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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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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최고간부 NESTS 총수
이그니스 / 미스티 /
상급간부 오리지널 제로 / 크리자리드2001
중급간부 제로
하급간부 다이애나 / 폭시
조직원 크리자리드99 / 마키시마
말단 K' / 맥시마 / / 쿨라 / 캔디 / 앙헬 / 실비 / 네임리스 / 이졸데
클론 쿄 쿄-1 / 쿄-2 / KUSANAGI / K9999(= 크로닌)
기타 글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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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F XV.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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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기: 2연전(제2의 형태 이상 존재 여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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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치즈루 - 게닛츠
'97이오리(狂) or 레오나(狂)[1] - 오로치 팀 - 오로치(+ ex:이오리[2])
'98(UM)Ω 루갈[3] or 게닛츠(UM) or 오로치(UM)
'99(E)크리자리드(+ ex: or 이오리[4])
2000쿨라[5] - C제로
2001제로(스트라이커:크리자리드··글루건) - 이그니스
2002(UM)크리자리드(UM) or C제로(UM) or 오리지널 제로(UM) or 이그니스(UM)[6] - Ω 루갈[7]
2003[8]치즈루&마키 - 무카이
아델하이드
XI시온 - 마가키
XIII사이키 - 애쉬(黑)
XIV안토노프 - 버스
XV리 버스 - 오토마 라가
보스 챌린지[9]: Ω 루갈, 게닛츠
기타
EX1이오리 - 기스
EX2시노부
NW청년 기스
MI듀크
MI 2루이제 - 지바트마
MI A듀크·지바트마·나이트메어 기스(+ ex:미조구치[10])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팀 구성에 따라 결정된다.[2] 쿠사나기 쿄특정 조건 만족 시 엔딩 도중 등장한다.[3]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4] 정식 팀으로 스테이지 5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시 등장한다.[5] 단 스테이지 5~6 종료까지 특정 조건을 달성하지 않을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6]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7] UM에서는 스테이지 6 종료까지 플레이어 캐릭터가 KO를 당한 횟수가 3회 이하일 경우 등장한다.[8] 스테이지4에서 특정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엔딩이 결정.[9] 정규 보스가 아닌, 별도의 보스를 상대하는 콘텐츠[10] 스테이지 8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 완료시 출현.
}}}
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1. 프로필2. 개요3. 상세
3.1. 외모3.2. 작중 행적
4. 기술
4.1. 특수기4.2. 스트라이커 소환4.3. 필살기4.4. 초필살기
5. 성능6. 대사7. 기타

1. 프로필

파일:ozero_kof2002um.png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제로
ゼロ | Zero ||
격투 스타일 네스츠류 권법[1]
생일 10월 7일
신장 / 체중 193cm / 88kg
체중 88kg
혈액형 O형
출신지 북극
취미 육아[2]
중요한 것 네스츠 조직 전체
좋아하는 음식 그레이프 후르츠 젤리
싫어하는 것 없음
잘하는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
성우 아라이 토시미츠(2001, 2002UM)[3]
쿠스노키 타이텐(KOF 올스타)[4]
오쿠노 카야(프리티 제로)
전용 테마곡 KOF 2001: 0OSTAST
KOF 2002 UM: Testament of NESTS#[5]
KOF 올스타: 0 -KOF ALL STAR ver.-#
[clearfix]
비밀결사 네스츠의 다양한 계획을 지휘하는 상급 간부. 제로의 오리지널로, 조직의 실질적 지배자인 이그니스의 직속 부하이기도 하며, 그 힘은 클론을 능가하나, 최종 전투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네스츠와 운명을 함께한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2. 개요

Welcome to death falling.
KOF 2001 등장 대사[6]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그 정도인가. (그것 또한 좋겠지.)
もがく者共よ、その程度か。(それもまた良し。)
라운드 승리 대사[7]

KOF 2001중간 보스.

NESTS의 상급 간부. 전작인 KOF 2000최종 보스였던 제로는 사실 이 제로의 클론이었으며, 정식 명칭은 오리지널 제로다. 편하게 리얼 제로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설정상 NESTS의 2인자쯤으로 여겨졌으나, 공식 발언에 따르면 오히려 제로는 부장급, 론이 상무급으로 론의 지위가 제로보다 더 높다고 한다.

