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색상은 캐릭터 실루엣 컬러로 적용합니다.
}}}}}}}}} ||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2px -11px; font-size: 0.87em"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75757, #000000, #000000, #000000, #000000, #000000, #575757);" |
1. 개요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루나 아이기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상세
2.1. 시즌 1
- 무명의 섬
작중 시점으로부터 20시간 전 대양에 갑자기 이상한 섬이 출몰하면서 루나가 있는 사냥터지기 2분대 팀은 섬의 반대편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조사 도중 '안나'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타나 리버스 휠까지 따라와 친구가 되어 달라고 조르는데, 문제는 그녀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오직 루나에게만 보이며 차원종 탐지기에도 잡히지 않는 것이었다. 한편 사냥터지기 1분대 팀이 극비 작전을 시행하게 됨에 따라 사냥터지기 2분대 팀의 섬 탐사는 중단되고, 2분대 팀은 본부로 두고 있는 독일의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고성으로 귀환하게 된다.
- 고성 정원 (ACT1)
섬에서 떠났지만 안나는 사냥터지기 팀의 본부인 고성까지 쫓아왔고, 루나는 안나를 꺼리지만 누구에게도 안나가 눈에 보인다는 것을 밝히지 않는다. 성에서 차원종들을 쓰러뜨리며 훈련하던 중, 갑자기 성 내부에서 보호막이 해제되면서 차원종들이 몰려오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이 혼란스런 상황에서 합성차원수 한 개체가 성의 지하를 급습해 작은 상자를 강탈하고 사라지고 만다. 임무를 실패하면 1분대 선생님들을 호출해 오겠다는 상부의 지침에 루나는 노심초사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안나가 '나랑 친구가 되어주면 보고 싶은 걸 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해 오고, 루나는 주저하다 이를 승낙하면서 안나의 눈을 받아 합성차원수를 찾아낸다. 현장에 나타난 합성차원수는 자신을 '빅터'라고 소개하며, '주인님의 명령을 받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왔다'고 밝힌 후 루나를 공격한다. 겨우 빅터를 쓰러뜨렸으나, 직후 빅터의 주인 애쉬가 나타나고, 애쉬는 목적은 달성했다며 루나와 교전한 뒤, 루나를 '인간의 무기'라고 부르며 퇴각한다. 이후 루나는 신서울의 수용소로 가서 애쉬가 탈취해간 '샘플 C'를 회수해 오는 임무를 받게 되고 안나를 친구로 받아들인다.
- 수용소 상공 (ACT 2)
수용소에서 애쉬의 병대라는 이름으로 테러를 벌이고 있는 베리 여단 잔당들에게 분노하며 그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안나를 잘 챙겨주지 못했는데, 결국 안나는 토라져서 '나는 네게 힘을 줄수도 있지만, 빼앗아 갈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날린다.
한편 애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생포해 놓았던 빅터가 단식 투쟁으로 일관하다가 내재되어 있던 개의 본능 때문에 결국 샤오린의 요리에 굴복하게 되자, 그에게 심어 놓았던 차원압력 장치를 정지시킴으로써 애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걸 미행하는 작전이 진행된다. 하지만 애쉬는 빅터가 생포된 후 형제 마룡형 차원수들을 전부 폐기해버린 상태였고, 돌아온 빅터에게 유니온에게 생포당한 걸 치욕으로 여기라고 내뱉고서 빅터를 버린다. 이로 인해 빅터는 형제들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사냥터지기 2분대 팀에게 협력하게 되고, 애쉬를 찾아 군수공장으로 향한다.
- 버려진 군수공장 (ACT2)
러시아의 추운 날씨에 불만을 터뜨리며 언제까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할 거냐고 서운해하는 안나를 소꿉놀이를 해주며 겨우 달래준 후, 루나는 계속 애쉬를 수색하며 애쉬의 잔당들을 쓰러 뜨리면서도 한편으론 '네 진짜 정체를 자각해야 한다'는 안나의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 빅터의 걱정을 받으며 다시 나타난 애쉬와 교전하지만 또 패배하고, 애쉬는 '너 자신과 나를 위해서라도 더 강해져라'란 말을 남기고 또 이탈한다.
- 국제공항 (ACT2)
애쉬를 추적해 국제공항에 도착하지만, 이때 빅터로부터 '네 역량을 인정하고 이에 맞춰 임무를 수행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지만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안나 또한 거듭해서 '어른들은 네 힘에만 관심있고 네가 힘이 없어지면 널 우습게 여길 거다. 어린이는 어린이 답게 놀아야지 왜 더 강해지려는 거냐. 이제 그만둬라'라고 말하지만 루나는 이를 듣지 않는다.
