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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3-08 20:42:47

리그 오브 레전드/트위터 봇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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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하기 전에2. 개요
2.1. 문제점
2.1.1. 문제점이 왜 발생하는가?
3. 목록
3.1. 챔피언3.2. 기타

1. 작성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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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트위터리그 오브 레전드관련 비공식 . 이에 관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12년 4월 4주) 모든 챔피언들의 봇이 있으며, 그 외 정보 봇은 물론 몬스터, 세주아니 돼지 등 펫 계열 봇도 존재. 때로는 스킨에 따라 캐릭터가 구분되기도 한다.(올라프/브롤라프 등)

2.1. 문제점

캐릭터 이름만 걸어놓고 사실상의 개인 계정 혹은 리밋계정처럼 운영하는 RPA 계정이 상당수 존재한다. 다음은 그 계정들의 특징이다.

2.1.1. 문제점이 왜 발생하는가?

봇은 원래 일정한 설정을 가지는데, 자동 위주의 경우 그 봇이 대상으로 삼는 캐릭터가 실제로 했던 작중의 대사를 반복적으로 말하며 수동 위주의 경우 설정을 바탕으로 하여 '그 캐릭터라면 이럴 것이다' 라는 응용으로 역할 놀이를 하게 된다. 전자의 경우 대부분 큰 문제가 없는데,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은 후자이다.

챔피언들의 경우, 장기적으로 역할 놀이를 지속 가능하게 할 만큼 설정의 양이 풍부하지 않다. 제작사측에서 지속적으로 설정을 공개하고 있으나 그 양은 적은 편이고, 각 챔피언에 대한 공식적인 설정은 챔피언 설명 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는 불과 반 페이지 정도의 내용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을 가지고 역할 놀이를 하려 하면, 이내 롤플레이의 소재가 바닥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경우 적은 양의 설정은 오히려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공식 설정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의거하여 역할 놀이를 해야 하는데, 그 양이 매우 적어 소재가 떨어졌다 해서 설정을 지어내거나 자의적으로 설정을 갖다붙이거나 할 수가 없다. 양이 적다 해도 기본이 되는 설정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유독 롤봇들에게서 캐붕이 심한 것은, 말 그대로 설정의 양이 빈약하여 더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비판받는 것은, 적은 양이나마 존재하는 설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롤봇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활동성 있는 역할 놀이 계정으로서는 사실 처음부터 적절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게임의 인기에 편승하여 봇들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진데다가[8], 그중 상당수가 역할 놀이를 기본으로 하면서 위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자 문제점이 무차별로 노출된 것이다. 물론 저널과 배경설정, 대사 등을 꼼꼼히 읽고 그 적은 떡밥이나마 열심히 지키는 봇들도 많지만 지나친 동인설정의 개입과 캐릭터와 세계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하지 않으려는 봇들 때문에 지켜보는 팔로워는 물론이고 같은 롤봇 관리자들 입장에서도 답답한 지경인듯.

종종 설정이 빈약하고 진행중이므로 동인설정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황이 그렇다면 봇을 안돌리거나 RPA를 안하는 것이 맞다. 설정의 양이 결정하는 것은 그 봇이 자동 혹은 반자동이냐, 역할놀이냐이지 동인설정을 집어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봇을 돌리는 것은 자유이나 봇주가 봇의 원본이 되는 캐릭터의 창조자가 아닌 이상, 내가 하고싶은 대로 마음대로 한다는 태도는 용납될 수 없다.

드립이나 동인발 캐붕을 남발하면 팔로워들이 좋아해준다는 이유를 들어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거라면 차라리 LOL 개그봇을 만드는게 낫다. 설정에 큰 관심이 없는 롤유저라면 진지한 챔피언이 망가지는 상황이 재미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보기에는 챔피언의 껍질만 뒤집어쓴 또다른 트위터리안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망치고 있는 격이다. 개그도 1절만 하라는 말이 있다

그저 대세에 편승해서 만들어진 봇들은 금세 흥미를 잃고 사라지니 단발적인 문제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롤의 인기가 식지않는한 저런 봇들은 계속 늘어날수밖에 없다.