3. 상세

3.1. 외모

갈색 피부를 하고 있으며 클론과 달리 머리는 백발, 그리고 콧수염이 없다. 덕분에 특유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하며 인정없는 인격과 지나친 하급 조직원들을 무시하는 성향과 덥수룩한 콧수염 때문에 까인 클론 제로와는 달리 이 쪽은 꽤 미중년[8] 대접을 받고 있으며[9] 예의바르고 정중한 신사이다. 게다가 허스키한 목소리도 특징이다. 그와 반대로 클론은 중후한 목소리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오리지널의 목소리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호쾌하다.

이렇게 클론과 얼굴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론 제로의 취미가 변장이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전 의 위장을 한 것으로 볼 때 2000의 클론 제로의 얼굴은 링으로 변장한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10] KOF 2000의 보스전 오프닝에서 클론 제로가 자신을 변장의 달인이라고 자처하며, 링을 죽이고 그로 변장한 다음 클론을 링인 것처럼 내세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확실.

3.2. 작중 행적

클론 제로와는 달리 네스츠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강하다. 게다가 프로필도 클론과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또한 클론 제로는 스트라이커가 없었지만, 이 쪽은 , KOF 99의 최종 보스였던 크리자리드, 그리고 자신의 애완 사자인 글루건스트라이커로 거느리고 있다.

이그니스의 명령에 따라 KOF 2001에서 우승한 K' 일행들을 네스츠의 본부로 향하는 비행선으로 끌어들여 그들이 네스츠의 최종 계획에 사용될 가치가 있는지 직접 시험해본다. 이후 네스츠의 본부인 우주선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자신은 비행선과 함께 지상으로 추락하여 생을 마감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찌질하게 굴다가 죽어간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자신의 패배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당연한 듯 사라지는 모습은 게닛츠급 포스의 대인배.[11] 그리고 애완용 사자인 글루건을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애완용 표범 로뎀을 길렀던 루갈과 닮았다.[12]

승리 대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스토리 및 대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스토리 및 대사 참고.

4. 기술

기술은 클론 제로와 거의 동일하지만 기본기부터 뭔가 살짝 다른데, 점프 및 지상 CD의 모션이 다르다. 점프 CD의 경우 발을 이상적인 각도로 쭉 뻗어서 차버리는 클론 제로와 달리 기존 점프 공격들의 모션과 동일하며 지상 CD는 전방에 배리어를 소환해서 쳐내버리는 모션인데 둘 다 클론 제로보다 발동 속도 및 판정에 있어서 더 나쁜 성능을 자랑한다. 그나마 판정 자체는 괜찮은 점 CD에 비해 지상 CD는 기본기 주제에 꽤 멋있긴 하지만 X축 리치가 너무 짧아서 써먹기 어려운 기본기다. 하필이면 지상 CD가 가캔 날리기에도 대응되는지라 덩달아 가캔 날리기 성능이 영 아쉽다.

또한 클론 제로와는 달리 서서 D의 모션이 원거리 근거리 관계없이 전부 같은 기술이고, 서서 C 히트시 클론의 C보다는 짧은 선딜을 보여주나 대신 상대에게 주는 경직이 더 짧다. 1:3 엔트리에 보스 방어력, 공격력 보정까지 받아 공격력, 방어력만큼은 2001 이그니스와 함께 사상 최강이고 지상 CD와 원거리 D 등에 카운터 와이어가 있긴 하나 이건 클론 제로가 있던 2000과의 시스템 차이니 그다지 장점으로 내세울 것도 못 되고, 역시나 02 UM에서는 클론 제로도 CD와 원거리 D가 카운터시 와이어 대미지에 대응된다.

4.1. 특수기

4.2. 스트라이커 소환

오리지널 제로의 특징으로 크리자리드, 글루건, 론을 스트라이커로 호출할 수 있다. 이 스트라이커 호출은 2001 기술표에서 특수기로 분류되는데, 시스템상 분류는 필살기라는 모양. 커맨드 입력시 필살기의 커맨드 입력 규칙을 따르며 데이터 조작으로 스트라이커 소환 모션을 강 펀치 모션으로 바꾸고 슈퍼 캔슬을 시도해보니 슈퍼 캔슬이 되었다고.

오리지널 제로의 스트라이커는 특수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BC, →+BC, ←+BC 커맨드 대신 →+A(크리자리드), →+B(글루건), →+C(론) 커맨드로 소환이 가능하다. 특수기이니 게이지 소모도 없으며 연속호출에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다만 스트라이커들은 게이지는 채워주지 않는다.