한편 테러리스트와 교전 중 병대를 통솔하던 병대장 '막심 보르네즈'가 애쉬에 의해 차원종으로 변이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상부에서는 그를 '막시무스' 타입으로 명명하고 2분대에게 그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를 들은 안나는 루나에게 '힘은 추구한 자의 말로가 저렇게 된 걸 보라. 어른들이 널 계속 무기로 대한다면, 너도 언젠가는 괴물이 될텐데 그래도 그렇게 강해지고 싶은거냐'며 루나를 극구 말리지만, 루나는 오히려 막시무스와 자신이 같은 거냐고 화를 내면서 안나를 무시하고 막시무스를 쓰러뜨리러 가나 오히려 막시무스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다.
돌아온 루나는 패배했단 사실에 치욕스러워 하는데, 이런 루나에게 빅터는 앞서했던 '네 역량을 인정하라'는 말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이번에는 자신도 함께 싸우겠다며 나서고, 이에 루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그 말을 차원종한테까지 들을 줄은 몰랐다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빅터와 함께 막시무스를 쓰러뜨린다. 빅터 덕분에 막시무스를 쓰러뜨리면서 협동의 중요성을 배운 루나는 그에게 고마움을 표하지만, 정작 안나가 이런 중요한 순간에 힘을 빌려주지 않은 것에 서운해진 루나는 '너는 지금껏 나를 친구라고 말해 왔지만, 정작 너는 네가 누군지 내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말해줄때 까지 기다리겠지만 끝내 네가 정체를 말해주지 않는 이상, 난 정체도 모르는 네게 더이상 의존하지 않을 것이고 너와 절교할 줄 알아라'라고 안나에게 통보한다.
- 버려진 군수공장 (ACT3)
빅터와 함께 막시무스를 물리친 일로 루나는 한층 더 강해졌지만, 안나는 그런 루나에게 끝까지 정체를 알려주지 않고 '네가 더 이상 강해진다면 우린 예전처럼 어울릴 수 없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결국 루나는 안나를 포기하고 계속 하던대로 애쉬를 추척하던 중, 애쉬로부터 '이제 곧 닥쳐올 큰 시련과 맞서봐라'란 말을 듣는데 임무에서 돌아왔을 때, 안나는 루나에게 '다 네탓이다, 난 계속 경고했는데 네가 더 강해졌기 때문에 나는 널 떠날 수밖에 없으며, 너는 네 손에 죽게 될거다'란 말로 작별인사를 남긴채 리버스 휠에서 떠난다. 당황한 루나는 안나를 쫓아 광산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째선지 다시 조우한 안나의 모습은 매우 달라져 있었고 안나는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네가 경고를 무시한 탓에 난 실체화 되어 버렸고, 이제 난 너를 죽일 수밖에 없다. 좋은 말로 할때 더이상 나를 찾지 말고 이제 그만 네 삶을 살아라'라며 도망친다. 그런데 여태껏 루나한테만 보였던 안나의 모습이 모두에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원인불명으로 루나의 위상력까지 약화되기 시작한다. 빅터가 낌새를 눈치챈 결과 그 범인은 안나였고, 다시 찾아온 루나를 안나는 빼앗은 힘으로 압도하며 다음 번엔 정말로 널 죽일 거란 협박을 남기며 수용소로 도망간다.
- 수용소 상공 (ACT3)
애쉬를 다시 쫓기 위해서는 힘을 돌려 받아야 했기에, 사냥터지기 팀은 안나를 찾아 다시 수용소로 간다. 하필 그곳에 애쉬도 있던 상황에서 루나는 안나를 재추격하던 중, 애쉬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는데…[스포일러] 그 사실을 들은 후 루나는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상부의 명령으로 안나를 죽여야 함을 알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친구를 죽여가며까지 자신의 힘을 지키는 것은 완전무결한 클로저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안나를 살리는 걸 선택한다. 그리고 앨리스의 도움으로 안나도 살리고 루나도 힘을 되찾을 방법을 찾기로 결정이 나면서 루나는 안나를 설득해서 신변을 확보한 후 유니온 뉴욕 본부로 향한다.
