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몬 어드벤처
[[디지몬 어드벤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font-size:.94em; letter-spacing:-.2px" | ||||||
'''[[신태일(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신태일 ]]''' (타이치) | 매튜 (야마토) | '''[[한소라| 한소라 ]]''' (소라) | '''[[장한솔| 장한솔 ]]''' (코시로) | '''[[이미나(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이미나 ]]''' (미미) | 정석 (죠) | |
리키 (타케루) | 신나리 (히카리) | |||||
파닥몬 | 가트몬 | |||||
파워 디지몬/주역 목록 → | }}}}}}}}} |
디지몬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디지몬 어드벤처 | 파워 디지몬 | 디지몬 테이머즈 | 디지몬 프론티어 |
매튜 (이시다 야마토) 파피몬 | 서정우 (이치죠지 켄) 추추몬 | 곽소룡 (리 젠랴) 테리어몬 | 선우현 (미나모토 코우지) 볼프몬 | |
디지몬 세이버즈 |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 | 어플몬스터 | |
토마 H. 노르슈타인 가오몬 | 차도혁 (아오누마 키리하) 그레이몬(C), 메일버드라몬 | 최지석 (모가미 료우마) 사이케몬 | 권레이 (카츠라 레이) 핵몬 | |
디지몬 어드벤처: | 고스트 게임: 디지몬 | |||
매튜 (이시다 야마토) 파피몬 | 이청솔 (히가시미타라이 키요시로) 젤리몬 |
난 너와의 우정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어!
그야 당연하지. 자신의 부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녀석이 하는 말 따윈 들을 수 없어.
오다이바 소학교 (여의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주인공인 타이치의 라이벌 캐릭터. 타이치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타이치와는 성격이 반대이다. 그렇기에 갈등이 생기면 곧잘 타이치와 대립했다. 작품 초반부터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했고 결국 후반부에는 이 갈등이 폭발한다.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두 번이나 주먹 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었고 항상 싸움을 건 것도 야마토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타이치가 우세했다. 타이치는 두 싸움 모두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야마토를 배려해 주먹을 거뒀다.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서로를 믿고 인정하는 진정한 친구.
디지몬 세계로 날아올 때 챙긴 물건은 하모니카. 다만 하모니카는 사실상 가장 쓸모가 없었다. 그래도 하모니카 실력이 좋아서 연주 소리를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많았다.
다소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 캐릭터. 성격이 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자신의 본심을 타인에게 잘 드러내지 않기 위한 모습이고 사실은 소심한 면이 있으며 신중하고 뜨거운 성격이다. 특히 생각이 너무 많아 농담이나 자신과 다른 의견도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 멤버들과 다투기도 했다.[1]
타케루와는 친형제 관계인데, 동생을 아끼며 많이 신경쓰는데, 이게 지나쳤던 나머지 과보호가 되어버렸다.[2] 심지어 자기 목숨보다 타케루를 아낄 정도라 동생이 위기에 처하면 주저 없이 자신의 몸을 던져서까지 구하려고 했다. 3화에서는 타케루를 구하기 위해 시드라몬이 있는 강을 대놓고 헤엄쳐 자신이 미끼가 되기도 했다. 9화에서 선택받은 아이들이 데비몬에 의해 흩어졌을 때, 평소의 침착함은 온데간데 없이 빙하의 바다를 수영해서라도, 아니면 뗏목을 만들어서라도 애들을 찾으러 가겠다는 등 위험한 선택을 하려고 했으며, 이를 타이치가 몸을 던져서까지 말리자 바로 주먹을 날렸다. 물론, 맞고 가만히 있을 타이치가 아니었기에 바로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다 타이치에게 마운트를 제대로 잡힌다. 타이치가 야마토를 때리려고 주먹을 들지만 야마토는 '타케루는 혼자선 아무 것도 못하는 아이란 말이야'라며 동생 걱정에 눈물을 흘렸고 타이치도 결국 주먹을 거둔다.
사실 그의 부모님은 이혼을 한 상태[3]로, 야마토라는 인물의 성격은 모두 거기서 나온다. 부모님이 이혼한 탓인지 어린 동생을 자신이 챙겨줘야 한다고 다짐한 게 과보호의 원인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국 일로 바쁜 아버지 덕에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애정 결핍이 상당하기에 자기 자신도 정을 상당히 중시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의 문장이 우정의 문장이라는 점에서부터 그가 얼마나 정을 소중히 하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작중 중간에 죠에 대한 우정으로 가브몬을 워가루몬으로 진화시키기도 했으며, 궁극체 진화 때는 서로 도망가지 않게 타이치와 손을 잡으며 빛나기도 했다. 비슷하게 타이치와의 우정으로 빛난 문장의 힘이 리타이어한 워그레이몬을 회복시켜주기 했다.
주변 인물들도 아끼며 그들이 다치는 것에도 굉장히 민감하다. 예를 들어 작중 묘티스몬의 부하인 고츠몬과 펌프몬이 자신들과 함께 어울리다가 묘티스몬에게 당하자 크게 분노하고 슬퍼했다.
베놈묘티스몬과의 전투에서 그를 쓰러뜨릴 유일한 수단을 위해 흰수염도사에게 받은 예언을 한솔이 해석해낸 것을 믿고 신태일과 함께 결단을 내린다.
(파피몬: 매튜! 안돼!)
(아구몬: 태일아! 무모한 짓 하지마!)
신태일: 내가 무모한 짓 하는게 어디 한두번이냐?
매튜: 여긴 우리에게 맡겨. (신태일에게)무섭니?
신태일: 하나도 안 무서워. 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매튜: 사실 나도 그래. 내가 도망치지 않도록 꽉 붙잡아줘!
신태일: 알았어. 나도 부탁해 매튜!
두사람의 목숨을 건 결단은 기적을 불러일으켜 궁극체인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하여 끝내 베놈묘티스몬을 쓰러뜨린다.(아구몬: 태일아! 무모한 짓 하지마!)
신태일: 내가 무모한 짓 하는게 어디 한두번이냐?
매튜: 여긴 우리에게 맡겨. (신태일에게)무섭니?
신태일: 하나도 안 무서워. 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매튜: 사실 나도 그래. 내가 도망치지 않도록 꽉 붙잡아줘!
신태일: 알았어. 나도 부탁해 매튜!
파일섬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이 낙오했을 때 행동력이 넘치는 타이치의 의견과 자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의욕만 넘치는 타이치에게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4]
사천왕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을 도와줬던 디지몬들이 차례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정신 세계가 다소 황폐화될 때 쯤, 정론[5][6]을 펼치는 타이치와 여러 번 싸우고, 자신이 지켜줘야만 하는 존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동생 타케루(리키)가 자신의 손을 떠나 성장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게다가 다른 아이들까지도 성장한 것을 보고 그는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과 실의에 빠지고 이탈한다.
