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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5:21:52

로드 투 닌자

한정 츠쿠요미에서 넘어옴
||<-3><table bordercolor=#FF0000><table align=center><bgcolor=#FFFF00><table color=#000><:> 나루토 극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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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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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죽다! 인연:숙명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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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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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 (2012)
원작 키시모토 마사시
기획
스토리
감독 다테 하야토
각본 미야타 유카
음악 타카나시 야스하루
캐릭터 디자인 키시모토 마사시
니시오 테츠야
스즈키 히로후미
작화감독 호리우치 히로유키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피에로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박스엔터테이먼트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씨너스엔터테이먼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7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2월 21일
상영 시간 110분 (1시간 50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0,195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바뀐 것들 목록
2.1. 성격/설정이 달라진 캐릭터들
2.1.1. 극장판2.1.2. TV 애니메이션
2.2. 존재할 리 없는 사람과 없어진 사람2.3. 그 밖에
3. 스토리4. 용어5. 스페셜 DVD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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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구를...가족을...마을을...반드시 지키겠다니깐요!!!
나루토 애니 방영 10주년 기념[2]으로 2012년에 개봉한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6기. 이전 작인 블러드 프리즌이 흥행수익 10억엔 대가 무너지면서 시리즈에 위기가 오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감수로 투입되었다. 감독은 TV판의 다테 하야토.

이번 소재는 평행세계를 다루고 있다. 다만 원작자가 참여한 극장판이어도, 원작에 속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편 스토리의 배경도 평행세계이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정반대로 달라져있어 팬들한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토비나뭇잎 마을에 쳐들어가 어떤 구슬을 얻은 뒤에 나루토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줘 나루토가 원하는 세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한정 츠쿠요미의 평행세계에서는 나루토가 나미카제 멘마라는 이름으로 불린다.[3] 주제곡은 ASIAN KUNG-FU GENERATION의 それでは、また明日(그럼, 내일 봐).

팬들에겐 공식 캐붕물로 받아들여져 개그작으로 여겨진다.

그밖에 예고편으로 보아 아카츠키의 멤버들도 나오는듯. 하지만 대사 있는 부활한 아카츠키 멤버는 대사가 많은 순으로 데이다라, 우치하 이타치, 호시가키 키사메, 카쿠즈, 히단뿐이다. 페인이나 코난, 사소리는 아예 입하나 뻥긋하지 않는다.[4][5]

국내에서는 2013년 2월 21일에 개봉되었다. 다만 개봉 전 네이버에서 공개된 성우진이 1인 다역이 상당한데다 몇몇 성우진들이 빠지는 바람에 외주 제작한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았는데, 실제로 외주작인게 밝혀졌다.[6][7] 2013년 9월 18일 투니버스에서 오후 10시 투니버스 자체로 재더빙한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본래의 전담 성우로 되돌아간 재더빙판에서도 담당 PD는 유선주로 쭉 나루토를 맡았던 김이경이 아니다.[8] 아무래도 재더빙을 할 때 더 큰 예산을 주고 재더빙을 맡겨서 기존 성우들의 복귀가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

하단 캐릭터 설명문에 있는 성우는 극장 개봉 당시 기준으로 투니버스 재더빙판은 성우가 변경되었던 모든 캐릭터가 기존의 성우로 되돌아갔다.

이 한정 츠쿠요미의 세계에 관련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는 질풍전 271화, 311화, 427~428화이다.
작화 면에선 격투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보단 이펙트 애니메이터를 중심으로 많이 투입해서 뭐가 펑펑 많이 터지는 게 특징.

꽤나 신선하단 평을 받으며 흥행에는 성공. 14억엔 대로 복귀하면서 이후의 극장판 2작품도 키시모토 마사시가 감수하게 된다.

시점은 제4차 닌자대전 편 이전이다. 정확히는 토비가 코난을 죽이기 전.

2. 바뀐 것들 목록

2.1. 성격/설정이 달라진 캐릭터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1. 극장판

2.1.2. TV 애니메이션

앞에서 설명한 본 극장판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에피소드들에서의 행적을 서술한다. 극장판에 출연 안한 캐릭터도 있고, 조금 다른 캐릭터도 있다.

