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형무소의 소속 간수 및 직원들 | |||||||||||
본부 | 13사 | 4사 | |||||||||
간수장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부주임 | 일반 간수 | |||||
햐쿠시키 모모코 | 스고로쿠 하지메 | 고다이 야마토 | 타나바타 세이타로 | 요자쿠라 켄시로 | 바쿠야 겐로우 | 스고로쿠 히토시 | 사노하나 히이라기 | 시노하나 사잔카 | 이노하나 츠바키 | 니노하나 키쿄 | |
5사 | 3사 | 방송국 | 기타 사 | 그 외 직원 | |||||||
주임 | 일반 간수 | 주임 | 일반 간수 | 부장 | |||||||
고쿠 사몬 | 핫카이 이노리 | 산조 호즈키 | 로쿠리키 다이센 | 코코리키 다이센 | 요리키 다이센 | 미츠바 키지 | 아하토 | 히토코에 미츠루 | 문서 참조 | 문서 참조 |
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이름 | 百式 百子 햐쿠시키 모모코 |
통칭 | 간수장 |
국적 | 일본 |
나이 | 29세 |
신장/체중 | 181cm/?kg |
혈액형 | AB형 |
좋아하는 것 | 간장 경단, 스고로쿠 하지메 |
싫어하는 것 | 푸아그라, 약함 |
취미 | 운동, 식물 감상, 브로치 수집 |
눈동자색 | 빨간색 |
소속 | 난바 형무소 간수장 |
성우 | 아케사카 사토미[1]/마리사 렌티 |
난바카의 등장인물이며 난바 형무소 간수장. 고압적인 외모와 맞물려서 포스가 엄청나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고로쿠 하지메를 엄청 좋아해서 그와 얼굴만 마주치기만 해도 얼굴이 굳는다. 손가락이 닿는것만으로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한다.[2][3][4]하지만 할 일은 사심을 끼우지 않고 제대로 하는 듯.[5]
작중에서 산조 노리코와 함께 공식 미인이다. 켄시로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뺏겼을 정도.
2. 작중 행적
2.1. 1부
원작 10화에서 간수주임들의 보고를 듣기 위해 스고로쿠 하지메를 소환한다.그리고 하지메가 13사방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는 보고와 함께 "간수장님이 그들을 흉악한 탈옥범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애송이들입니다. 햐쿠시키 간수장님." 이라며 반발하는 언동을 취하고 다음에는 더 정확한 자료를 가져오겠다는 말을 하며 물러서는데 이에 하지메가 한 말을 곱씹으며 괘씸하게 생각하는가 싶었더니 사실은 성으로 불러줬다며 얼굴까지 붉히고 다음에도 자주 부르겠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사몬은 이걸 보고 화난 걸로 오해한다.그리고 다음 날 하지메가 가져온 자료를 보면서 이 자료에는 죄수들이 탈옥한 명확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하자 하지메가 구두로 탈옥 사유를 얘기하는데 그 탈옥 사유라는 것이 하나같이 차마 자료로는 쓰기 난감한 것들이라 사몬과 사이좋게 벙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5번인 쥬고에 대해 언급되자 모모코도 그의 아버지이자 영원의 탈옥수로 불리는 610번에 대해 언급한다. 그리고 난바 형무소를 유일하게 영영 빠져나간 610번의 탈옥 건을 상부는 묻어버려도 본인은 결코 인정하지 않겠다며 "간수장으로서 맹세한다! 반드시... 만약 놈(610번)이 다시 돌아왔을 땐... 진정한 무패의 역사를 만들겠노라고." 라며 결의를 다지는데 이때의 표정은 카리스마 그 자체. 그러나 이도 잠시,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서 미안하군". 이라며 자중한다.
신년대회에서는 하지메의 강한 모습에 멋지다고 좋아하지만 남들 눈엔 그저 노려보는 것처럼 보여서 본의 아니게 철야에 지쳐있던 하지메를 최종전에 참전하게 한다. 그리고 쥬고와 무사시가 폭주하면서 자신들의 이해에 벗어난 힘을 보이자 잡아내서 낱낱히 정체를 밝히겠다면서 간수들에게 포박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하지메가 제압 과정에서 쥬고를 반죽음으로 만들자 이를 만류하고 그 다음날 하지메에게 근신 처분을 내렸다. 그리고 켄시로,사몬, 키지에게 근신한 하지메를 대신해 3일동안 교대하며 대리를 맡으라는 명을 내린다.
번외편에서는 근신이 끝난 하지메를 맞이하려는데 어떤 얼굴로 맞이해야할지 긴장하자 이를 본 미츠루가 평소대로 웃으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그러나 여전히 조마조마하는데 이 때 미츠루가 긴장 좀 풀어주겠다면서 하지메의 사진을 붙인 채로 연기를 했으나 도리어 나의 하지메는 그렇지 않다며 미츠루를 쥐어팼다. 그리고 그 다음에 들어온 하지메를 향해 피를 뒤집어쓴 얼굴로 살벌한 미소를 보이고 당연히 하지메는 살해당하는 줄 알고 삼십육계 줄행랑...