- 유니온 임시 본부(ACT3)
안나와 루나를 구하기 위해 뉴욕 본부에 도착했지만 1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된 상태였다. 그래도 운 좋게 남아있던 실험실 하나를 찾아 어찌저찌 복구를 시도하지만, 루나가 안나를 죽이기를 바랐던 애쉬는 실험실을 파괴해 버린다. 결국 안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면서 루나가 안나를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자포자기 식으로 루나는 안나를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안나와 함께 최후의 결전을 벌이던 중 루나는 갑자기 안나의 공격을 일부러 맞아 치명타를 입는다. 사실 희망이 좌절된 이후 안나가 먼저 공격해 오긴 했지만, 이 때 안나도 적지 않게 충격을 먹는 것을 보아 안나 역시 사실 루나를 죽이고 싶지 않던 모양이다. 루나는 친구를 희생시키는 것이 아닌 친구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클로저라며 친구인 안나를 구하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기로 정했다고 말한 후 기절한다. 실의에 빠진 안나는 악마라도 좋으니 제발 루나를 살려달라며 울부짖는데, 이 때 애쉬가 나타나서 안나와 루나를 구해주겠다 한다. 다시 나타난 애쉬는 자신의 힘으로 안나의 의식을 루나에게 주입해 하나로 만든 후, 더 강해지라는 말을 남긴 후에 다시 사라진다. 덕분에 루나도 안나도 생존할 수 있었고 루나의 위상력도 안나의 탈주 이전보다 더 강해지지만, 루나는 애쉬를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고, 사냥터지기 팀의 고성을 지키러 떠나게 된 빅터와 작별, 이후 유니온의 애더 남매 토벌작전에 의해 애쉬를 추격하러 신서울로 향한다.
2.2. 시즌 2
- 강남GGV (ACT4)
시즌1 엔딩 후 앨리스가 애쉬 & 더스트 토벌 작전에 알파퀸 서지수의 협조를 구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서지수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강남으로 그녀를 찾으러 간다. 루나는 전설적인 클로저를 만날 생각과 선생님이 있는 1분대와 다시 재회할 생각에 기뻐하며 강남으로 떠난다. 그러나 정작 도착해보니 상부의 명령으로 1분대는 2분대에게 뒷일을 부탁하고 독일로 복귀해버린 상황이었다.[2] 강남에서 채민우, 오세린과 간단한 자기 소개 후 강남에도 차원종이 출현한 소식을 듣고 섬멸해주던 중에 애쉬에게 서지수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그러나 그 뒤에 나타난 더스트의 국어책 읽기(...)에 그들이 거짓말을 한 것임을 간파한다. 이 와중에 서지수의 행방을 찾는 것 보다 민간인 구출에 힘을 써서 앨리스에게 잔소리를 듣지만 앨리스는 자신은 악마가 아니니 상층부를 설득하고 휴가가 잘린다. 이후 시간의 광장에 서지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곳으로 향했으나 그곳에 있던 서지수의 갑작스런 공격에 후퇴하게 되고 그녀를 따라 한강으로 향한다.
- 한강 상공(ACT4)
알파퀸을 쫓아 한강으로 가서 애쉬와 더스트에게 다시 경고를 듣게 되고 레드데스의 후계자인 칼날의 데스워커와도 전투를 벌인다. 그곳에는 낡아서 이제 사람이 살지 않는 아파트 단지가 있었는데 그곳은 서지수가 옛날에 살던 집이라서 알파퀸이 그곳으로 향한 것이다. 힘으로는 절대 데려갈 수가 없어서 그냥 보내주는데 그녀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자신은 신강고등학교로 가니 따라올거면 따라오라는 소리를 듣는다.
