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2. 등장인물
2.1. 드라큘라 백작[1]
(성우: 애덤 샌들러(1~3편), 브라이언 훌(4편)/이장원/야마데라 코이치)
1444년생. 몬스터 호텔의 주인인 뱀파이어로, 작 중 최강의 딸바보다. 인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어떤 인간도 호텔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아주 오래 전, 사랑하는 아내 마사와 갓난아기였던 딸 마비스와 함께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오해와 불신에 휩싸인 인간들에게 마사가 살해 당하고 성도 불타 버렸다. 드락이 보여준 미친듯한 피지컬과 온갖 초능력을 고려하면 못 지켰다는 건 말 그대로 마을 인구 전체가 성난 군중이 되어 몰려든 셈. 작 중 초반에 마비스가 인간 분장을 한 좀비들을 말로 설득하려 했던 것처럼 드락 또한 흥분한 인간들을 말로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는 참담했고 그로 인해 인간을 매우 두려워함과 동시에 혐오하게 되었다.[2] 하지만 조니와 함께하고 조니를 찾으러 갈 때 도와준 인간들 덕분에 그러한 부분은 많이 사라졌다.
2편에서는 피카소 뺨치는 추상화를 그리며 그림 실력을 뽐내는데 알고 보니 추상화가 아닌 그냥 그렇게 생긴 몬스터를 그렸을뿐이고(...) 마비스가 조니와 결혼하면서 데니스를 낳자 엄청난 손주 바보 기질을 보인다.
3편에서는 손자까지 보고 슬슬 외로워하다가 크루즈 선장인 에리카 반 헬싱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이후 몇 번의 죽을뻔한 고비를 넘겨 재혼하게 된다.[3]4편에서는 은퇴에 관해 생각을 하다 조니에게 몬스터와 인간 거리 두기 같은 거짓말을 한다. 결국 이것이 모든 일의 시초가 되어 4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화된 모습은 배 나오고 윗머리가 조금 듬성듬성 빠진 전형적인 중년 아저씨. 온갖 고생을 한 탓에 후반부엔 툭 튀어나온 뱃살이 거의 다 빠진다.
여담으로 뱀파이어라 그런지 거울에 비치지 않는데, 이는 마비스도 마찬가지.[4] 추가로, 전처와는 하와이에서 만났다.[5] 햇빛에 약하고 그의 딸도 마찬가지다.[6] 본인은 "어쩌구 저쩌구."(원음은 blah-blah-blah)라고 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데, 조니와 같은 인간들은 이를 그의 말버릇으로 여기고 따라한다. 심지어 마비스도 따라하고 손자 데니스가 처음으로 배운 말도 "어쩌구 저쩌구."(...).[7]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리디아란 이름의 누나[8]가 등장한다. 거기다 엄청난 금손이기도 한데, 4편에서 커다란 전기톱을 몇 번 휘둘러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진 본인의 조각상을 완벽하게 본인과 똑같이 만들었다.
디자인의 전체적인 모티브는 벨라 루고시가 분한 드라큘라. 2편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올록 백작을 모티브로 했다. 얼굴 모델은 당연히 애덤 샌들러 본인.
2.1.1. 초능력
뱀파이어답게 여러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햇빛, 마늘 등 뱀파이어의 약점을 일부 가지고 있지만 엄청나게 강하다.[9] 약점인 햇빛도 1편에서 박쥐로 변신한 상태에서 꽤 오래 버틴데다 그 상황에서 정신 조종 능력으로 여객기 조종사를 조종했고 햇빛이 없는 곳으로 가자 금세 회복했다. 마늘의 경우도 심한 배탈을 일으키는 정도가 전부다. 능력은 다음과 같다.- 변신: 뱀파이어 답게 대부분 박쥐로 변신하지만 가끔 쥐나 늑대, 뱀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 비행: 먼 거리에 갈 때에는 박쥐로 변신하지만 박쥐로 변신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공중에 뜰 수 있다.
- 투시: 벽이나 장애물을 통과해서 볼 수 있는데 청각도 좋아서 소리를 듣고 주변을 감지하기도 한다.
- 정신 조종: 붉은 눈으로 상대를 세뇌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효과는 강력하지만 같은 뱀파이어 에겐 안통한다[10] 1편에서는 조니가 렌즈를 껴서 세뇌에 통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세뇌에 걸리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 조금의 충격으로도 풀리는 약점이 있다.
- 괴력: 본인의 몸보다 몇 배는 커다란 몬스터화 된 조니를 들고 엄청난 크기의 바위를 가볍게 집어던진다.
- 염동력: 주변을 염력으로 조종 가능하고 무거운 물건도 가볍게 옮길 수 있다.
