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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15:03

모모타로

복숭아 동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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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모모타로 설화의 주인공
1.1. 줄거리1.2. 여담1.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1.4. 모모타로를 차용한 것1.5. 파생 작품
2. 일본의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쓴 소설의 제목3. 대중매체
3.1. 절대가련 칠드런에 등장하는 설치류

1. 일본 모모타로 설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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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할아버지는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고, 할머니는 강으로 빨래를 하러 갔습니다"로 시작하는 일본설화.
강에서 빨래하는 할머니가 강에서 두둥실 떠내려오는 커다란 복숭아를 건졌고 그 복숭아를 갈라보니, 안에서 아기가 나와서 그 아이에게 '모모타로'라는 이름을 붙이고 길렀다.[1] 이후 성장한 모모타로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오니를 퇴치하고자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키비당고[2]를 갖고 떠난다. 여행 도중에 만난 , 원숭이, 에게 키비당고를 주고 동료를 삼아 함께 오니가 살고 있는 '오니가시마'라는 섬으로 떠나, 오니와 그들의 대장 우라를 무찌르고, 오니의 보물을 가지고 돌아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
설화의 원전은 고대 일본의 영웅 전설인 와카타케키비츠히코노미코토 설화로, 모모타로 전설에 나오는 일부 용어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3] 다른 의견으로 "서유기를 일본식으로 각색한 이야기"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4]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이야기이기에 모티브로 자주 차용된다.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모모타로와 동물들은 일본 제국으로, 오니들은 귀축영미[5]로 어레인지된 모모타로 : 바다의 신병이라는 선전물로 사용된 역사가 있다.[6]

1.1. 줄거리

어느 작은 해안 마을에 한 노부부가 살았다. 남편은 나무꾼이고 아내는 빨래를 도우면서 품삯을 받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옷을 빨던 중 강가에서 커다란 복숭아가 둥둥(どんぶらこ) 떠내려오는 걸 발견하고 놀라 남편과 같이 나눠먹고자 복숭아를 건졌다.

저녁에 남편이 돌아오자 아내는 강에서 건져온 복숭아를 보여줬고, 남편은 감탄하며 칼을 가지고 와서 복숭아를 반으로 갈랐다. 그런데 그 복숭아 속에서 갓난 사내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자식이 없던 노부부는 감탄하면서 그 사내아이에게 '복숭아에서 나온 아이' 라는 뜻의 '모모타로'라는 이름을 주었고 양아들로 삼아 정성스레 키웠다.

모모타로는 양부모의 보호 아래 잘 자라서 소년이 되었고 멋진 청년이 되었다. 어느 새 장성한 젊은이로 자란 모모타로는 양부모를 봉양하면서 열심히 나무꾼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마을 바다 건너에는 오니가시마라 불리는 섬이 있었다. 섬의 모양이 마치 오니와 같아서 오니가시마라 불리는 이 섬은 이름처럼 포악하고 사악한 오니들이 지내면서 시도때도 없이 마을을 습격해 사람들을 학살하고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을 납치하며 많은 보물을 강탈하고 다니기 일쑤였다.

양부모에게서 오니가시마 섬 오니들의 횡포를 듣게 된 젊은이 모모타로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답게 못된 오니들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길을 떠나기로 했다. 처음에 양부모는 걱정했지만 모모타로의 결심이 확고해 양아들을 위해 수수경단을 만들어주었고 가는 길을 배웅해주었다.

모모타로는 양부모와 작별하고 한참 길을 걸어갔다. 그때 제일 처음으로 만난 인물이 개였다. 모모타로는 개에게 수수경단을 주었고 동료로 삼았다. 이어서 원숭이와 꿩도 만나 수수경단을 주며 동료로 삼고 오니가시마로 계속 갔다.

오니가시마에 도착하자 모모타로는 꿩에게 상황을 살펴봐달라고 했고 꿩은 상황을 살펴보았다. 오니들은 거하게 술판을 벌이며 잔뜩 취해 있어서 보초병도 없었고 잡입하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모모타로 일행은 꿩의 보고를 듣고 기습하여 오니들을 해치웠다. 오니들은 저항했지만 술 때문에 다들 달려들어도 역부족이었다.

마침내 오니의 두령 우라가 나서자 모모타로는 우라에게 달려들어 그의 심장에 칼을 꽂아 죽였다. 우라가 죽자 살아남은 나머지 부하 오니들은 기겁하며 모모타로에게 용서를 빌었고 모모타로는 오니들을 용서한 뒤 그들이 약탈한 보물과 납치당한 마을 여인들을 돌려받았다.

다시 마을로 금의환향한 모모타로 일행, 여인들은 가족들과 기쁨어린 재회를 하며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고 사람들은 빼앗긴 재물을 돌려받았다. 그래도 재물이 많이 남았다.