스트라이커가 없는 2002UM에서도 오리지널 제로는 스트라이커를 달고 나왔는데, 커맨드가 ↓↙←(버튼은 그대로 대응)으로 바뀌어서 특수기 환마각충과 커맨드가 겹치지 않게 됐으며 필살기로 변경됐다. 전체적으로 발동이 빨라지고 스트라이커 시리즈의 피격판정이 사라져 스트라이커가 씹히지 않게 된 대신, 한 화면에 스트라이커가 나와 있으면 다른 스트라이커를 부르지 못하고, 스트라이커를 부르는 동안 호출 동작을 계속 유지하여 딜레이가 길어져 01 때처럼 순식간에 세 명을 파바박 불러제끼는 짓이 불가능해졌다. 사실상 2001의 스트라이커와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일종의 발동 보증이 달린 장풍같은 성능으로 변했다. 그리고 특정 스트라이커를 불러낼 때 각각 다른 대사를 하게 되었다. 크리자리드는 "번데기여!"[13] / 글루건은 "사자여!" / 론은 "사신이여!"

4.3. 필살기

참풍연파 시리즈는 클론과 동일하지만 다른 구석이 있으며, 질화황진과 마무홍조가 없다. 통상기쪽이 어째 클론 제로보다 후달리고 질화황진과 마무홍조가 없어서 허전하지만 그래도 스트라이커 소환의 사기적인 무적 시간으로 인해 어찌어찌 커버가 가능한 그런 성능. 02UM에서는 스트라이커 소환 무적 시간도 짤리고, 백라멸정 절대판정도 없는지라 최대한 스트라이커 압박으로 갉아먹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4.4. 초필살기

5. 성능

5.1. KOF 2001

파일:attachment/오리지널 제로/RealZero.jpg
인공지능은 전작의 자신의 클론보다 상위호환인 탓에 좋아서 '오리지널 제로에게 콧수염을 붙이면 약해진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난이도 측면에서도 클론 제로는 CPU가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쉬운 편이지만, 2001의 오리지널 제로는 중간보스임에도 훨씬 어렵다.

성능상으론 전작의 클론 제로와 기본 골격이 같으나, 근접 기본기가 삭제되고 지상 날리기도 너프. 필살기 숫자도 두개 줄어들었다. 대신 필살기 하나하나의 데미지가 전작의 클론보다 높아서 몇대 맞으면 사경을 헤메는 수준이다. 또한 전작의 제로에게는 없던 3명의 스트라이커를 호출할 수 있는데, 바로 이 스트라이커 호출이 정말 사기적으로 강하다. 2001 기준으로 별개의 특수기로 호출하기에 파워게이지를 쓰지 않으며, 연속 호출을 위한 조건을 씹고 두세명씩 마구잡이로 호출할 수 있다. 완전히 랜덤한 타이밍으로 스트라이커 셋을 계속 깔아둘 수 있는것. 가드 크러시를 일으키는 론을 호출한 후 전체화면 초필 백라멸정을 사용하는 CPU의 공격패턴이 가장 유명하다. 덧붙여 스트라이커 개개인의 성능도 좋다.



그런데 특수기이기 때문인지 스트라이커가 화면에 나와있어도 일단 호출모션은 취한다. 스트라이커가 있든 없든 특수기만 입력하면 등돌리는 호출모션은 계속 반복할 수 있다. 호출모션은 잡기를 포함해 전신무적인데 딜레이까지 없으므로 특수기만 계속 입력하면 지뢰진 같은 희귀한 타입의 공격이 아닌 이상 완전한 무적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 즉 2001의 제로는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오로치와 이그니스의 최강논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CPU 전용 캐릭터이므로 실전에서 쓸 일은 없고 콘솔판에서나 해보자. 참고로 이 마구잡이식 소환은 2002UM에서 스트라이커 호출의 성능 자체가 대폭 바뀌면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공략법도 있긴 있다. 레오나를 선택하고 시작하자 마자 맨 끝으로 가 이어링 폭탄을 쏴주자. 한번만 맞으면 그 이후로 부터 대시 하면서 알아서 맞아주니 무한난사 하면 된다.[26] 정공법으로 잡기 힘든 중하수들에겐 꽤나 쏠쏠한 공략. 아니면 거리에서 기본기를 남발할 경우 제로가 가끔씩 참풍연파 반경을 쓰는 삽질을 저지르는데 이 빈틈을 노리는것도 방법.