- 중력 무시: 천장이나 벽도 걸어 다닌다.
- 마비 능력: 생물체를 마비 시키는 능력이라 움직일 수는 없지만 의식은 존재하게 할 수 있다. 1편에서 사용했다.
- 사물 정지: 생물체나 사물들을 정지 시킨다. 정지된 상태에서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간 정지 능력과 다를 게 없지만 뱀파이어에게는 기본적으로 안 통한다.[11]
2.2. 마비스[12]
(성우: 셀레나 고메즈[13], 브린 맥올리(몬스터 모텔)/정혜원/카와시마 우미카)
1894년생. 드락의 하나밖에 없는 딸로, 1편에서 무려 118세라는 것이 밝혀진다. 평생 호텔 안에서만 살아서 바깥 세상에 나가보고 싶어한다. 인간인 조니랑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가 나중에 인간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녀는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말버릇은 "Holy Rabies!" [14]
2편에서는 조니와 결혼하고 아들 데니스를 낳는다. 데니스가 몬스터가 아닌 인간으로 태어나자 데니스의 미래를 위해 데니스의 5살 생일이 지나고 조니와 함께 몬스터 호텔을 떠나 인간 세상으로 가 그곳에서 살 계획을 세우지만 2편 막판에서 모종의 일로 데니스가 뱀파이어로 각성하자 계획은 무산되었다.
4편에서는 125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 파티를 가지던 도중, 드락이 조니에게 호텔을 물려줄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조니와 함께 기뻐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건이 발생하였고 모든 일이 해결되고 1년 뒤, 조니와 함께 새롭게 지은 호텔을 드락에게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클라우스라는 이름의 사촌이 등장한다. 리디아의 아들은 아니고, 드라큘라의 또 다른 형제가 낳은 자식인 모양.
2.3. 조나단[15][16]
(성우: 앤디 샘버그/남도형/후지모리 신고)
1992년생. 루마니아 배낭 여행을 하다가 몬스터 호텔을 찾은 인간 청년으로, 마비스에게 첫눈에 반한다. 드락에 의해 프랑켄슈타인으로 변장하고 조니스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 나이를 121살이라고 한 것은 덤. 결국 드락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비스와 이어지게 되고, 2편에서는 마비스와 결혼한 뒤 아들 데니스가 태어난다.
2편에서 그의 가족들이 등장하며, 부모님 외에 2명의 남자 형제와 1명의 여자 형제가 나온다.
4편에서는 조니에게 호텔을 물려주려다 이를 번복하기 위한 드락의 거짓말 때문에 고민하다 반 헬싱의 기계에 맞고 드래곤형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4편의 메인 빌런으로 군림한다. 하지만 조니와 함께 여행하면서 조니 또한 자신들의 가족임을 깨달았다며 말하는 드락 덕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부서진 호텔을 마비스와 함께 재건한다.
여담으로 관절이 상당히 유연하다. 3편에서 팔로 몸을 감은 채 스트레칭을 하는 데 팔이 몸을 다 감아버릴 정도였다...
2.4. 웨인
(성우: 스티브 부세미/김광국/가슈인 타츠야[17])
종족은 늑대인간. 드락의 친구로, 위 그림처럼 많은 자식들을 낳았다.[18]2편에서는 딸인 위니가 데니스한테 자기한테는 300명의 오빠들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엄청나게 많은 자녀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느라 후각이 마비되었다고. 그래서 영화 후반부에 조니의 옷 냄새를 맡아보라고 드락이 부탁하자 딸 위니에게 대신 시켰다.[19] 부인은 완다(Wanda).
딸들 중 한 명인 위니는 2편에서 태어난 데니스와 친구가 되는데, 데니스를 이해해주는 한편 뜻하지 않게 그를 각성 시키는 매개체가 된다. 이 둘은 커플링은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팬아트가 꽤 있다.[20] 3편에서 결혼식장에 개는 들어오면 안 된다는 마비스의 말에 서운해하는 건 덤.[21]
한국어 더빙판에서 웨인은 전라도 사투리를, 완다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특징이 있다. 여담이지만 사냥 실력이 대단한지 1편에서는 길을 가로막고 있던 양 떼를 아주 순식간에 먹어 치워버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10년도 채 안 지난 2편에서는 사냥을 안 한지 오래되었다며 사슴을 겁주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설정 충돌을 일으켰다(...).[22]
3편에서는 크루즈 여행을 갔을 때, 크루즈 내에 어린이 보호소가 있다는 말에 300명의 아이를 전부 맡기고 해방된 것에 어리둥절해하며 점점 환호하기 시작하고 아이들이 없는 것에 엄청난 기뻐하며 완다와 함께 일정을 즐긴다. 그러다 3편에서 음모를 우연치 않게 완다와 함께 제일 먼저 눈치채는 바람에 마비가 된 채로 갇혀버렸는데, 그 덕에 속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쉴 수 있었다고 더 기뻐했다.