- 신강고등학교(ACT4)
그녀를 따라 신강고등학교로 도착했으나 칼날의 데스워커가 공을 세우기 위해 멋대로 차원종들을 출현시켰기 때문에 바로 섬멸작전에 들어간다. 칼날의 데스워커가 알파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도중 그에게서 눈 앞의 알파퀸은 진짜 알파퀸이 아니며 그녀의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그녀는 진짜 알파퀸은 애쉬와 더스트에게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은 그리운 장소로 오면 어떤 감정이 일어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왔지만 아무 감정도 일어나지 않아 흥분하게 되고 유니온과 그 클로저들을 없애겠다고 선전포고 까지 하는 상황이 온다. 그녀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루나는 앨리스에게 상층부들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도록 요구하나 상층부는 대외적으로 클론 제작 사실을 부인하고 클론 알파퀸을 '테러리스트'로 지명해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화가 난 루나는 '그녀를 부정하는 건 자신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그녀를 없애고 싶으면 자신부터 없애라고 한다. 모든 클로저들의 적이 될 거냐는 앨리스의 물음에 그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한다. 정예 클로저들이 1분뒤에 루나와 클론 알파퀸을 처리하러 오지만 다행히 앨리스가 상층부들과는 별개로 신서울 임시지부장에게 연락을 취해 그 지시가 철회되었다. 그 뒤 그녀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려주고 그녀를 설득해 데려온다.[3]
- (구)구로역(ACT5)
구로역에 도착후 또다시 차원종 섬멸에 나서지만 한석봉과의 대화 후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 클론이 달아나 버린다. 사냥터지기 팀이 김도윤의 조언으로 그녀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단단히 화가 난 더스트에게 한 방 먹인다. 그리고 클론은 자신을 흑지수라고 불러달라고 요구한다. 이후 어딘선가 강한 위상력 반응이 나오자 흑지수와 함께 그곳을 향했더니 전 베리타 여단의 간부인 카밀라가 그곳에 있었다. 카밀라로 인해 구로역에서 일어난 일은 양동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G타워로 향한다.
- G타워(ACT5)
G타워에서 테러리스트에게 흑지수를 넘기라는 소리를 듣고 그들과 싸우는 도중 분대장과 더스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은 더스트에게 인질이 잡혀있고 인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르고 있었다고 한다.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이것도 양동이었고 진짜 계획은 강남 지하에 수 많은 폭탄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 강남GGV (ACT5)[4]
테러리스트들이 인질 때문에 테러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인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카밀라와 싸우고 그녀의 실수로 인질의 이름과 능력을 듣게된다. 이 과정에서 루나는 한석봉에게서 이세하가 서지수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그는 서지수의 아들이니 엄첨 강할 거라고 생각하며 자신도 서지수의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우울해한다.[5] 이후 흑지수가 서지수의 기억으로 그녀의 ID를 빌려 카밀라와 유하나의 정보를 얻게 된다. 흑지수가 인질을 구하러 가고 폭탄의 폭발을 방해하는 전파방해도 소용 없어지게 되자 혼자 나가 그녀를 설득하고 싸우지 않으면 더스트가 유하나를 죽이기 때문에 그녀와 싸우는 시늉을 한다. 이후 흑지수가 유하나의 구출에 성공하고 폭발도 막아냈다.
- G타워(ACT6)
G타워에 차원종이 다시 출연하여 차원종을 섬멸한 후 흑지수와 같이 애쉬를 잡으러 가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그 탓에 진짜 서지수만큼 강한 게 아니라서 흑지수는 또다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지만 김재리의 최면요법을 통해서 밝혀진 바 사실 애쉬와 더스트가 흑지수가 만약 자신들을 공격할 것을 대비해서 그녀에게 최면을 걸어 자기들과 못 싸우게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그러나 흑지수가 사냥터지기 팀에게 자신의 위상력을 나누어 준 덕분에 애쉬를 체포하는데 성공하고 그를 감금한다. - 한강 상공(ACT6)
애쉬를 체포한 후 더스트를 잡기 위해 한강으로 이동한다. 그곳도 G타워처럼 열풍이 가득한 상태라 오래 끌면 기계들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감금된 애쉬에게 정보를 얻고 덤으로 흑지수에게 걸린 최면도 풀려 이번에 흑지수와 같이 더스트 체포에 성공하고 감금한다. 그러나 갑자기 흑지수가 애쉬와 더스트를 풀어주고 (구)구로역으로 향했다.
- (구)구로역(ACT6)[6]
흑지수를 쫓아 다시 (구)구로역으로 돌아와 그녀를 만나지만, 그녀는 반차원종화[7]가 되어 있었고 애쉬와 더스트와 거래해 사냥터지기 팀을 죽이지 않는 조건으로 둘 중 하나를 베어 불사를 되찾아 준 절망적인 상황이 되어있었다. 그녀가 벤것은 애쉬였고 애쉬를 흡수해 불사의 힘을 얻은 더스트는 자신은 약속을 지킬테니 오메가퀸에게 사냥터지기 팀을 없애라고 명령, 사냥터지기 팀을 조롱하며 후퇴한다. 결국 상층부는 흑지수를 오메가퀸으로 명명하고 그녀를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다. 다시 한번 더 그녀를 설득해 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진짜로 없애야 하는 상황이 오지만 갑자기 유하나(카밀라)를 통해 진짜 서지수와 통화를 하게되고 흑지수를 구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그녀를 구하는데 성공하는 것으로 사냥터지기 팀의 시즌2가 끝이 난다.