이그니스 능욕하기 영상을 제작한 '알렉스'라는 유저가 이전에 리얼제로 능욕하기 시리즈를 찍은적이 있다. 유명세를 탄게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 이후이므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것도 충분히 재미있다.[27] 링크. 이그니스 능욕만큼이나 개그 요소가 넘친다.

5.2. KOF 2002 UM

중간보스이지만 KOF 2002 UM에선 최종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스토리상의 포지션도 그렇고, 출현조건이 클론 제로보다 더 까다로운 편. 그런데 성능은 보스 중에서는 그나마 양심적이다. CPU 인공지능은 클론보다 낮아서 난이도가 더 쉽다.

플레이스타일은 02UM 통틀어서도 이질적이고 운영을 제대로 하려면 보스인 걸 감안해도 꽤나 어렵다. 마땅한 한 방 콤보도 없다는 점 때문에 철저하게 스트라이커로 상대의 심리를 흔들면서 갉아먹는 식으로 플레이해야한다. 그래도 스트라이커 성능은 너프당했어도 성능은 굉장히 출중하며, 살마나 반경으로 가드크러쉬를 내고 옥쇄참진이나 백라멸정으로 슈퍼캔슬을 우겨넣는 가불 콤보 등 상대의 가드를 흔드는 수단이 많기 때문에 이질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슈캔 타이밍에만 익숙해진다면 보스캐릭다운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2001때는 이론상 최강에 잘만 하면 이그니스도 갖고 놀던 성능이었지만, 02UM에서는 여러모로 보스 중에서는 성능이 다소 약한 편이다. 무엇보다 스트라이커 소환시 무적시간이 잘리고 전체적으로 후딜이 증가하면서 01 때처럼 생각없이 스트라이커 소환을 쓰다가는 털리기 딱 좋다. 참풍연파 계열의 미쳐돌아가는 기수급량 덕분에 기는 넘쳐나는데, 막상 초필살기나 필살기의 대미지는 낮아서 기를 아무리 때려박아도 뚜렷한 한 방이 없는 것도 단점. 특히나 다른 보스들 중에서도 크리자리드가 극상성으로, 거의 대부분의 기술들을 딜레이 캐치 가능한 데스퍼레이트 오버드라이브와 제로의 밥줄인 각종 깔아두기 패턴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이징 다크 문도 그렇고 크리자리드가 거리 조절하면서 티폰 레이지와 지상CD로 깔짝거리는 걸 파해하기가 너무 힘들다. 반대로 나이트메어 기스 상대로는 일단 구석에 몰아넣으면 기스가 이후 이어지는 론 소환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 패턴을 깰 수가 없어서[28] 꽤 괜찮은 편이다.

이렇게 본체 성능은 다른 보스들에 비해 양심적인 편이고, 무한콤보를 제외하면 콤보 화력이 너무 빈약하다는 것이 흠이지만, 어디까지나 보스들 중에서 양심적이라는 것이지 한방에 파워 게이지가 쭉쭉 올라가는 참풍연파 시리즈는 그대로에 백라멸정 또한 절대판정만 없고 전신무적과 전체화면 판정은 그대로다. 01보다 너프당했다곤 해도 스트라이커의 성능도 굉장히 우수하며, 클론과는 다르게 살마와 반경에 슈퍼캔슬이 달린 덕에 살마나 반경을 가드시켜 가클 후 슈캔이라는 가불 패턴도 가능하다. 철저하게 상대를 갉아먹는 스타일로 운영해야 하는지라 플레이스타일이 이질적이고 난이도도 좀 높아 보스답지 않게 무지성 날먹은 되지 않지만, 대신 그 갉아먹는 성능이 압도적이라 플레이에 숙련된 사람이 잡으면 역시나 보스답게 일반 캐릭터에 비할 바가 안된다.

