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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06

마피아(비디오 게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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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리에리 패밀리 측
1.1. 토마스 안젤로 (Thomas Angelo)1.2. 폴리 롬바르도 (Paulie Lombardo)1.3. 샘 트라파니 (Sam Trapani)1.4. 에니오 살리에리 (Ennio Salieri)1.5. 프랭크 콜레티 (Frank Colletti)1.6. 빈첸조 리치 (Vincenzo Ricci)1.7. 랄프 (Ralph)1.8. 루이지 마리노 (Luigi Marino)1.9. 사라 마리노 (Sarah Marino)1.10. 카를로 (Carlo)
2. 모렐로 패밀리 측
2.1. 마르쿠 모렐로 (Marcu Morello)2.2. 세르지오 모렐로 주니어 (Sergio Morello Jr)2.3. 시의원 (City Councilor) / 로베르토 길로티 (Roberto Ghillotti)2.4. 빌리 (Billy) / 윌리엄 길로티 (William Ghillotti)2.5. 조니(Johnny)
3. 기타
3.1. 노먼 형사 (Detective Norman)3.2. 루카스 베르토네 (Lucas Bertone)3.3. 의사 (The Doctor)3.4. 미셸 (Michelle)3.5. 살바토레 (Salvatore)3.6. 게이츠 (Gates) / 윌리엄 게이츠 (William Gates)3.7. 페페 (Pepe)3.8. 행크 턴불 (Hank Turnbull)3.9. 딕 (Dick)3.10. 옐로우 피트 (Yellow Pete)3.11. 스피디 곤잘레스(Speedy Gonzales)3.12. 허버트 배스커빌 (Herbert Baskerville)
4. 언급만 되는 인물들
4.1. 마이키 던 (Mikey Dunne)4.2. 마틴 리히텐버그 (Martin Lichtenberg)4.3. 펠리체 페포네 (Felice Peppone)4.4. 사라의 어머니4.5. 아돌프 히틀러4.6. 토마소 모레티4.7. 허버트 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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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살리에리 패밀리 측

파일:살패.jpg

1.1. 토마스 안젤로 (Thomas Ang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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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폴리 롬바르도 (Paulie Lombardo)

파일:캡처_2018_12_10_22_15_05_315.png 파일:폴리롬바르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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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샘 트라파니 (Sam Trap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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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에니오 살리에리 (Ennio Salieri)

파일:Don Ennio Salieri2.jpg 파일:에니살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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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프랭크 콜레티 (Frank Colletti)

파일:image4.webp파일:프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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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빈첸조 리치 (Vincenzo Ricci)

파일:마아3.png파일:마아1.png
원작 리메이크
담배 카드
파일:Cigarette_Card_6-1.jpg
빈첸조 리치는 탈영병이었습니다. 그는 새 삶을 위해 이탈리아 군대에서 도망쳤지만, 그가 발견한 로스트 헤븐 역시 위험하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엔니오 살리에리의 행동 대장이 된 그는 거리를 피로 물들일 무기들을 갱단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비니'라고 부르는 빈첸조는 도시 곳곳의 주류 밀매점(speak-easies)에서 융성하는 마피아 폭력담(stories of mob violence)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도 리치 그 자신입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6번)

애칭은 '비니 (Vinny)'로, 살리에리 패밀리의 각종 무기들을 보급과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권총[1]은 기본에 야구방망이, 톰슨 기관단총, 산탄총[2] 심지어 화염병과 궁극의 모신나강 저격소총[3] 토미를 비롯한 두 동료들한테 요구에 따라서 필요한 만큼이나 알맞도록 제공을 해준다.

통통한 원작과 달리 리메이크 판에서는 다부진 체격으로 바뀌었고, 팔에 문신[4]이 생겼다. 또한 본인이 그려진 담배 카드를 통해서 이탈리아군 탈영병 출신이라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원작의 조용한 성격과 달리 꽤나 호쾌한 성격으로 바뀐 것도 큰 차이점. 세르지오 모렐로 주니어 암살 미션의 인트로 컷신 때는 직접 총을 들고 샘이 운전하는 차에 탄 채로 세르지오를 추적해 사살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이 나온 걸로 보아, 단순 무기 보급 및 관리 담당만 하는 게 아니고 직접 현장도 뛰는 듯. 리메이크판 에필로그에서는 랄프와 함께 경찰에게 연행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피아 2 모바일판(Mafia 2 Mobile)의 주인공 마르코 루소토(Marco Russotto)의 삼촌이기도 하며, 모바일판에서는 살리에리 패밀리에 새로 입단한 뒤 엠파이어 베이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된 조카 마르코와 짧은 재회의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문제는 조카 마르코가 살리에리 패밀리에 입단한 시기가 마피아 1 본편 이후 토미 안젤로가 노먼 형사와 접촉하여 내부 고발을 하면서 몰락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1938년한마디로 배 가라앉는 시기 이라서 결국 프랭크 빈치의 거짓 정보와 함정에 낚여 토미의 암살도 암살대로 실패하고 조카도 결국 엠파이어 베이 현지 경찰 병력에 의해 1938년 그 해에 그대로 목숨을 잃고 만다.[5]

1.7. 랄프 (Ralph)

파일:마아4.png파일:마아2.png
원작 리메이크

살리에리 패밀리의 차량 공급 및 정비 담당. 말을 더듬는 증상을 보이며, 첫 만남 이후 말을 걸면 차고 내의 차량들을 정리할 수 있다. 애칭은 '랄피 (Ralphy)'. 평소 행동은 어눌하지만 자동차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정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며, 자동차의 디자인과 모양만 봐도 성능을 바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와이어를 가지고 잠금 구멍에다가 넣으면서 일일이 손쉽게 직접 잠금해제시키기도 한다. 오죽하면 폴리가 "그런 어리버리한 녀석이 그런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할 정도다.

리메이크에서는 폴리가 장난으로 놀래키자 머리를 부딪히거나, 장난을 친 폴리에게 아직도 다리를 절고 다니냐며 약간의 반항심을 담아서 소심하게 맞받아쳤다가 정색한 폴리에게 갈굼을 당하고, 토미와 함께 차를 타고 나가는 폴리를 노려보면서 "언젠가 저놈 차 브레이크 선을 끊어 버려야지, 개새끼...(One day I'm gonna cut your brake line, asshole...)" 라고 더듬거림 없이 쌍욕을 하는 등 폴리와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다만 이는 리메이크판에서 추가된 장면이며, 원작에서는 딱히 사이가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리메이크판 수준으로까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리메이크에서는 오리지널과 달리 챕터 3을 제외하고 차종마다 문 따는 법을 따로 익힐 필요가 없다 보니 비중이 줄어들었다. 다만, 챕터가 진행될수록 랄프가 머물고 있는 차고에 좋은 차들이 추가될 때가 있어서 얼굴은 자주 보게 된다.