모모타로는 일행과 함께 남은 재물을 갖고 양부모의 곁으로 돌아왔다. 양부모는 기뻐하면서 살아돌아온 아들을 반겼고 이후 모모타로가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면서 그들은 더욱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1.2. 여담

1.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복숭아 동자' 등의 현지화된 여러 이름으로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부터 한참 지난 2020년대 대한민국에서 방송된 동화 애니메이션인 주디세이에서야 주인공 '모모타로'의 이름이 그대로 불린다.

1.4. 모모타로를 차용한 것

1.5. 파생 작품

2. 일본의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쓴 소설의 제목

어떤 할머니가 강에서 빨래를 하고 있자 커다란 복숭아가 떠내려와 그 복숭아를 갈라보니, 안에서 아기가 나와서 그 아이에게 '모모타로'라는 이름을 붙이고 길렀다는 것까지는 원작과 같으나, 이후 성장한 모모타로는 일본에서 제일 가는 자신을 드높이기 위해 오니(도깨비)를 퇴치하러 , 원숭이, 과 함께 오니가 살고있는 '오니가시마'라는 섬으로 떠나, 오니를 학살하고 나머지 오니들을 노예로 삼아 부려먹는다. 그 뒤, 오니들은 독립운동을 벌여 원숭이와 꿩을 죽인다.

전래동화인 원작을 1924년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각색한 것인데, 작 중에서 자신들이 무슨 무례를 범했기에 정벌당해야 했느냐는 오니들의 질문에, 오니가시마를 정벌하고 싶어서 온 것이라는 모모타로의 대답이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이라 아오조라 문고 홈페이지에서 원문을 공개했다.

크레용 신짱에서 모모타로를 다룬 패러디 단편도 이 소설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와 유사하게 드라큘라 소설도 드라큘라 백작이 제국주의적 관점을 가진 주인공 일행에게 억울하게 악당으로 몰린 소수자 혹은 피해자로 재해석하는 의견이 존재했다.

3. 대중매체

3.1. 절대가련 칠드런에 등장하는 설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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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쿠기미야 리에/김민정.

옛날 전쟁 당시에 병기로서 개조수술을 받은 날다람쥐로 흉폭성으로 인해, 봉인되어 있다가 우연히 풀려났다. 염동력텔레파시가 있는 모양.

대부분의 인간을 자기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카오루와는 친하다. 처음에는 칠드런이 키우다가 효부 쿄스케가 있는 판도라로 넘어간다. 하지만 거기 넘어가서도 칠드런이랑 만나면 그저 희희낙락.

애니판에선 1화부터 효부 쿄스케와 함께 행동. 이후 칠드런과 처음 만났을 때에 그들이 자기를 보고 놀라자 경계하며 화를 내나 알고 보니 자신이 귀여워서 그런 거였단 걸 알고 순식간에 급호감 모드로 바뀌어 자기 소개를 해댄다. 이에 효부가 모모타로를 쳐다보는 표정이 일품. 덕분에 살짝 심각했던 설정이 씹혀버린 것 같았으나, 중간에 나가서 놀다가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려 다시금 원작의 심각했던 설정이 부활. 그러나 여전히 칠드런이랑 만나면 그저 희희낙락(…).

The UNLIMITED 버전에서는 효부가 수감되어 있던 형무소에서 만들어진 최강의 키메라가 파괴된 시점에서 그 육편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출연하여 효부와 조우하게 되는데, 이 당시의 유우기리와도 친분이 있었던 듯 하다.