4편에서는 친구들과 인간화 되더니 머리카락과 턱수염을 뺀 체모가 빠지고 평범한 아저씨로 변한다. 아이들이 아빠의 인간 모습을 못알아 봐서 아빠 어디 갔냐는 아이들 말에 자기 이름은 월터라고 거짓말하는 게 백미.[23] 이후 다시 늑대인간으로 돌아간 이후 엄청난 강도의 육아를 담당하게 되자 월터일 때가 그립다며 한숨 쉰다.
따져보면 사실상 개라서 공, 원반 등 물건을 던지기만 하면 좋다고 환장하면서 쫓아간다. 그래도 신체 능력이 대단하긴 한 건지 길을 막는 양 떼를 혼자서 다 먹어치워버리는 등의 모습도 보여줬다. 다만 여러 신체 능력이 늙어가니까 더 이상 쓰기 싫은 듯.
2.4.1. 웨인의 자식들
2.5. 머레이
(성우: 키건마이클 키[24]/김태균(1~2편), 이현(3편 이후)[25]/미츠야 유지)
역시 드락의 친구로, 종족은 미라.
1편에서 첫 등장할 때 로비에 모래를 뿌리면서 등장한다. 이것 때문에 드락에게 한 소리 듣는 건 덤.
2편에서는 드락의 요구로 모래 바람을 만들다가 주문 시전 도중에 허리가 삐끗해서 넘어지고,[26] 블라비를 타고 날아가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4편에서 붕대가 풀리며 인간이 된 모습이 나오는데, 축 처진 얼굴에 땅딸막한 키를 가진 나이 많아 보이는 고대 이집트인.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자친구가 있다.
참고로 드라큘라 원작 소설의 주인공인 조나단 하커의 약혼녀 이름이 미나 머레이다.
2.6. 프랭키
(성우: 케빈 제임스/현경수/쵸)
드라큘라의 친구로, 종족은 프랑켄슈타인. 그래서인지 사지가 분리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불을 보면 환장할 정도로 무서워하는 게 약점.[27] 추가로 방귀도 잘 뀐다. 여담으로 드락의 친구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크다. 키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2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1편에서는 항공 우편으로 배달 오면서 처음 등장하는데, 비행기를 직접 타지 않는 이유는 엔진에 불이 붙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후반부엔 머레이의 아이디어에 자신을 증명하려 했는데, 괴성이 잘 안 나와서 포기할 찰라 그리핀의 성냥불에 자극받고 진짜 괴물 포효를 지르면서 진짜 몬스터임을 사람들에게 증명했다.
2편에서는 사고로 몸에 불이 붙고 그 상태로 캠프를 박살 냈다. 3편에서 사촌이 나오는데 엄청난 미인이라 드라큘라가 호감을 보였지만 한쪽 팔만 프랭키처럼 근육질이라서(...) 도망갔다[28]. 4편에서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되었는데 의외로 말끔하게 생긴 금발의 훈남이다. 인간화되며 잘생겨진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 셀카 찍느라 바쁘다.
부인으로는 유니스(Eunice)가 있다.[29]
2.7. 그리핀[30]
(성우: 데이비드 스페이드/정찬우(1~2편) 소정환(3편 이후)[31]/와카모토 노리오)
드라큘라의 친구로, 종족은 투명인간. 검은 안경을 착용했다. 일단 몬스터로 나오지만 투명한 것 말고는 평범한 인간과 다른 점이 없다. 드라큘라 일행의 운전을 주로 맡는다. 2편부터 나오는 크리스탈이라는 투명인간 여자친구가 있다. 공식 설정상 키가 173cm 정도로 몬스터 호텔의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키가 밝혀진 인물이다. 드락이 자신보다 머리 하나 더 커서 드락의 키는 약 193cm 정도로 추정되며 프랭키는 그런 드락보다 더 크므로 프랭키는 키가 2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웨인과 머레이는 자신보다 머리 하나 더 작으므로 이둘의 키는 약 153cm 정도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머리카락 색깔은 주황색이고 곱슬머리라고 한다. 드락 왈,"투명해서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알아?" 그런데, 4편 예고편에서 광선을 맞고 인간화가 된 모습이 나와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2.8. 덩어리
연두색의 블롭 형태를 지닌 괴물. 드락 6인방[32] 중 아크로바틱한 몸 개그를 주로 담당한다.