2.2. 존재할 리 없는 사람과 없어진 사람

2.3. 그 밖에

3. 스토리

초반부터 '나뭇잎 마을 닌자들 VS 이미 죽은 이들을 포함한 아카츠키 멤버들'의 대결로 시작한다. 아카츠키 멤버들은 적당히 싸우다가 갑자기 모습을 감춰 버리고, 이 전투에서 꽤나 활약한 나루토의 동기들은 부모님의 추천을 받아 상급닌자로 진급할 기회를 얻는다. 사쿠라는 동기들과 그 부모님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자신을 흉보는 어머니와 썰렁한 개그를 난무하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어머니와 싸운다. 한편 나루토도 진급에 목이 말랐지만,[43] 부모님이 없기에 추천서를 써줄 사람이 없어서 심기가 불편하다. 이런저런 분위기를 타고 센치해진 나루토는 닌자학교 은사인 이루카에게 상급닌자 추천서를 부탁해보지만 거절당하고,[44] 이루카와 만난 단골 라면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나루토마키(소용돌이 어묵) 토핑이 떨어져 대신 '멘마(일본식 죽순절임)' 토핑이 들어간 라면이 나오자 멘마를 핑계로 괜히 테우치에게 화풀이하다 이루카에게 혼나고 성질을 부리며 사라진다.

한편 부모님의 잔소리에 질려버린 사쿠라는 집을 나오다가 마주친 나루토를 데이트해줄테니 따라오라며 끌고 가 공원에서 시간을 때운다. 부모님 때문에 화가 나 나루토 앞에서 자기 부모님에게 울분을 토하자 나루토가 부모님께 그건 좀 심하지 않느냐고 응수하자 사쿠라는 실망해하며 틱틱거린다.[45] 그때 갑자기 토비가 나타나 소원을 이뤄주겠다고 말하며 나루토와 사쿠라에게 이상한 술법을 걸어 둘을 다른 세계로 보내버리는데…

두 사람이 도착한 세계에선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위의 인물 설명처럼 본래와는 다름과 동시에 나루토와 사쿠라의 인생이 정반대로 바뀐 상태였다. 사쿠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에 자유롭게 행동한다.[46] 나루토는 자신의 이름이 몇시간전에 라면집에 봤었던 멘마로 바뀐것에 놀람과 동시에 거짓된 세계에 속지 않겠다며 살아서 등장하는 친부모[47]의 친절에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빡친 쿠시나는 머리카락이 아홉갈래로 뻗치고 그 통에 미나토는 쿠시나 말리느라 진땀뺐다. 그리고 잠시 옛날 사진들이 모인 사진첩을 보는데 그 사진에는 토비에 인해 잃어버린 나루토의 신생아부터 15세까지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48] 쿠라마 난동 사건이 없었다면 정말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이 장면은 나루토 팬들에게는 찡한 장면.

한편 한정 츠쿠요미로 또다른 세계를 만들어낸 토비는 여우 가면을 쓴 어떤 인물과 접촉하여 힘과 정보를 주겠다고 말하며 인주력을 쉽게 사냥하도록 도와준다. 이쪽세계에서 위험인물로 찍힌 여우가면의 남자가 날뛴다는 정보를 입수한 츠나데는 그 남자를 물리칠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겼으며, 과거 지라이야가 목숨을 걸고 숨겨둔 '붉은 달의 서'를 탈환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이 임무에 미나토 & 쿠시나를 필두로 나루토, 사쿠라, 카카시, 가이가 참여하는데, 탈환 과정에서 나루토를 위험에서 감싸다가 쿠시나가 부상을 입는다. 이 일로 나루토는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이란 것을 느끼게 되고 기존의 부정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나미카제 미나토우즈마키 쿠시나와 함께 생활하며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부모님과의 추억&사랑을 마음껏 누린다. 그리고 아무도 곁에 없는 외로움, 부모와 친구(동료)들의 소중한 추억 등 웬만한 고통과 소중함은 다 느껴보게 된다. 거꾸로 사쿠라는 아무도 없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고, 나루토의 마음을 이해하며 반성한다.[49]

그러나 토비의 사주를 받은 여우가면의 남자가 나뭇잎 마을에 나타나 붉은 달의 서를 가져가기 위하여 깽판을 부리는데……

여우 가면의 남자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사쿠라를 인질로 삼아 붉은 달의 서를 요구하고, 사쿠라를 구하겠다고 나서는 나루토를 미나토와 쿠시나가 만류한다.[50] 이를 보고 나루토는 원래의 부모님이 구미를 봉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것을 떠올리고는, 자신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사쿠라가 가져온 4대 호카게의 외투[51]를 입고 홀로 나선다. 가면의 남자의 아지트에서 그가 불러낸 소환수에 공격받아 위기에 빠져있을 때 호카게의 사주를 받은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지원하고 사쿠라를 구해낸다.[52]