원작에서 악명 높았던 레이싱 미션을 깨고 나서 말을 걸면, "정말 쉽게 잘 해냈군! 20년 전에 경주를 시작하던 시절엔 대부분 사람들이 결승전도 못 들어왔었는데." 라고 말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스토리 진행 중에 교통사고를 낼 때마다 폴리와 샘이 "랄프가 정말 좋아하겠다"라고 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사실상 랄프와 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인 '휴식 취하기'에서 랄프의 차고에 들어가 대화를 해 보면 토미가 아이와 같이 어울려 다니는 걸 봤다면서 좋은 아버지라고 칭찬하며, 자신은 반대로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자라 왔다는 고백을 한다.[6] 정황상 말더듬증을 얻은 것이 이런 과거 때문인 듯.

리메이크판 에필로그에서는 비니와 함께 경찰에게 연행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1.8. 루이지 마리노 (Luigi Marino)

파일:마아루1.png파일:마아루.png
원작 리메이크
담배 카드
파일:Cigarette_Card_7-1.jpg
물론 여기에서 음료수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좌우에 앉은 친구들을 살피고, 빛을 잃은 바텐더의 차가운 눈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리를 떠나면 됩니다. 저 사람이 바로 루이지 마리노이니까요.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었을 때, 그는 암살자이자 로스트 헤븐의 재앙이었습니다. 지금은 술을 따라주고 있지만, 그는 한때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인간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은퇴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7번)

'살리에리 바 (Salieri's Bar)' 레스트랑의 주방장이면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여담으로 무기는 펌프 액션 샷건을 사용한다. 나중에 토미의 장인 어른이 될 사람이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젊은 시절에 살리에리 패밀리 내에서 이름을 날리던 패밀리 직속 암살자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시골 산책 미션에서 폴리의 입으로 언급된다.[7]

1.9. 사라 마리노 (Sarah Marino)

파일:사라마아1.png파일:사라마아2.png
원작 리메이크

'살리에리 바 (Salieri's Bar)' 레스토랑의 주방장으로 일하던 아버지인 루이지의 딸. 리메이크 전에는 스토리 미션 챕터 2 (Runing Man)에서 '뉴 아크 (New Ark)'[8]에 위치한 '로스트 헤븐 종합 병원 (Lost Heaven General Hospital)' 계단 위에서 대기를 하고 있던 여승객으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순수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레이싱 컵에서 우승을 하여 살리에리 바로 되돌아온 토미가 홀로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을 때, 같이 있었던 루이지가 요즘 괴한들의 습격이 잦으니 자신의 딸 사라를 무사히 집으로 데려다 줄 것을 요청하여 토미는 사라와 만나게 된다. 이후 사라는 토미와 함께 길을 가던 도중 골목에서 불량배한테 습격받았을 때 자신을 불량배들로부터 끝까지 맞서싸우며 지켜준 토미에게 진심으로 반하여 그와 결혼에 골인, 딸을 낳게 된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비중이 좀 더 늘어나고 여러 묘사들도 추가되었는데, 원작의 평면적으로 순수하기만 하던 면모에서 좀더 현실적인 여성상[9]으로 바뀌었다.

레이스 우승 직후 축하를 받는 토미에게 트럭 짐칸에서 맥주 한 병을 건네고는 그 자리에서 같이 맥주 한 병을 까서 그대로 들이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0]

시골 여행 미션에서는 폴리의 입을 통해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루이지가 살리에리 바 뒷편에서 일하는 것을 도왔다는 언급이 나오며, 여기에 더해 폴리는 "그녀는 분명 그 과정에서 보고 들은 게 꽤 있을 거고 아마 이쪽 업계의 일에 대해 우리보다 아는 게 더 많을지도 모른다."라고 하기까지 한다. 폴리가 던진 암시대로, 시골 여행 미션 이후 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귀가한 토미의 코트를 받아주는 과정에서 사라는 코트에 묻어있던 피가 자신의 손에 묻어 나온 것을 보게 되는데, 그것을 보고 토미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한 듯 별다른 말 없이 토미의 품에 안겨서 토미가 지친 얼굴로 하는 청혼을 받아들인다.[11] 선거 캠페인 미션 이후의 컷신에서도 일을 마치고 돌아온 토미에게 저지르고 나서 후회할 일만은 하지 말라고 충고를 던지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토미와 함께 행복하게 늙어가던 중, 남편을 찾아온 암살자들에 의해 그를 잃고 슬퍼하는 모습으로 게임은 끝난다.

1.10. 카를로 (Carlo)

파일:카를로원작.jpg 파일:카를로데피.jpg
원작 리메이크

살리에리의 운전 기사다. 폴리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나 주인공 토미처럼 일반공채(?)가 아니라 카를로 본인의 아버지가 보스 살리에리와 친구라서 채용된 타입이라 별다른 실적없이도 큰 신뢰를 받으며 조직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모렐로한테 매수되어 살리에리 패밀리를 배신하고 살리에리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해 이를 알고 분노한 토미와 살리에리가 자신의 아파트로 쳐들어오고[12] 결국 아파트 공터에서 팬티 차림으로 토미한테 사살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식당 미션 이전에도 초반부에 살리에리 바 내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메르타 미션과 좋은 거래 미션에서도 모습을 꾸준히 드러낸다. 그리고 살리에리의 말로는 카를로의 아버지는 현재는 죽었고 모렐로와 친한 사이였다. 집으로 처들어 왔을 땐 병가를 냈다는 놈이 여자랑 으쌰으쌰(...)를 하다가 쳐들어온 살리에리에게 들통난 뒤 복날 개 맞듯이 쳐맞고, 이후 살리에리를 밀쳐내고 창문 밖으로 문자 그대로 빤스런을 시도하다가[13] 토미의 총에 맞고 쓰러지며, 극대노한 채로 뒤따라온 살리에리의 구둣발에 머리통이 박살날 때까지[14] 짓밟혀 사망한다.

2. 모렐로 패밀리 측

2.1. 마르쿠 모렐로 (Marcu Morello)

파일:mafia_don_morello.jpg 파일:몰락로.png
원작 리메이크
담배 카드
파일:Cigarette_Card_8-1.jpg
흰 양복을 입은 남자. 범죄자들이 두려워하는 범죄자. 모렐로는 상류층의 친구이며 그들을 내부에서부터 타락시키고 있습니다. 살인과 갈취를 하고, 이 범죄 사업에서 저 범죄 사업으로 옮겨 다니며 돈을 법니다. 악명높은 범죄의 수장 돈 페포네가 사망한 이후 로스트 헤븐은 모렐로가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감히 맞설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맞서는 자들은 모두 오래 살지 못했죠.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8번)

새하얀 정장모자를 모두 깔맞춰 입으면서 살리에리를 평생 라이벌 상대로 여겨왔던 모렐로 패밀리의 두목. 시민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자, 살리에리 조직원들에게는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면서 택시 기사였던 토미를 마피아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되어 버리는 원인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마피아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가장 많이 악질이면서도 망나니같은 성격을 지닌데다가, 온갖 원흉이라고는 절대 서슴치 않기로 악명높았던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토미가 노먼 형사한테 모렐로는 "문자 그대로 들개 같은 놈이었다."라고 진절머리를 낼 정도.