3편에서는 의도치 않게 드락의 샌드백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하고 자식도 낳는다.[33] 4편에서는 초반에 인간화 된 친구들처럼 몸이 변하더니, 녹색 식용 젤리로 변한다. 작 중 투명인간 그리핀이 최후반까지 계속 챙긴다. 이름이 없어서 관객들은 이름이 있는 줄 몰랐다고(...).
여담으로 덩어리의 종족이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슬라임이다. 분량은 조연치고는 많고, 주요인물치고는 적은 편에 메인 포스터에는 항상 등장하지만 정작 주요인물이 모여 있는 공식 일러스트에는 빠지는 경우가 있는 등 여러 모로 포지션이 애매하다. 어쨌거나 분량 중 드락 일행과 함께하는 게 대부분인 걸 보면 정황상 프랭키, 웨인, 머레이, 그리핀만큼 오래 알고 지내는 사이까지는 아니지만[34] 드락의 친구로 추정된다.
자막판 이름은 블로비.
3. 기타 등장인물
- 콰지모도 윌슨
(성우: 존 로비츠/김태균[35]/고토 테츠오)
1편의 메인 빌런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몬스터 호텔의 주방장으로, 인간인 조니의 정체를 알고 죽이려 하다가 드락에게 역관광 당한다. 하지만 나중에 조니가 인간인 것이 그에 의해 까발려지게 되고...[36]
프랭키의 아내로 머리카락을 신경 쓴다. 3편의 크루즈 수영장에서 비치발리볼을 할 때 "머리카락 조심해!"라며 화를 내고, 4편에서도 머리카락에 나뭇가지 등으로 망가지자 "내 머리!"거리며 소리를 지른다.[37]
- 마사(1647~1895) (성우: 재키 산드라/정보 없음/사사키 유코)
- 데니스
Dennis[38](성우: 애셔 블린코프, 서니 샌들러(어린 데니스)/정보 없음/오오타니 이쿠에)
생년은 2013년생. 마비스와 조니의 아들. 보다시피 아빠 조니의 머리 스타일을 물려받았고 엄마 마비스의 뱀파이어 특성을 물려받은 반 인간 반 흡혈귀다. 몬스터 호텔 2의 중심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드라큘라의 친구들인 프랭키, 웨인, 머레이한테 부탁한다. 그러나 셋 다 실패한다. 프랭키는 공원으로 가서 여자 둘을 겁 주려다가 그들이 오히려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해서 셀카 액션을 취했다. 웨인은 사슴을 죽이려고 "으르렁"이라고 외치다가 개 주인이 던진 원반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이를 차지하기 위해 개와 경쟁을 했다. 머레이는 모래 폭풍의 주문을 시전하다가 춤을 추는 도중에 허리가 삐끗하여 넘어지고 만다. 이때 모래가 한 줌 정도 떨어지는데 이 모래로 데니스가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
두 번째로 드라큘라는 뱀파이어 여름 캠프로 데니스를 데리고 간다. 그는 캠프가 자기가 배웠던 방법으로 뱀파이어 꼬마들을 가르치는 줄 알았으나 많이 바뀐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었다.(배드민턴 치기, 쥐를 아이 높이에 두고 가지고 가게 하기, 낮은 높이에서 떨어져서 박쥐로 변하기) 하지만 드라큘라는 데니스를 이미 폐쇄된 고공낙하탑으로 보내서 떨어뜨린다. 하지만 데니스는 오히려 신날 뿐(...) 송곳니가 나지 않았다.[39]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그의 5번째 생일 잔치를 할 때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케이크 몬스터 케키"[40]를 데니스의 증조할아버지인 블라드가 무섭게 만들어서 송곳니를 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드라큘라가 블라드한테 더 이상 이러지 말라고 말렸고 케키를 원래대로 돌려버렸다. 하지만 벨라가 데니스의 늑대인간 친구인 위니를 던져버리자 데니스는 결국 각성하여 송곳니가 나오면서 뱀파이어가 되고, 그와 거대 박쥐 일행을 박살 낸다. 그리고 결국에는 호텔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3편 이후로는 비중이 좀 줄었으며 활약이 적다. 팅클스를 밥으로 속여 안 들키기 위해 애를 쓰는 것으로 나온다.
- 블라드
Vlad(성우: 멜 브룩스[41]/조동희[42]/이나가와 쥰지 → 나카 히로시)
이름의 모티브는 원작 드라큘라 소설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블라드 3세로 추정. 생년은 772년생. 리디아와 드라큘라의 아버지이자 마비스의 친할아버지이고, 데니스에겐 외증조 할아버지다. 마비스가 데니스의 5번째 생일 잔치에 그를 초대하는 편지를 벨라한테서 받으면서 첫 등장한다.
