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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1:46:50

올록 백작

<colbgcolor=#000><colcolor=#fff> 올록 백작
Graf Orlok
파일:올록 백작 2024.png
노스페라투 2024년작에서의 모습
본명 불명
이명 올록 백작 (Graf Orlok)
드라큘라 (Dracula)
노스페라투 (Nosferatu)
죽음의 새 (The Bird of Death)
밤의 공포 (The horror of the night)
종족 흡혈귀
신체 213cm, 113kg
배우 막스 쉬렉 (1922년작 노스페라투)
클라우스 킨스키 (1979년작 노스페라투)
빌 스카스가드 (2024년작 노스페라투)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타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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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스페라투의 등장인물.

2. 상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Max_Schreck_1922.jpg
최초로 올록 백작을 연기한 배우인 막스 쉬렉[1]
올록 백작 혹은 오를록 백작. 보통 그라프 올록(Graf Orlok)이라고 하는데, Graf는 독일어로 백작(Count)이라는 뜻이다. 사실상 영화상에서 처음으로 나온 흡혈귀, 영화 내내 단 한 번도 눈을 깜박거리지 않으며 으시시한 모습을 보였다. 키가 무척이나 크지만 엄청 깡마른 체구라 해골 같은 느낌이 있다. 흑백 필름과 기괴한 분장, 연출이 결합되어 영상 하나하나가 굉장히 무섭다. 무성영화라는 게 최근 관객에게는 좀 난점이지만, 이 영화의 장면이 "유령을 찍은 사진"으로 돌아다닐 정도로 소름끼치는 영상미를 보여준다. 참고로 "흡혈귀는 태양 광선을 받으면 죽는다."라는 설정은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이전의 전설이나 소설에는 전혀 비슷한 흔적도 없다.[2]

사실 올록은 드라큘라의 판권을 가져오지 못한 제작진이 새로운 흡혈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구상하다가 만든 캐릭터로, 사실상 드라큘라나 다름없는 존재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는 결국 브램 스토커의 유족에게 고소당하고 패소해 필름은 회수되어 불태워졌다가, 해외 수출필름이 남아 지금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노스페라투(1922)

파일:external/4.bp.blogspot.com/Count_Orlok2.jpg

3.2. 노스페라투(197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15px-Nosferatu_Phantom_der_Nacht.jpg
다시 드라큘라 백작이 되었지만 생김새는 1922년의 올록 백작의 모습과 똑같다. 즉 이름만 바뀐 것. 배우는 클라우스 킨스키가 맡았다.

3.3. 노스페라투(2024)

파일:올록 백작 2024.gif
빌 스카스가드가 배역을 맡았다.

4. 타 작품에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ShadowoftheVampireposter.jpg
[1] 이 이름은 팀 버튼이 감독한 배트맨 리턴즈에서 악역인 맥스 슈렉(크리스토퍼 워큰)이 그대로 쓴 이름이다.[2] 드라큘라 등 일부 고전 작품에서는 낮에는 능력이 약화되는 패널티를 받기는 했다.[3] 전화에서 아무 말도 안 한 이유는 너무 떨려서 그냥 끊어버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