겨가기 좋고, 도시국가에서 이득을 얻으며, 강력한 문화 내정력을 가진 기본 골자는 비슷하다.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연합체들을 염두에 두었는지 문명 7의 모든 고대문명중에서 가장 많은
이로인해 도시국가 합병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도시국가의 수에 따라 여러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도시국가를 합치는 플레이는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호플리테스의 인접 전투력이 +2 밖에 되지 않고 중첩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능력만 보면 하위권에 불과하므로 전작의 플라톤의 그리스처럼 단순한 내정문명으로 생각하기 쉽고, 군사중심이 표기되어 있지도 않지만 실제 군사력은 높은 문명으로 꼽힌다.
그 이유중 하나는 아고게가 찍힌 후 상시 추가되는 호플리테스 전투력 +1 보너스, 군사중심 도시국가의 보병 전투력 보너스+1 효과까지 챙긴다면, 도시국가 하나당 +2가 올라가 도시국가를 5개만 챙겨도 +10이 상시 추가되는데 뛰어난 외교력을 가진 그리스에게 도시국가를 5개쯤 챙기는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더해 그리스 특유의 영향력 생산으로 전쟁지원에 투자한다면 이 역시 전투력 +5정도는 가볍게 챙겨 갈 수 있으며, 여기에 만국의 문이나 철같은 자원으로 불가사의로 최대한 전투력을 가져온다면 +20내외로도 챙길 수 있으며, 이렇게까지 챙긴다면 대놓고 군사중심 문명으로 채택된 페르시아나 로마를 뛰어넘어 높은 난이도에서도 전쟁광 문명들에게 디스이스스파르타를 선사할 수 있다. 전쟁을 할 것을 어느정도 상정했는지 문화&외교 문명이지만 뜬금없이 군단장 경험치를 올려주는 전통도 존재한다.
문화력은 오데온과 삼마키아 정책으로 원래 높고, 아크로폴리스로 금을, 파르테논으로 행복도를 챙길 수 있으니 게임이 쉽게 풀렸다면, 과학빼고 모든 분야를 챙길 수 있는 만능형 문명이 된다. 부족한 과학도 로기오스를 통해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으니 구제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호플리테스와 타병종간의 전투력 간극이 크고, 인접 보너스도 있다 보니 병종이 획일화 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이후 시대 잠금이 해제되는 노르만과 스페인중 그리스와 특성이 잘 맞아떨어지는 문명이 없기 때문에 타 문명 잠금을 해금시켜 두지 않았다면, 대항해시대 진입 직 후 상황이 고달파질수 있는점은 주의.
5. 도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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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수도.
- ★ 아테나이
- 스파르타
- 테바이
- 코린토스
- 아르고스
- 코노소스
- 미케네
- 올림피아
- 칼키스
- 밀레토스
- 테라
- 포카이아
- 린도스
- 메가라
- 페르가몬
- 에레트리아
- 테게아
- 만시네이아
- 할리카르나소스
- 케르키라
- 에페소스
- 아이가이
- 펠라
- 스미르나
- 시라쿠사
- 알렉산드리아
- 마이나케
- 니카이아
- 필로스
- 비잔티온
- 키레네
- 라리사
- 마라톤
- 케르소네소스
- 암피폴리스
6. 추천 지도자
바닐라 기준 그리스 지도자는 없으나, 영향력 및 외교 문명, 역사적으로 그리스풍을 표방한 지도자 몇이 추천 픽으로 선정되어 있다. 그리스 정교 영향을 받은 러시아, 민주주의 영향을 받은 공화주의자를 집어넣는 정도의 성의는 있다(…). 프랭클린, 마키아벨리는 영향력 관련 지도자이므로 시너지가 있다.- 지리적 선택지 : 유럽 문명의 지도자들이 추천된다, 아우구스투스가 있는 같은 유럽문명 로마와는 달리 아직 그리스의 역사적인 지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 라파예트
- 마키아벨리
- 에이다 러브레이스
- 이사벨 1세
- 카롤루스 : 하지말자. 장갑보병이 주력인 그리스와 기병특화 지도자인 카롤루스와는 도저히 궁합이 맞지 않는다. 군사, 과학건물에서 행복도를 얻는 그리스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 전략적 선택지
- 벤저민 프랭클린 : 그리스 운영에 다소 부족해질 수 있는 과학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 외교 노력도 더 많이 사용할수 있으므로, 넘쳐나는 그리스의 영향력을 사용하기 아주 좋다.
- 예카테리나 2세
- 기타
7. 추천 불가사의
- 오라클 : 그리스 문명 특유 불가사의, 문화 보급에 도움이 된다.
- 미앙궁 : 아무 조건없이 영향력 +6을 부여하는 불가사의, 그리스가 이 불가사의까지 먹는데 성공했다면, 보이는 모든 도시국가를 우방으로 만드는것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
8. 연관 자연 환경 명칭
9. BGM
원곡은 에우리피데스가 쓴 그리스 비극인 <오레스테스>의 스타시몬과 델포이 찬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