그의 악행으로는 '센트럴 섬 (Central Island)' 도로에서 '조이 크래커스 (Joey Crackers)'라는 시민이 타고 다니던 갈색의 '볼트 모델 B'[15][16]가 자신의 고급 차 (Silver Fletcher)[17][18]에 들이박았을 때 "이게 얼마인 줄 알고 들이박어!"라며 그 시민을 거의 반죽음으로 팼을 정도다.[19]

난폭한 성격으로 인해 모렐로와 절친했던 사람들 마저도 그를 경계한다. 뉴 아크 (New Ark)[20]의 페페의 레스토랑 (Pepe's Restaurant)에서 식사를 하는 토미와 살리에리를 습격한 후 자신의 동생 세르지오 모렐로를 찾아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살리에리 패밀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초반까지만 해도 모렐로 패밀리는 살리에리 패밀리가 가지지 못한, 시의원 로베르토 길로티[21], 로스트 헤븐 경찰 간부들[22], 검사, FBI 등의 빵빵한 연줄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나,[23] 결국 살리에리와 계속 전쟁을 벌이다가 1935년 자신이 만든 뒷배인 시의원과 동생 세르지오가 암살당하고 토미, 폴리, 샘 3명의 히트맨에게 살해당한다.

게임상 살해방법은 원작에선 2가지. 비행기로 도주를 시도하지만 토미가 총을 난사해 비행기를 격추 시켜 사망하며 다른 루트는 공항을 지나치면서 공사 중인 다리 아래로 몰리게 되고 토미가 차량을 충돌시켜 낙사하는 동시에 차량이 터지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공항 루트 하나로 고정되었으며, 모렐로의 생존을 확인하려 찾아간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상태는 그야말로 죽느니만도 못한 수준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걸[24] 토미가 톰슨 기관단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토미는 모렐로를 마무리 하면서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지고도 나처럼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사람 하나가 죽이러 오는 것도 못 막고 살해당할 거라면, 돈과 권력이 대체 무슨 소용이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뒷세계를 주름잡는 거물이라도 허무하게 몰락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을 노먼 형사에게 말할 때, 원작에서는 토마스 안젤로 문서에도 나오는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도시에서 가장 권력있는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권력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아무리 큰 권력이 있다 해도, 항상 더 강한 누군가가 나타나 이걸 끝장낼 수 있습니다. (If a regular guy like me could kill the most powerful man in the city, what good was all his power? It seemed to me that no matter how strong someone is, there'll always be somebody stronger to clip his wings.)"라고 하고, 리메이크판에서는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죽이러 오는 것도 못 막는데 모렐로가 모아둔 그 많은 돈이 대체 무슨 소용이었을까? 그것도 망할 택시 운전사 따위를 말이야... (What good was all of Morello's money if it couldn't protect him from a regular Joe like me? A cabbie for Christ's sake...)"라고 하는데 한글 번역은 "그 많은 돈도 모렐로를 지키지 못했는데,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걸까? 택시 운전사 따위가 말야..."라고 번역되었다. 원문은 돈이 많아봐야 택시운전사인 자신도 막지못했다는 뜻이지만 번역판은 모렐로도 죽었는데 하물며 택시운전사인 자신은 어떻겠냐는 의미다.[25]

아이러니한게 이 인물이 주인공 안젤로에게 위해를 가하면서 마피아의 길에 들어서게한 원흉이고 그 위해를 가했던 안젤로에게 죽음을 맞이했다. 여러모로 부메랑 효과에 어울리는 인물.

원작에서는 비교적 마른 체격이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다부진 체격으로 바뀌었다. 모자는 쓰지 않으나 새하얀 정장만은 그대로이다.

2.2. 세르지오 모렐로 주니어 (Sergio Morello Jr)

파일:세르지오1.png 파일:세르지오2.png
원작 리메이크
담배 카드
파일:Cigarette_Card_9-1.jpg
노동조합 대표이자 부두목이고, 로스트 헤븐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의 형제입니다. 세르지오 모렐로는 누구보다 많은 주먹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마르쿠 모렐로의 형제로서 그림자 속에서 지낸 그는 노동조합과 함께 권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노동자의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도시산업을 손에 넣고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혼자서도 강력하지만, 형제와 함께하면 그야말로 무적입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9번)

모렐로의 형제. 말투로 보아 모렐로의 동생으로 추정된다. 첫째인 모렐로의 난폭함과 악질스러운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도 상대방을 고문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26] 그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량은 래사이터 V16 세단[27] 세단이다. 스토리상 살리에리 패밀리의 암살 시도를 무려 4번이나 피했는데, 이를 지켜보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답답할 지경. 애시당초 챕터 이름부터가 "운 좋은 자식 (Lucky Bastard)"이다.[28]

작중에서 세르지오에게 시도한 암살 방법은 이렇다.

4번째 암살시도까지 실패하자 이를 지켜보던 토미가 세르지오를 추격한다.[29]자신의 부하들이 있는 항구로 대피하지만 토미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최후를 맞이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빈센조와 샘과 추격전을 펼치는데 차가 덜컹거리면서 머리가 흔들린 덕에 머리통에 직격했어야 할 총알을 피하고 열차 덕분에 도주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0][31] 원작에서 2번째로 시도했던 차량 폭파 암살을 제외한 다른 암살 시도는 생략되었고 차량 폭파 암살 시도를 실패하자 바로 레스토랑에 있는 세르지오를 죽이러 간다. 레스토랑에서 세르지오가 여자 종업원을 방패로 삼자 총을 쏘려고 하는 폴리[32]를 토미가 저지하는데 그 틈을 타 세르지오는 도주한다.

도주하는 세르지오를 오토바이를 타고 항구까지 쫓아간 토미는 항구에 있는 세르지오의 부하들을 모두 처리하고 세르지오가 도망쳐 들어간 창고 안까지 세르지오를 추격한다. 혼자 남은 세르지오에게 토미가 총을 쏘려고 하지만 총알이 다 떨어졌고, 세르지오는 자신은 운이 좋다면서 비웃자 토미는 그렇게까지 운이 좋진 않다며 세르지오 곁에 널려 있는 휘발유에 라이터를 던져 분사 + 폭사시킨다.

여담으로, 샘에 의하면 모렐로 패밀리내에서 주요 자금줄같은 인물이라고 한다. 노동조합 대표일 뿐만 아니라, 항구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붙는 세금도 세르지오가 관리하기 때문에 형인 마르쿠 모렐로보다 먼저 제거 대상에 오른 것이다.

