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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7:59:08

막무가내 중창단/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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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영 목록3. 1화 - 200611224. 2화 - 200611295. 3화 - 200612066. 4화 - 200612137. 5화 - 200612208. 6화 - 200612279. 7화 - 2007010310. 8화 - 2007011011. 9화 - 2007011712. 10화 - 2007012413. 11화 - 2007013114. 12화 - 2007020715. 13화 - 2007021416. 14화 - 2007022117. 15화 - 2007030718. 16화 - 2007031419. 17화 - 2007032120. 18화 - 2007032821. 19화 - 2007040422. 20화 - 2007041123. 21화 - 2007041824. 22화 - 2007042525. 23화 - 2007050226. 24화 - 2007050927. 25화 - 2007051628. 26화 - 2007052329. 27화 - 2007053030. 28화 - 2007061331. 29화 - 2007062032. 30화 - 2007062733. 31화 - 2007070434. 32화 - 2007071135. 33화 - 2007071836. 34화 - 2007080137. 35화 - 2007080838. 36화 - 20070815

1. 개요

2. 방영 목록

3. 1화 - 20061122

진짜로 신도림역에 가서 스트립쇼를 했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다 끝난 후에 뻘쭘해져서 벗어던졌던 옷가지를 챙기고 도망갔다.
야외에서 대형 선풍기에서 나오는 센 바람과 물벼락을 맞았다.
비린내 나는 수산시장에 가서 해녀 복장을 하고 수조 안에 들어갔다.

4. 2화 - 20061129

진짜 늪에 빠졌으며 물론 나중에 구해줬다.
찜질방에 가서 찜질방 복으로 갈아입지 않고 긴팔옷 그대로 입은 채 불가마에 들어가서 파카와 목도리 두르고 화롯불 쬐면서 라면을 먹었다.
고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근처의 담벼락에 걸렸다. 마침 애들이 하교하는 때라서 몰려오는 애들한테 싸인을 해 줘야했다. 한 애가 붕어빵을 줬는데 팔이 안 닿아서 발로 집었다.

5. 3화 - 20061206

버스 정류장에서 금조각품이 되었다.
서울랜드의 스카이 엑스를 탔다.
거리의 나레이터 모델이 되었다.

6. 4화 - 20061213

물새 탈을 쓰고 해변에 누웠다. 주위에 아무도 없었고 도중에 개 두마리를 만났지만 개들이 개무시했다. 결국 바닷속에 들어가 누웠다.
자동차 안에[1] 먼저 들어간 후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차 안에 들어갔다. 들어간 인원은 12명.
볼풀공들과 다량의 밀가루가 들어있는 통 안에 들어가서 돌았다. 처음엔 여유로웠지만...

7. 5화 - 20061220

교통사고 당한 유상무의 대타로 나왔다. 야외에 설치된 화장실 세트장에서 샤워를 하다가 시민에게 들이댔다.
여담이지만 박성호는 촬영을 마친 다음주 결혼했다.
해병대 훈련을 받아 개고생했다.
한 동네에서 아무데서나 소리쳤으며 당연히 사람들은 반응이 없었고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

8. 6화 - 20061227

옷가게의 속옷 마네킹이 되었다.
카페에서 조용히 모자를 벗어 골룸 분장을 보여주지만 다들 측은한 눈길로 바라볼 뿐, 그녀가 누군지 아무도 못알아봤다. 달고나 아줌마한테 달고나를 샀지만 아줌마가 너무도 담담하게 대했다.
고양이가 되어서 도시를 돌아다녔다. 다만 고양이귀를 쓰고 돌아다닌 게 아니라 캣츠에서 나올 법한 분장을 했다. 여학생들한테는 인기가 괜찮았지만 남학생들에게는 몰매를 당했다.

9. 7화 - 20070103

어느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통 근처에서 쓰레기 봉지에 싸여졌다. 봉지를 벗으려고 바둥바둥거렸지만 사람들이 쓰레기차에 실었고 그대로 실려갔다. 마지막에는 허탈한 웃음과 차 안에서 손을 내밀기까지 한다.
마늘을 먹은 공주라는 컨셉으로 침대째 실려가면서 남자들의 키스 세례를 받았다.
인어공주가 되어서 수영장을 배회했다. 하필 아저씨 타임에 촬영을 한지라 아무도 유세윤에게 신경쓰지 않았다.

