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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3:08:10

모험러

모험러
닉네임 <colbgcolor=#ffffff,#191919>모험러
유튜브 구독자 수 약 7만4천 명 [A][실시간]
유튜브 조회수 62,098,690회[A]
유튜브 영상 업로드 개수 3,279개[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모험러의 책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모험러의 어드벤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파일:트위치 아이콘.svg트위치[5]
책방 티스토리 블로그
어드벤처 티스토리 블로그

1. 개요2. 채널3. 방송 역사
3.1. 초기 ~ 게임뉴스 이전3.2. 게임뉴스 이후 ~ 현재
4. 특징5. 비판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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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국 게임 언론들의 헤드라인 기사를 소개합니다. 그 외 게임 관련 이야기도 올립니다.
오늘의 웹진, 주요 머리기사, 살펴봅시다.

유튜브에서 해외 게임 뉴스나 소식을 번역해 올리는 채널 '모험러의 어드벤처'를 운영하는 유튜버.

'모험러'라는 닉네임은 게임 장르명 어드벤처에 대응하는 한국어 단어 '모험'에 한국어의 인터넷 신조어 접미사인 ~를 붙인 것이다.

2. 채널

모험러가 운영하는 채널은 3개가 있지만, 현재는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두 채널만 사용하고 있다.

'모험러의 책방'은 2016년 6월 12일에 첫 업로드가 된, 모험러의 가장 오래된 유튜브 채널이며, 오디오북을 메인 컨텐츠로 잡았다. 오디오북 외에도 모험러의 초기 게임플레이 영상도 다수 업로드되어있다.[6] 2019년 1월 이후로 업로드가 없어 사실상 죽은 채널이 되었다.

'모험러의 어드벤처'는 현재 가장 활발하고 규모가 큰 메인 채널이다.[7] 초기에는 게임플레이 영상과 리뷰들이 뒤섞여 업로드되었으나, 2018년 7월 5일부터 게임뉴스가 업로드되고, 이후 게임뉴스로 메인 컨텐츠가 바뀌면서 주로 영어권 외국 웹진이나 게이밍레딧 같은 외국 게임 커뮤니티의 글을 모아서 한국어로 번역하고 10분 내외로 정리하고 있다. 거의 매일마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30분에 영상이 업로드된다.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은 2020년 3월 30일에 채널이 개설되었으며, 기존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이 게임 뉴스 위주의 채널로 성격이 바뀌면서 직접 플레이한 게임의 리뷰와 라이브 스트리밍 용도로 분리된 채널이다. 대략 밤 9시~새벽 2시 사이에 유튜브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과 트위치 모험러 채널에서 동시송출 생방송을 진행한다.

3. 방송 역사

3.1. 초기 ~ 게임뉴스 이전

모험러는 최초에 다음팟에서 게임플레이 스트리밍으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때 당시 방송의 흔적이 모험러의 첫 유튜브 채널인 모험러의 책방 채널에 남아있다. 모험러 본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당시 고정 시청자가 2명이었다고 회고하는 만큼, 모험러 본인이 직접 언급하는 내용 외에는 다음팟 시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모험러의 책방 채널의 마지막 게임플레이 영상은 언더레일 플레이 영상이다. 2016년 10월 24일에 업로드된 이 영상 이후로는 모험러의 책방 채널에는 게임플레이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으며,[8] 그 이후 최초로 올라온 게임플레이 영상은 2017년 3월 2일에 업로드된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의 첫 영상인 섀도우런 드래곤폴 플레이 영상이다.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 생성 이후에도 한동안 영상의 성격이 유지됐다. 모험러라는 이름답게 주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험기"라는 형태로 편집해서 올리곤 했다. 그러나 워낙 마이너한 게임들[9] 위주로 올리다보니 몇 달 동안 꾸준히 업로드했음에도 전혀 반응이 없었고 포기해야겠다 생각할 때 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10]그나마 인기를 끌면서 전업 유튜버로서의 삶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고난의 행군 시작[11]

참고로 이 시기 모험기는 현재 모험러 영상과는 차이가 있다. 앞서 언급한 모험러의 대표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은 다른 유튜버들처럼 주로 생방송 실황을 편집해서 올리는데 반해 이 시기에는 대부분 혼자 플레이해서 편집하고 올렸다. 그리고 마치 진짜로 자신의 모험기를 남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몰입해서 직접 대본을 써서 문학적인 표현과 연극적인 나레이션을 자 여기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하면서 진행했다.[12]

그러나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로 약간의 반응은 얻었으나, 지속적인 성장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모험러는 기존 모험기(게임플레이 영상) 외에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 요약이나 세계관 소개 영상들도 제작하고, 해외 웹진의 공략글들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병행하여 업로드하게 된다.