그 후 쥬레이몬의 이간질로 다시 타이치에게 싸움을 건다. 항상 타이치에게 열등감을 느껴온[7][8] 야마토는 메탈가루루몬까지 끌고 와서 시비를 걸었고, 결국은 다시 주먹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자신들을 위해 희생된 동료들을 언급하며 주먹을 휘두르는 타이치에게 야마토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쓰러졌다. 타이치는 쓰러진 야마토를 설득하기 위해 경계를 풀고 다가와 대화를 시도하고 야마토 역시 속으로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는 듯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지만, 결국 그런 마음을 모르겠다는 말로 끝까지 부정하고 주먹을 휘둘렀다.
그렇게 계속해서 치고 받던 둘의 싸움은 나리에게 빙의한 무언가에 의해 중재된다. 디지털 세계와 자신들이 선택받은 이유를 설명듣고 난 후에 죄책감을 느끼며 다시 츠노몬과 함께 자리를 이탈한다. 이후 자신의 성을 이용해 동료들을 묶어두고 홀로 몸을 피하던 피노키몬과 마주하게 된다. 선택받은 아이들을 제거하라는 피노키몬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가만히 서있기만 하자, 메탈가루몬을 실로 조종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자, 왜 자신의 조종이 통하지 않냐며 당황하는 피노키몬에게 부하를 아무렇게나 죽이는 녀석의 명령따위 들을 수 없다며 피노키몬을 조롱한다. 이에 발끈하여 덤벼드는 피노키몬은 메탈가루몬의 코큐토스 브레스를 맞고 온몸이 얼어붙어 결국 최후를 맞는다. 피노키몬의 죽음 직후 달려온 소라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마주치지만, 또 다시 말도 없이 헤어져 계속해서 홀로 방황하다가 그만 어둠의 동굴로 떨어진다.
어둠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의의[9]를 스스로 되물으며 가라앉다가 가브몬의 도움으로[10] 자신에 대해 깨닫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생긴 무의식적인 고민[11]에서도 해방되어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후 자신을 찾으러 왔다가 마찬가지로 어둠의 동굴에 빠진 소라를 정석과 함께 구해주기도 했다. 그 후 피에몬과 혈투를 벌이던 아이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피에몬에게 당해 거의 죽어가기 직전이던 워그레이몬을 가루몬이 치료해주고, 가루몬은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하여 다시 피에몬에게 맞선다. 싸움 도중, 동생 타케루의 파트너인 파닥몬이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하게 되고,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협공으로 넉다운된 피에몬을 홀리엔젤몬이 헤븐즈 게이트에 유폐시키면서 피에몬을 쓰러뜨림과 동시에 다시 동료들과 완벽히 합류한다.
최후에는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 아포카리몬에 의해 다른 아이들과 함께 문장이 파괴되는 등 위기를 겪지만, 문장의 힘이 아이들 자체에 들어옴으로 인해 다시 진화를 할 수 있었고, 다른 아이들이 아포카리몬의 촉수들을 저지하는 동안 자신은 타이치와 함께 본체를 공격하여 끝내 아포카리몬을 쓰러뜨리고 디지몬 세계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30화 히치하이킹 때, 야마토가 직접 시도한 적이 있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12]! 거기다 색기 넘치는 누님이 모는 스포츠카(…). 물론 야마토는 쑥쓰러워하며 그냥 보냈다. 타이치가 모처럼 잡은 차를 왜 보냈냐 하자 "저런 차에 우리가 어떻게 다 타냐!!"[13]라고 소리치기도... 작중 공인 미남 포지션인 듯. 타이치야 초딩 이미지가 있고, 나머지 둘은 쑥맥이다. 타케루 역시 아직 어린애같은 면이 많기도 하고.
1.1.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시골 할머니집에 있던 탓에 타케루와 함께 늦게서야 합류했다. 그래도 합류한 게 어디인가? 다른 애들은 처음부터 싸우고 있던 야가미 타이치와 이즈미 코시로를 빼면 각기 사정이 있어서[14] 끝까지 합류하지 못하는데 늦게나마 합류해 전력이 되어준다. 타이치와 함께 두 궁극체 디지몬으로 디아블로몬을 몰아붙이지만, 코시로가 자리를 비운 동안 타이치가 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드는 바람에 워그레이몬의 움직임이 멈췄고, 갑작스러운 전력의 구멍을 감당하지 못했는지 핀치에 몰린다. 그런 상황에서도 코시로의 멱살을 잡은 타이치를 진정시키는 침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타이치와 컴퓨터 안으로 들어가 전투 불능이 된 파트너 디지몬과 함께 하고, 이후 합체진화한 오메가몬의 힘으로 디아블로몬을 격파해 핵미사일 폭발을 저지한다. 이후 이발을 하는 컷이 잠깐 등장하는데 차고로 제로투에서 나올 헤어스타일이 여기서 바뀌었던 모양.여기서 나온 명대사가 "시마네[15]에 PC같은 게 있을리 없잖아!(島根にパソコンなんてあるわけないじゃん!)".[16] 이건 시마네를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라, 당시 일본 전국의 가정용 컴퓨터 보급률은 45% 전후였기 때문에 워 게임을 상영했던 2000년에는 이상한 소리는 아니다. 2015년에 이르러서도 시마네는 전화나 편지의 이용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거 때문에 tri 2장에서도 메이코의 출신지가 시마네라는 얘기를 듣고 타이치가 그 컴퓨터 없는 지역 말하는 거냐라면서 야마토를 놀린다.
2. 디지몬 어드벤처 02
파워 디지몬의 선택받은 아이들 | |||||
모토미야 다이스케 (최산해) | 이노우에 미야코 (홍예지) | 히다 이오리 (이재하) | 타카이시 타케루 (리키) | 야가미 히카리 (신나리) | 이치죠지 켄 (서정우) |
야가미 타이치 (신태일) | 타케노우치 소라 (한소라) | 이시다 야마토 (매튜) | 이즈미 코시로 (장한솔) | 타치카와 미미 (이미나) | 키도 죠 (정석) |
여름 복장 | 겨울 복장 |
별거 아닌 걸로 타이치와 참 많이 싸웠지.
오다이바 중학교(여의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Teenage Wolves(줄여서 T.W)라는 이름의 밴드부에 소속되어 있다. 포지션은 베이스 및 보컬.[17] 그래서인지 예전처럼 하모니카를 부르는 경우는 드물고 베이스를 연주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18] 또한 죠와 더불어 헤어스타일도 많이 변했으며,[19] 다혈질 기질과 시리어스한 성격에 툭하면 싸움을 걸던 전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이제 후배들에게 제법 멋진 오빠 내지는 형님스런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본작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변모했다.[20]
여전히 간지나는 비주얼과 성장으로 이뤄낸 성숙함으로 여성 팬들에게 오빠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드라마CD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본인만이 등장하는 드라마CD, LETTER가 출시되기도 했다. 내용은 어느 눈 먼 소녀[21]를 알게 된 그가 가부몬과 함께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서핑보드 아저씨와 빙수가게 아저씨 등등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고민하다가 소녀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고 노래를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온다.이 때를 계기로 노래를 하나 작곡하기도...[22] 본편 38화에도 다른 곡으로 공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국내판 36화에서는 당시 같은 방송사에 방영된 2002 한일 월드컵을 소재로 한 한일합작 축구 애니메이션 '우정의 그라운드'의 오프닝을 이 곡 대신 삽입시켰었다.