보스들조차 리얼제로의 스트라이커 압박[29], 운영에 한번 제대로 말리면 깡무적기로 대응하는 게 고작인데 보스들과 달리 무적시간 빵빵하거나 광속발동인 기술들이 많지 않은 일반 캐릭터들은 스트라이커에 대응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예를 들어 구석에서 론 소환 + 참풍연파 살마 깔아두기는 이 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흉악한 구석 패턴 중 하나다. 오히려 그나마 참풍연파 상패, 옥쇄참진, 질화황진, 마무홍조 같이 후딜 긴 기술들의 빈틈이라도 노릴 수 있는 클론보다 스트라이커 소환하고 자기는 뒤로 넘어가서 정역 퀴즈를 내는 식으로 싸우면서 전체적으로 클론보다 기술 후딜도 적은 편인 오리지널이 더 흉악할 수 있다.

5.3.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모바일 게임 권황98 종극지전OL 1주년 기념 캐릭터로도 등장하였다. 그간 사기적인 성능만 보여준 오리지널 제로이기에 유저들이 매우 기대하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나니 네스츠 쿄급의 쓰레기로 등장하면서 중국유저들의 뒷목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성능은 보스들 중 최약캐였다.

네스츠 쿄는 현재 한국서버 기준 폭주 이오리와 함께 보스 투탑이며, 리얼 제로는 1:1에서 취약한 반면 현재 방캐 중 가장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루갈과 기스를 따위로 만들어버린 괴물이다.
종합평가S(5) 14자질 캐릭답게 정상대전에서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방캐치고는 내구력은 약해서 초반부에는 안쓰이지만 중후반부에 제로가 나오면 상대 쪽 캐릭이 얼마 없거나 방깎이 되는 필살기를 가진 캐릭이 없으면 그야말로 상대는 전의를 상실하게 된다. 게다가 필살기를 쓴 이후에는 무지막지한 가드율로 막강한 앞열 탱커 역할 뿐만 아니라 웬만한 공캐들을 후려치는 극강의 공격력까지 가지면서 제로를 잘 사용할수록 정상대전의 승률은 보장된다. 거기다가 필살기에 방깎까지 달려있어서 기스 하워드, 각성 야시로, 블루 마리의 하드 카운터이기도 하다.
스킬B+~S(3.5~5) 필살기인 백라멸정을 쓰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성능의 스킬이지만 백라멸정을 쓴 이후에는 공캐들의 스킬 못지 않은 흉악한 스킬로 돌변한다.
필살기S+(5.5) 정상대전 제로를 공포의 방캐로 만들어주는 원동력 게닛츠처럼 세로 한줄의 캐릭들을 때리는 필살기로 엄청난 방어 버프는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강해지면서 이걸 쓴 제로는 공캐의 탈을 쓴 방캐가 되거나 대미지도 센데 탱커 역할도 하는 캐릭이 된다. 천신강림 상태인 기스 하워드나 필살기 버프로 앞열에서 무식한 몸빵을 자랑하는 각성 야시로블루 마리도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방어 디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앞열 방캐들에게는 분노가 풀상태인 제로 앞에서는 다 죽었다고 봐야 한다.
4성패시브S(5) 상대 쪽 캐릭이 죽을때마다 제로는 체력이 회복이 되는데 이 패시브 덕분에 제로의 생명력은 더욱 연장이 된다.
공격력B+~S(3.5~5) 필살기인 백라멸정 쓰기 전에는 다른 방캐들보다는 조금 나은 그냥 그런 공격력이지만 백라멸정을 쓴 이후에는 웬만한 공캐들을 후려치는 의외의 깡딜을 자랑한다.
방어력S-(4.5~5) 방캐치고는 평균적인 방어력은 다른 방캐들에 비해 약하지만 가드를 하면 다른 캐릭들의 가드 피해보다 더 적다. 게다가 제로는 가드율이 상당히 높은 캐릭이라서 어지간한 공격이 떠도 웬만하면 가드를 해대면서 극강의 탱킹도 보여주기도 한다.
S(5) 14자질답게 선픽으로 가져가는 확률은 굉장히 높으며 오메가 루갈,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쿨라 다이아몬드같은 흉악 캐릭터들이 없으면 무조건 선픽으로 가져가는 편.

5.4.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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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보스 신드롬 오리지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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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사

7. 기타

2002UM에서 하이데른, 루갈과 마찬가지로 목소리가 대폭 바뀌었는데, 성우가 나이를 먹은 탓에 목소리가 노인처럼 바뀌었다. 2001 버전 목소리를 듣다가 2002UM 버전 목소리를 듣게 되면 충공깽 수준.[30][31] 덕분에 클론 제로의 카리스마만 더 부각되었다. 01과 02UM 음성 비교.플레이 영상에서 몇 가지만 들어도 알 수 있다. 올스타에서는 실제로도 꽤 유명한 성우 중 한명인 쿠스노키 타이텐으로 변경되었는데 기존의 제로 특유의 중후함을 잘 살려서 2002UM보다는 확실히 평가가 좋다.