이것이 스토리와 관련된다면 애니메이션 종료 후 어느 시점에서 효부와 잠시 이별하는 플래그가 생겼을지도 모른다. 뭐 1화에서 다시 같이 행동하게 되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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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숭아는 일본어로 '모모'라고 읽는다.[2] 수수경단을 말한다. 다만 원래는 수수가 아니라 기장이었다. 기장(식물) 문서 참고.[3] 키비당고는 키비츠노미코토의 이름 내지는 이름을 얻게 된 배경인 키비노쿠니에서 비롯되었으며, 동료 중 한 마리인 꿩은 키비츠노미코토가 쓰러트린 오니인 우라가 변신한 동물이다.[4]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이 설화를 모티브로한 모모큔 소드에 등장한 원신의 모습에서 긴고아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온다.[5] 설화의 원전에서는 오니들이 한반도 계열 도래인이다.[6] 참고로 이 프로파간다는 토에이가 1957년에 만든 백사전보다 한참 앞서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중학생 시절 이 프로파간다를 감명깊게 본 데즈카 오사무는 나중에 군부의 세뇌에서 벗어나 '군국주의가 남용한 영화의 효용을 거꾸로 좋게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투신하게 되었다.[7] 다만 왜색 문제 때문에 한국에선 방영되지 않았다.[8] 더빙판에서는 모모타로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막으로 짧게 모모타로의 줄거리를 요약해서 써놓았다.[9] 한국어판 도라에몽 코믹스에도 이와 같이 번역되었었다.[10] 상당히 보이시한 외모였던지라 남자역도 가끔 맡았다고 한다.[11]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도 아기가 물건에서 뜬끔없이 나온다는 초반부의 전개가 이질적이어서 그런 듯 하다. 비슷한 방식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카구야 공주슈퍼맨, 손오공(드래곤볼)의 인생사 정도일 것이다. 손오공과 슈퍼맨은 납득가능한 이유가 있지만 모모타로는 박혁거세같은 건국설화마냥 특별한 출생으로 처음부터 설정된 게 특이하다.[12] 해당 만화에선 모모타로가 오니인 어머니와 인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자식이며 부모가 오니가시마를 지배하는 대장 오니한테 살해당하고 본인은 바다에 버려지게된다. 이후 원전처럼 개, 원숭이, 꿩을 데리고 자기 부모를 죽게 한 오니들한테 복수하러 돌아온다는 이야기다.[13] 마지막회에서는 응원하는 사람으로 나오며 국내판 KBS 2TV 잠시 나온 이름은 핑크왕자라고 명명되었다.[14] 일본어로 오니곳코(鬼ごっこ; 오니 놀이)라고 한다.[15] 진구는 복숭아 동자, 밤 동자, 밀감 동자, 도라에몽팥빵 동자, 퉁퉁이는 원숭이, 비실이는 개, 이슬이는 꿩으로 등장한다.[16] 이때 깨알같이 할머니가 "복숭아 소년이 생과일 주스도 아니고 무슨 고깃집이야!"라고 태클을 건다.[17] 한국 번역명 복숭아 무사냥, 멍멍냥, 멍키냥, 꿩냥[18] 연극의 각본 당담은 반에서 매우 음침한 하자마 키라라다.[19] 이때 내레이션을 담당한 리츠나 주변 소품을 맡은 카야노 카에데, 미무라 코우키, 야다 토카 역시 얼굴에 그림자가 잔뜩 끼어 연극 분위기에 따라 음산한 인상을 지니게 된다.[20] 카타오카 메구타케바야시 코타로가 분하였다.[21] 불륜녀들은 야다 토카이리나 옐라비치가, 공갈을 위해 고용한 마을 불량배들은 테라사카 료마, 무라마츠 타쿠야, 요시다 타이세이가, 불량배들을 체포한 경찰은 나카무라 리오가 분하였다.[22] 모모타로가 살해당한 건 맞지만, 복숭아에서 발견된 건 모모타로가 아니라 오니였다. 모모타로 일행은 오니가시마에서 통째로 오니에게 삼켜졌고, 모모타로로 둔갑해 육지의 사람들을 해치려 복숭아를 타고 상경하던 도중 뇌종양으로 죽어버린 것이다.[23] 이 동물들인 개와 꿩, 원숭이에서, 개는 동물계 개개 열매 환수종 야마토, 꿩은 새새 열매 환수종 마르코, 원숭이는 역시 이름에 대놓고 원숭이가 들어가 있는 몽키 D. 루피로 보인다.[24] 북미판 제목은 Spirit Hunter: NG.[괴이정체] 살인도의 정체는 과거 모모이 백화점에서 난 방화사건으로 아들과 남편을 잃은 국회의원, '오카야마 도모코'였다. 모모이 백화점에서 일어난 방화사건을 은폐시킨 스미이 그룹의 회장인 '이시마루 노보루'를 추궁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천장 위에 보이스레코더로 유언을 남겨놓은 뒤 이시마루 회장을 만나러 갔으나 이시마루의 수하에 있던 다른 의원들에게 살해당하고 만 뒤에 지금의 살인도가 된 것이었다. 