그 동안 해온 성장 덕인지 전처럼 타케루를 과보호하는 성향은 크게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형제 간에 우애는 깊으며, 8월 1일을 맞아 간만에 동생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을 때 특별 메뉴라면서 엄청 매운 카레를 먹이고 낄낄대는 등 수다를 떨기도 하고,[23] 동생과 시부야 거리로 외출하면서 우연스레 옷가게 쇼윈도를 보고는 묘티스몬의 부하였던 펌프몬과 고츠몬과 잠깐이나마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다만, 그 부작용으로 동생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이오리에게 이야기를 듣고서야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24] 그래도 동생의 심정은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오리에게 왜 타케루가 어둠을 그렇게 증오하는지 설명해주며 이해시켜주었다.
어디까지나 디지털 월드를 지키는 임무를 다음 후배들에게 물려주었기에 2화에서는 약속이 있다며 연습 중인 밴드에서 나와 선택받은 아이들과 재회하는 것으로 첫 등장하여, 새로 선택받은 후배들을 돕겠다는 회의 중에 있었다. 다만, 본인은 밴드가 있기 때문에 디지털 월드에 불참.[25]
4화에서는 밴드 공연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었고, 이후 가브몬이 구조 요청이 왔을 때 바로 후배들과 디지털 월드로 출동한다.
타케루: 그러고 보니 다이스케군. 나 오늘 네 누나 만났어.(그러고보니 산해야. 나 오늘 우리 형 학교에서 네 누나 봤다.)
다이스케: 그래? 그래서?
타케루: 그래서라니?
다이스케: 누나가 나에 대해 나쁜 소리했지? (우리 누나가 뭐래? 너한테 내 흉봤지?)
타케루: 별로.(아니.)
다이스케: 아니 분명히 했을거야. 나에 대해 험담 안하면 속이 안풀리니까. 나를 싫어한다고. 나도 그 녀석이 싫으니까 무섭지도 않지만. (아니라고? 그럴리 없어. 누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내 흉을 안보면 속이 안풀리는 사람이거든. 누나는 날 싫어해. 뭐 나도 누나가 싫은건 마찬가지니까 피장파장이지 뭐.)
야마토: 어이, 무슨 나쁜 소리를 하는거야? (야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야?)
다이스케: 뭐가?
야마토: 네가 만약 내 동생이었다면 용서안해. 때려줬을거야. (네가 만약 내 동생이라면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거야. 한방 먹여줬을거라고.)
다이스케: 재밌네. 때릴거라면 때려봐. (형이 뭔데 참견이야. 때리고 싶으면 때려봐)
타케루: 안 때릴거지 형. 그런 짓은 안할거지? (그만둬 형. 부탁이니까 싸우지마 형. 제발 진정하라고.)
야마토: 안해. 하지만 말 조심해. (그래 알았어. 하지만 산해 너 앞으로 말버릇 조심해.)
다이스케: 일일이 시끄러운 녀석이잖아. 내가 그 바보 여자를 뭐라하든 내 마음이잖아.(남의 일에 참견말고 그쪽이나 잘하셔. 내가 우리 누나를 바보라 부르던 말던 지가 무슨 상관이야?)
히카리: 그만둬 다이스케군. 자기 누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싫어. (그만해 산해야. 자기누나를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어딨니? 나는 그런 사람 싫어.)
4화. 괄호는 더빙판.
다이스케: 그래? 그래서?
타케루: 그래서라니?
다이스케: 누나가 나에 대해 나쁜 소리했지? (우리 누나가 뭐래? 너한테 내 흉봤지?)
타케루: 별로.(아니.)
다이스케: 아니 분명히 했을거야. 나에 대해 험담 안하면 속이 안풀리니까. 나를 싫어한다고. 나도 그 녀석이 싫으니까 무섭지도 않지만. (아니라고? 그럴리 없어. 누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내 흉을 안보면 속이 안풀리는 사람이거든. 누나는 날 싫어해. 뭐 나도 누나가 싫은건 마찬가지니까 피장파장이지 뭐.)
야마토: 어이, 무슨 나쁜 소리를 하는거야? (야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야?)
다이스케: 뭐가?
야마토: 네가 만약 내 동생이었다면 용서안해. 때려줬을거야. (네가 만약 내 동생이라면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거야. 한방 먹여줬을거라고.)
다이스케: 재밌네. 때릴거라면 때려봐. (형이 뭔데 참견이야. 때리고 싶으면 때려봐)
타케루: 안 때릴거지 형. 그런 짓은 안할거지? (그만둬 형. 부탁이니까 싸우지마 형. 제발 진정하라고.)
야마토: 안해. 하지만 말 조심해. (그래 알았어. 하지만 산해 너 앞으로 말버릇 조심해.)
다이스케: 일일이 시끄러운 녀석이잖아. 내가 그 바보 여자를 뭐라하든 내 마음이잖아.(남의 일에 참견말고 그쪽이나 잘하셔. 내가 우리 누나를 바보라 부르던 말던 지가 무슨 상관이야?)
히카리: 그만둬 다이스케군. 자기 누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싫어. (그만해 산해야. 자기누나를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어딨니? 나는 그런 사람 싫어.)
4화. 괄호는 더빙판.