이 때문에 외모가 젊어도 머리색이 그렇다보니 겉만 중년이지 속은 노인이라는 설도 있다.

해괴하게도 프로필상 취미는 육아. 어째 클론이나 원본이나 본인 이미지와 동떨어진 짓을 이리도 잘 하는지(...) 다만 네스츠에서 클론을 대량 생산하는 점을 생각해 보면 갓 태어난 클론들을 관리하고 키우는 일을 즐긴다는 뜻일 수도 있다.

스턴에 걸리면 돌이 된 것 마냥 전신이 하얗게 변한다. 2001에서는 타쿠마의 용호난무나 바네사의 챔피언 펀처 같은 스턴 모션을 볼 수 있고, 2002 UM에서는 천지패황권으로 강제 스턴을 걸면 볼 수 있다.

원본인 만큼 당연히 클론 제로와의 대전 이벤트도 있다...만 특별한 모션은 없고 대사만 좀 달라지는 수준.[32] 그리고 2002 UM에서 등장하는 네스츠 보스들 중 유일하게 이그니스에 대한 예를 취하는 대전 이벤트가 존재한다.[33] 98 UM에서 오로치를 만난 사천왕 멤버들의 예를 취하는 대전 이벤트와 비슷하다. 과연 충성심 강한 엘리트. 하긴 클론 제로는 배신자니까 할 말 없을 테고, 크리자리드는 버그로 대전 이벤트가 안 나온다. 하지만 이그니스는 제로를 무시한다. 설정상 제로는 끝까지 이그니스가 자신을 이용만 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적어도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자신의 의지로 움직인 클론 제로와 비교하면 묘하게 볼품 없는 부분이다.

또한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인물이기도 하다. 위의 이미지는 2002UM의 이미지로 히로아키의 성향 때문에 거의 바람맞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2001 당시 오피셜 일러스트와 게임 일러스트는 올백 + 앞머리 한가닥으로 나왔고, 막상 두 작품 다 도트 이미지 상으로는 올백 + 앞머리 약간으로 나왔다. KOF 올스타에서는 2001 버전은 올백 + 앞머리 한가닥, 보스 신드롬 버전은 2002 UM 스타일로 유지되었다.

K', 쿨라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승리하였을때는 승리 모션에서 크리자리드가 등장해 "발전이 없는 놈들이군.(進歩のない者達だ。)"이라고 말하고, 을 상대로 승리하였을때는 승리 모션에서 이 등장해 "딱하군... 약한 자들이여...(哀れ・・・弱き者達よ・・・)"라고 말한다.

2001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2판과 드림캐스트판에서 정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종에 따라 개방조건의 갭이 엄청난데 드림캐스트판의 경우 서바이벌모드에서 1승만 올리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플스2판의 경우 비슷한 형식인 파티모드에서 150승을 올려야 선택이 가능하다. 네스츠편에 수록된 2001은 처음부터 다 풀려있어서 바로 선택이 가능하다. 일단 제로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누구를 고르던 제로, 크리자리드, 론, 글루건으로 멤버가 변경되며 순서 역시 1-3 엔트리로 자동고정된다.

제로로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할 경우, 플스2판은 케이, 쿨라가 출현하는 에디트 엔딩이 나오며, 네스츠편은 별다른 엔딩 없이 기지 추락씬에서 바로 스탭롤로 넘어가버린다.

게니츠와 마찬가지로 모에선을 피할 수 없었다. 이름은 제로코.링크 게니코와 제로코의 대결 영상인데 캐릭터 제작에 공을 많이 들인 게 보인다. 심지어 보이스는 성우 기용해 더빙 받았다고.
하지만 기술 배치를 보면 오리지널 제로보다는 클론 제로에 맞춰져 있는데, 질화황진, 마무홍조를 비롯해 백라멸정도 클론 버전이다. 이 쪽은 공중 버전도 사용 가능. 옥쇄참진은 진행 방식이 다른데, 참풍연파 반경 - 살마 - 황아 - 황아 - 상패 순으로 사용한다.
클론 제로 MAX2인 암류천파까지 쓰는데, "암류천파!" 라고 외치기까지 한다.