2.3. 시의원 (City Councilor) / 로베르토 길로티 (Roberto Ghillotti)

파일:시의원 마아2.png 파일:시의원 마아1.png
원작 리메이크
Thank you and welcome to this little party. I never guessed I had so many really nice friends, who I hope will drink with me on this special occasion. It never occurred to me in my wildest dreams - that when I was forty - that I would end up like this. I started out with a small firm and only a few dollars, but I tried as best I could. Even in the worst of times - I always said: "With integrity a man will go farthest", and this motto has lasted till today. Later on, when things started going well - I got married to my darling Agnes. Unfortunately that terrible war came into our lives. It was a dreadful time, but we got through it alive and healthy. My darling wife and I could look forward to a victory for our beloved country. Shortly after the war, my one and only son was born. Though the times weren't easy, we did quite well. We brought our son up to be a model American and instilled in his mind the principles of being a good Christian. Even as many firms fell to ruin and folded after the boom, my business survived. I was able to make modest donations to charities, help the unemployed, become a sponsor of the arts, and further - we repaired a beautiful but devastated church. Fate would have it that I recently had to say goodbye to my son in that very church. He lost his life to a criminal! I've been in politics for a long time now. I was elected by honest citizens and I will protect their rights! I promise that the rest of my career will be aimed at the pursuit of the gangster and his counterparts for the murder of my son! I am going to clean up this town of crime! But, this is a birthday party and I've said my piece. And now, I just want you all to enjoy yourselves on this pleasant evening. I'm starting another decade of my life and I want to prosper alongside all of you in a healthy and prosperous society. For me - this is the start of a new era! I thank you.
감사합니다. 이 작은 파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 저와 술을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40살이었을 때, 제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회사로 시작해서 겨우 몇 달러밖에 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심지어 최악의 상황에서도 - 저는 항상 말했습니다. "성실한 사람은 가장 멀리 갈 것이다." 이 좌우명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나중에, 일이 잘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사랑하는 '아그네스 (Agnes)'와 결혼했습니다. 불행히도 그 끔찍한 전쟁이 우리 삶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끔찍한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그 시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저는 사랑하는 조국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 직후 외아들 (빌리)이 태어났습니다. 시대가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꽤 잘 해냈습니다. 우리는 아들 (빌리)을 모범적인 미국인으로 키웠고 좋은 크리스천이 되는 원리를 그의 마음속에 심어주었습니다. 공황으로 많은 회사들이 파산하고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사업은 살아남았습니다. 저는 자선단체에 겸손한 기부를 할 수 있었고, 실업자들을 도울 수 있었고, 예술 후원자가 될 수 있었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는 아름답지만 황폐한 교회를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운명은 제가 최근에 바로 그 교회에서 제 아들 (빌리)에게 작별인사를 해야 했던 것을 가질 것입니다. 그는 범죄자 (살리에리 패밀리)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는 지금 정치를 오래 했었지만, 저는 정직한 시민들에 의해 선출되었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것입니다! 내 남은 경력은 내 아들 (빌리)을 죽인 과 그의 동료들을 쫓는 것이 될 거라고 약속을 합니다! 나는 이 범죄의 마을을 깨끗히 쓸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생일 파티이고 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즐기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또 다른 10년을 시작하고 있고 여러분들과 함께 건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에서 번영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마피아(비디오 게임) 원작의 그의 연설 내용이자 유언.
감사합니다, 여러분. 파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3년 전에 제 아들 빌리가 우리 곁을 떠났죠 폭력단의 전쟁에서 희생된 무고한 아이였어요. 조직범죄라는 질병의 피해자죠. 그날 이후 전 이 질병을 박멸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오늘은 축하의 날입니다. 제 50번째 생일이자 로스트 헤븐의 밝은 미래를 축하해주세요! 범죄자를 이 도시에서 몰아낼 것입니다! 쥐새끼처럼 박멸할 거에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불꽃놀이를 즐기세요!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그의 연설 내용이자 유언.

모렐로 패밀리에 협조적인 로스트 헤븐 시(市)의 의원이다. 사실상 모렐로의 도움으로 시 의원이 된 낙하산 인사급 인물.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14 (Happy Birthday!) 중 '로스트 헤븐 퀸'이라는 증기선에 올라서서 연설을 하다가 그때 선원으로 변장한 토미에게 암살을 당하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생일 파티 미션 때 하는 연설이 오리지널에 비해서 상당히 짧아졌는데, 연설 내용이 끝나면 불꽃놀이 이벤트를 시작한다.[33]

그의 아들 빌리의 갱단 활동을 방관했으며 빌리가 죽은 이후에도 성자와 죄인 미션에서 살리에리 바 내에 있는 신문을 보면 빌리의 범죄행각을 조작하여 숨긴 걸 알 수있다.[34] 빌리의 교회 장례식 파트에서 조니가 총격전 와중 빌리 아버지랑 어머니도 와 있었다는 말을 보아 빌리의 장례식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2.4. 빌리 (Billy) / 윌리엄 길로티 (William Ghill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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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7-4~7-7 (Better Get Used to It)에 등장하면서 모렐로 패밀리에 협조적인 시 의원의 아들로, 토미와 사라를 위기로 몰아버리게 한 불량배들의 우두머리이다. 이후 토미와 폴리의 보복으로 기습을 당하게 되고 처음에는 패싸움으로 시작한 싸움이 불량배들이 총을 쏘기 시작하면서 총격전으로 확대되었다. 총격전으로 불량배들이 전멸하자 차를 타고 도주하지만 결국에는 따라 잡히게 되고 죽이는 걸 망설이는 토미 대신 폴리의 권총에 머리통이 뚫려 사망한다.

불량배들을 쓰러뜨리면서 진행하다 보면 어떤 시민이 불량배들한테 맞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데 이 시민을 구출하면 그 시민이 얘기하길 그 동안 저 쓰레기들이 말썽을 일으킬 수 있있던 이유가 불량배들과 함께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던 골목대장에다가 우두머리였음에도 하필이면 시의원의 아들이기 때문에 경찰들이 손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채 넘어갔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리메이크에서는 조금 일찍, 챕터 6 미션부터 등장한다.[35] 자기 아버지인 시 의원이 모렐로 패밀리와 협력하고 있기 때문인지 토미가 살리에리 패밀리 소속이라는 사실까지 다 알고 있으며, 살리에리는 한물 간 늙은이라고 무시하면서 토미한테 덤볐다가 제대로 박살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도주 중 스스로 파이프 기둥에 차를 박아 그로기 상태에 빠진 채로 토미에게 목숨 구걸을 한다. 폴리에게 죽는 건 똑같다.

2.5. 조니(Joh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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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사라에게 수작을 걸었던 불량배 패거리들 중 한 명.

빌리와 함께 토미와 폴리에게 도주 중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운 좋게 폴리가 확인사살을 하지 않아 살아남게 되고 빌리의 아빠인 시의원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었다.[36]

빌리의 장례식에서 정장을 입고 깁스를 한 채로 빌리를 추모하다가 우연히 토미를 발견하고 장례식에 있던 조직원들에게 빌리를 죽인 범인임을 밝힌다. 교회에서의 총격전 끝에 나머지 불량배들이 모두 전멸하고 이 녀석까지 총에 맞아 쓰러지는데, 토미에게 총을 맞고도 아직 죽지 않았던 조니가 다시 일어서서 토미를 향해 권총을 꺼내들고 쏘려다 교회에 숨어있던 샘에 의해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다.

원작에선 엑스트라 단역이였던 것에 비해, 리메이크판에서는 비중이 어느 정도 생겼다. 모델링도 빌리와 마찬가지로 원작과 아예 다른 모습이다.