이때 같이 다니던 산해가 자신의 누나를 험담을 넘어[26] 싫어한다고 했는데 그런 산해를 네가 만약 내 동생이라면 용서 안 하고 호되가 한 방 때려줬다면서 호되게 혼낸다. 산해도 때릴거라면 때리라는 식으로 나와 주먹을 쓸 뻔했는데, 리키의 제지로 막히자 산해에게 앞으로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경고만 하고 끝났다. 하지만 산해가 도리어 선배 매튜에게 싸가지 없는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나리한테 한 소리 들었다. 다만 산해도 나름대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게, 이쪽은 태일, 나리 남매나 매튜, 리키 형제처럼 이상적인 형제 남매관계와는 달리 이 시대에 흔히 보이는 서로 투닥대는 현실적인 남매 관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누나인 신해도 역시 나잇값 못하게 상당히 극성스러운데다 남동생 험담을 까는 등 나이에 걸맞지 않게 좀 철부지스런 성격인 것은 확실히 비판받을 점이니 무조건 산해 탓 만은 할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사실 선배한테 예의없었던 부분은 정작 어드벤쳐에서 정석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그 후에도 여전히 호칭 없이 이름으로만 부른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튜 본인도 다를 거 없다.[27]
10화 후반에 예지와 함께 디지털 월드로 태일과 후배들에게 무슨 일이 났냐고 물어본다. 이때 아구몬이 디지몬 카이저에 의해 조종당해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패닉에 빠진 태일에게 수정펀치를 날려 정신차리게 하자 옆에 본 최산해는 당황하며 그것을 의아해하지만 신태일은 오히려 매튜에게 고맙다고 할 정도. 위의 4화에서 보여준 이미지도 그렇고 위의 대사도 그렇고 그도 전작에서 태일과 함께 투닥거리거는 모습이 세월이 흐르면서 약이 되었던 것. 다음 화 11화에서 아구몬 문제로 인해 리키와 산해가 다퉜을 때는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태일과 함께 일부러 말리지 않은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11화에서 메탈그레이몬을 되찾기 위해 가루몬과 전면에서 맞서고, 여기서 산해가 그의 우정의 문장을 이어받고 캡슐진화한 번개드라몬의 활약으로 메탈그레이몬의 악마의 고리를 파괴하여 아구몬을 원래대로 구원했을 때 평소에 안 좋게 보던 후배 산해에게 애정어린 스킨십을 시전할 정도. 물론 산해는 이 의미를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였다.
18화에는 후배들이 디지몬 카이저와 결판을 내려고 디지털 월드에 있었을 때 후배들을 돕기 위해 태일, 한솔과 함께 알리바이를 만들어서 아버지를 보호자로 끌어들인다.
48화인 묘티스네오몬과의 최종 대전에서는 한솔이의 어머니가 한솔이를 걱정해줬을 때 "한솔이 마음도 생각해 주세요. 아주머니께 무슨 일(=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그러죠... "라면서, 그녀를 위로해주는 성숙한 면을 보였다.
평소에도 무인편 못지 않을 정도로 신중함과 다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일지라도 의외로 나사빠진 면도 보여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최산해의 누나 최신해(모토미야 준) 관련 에피소드. 신해가 그의 열광적인 팬이며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애정으로 쫓아다닌다. 얼마나 스토커 수준으로 쫓아다니면서도 하필 상대가 그보다 3년 연상인 고딩이라 본인은 그녀 건마다 심하게 망가지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경우가 클리셰. 이 덕에 산해가 그에게 혼나는 이유가 바뀐다.일단 그가 고비의 잔을 마시는 작중행적을 보자면 다음과 같은데.[28]
4화에서 신해가 멋진 공연을 보여준 매튜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 싸인을 해 달라고 했고, 게다가 매튜의 동생 리키도 곁에 있어서 그에게도 싸인받았다.[29]
7화에서 산해 일행이 안드로몬을 구하러 디지털 월드에 있어서 이 때 시간상 저녁이라 산해의 부모님께 연락을 전하러 갔는데 하필 대면한 상대가 신해였는지 신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를 빤히 쳐다보면서 거짓말인걸 간파하고 다음 주에 데이트를 신청하자 "데, 데이트라고!?" 하면서 크게 좌절한 상태로 집에서 아버지에게 드릴 요리를 만들면서 후배에게 빚을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이를 부득부득 갈다가 그만 요리를 태워먹었다.
17화부터는 고난의 연속 시작. 태일, 한솔, 아버지와 함께 캠프장으로 떠나기 전에 돌연 최신해가 나타나자 갑자기 어떻게 된 거냐고 하면서 어이없어 한다.[30] 결국 10초세기로 최신해를 간신히 따돌린다.[31][32]
21화에서 산해 일행이 디지몬 카이저와의 대전이 끝난 후 신해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그를 찾자 황당해하면서 "진짜 끈질긴 누나네...."라고 말한다.[33] 이후 귀가하기 위해 차를 타려는 데 차 안에 인원들이 차서 결국 못 탈 처지가 되자 매튜의 아버지는 결국 매튜한테 혼자 버스 타고 오라고 하고 덤으로 차에 탄 태일과 한솔도 쿨하게 사과하면서 천천히 오라고 하며 버스비를 주고 떠나자 크게 경악하며 자신의 팔을 붙잡은 신해를 보고 함께 태워달라고 애걸복걸한다. 이 때 얼굴이 거의 심하게 망가지면서 "이건 악몽이야..."말한건 덤.[34]
38화에서 신해가 그에게 주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뜩 들고 그의 공연장까지 찾아오자 크게 당황해했다. 그리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려는 과정에서[35] 다크 타워 및 돌연 나타난 디지몬들에 의해 무너지는 건물 속에서 신해가 그만 소라를 보호하는 매튜의 모습을 목격하고 말아서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대신 이번엔 정석의 둘째 형으로 탈덕한 덕분에 본인은 겨우 생사의 고비(...)를 면할 수 있었다.[36] 그래도 그 이후로도 신해는 그를 팬으로서는 좋아했다고 한다.
비록 신해에게서 해방되었음에도 개그성은 어디 안 갔는지 드라마 CD <Latter>에서는 빙수가게에서 빙수를 허겁지겁 먹거나 <미지로의 아머진화>에서는 볼트몬이 현실 세계에서 난동을 부리자 인질들을 구하려고 볼트몬을 유인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탭 댄스를 추면서 소라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소라와 교제하게 되는데, 소라가 한 번은 돌연 나타난 디지몬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자 자신이 직접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하기도 하고, 가루다몬의 손 위에서 꼭 붙어서 어깨를 안은 채 등장하기도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산해 일행에 의해 파피몬과 다시 재회하여 다크 타워를 쓰러뜨리고, 월드 투어에서 서정우와 짝이 되어 멕시코로 가서 디지몬을 돌려보낸다.
25년 후의 미래 모습에서 한소라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아이도 둘. 매튜를 닮은 딸에 소라를 닮은 아들이다. 장래희망은 쌩뚱맞게도 우주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제작진들이 혹시나 디지몬 어드벤처 03을 만들게 된다면 우주에서 적을 등장시킬 예정이었기 때문이다.[37] 매튜는 그 적들을 조사하기 위해 우주비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고등학교 때까지 밴드하던 애가 갑자기 우주비행사를 한다고 하니 너무나 뜬금없다는 반응.[38]
3. 디지몬 어드벤처 02: 황금의 디지멘탈
오프닝에서 혼자 방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장면이 지나간다.4. 디지몬 어드벤처 02: 디아블로몬의 역습
5. 디지몬 어드벤처 tri.
츠키시마 종합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신태일, 한소라의 옆 반.3년 사이 오토바이 면허를 땄는지, 작중 태일을 태워서 우가몬이 나타난 곳으로 가는 장면이 나왔다. 3장에서는 리키를 태우기도 했다.