2013년 기준으로 봇계가 생성된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며, 난잡했던만큼 다사다난했기에 예전에 비하면 봇들간의 매너나 RPA 방면에서 많이 안정되었다. 여전히 관리자 계정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거나 무개념 깽판을 놓는 봇의 탈을 쓴 개인계정들이 존재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그 비율은 엄청나게 줄어든 편이다. 허나 봇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도,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없이 무작정 생성부터 하고 보는[9]몇몇 신규봇들에 대한 문제는 여전한듯.

결국 이들이 롤봇이라는 집단으로 엮이긴 해도 결국엔 면식이 없다고 봐도 좋을 개개인이 만드는거니 봇마다 퀄리티 차이가 있는건 어쩔수 없다. 그러니 롤봇을 팔로우 할땐 무작정 다 팔로우하기 보다는 직접 트위터 계정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맞는지를 살펴본 후에 팔로우를 넣는 것이 좋다.

3. 목록

3.1. 챔피언

3.2. 기타




[1] 제44조의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 ①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내용의 정보 (후략)[2] 본래 캐붕성 이벤트는 팔로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용도로 동인 봇계에서 가끔씩 쓰인다.(예를 들어 많은 양의 트윗을 달성했거나 챔피언과 연관된 현실의 기념일 등의 특별한 날) 그러나 몇몇 롤봇들은 이벤트를 하려고 봇을 돌리듯이 100트윗마다 이벤트를 하거나, 그 주기가 길게 잡아서 이게 이벤트인지 캐붕성 봇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이다.[3] 관리자의 사적인 계정(봇주)을 봇들과 놀기 위해 팔로우하는 것은 다른 봇계에서도 일반적인 일이나, 이 경우 자신이 돌리는 봇을 알리면서 문제가 되었다. 봇 에티켓상 맞팔이 기본인 것을 감안하면 반강제로 봇주계정을 알게 하는 것과 같으며, 심지어 일반 트위터리안까지 이 사람이 누구 봇주인지 다 알기 때문에 봇주끼리 친목질하는 이야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게 되었다.[4] 즉 사적 계정의 팔로워 늘리기[5] 흔히 "주소환사"라고 통칭되는듯한 관리자 즉 봇주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면위로 등장하지 않는게 봇에티켓이다. 팔로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챔피언과 대화하기 위해서 봇을 팔로우하는거지 관리자의 사상이나 사담을 듣고싶어하는게 아니다![6] 주소환사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챔피언이 직접 통신기기(스마트폰)를 통해서 팔로워들과 대화하는 설정이거나, 아예 그런 언급이 없는 봇들도 많다. 비교적 이쪽이 관리자 어필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7]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실제로 봇을 생성한 이후에 "XXX라는 챔피언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이제부터 스토리랑 저널도 읽을게요..."라고 공지를 걸어놓은 봇들이 있다.[8] 트위터상의 봇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로 챔피언 이름 걸고 일단 만들어보자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봇 계정이 공략을 하거나 같이 플레이할 사람을 구하거나 일상적인 잡담을 하는 경우가 이전에 다수 식별되었다.[9] 특히 새로운 챔피언의 스닉픽이 공개되면 대사나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점'을 한다면서 신규 챔피언 봇계정이 적어도 한두개는 미리 생성된다. 이렇게 '선점'한 봇들은 당연히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다수가 "출시 이후부터 가동하겠다"며 계정명만 찜해놓고 그동안 AFK를 시전하지만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계폭이라도 하던가 그리고 AFK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말투나 배경스토리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봇들에게 말을 거는 등 여러모로 곤란한 수준이다. 당연하지만 기존 봇 관리자들에게서도 좋은 시선을 못 받는듯.[10] 이터늄 녹턴 스킨[11] 정확히는 세기말 브랜드 스킨[12] 브롤라프 스킨[13] 정확히는 오메가 분대 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