10. 8화 - 20070110

유모차 안에서 애기분장을 한 유상무가 사람들을 놀래켰다.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합세해서 역으로 유상무를 놀래켰다.
미술관에서 모나리자 분장을 했다. 액자 밑에 "이 작품은 낙서해도 됩니다."라고 적혀있었고 채색도구도 준비되었기 때문에 얼굴이 제대로 개판낙서장이 되었다.
눈물이 나올 때까지 두더지 잡기의 두더지가 되어 실컷 맞았다. 5살짜리 애가 계속 뿅망치로 때려서 "가정교육을 어떻게 한거야!"라고 역정냈다. 그럼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장소 이동해서 물풍선 세례를 받았다.유상무가 나갔다면 금방 나왔을텐데

11. 9화 - 20070117

이 화에선 셋 다 같은 시기,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하이에나 분장을 하고 스키장을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이 때는 김현숙, 유세윤과 같이 미션을 수행하였다.
스키장에서 움직일 수 없는 눈사람이 되었으며 마침 유상무에게 걸려서 서로 치고받고 싸웠다. 이 때 나온 자막이 무관심은 개그맨을 미치게 합니다.
밤이 된 스키장에서 상무와 현숙이 반겨줬으며 갑자기 막무가내로 제설기에서 뿌리는 눈을 몸을 뒤덮도록 맞았다. 이짓을왜해

12. 10화 - 20070124

"이 꽃에게 물을 흠뻑 주세요."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화분의 해바라기 꽃이 되었으며 물벼락을 맞았다.
덕수궁에서 처녀귀신이 되어 사람들을 놀래켰다. 처음엔 대낮에 해서 안먹혔지만 밤이 되자 제대로 먹혔다.
챔피언 복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흔들어!를 연발했지만 다들 안타깝다, 안쓰럽다 할 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하다못해 억지로 흔들게 하고 중간에 엄마친구를 만나서 같이 흔들었다. 그러다가 체육관의 에어로빅 연습장에서 아줌마들과 함께 신나게 흔들었다.

13. 11화 - 20070131

대형마트 창고에서 짐이 되어 랩에 싸인 채 생선 판매장에 진열되었다. 한 아저씨가 상무를 사서 계산하고 거리에 끌고가고 사람들과 협력해서 지하철을 탔다.
세트를 만들어서 "저를 바보로 만들어 주세요."라는 팻말을 걸었다. 사람들이 가발, 낙서 등 별걸 다써서 바보로 만들었다.
볼링 핀이 되어서 넘어졌다. 출연진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프로레슬러 둘도 같이 나가서 유세윤을 일으켜 세워주는 역할을 했다.

14. 12화 - 20070207

미식축구 선수가 되어 아무한테나 들이댔다. 외국인한테도 깝죽댔는데 그 외국인이 "수고해라"라고 속삭이고 지나갔다.
프리 허그 이벤트를 열어서 사람들을 안아줬다. 중국인 관광객도 안아줬는데 밧줄로 꽁꽁 묶어서 그대로 세트장에 데리고 왔다.
진짜로 알몸이 된 건 아니고 방송상 타이즈를 입었다. 처음엔 아무도 옷을 안줬고 겨우 우산을 받았다. 그러다가 일본인을 만나 목도리를 받고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장갑, 깔깔이, 신발, 모자 등을 받아서 거지패션을 완성했다.

15. 13화 - 20070214

충청북도 제천 박달재 입구 앞에서 그냥 우는 연기하면서 뛰어넘고 대충 하려고 했다. 그런데 김병만이 나타나 울면서 넘어야 되는데 안 울었다며 상무를 울면서 넘게 하려고 극기훈련에 가까운 고통을 선사해주며 결국 눈물을 흘리며 넘게 했다.
아무에게나 뽀뽀를 해줬다. 여자들은 그럭저럭 반응했지만 남자들은 싫어하거나 무서워했다.
먹고 마시고 놀다오는 파티가 아니라 몬더그린을 이용해 파리가 돼서 거리를 돌아다녔다. "파리야!!!"라고 괴성을 지른 사람이 강유미랑 사귀냐고 묻자 즉각 부정했다. 그 충격으로 자살하려고 살충제를 몸에 뿌리는데 방향제였고 약국에서 살충제들을 몽땅 버리고 파리의 고통을 호소했다.

