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롤로

크리처 설명문
로롤로는 조그마한 야행성 크리처로, 반딧불이와 어울리는 걸 즐기고 등 위에 달린 등불 모양의 껍데기 안에 반딧불이를 모읍니다. 등불 아래에는 주변 반딧불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빛나고 달콤한 꿀이 들어있으며, 꿀과 반딧불이 모두가 크리처 주변으로 강한 광원을 만들어냅니다.

공식 설정 출처
* 로롤로는 작지만 주위 깊은 크리처로, 안전을 위해 자신보다 커다란 초식 크리처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 이들은 훌륭한 야간 시야를 지니고 있으며 어두운 공간을 비추기 위해 등불에서 나오는 빛을 사용한다.
* 로롤로가 위협을 감지하면 귀뚜라미처럼 짹짹거리거나 윙윙거려 자신의 무리에게 경고할 수 있다.
*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약하고 몸집이 작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포식자로부터 도망치는 것을 선호한다.
* 이들은 작은 육식 크리처들에게 박치기를 할 수 있긴 하지만 도망치는 와중에 큰 포식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눈부신 섬광을 낼 수도 있다.
* 로롤로는 종종 미나위나 율로피와 같은 다른 작은 크리처들과 소통하거나 화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들은 밤에 가장 활동적이며, 등불처럼 생긴 껍데기 속에 사는 반딧불이와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 로롤로는 달콤한 꿀을 생산해 꿀을 먹고 사는 반딧불이를 유인하며, 반딧불이는 로롤로에게 광원을 제공해준다.
* 우호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공격성을 띠지 않는다.
* 광합성을 돕는 녹색 덩굴 모양의 구조물을 가지고 있다.
* 새끼 로롤로는 성장하면서 등불 모양의 껍데기를 발달시키며, 새끼 시절에는 상당히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