플스2판 2001에선 제로의 스트라이커 셋이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당연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고 크리자리드, 글루건, 론 셋을 제로 이외의 다른 캐릭터도 스트라이커로 쓸수 있게 만든것. 이 경우 정상적으로 게이지를 써서 호출해야 한다.

02UM에서 보스로써 만나려면 아케이드 모드에선 5스테이지의 마지막 오더 캐릭터를 MAX 초필살기로 격파하면 만날수 있다. 보스 등급은 High다.

무대는 01에서는 비행선, 02 UM에서는 심판의 회랑이다.

XIV에서 버스의 영향으로 부활 가능성이 생겼다.

잘 보면 네스츠 보스들 중에선 제일 정상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리자리드는 클론 생산 및 수집을 취미로 하고, 클론 제로는 잔인하고 오만한 성격이면서 도시 하나를 날려버리기까지 한데다가 네스츠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고, 이그니스는 네스츠를 자기 욕심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데다 신을 자칭한다. 또한 오리지널 제로는 직접적으로 악행을 저질렀다는 묘사가 딱히 나오지 않았으며, 승리 대사가 다른 네스츠 보스에 비하면 온건한 편이다. 저런 점 때문인지 차라리 중2병 걸린 거 같은 이그니스보다 오리지널 제로가 네스츠 총수이자 네스츠 편 최종보스로 나왔어야 했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성격과는 별개로 그냥 캐릭터 자체가 너무 급조된 무겐 캐릭터 같아서 그닥 반기지 않는 팬들도 있다. 극중 스토리 상으로나 원본이지 현실에선 그저 클론 제로의 복붙캐릭터에 불과한 태생적인 한계, 그리고 무한 스트라이커 발동이라는 괴랄한 컨셉과 무한 스트라이커 발동을 제외하고 보면 오히려 클론 제로보다도 필살기의 개수가 더 적고 클론 제로와 초필살기 개수가 똑같다는 것, 상술했던 2002UM의 극성명계진의 조악한 연출 등 정말 무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연출이었고, 가장 고평가받는 신사적인 측면 역시도 게니츠와 대놓고 겹치는 등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뻔한 이미지라 차라리 악역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였던 클론 제로를 하나의 캐릭터로써 더 높게 평가하는 시선도 크게 존재한다.[34] 차라리 스트라이커 발동을 제외한 본체가 직접 시전하는 필살기들을 더 추가하여 클론 제로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만들고 또한 오리지널 제로만의 오리지날 초필살기를 1개 더 추가했다면 조금 더 나았을 것이다.
[1] 그런데 정작 클론의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사실 클론이 네스츠를 배신하여 자신의 격투 스타일에 네스츠가 들어가는 것을 부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2] 그 사전적 의미의 육아 맞다. 네스츠가 복제인간을 거의 일상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조직임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취미.[3] 01에서는 상당히 중후한 톤을 보여줬지만, 02UM에서는 성우의 나이 때문인지 아니면 본인의 목 관리가 부실했는지 중년 외모에서 음습한 방구석 노인네 목소리가 되면서 포스가 약해졌다. 거기다 이때는 95에 이어서 루갈, 하이데른까지 맡아 1인 3역이었다.[4] 옆동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와카모토 노리오의 뒤를 이어 베가를 맡았다.[5] 2002 UM 버전은 브금이 꽤나 의미심장한데, 이는 제목이 네스츠의 유언이기 때문.[6] 안 그래도 음질이 안 좋은 게임 내에서도 유달리 발음이 저질이라, KOF 올스타에서 자막이 나오기 전까지 알아듣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7] 괄호 안의 내용은 01에서만 한 대사이며, 02UM에선 삭제되었다.[8] 근데 사실 클론 제로도 도트에서 수염을 없애고 피부색을 바꾸면 거의 비등해진다. 그리고 변장했단 소리는 클론 제로의 원래 모습은 오리지널 제로에게서 머리와 피부색만 달라진 정도라는 무시하기 힘든 의견도 있기는 있다...