그는 1탄 초반의 드라큘라처럼 인간을 끔찍하게 싫어했다. 그는 자기 아들이 마비스를 인간이랑 결혼 시킨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감을 표하지만, 드라큘라는 오히려 자신은 인간을 더 이상 싫어하지 않고 그들도 몬스터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데니스가 절반이 인간이라는 이유로 블라드가 증손자한테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은 아버지가 어리석다고 말했다. 이때 블라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데니스가 사라지자 드라큘라 일행이 아이를 찾으러 갈 때 그는 박쥐로 변하여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43]
이후 멀리서 몬스터와 인간이 힘을 합하여 벨라와 거대 박쥐 일행을 무찌르는 것을 보고 태도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막바지에 거대 박쥐 한 마리가 조니를 끔살 하려고 하자 블라드는 그를 마비 시켜서 "다시는 나와 내 가족한테 얼씬도 거리지 마라!"라고 말하고 작게 만들어버린다. 아마도 이 시점부터 그는 더 이상 인간을 싫어하지 않게 된 것 같다. 참고로 그가 작 중에서 갖고 있는 이빨은 사실 틀니(...)였다. [44] 어느 정도 억울하고 불쌍한 등장인물일 수도 있는 것이, 블라드 자신이 한창 활동하고 있을 시기엔 사람들은 괴물들을 배척했고, 블라드 자신도 그에 맞춰 활동했거나, 비슷한 교육을 받았을 수 있다. 거기에 자기 아들은 '우리 아버지는 인간들을 모두 죽여 버릴 거야!' 라는 생각 하나로 증손주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이건 뭔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45]
왕년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늙어서 성격이 죽었는지는 몰라도 손녀가 인간과 결혼했다는 걸 알았을 때에도 실망한 것이 전부다. 인간들에게 딱히 위해를 가한 것도 없는데[46] 손녀랑 아들에게 극딜(...)을 당하고, 자기를 섬겼지만 가족들을 건드린 박쥐들을 내쫓는 걸 보면 오히려 이쪽이 진정한 대인배일 지경.
여담으로 디자인의 모티브는 올록 백작이지만 의상은 아들과 마찬가지로 벨라 루고시가 분한 드라큘라랑 판박이이다. 그리고 노화 되지 않는 아들과 손녀랑 다르게 매우 늙은 모습[47]이다. 아내(드락의 어머니)[48]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아들 드락의 아내이자 며느리인 마사처럼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 벨라
Bela(성우: 롭 리글/김태균/챠후린)
몬스터 호텔 2의 악역. 이름[49]과 달리 남성이며 블라드의 부하이자, 인간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거대 박쥐 일행의 대장이다.
첫 등장은 블라드의 편지를 우체통에서 꺼내 전달하면서 나타난다. 그는 호텔 코앞에 도착하자 "인간 냄새가 나네."라고 매우 화를 낸다. 이때 블라드는 벨라 보고 밖에 있으라고 명령을 내렸고[50][51]그는 창문 밖에서 파티 광경을 지켜본다. 하지만 데니스가 밖으로 도망가자 그는 아이를 쫓아간다. 데니스는 위니랑 위니의 비밀 기지에 숨었는데 이때 벨라는 지붕을 부수면서 둘을 인질로 잡는다. 이때 그는 "왜 다들 이해 못하는 거지? 인간은 몬스터랑 어울리면 안돼!"라고 말하면서 그의 인종차별적 태도를 드러낸다.
이때 위니가 벨라를 물자 그는 위니를 던져버렸으며 이로 인해 데니스는 화가 나서 뱀파이어로 각성하게 된다.[52] 그리고 그는 5살 짜리 새내기 뱀파이어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게 된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엑스트라를 제외한 주조연들 중 가장 적은 분량의 등장 시간과 활약을 가지고 있다. 분명히 포지션은 주인공과 대립하고 갈등을 겪는 메인 빌런인데, 작중 극후반부 부터 겨우 등장하며 빌런이란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카리스마 1도 없이 빌런으로서의 한 일도 없다... 게다가 한 일도 거의 없는데, 갈등을 일으킨 지 5분도 안돼서 갈등은 해결되고 너무 어처구니 없게 리타이어 하게 된다. 빌런으로서의 평가도 전작의 빌런 같이 좋지 않은 편이며, 이에 대해서는 억지로 빌런을 만들고 줄거리에 우겨 넣은 제작진을 비난하는 평가도 있다.
