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교 낙양지부 | |
장르 | 무협 |
작가 | 정보석(가을bee) |
출판사 | 청어람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리디[1부·2부] ▶ 리디[3부] ▶ |
연재 기간 | 2014. 07. 17. ~ 2020. 06.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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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보석(가을bee) 작가의 무협 웹소설.2. 줄거리
백도, 흑도 할 것 없이 수많은 문파가 난립해 있는, 중원 최대의 부흥도시 낙양.
그곳에는 당연히… 천마신교 낙양지부도 있다!
스승의 사후, 그 유지를 이어 다른 무사들과 대결을 펼쳐온 피월려!
대결의 인연으로 바로 그 천마신교 낙양지부에 발을 들인다.
낙양이라는 특성상 숱한 정치싸움이 진행 중인 그곳에서
무림을 향한 피월려의 기지개가 시작되었다!
1부·2부 작품소개
그곳에는 당연히… 천마신교 낙양지부도 있다!
스승의 사후, 그 유지를 이어 다른 무사들과 대결을 펼쳐온 피월려!
대결의 인연으로 바로 그 천마신교 낙양지부에 발을 들인다.
낙양이라는 특성상 숱한 정치싸움이 진행 중인 그곳에서
무림을 향한 피월려의 기지개가 시작되었다!
1부·2부 작품소개
낙양지부는 이제 본부가 되었다!
홀로 살아남은 무당의 제자, 운정.
사라진 무당산의 정기를 되찾고 무당의 유지를 잇기 위하여
그가 흑도의 중심인 마교로 발을 들이는데…….
이계와의 충돌로 인한 혼란의 시대.
격변하는 세상 속 운정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3부 작품소개
홀로 살아남은 무당의 제자, 운정.
사라진 무당산의 정기를 되찾고 무당의 유지를 잇기 위하여
그가 흑도의 중심인 마교로 발을 들이는데…….
이계와의 충돌로 인한 혼란의 시대.
격변하는 세상 속 운정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3부 작품소개
낭인으로 떠돌던 피월려가 스승이 맺은 은원으로 인해 대결에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대결의 상대방인 천마신교 낙양지부 3단주이자 천마오가 중 하나의 공자를 상대로 승리는 거두되 그 호위에 의해 쓰러지고 천마신교 낙양지부로 데려가진다.
그곳에서 스승의 동문이자 현 천마신교 낙양지부장에 의해 천마신교로의 입교를 권유받게 되고, 내공 없이 강호를 떠돌면서 낭인으로 사는 동안 무를 향한 갈망이 솟아올랐지만, 이런 자신의 내심을 애써 외면한 채 강호인들을 멸시하던 자신을 깨닫고 진정으로 무의 끝을 보기 위해 천마신교로의 입교를 마음 먹게 된다. 이렇게 시작되는 피월려의 무(武)에 대한 이야기.
3. 연재 현황
2014년 7월 1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천마에 들어선 18권으로 1부가 끝났고, 19권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흑백대전과 입신으로 향하는 내용이 전개된다.30권 600화로 완결됐으며 서적이 출판되었다.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에 3부로 천마신교 낙양본부가 연재됐다. 주인공은 망한 무당파의 제자 운정이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의 연재본은 1부·2부·3부 합본이지만 리디는 1부·2부 연재본과 3부 연재본을 분리해서 판매중이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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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피월려
사냥꾼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남. 아버지가 사냥 중 백호에 잡혀먹히고 생활을 위해 어머니가 기녀 생활을 하며 피월려를 길렀다. 기녀 생활 중에 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이후 검동으로 살다가 아버지를 잡아먹은 백호를 죽이고 그 심장을 먹는다. 이후 정처없이 떠돌다가 스승 조진소가 피월려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이유인 즉 백호의 심장을 먹어 저주받았으니 이를 상쇄하기 위해 심공을 배워야 하고 이 심공은 타고난 사람의 자질을 개화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승이 죽은 후 낭인 생활을 하다가 스승의 은원에 관련된 대결자로 나서게 된다. 상대는 마찬가지로 대결자로 나온 스승 동문의 제자인 천서휘였는데, 이를 상대로 방심을 이끌어내 이길 뻔했으나 중간에 끼어든 호위들로 인하여 오히려 치명상을 입고 천서휘와 스승 동문의 단체로 실려가게 된다.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시작.
이후 스승 동문이자 천마신교 낙양지부장인 서 지부장에게 천마신교로의 입교를 제안받고 낭인 생활 도중서 느낀 무에 관한, 특히 내공에 대한 갈망을 깨닫고 천마신교로 입교한다.
결말부에서는 입신이 되지만 남는 건 허무함뿐이고 사랑도 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친구의 들러리 신세만 된 체 끝난다.