기존에는 리키와 동일한 금색이었지만 트라이에서는 매튜의 머리색이 백금색으로 변경되었다. 둘이 같이 있으면 확실히 매튜의 머리색이 옅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이미나와 접점이 있었다. 묘사된 바에 따르면 평소 미나가 매튜를 많이 놀려먹는 듯. 작중 2번이나 츤데레라고 놀렸었다. 기존에는 접점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다.
5.1. 제1장 「재회」
타이치 넌 잊은거야? 디지털 월드에서 겪은 일들도, 모두와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운 것도![39]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40]중학교 때 결성된 밴드가 각자의 음악적 차이로 잠시 해체되고 새로운 밴드를 결성했다고 한다.[41] 포지션은 베이스. 사용하는 기종은 Fender Mustang.
디지털 월드에서의 모험을 아직도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며 거기에 관련하여 타이치와는 사이가 조금 서먹하지만 식당에서 서로 장난치는 것을 보면 그렇게 서먹한것 만은 아닌것 같다.
타이치와의 갈등이 1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쿠와가몬과의 첫 싸움 이후 무력감에 휩싸인 타이치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동료들 전부 관람차를 타게 됐을 때 다른 아이들이 야마토와 타이치를 따로 떨어뜨려 두 사람이 한 관람차에 타게 되어 서로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후반부 알파몬과의 싸움에서는 타이치를 제외한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과 달리 싸움 현장에 있었기에 타이치와 함께 날아가고 구르면서 고생을 많이 한다. 그런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싸움에 나서는 한편, 망설이는 타이치에게 일갈하고 설득하여 그의 마음을 어느 정도 다잡아주었고 아구몬과 가브몬을 오메가몬으로 진화시켜 알파몬을 몰아낸다. 전투 후 파괴된 마을을 보는 타이치 옆에 서서 시원해졌냐면서 도망치지 않은 것은 인정하겠다고 한다면서 가버린다.
5.2. 제2장 「결의」
2장에서도 응어리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으로 나오는데 온천에 가려고 모두 모일때나 사우나에서 둘이 같이 있을 때도 둘 사이에 침묵만 있었다. 축제날 복도에서 타이치와 마주치자, 태일이의 가는 길을 막고 타이치에게 왜 오메가몬의 합체가 풀렸냐, 망설이지 않았냐고 다그쳤다. 결국 타이치에게 일방적으로 회피 당해 대답은 듣지 못했다. 사실상 타이치가 질문에 수긍한 셈.가브몬은 대체 몇등이야?
여담이지만 여자아이들이 쳐들어올때 조용히 사우나 문을 닫거나 메이쿠몬이 1등으로 선발될 때 왜 가브몬이 1등이 아니냐며 화내는 등 은근히 개그적인 면모가 보인다.
5.3. 제 3장 「고백」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지만, 변하는걸까? 역시 전부 추억이 되는걸까? 그 추억도 머지않아 어른이 되면 변할까?
초반에 타케루와 히카리를 제외한[42] 일행이 잠시 모였다가 헤어졌을 때 타이치에게 궁극진화에 관한 예언을 알려주고, 오메가몬에게 의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위로해준다. 그리고 히메카와를 찾아가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 다이스케 일행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43] 이때의 반응으로 보아 그동안 연락을 계속 시도해왔었던 모양.
이후 타케루가 독단으로 파타몬을 데려가자, 혹시라도 감염되면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해 의도치 않게 타케루의 불안감을 자극했다.[44] 묘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때 타케루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는지 저녁에 가브몬을 데리고 타케루의 집에 찾아갔는데, 밤인데도 불을 안 키고 있자 이상하게 여긴다.[45] 여기서 타케루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짐작하고 직접 물어봤는데, 타케루가 대답은 커녕 장난만 치자[46] 같이 장난을 치며 응수했다. 하지만 소라의 전화를 안 받으려다가 얘기를 하니까 받는 모습을 보고 짐작대로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음을 알아챈다. 그리고 다음날에 연습을 하는데 가브몬이 갑자기 와서 하모니카를 불어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하모니카를 분다. 그러면서 추억이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브몬에게 털어놓고, 변하지 않을거라는 위로를 받는다.
나중에 메이쿠몬이 다시 나타나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맞서싸웠으며, 중간에 메이코가 위험에 처하자 구해주고 메이쿠몬에게 가려는 메이코를 말리며 일행에게 데려간다. 그리고 모두가 감염되는 등의 위기를 헤라클레스캅테리몬이 해결했으나 디지몬 세계의 리부트가 진행되어 디지몬들이 떠나버리고, 이에 타케루가 큰 충격을 받고 울음을 터뜨리자 말없이 안아주었다. 마지막에 모두와 디지몬 세계로 가고[47], 자신들의 기억을 잃어버린 유년기의 디지몬들을 만나게 된다.
5.4. 제 4장 「상실」
포스터에 야가미 타이치, 타케노우치 소라와 같이 그려졌다.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던 커플링이 어떻게 정리될 지가 관건...이었으나 그런거 없다. 아직 3명 다 서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 중이다.타이치와 함께 소라를 달래려했으나 별 도움은 되지 못했다. 소라의 문제는 피요몬과 함께 알아서 해결했다. 평소에도 소라는 스스로 매듭짓는 편이라 다른 아이들이 이 부분은 놓치고 있는 듯.
무겐드라몬의 습격으로 흩어졌을 때는 코시로, 아구몬, 고마몬과 함께 있었다. 타이치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자 아구몬이 친하지 않냐고 묻는데, 친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기대가 큰 탓이라고 대답한다.
배에서 모두와 합류 후에는 미끼조가 되어 타이치, 히카리와 함께 배에서 벗어난다. 가부몬을 던져(...) 메탈시드라몬을 한 대 치거나, 물 속에서 타이치와 싱크로나이즈를 추다가... 가부몬을 메탈가루몬으로 진화시키고 메탈시드라몬을 쓰러트린다.
5.5. 제 5장 「공생」
5장 마지막의 오메가몬, 메이쿠몬, 제스몬, 알파몬의 대전에서 제스몬의 공격으로 땅이 갈라지자 모치즈키 메이코를 보호하다가 타이치와 떨어지고 땅이 무너지자 타이치의 몸짓을 알아들은 오메가몬에게 메이코와 함께 보호받는다. 이후 히카리가 상실감에 빠져 냐로몬이 오파니몬이 되고 오파니몬이 메이쿠몬과 합체하여 사라지자 주저앉은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치며 의기를 다지게 만들고 타이치가 남긴 고글을 목에 건다. 이 때 동료를 생각하는게 뭐가 나쁘냐는 타이치의 말을 생각한다.[48]
"다들 일어서! 주저앉아 있으면 뭐가 돼? 소리친다고 뭐가 돼? 아무것도 구할 수 없어! 그렇다면 일어서! 멈춰서지 마! 우는 건 나중이다!"