3. 기타

3.1. 노먼 형사 (Detective No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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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카페에서 토미가 비밀리에 만난 아일랜드계 형사이다. 마피아를 극도로 경멸하기 때문에 처음 토미와 만났을 때 "빨리 달아나지 않으면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 라고 으름장을 내놓을 정도. 이후 토미가 그 동안 자신이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이야기함으로써 노르먼 형사 또한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토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좀더 연륜이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아일랜드 억양이 더욱 진해졌다. 위스키가 담긴 힙 플라스크를 꺼내 커피에 위스키를 타 먹는 전형적인(?) 아일랜드인의 모습도 보여 준다. 사라와의 사이에서 딸만 한 명 있는 토미와 달리 슬하에 아들만 4명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모렐로 암살사건을 담당했는데 3년 동안 암살범을 추적했지만 실패하였고 토미가 과거회상을 이야기하며 그 암살범이 자신이라는 고백을 하자 이 망할 유령같은 새끼라며 경악하는 반응이 압권이다.[37]

오리지널 인트로에서는 토미가 전철에서 내려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고, 노먼 형사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반대로 노먼 형사가 전철에서 내려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고, 토미가 앉아서 대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인트로에 커피 시킬 때도 오리지널에서는 토미가 시키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반대로 노먼 형사가 커피를 시키는 장면으로 변경되어 서로 정반대가 되었다.

마피아 1의 성우는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David O'Brien), 리메이크 판에서는 데이미언 클라크가 성우 및 캐릭터 모델을 맡았다.

3.2. 루카스 베르토네 (Lucas Ber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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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리메이크판 성우는 토마스 고르빅 (Thomas Gorrebeeck)[38] 스토리 미션 챕터 5 (공정한 경기)에 처음 등장. 뉴 아크의 '줄리아노 대교 (Giuliano Bridge)' 아래쪽에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랄프의 추천으로 토미가 경주 시합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만나 친해졌다. 보통 주 임무를 마칠 때에 선택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성공할 경우, 추가 차량을 훔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루카스가 추천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좋은 차량들이므로 필요한 차량 혹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으면 루카스의 의뢰를 들어주자. 프리 라이드 모드에서 이용할 차량을 해금하기 위해서라도 루카스의 의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오리지널 때보다 훨씬 앳된 인상이 되었다. 또한 스토리 진행상 챕터 5 이후로 만날 일이 없어 비중이 줄어들 줄 알았으나, 자유 주행 모드에서 루카스 정비소에 가면 엽서가 5장 붙여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엽서들을 단서로 희귀차량들을 얻어 해금시킬 수 있게 만들어놨다. 즉, 오리지널 메인 스토리 챕터가 끝날 때쯤에[39] 선택적으로 루카스에게 가서 의뢰를 받았던 부분이 자유 주행 모드로 옮겨졌다고 생각하면 쉽다. 게다가 오리지널에서는 루카스의 의뢰를 완료해야만 차를 얻으러 갈 수 있었다는 것과 달리, 처음부터 엽서에 나오는 단서를 통해 차를 찾아내서 얻을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다는 점에서 오리지널보다 더 나은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3. 의사 (The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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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9 (A Trip To The Country)에서 등장하는 살리에리 패밀리의 전담 의사. '오크우드 (Oakwood)'라는 마을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3.4. 미셸 (Mich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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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8-1~8-3 (The Whore)[40]에 등장. 사라의 절친한 친구이자 '콜레오네 호텔 (Coleone Hetel)'의 매춘부다. 그러나 모렐로 패밀리에게 살리에리 패밀리에 대한 정보를 흘리고 있었으며, 더 심각해지기 전에 처리하라는 프랭크의 지시를 받은 토미가 그녀를 죽이려 했으나 미셸로부터 이런저런 사정을 들은 후 그녀를 용서하기로 결심하고 그녀를 비밀리에 살려보낸다. 그러나 토미의 이러한 독단적인 행동이 나중에 큰 복선으로 작용하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선 약간 변경되어, 샘의 애인이라는 추가 설정이 붙었고 모렐로 패밀리에 대한 정보는 샘에게서 들은 것으로 샘은 미셸의 암살을 명령받은 토미에게 돈을 줘가며 살리라며 의뢰한다.

3.5. 살바토레 (Salva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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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열쇠공으로,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11 부자 방문하기(Visiting Rich People)에서 토미와 검사의 대저택에서 문서를 빼오는 임무를 같이 수행한다. 여담으로 대저택 금고를 여는 컷씬 끝자락에 검사가 이때부터 도착하는데, 이 검사가 타고 온 최고급 모델의 승용차가 모렐로가 타고 다니던 실버 플레쳐와 동일하다. 금고의 문서들을 훔쳐낸 후 검사가 들어왔던 정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그 근처에 바로 보인다. [41]

리메이크판에서의 성우는 호르디 카바예로 (Jordi Caballero)[42]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이탈리아어만 할 줄 알고 영어는 거의 할 줄 모르는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오리지널에서는 각종 도구들로 금고도 열고, 차 문도 따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소리만 듣고 금고를 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말고는 잠긴 것을 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거기다가 오리지널에서는 토미의 말을 고분고분 잘 따르는 반면, 리메이크에서는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토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다가 리메이크에서는 검사 저택에서 실버 플레처가 나오지 않으므로, 실버 플레처를 훔쳐서 유유히 조용하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 살바토레를 집에 데려다주는 도중에 이탈리아어로 거기에서 본인 인생이 끝날 뻔했다며 다음부터는 조심해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3.6. 게이츠 (Gates) / 윌리엄 게이츠 (William Gates)

파일:마피아1게이츠.jpg 파일:마피아데피니티브에디션게이츠.jpg
원작 리메이크

켄터키 출신 인물. 챕터 12 '좋은 거래'에서 등장한다.

이름이 빌 게이츠 와 동일한데 의도성이 있는 이스터 에그로, 원작에서는 이름이 Bill Gates 로 잘 알려진 빌 게이츠의 이름을 그대로 따라갔으나, DE에 와서는 이름이 William Gates로 바뀌어 나왔다. [이름]

폴리의 거래 상대로, 모렐로가 파는 켄터키 위스키가 자기가 만든 위스키라면서 원하는 만큼 돈 받고 팔 수 있다며 샘과 폴리와 함께 거래를 하러 갔지만, 모렐로 조직의 습격을 받고 위스키를 무사히 들고 달아난다. 사실은 진짜 밀주업자가 아닌 그냥 좀도둑으로, 판매하던 위스키도 모렐로의 것을 훔쳐다가 팔아먹은 것에 불과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좀도둑이 아니라, 진짜 술을 만들어 파는 밀주업자로 변경되었으며 게이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제대로 된 양조장에서 생산한 위스키로 변경되었다. 살리에리 패밀리와 거래를 하는 이유 역시 기존에 거래하던 모렐로 패밀리와는 더 이상 못 해먹겠다고 거래 상대를 갈아치우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 원작에서는 게이츠가 죽은 것처럼 묘사되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어깨에 총상만 입고 살아남아 살리에리 패밀리와 게이츠가 한동안 위스키 거래를 지속하게 된다.

3.7. 페페 (Pepe)

파일:마피아페페.png 파일:마피아페페2.png
원작 리메이크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13 (Bon Appétit!)에서 등장하는 시실리 출신의 주방장 요리사로, '뉴 아크' 주변에 자그만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살리에리가 그토록 맛있게 만든다고 감명을 받아 극찬까지 날리게 되면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었으나, 모렐로 조직원들의 기습과 동시에 총격을 피해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그의 레스토랑은 저참하게 쑥대밭으로 변해버리게 되자 살리에리는 이번 총격전을 피해로 약간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살리에리가 페페의 생존을 언급하는 장면이 삭제되어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 습격이 시작될 때 토미가 테이블을 엎어버리면서 그에 밀려 쓰러지는 장면과 이후에 안쪽으로 도망치는 장면은 나왔는데, 그 뒤의 모습이 전혀 안 비친다.