여담으로 그의 리타이어 과정이 아주 인상적(...)이다.[53]
- 조니의 부모님
마이크(Mike)& 린다(Linda)(마이크는 닉 오퍼먼, 린다는 메건 멀럴리/임채헌, 채의진[54]/아키모토 요스케, 이치류사이 테이유우)
마비스와 조니의 결혼식을 여는 몬스터 호텔에 초대를 받는다. 부부의 성격은 정 반대다. 마이크는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지만, 린다는 말이 많고 매우 활동적이다. 조니의 성격은 어머니 유전으로 추정. 마이크는 드라큘라가 데니스를 뱀파이어 식 이름인 데니소비에라고 부르자 그는 이를 정정하며 "이 아이의 이름은 저의 아버지를 딴 데니스 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인간이 더 많은 캘리포니아에 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린다는 마비스&조니 부부가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가지 자외선 방지 용 물품을 주고, 데니스가 잘 적응하기 위해 몬스터-인간 커플들을 자기 집에 초대하여 도움을 주려고도 했다. 하지만 지나친 호의가 오히려 마비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마비스는 순간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래도 나중에 데니스가 몬스터 호텔에 살게 되자 린다가 매 휴일마다 그곳을 방문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까 그녀는 확실히 아들과 며느리를 아낀다고 볼 수 있다. 마이크는 무뚝뚝하지만 블라드가 조니가 인간임을 알게 되자 뱀파이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물론 그는 인간이고 저의 아들입니다. 당신들은 우리도 몬스터인 줄 아셨나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좀비 변장을 푸는 것을 보면 확실히 아들을 사랑하는 것 같다.뱀파이어 캠프의 담당자로 키가 작고[56] 순한 인상의 남성이지만 그 역시 뱀파이어다. 과거 드라큘라가 뱀파이어 캠프를 다녔을 때와 달리 다나는 캠프를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실망한 드라큘라가 외손자인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각성 시키기 위해 과거 어린 뱀파이어들을 비행 훈련을 시키다 안전 문제로 폐쇄된 탑으로 올라가 데니스를 비행 훈련을 시키다[57] 탑이 무너지고 그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던 뱀파이어 캠프가 박살 났다.
3편의 크루즈의 선장이자 몬스터 반 헬싱가문의 몬스터 헌터. 생년은 1974년생. 작 중 초반엔 반 헬싱의 가르침에 따라 몬스터들을 앞에서는 환영하며 뒤에서는 혐오하나, 드라큘라와 사이가 좋아지며 후반에는 몬스터들을 도와준다.[58] 반 헬싱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고 난 후 죄책감을 가진 표정으로 드라큘라를 보다가 크라켄에 의해 드라큘라가 죽으려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게 된다. 3편 마지막에 드라큘라와 결혼하며, 반 헬싱 또한 몬스터 호텔 지하에서 실험실을 차리며 지내게 된다.
3편의 메인 빌런. 에리카의 증조할아버지로 과거 몬스터 헌터였다.하지만 드락에게 게속 털렸다... 세월의 흐름 때문에 몸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자 머리와 팔만 남기고 몸을 기계로 대체했다. 3편 내내 비밀리에 에리카에게 드라큘라 살해와 몬스터 말살을 강요하며 무기 등 가문의 영광을 부추기나, 후반부에 에리카가 드라큘라에게 반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마지막에는 죽을뻔하나 드라큘라가 구해주고, 드라큘라의 인간이든 몬스터든 모두 다 같다는 말을 듣고 갱생한다. 그 후 4편 시점에선 몬스터 호텔 지하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호텔 지하에 있는 실험실에서 '몬스터 체인지 레인' 이라는 발명품을 만들었다.
3편의 새로 나온 몬스터로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 중 압도적으로 거대하다. 다리까지 포함시 1km는 그냥 넘어보일 정도. 작품 후반에 크루즈선을 끌고 일행들을 아틀란티스에 보내준다. 후에 반헬싱의 비트로 조종당하며 3편의 최종보스로 군림한다. 압도적인 크기에서 나오는 힘으로 드락을 수 초만에 발라버리고 공격 한 방으로 섬을 갈라버린다. 덩치부터 괴력까지 거의 코즈믹 호러가 연상되는 강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조니의 비트로 이성을 찾고 같이 춤추며 훈훈하게 마무리.