"사과하지 마! 본인 스스로 내린 결단이다."
"사과하지 마! 본인 스스로 내린 결단이다."
마지막에 좌절해서 주저앉아 있는 아이들을 모두 일으켜세운다. 6장에서 신태일이 없는 동안 리더 포지션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5.6. 제6장 「우리들의 미래」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세상을 구한다!
- PV
- PV
6.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이공학부 4학년.[49] 밴드 활동은 중단하고, 음악은 취미의 틀 속에서 즐기고, 지금은 모터바이크가 즐겁다.[50] 자신을 명확하게 찾을 시간과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을 결정하고 있다.에오스몬과의 초전에서 패배한 후 메노아와 이무라가 수상하다고 생각하여 다이스케 일행에게 부탁해 이무라의 뒤를 캐다가 이무라 자체가 가짜 신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다, 이무라가 총을 가졌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에오스몬과 싸우는데 에오스몬을 소환한 자가 메노아라는 사실을 태일이랑 같이 알게 되었고 가부몬과 마지막 진화해서 에오스몬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그 뒤 가부몬한테 하모니카를 불어준 뒤 가부몬이 내일은 뭐할꺼냐고 물어보는데 "내일 같이-"라고 말하는 순간 가부몬이 사라진 것을 알아채곤 눈물을 흘린다.
7. 기타 미디어 믹스
7.1. 디지몬 크로스워즈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오메가몬으로 진화할 때 등장한다. 대사는 없고 외마디 기합만 지르는데 더빙판은 다른 역대 주인공들은 정미숙, 차명화 등등 기존 성우 그대로 캐스팅되었는데 매튜는 목소리 없이 등장했다. 매튜가 나오는 장면에는 대신 워그레이몬의 대사로 대체.[1]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린 가브몬을 보고 디지몬도 감기에 걸리냐고 물어보는 타이치에게 갑자기 화를 낸다거나...[2] 어느 정도냐면, 타케루가 타이치와 좀 즐겁게 노는 것 조차 바로 정색할 정도.[3] 다만, 후속작의 부모가 이혼한 미나모토 코우지나 키무라 코우이치에 비하면 이 쪽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등 무난하게 끝났다. 저 쪽은 아예 아버지란 인간이 이혼한 부인과 아들의 존재를 무시해버리는 막장 인간이라서 그렇다.[4] 타이치의 소꿉 친구인 소라나 참모인 코시로가 그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또 다른 캐릭터다. 연장자인 죠도 가끔 브레이크를 걸지만 타이치보다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떨어지는터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오히려 자기가 당하는 캐릭터라 제외.[5] 이건 타이치가 주변을 살피지 못한 부분도 있다. 자신들을 위해 죽어간 디지몬의 무덤을 만들며 싸움의 비극에 몸서리치는 미미를 타이치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야마토는 이해하고 그녀의 입장을 대변해주었다. 이에 타이치 역시 자신의 생각이 잘못된 건지 생각할 정도.[6] 하지만 타이치의 생각도 마냥 틀린 것은 아니다. 당시 이 아이들의 처지는 리얼 월드와 디지털 월드를 등에 지는 세계구급 전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게다가 적들은 한 명씩만 나가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고전 끝에 겨우 쓰러뜨릴 정도의 강적들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당시에는 성숙하지 못했으며 당장 쓰러지거나 다치는 동료들에 정신이 황폐화될 정도로 민감했기 때문에 앞서 희생한 디지몬들의 죽음을 자신들이 지켜야 하는 사명을 위한 초석과 발판으로 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하지만 전쟁은 어린애 장난이 아니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초기에 힘든 일을 겪다 보면 평정심을 유지하기도 힘든데 애초에 어린이들이니만큼 세계를 지키는 싸움을 하는 입장에서 필요 이상의 감정에 매달리면 어른들보다도 상당히 환장하고도 남을 일이다.[7] 타이치가 자신보다 타케루의 형으로서 더 어울린다고 하며 나 같은 건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등.[8] 야마토는 모르지만, 실제로 타케루는 피코데블몬의 이간질 때문에 야마토를 오해하게 되어 타이치더러 야마토 대신 자기 형을 해 달라고 한 적도 있고, 자기 형이 자신이 타이치를 잘 따르는 모습을 싫어한다고 하며 동생에게 간접적으로 비판당하기도 했다. 어쨌거나 직접 말로는 듣지 못했더라도 분위기 등을 깨닫고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열등감이 생겨버린 것.[9] 타케루(리키)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만이 자신의 존재 의의를 느꼈다고 한다. 즉, 동생을 향한 형의 사랑도 있었겠지만 자기 자신의 애정결핍을 리키를 통해 찾으려 했던 것.[10] 가브몬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자 나를 필요로 해주는 존재가 있구나. 하며 정신을 차렸다.[11] 부모님의 이혼 이후 모든 일은 자기 혼자 힘으로 결정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험을 떠나기 전 학교 교우 관계는 원만하지 않았던 듯.[12] 타이치는 타달라고 소리지르고, 코시로와 죠는 같이 막춤을 췄으나 전부 실패했다(...). 소라와 미미가 뒤늦게 하여 큰 차를 타는 데 성공했다.[13] 국내판에선 "2인승이니까 보내야지! 그럼 어떻게 해!"[14] 죠는 중학교 입시, 미미는 하와이로 해외 여행, 히카리는 친구 생일파티로 인해, 소라는 타이치와 싸워서 삐치는 바람에...[15] 더빙판에선 울릉도로 번안되었다.[16] 더빙판에선 "이런 섬에 컴퓨터가 있을리가 없지."[17] 디지몬 어드벤처 02 극장판에 나오는데, 스트링이 4줄 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18]