2.3. 시즌 3
2.3.1. 늑대개 스토리
작 중에서는 늑대개하고만 대치하기 때문에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사냥꾼의 밤 출시 당시의 사냥터지기 팀원들 중 유일하게 보스로 등장하지 않는다.2.3.2. 사냥터지기 스토리
소마 사이드 ACT 1 Chapter 1 보스- Chapter 1 - 사냥꾼의 밤
총장의 명령에 따라 사냥터지기 성으로 귀환해서 통상 훈련에 돌입한다. 성에서 빅터와 재회한 후 평소처럼 차원종을 처리하고 온 루나는 미니휠 앞에서 소마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발견하는데[8] 이후 미니휠을 통해 말하는 사람이 총장임을 알고 당황한다. 소마와 여러 이야기를 나눈 후 주변의 차원종을 정리하고 돌아와서 재리와 볼프강이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아무 일도 없었고 볼프는 다른 일 때문에 나간 거라며 얌전히 대기해달라고 재리가 말하지만 루나는 그 말이 거짓말임을 눈치채고, 현재 상황에 자신에게도 알 권리가 있다며 침묵의 복도로 향한다.[9] 그곳에서 삐죽삐죽 고슴도치 나타와 조우하여 교전을 치르게 되고, 위상능력자가 통보도 없이 이곳에 올 리가 없다면서 나타가 흑지수를 납치했다고 확신한다.[10]
그 와중에 앨리스가 귀환 명령을 내리고 무단으로 작전 구역으로 향한 것에 대해 야단치지만 오히려 루나는 중요한 사실은 항상 꽁꽁 숨기고 다닐거면 1분대와 동등한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거라는 말은 왜 한 거냐며 역으로 화를 낸다. 결국 앨리스는 이에 대해 사과하고 과거 작전 중에 있었던 일을 잠깐 언급하며 신서울지부와 총장 중 어느 쪽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어서 2분대에게 흑지수의 이탈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에 어른들의 말을 무조건 따르지 말라고, 어느 쪽에도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머리로 판단하길 바란다면서 어느 정도 자유롭게 행동할 권한을 부여해 준다. 루나는 재리에게도 비슷한 질문을 하고, 재리는 총장의 부정을 조사하고 싶다면 지하로 가보라 한다. 성 지하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관리요원이 허락했다는 명분이 있으니 지하실에 다녀오고는 그곳이 차원종을 만들어내는 시설임을 깨닫고 총장에게 따지러 간다.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낸 총장은 소마를 본격적으로 조종하기 시작하고, 루나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소마를 데리고 재리에게 향하지만 그때의 소마는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이는 상태였다.
상황은 산 넘어 산이라고, 볼프강은 앨리스로부터 트레이너가 성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듣고 성의 정원으로 향한다. 그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루나는 소마를 데리고 뒤따라 정원으로 가서 볼프강을 도우려 했지만 왜 왔나며 볼프강에게 되려 혼나게 된다. 한편 총장은 소마가 조종당하는 와중에도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을 보고 강제성이 강한 코드를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와 별개로 루나에게는 코드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것이 안나로 인한 차이[11]임을 깨닫고는 2분대를 실컷 조롱하며 신서울지부 클로저가 있는지 정찰할 것을 명령한다. 당장은 침입자가 없음을 확인하고는 작전 구역에서 돌아와서 앨리스와 이야기를 나눈다. 2분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앨리스에게 루나는 자기한테는 아무 일 없었다고 간접적으로 다른 팀원한테는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소마와의 관계에 대해 빅터, 김재리, 김도윤과 상담을 한 후 평소처럼 작전을 수행하고 돌아와서는 재리가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재리를 믿는다고 말한 후 루나는 앨리스에게도 사정을 알리러 간다. 그 때 앨리스가 어떤 문서를 보면서 어쩐지 2분대와 관련있는 사실을 깨달은 것처럼 보이는 말을 한 것을 눈치 채고는 앨리스를 추궁하는데 앨리스가 읽고 있던 것은 '무적투혼 클로저'라는 클저 세계관에서는 현실과 상당히 연관이 깊어보이는 만화책[12]이었고, 루나는 이 상황에 만화책을 보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앨리스는 소마가 자기 지시와 상관없이 작전 구역으로 향했다며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은근슬쩍 소마를 찾아보라고 한다. 하지만 소마를 찾지는 못한다.
