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1998 시즌 | ← | 1999 시즌 | → | 2000 시즌 |
롯데 자이언츠 199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포스트시즌 |
시즌 성적 (5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 / 4 | 30 | 3 | 15 | +15 | 0.667 |
5월 성적 | 17 | 1 | 8 | +9 | 0.680 |
시리즈 전적 | 우세 6 / 동률 1 / 열세 2 | ||||
시리즈 스윕 | 승리 3 / 패배 0 | ||||
최다 연승 | 5 | ||||
최다 연패 | 2 | ||||
누적 취소 경기 | 2 |
범례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1] | |||
1999년도 롯데 자이언츠 5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2 | |||||
VS LG (마산) 7:6 패 | VS LG (마산) 8:3 패 | |||||
3 | 4 | 5 | 6 | 7 | 8 | 9 |
VS LG (마산) 우천취소 | 휴식일 | VS 한화 (대전) 9:1 승 | VS 한화 (대전) 3:0 승 | VS 한화 (대전) 2:1 승 | VS 해태 (사직) 17:7 패 | VS 해태 (사직) 7:5 패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VS 해태 (사직) 7:8 승 | 휴식일 | VS 삼성 (대구) 7:7 무 | VS 삼성 (대구) 7:9 패 | VS 삼성 (대구) 14:1 승 | VS 현대 (사직) 7:14 승 | VS 현대 (사직) 2:3 승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VS 현대 (사직) 7:2 패 | 휴식일 | VS 쌍방울 (전주) 7:5 승 | VS 쌍방울 (전주) 6:1 승 | VS 쌍방울 (전주) 10:4 승 | VS 두산 (잠실) 7:3 승 | VS 두산 (잠실) 11:4 승 |
VS 두산 (잠실) 3:4 패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VS 두산 (잠실) 우천취소 | 휴식일 | VS 해태 (사직) 6:3 패 | VS 해태 (사직) 1:5 승 | VS 해태 (사직) 3:5 승 | VS 쌍방울 (전주) 10:6 승 | VS 쌍방울 (전주) 8:5 승 |
31 | ||||||
VS 쌍방울 (전주) 6:1 승 |
* 월별 문서 작성은 템플릿:롯데 자이언츠/경기기록양식/96~02시즌을 참조해 주세요.
1. 5월 1일 ~ 5월 3일 VS LG 트윈스 (마산)○ 루징 시리즈2. 5월 5일 ~ 5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3. 5월 8일 ~ 5월 10일 VS 해태 타이거즈 (사직)○ 루징 시리즈4. 5월 12일 ~ 5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5. 5월 15일 ~ 5월 17일 VS 현대 유니콘스 (사직)○ 위닝 시리즈6. 5월 19일 ~ 5월 21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스윕7. 5월 22일 ~ 5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8. 5월 26일 ~ 5월 28일 VS 해태 타이거즈 (사직)○ 위닝 시리즈9. 5월 29일 ~ 5월 31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스윕
1. 5월 1일 ~ 5월 3일 VS LG 트윈스 (마산)○ 루징 시리즈
1.1. 5월 1일(토)
5월 1일, 마산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
LG | 손혁 | 2 | 0 | 2 | 1 | 0 | 0 | 0 | 0 | 1 | 1 | 7 | |||
롯데 | 김사율 | 1 | 1 | 0 | 0 | 3 | 0 | 0 | 1 | 0 | 0 | 6 |
드림리그 1위와 매직리그 1위 팀의 맞대결에서 LG가 웃었다. LG는 연장 10회 김재현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마무리 김용수는 9세이브포인트(1승 1패 8세이브)로 구원 부문 단독 1위가 됐다.
1.2. 5월 2일(일)
5월 2일, 마산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LG | 김혁섭 | 0 | 0 | 0 | 0 | 0 | 0 | 0 | 2 | 6 | 8 | |||
롯데 | 문동환 | 1 | 0 | 1 | 0 | 0 | 1 | 0 | 0 | 0 | 3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KBS 뉴스
이틀 연속 LG에게 9회에 공략당하며 페배했다.