3.8. 행크 턴불 (Hank Turn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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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을 배경으로 하는 선거 캠페인 미션에서 토미의 암살 목표로 등장하는 전직 로스트 헤븐 지역구 하원의원[44]이자 주지사 후보 로베르토 길로티의 친구.

버려진 교도소로 향하기 전 살리에리 바 내의 신문 기사를 읽어 보면 자신의 친구 로베트로 길로티가 범죄조직과 손을 잡았던 걸 모르는 건지, 죽은 길로티를 위해서 정계에 다시 복귀해 범죄를 일소하겠다는 연설을 한다. 결국 살리에리의 눈에 띄여 살리에리 패밀리 측 인물인 토미에게 암살당한다.

저격 현장인 버려진 교도소까지 쳐들어 온 토미와 총격전을 벌이는 경찰관들이 "턴불은 좋은 사람이었다고!"라고 말하는 점이나 턴불이 죽은 후 나온 신문에서 자신의 경력의 모든 걸 걸고 헌법 19조를 통과시키는 일에 일조했다는 내용을 보면, 친구인 길로티와는 달리 그리 나쁜 인물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45] 그런데 토미는 이 양반이 안은 창녀가 샘과 폴리가 안은 창녀보다많다고 빈정거리고 돈도 위선자는 믿을수없다고 매수가 아닌 암살을 선택한다. 정말 뒤가 구린 사람이지만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은 거였던건지 이 둘의 말이 사실이 아니었던건지는 불명.

3.9. 딕 (Dick)

파일:마아 딕.png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19 (Moonlighting)에 등장하는 남성으로서 별칭은 '빅 (Big)'. 정비사 루카스의 부탁으로 물건을 비밀리에 전달을 하게 되자, 3명의 조직원들이 점점 다가오면서 위기는 곧바로 처해지게 되는데, 조직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나면은 토미에게 "생긴건 만큼이나 약하지는 않은가 보군."이라고 대단히 치켜세우면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리메이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10. 옐로우 피트 (Yellow Pete)

파일:옐로우 피트.png

호보컨 (Hoboken)[46]의 '트위스터 극장 (Twister Theatre)' 옆 지하에서 왼팔을 잃은 채로 총포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폴리가 오리지널 스토리 미션 챕터 19 (Moonlighting)에서 은행을 털기 전, 토미에게 그 곳으로 가서 무기를 얻으라고 알려준다. 폴리와 친분이 있다. 폴리가 그에 대해 얘기하기를 옐로우 피트는 지구 상의 가장 진한 노란색을 띄우는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입냄새는 가히 말할 것도 없다고 할 정도. 은행 강도 사건 이후 토미는 옐로우 피트를 다시 찾아가 폴리가 죽었다고 얘기하자 옐로우 피트는 폴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반드시 복수해줄 것을 부탁한다.

리메이크에서는 원작과 달리 등장하지 않는다. 루카스와 달리 스토리상 꼭 만나지 않아도 되는 인물이고, 원작에서 늘어지는 부분을 쳐내는 과정에서 과감히 삭제된 듯 하다. 다만 리메이크판 옐로우 피트의 모델링 자체는 게임 내에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 원래 초기 계획 단계에서는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잘려 버린 듯.

3.11. 스피디 곤잘레스(Speedy Gonzales)

3.12. 허버트 배스커빌 (Herbert Baskerville)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이하 리메이크판)"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며, 자유 주행 모드에서만 만날 수 있다.

자유 주행 모드에서 살리에리 바 내부에 있는 당구대에 가 보면 쪽지가 하나 놓여져 있는데, 이를 읽어보면 리틀 이탈리아 서쪽에 있는 공중전화로 가라고 한다. 그렇게 리틀 이탈리아 서쪽에 있는 벨소리가 울리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받으면 "크레이지 호스"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시작하게 되는데, 이를 완료하면 살리에리 바 1층과 2층 여기저기에 다른 쪽지들이 여러 개 붙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나의 친구라면서 미션을 주는데, 하나같이 미션들이 난해해서[47] 아마 2층 것까지 완료하면 슬슬 저 의뢰자를 처리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 것이다.

2층에 놓여져 있는 쪽지들까지 다 완료한 뒤 마지막으로 2층 살리에리 사무실에 들어가면 책상 위에 마지막 쪽지가 걸려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마지막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며 두어블록에 떨어져 있는 리틀 이탈리아의 공중전화 부스로 가라고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리틀 이탈리아 구석구석 뒤져서 마침내 전화부스에서 미션을 받으면, 개의 머리를 한 사내가 바로 이 인물이다. 빠른 차량을 타고 쫓아가면 호수 마리나에서 멈춰 저항하는데, 같이 오는 적들을 죽이고 배스커빌을 죽이면 배스커빌 의상을 얻을 수 있다.

4. 언급만 되는 인물들

4.1. 마이키 던 (Mikey Dunne)

로스트 헤븐 출신의 레이스카 드라이버. 챕터 5 '공정한 경기'에서 언급된다. 원작에서는 이름 없이 단순히 '우승후보로 지목된 사람'이라고만 언급.

챕터 5의 레이스에서 누군가 이 인물의 팔을 부러뜨려 경기에 불참하는 바람에[48] 토미가 대신 경기에 나서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 설정이 추가되었다. 로스트 헤븐 출신이며, 몇 년 전 살리에리에게 고물차 레이스에 나가기 위해 타이어 값을 빌렸는데, 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아 살리에리가 지속적으로 투자했다고 한다. 곧 진짜 레이스에 진출했고, 로스트 헤븐에서 경기란 경기는 다 참가했다고 한다.

4.2. 마틴 리히텐버그 (Martin Lichtenberg)

파일:m1리히텐베르크.webp 파일:mde리히텐베르크.jpg
원작 리메이크

독일[49] 출신의 레이스카 드라이버.[50] 독일어식으로 쓰면 마르틴 리히텐베르크 정도 된다. 챕터 5 '공정한 경기'에서만 등장하며, 오리지널에서는 이름조차도 없이 단순히 유럽에서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는 드라이버라는 설정만 있다.

살리에리에 의하면 로스트 헤븐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레이스에 참여하겠다고 왔는데, 랄프가 이 인물이 모는 자동차가 우승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 인물이 우승하면 살리에리와 살리에리에게 조언을 들어 우승후보로 지목한 인물이 질 것인데 그러면 사람들이 살리에리 본인을 늙어빠진 멍청이로 볼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페어플레이가 아니고 그렇게 해서 우승을 즐기고 싶지는 않다며 이 인물의 차를 망가트릴 것을 의뢰한다.

