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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2:10:04

폴리 롬바르도

Paulie Lombardo
파일:Cigarette_Card_2-1.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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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캡처_2018_12_10_22_15_05_315.png 파일:폴리롬바르도.png
원작 리메이크
마피아의 주먹인 폴리 롬바르도는 리틀 이탈리아의 거리와 골목에서 활동합니다. 성질이 급하고 불같은 폴리는 자신의 보스인 돈 살리에리에게 충성하는 범죄자들과 정보원들을 관리합니다. 공포에 질린 피해자들은 그를 거짓 웃음으로 맞이합니다. 그의 분노를 사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가 대화를 멈춘다는 것은 돈을 원한다는 뜻입니다. 시간을 보내겠다는 의미가 아니죠.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담배 카드 설명(2번)

마피아1의 등장인물. 189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생으로[1] 살리에리파의 핵심 조직원이다.

마피아 1의 성우는 윌리엄 드메오(William DeMeo) 리메이크 판에서는 제레미 루크(Jeremy Luke)가 성우 및 캐릭터 모델을 담당하였다.

이름인 폴리는 "폴 (Paul)"의 애칭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의 폴 "폴리" 시세로에서 따온듯.

2. 상세

항상 유쾌하고 농담을 잘 친다. 스토리 미션 챕터6 사라에서 토미와 사라의 대화로 폴리의 인물 묘사가 나오는데 마피아가 되기 전에는 거리에서 자라왔다고 한다. 유머 감각도 뛰어나 토미가 "배우를 했으면 잘했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항상 열혈적이고 회의에서도 대부분은 폴리가 의견을 제시한다.

리메이크에서도 원작처럼 유머감각은 있는 편이지만 다소 덜떨어진 캐릭터 설정으로 변경되어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은 주로 샘이 맡게 되었고 좋지 못한 성격이 자주 드러나곤한다.[2]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메이크 에서는 게이츠가 양조장을 운영하며 진짜 술을 만들고 있었고 폴리의 소개로 거래를 하려는데 밀정들을 통해 들은 모렐로 조직이 습격을 한다. 샘과 토미와 함께 습격을 뚫고 술을 실은 트럭을 몰고 조직에 복귀하며 같이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다음 날 토미가 폴리의 집에 찾아왔을 땐 이미 총을 맞은 채 눈을 뜬채로 코피를 흘리는 시체로 발견된다.[13]

4. 기타


[1] 리메이크판 휴식 취하기 챕터의 전철 씬에서 폴리가 자신의 나이가 40살에 가깝다고 밝힌다. 휴식 취하기 챕터가 1938년임을 감안했을 때 189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생이란 게산이 나온다.[2] 랄프를 갈구거나 조직에 자릿세를 내고 있는 시민에게 찾아가 폭행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고 세르지오가 인질로 잡은 종업원을 그냥 쏘려고 한 적도 있었다.[3] 모렐로 패밀리의 자동차를 박살내는 임무였다.[4] 리메이크에서는 가슴 팍에 한발 쏜다음 머리에 한발 더 쏴서 확인사살을 하려 했는데 총알은 없고 경찰은 점점 다가오는지라 죽었겠지 싶어서 그냥간다.[5] 살리에리 조직에겐 이득이였다[6] 세르지오가 집안에 있을때 세르지오 차에다 폭탄을 설치해 죽이는 계획이였지만 세르지오의 여친이 차를 타 실패하고 만다[7] 하지만 그것 마저도 실패해 결국 토미가 처리한다.[8] 원작 한정으로 공항을 지나 끊어진 다리에서 낙사시키는 루트도 있다.[9] 리메이크 판에선 휴식 취하기[10] 딱 폴리가 이 말을 할 시점에 한 노인이 전철을 타는데, 폴리가 한 말과 비교된다.[마피아2스포일러] 아이러니하게도 이와 거의 똑같은 말을 2편에서 헨리가 비토에게 마약 거래를 하자고 설득하며 말하고, 헨리의 모습에서 은행털이를 제안하는 폴리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더 나아가 그 둘의 운명도 똑같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난다.[12]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사라에 대한 이야기가 생략되었으며, 둘의 대화가 상당히 순화되었다.[13] 마피아 위키에 따르면 폴리가 죽은 날짜는 1938년 9월 23일.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머리에 총알이 박힌 상태로 나온다. 그간 함께해왔던 샘에게 폴리가 죽임을 당하고, 토미 또한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것 자체가 '폭력 조직에 있어 의리란 아무 상관도 없다'라는 걸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