LG는 7회까지 롯데 선발 문동환의 구위에 놀려 4안타에 그치며 3-0으로 뒤쳐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전날에 이어 LG는 경기 막판 강한 응집력을 발휘했다. 8회초 대타 김상호의 2루타에 이어 바뀐 투수 성준을 상대로 전날 멀티홈런을 기록한 김재현이 2점홈런을 날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9회 이병규가 짜릿한 역전 2점 홈런을 날리며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LG는 이종열의 싹쓸이 3타점 2루타 등 4안타로 4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롯데 마무리 정원욱은 승리를 지키러 나왔다가 이틀연속 패전투수가 되며 전문 마무리 부재를 드러냈다.[2]
1.3. 5월 3일(월)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7월 1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2. 5월 5일 ~ 5월 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스윕
2.1. 5월 5일(수)
5월 5일,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주형광 | 1 | 0 | 3 | 0 | 2 | 0 | 2 | 1 | 0 | 9 | |||
한화 | 정민철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2. 5월 6일(목)
5월 6일,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염종석 | 0 | 1 | 0 | 0 | 0 | 0 | 0 | 0 | 2 | 3 | |||
한화 | 이상목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3. 5월 7일(금)
5월 7일,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김태석 | 0 | 0 | 2 | 0 | 0 | 0 | 0 | 0 | 0 | 2 | |||
한화 | 한용덕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3. 5월 8일 ~ 5월 10일 VS 해태 타이거즈 (사직)○ 루징 시리즈
3.1. 5월 8일(토)
5월 8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해태 | 소소경 | 2 | 3 | 7 | 0 | 1 | 0 | 1 | 0 | 3 | 17 | |||
롯데 | 문동환 | 0 | 0 | 1 | 0 | 0 | 2 | 2 | 0 | 2 | 7 |
이날 외국인 투수 마이클 길포일의 퇴출이 결정되었다.
3.2. 5월 9일(일)
5월 9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해태 | 유동훈 | 0 | 2 | 0 | 0 | 2 | 0 | 3 | 0 | 0 | 7 | |||
롯데 | 박보현 | 0 | 0 | 3 | 0 | 1 | 1 | 0 | 0 | 0 | 5 |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펠릭스 호세가 15시 41분 26초에 홈런을 터뜨려 프로야구 통산 1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3.3. 5월 10일(월)
5월 10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해태 | 박진철 | 0 | 0 | 3 | 1 | 0 | 0 | 0 | 3 | 0 | 7 | |||
롯데 | 주형광 | 1 | 0 | 1 | 2 | 1 | 2 | 0 | 1 | - | 8 |
- 승리투수 - 강상수(9회, 1승 2패 3세)
- 패전투수 - 오철민(6회, 2패)
- 세이브 - 성준(9회, 1승 2패 1세)
- 홈런 - 이호준(4회 1점), 홍현우(8회 3점), 박정태(6회 2점)
사직경기에서 롯데는 해태에 7-4로 앞선 8회초 홍현우에게 동점 쓰리런을 허용했으나 8회말 오철민의 폭투가 결승점이 되어 8-7로 이겼다. 9회에 등판한 강상수가 승리투수가 됐고, 2사1,2루에서 등판한 성준은 공 1개에 양준혁에게 안타를 맞고도 해태 2루주자 김경진이 홈에서 아웃되며 8년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주형광은 7.2이닝 13개의 삼진으로 호투하며 정민태의 시즌 최다 탈삼진 11개를 갱신했고 통산 800탈삼진 고지에 올랐으나 정원욱의 동점타 허용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4. 5월 12일 ~ 5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률 시리즈
4.1. 5월 12일(수)
5월 1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
롯데 | 김태석 | 0 | 1 | 0 | 2 | 1 | 0 | 0 | 2 | 1 | 0 | 0 | 7 | |||
삼성 | 김상진 | 0 | 0 | 0 | 1 | 4 | 2 | 0 | 0 | 0 | 0 | 0 | 7 |
연장 11회 접전 끝에 비겼다. 7-4로 앞선 삼성은 8회부터 임창용을 내세워 굳히기를 시도했으나 임창용은 8회 박현승에게 2타점 적시타, 9회 김대익에 적시타로 3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승엽은 6차례 출루하고 5개의 볼넷을 얻어 1경기 최다 출루와 볼넷 타이기록을 세웠다.