16. 14화 - 20070221

정말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에 도착하면 거기 사는 사람들이 배에다 도장을 찍어줬다.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아 도장을 찍었다. 대전 엑스포에서 혼자 뻘짓을 했는데 사람이 없었고 상무 형이 데려온 친구들과 견학온 아이들이 몇명 있었지만 애들은 도망갔고 형이 도장을 찍어줬다. 대구 사람들한테는 반응이 최고였다. 결국 밤이 다 되고 부산 수산시장에 가서야 도장을 다 찍었다. 이 때부터 연인 때 쓴 "오빠~ 기분좋아졌어!"를 밀기 시작했다.
광년이 분장을 하고 "누구~게?"하면서 시민의 눈이나 입을 막았다.
말그대로 속삭여주거나 작게 말했다. 역대 막무가내 중창단 에피소드 중 제일 쉬웠던날로 먹었던 미션수행.[2]

17. 15화 - 20070307

진짜 고래를 잡을 수는 없어서 동물원의 돌고래쇼장에서 돌고래를 만지는 걸로 대체했다. 그런데 직접 들어가보니 돌고래가 의외로 커서 하기 싫다고 도망갔다. 세트장으로 돌아와서 안하겠다고 하자 세윤의 "너 개그콘서트도 안하잖아?" 한마디에 다시 돌아가서 결국 돌고래를 잡았다.
시민과 한판승부를 했다. 처음과 중간에는 승승장구했지만 마지막에 지쳐서 떨어졌다.
군복으로 갈아입고 장난감 총을 든 채 "전쟁이야!"를 연발하면서 종횡무진했다. 휴가를 나온 실제 현역 병사를 만나기도 했는데 당장 복귀하라고 소리치고, 당일날 전역한 예비역 병장들도 만났었는데, 군복무 연장하라고 하질않나 버스정류장으로 데려와서 이 안으로 대피하라고 소리치기까지 했다. 그리고 예비역 병장들은 군말없이 들어갔다.

18. 16화 - 20070314

밤에 영동대교를 그냥 걷는 줄 알고 좋아했지만 김병만이 또 나타나서 가사를 생각하라며 상무에게 막무가내로 물을 뿌렸다. 각 구간마다 물이 비치되었고 심지어 살수차의 호스까지 끌었다. 하필 추운 날에 물을 뿌려서 거의 다 걸었을 때 쯤 이성을 잃었다. 결국 유상무가 김병만에게 호스로 물을 뿌린 다음 도망쳤다.
검은 옷을 입고 아무나 붙잡아서 하염없이 울었으며 같이 진심으로 울어주는 사람도 많았다. 아마 진짜 김현숙의 눈물겨운 행적이 마음아파 보였나보다
덜덜이 기계 위에서 입으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했다.그러다 입에 닿은 사고가 난건 덤

19. 17화 - 20070321

상무가 발로 차는게 아니라 차이는 역할이었다. 처음엔 "발로 차 주세요."라는 팻말을 걸고 차였고 나중엔 축구공 옷을 입고 차였다. 중간에 패션 7080의 영향을 받은 듯한 사람을 만났다. 자칭 몸빼남이라고.
작은 붓, 큰 붓을 들고 시민을 붓으로 손질해줬다.
봉숭아 학당의 복학생 복장을 그대로 하고 기타 하나 걸쳤다. 지하철에서 조는 사람들에게 "일어나~ 일어나~"를 연발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미친사람 보는듯한 눈치 혹은 시큰둥했다.

20. 18화 - 20070328

야외 세트에서 시민에게 밀가루, 우유, 페인트 등으로 새하얗게 되었다.
남장을 해서 시민을 말없이 안아줬다.
큰 자석을 들거나 자석인간이 되어서 시민에게 달라붙었다. 중간에 타방송사에서 촬영중인 김완기를 만났다.

