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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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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ji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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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인게임

1. 개요2. 상세3. 자회사 목록4. 세력 퀘스트5. 기타

[clearfix]

1. 개요

Starfield에 등장하는 세력이자 기업. 신체 증강 장치인 뉴로앰프(Neuroamp)로 유명한 기업이다.

2. 상세

개척 성계에서 기업 1순위를 유지하는 초거대기업으로, 본사는 바다 행성 볼라이 알파에 세워진 환락의 도시 네온의 류진 타워에 위치해 있다.[1] 기업명이나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이버펑크 테마의 대기업이다.[2] 네온에 본사를 두었기 때문인지 네온의 총독이자 사실상 네온의 독재자인 벤자민 바유(Benjamin Bayu)와는 협력 관계이기도 하다.

류진 타워는 네온의 경비대를 두지 않고 류진 인더스트리에서 고용한 300여 명의 경비대원들이 이 곳의 보안과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3] 그래서 류진 타워 내의 임직원들에게 범죄를 저지를 경우 류진 인더스트리 측에서 별도로 현상금을 내걸고 있다.[4]

산하에 여러 자회사를 두고 있다. 류진 인더스트리의 이사회는 CEO와 함께 6명의 전무이사 직급의 책임자들로 구성되어있다. CEO의 해임과 신임을 비롯해 회사의 모든 중대 결정사항은 이사회에서 과반수로 결정된다.

류진 인더스트리는 대외적으로 개척 성계의 일류 기업답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정도로 최상급의 제품 퀄리티를 자랑한다. 그러나 사내 분위기는 최고의 실적을 이루기 위해 CEO와 임직원들은 사익을 최우선시하며, 경우에 따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기업 간 경쟁에 있어 굉장히 치열하다. 플레이어가 류진 요원으로 류진 인더스트리 세력 퀘스트를 진행하면 이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다.[5]

3. 자회사 목록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인피니티 유한회사(Infinity LTD)[10]
뉴 아틀란티스의 상업 지구에 위치한 기업. 류진 인더스트리의 경쟁사였으나, 류진 인더스트리의 ‘도미니언 프로젝트(내장형 뉴로앰프 기술)’를 인피니티가 가로챈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류진 요원인 플레이어가 인피니티 유한회사에 잠입하여 뉴로앰프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훔치고(회수하고) 인피니티의 범죄 행각에 대한 증거 자료가 SSNN에 밝혀지면서 CEO 루카스 드렉슬러(Lucas Drexler)는 체포되고, 기업 이미지가 추락하여 도산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후 류진 인더스트리가 이사회 투표를 통해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류진 인더스트리의 자회사가 된다.

4. 세력 퀘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tarfield(게임)/퀘스트/류진 인더스트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Ryujin[11]의 뜻은 일본 신토에서 용신이자 바다의 용왕에서 유래했다.

게임 출시 전 정보에서는 네온의 기업인 류진 인더스트리 역시 뒤가 구린 세력일 것이라고 추정됐으며, 2023년 트레일러에서는 대놓고 도덕 따위에 신경쓰면 이 일은 못 하지라는 대사를 한다. 플레이어가 하는 일도 기업의 용병으로서 류진의 이익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는 일 듯 하지만 의외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주 목표이다. 물론 진실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류진의 이미지가 추락하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살인과 폭력은 일체 없이 성공하게 만드는 것이다.[12][13] 개발진에 따르면 보수가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시작하기 가장 좋은 세력이라고 한다.

2023년 7월 25일 스타필드의 세력에 대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으며, 위 이미지의 용 뒤에도 보이는 손톱 조()와 비슷한 심볼을 기업 로고로 사용한다. 류진의 직원이 강도에게 습격당한 것을 뒷골목의 도둑인 주인공이 도운 것을 인연으로 채용된다.

2023년 9월 24일 현재 세력 퀘스트 스크립트상 오류로 인해 마지막 2개 퀘스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대개 세력 퀘스트의 최종장에 속하는 "사보타주 Sabotage" 퀘스트, 혹은 그 이후 "간부 레벨 Executive Level" 퀘스트가 제대로 시작되지 않는 버그가 방생할 확률이 꽤 높다. 현재 PC 버전은 맨날 그러하듯 콘솔 커맨드로 수동으로 퀘스트 트리거를 조작해 진행할 수는 있다.


[1] 네온 코어의 가장자리에 본사 건물인 류진 타워가 위치해 있다. 네온 코어의 번화가이자 상점가인 이쿠치 시장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 가장자리에 위치한 네온의 아스트랄 라운지 및 트레이드 타워와 마주하고 있다.[2] 사이버펑크 2077일본계 초거대기업인 아라사카처럼 류진 역시 기업 디자인이나 임직원의 유니폼 등에 중국이나 일본풍의 동양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3] 네온의 경비대 역시 자유 항성 공동체 경비대 소속이 아닌 사실상 벤자민 바유의 사조직인데다 다소 부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 이와 별개로 네온에서 네온의 경비대의 체포에 불응하거나 무고한 시민에게 인명 피해를 낼 경우 네온의 경비대와 함께 류진의 경비대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5] 류진에 입사하자마자 직장상사가 처음부터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거나, 직원들끼리도 서로 뒷통수 칠 생각만 하며, 사내 정치를 하는 등 실제 회사 생활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직장인 유저들에게 PTSD가 오게 만들고 있다.[6] 창업자의 아들이다.[7] 류진 인더스트리 세력 퀘스트 초반에 플레이어가 임원진들의 테라브루의 커피 심부름을 하는 것을 보면 류진의 임직원들 역시 테라브루의 커피를 인정하는 것을 알 수 있다.[8] 켄의 상점 옆 벽면에 있는 무기 진열대에 노바라이트와 노바블래스트 교란기들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다.[9] 팀 왈도도 이걸 잘 번역할 뾰족한 수가 생각나진 않았는지 회사명 DRONE은 다 영어 대문자로 번역했다.[10] 임원급(Executive Level) 퀘스트 중 인피니티 유한회사의 인수에 대한 임원진의 과반수 찬성 루트 한정.[11] (일본 한자음: 龍神, Ryūjin/Ryuujin)[12] 실제로 류진 인더스트리 세력 퀘스트 중에 경쟁사인 인피니티 유한회사가 류진의 기술을 빼돌려 인체 실험으로 여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보면 류진이 양반 수준(?)인 것을 경험할 수 있다.[13] 실제로 네온의 기반이 되는 제노프레시처럼 스타필드의 개척성계에 있는 기업들 중에도 부패하여 류진 이상으로 이미지가 안좋은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