4.2. 5월 13일(목)
5월 1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염종석 | 3 | 0 | 1 | 3 | 0 | 0 | 0 | 0 | 0 | 7 | |||
삼성 | 김진웅 | 0 | 0 | 0 | 4 | 2 | 0 | 3 | 0 | - | 9 |
- 승리투수 - 전병호(6회, 3승)
- 패전투수 - 박보현(4회, 1패)
- 세이브 - 임창용(8회, 4승 1패 7세)
- 홈런 - 마해영(4회 3점), 이승엽(4회 2점, 5회 2점), 김기태(4회 1점, 7회 3점)
4.3. 5월 14일(금)
5월 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문동환 | 1 | 1 | 1 | 8 | 0 | 3 | 0 | 0 | 0 | 14 | |||
삼성 | 이상훈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 승리투수 - 문동환(선발, 3승 2패)
- 패전투수 - 이상훈(선발, 2승 2패)
- 홈런 - 박현승(2회 1점), 조경환(4회 2점), 마해영(4회 3점, 6회 3점), 정경배(4회 1점)
5. 5월 15일 ~ 5월 17일 VS 현대 유니콘스 (사직)○ 위닝 시리즈
5.1. 5월 15일(토)
5월 15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현대 | 정명원 | 1 | 4 | 0 | 0 | 0 | 0 | 0 | 2 | 0 | 7 | |||
롯데 | 주형광 | 0 | 4 | 0 | 0 | 4 | 0 | 6 | 0 | - | 14 |
펠릭스 호세가 홈런 2방으로 5타점을 뽑은 롯데가 현대에 14-7로 역전승을 거두며 드림리그 선두를 지켰다. 2회초 박재홍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0-5로 뒤졌으나 롯데는 2회말 4득점한 뒤 5회 호세의 역전 투런 홈런 등 4득점하며 8-5로 역전했다. 롯데 선발 주형광은 시즌 6승으로 차명석,진필중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롯데는 마이클 길포일의 대체자로 투수 기론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5.2. 5월 16일(일)
5월 16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현대 | 박장희 | 0 | 0 | 1 | 0 | 1 | 0 | 0 | 0 | 0 | 2 | |||
롯데 | 박석진 | 0 | 0 | 0 | 0 | 0 | 3 | 0 | 0 | - | 3 |
박석진의 8피안타 2실점 완투와 6회 마해영의 동점 2루타에 이은 상대 실책을 묶어 현대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5.3. 5월 17일(월)
5월 17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현대 | 정민태 | 0 | 0 | 3 | 0 | 0 | 0 | 1 | 3 | 0 | 7 | |||
롯데 | 김태석 | 0 | 0 | 0 | 0 | 0 | 0 | 1 | 1 | 0 | 2 |
6. 5월 19일 ~ 5월 21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스윕
6.1. 5월 19일(수)
5월 19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문동환 | 0 | 0 | 0 | 0 | 2 | 1 | 0 | 0 | 4 | 7 | |||
쌍방울 | 김기덕 | 0 | 0 | 2 | 0 | 2 | 0 | 1 | 0 | 0 | 5 |
6.2. 5월 20일(목)
5월 2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주형광 | 0 | 0 | 1 | 0 | 0 | 3 | 0 | 1 | 1 | 6 | |||
쌍방울 | 성영재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에이스 주형광의 시즌 두번째 완투승에 힘입어 6대 1로 승리, 쌍방울전 무패를 기록했다.