토미가 이 인물이 사용하는 카로젤라 C-오토[51] (리메이크판에서는 카로젤라 C-시리즈[52])를 루카스에게 가져가 차를 망쳐놓는다. 그 덕에 레이스에서 차가 출발하자마자 엔진이 뻗으며 리타이어했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유럽의 여러 경기에서 활동하다가 모렐로가 살리에리가 투자하는 '마이키 던'이라는 선수를 꺾기 위해 데려왔다는 설정이 붙었다. 이 인물의 차를 망가트리는 이유도 모렐로가 리히텐버그를 안전한 곳에 숨겼고, 리히텐버그가 죽거나 사라지면 사람들이 사기나 승부조작이라며 난리칠 것이라는 이유로 변경되었다.

리메이크판에서 경기 후 컷씬에서 살리에리가 "지금쯤 시멘트에 묻혔을걸, 불쌍한 녀석"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생사는 불명이다. 모렐로 성격 특성상 진짜로 묻혔을 수도

4.3. 펠리체 페포네 (Felice Peppone)

파일:마아페포네.jpg 파일:페포.png
원작 리메이크
담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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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포네의 유산은 지금도 로스트 헤븐에 만연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는 그의 지배 아래 뿌리를 내리고 융성했습니다. 그는 우선 경찰과 정치가들을 매수했습니다. 그의 직감과 교육 덕에 부두목이었던 엔니오 살리에리와 마르쿠 모렐로는 훗날 그의 자리를 대신해 이곳을 지배했습니다. 1921년 돈 펠리체 페포네는 잘못된 거래로 인해 살해당했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도시는 결코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10번)

1920년대 당시 모렐로와 살리에리의 보스였던 인물. 작중 시점인 1930년대에는 이미 오래전 고인이 된 인물로, 사진과 언급 그리고 담배 카드 수집품을 통해서만 등장한다. 게임 내 언급에 따르면 1922년 시점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익사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4.4. 사라의 어머니

리메이크 판의 사라가 언급한다. 의부증에 걸린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하는데, 작중 시점에서는 사별 혹은 결별한듯. 남편인 루이지에게 접시를 비롯한 물건들을 자주 집어 던졌던 모양으로 당시의 보수적인 시대에도 남자 역시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될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

선거 운동 챕터에서 버려진 교도소의 감방들을 뒤지다 보면(각 층별 감옥문을 제어하는 레버로 열어야 한다), 교도소가 아직 폐쇄되기 전인 1920년대에 이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루이지에게 사라의 어머니가 보내는 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편지 끝에 C.M. 이라는 이니셜만 쓰여 있고 본명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 딸인 사라에게 아버지가 살인자라고 설명해야 하냐는 둥 죄다 루이지를 비난하는 내용밖에 없다.

4.5. 아돌프 히틀러

리메이크판의 챕터 18 "휴식 취하기"에서 연방 세관 압류장 사무실의 창가에 놓인 신문 (뮌헨 협정과 그 유명한 우리 시대의 평화가 언급되는 신문 기사)과 "예술의 죽음"에서 라디오 뉴스로 언급된다.[53]

4.6. 토마소 모레티

담배 카드
파일:Cigarette_Card_11-1.jpg
돈 모레티는 전통적인 방식인 명예, 존중, 신뢰에 따라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집어삼켰습니다. 모레티는 빈치-모레티 전쟁에서 부하 카를로 팔코네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차량 폭탄이 터지고 그는 비명을 지르며 거대한 불덩어리가 되어 사망했습니다. 그가 죽자, 새로운 범죄 조직이 엠파이어 베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돈과 권력과 마약에 목마른 현대 마피아입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 (11번)

리메이크 판의 1933년 시점의 신문에서 그의 암살 소식이 언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오 갈란테 항목 참고.

4.7. 허버트 후버

리메이크 판의 몇몇 신문 기사에서 언급된다. 또 챕터 4에서 샘이 적에게 붙잡혔을때 적이 배후를 말하라고 협박하는데 샘은 그 배후가 허버트 후버라고 비아냥거린다.