21. 19화 - 20070404

룰렛을 돌려서 다트를 꽂으면 노예가 된 상무가 다트 꽂힌 데에 적힌 명령을 수행했다. 명령은 발 씻기기, 말타기, 안마, 화장, 마음대로. 하라는 대로 안하면 뿅망치로 응징했다. 세윤이 시범을 보여주고 중간에 상무랑 있으면 이상해진다고 빠졌다.
프란체스카 분장을 하고 길 한가운데에 있는 관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지나가면 관 뚜껑을 열어 놀래키거나 커플들을 훼방놨다.
타잔이 되어 아무 여자나 붙잡고 제인이라고 불렀다. 상무가 자기도 이렇게 하면 웃길 수 있다고 똑같이 타잔이 되고 세윤이 있었던 곳에 갔지만 다들 피했다.

22. 20화 - 20070411

이번에도 세윤이 같이 가서 시범을 보여줬다. 시민이 두 손 묶인 상무를 간지럼 태웠다.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람이 타면 들이댔다.
백마탄 왕자가 된 게 아니라 마(馬) 탄 왕이 됐다. 이 나라의 왕이라면서 대학로를 돌아다니며 이상한 법을 만들거나 사람들을 하인, 여왕 등으로 임명했다. 마지막에 여고생들에게 휘말려서 고생했다.

23. 21화 - 20070418

사람들에게 팬티 빼고 옷을 다 뺏겼다. 쉬운 거 했다고 좋아했는데 아직 노래가 남았다며 다시 옷 뺏겼던 곳으로 돌아가 일일이 찾거나 구걸해야 했다.
후줄근한 옷의 앞뒤에 투명인간이라 쓰인 종이를 붙이고 투명인간이라고 쓰인 머리띠를 두른 복장으로 투명인간 놀이를 했다.
간섭쟁이 아줌마가 되어서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간섭하거나 떠들고 다녔다.

24. 22화 - 20070425

비 오는 날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더럽게 된 몸을 시민이 씻겨줬다. 정성스럽게 씻긴 사람도 있지만 빡빡 씻어준 사람이 더 많았다.
처키로 분장해서 여의도 벚꽃축제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래켰다.
상무가 씻었던 곳으로 가서 커플대회를 했다.

25. 23화 - 20070502

이 때부터 상무는 파란 옷, 현숙은 분홍 옷, 세윤은 노랑 옷으로 바뀌었다.
여장을 하고 돌아다녔으며 다들 피했다.
지하철 역에서 링이 되어 사람들을 놀래켰다.
건달이 되어 아무에게나 깐죽댔으며 연기가 진국이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만났다.

26. 24화 - 20070509

대학로에서 뮤지컬 배우처럼 굴었고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상한 연극배우를 만났다.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나올 법한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었다. 역최면에 걸리기도 했다.
"여러분의 소원을 막무가내로 대신 얘기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시민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줬다. 마지막에 남자친구가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한다는 고민에 얽힌 커플을 해결시키면서 제법 분위기를 짠하게 만들었다.

27. 25화 - 20070516

연어가 되어 청계천 강 속으로 들어갔으며 시민이 상무를 일방적으로 괴롭혔다.
경찰이 되어서 지하철 역에 만원 한장을 놓은 뒤 누군가 돈을 집으면 즉시 달려가 "공짜 좋아하면 이렇게 됩니다."하며 대머리 가발 쓴 모습을 보여줬다. 상무와 세윤이 세트장으로 돌아오지 않자 청계천으로 가서 셋이 같이 모인 청계천에서 시민과 함께 마무리했다.
처음엔 곰 옷을 입고 다른 곳에서 돌아다녔으며 사람이 점점 많아지자 서울시청 앞 잔디밭 광장으로 장소이동하고 시민과 놀았다. 그러다가 상무를 괴롭히러 청계천으로 갔다.