6.3. 5월 21일(금)
5월 21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김태석 | 0 | 0 | 2 | 6 | 0 | 0 | 1 | 0 | 1 | 10 | |||
쌍방울 | 유현승 | 1 | 0 | 0 | 0 | 3 | 0 | 0 | 0 | 0 | 4 |
- 승리투수 - 김태석(선발, 3승 1패)
- 패전투수 - 유현승(선발, 1승 3패)
- 세이브 - 김사율(6회, 2패 1세)
- 홈런 - 김응국(3회 1점), 조경환(3회 1점, 4회 3점), 박정태(4회 1점), 호세(7회 1점), 조원우(5회 2점)
홈런 5방으로만 7점을 올리며 최약체 쌍방울에 10-4로 승리해 쌍방울에 9연패를 안겼다. 조경환은 연타석 홈런과 5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김응국과 호세, 박정태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태석은 시즌 3승, 신인 김사율은 6회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시리즈를 롯데와 같이 스윕을 했던 현대, 삼성, 두산은 각각 LG, 한화, 해태에게 스윕을 만들어냈다. 이는 KBO 출범 이래 첫 전구장 시리즈 스윕 기록이다.[3][4]
7. 5월 22일 ~ 5월 2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7.1. 5월 22일(토)
5월 22일 DH1,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염종석 | 0 | 4 | 0 | 0 | 1 | 2 | 0 | 0 | 0 | 7 | |||
두산 | 최용호 | 1 | 0 | 0 | 0 | 0 | 0 | 2 | 0 | 0 | 3 |
7.2. 5월 23일(일) DH1
5월 23일 DH1,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박석진 | 0 | 0 | 0 | 3 | 1 | 0 | 3 | 0 | 4 | 11 | |||
두산 | 차명주 | 1 | 0 | 0 | 0 | 0 | 3 | 0 | 0 | 0 | 4 |
훗날 롯데의 마무리투수가 되는 김사율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고, 1999년 롯데의 마무리 강상수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주루코치와 주자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어필아웃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6회 1사 후 롯데 김민재는 왼쪽 담 상단을 맞히는 안타를 기록하고 2루를 밟았으나 타구를 홈런으로 오인, 1루를 돌며 한영준 1루 베이스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다가 아웃됐다. 야구규정 7조 9항에 따르면 홈런이 아닌 상황에서 주자와 코치가 신체접촉을 하면 아웃된다.
7.3. 5월 23일(일) DH2
5월 23일 DH2,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0 | 0 | 0 | 0 | 0 | 0 | 1 | 1 | 1 | 3 | ||||
두산 | 0 | 0 | 2 | 0 | 0 | 0 | 0 | 0 | 2X | 4 |
8회 김응국이 동점 투런, 9회초 김민재가 역전 적시타로 3-2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9회말 홍성흔의 동점 2루타에 이어 정수근의 끝내기안타로 패배했다.
그리고 신임 대표이사에 한중문씨를 선임했다.
7.4. 5월 24일(월)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7월 11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8. 5월 26일 ~ 5월 28일 VS 해태 타이거즈 (사직)○ 위닝 시리즈
8.1. 5월 26일(수)
5월 26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
해태 | 소소경 | 2 | 0 | 3 | 0 | 1 | 0 | 0 | 6 | |||
롯데 | 주형광 | 2 | 0 | 0 | 0 | 0 | 1 | - | 3 |
사직경기에서 해태는 드림리그 선두 롯데를 6회 강우콜드와 함께 6-3으로 누르고 3연승했다. 해태는 1회 김창희의 투런 홈런과 3회 브릭스, 김창희, 홍현우, 이호준의 집중타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다승 선두 주형광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롯데는 드림리그 선두지만 유독 홈경기에선 9승 2무 10패로 5할 승률을 밑돌았다. 박정태는 19경기 연속 안타, 홍현우와 김응국은 각각 8경기 연속 타점, 8경기연속 득점기록을 이어갔다. 오봉옥은 1회 소소경을 구원하여 4.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8.2. 5월 27일(목)
5월 27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해태 | 최상덕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
롯데 | 문동환 | 1 | 1 | 0 | 1 | 2 | 0 | 0 | 0 | - | 5 |
사직경기에서 롯데는 문동환의 완투 속에 해태를 5-1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박현승은 3타수 3안타로 공격을 주도했고 박정태는 5회 3루타로 2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8.3. 5월 28일(금)
5월 28일,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해태 | 유동훈 | 0 | 0 | 0 | 0 | 0 | 1 | 2 | 0 | 0 | 3 | |||
롯데 | 염종석 | 1 | 0 | 0 | 0 | 1 | 1 | 0 | 2 | - | 5 |
사직경기에서 롯데는 샌더스와 브릭스가 홈런으로 추격한 해태를 5-3으로 따돌리고 드림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롯데는 3-3으로 맞선 8회말 조경환의 적시타와 김민재의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갈랐다. 박정태는 21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고, 김기태의 기록에 5개차로 다가섰다.