[1] 타고난 운전실력으로 극찬을 받아왔던 토미에게는 정작 운전수 겸 대리기사로 맡기면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션 내내 주로 콜트 M1911 자동권총을 항상 탁자 위에 꺼내놓기도 한다.[2] 일반적인 소총 크기의 펌프액션 샷건, '루파라 (Lupara)'라고 불리는 2열 단총신 소드 오프 샷건 두 종류.[3] 리메이크에서는 스프링필드 M1903만 나오기 때문에 스코프를 붙인 버전의 스프링필드로 바뀌었다.[4] 벌거벗은 나신의 여성이 그려진 문신.[5] 마피아 2 모바일의 엔딩 분기는 프랭크 빈치를 사살하고 마르코가 살아남는 엔딩, 그리고 빈치에게 낚여 토미 안젤로의 위치에 대한 거짓 정보를 믿고 공동묘지로 향해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가 경찰의 함정에 빠져 사살당하는 엔딩 두 가지인데, 2편에 프랭크가 멀쩡히 등장하는걸 보면 결국 마르코가 거짓 정보에 낚여서 토미 안젤로 암살도 실패하고 경찰에게 사살당하는 루트가 정사다.[6] 그래서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더 가까운 사이인지, 랄프의 차고 안쪽에는 랄프가 살리에리 패밀리 취직 기념으로 말끔한 정장을 입고 어머니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있다.[7] 노먼 형사도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대가로 사법거래를 해 살리에리 패밀리를 팔려는 토미에게 살리에리를 고발할 때 루이지도 같이 연행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8] 리메이크판에서는 '노스 파크 (North Park)'[9] 루이지의 부탁을 받은 토미가 "사라는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줄 필요 없는 여자라고 하던데..." 라고 농을 하며, 빌리의 갱단이 시비를 걸어 올 때도 미국 창작물에서 상남자 캐릭터들이 자주 쓰는 "pal (형씨 정도의 의미)"이라는 단어까지 써 가며 강한 거부의사를 드러내고 갱단원 중 한명에게 무릎으로 고자킥을 먹여서 움찔하게 만들기도 한다.[10] 이 장면 직전에 살리에리가 토미에게 몫을 건내주며 "여자친구에게 쓰게, 애인은 있지?" 식으로 농담을 건내는데 이때 토미의 시선이 뒤의 사라에게 향하는것으로 보아 초면부터 호감이 생긴듯.[11] 하지만 토미가 "결혼하자" 한마디에 사라가 "그래"라고 대답하는 이 장면은 굉장히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다. #[12] 여담으로 아파트로 쳐들어갈 때 살리에리의 대사가 일품이다(...).[13] 이 때 토미에게 모렐로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변명하는데 사실인지는 불명이다.[14] 세르지오 모렐로 주니어가 형 돈 모렐로에게 보고할 때 이야기하기를 수박 터진 것처럼 박살났다고 묘사한다.[15] 포드에서 제작되었던 모델 A형으로 추정되면서, 스토리 미션 챕터 4 (Ordinary Routine) 초반에서 랄프가 토미에게 와이어로 잠금 구멍에다가 직접 넣으며 해제시키는 방법을 처음 알려주기도 한 차량이다.[16] 리메이크에서는 볼트 에이스로 변경되었다.[17] 미국의 피어스-애로우 (Pierce-Arrow)라는 고급차 회사에서 제작되었던 1933년형 '실버 애로우 (Silver Arrow)'라는 유선형 컨셉트 카 모델로 추정된다.[18] 리메이크에서는 실레스티 마크 5로 변경[19] 리메이크판에서는 지가 먼저 박아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차분하게 차에서 타이어 렌치를 꺼내 죽을 때까지 팬다. 그리고 옆에 있는 경찰들은 보고도 두려워서 그냥 자리를 뜬다. 더 어이없는 건 피해자인 조이 크래커스가 모렐로 패밀리의 스포츠 도박에 협력하여 떼돈을 벌게 해준 복싱선수였는데도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홧김에 이렇게 때려죽였다는 것. 이 사실 때문에 노먼 형사도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는지 토미에게 어디서 잘못 들은 이야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20] 리메이크판에서는 노스 파크 (North Park)[21] 생일 축하 미션에서 증기선 3층 객실의 책상 위에 모렐로가 길로티에게 쓴 편지가 있는데, 이걸 읽어 보면 생일 축하 미션에 등장하는 길로티의 경호원들이 모두 모렐로 패밀리에서 보낸 경호원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22] 시골 여행 미션에선 모렐로 본인에게 뒷돈을 받는 로스트 헤븐 시경 국경경비대 (Border Patrol, 로스트 헤븐의 모델인 시카고는 캐나다와 지척이라서 육로로 이어진다), 경찰 소속 형사들 (수배레벨이 최대치가 되면 검은 사복경찰용 차량을 타고 자동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달려오는 놈들)까지 동원해서 살리에리 패밀리의 캐나다 위스키 거래에 초를 친다.[23] 살리에리도 매수한 경찰이 있긴 하나, 길거리를 순찰하는 순경 정도밖에 매수를 못했다고 한다.[24] 이 모습을 보고 샘과 폴리조차 "세상에"하고 경악했을 정도. 폴리는 이에 덧붙여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르고 죽었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25] 그리고 모렐로를 쓰러트린 살리에리는 토미의 배신으로 경찰에 체포당해 교도소에 수감되어 생을 초라하게 마감하게 된다.[26] 살리에리 식당 암살 실패 이후, 원작에서는 모렐로 패밀리의 심기를 거스른 노동조합장을 고문하는 주체가 세르지오였고 살리에리 암살이 실패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모렐로였는데, 리메이크판에서는 정반대로 모렐로가 직접 노동조합장을 두들겨 패고 뒤늦게 살리에리 암살 실패를 보고하러 나타난 세르지오가 두들겨 맞고 있는 노동조합장을 보고는 뭔 잘못을 했냐면서 비웃는다.[27] 1930년 캐딜락에서 제작되었던 V16 모델 70으로 추정된다.[28] 이를 반영한 듯 리메이크판에서 세르지오 모렐로를 오토바이로 추격할 때 열심히 뒤를 쫓다 보면, 다리 한가운데에 진입방지용 장애물들과 정신없이 교통사고 당한 온갖 차들이 있질 않나, 뜬금없이 군중이 모여서 왠 시위를 하느라 길 한가운데를 가로막고 있는 등 오토바이로 통과하기 걸리적거리게 만드는 방해물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29] 토미 대신 암살임무를 맡게 된 살리에리의 조직원들은 암살 시도 전에 토미를 보고 너같은 아마추어와는 다른 프로들에게 맡기라며 이죽거렸는데, 결국 열차에 자동차째로 치이는 조직원들을 보고 토미가 "참으로 프로다우시구만"이라며 비아냥거리면서 차의 시동을 걸고 추격을 시작한다. 여담으로 토미가 비아냥 거렸을때 한국어 번역에서는 시발 좆문가 새끼라고 원본보다 더 거친표현을 사용했다.[30] 정확히는 샘 일행도 열차를 넘는데 성공했으나 착지중 타이어가 펑크나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들이받았다.[31] 이걸 두고 폴리가 "더 나쁠 수도 있었겠지? 기차 앞에 들러붙은 시체를 떼어내야 했을 수도 있으니까."라며 웃어대는데 딱 봐도 원작에서의 열차 암살 시도 실패를 의식한 자체 패러디.[32] 이 때 폴리의 대사 "살리에리 씨의 메세지를 전하러 왔다."는 원작과 동일한 대사. 이 장면 또한 원작의 오마주로 보인다.[33] 이를 이용하여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신호에 맞춰 증기선에서 빠져나오려는 토미를 구출하러 샘과 폴리가 보트를 타고 대기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34] 빌리의 죽음을 다룬 기사에서 시의원 아들이 살해당한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다 라는 내용이 있다.[35] 시의원 아들이라는 걸 감안해서 불량배 패거리들 중 유일하게 정장을 입고 있다. 물론 불량배이기 때문에 이 시기 신사 정장의 필수요소였던 페도라는 쓰지 않았다.[36] 리메이크판에서는 아예 가슴에 총까지 맞았는데도 병원에 이송되어 살아남는다.[37] 노먼 형사도 종신형 아니면 사형도 가능하다고 말하자 토미가 당신은 티켓에 도장찍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고 티켓을 만드는 사람을 원하는 거 아니냐며 응수한다.[38] 마피아 3 DLC "더 빨리 달려에서" 미치 "MJ" 데코스타를 연기했다[39] 챕터 9, 10, 15, 16, 17, 19, 20. 챕터 19와 20은 예외로 메인 스토리 진행 전에 선택적으로 진행되는 임무이다.[40] 호텔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시키면서 창문에 뛰어내려 옥상으로 탈출하게 되면, 로딩 아래쪽 문구에 'The Priest'라는 교회 내부 총격전 미션과도 연결된다.[41] 이 차는 특이하게도 랄프가 문 여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며, 루카스의 의뢰로도 얻을 수 없는 차량이다.[42] 마피아3에서 니노 산탄젤로 역할을 했다[이름] William 과 Bill 은 동일한 이름이다. William->Will->Bill 식으로 단순화된 이름중 하나다.[44] 원문에는 Congressman. 공식 한글판 번역에서는 시장으로 대놓고 오역해 놨다.[45] 리메이크에서도 사라가 나중에 토미에게 뭐라고 하는 이유가 헌법 19조를 지지하던 인물이었기에 그녀가 투표를 하고 있었음을 밝혔고, 토미도 그 말을 듣고 그녀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였는지를 깨닫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이야기를 한다.[46] 리메이크에서는 홀브룩 (Holbrook)[47] 오리지널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라면 "프리 라이드 익스트림"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48] 리메이크판에서는 모렐로의 부하들이 심하게 때려 팔과 턱이 부러져 병원에 있다고 언급된다.[49] 이 인물이 등장하는 챕터의 배경인 1932년에는 바이마르 공화국[50] 리메이크판의 신문기사에서 독일 출신이라고 언급된다.[51] 부가티 Type 54가 모티브로 추정되는 차량.[52] 알파 로메오 8C 2600 몬차가 모티브로 추정되는 차량.[53] 폴리의 집에서 나온 후 들을 수 있는데, 내용인 즉 유럽의 정치 지형 변화로 인해 유럽에 새로운 갈등 양상이 보여지고 있으며, 이 갈등이 새로운 전쟁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유럽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미국은 중립을 고수할지, 아니면 유럽의 문제에 개입할 지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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