2.2. 2부
66화에서는 경시청 본부에서의 긴급 소집으로 주임 회의가 끝난 후 형무소를 비웠다. 그리고 모모코가 부재한 그 사이에 5사 지하감옥의 죄수들이 탈옥해버린다.146화에서는 형무소로 돌아온다. 그동안 일어난 일을 보고받고 상념에 빠진 얼굴로 사몬과 이노리에게 근신 처분을 내린다.
2.3. 3부
155화에선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하지메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뭐가 들은건지 너무 무거워서 초콜릿보단 바닥에 떨어지면 바닥이 부서지는 흉기가 나왔다(...).[7] 그리고 하지메에게 초콜릿을 건네러 13사로 가서 하지메에게 줄 것이 있다며 수줍게 말하는데 하지메 시선에선 살기어린 모습이라서 근신 통지서를 주러 왔다는 오해를 받았다. 더군다나 초콜릿을 건네려다 그만 넘어져서 초콜릿이 아예 땅으로 사라졌고(...) 제대로 겁에 질린 하지메는 도망가버려서 혼자 남은 모모코는 울면서 하지메의 이름을 부른다.170화에서는 이치죠 토마토에게 근신 처분을 내린다. 이후 켄시로를 불러서 예정되어있던 회의를 미룬다고 전한 후[8] 세계 관리 기관 '카즈'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610번을 놓친 것과 고쿠 엔키가 탈옥한 후 죽은 것 때문에 신용을 잃은 것 같다고 자책한다. 이에 켄시로가 자신들이 부족한 탓이며 간수장님의 책임이 아니라고 하자 "너희는 충분히 난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건 상사인 내 책임이라며 이전처럼 간수들을 믿는다" 라는 말을 한다.
171화에서는 여자 형무소의 간수장 신이 찾아와서 느끼한 멘트를 날리며 작업을 걸자 질색한다. 그리고 그에게 용건만 말하라고 하자 두명의 탈옥수를 난바 형무소로 이송시킬 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왜 너희 형무소에 수용시키지 않냐, 겨우 죄수 이송 가지고 굳이 직접와서 전달하는 건 뭐냐고 되묻는데, 신은 난바로 이송하는건 두 탈옥수가 남자라서 그렇고 직접와서 전달하는 건 카즈의 명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신에 의하면 카즈의 명은 두 죄수를 이송하는 것과 데이터 수집 두 가지라고 하는데... 사실 데이터 수집은 표면적인 것이고 실은 괴물끼리 싸우게 하는 게 진짜 목적이라고.
이에 지금까지 이런 지령은 내려진 적 없었다, 이건 실험이나 다름없다며 언짢아하지만 신이 우리는 카즈에게 거역할 수 없는 '관리'받는 입장이라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받아들인다. 이후 다시 신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하지메가 오자 반가워서 졸지에 신에게 어퍼컷을(...) 날린다. 이에 신은 취향 한번 고약하다며 경악한다...
173화에서는 켄시로와 드레드의 싸움을 저지한다. 그리고 켄시로가 드레드랑 싸운 건 드레드가 자신을 모욕하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되고, 고맙다고 전한다.
[1] 참고로 해당 성우는 과거 아카메가 벤다!에서 에스데스를 맡은 적이 있다. 모모코의 목소리나 연기톤을 들어보면 에스데스와 상당히 흡사하다. 또한 에스데스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평소에는 엄근진한 성격이지만 남몰래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다.[2] 한술 더떠 하지메에 땀방울을 두손으로 받아내자 바로 바다 한가운데서 빠진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좋아한다거나...신년 대회에서 장난감 활에 맞는 하지메를 무사시보 벤케이에 대입하는 등..아예 중증수준이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데레모드가 될 때 목소리부터가 아예 달라진다.[4] 그러나 하지메는 모모코의 위압감에 눌려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오히려 찍힌 줄 알고 있다.[5] 예를 들어 쥬고에게 중상을 입힌 하지메에게 미안해하면서도 근신 처분을 내린다던가. 다만 입힌 중상에 비해 겨우 3일인지라 이것도 편애 차원으로 내린 듯 하다. 이치죠 토마토는 트랩 가지고 장난치다가 5일 근신을 당했다.[6] 쇠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한다던가 헤어스타일이 뿔처럼 삐죽삐죽하게 돋아있는걸 보면 실제 기믹은 모모타로의 적인 오니와 더 흡사해보인다.[7] 하지메에게 주기 전에 미츠루랑 다른 주임들에게 먼저 줬는데 미츠루는 결국 들지 못하고 주임 3인방은 잘 받아드나 싶더니만 바로 아래컷에서는 땅이 꺼지기 일보 직전...[8] 이번 회의는 한명이라도 빠지면 안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