9. 5월 29일 ~ 5월 31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스윕
롯데 자이언츠의 1999 시즌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마지막 시리즈이다. 또한 롯데는 더이상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의 1999 시즌 마지막 경기이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이 해를 끝으로 해체되며 더이상 프로야구 경기가 전주에서 열리지 않는다.9.1. 5월 29일(토)
5월 29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김태석 | 0 | 2 | 2 | 3 | 1 | 0 | 0 | 2 | 0 | 10 | |||
쌍방울 | 박정현 | 2 | 1 | 2 | 0 | 1 | 0 | 0 | 0 | 0 | 6 |
9.2. 5월 30일(일)
5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김사율 | 3 | 0 | 3 | 0 | 0 | 0 | 0 | 2 | 0 | 8 | |||
쌍방울 | 성영재 | 1 | 1 | 0 | 2 | 0 | 0 | 0 | 1 | 0 | 5 |
전주에서는 전체승률 1위 롯데가 꼴찌 쌍방울을 8-5로 물리쳐 전주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다. 1회 밀어내기 볼넷과 조경환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얻은 롯데는 3-2로 쫓긴 3회 실책과 호세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박정태는 2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1997년 김기태의 26경기 연속 안타에 3경기차로 접근했다. 김응국은 심판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9.3. 5월 31일(월)
5월 31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
롯데 | 주형광 | 0 | 0 | 0 | 0 | 0 | 4 | 1 | 1 | 0 | 6 | |||
쌍방울 | 김기덕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전주경기에서 롯데는 꼴찌 쌍방울에 6-1 역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30승에 선착했다. 롯데는 쌍방울과의 상대전적 7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갔다. 쌍방울 선발투수 김기덕에 5회까지 2안타로 눌리던 롯데 타선이 6회 폭발하며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롯데는 0-1로 뒤진 6회 1사 이후 강성우, 김민재, 김응국, 김대익, 박정태 등 5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단숨에 4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조경환은 7회 1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주형광은 9이닝 6K 1실점으로 무사사구 완투승[5]을 기록해 시즌 8승 2패와 탈삼진 74개로 다승과 탈삼진 1위로 나섰다.
이날 동아일보 스포츠면 기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농군패션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했다. 1999년 3월 가고시마 원정캠프에서 공필성으로부터 주장직을 물려받은 박정태가 "성적도 나쁜데 겉멋부릴 생각하지 말고 운동만 열심히 하자"며 솔선수범해서 스타킹을 올려신었다. 이후 롯데 선수들도 하나같이 스타킹을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올려서 신게 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6]
[1] 우천, 미세먼지 등의 사유를 같이 기입한다.[2] 마이클 길포일이 부진에 빠져 정원욱이 마무리투수를 맡게 되었다.[3] 13년 뒤 롯데는 다시 한번 전구장 시리즈 스윕팀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이때는 SK(현 SSG), LG, 넥센(현 키움), 롯데가 스윕승의 주인공이었고 스윕패의 주인공은 삼성, 한화, 두산, KIA였다.[4] 재미있는 기록은 롯데는 2차례 모두 스윕승을 거두었고, 삼성과 LG, 두산은 승패를 다 경험했고 한화와 KIA(전신팀인 해태 포함)는 2차례의 전구장 스윕패의 쓰라린 아픔을 가진 팀으로 기록에 남았다.[5] 시즌 3번째 완투승, 2번째 무사사구 승리[6] 8월 21일 ~ 8월 23일 3연전 원정경기는 전주가 아닌 군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