단 하모니카를 아예 끊은 건 아니다. 오래간만에 부른 에피소드는 크리스마스 편 38화에서 컷신으로만 등장.[19] 죠와 더불어 머리를 기른다는 설정이 있으며, 무인편에서는 초사이어인 스타일에 가까웠는데 여기서는 뒷머리를 내린 편이라 다소 중성적으로 보일 정도. 단 2기 최종회와 3기 포스터를 보면 1기와 같은 머리인데, 아마 죠와 함께 야마토도 뒷머리를 자른 모양.[20] 후술할 신해 건만 나오면 그 멋져보이던 이미지가 한순간 다 무너지고, 제로투 오프닝 화면에서는 대부분 심각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에 비해 혼자만 여유롭게 팔짱 끼고 씨익 웃는 모습이 별미.[21] 성우는 스즈키 마사미. 덤으로 빨간망토 차차의 차차를 담당했다. 덤으로 이 소녀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보아 야마토보다 연상이라고 한다. 그런지 그에게 존칭과 반말을 섞어 쓰는 편.[22] 노래의 제목은 문 ~DOOR~. 드라마 CD 내에서는 야마토가 소녀에게 보낸 테이프에 들어있는 걸로 나오고 해당 드라마 CD 제일 마지막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23] 동생은 그저 평범한 대접이 좋다고 하자 야마토는 칠석 이야기를 대면서 동생에게 특별히 대접해줬다고 하자 도리어 동생으로부터 견우와 직녀가 보고 있으면 상당히 쪽팔려할거라는 핀잔을 들었다.[24] 사실 야마토가 신경을 못 썼다기보다는 타케루가 말하지 않은 탓이 더 컸다.[25] 기존 선배들 중에서 야마토 외에도 죠는 모의고사로, 미미는 미국에 있었기에 불참, 타이치는 오랜만에 조우한 담임선생님을 상대해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덤으로 그 담임이 컴퓨터부를 담당하고 있다. 결국 코시로와 소라만이 참석한다.[26] 나쁜 소리했을거라고 한 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실제로 앞서 매튜의 공연이 끝나고 신해가 매튜에게 싸인을 받은 후 리키에게 덤으로 싸인 받으면서 내 남동생 귀염성이라고는 전혀 없다고 하면서 도리어 매튜와 리키가 자신의 친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27] 사실 묘사를 보면 산해가 매튜에게 뭐라한 것도 아니었고 그저 자기 누나가 자신을 뒷담하는 것에 대해 툴툴거린 정도였지만 매튜는 산해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도 그것을 듣자마자 자기 욕을 들은 듯이 갑자기 산해에게 다가와서 화를 내고 산해는 오히려 왜 화를 내냐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급기야 서로 말싸움으로 번지고 매튜는 폭력까지 쓸 뻔 하다가 리키에 의해 겨우 제지되어 끝났다. 이 상황은 매튜가 굳이 날서게 반응할 필요도 없이 적당히 타일렀으면 좋게 끝날 수도 있을 상황을 본인의 급발진으로 싸웠다. 매튜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고, 급발진하는 버릇이 아직도 안 고쳐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거기다 후술할 신해가 앞으로 작중행적에서 매튜한테 어떤 해코지를 할 것을 상기시켜보면 산해가 누나인 신해를 디스한 이유가 이미 나온 셈이다.[28] 사실 매튜가 이렇게 신해한테 시달리는 데에는 홍예지(미야코)의 두 언니들도 크게 한 몫 했는데(작은 언니 치즈루는 매튜와 동급생이라 한다. 심지어 반도 같은 반), 본편에서는 잘 묘사된건 아니지만,(단 드라마 CD 미지로의 아머 진화에서 약간 묘사) 그 언니 둘이 신해와 꽤 친한 덕에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다 줬기 때문. 헌데 그 덕에 신해는 새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가족들 중에서는 조연급의 비중을 보여준 캐릭터이기도 하다.[29] 그래도 이 화는 유일하게 양호한 편이었다. 헌데 그 이후부터는.... 고난의 연속 시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0] 그 전에 신해가 남동생에게 매튜도 캠프장에 떠나냐고 물어봤더니 결국 알려준다. 사실 이는 말실수한 산해 잘못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산해가 애초에 신해의 물음에 답하지 않거나 매튜는 캠프에 안 간다고 진작에 거짓말을 했다면 매튜는 그 다음화에서 신해에게 고통받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31] 이때 차안에서 태일과 한솔이가 잡담을 주고받는 내용이 가관인데 한솔: "산해, 또 매튜 형에게 엄청 혼나겠네.", 태일: "잘생긴 게 죄라니깐."[32] 여담이지만, 산해는 캠핑을 간다고만 말을 했지, 산해 본인도 신해가 따라올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기어코 따라온 신해를 보고 산해가 대체 왜 있냐고 묻는 걸 보면 확실하다.[33] 원판은 "어이, 보통 여기까지 따라오지 않잖아...."[34] 원판은 "못 믿겠어...."[35] 미국에 있는 미나와 새로 선택받은 후배들을 재외한 나머지 기존의 4명이 그의 공연을 보러왔다.[36] 헌데 그 이후부터는 드라마 CD에 의하면 정석의 둘째 형이 그 대신 고비를 마시는 중.[37] 디지몬 공식 초도감,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출처.[38] 카쿠도 감독이 비기닝 개봉 이후 개인적으로 밝힌 설정에 의하면 미지의 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전투에 대비해 최고전력인 궁극체가 가능한 멤버 중 메탈가루몬이 사이보그형이라 우주공간에서도 활동 가능하다는 점이 이 역할을 맡게된 이유였다고 한다.[39] 이 문서에 나와 있는 대사는 이거지만 이 대사 위에 있는 그림은 이런 장면은 아니고 타이치가 장난식으로 야마토의 점심에 후추를 들어 부으니까 그만좀 부으라고 하는 장면이다.(...)[40] 170424 이후 목을 치료하기 위해 휴업에 들어간 상태. 5장의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캐스팅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는 상황.[41] 이름이 Knife of day(줄여서 K.O.D)라서 타이치가 Knife of 라멘이라고 놀려댔다. 이 이야기 할 때 야마토가 먹고 있던게 라면이라서..[42] 이때 이 둘은 이치죠지 켄의 집에 가있었다.[43] 다이스케 일행은 행방불명이 되어있었으므로 거짓말을 한 것이다.[44] 파타몬이 감염되었음에도 리키가 말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이었다. 그것을 야마토가 직접적으로 건드린 셈.[45] 파타몬의 감염 때문에 매튜가 오기 전까지 계속 울고 있었다.[46] 자꾸 누구와 싸웠냐고 물으면서 야마토를 누군가와 싸우는 캐릭터로 만들고,고민을 말하려는 듯 심각하게 분위기를 잡다가 뜬금없이 밴드가 또 해체할까봐 걱정됐다는 등 엉뚱한 말을 했다.[47] 타이치와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안 챙기고 간다. 다만 어드벤처 때처럼 하모니카는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48] 또한 이 부분의 BGM은 4장 초반에 나온 선대 선택 받은 아이들의 장면에서 나온 곡과 같다.[49] 현실적 배경은 게이오기주쿠대학 야가미 캠퍼스. #[50] 극중에선 극장판 제작당시 두카티사의 엔트리급 모델이었던 파니갈레959를 모티브로 삼은듯한 바이크를 타고 나온다.