[9] 셸미 판정 미남이다.[10] 스턴 상태일 때 얼굴 부분이 뭉개지려고 한다. 정신을 못 차리니 변장을 유지하기도 힘들 테니까.[11] 둘의 포지션도 시나리오 최종 보스(오로치(KOF), 사이키(KOF))의 엘리트 간부급이란 설정으로 꽤나 닮았다.[12] 우연의 일치로 제로와 루갈의 성우는 아라이 토시미츠로 같았다(특히 2002UM에서). 그리고 둘 다 역시 같은 성우인 하이데른과 함께 목소리에 힘이 빠져버렸다[13] 이 쪽은 크리자리드가 등장하자마자 티폰 레이지를 쓰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들다.[14] 론의 공격이 상대에게 닿았다면 와이어 히트, 가드 크래시, 강제다운 중 하나가 무조건 발생한다.[15] 보스들은 나이트메어 기스 말고는 다들 리버설 가능한 필살기나 노멀 초필을 갖고있어서 그나마 빠져나오기 쉬운 편이긴 하다.[16] 반경의 경우 전방으로 날리는 망토의 도트 면적이 클론에 비해 조금 더 넓다. 판정은 동일.[17] 오리지널의 황아와 클론의 상패가 붙으면 황아가 상패에게 진다. 크리자리드의 라이징 다크 문과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18] 단, 참풍연파 살마의 경우 끝자락에서 맞추고 슈캔하면 들어가지 않는다.[19] 이는 가드 크러시 모션이 없어서 칼딜캐가 가능한 보스 상대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션만 없다 뿐이지 암전이 나오는 순간 경직된 상태라 암전 부수기나 구르기가 안되기 때문, 그래서 보스 캐릭터 선택 가능 대전에서 기가 모이면 닥치고 지르기 패턴으로 활용된다. 기 수급이야 보스답게 빠르다 보니 지르기로 상대 체력의 30프로를 안전하게 깎는 이점이 상당히 좋다.[20] 어차피 죽을 상황일 때 백라멸정을 가드하다 죽은 것과 강제로 가드가 풀린 다음 맞아서 죽었을 때의 정신적 충격의 차이는 실로 크다.[21] 대신 클론과는 다르게 스트라이커를 이용해 공중에 상대를 띄운다음 백라멸정을 연계할 수는 있다.[22] 다만 절대판정이 없기 때문에 상대가 론 소환에 맞아버리면 백라멸정을 안 맞는다.[23] 클론 제로의 MAX2는 시작모션이 마무홍조라 리치가 훨씬 길다.[24] 클론 제로의 MAX2는 잡기 판정이라 공중에 뜬 상대를 못 맞춘다.[25] 클론 제로의 MAX2도 모션이 비판받았지만 이쪽은 올스타에 등장했다.[26] 도중에 막힐수도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한번 더 날려주면 맞는다.[27] 참고로 순서는 2002 루갈 → 오리지널 제로 → 이그니스 순이다.[28] 나메기스는 믿고 지를 수 있는 무적시간 빵빵한 기술이 MAX초필인 아수라질풍권과 MAX2인 허공열풍참 밖에 없다.[29] 고수 이상 레벨이면 오메가 루갈이나 이그니스도 제로의 스트라이커 운영에 말려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박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30] 9년이라는 세월 동안 꽤 나이를 먹어서 호쾌한 목소리가 불가능해졌다고... 이는 역시 같은 성우를 쓴 루갈 번스타인도 마찬가지. 하이데른도 미묘하게 목소리가 변경되었다.[31] 기존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클론 제로와의 이벤트가 생긴 탓에 둘 중 하나의 재녹음이 불가피했던 걸로 보인다. 파치슬로 판에서는 같은 성우가 맡은 루갈 같은 좀 경박한 목소리로 연기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세월의 차이 덕에 당시의 톤과 달라지긴 했어도 완전 달라졌다 보기엔 힘들다. 사실, 루갈과 하이데른부터가 2001 당시의 제로와 목소리 톤이 비슷하기에 이걸 피하기 위해 노인스런 목소리로 연기 주문을 시킨 것일지도 모른다.[32] 대략 "꼭두각시 주제에 내 앞에 서다니..."[33] 이 예를 취하는 자세는 클론 제로의 마무홍조 시전 모션을 재활용했다.[34] 특히 클론 제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도 엄연히 실존했던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이오시프 스탈린과 비슷하고 성격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인한 캐릭터로 카리스마와는 별개로 악역으로서의 캐릭터성은 확보했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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