28. 26화 - 20070523

다시 김병만이 나타나서 새벽부터 상무에게 밥을 실컷 먹인 뒤 3kg 빼는 게 미션이라며 밤 10시까지 가혹한 다이어트를 시켰다. 결국 목표치의 두배를 넘은 6kg를 뺐다.
여의도공원에서 두명이 달려가서 한명이 현숙을 안은 채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을 했다. 상품은 문화상품권 5천원이었으며 갖겠다고 배신 때리는 사람이 많았다.
여의도공원에서 여고생으로 여장해서 돌아다니다가 뮤직뱅크 언급이 나오자 KBS 공개홀에 처들어가 에픽하이, 엠씨 더 맥스, 채연, 아이비를 만났으며 뮤직뱅크 녹화장에 입장했다.

29. 27화 - 20070530

신촌역에서 각종 오버를 했으며 반응이 많지 않았다.
밤거리에 "당신의 5초 후의 미래는?" 이라고 적힌 상자 안에 처녀귀신으로 분장한 현숙이 들어가 시민이 버튼을 누르면 현숙이 나오는 형식으로 놀래줬다.
추계예술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두명이 센 바람이 몰아쳐도 계속 직진해서 피리를 부는 게임을 했다. 그런데 도중에 장대비가 내려서 중단하는 바람에 분량을 뽑지 못해 처절해했다.[3]

30. 28화 - 20070613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에서 비키니 입고 외국인들한테 들이댔다. 중간에 한국 관광객을 만나서 영어 못해서 힘들다고 하소연했지만 역시 하는 짓은 똑같았다.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노는 것으로 마무리.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무 남자나 붙잡아 다짜고짜 결혼을 했다.
발레 학원에서 발레를 배운 후 코엑스에 가서 발레를 하며 돌아다녔다. 상무가 자긴 외국인 만났다고 자랑했는데 세윤도 코엑스 입구에서 외국인들을 만났다.

31. 29화 - 20070620

대학로에 가서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하며 이상한 동작을 따라하게 했다. 중간에 춤 잘추는 사람한테 깐죽대다가 그 사람이 본 실력을 보여주자 데꿀멍. 학생들한테 "난 유상무가 제일 좋다!"를 따라하라고 했으나 다들 "유재석이 제일 좋다!"라고 외쳐서 좌절했다.
아줌마로 분장하고 포대기에 싼 애기를 들고서 아무 남자를 붙잡아 왜 날 버리고 갔냐고 그랬다. 마지막에 다들 무시하자 동시 녹음기사한테 가서 사진을 찍었다. 참고로 애기는 처키. 이걸 보고 어떤 여자가 "뭐야, 애를 이렇게 못생기게 낳아갖고!"라고 했다.
서울랜드에서 인형탈 쓰고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여자들한테 찝적댔다. 정체를 눈치챈 사람이 있으면 도망쳤다. 밤이 돼서야 큰 돔이 있는 무대에서 탈을 벗었다.

32. 30화 - 20070627

바퀴벌레 탈을 쓰고 명동을 돌아다녔다. 다들 기분나빠하거나 피했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니며 사모님처럼 굴었다. 분식집에서 레스토랑처럼 식사하는 게 압권.
지구방위대로 변신해 뭔가 이상한 사람들을 외계인으로 몰아붙였다. 마지막에 돈두르마를 파는 사람한테 농락당했다.

33. 31화 - 20070704

지하철 2호선과 코엑스에서 스파이더맨 코스프레를 하고 놀았다.
상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에서 원더우먼 놀이를 했다. 이 때 나온 노래는 70년대 TV 드라마 원더우먼의 주제가.
방화역과 김포공항역, 인천 시내를 돌아다니며 슈퍼맨 놀이를 했다.

34. 32화 - 20070711

노래를 시작할 때 상무가 갑자기 노래를 멈췄다. 자기는 맨날 힘들고 재미없는 것만 한다며 세윤이 저번에 했던 서울랜드 인형탈 미션을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다른 장소에서 괴물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 갔지만 반응없음. 이후 세윤이 썼던 인형탈을 쓰고 서울랜드에 갔으나 다들 피했고 결국 침울해져서 돌아왔다.
미스코리아가 되어 미용실, 빵집, 찜질방, 수영장을 들렀다.
점쟁이가 되어 사람들의 점을 봐주지는 않고 여자 꼬실려고 했다.