......가 바뀌기 전의 결말이었지만, 결말이 바뀌고 사랑과 무, 그리고 협까지 얻게된다. 친구의 들러리 신세도 면하게되었다.
5.2. 운정
무당파의 마지막 도사.우향낙선에게 목숨을 구해진 어머니의 약조로 태어나기 전부터 도사가 되도록 모태에서부터 수경신[3]과 생식을 하였다. 이후 10살이 되어 무당파 속가제자가 되었고 무당파에서 파문당한 우향낙선을 따라 원화각을 나오고 낙선향에 자리잡게 된다. 그런 다음 스스로 운정이라는 이름을 짓게 된다.[4]
히로인들은 물론이고 스승인 우향낙선, 심지어는 이계의 인물들까지도 얼굴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때문에 작중 모든 여성들의 관심과 남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중이다.
6. 설정
일반적인 무림세계의 구파일방과는 약간 다른 변형식 구파일방의 세계이다.기본적으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의 백도와 천마신교의 흑도 체제는 같으나 국가에 있어선 완전히 다르다. 가상의 국가라는 느낌. 또한, 현계와 이계가 구분되어 있는 점도 특징적이며 차원이동자 등의 요소들도 포함되어 있다.
가상의 국가를 이계에서 동서남북 사신수가 보호하며 균형을 이루고 이차원으로부터의 침입을 막아낸다는 환타지가 약간 섞인 설정이다.
또한, 단순히 무공만 나오는게 아니라 좌도(기관진식, 마법, 환술) 등의 요소가 상당히 부각되어 나온다. 일반적인 무협과 달리 좌도의 능력이 굉장히 강력한 수단으로 나오고 기관진식의 경우도 수학 공식을 이용하는 등 무공의 수준과 비슷비슷하게 맞춰져 있는 게 이 무협의 특징 중 하나, 특히 제갈세가가 왜 강력한지도 알 수 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일반 무협처럼 가볍게 진입할 수 있되 색다른 페이스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환협지 세계관이다.
6.1. 무공 수위 비교
- 백도: 삼류 -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입신
- 흑도: 인마 - 지마 - 천마
세간의 평가는 삼이일류를 인마, 절정을 지마, 초절정을 천마에 비교한다.
상위로 갈수록 무공수위 비교에 어긋남이 보이는데, 이는 서로 억지로 비교한 탓이지 그 경지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주인공 무공 수위는
1부 인마 지마 천마2부 천마 무공전폐 입신(천마보다 높은경지)
3부 입신 무공전폐 마공익히는중~
7. 평가
7.1. 호평
일반적인 정통무협이 무협 중 협에 치중을 했다면 이 작품은 무에 그 중심을 둔 작품이다. 따라서 무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성장이 주가 되는데 특히 흑도의 성장방식에 의해 이러한 점이 더더욱 부가되어 보인다.작품 설정상 백도가 극에 달한 고수가 만든 완성된 무공 설계도를 가지고 이 정형화된 틀에 맞춰서 고수를 만드는 기성복 방식이라면 흑도는 수많은 설계를 조합해서 자신만의 것을 만드는 방식으로 핸드 메이드 식의 고수가 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 이 완성된 무공 설계도를 익힐수 있는 뛰어난 오성의 인재를 기르는 데 중점이 되어있는 반면, 흑도의 경우 뛰어난 오성이 없어도 흑도 상호간의 무공교환을 통한 집단지성의 힘과 등가교환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무협을 쭉 보아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했을 무에 대한 기준을 생각해볼 수 있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7.2. 비판
이야기의 좋고 나쁨은 결말의 완성도로 판가름 난다.전개 도중에 쓸데없는 내용으로 분량을 차지하는 문제나, 헛소리를 당당하게 서술하는 등의 단점에도 특유의 매력 및 무론 덕분에 팬이 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말에 대한 쏟아지는
7.2.1. 결말 수정
결국 결말을 수정 혹은 보충을 하겠다는 댓글이 올라왔고, 실제로 마지막 3화에 해당하는 18~20화가 수정되었다.또한 새로 작성된 '작가의 말2' 에서 결말에 대해 자신의 스타일, 철학이라며 부족함을 메우려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혔고, 작가 스스로 기존의 결말보다 더 깔끔한, 생각했던 결말 중에 가장 나은 결말이 된것 같다고 한다. 새로 작성된 작가의 말은 대체로 배신감을 느끼는 독자에 대한 사과문으로 보인다.
어찌 되었건, 작가가 욕을 먹고 결말을 바꾸는 초유의 사태[5]가 벌어졌고, 작가도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사건(?)이 긍정적인 사건으로 회자 될지, 부정적인 사건으로 회자 될지는 세인들의 평가를 두고 봐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