[1] 애칭은 '드락'이다.[2] 드락 본인에겐 이렇게 암담한 이야기가 인간들 사이에선 전후 관계는 싹 지워지고 오랜 연인의 비극으로 와전되어 있었다.[3] 여담으로 라이벌샌드백이었던 에이브러햄 반 헬싱도 이젠 처증조부(!)가 되었다.[4] 2편에 따르면 사진에도 찍히지 않는 모양.[5] 마비스가 '하와이 엽서'를 집어 들면서 '엄마와 만나셨던 곳'이라는 언급을 하고, 드라큘라 백작이 마비스에게 이 엽서를 건네면서 '사랑을 놓치지 말라'고도 한다.[6] 막판에 조니가 탑승한 비행기가 이륙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고통을 감수해가며 날아서 비행기를 쫓는다. 이때 중간에 마을 축제에 막혀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자신을 위해 그림자 길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마음을 푼다.[7] 사실은 마비스가 그 말을 따라하게 가르친 것이다.[8] 여동생으로 나올 때도 있다.[9] 그렇다고 세계관 최강은 아니다. 3편의 크라켄이 폭주하자 순식간에 제압당해 기절했으며, 4편의 드래곤 몬스터로 변신한 조니 상대로 고전했다. 다만 크라켄의 경우 체급부터가 어머어마한 넘사벽이라 변론의 여지가 있긴 하다.[10] 4편에서는 며칠 동안 세뇌가 유지되기도 했고 같은 뱀파이어인 데니스에게도 통한다. 물론 이건 데니스가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11] 1편 엔딩에서 딸을 정지 시키긴 했지만 4편에서는 안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설정 붕괴거나 다른 마법일 듯. 혹은 딸의 능력이 성장해서 사물 정지 마법을 무시할 수 있게 되었을 수도 있다.[12] 한국에서는 이름이 마비스로 번역되었지만, 영어 발음은 메이비스에 가깝다.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나온 동명이인 캐릭터 역시 초반에는 마비스라고 불리는 오류가 있었으나 나중에 메이비스로 수정되었다.[13] 유년기 목소리는 애덤 샌들러의 딸인 새디 샌들러가 맡았다.[14] 직역하면 관견병.[15] 애칭은 '조니'. 참고로 원작 드라큘라 소설 주인공의 이름이 조나단 하커다. 노린 건지는 불명.[16] 성씨는 로프런으로 추측된다. 2편에서 조니의 부모님이 등장했을 때 운전기사가 그들을 '로프런 부부'라고 부르기 때문.[17] 한동안 아오야마 유타카나 히우라 벤으로 잘못 알려진 적이 있었다.[18] 위니, 왈리, 윌슨, 워오, 와이드, 와이, 원, 왼델, 욀리, 외슬리, 왼디, 윈디, 월리, 윌마, 와야, 써니 등등.[19] 이때 위니는 옷의 냄새만 맡고 조니가 몇 시 몇 번 비행기를 탑승 했는지 까지도 다 파악한다(...). 이건 점쟁이 아닌가 심지어 기내식으로 야채를 시켰다는 거까지 알아내는 걸 보면 참...부전자전 청출어람[20] 위니가 데니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데니스는 위니를 하나 뿐인 친구로 생각한다. 좋아하진 않는다는 얘기네?[21] 물론 이건 위니에게 한 말은 아니다.[22] 양 사냥만 해서 그런 걸 수도 있다.[23] 물론 얼마 안 가 정체가 들통난다.[24] Key & Peele의 그 사람이 맞다![25] 몬스터 호텔 시리즈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대원방송 성우인데다 국내 성우진들 중 막내다.[26] 그 전까지는 나름 드락이 치켜세워줬다. 벽을 부수고, 저주를 내리며 풍뎅이 떼로 변신할 수도 있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 그런 능력을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도 안 보여준다.[27] 사실 원작 소설에 나오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은 불을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탄생한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에 대해 잘 모를 때 불에 데인 적은 있지만, 나중에는 그럭저럭 불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이따금 불을 무서워하는 것으로 나오곤 하는 모양.[28] 정확히는 자기 팔의 사촌이라고. 즉 프랭키에게 사용된 팔의 친척이다.[29] 모티브는 빼박 프랑켄슈타인의 신부.[30] 허버트 조지 웰스가 쓴 소설인 <투명인간>의 주인공 이름도 '잭 그리핀'이다. 종족을 생각하면, 원작 소설에서 이름을 따온 듯.[31] 정찬우의 지병으로 교체되었다.[32] 드락, 웨인, 프랭키, 그리핀, 머레이, 덩어리.[33] 배멀미로 구토를 한 게 그대로 새끼 블롭이 되는데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한다.[34] 3편 초반부에 100년도 더 전의 드락 일행의 모습이 나오는데 드락, 프랭키, 웨인, 머레이, 그리핀만 있고 덩어리는 없다. 