3.2. 게임뉴스 이후 ~ 현재

과거 가끔씩 해외 웹진의 글들을 번역하던 것이 2018년 7월 5일부터는 '오늘의 게임 헤드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업로드되기 시작되었다.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게임뉴스"의 시작이다. 모험러는 이 게임뉴스 컨텐츠를 통해 여타 게임 유튜버와 변별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점차 인지도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 게임뉴스 컨텐츠는 IGN, GamesRadar(구 EDGE[13] 웹판), Gamasutra, Rock Paper Shotgun[14], Kotaku 등 각종 해외 웹진 기사나 Reddit, RPG Codex 같은 외국 커뮤니티 반응들을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거의 접할 기회가 없는 국내 사정상 한국에서는 꽤나 특별한 컨텐츠였고 특유의 성실함과[15] 맞물려 반응이 오기 시작해 원래 주력 컨텐츠인 모험기를 몰아내고 주력 컨텐츠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다.[16] 이러한 컨텐츠 덕분에 유튜버들이 댓글을 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여전히 조회수 안 나오는 모험기 컨텐츠에 애정이 있는지 매일 게임뉴스 만들면서도 없는 시간을 짜내서 모험기 컨텐츠를 만들어 비정기적으로라도 올리곤 했다. 하지만 게임뉴스 채널로서 궤도에 오른 채널에 모험러 본인 생각에는 인기없는 게임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기존 채널인 모험러의 어드벤처에는 게임뉴스만 올리고, 모험기는 아예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이라는 채널을 새로 만들어 여기에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다. 이 새 채널에서는 모험기 뿐만 아니라 각종 잡담이나 리뷰 등을 이전보다 더 자유로운 형식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는 유튜브 생방송도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4. 특징

5. 비판

6. 여담



[A] 2024년 5월, 메인채널 '모험러의 어드벤처' 기준[실시간] 실시간[A] [A] [5]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과는 무관하게, 훨씬 이전부터 트위치로는 송출을 하고있지 않다.[6] 섀도우런 리턴즈,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 배너 사가 1, 언더레일 등 메인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지 않은 게임플레이 풀영상들이 여기에 업로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7] 2017년 2월에 채널이 개설되었으며, 첫 영상은 2017년 3월에 업로드되었다.[8] 언더레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모험러의 책방 채널은 오디오북 영상만 올라오다가 2019년 1월 이후로는 영상 업로드가 끊겼다.[9] 국내에서 잘 안알려진 고전 명작들을 아카이브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한다. 특히 유투브에서도 찾기 힘든 도트그래픽의 미한글화 영문 어드벤처 게임들이 많다.[10] 본인도 가장 재밌게 한 게임 중에 하나고 즐겁게 모험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당장 유투브 모험러의 게임뉴스채널의 아이콘이 바로 이 게임의 등장인물인 세빌이다.[11] 방송 중에 가끔 눈물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지네나 벌레가 나온다던지, 난방이 잘 안 된다던지, 그리고 적게 먹는 편이라고 한다.[12] 게임뉴스가 시작되고 생방송도 자주 하면서 그 때처럼 대본을 쓰고 그렇게 공을 들여서 편집하는게 시간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조회수도 안나오고[13] 영국의 콘솔게임지로 PC Gamer지와는 자매지 관계.[14] 영국의 게임웹진으로, 이름의 유래는 가위바위보.[15] 게임뉴스 영상은 매일 오후 4시 30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업로드된다.[16] 게임뉴스 초기 루리웹 등지에서 모험러가 직접 번역한 게임 기사를 출처없이 퍼날라서 말이 나오기도 했다.[17] 애초에 유튜브 채널 이름도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이다.[18] 예를 들면 피드백은 항상 피듯이라 발음한다. 반면 사이버펑크를 줄인 사펑은 싸펑이 아닌 사펑으로 발음한다.[19] 편이성: 다루기에 편리하고 쉬운 특성. 편의성: 형편이나 조건 따위가 좋은 특성. 최근에는 구분하지 않고 대부분 편의성으로 뭉뚱그려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20] 추동: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하여 고무하고 격려함. 보통 요즘은 '추진력'으로 갈음해 쓰는 경우가 많다.[21] 컴퓨터 성능이 좋지 않아 최신 AAA 게임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2021년 현재 컴퓨터 한 대로 생방송 스트리밍을 하고 있으며, GeForce GTX 1060 3GB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아우터 월드 출시당시 스트리밍을 시도했으나 지나친 프레임드랍으로 인해 방송 진행이 불가능하여 플레이를 포기한 적이 있다.었으며, 2021년에 DLC 출시 기념으로 옵션을 타협하고 재도전하여 엔딩까지 보았다.[22] 모험러 본인이 과거 다음팟에서 게임플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시절 시청자 2명 놓고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스트리밍을 본업으로 삼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23] 물론 위에도 쓰인 것처럼 모험러가 전문 기자도 아니고, 그나마 본인이 관련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PC게임에 비해 콘솔은 기사의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서 일 수도 있다.[24] 이 부분은 특히 갓오브워:라그나로크에 대한 리뷰와 게임패스 관련 소식들에서 더 부각돼 댓글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