35. 33화 - 20070718

처음엔 닭 옷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녔으며 다들 무시했다. 세트로 돌아와서 대박이었다고 둘에게 거짓말쳤을 때 제작진이 올라와서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없었다며 재촬영. 방역처리를 하고 진짜 닭탈을 씌운 뒤 닭장에 넣어 양계장에 보냈다.
놀부가 되어 심술을 부렸으며 남의 것을 뺏거나 경계선을 그어서 지나간 사람에게 돈을 받거나 박을 깨게 했다.
대학로에서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어 사람들과 레슬링을 했으며 가면을 썼는데도 대부분 정체를 눈치챘다.

36. 34화 - 20070801

응원단장이 되었을 대 민폐에 가까운 응원을 했으며 횡단보도, 지하철역, 화장실을 전전하다 마침내 야구장에 가서야 제대로 응원했다.
할머니가 되어 밤에 꽃장사를 하고 2층의 개방되어 있는 클럽 바 아래에 모여있는 젊은이들 사이에 끼어 신나게 놀았다.
택시기사가 되어 다양한 사람들을 태웠으며 유세윤인 걸 눈치챈 일행이 있었다. 그리고 막무가내 중창단이 종영된 다음주 방영분에서 해당 미션을 코너로 만들기도 했다.

37. 35화 - 20070808

슈퍼스타 유상무 사인회를 했을 때 아무도 안왔다. 장소를 이동해도 오는 사람이 없거나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고 하다못해 유상무 사인 받아주면 상품권을 준다고 시민을 모으기까지 했다.
강남대로에서 레이싱 모델이 되었다.
한강 수영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며 역시 여자 꼬시기에 여념이 없었고 마지막에 날라리 중딩들에게 떼밀려 수영장에 빠졌다.

38. 36화 - 20070815

보디가드가 되어 아무 사람이나 지켜줬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는 영화 보디가드를 패러디해 상무는 케빈 코스트너, 상대는 휘트니 휴스턴역을 해서 재연하기도. 이 미션을 마치고 세트장에 돌아와서 현숙이 마지막회라고 또 말했지만 이번에도 믿지 않았다.
한강 선유도공원 밤에 처녀귀신으로 분장해 커플들을 훼방놨다. 세트장에 돌아오고 나서 상무에게 이번이 마지막회라고 말했지만 이번 역시 상무는 믿지 않았다.
마이콜 분장을 하고 대학로에서 거리의 악사가 됐다. 처음엔 식당에 가서 곡을 연주했고 나중에 마로니에 공원에 자리를 잡고 연주했다.

세윤까지 미션을 마치고 돌아와 상무에게 이번이 진짜 마지막회라고 말하자 그제야 상황 파악한 상무는 끝내면 안된다면서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막을 뒤로 밀었다. 세윤과 현숙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무대에 내려왔고 상무가 이대로 끝내면 안된다고 호소하자 세명을 벽으로 밀었던 레슬러 두명이 "우리도 실업자에요!"라고 하면서 상무를 끌고 가는 거로 끝.
[1] GM대우 마티즈 스포츠.[2] 사실 육체적으로 쉬운 미션일뿐이지 시민들을 웃겨야 하는 점에서는 굉장히 어렵다. 유상무야 몸 쓰는 미션을 주로 했으니 그 처절한 모습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이 빵 터졌으며, 김현숙은 주로 분장을 하여 웃겼기 때문에 직접 웃길 필요가 거의 없었다. 반면에 유세윤의 미션은 분장도 없이 순수 말빨만 가지고 즉석으로 웃겨야 하는데다가 유세윤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실제로 한 시민이 유세윤을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봤으며, 아이를 울리기도 했다.[3] 덤으로, 상무와 세윤의 아이템이 바뀌었는데, 호들갑은 원래 유세윤의 아이템이었고, 이 아이템은 원래 유상무의 아이템이었다. 감독은 상무랑 같이 밥 먹는 도중, 상무가 밥 먹으면서 울먹인 거 때문에 상무와 세윤의 아이템이 이렇게 바뀌게 된 것이다. 결국, 미션 끝나고 돌아온 세윤이가 알아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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