그런데 그만큼 오랜 친구가 아니라서 빠진 게 아니라 단순히 이 장면이 인간들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이라 이동 속도가 느려서 도망치는 게 힘든 덩어리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빠진 것일 수도 있다.[35] 머레이와 중복.[36] 드락에 의해 마비되었으나 그의 애완 쥐인 에스메랄다가 공연장까지 콰지모도를 끌고 왔다. 이때 그는 마비로 인해 입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어어으으으"라고 말했는데, 다들 못 알아들었지만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파리가 이를 통역해서 조니가 인간임을 밝혀낸다.[37] 그 순간에 옆에서 인간화 된 프랑켄슈타인 프랭크는 자기 헤어스타일을 보며 "내 머리 ㅎㅎ"거리며 셀카 찍느라 바빴다...[38] 드락의 말로는 풀네임은 데니소비치(Dennisovitch)라고 한다.[39] 이 때 캠프에 있던 다른 뱀파이어 꼬마들이 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해버린다. 결국 제대로 빡친 마비스가 그것 때문에 드락을 비난한다.[40] 참고로 영락없는 쿠키 몬스터 패러디이다.[41] 무려 1926년생 원로 배우, 감독, 성우다. 더불어 세계대전Z 원작자 맥스 브룩스 아버지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코믹영화 스페이스 워즈(원제목은 스페이스 볼즈)를 비롯한 영화를 여럿 감독했으며 로빈 후드 항목에 나온 못 말리는 로빈 후드 감독도 맡았다. 그런데 감독은 1995년 작인 레슬리 닐슨 주연인 못 말리는 드라큘라가 마지막으로 20년 넘게 감독을 하고 있지 않고 주로 성우 및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42] 국내판 성우진들 중 최연장자다.[43] 뭔가 집히는 게 있었던 모양.[44] 진짜 이빨은 이미 오래 전에 다 빠져버렸다[45] 막상 증손주의 송곳니가 아직 나지 않은 걸 보고 나서의 반응은 늦게 자라나 보다(...)였다. 어느 정도는 억측이었던 셈.[46] 실제로 블라드 자신이 인간에게 위해를 가한 것은 증손주를 뱀파이어로 각성 시키기 위해 겁을 주려고 케이크를 뿌린 것밖에는(...) 없다. 자기가 건드린 그 캐릭터가 데니스가 좋아하는 캐릭터였단 걸 알았을 리도 만무하고...[47] 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겉모습을 똑같이 노화가 오지 않은 모습으로 만들어버리면 전혀 드락의 아버지 같지 않으니까..[48] 마비스의 친할머니 데니스의 외증조 할머니[49] 이름의 모티브는 드라큘라 역으로 유명한 배우 벨라 루고시로 추정된다[50] 이때 블라드는 그닥 놀란 기색도 없이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단순이 왕년에 비해 성격이 가라앉았을 수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음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지도?[51] 정말 드라큘라 생각만큼 블라드가 인간을 혐오했다면, 바로 옆에 측근으로 보이는 놈이 인간 냄새가 난다고 성질을 부리는데, 가만 있었을 리가 없다. 인간을 정말 혐오했다면, '어, 인간냄새가 난다고? 박쥐들 전부 불러 모아!' 라는 식으로 깽판을 쳤을 수도...[52] 그런데 만약 이 거대 박쥐가 아니었으면 데니스는 가기도 싫은 켈리포니아에서 살게 되었을 수도 있었다. 블라드 말대로 어느 정도 자극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인 듯.[53] 그런데 어째서인지 인사이드 아웃의 '소심이'가 등장하는 개그 씬과 흡사하다는 평가도 있다. 아마 오마주인 듯. #[54] 한국판 성우 두 사람은 실제 부부 사이다.[55] 몬스터 호텔 시리즈에서 유일한 EBS 성우이다. 같은 제작사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에서 주인공 플린트 락우드를 맡았다.[56] 그리핀의 키가 공식 설정상 173cm 정도인데 그리핀가 키차이가 머리 하나 정도 차이인 웨인과 머레이의 키는 153cm 정도로 추정되는데 다나는 이둘과 키가 비슷하여 이쪽도 키가 153cm 정도로 추정된다.[57] 그가 이걸 보고는 아동 학대로 신고하겠다고 할 때 드라큘라가 최면술을 쓰려 했으나, 같은 뱀파이어여서 무효...[58] 드라큘라와 대화하면서 그의 아내가 인간들에 의해 죽고 홀아비 생활을 하며 마비스를 키웠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에리카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한번도 보지못하고 증조할아버지에게 몬스터 헌터에 대한 것만 배우면서 자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