소마를 구하기 위해 굴욕을 참아가며 총장의 명령을 따르던 루나는 늑대개 팀을 수색하다가 잠시 재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제어코드는 기본적으로 명령을 듣고 나서 발동되기 때문에 듣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특수한 약으로 소마를 재워둔 상황이며, 그런 소마를 냅두고 루나 혼자 늑대개 팀과 싸우게 할 수는 없다며 루나도 같이 잠들게 한다. 하지만 총장에게는 2분대가 잠든 상황에서도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코드가 있었고,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혀를 깨물어서 잠에서 깨고는 모든 인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루나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두의 시선이 루나에게로 쏠렸고 그 틈에 김도윤이 미니휠의 회선을 조작하여 통신 권한을 탈취한 후, 동시에 앨리스가 루나에게 소마를 데려가서 늑대개 팀과의 교전으로 붙잡아두라는 명령을 내린다. 작전 구역에 진입하자마자 소마는 사라져버렸고 뒤늦게 교전 지역에 합류했을 때는 소마가 늑대개 팀과 싸우고 있었고, 이를 보고 소마와 싸우는 건 자기한테 맡기라며 늑대개 팀을 물러나게 한다. 간신히 소마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거점 지역으로 귀환한 후 소마를 해방시킨 뒤 사냥터지기 팀은 신서울지부 클로저들에게 합류할 것을 선언한다.
[스포일러] 루나는 사실 미스틸테인과 똑같은 인공생명체였으며, 안나는 인공생명체 프로토타입이었다.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한 안나가 루나 앞에 갑자기 나타나게 된 이유는 루나가 실패했던 안나의 데이터를 근본으로 다시 만들어졌기 때문이며, 이를 토대로 만들어졌던 생명체는 일정 수준 이상 강해지면 안나의 사념이 실체화 되어 그 생명체를 제거하도록 에러가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스틸테인만이 에러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유니온 상부가 그토록 되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던 '샘플 C'는 안나에 대한 정보가 담긴 디스크(처음에 USB라고 쓰여있었는데 인게임 스크립트를 보면 디스크로 나오기 때문에 수정하였음.)였다.[2] 1분대 스토리에 해당하는 볼프강 슈나이더의 스토리라인에선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본인이 임무를 수행한다. 다시 말해 또 평행세계라는 것…….[3] 클론 알파퀸이 루나가 자신과 똑같은 인공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루나와 잠시 겨뤄 본 후 루나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따라간다. 전투 후 자기가 아직 살아있냐면서 헤롱거린다(…) 스승도 저승 구경을 몇 번인가 했다며 헤롱거리더니만 그 스승에 그 제자[4] ACT4에서는 검은양 팀의 강남 배경이지만 ACT5에서는 늑대개 팀의 강남배경으로 나온다.[5] 세하가 어머니인 서지수의 영웅담에 부담을 느끼는데 서지수가 완전무결한 클로저로 생각하는 루나와 만약 만나게 되면 이 부분으로 잠시 갈등을 빚을지도 모른다.[6] 강남GGV 처럼 늑대개 팀의 배경에서 검은양 팀의 배경이 된다.상황은 절망적인데 거점지역 브금이 평화로워서 아이러니하다.[7] 이 반차원종화 된 모습을 오메가퀸이라 부른다.[8] 조종당하는 소마의 모습을 발견한 것은 소마 본인, 조종자인 미하엘을 제외하면 루나가 처음이다. 물론 소마가 직후에는 멀쩡하게 보였기에 이 때는 잠깐 잘못 본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간다.[9] 세트 사이드에서 출동 순서가 밝혀지는데, 2분대가 답답함을 못 견디고 뛰쳐나간 후에 1분대가 출동한다. 세트는 거점에서 대기 중이었지만 역시 답답했는지 1분대를 미행한다.[10] 검은양/늑대개 스토리에서 밝혀졌듯 흑지수는 자진해서 신서울지부에 투항한 것이다. 사냥터지기 팀은 이를 알 리가 없었으니 흑지수가 납치당했다고 생각한 것이다.[11] 루나의 안나만이 공존의 형태로 살아남아서 루나를 보호할 수 있었다. 제어코드가 처음부터 들어가지 않은 프로토타입인 세트는 논외.[12] 이 만화책은 검은양과 볼프강 사이드에서 단서를 넘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볼프강이 만화책을 통해 검은양 측에 전달해준 자료가 2분대의 제작에 관한 자료였던 점을 생각하면 루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료는 숨기고 다른 부분을 보여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