단 하모니카를 아예 끊은 건 아니다. 오래간만에 부른 에피소드는 크리스마스 편 38화에서 컷신으로만 등장.[19] 죠와 더불어 머리를 기른다는 설정이 있으며, 무인편에서는 초사이어인 스타일에 가까웠는데 여기서는 뒷머리를 내린 편이라 다소 중성적으로 보일 정도. 단 2기 최종회와 3기 포스터를 보면 1기와 같은 머리인데, 아마 죠와 함께 야마토도 뒷머리를 자른 모양.[20] 후술할 신해 건만 나오면 그 멋져보이던 이미지가 한순간 다 무너지고, 제로투 오프닝 화면에서는 대부분 심각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에 비해 혼자만 여유롭게 팔짱 끼고 씨익 웃는 모습이 별미.[21] 성우는 스즈키 마사미. 덤으로 빨간망토 차차의 차차를 담당했다. 덤으로 이 소녀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보아 야마토보다 연상이라고 한다. 그런지 그에게 존칭과 반말을 섞어 쓰는 편.[22] 노래의 제목은 문 ~DOOR~. 드라마 CD 내에서는 야마토가 소녀에게 보낸 테이프에 들어있는 걸로 나오고 해당 드라마 CD 제일 마지막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23] 동생은 그저 평범한 대접이 좋다고 하자 야마토는 칠석 이야기를 대면서 동생에게 특별히 대접해줬다고 하자 도리어 동생으로부터 견우와 직녀가 보고 있으면 상당히 쪽팔려할거라는 핀잔을 들었다.[24] 사실 야마토가 신경을 못 썼다기보다는 타케루가 말하지 않은 탓이 더 컸다.[25] 기존 선배들 중에서 야마토 외에도 죠는 모의고사로, 미미는 미국에 있었기에 불참, 타이치는 오랜만에 조우한 담임선생님을 상대해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덤으로 그 담임이 컴퓨터부를 담당하고 있다. 결국 코시로와 소라만이 참석한다.[26] 나쁜 소리했을거라고 한 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실제로 앞서 매튜의 공연이 끝나고 신해가 매튜에게 싸인을 받은 후 리키에게 덤으로 싸인 받으면서 내 남동생 귀염성이라고는 전혀 없다고 하면서 도리어 매튜와 리키가 자신의 친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27] 사실 묘사를 보면 산해가 매튜에게 뭐라한 것도 아니었고 그저 자기 누나가 자신을 뒷담하는 것에 대해 툴툴거린 정도였지만 매튜는 산해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도 그것을 듣자마자 자기 욕을 들은 듯이 갑자기 산해에게 다가와서 화를 내고 산해는 오히려 왜 화를 내냐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급기야 서로 말싸움으로 번지고 매튜는 폭력까지 쓸 뻔 하다가 리키에 의해 겨우 제지되어 끝났다. 이 상황은 매튜가 굳이 날서게 반응할 필요도 없이 적당히 타일렀으면 좋게 끝날 수도 있을 상황을 본인의 급발진으로 싸웠다. 매튜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고, 급발진하는 버릇이 아직도 안 고쳐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거기다 후술할 신해가 앞으로 작중행적에서 매튜한테 어떤 해코지를 할 것을 상기시켜보면 산해가 누나인 신해를 디스한 이유가 이미 나온 셈이다.[28] 사실 매튜가 이렇게 신해한테 시달리는 데에는 홍예지(미야코)의 두 언니들도 크게 한 몫 했는데(작은 언니 치즈루는 매튜와 동급생이라 한다. 심지어 반도 같은 반), 본편에서는 잘 묘사된건 아니지만,(단 드라마 CD 미지로의 아머 진화에서 약간 묘사) 그 언니 둘이 신해와 꽤 친한 덕에 이런저런 정보를 물어다 줬기 때문. 헌데 그 덕에 신해는 새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가족들 중에서는 조연급의 비중을 보여준 캐릭터이기도 하다.[29] 그래도 이 화는 유일하게 양호한 편이었다. 헌데 그 이후부터는.... 고난의 연속 시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0] 그 전에 신해가 남동생에게 매튜도 캠프장에 떠나냐고 물어봤더니 결국 알려준다. 사실 이는 말실수한 산해 잘못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산해가 애초에 신해의 물음에 답하지 않거나 매튜는 캠프에 안 간다고 진작에 거짓말을 했다면 매튜는 그 다음화에서 신해에게 고통받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31] 이때 차안에서 태일과 한솔이가 잡담을 주고받는 내용이 가관인데 한솔: "산해, 또 매튜 형에게 엄청 혼나겠네.", 태일: "잘생긴 게 죄라니깐."[32] 여담이지만, 산해는 캠핑을 간다고만 말을 했지, 산해 본인도 신해가 따라올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기어코 따라온 신해를 보고 산해가 대체 왜 있냐고 묻는 걸 보면 확실하다.[33] 원판은 "어이, 보통 여기까지 따라오지 않잖아...."[34] 원판은 "못 믿겠어...."[35] 미국에 있는 미나와 새로 선택받은 후배들을 재외한 나머지 기존의 4명이 그의 공연을 보러왔다.[36] 헌데 그 이후부터는 드라마 CD에 의하면 정석의 둘째 형이 그 대신 고비를 마시는 중.[37] 디지몬 공식 초도감, 디지몬 시리즈 메모리얼 북 출처.[38] 카쿠도 감독이 비기닝 개봉 이후 개인적으로 밝힌 설정에 의하면 미지의 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전투에 대비해 최고전력인 궁극체가 가능한 멤버 중 메탈가루몬이 사이보그형이라 우주공간에서도 활동 가능하다는 점이 이 역할을 맡게된 이유였다고 한다.[39] 이 문서에 나와 있는 대사는 이거지만 이 대사 위에 있는 그림은 이런 장면은 아니고 타이치가 장난식으로 야마토의 점심에 후추를 들어 부으니까 그만좀 부으라고 하는 장면이다.(...)[40] 170424 이후 목을 치료하기 위해 휴업에 들어간 상태. 5장의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캐스팅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는 상황.[41] 이름이 Knife of day(줄여서 K.O.D)라서 타이치가 Knife of 라멘이라고 놀려댔다. 이 이야기 할 때 야마토가 먹고 있던게 라면이라서..[42] 이때 이 둘은 이치죠지 켄의 집에 가있었다.[43] 다이스케 일행은 행방불명이 되어있었으므로 거짓말을 한 것이다.[44] 파타몬이 감염되었음에도 리키가 말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이었다. 그것을 야마토가 직접적으로 건드린 셈.[45] 파타몬의 감염 때문에 매튜가 오기 전까지 계속 울고 있었다.[46] 자꾸 누구와 싸웠냐고 물으면서 야마토를 누군가와 싸우는 캐릭터로 만들고,고민을 말하려는 듯 심각하게 분위기를 잡다가 뜬금없이 밴드가 또 해체할까봐 걱정됐다는 등 엉뚱한 말을 했다.[47] 타이치와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안 챙기고 간다. 다만 어드벤처 때처럼 하모니카는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48] 또한 이 부분의 BGM은 4장 초반에 나온 선대 선택 받은 아이들의 장면에서 나온 곡과 같다.[49] 현실적 배경은 게이오기주쿠대학 야가미 캠퍼스. #[50] 극중에선 극장판 제작당시 두카티사의 엔트리급 모델이었던 파니갈레959를 모티브로 삼은듯한 바이크를 타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