모모이 백화점 방화사건으로 죽은 오카야마의 아들이 모모타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 뒤에는 "엄마는 나쁜 오니를 해치우는 모모타로 같다"는 말이 쓰여있었다. 정황상 이게 오카야마가 사후 '살인도'라는 괴이가 된 계기인 듯 하다.[26] 한국어버전 이름은 복숭아 동자.[27] 타카하시 히데키 주연작인 1976년~81년판 TV드라마가 가장 유명하다.[28] 토키마루는 모모타로, 시시나는 모모타로의 개를 모티브로 하고있다.[29] 모모타로의 손녀라는 설정이다.[30] 모모세가 모모타로, 토리사와, 이누타케, 사루하시가 각각 꿩, 개, 원숭이를 모티브로 했다.[31] 모모타로를 도운 동물인 꿩, 개, 원숭이가 코드네임의 모티브이다.[32] 모모타로를 키워준 빨래하는 할머니가 모델.[33] 이름부터가 모모타로에서 따왔다.[34] 악마의 열매 능력이 모모타로에서 나온 수수경단과 유사하다.[35] 오니들의 위치와 모모타로 일행의 처지가 바뀌었다.[36] 실제로 신타로의 이름이 원래 "모모타로"가 될 뻔했다가 신타로네 엄마가 극구 반대해서 신타로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대신 없어진 모모는 여동생에게 붙여진다.[37] 이쪽에서는 제 실력으로 오니를 잡은 게 아니라 그냥 오니들이 술 먹고 곯아떨어진 걸 운 좋게 발견해서 잡은 거라는 설정이다. 죽은 뒤에도 오니를 잡겠다고 지옥까지 쳐들어와서 호오즈키에게 덤비지만 털리고 도원향에서 일하게 된다. 물론 이후부터는 완벽한 상식인 모드로 변신.[38] 이쪽은 나쁜 의미. 환마의 검사가 동료를 데리고 오니가시마의 귀신을 몰살시키고 오니가시마를 점령한 참사를, 인간계에서는 모모타로 설화로 순화되어 나왔다는 설정. 여기서 말하는 환마의 검사, 즉 인간계에서 부르는 모모타로가 고간단테스. 훗날 귀신들이 용사 한 명이 오니가시마로 다시 돌아온다는 예언과 함께...[39] 설정상 바켄로더인 모모카가 속한 키비 가문은 모모타로의 직계손이라 한다. 예외도 있는데 모모카보다 수 대 이전의 바켄로더였던 퀸 테일(본명 코가 미치코)은 모모타로의 직계손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용맹하고 지혜롭고 강한 인물이었다.[40] 제 2복장의 테마가 모모타로다.[41] 모모타로뿐만 아니라 설화의 빌런인 오니에서도 모티브를 차용했으며, 그 휘하의 간수들인 요자쿠라 켄시로, 고쿠 사몬, 미츠바 키지도 각각 모모타로와 싸운 동물들 3마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사실 작중 등장하는 간수들이 동양이나 서양의 설화에서 차용된 캐릭터가 많다.[42] 달려라 부메랑 코믹스에서만 등장하고 애니에서는 미등장.[43] 사실 원작의 주인공과 그의 일행인 개, 꿩, 원숭이 포지션에 해당되는 복숭악동과 세벗은 잔악무도한 악역이었고, 오히려 원작의 악역 포지션인 오니에 해당되는 오거폰은 피해자이자 선역이였다.[44] 각천서점 '월간 ASUKA'에서 연재중인 작품. 작품 캐릭터 자체 컨셉이 전래동화 환생자로 주인공이 모모타로 환생자.[45] 여기서는 노부부가 복숭아를 먹고 회춘해서 모모타로를 낳았다는 설화를 차용했다. 이때 회춘하면서 성욕도 왕성해진게 모모타로와 그 후손들에게 이어졌기에 히로인인 '요로즈노 텐카'를 비롯한 모모타로의 후손들은 성욕이 남다르다는 설정이다.[46] 모모타로가 여자였다는 컨셉에서 시작한 작품.[47]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업지. 180년 전, 불로불사를 원한 8명의 권력가들이 ONI 세포를 만들고 이식했다. 인류는 이에 위협을 느껴 생체 에너지를 빼앗아 절명시킬 수 있는 대 오니 퇴치용 인조인간 'OTN'를 만드는 연구소를 만들어 오니와의 세계대전 끝에 지구는 개박살나고 세계는 오니가 지배한다. 문명 멸망 후 원래 인간이었던 오니들에게 착취당하던 일부 생체실험의 결과물들이 오니에게 반기를 들면서 원 오니들은 도깨비 섬에서 내쫓기고 그 섬을 반(半) 오니들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 배경 스토리로 작중 주인공은 OTN, 이누는 성깔 있는 기술자, 사루는 놀이동산 노예, 키비는 안드로이드, 할머니는 오니가 된 8명의 권력가에 환멸을 느껴 자발적으로 황무지로 간 오니라는 설정이다. Gesundheit 특유의 기괴함이 잘 드러나있다. 심지어 이게 덜한 편(...).[48] 여기서도 포켓몬스터처럼 오니가 주인공이고 모모타로는 악역이다.[49] 여긴 복숭아가 아닌 안대(...)[50] 쿠구츠가 판도라에 들어가 있는 시점이다보니 애니메이션 후반부 이후 스토리일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높음.→스핀오프의 배경시점이 판도라가 원작에서 칠드런 초등학교 졸업 직전에 일본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시기가 맞다고 원작자 블로그 포스팅에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