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 | |
장르 | 무협, 환생, 망나니 |
작가 | 대은호 |
출판사 | 호은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02. 06. ~ 2021. 05. 29.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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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첩자의 마교생활을 집필한 대은호.2019년 네이버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3라운드 무협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정파의 아들. 무림맹주의 일남 양자각.
고금제일의 기재로 불렸으나 이립이 되기도 전에 독살당하다.
- 천기무림백서 中
눈이 떠졌다.
잿빛처럼 하얀 피부에 앙상하고 길쭉한 체형. 기생처럼 반반한 생김새.
“설마……!”
아닐 것이다. 그럴 리가 없다. 서둘러 사타구니를 들춰보았다.
“휴우……. 사내구나. 그리고…… 제법이네.”
생긴 거 빼곤 모든 게 모자란 망나니의 몸에 환생하였다.
그것도 동시대 마교 소교주의 몸으로.
나 정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정파의 아들. 무림맹주의 일남 양자각.
고금제일의 기재로 불렸으나 이립이 되기도 전에 독살당하다.
- 천기무림백서 中
눈이 떠졌다.
잿빛처럼 하얀 피부에 앙상하고 길쭉한 체형. 기생처럼 반반한 생김새.
“설마……!”
아닐 것이다. 그럴 리가 없다. 서둘러 사타구니를 들춰보았다.
“휴우……. 사내구나. 그리고…… 제법이네.”
생긴 거 빼곤 모든 게 모자란 망나니의 몸에 환생하였다.
그것도 동시대 마교 소교주의 몸으로.
나 정파로 돌아갈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0년 2월 6일부터 연재가 시작됐으며 2021년 5월 29일 총 425화로 완결되었다.4. 특징
네이버 시리즈에서 개최한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이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망나니 소교주로 환생했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시대 배경
1,450년 전후 명나라 시대.
6.1. 조직
6.1.1. 명교(=마교)
교주의 뜻이 곧 교의 뜻이다.배화교를 바탕으로 서북 신강 천산에 자리한 종교. 황실에서 역적으로 선포해 속칭 마교로 통한다. 마교는 멸칭이지만 명교에 소속된 사람들도 가끔씩 자신들을 마교라고 칭할 때도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로아스터교의 천산 지부라 칭하는 것이 가장 합당하다.
수많은 봉우리 중에 총 일곱 개의 봉우리에 나눠 지내고 있으며 이를 일봉부터 월, 화, 수, 목, 금, 토라 칭하여 부른다.
- 이명칠비궁
교주가 머무는 광명궁, 소교주가 머무는 소명궁. 그리고 그 밑의 칠대비궁(혈무궁, 검단궁, 살궁, 환희궁, 성화궁, 상재궁, 독괴궁)이 천산을 다스린다. 완전한 수직구조이며, 교주의 명은 황명보다도 절대적이다. 칠대비궁은 천마를 도와 명교를 세운 가문이며 각자 마공이 아닌 고유 무공을 계승하고 있다.
- 장로회
대외적으로 활동하며 신도들을 대변하는 자들. 현재의 명교가 마교 소리를 듣게 만든 직접적인 원흉은 십중팔구 장로회의 짓이다. 과거 천마를 도와 명교를 세운 공신인 칠대비궁은 계승되는 무공이 있는 반면 장로회는 신분 자체가 신도에서 출발한 자들이기에 천마신공에서 기인한 마공을 익혀야 했다.
- 신도
천산에 거주 중인 수십 만의 신도. 세속에 물든 수뇌부들과 달리 여전히 성화신을 숭배하며 천산에 악신이 잠들어 있다고 믿는다.
6.1.2. 무림맹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정도다.구대문파와 오대세가. 이외 상당수의 군소방파가 모인 연합이다. 무림맹은 초황문이 위치한 산서에 있으며, 군사가 직접 움직이는 암각(암룡대)와 자체적인 네 개의 주력부대(청룡대, 화룡대, 비룡대, 풍룡대)가 축을 이루고 있다.
직급으로는 맹주부터 대사보, 군사, 사보, 대주, 대무사, 일급무사, 이급무사, 삼급무사로 이루어져 있다.
6.1.3. 사도련
약육강식 강자지존.정식으로 무공을 사사한 이들이 아닌, 주로 범죄와 연관이 깊은 이들이 소속되어 있다. 본래는 각기 흩어져 있었으나 귀존 사기왕이 나서 하나로 통일하였다.
마교와 달리 관과 무림의 불가침을 인정하고, 상생하고자 최소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사도련에 소속되지 않은 대표적인 사파로는 '하오문'과 '만악문'이 있다.
6.1.4. 초황문
무림맹주 양태홍의 가문. 뿌리는 학자들이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피해 숨어 들어 황제를 넘어서기 위해 만든 소모임이었다.향후 진시황 서거 후에도 학자 특성상 연구를 멈추지 않았고, 이를 기반으로 초황십무류를 완성했다.
일검(一劍), 이창(二槍), 삼장(三掌), 사도(四刀), 오조(五爪), 육각(六脚), 칠궁(七弓), 팔부(八斧), 구단(九短). 총 아홉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응용하여 펼치는 십무(十武)는 두 가지 이상을 대성해야만 펼칠 수 있다.
십무는 두 가지를 익히면 이성, 세 가지는 삼성이라 하여 십성을 대성으로 본다. 현재까지 십성을 익힌 자는 전무하며 맹주 양태홍이 칠성. 양자각이 사성이었음을 감안하면 굉장히 난해한 무공이라 할 수 있다.
초황문은 문주, 소문주, 교두, 도집사, 교위, 집사, 대사형, 제자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6.1.5. 절대 고수
- 삼존
감히 비교조차 어려운 세 명의 절대자를 이르는 말. 무림맹주인 검존 양태홍, 사도련주인 귀존 사기왕, 명교 교주인 마존 마태평을 꼽는다. 이 중 마태평은 명실상부 천하제일인으로 추앙받는다.
- 천하십절
중원을 대표하는 십대 고수. 대외적으로 알려진 화경의 고수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원한 건 없듯이 정사대전으로 상당 수가 숨을 거두게 된다.
- 사도육왕
사파에서는 천하십절에 준하는 고수들이라 주장했으나 무공은 수양의 결실이라는 정파의 주장에 따라 중원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낭인, 왈패, 박투꾼, 기녀, 도적들과 같이 이름을 올린다는 것조차 수치로 여겼다. 정사대전이 열리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랬었다.
하지만 과신한 탓인지 이들의 손에 천하십절 중 절반 가량이 목숨을 잃는다. 대표적으로 무당제일검은 공정한 대결 끝에 숨을 거뒀다.
- 이신칠왕팔룡
정사대전이 끝나고 새롭게 개편된 절대자의 구도.
이신은 맹주 양태홍과 련주 사기왕을 꼽으며, 마태평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인지 그의 이름은 더는 거론되지 않았다.
칠왕은 사도육왕 중 살아남은 사인과 중도에 속하는 신진고수 삼인을 뜻하며, 팔룡은 구파일방 오대세가에서 떠오르는 여덟을 말한다.
제갈문등이 흐름을 바꾸고자 시도한 일이나 아직까진 천하십절에 대한 명성을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다.
당조하만 하더라도 팔룡 중 일인이지만 여전히 독절로 불린다.
사실 그저 스쳐지나가듯이 언급되고 이후론 아예 묻혀서 천하십절, 삼존 등의 용어에 밀려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