나루토는 여우가면의 남자와 1대 1로 맞붙는데, 계속 배가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가면의 남자의 대 나선 링과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이 맞붙고 남자의 가면이 깨지는데, 나루토와 같은 얼굴이 나온다. 가면의 남자가 이 세계의 나루토 멘마였던 것. 멘마는 설상가상으로 구미를 실체화해서 나루토를 몰아붙이고, 나루토는 나름대로 저항하지만 위기에 빠진 채 쿠라마를 마주한다. 둘은 신경전을 벌이다 마다라를 막는다는 공감대로 협력하여 멘마를 제압한다. 하지만 마다라가 멘마의 육체에 들어가고, 나루토는 달의 서를 펼치려고 하다 만화경 사륜안에 걸려 기억을 잃고 쓰러진다. 이에 사쿠라가 마다라를 막아서지만 밀리기 시작하고, 달의 서가 말려있는 둥근 부분을 보고 나선환을 떠올린 나루토가 정신을 차리고 사쿠라를 구해낸다. 나선환을 이용해 (원래 세계의) 미나토가 일전에 마다라와 싸울 때 사용한 트릭[53]으로 마다라가 빙의한 멘마도 제압하고, 다시 유령 상태가 된 마다라의 최후의 일격을 미나토와 쿠시나가 막아서며 나루토와 사쿠라를 구해낸다.

마다라는 구미는 잠시 맡겨두겠다며 물러가고, 쓰러진 멘마는 나루토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자 나루토와 사쿠라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나루토는 멘마를 부축하고 있는 미나토와 쿠시나에게 "구하러 와줘서, 따뜻한 밥 차려줘서, 가족처럼 대해줘서, 살아있어줘서 고마워요"는 인사를 남긴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원래 세계에 돌아온 뒤,[54] 사쿠라를 찾아 돌아다니던 사쿠라의 부모님과 만나 사쿠라는 부모님과 화해하고, 다 해결됐으니 데이트나 하자는 나루토에게 사쿠라는 "지금까지 실컷 데이트 해놓고 뭘 또?"라며 츳코미를 날린다. 한편 집에 돌아온 나루토는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데, 문을 여니 이루카가 먹을것을 싸들고 와서 나루토를 맞아주며 아까는 자기가 미안했다며 사과하고, 나루토는 울먹이며 "다녀왔어!"라고 화답한다.[55][56]

4. 용어

5. 스페셜 DVD

파일:로드투닌자특전dvd.jpg
DVD 「MOTION COMIC 『NARUTO』」
파일:로드투닌자특전카드.jpg
「NARUTO-나루토-」 스페셜 카드

키시모토 마사시 원작에 의한 극장 애니메이션 「ROAD TO NINJA -NARUTO THE MOVIE-」의 일본 현지 극장 입장자 선착순 150만 명에게, DVD 「MOTION COMIC 『NARUTO』」와 미라클 배틀 카드 다스의 「NARUTO-나루토-」 스페셜 카드가 특전으로 증정되었다.

이 DVD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감수하에 제작되었다. 원작의 일러스트를 CG 합성해 「NARUTO」의 세계를 재구축한 모션 코믹이나, 키시모토가 극장판의 구상이나 「NARUTO」의 향후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롱 인터뷰, 팬으로부터 전해진 질문에 키시모토가 대답하는 「일문일투(一問一闘)」, 작화 풍경 등이 수록되있다. 약 34분에 이르는 큰 볼륨의 특전이다.

특전 DVD 제작은 원작의 만화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골든위크 중에 「주간 소년 점프」의 편집부와 의논해 발안하여 급하게 결정했다고 한다. 키시모토는 이번 작품에서 기획,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전부를 담당했다. 제작회사는 공모전으로 결정했고, 취재를 포함해 제작에 2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키시모토가 스페셜 DVD의 커버 일러스트를 그리는 모습과 「이 손 부분은 신경써서 그리고 있습니다」 등의 작가 코멘트가 담긴 실황이 수록되있다. 로드 투 닌자 캐릭터 설정 화집도 들어있다.

극장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된 질문 트윗에 키시모토 마사시가 대답하는 코너가 있다. 32:44

파일:로드투닌자이타치질문.jpg

우치하 이타치와 관련된 질문에 키시모토가
Q. イタチって恋人いたんですか?
이타치는 연인이 있었나요?
A. 居たと思います。イタチはそこそこモテたと思うので, 居たと思います。[59]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타치는 그럭저럭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시모토 마사시
라고 답변했다.

6. 기타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나루토 일행이 극장판에서 부족한게 무엇인지 서로 토론하는데 액션,[63] 멜로드라마적 요쇼,[64] 사랑,[65] 모에[66]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홍보용 광고판이였다.


[원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oad_to_Ninja_movie_poster.png[2] 원작 만화 10주년이 아니다. 원작 10주년 기념 작품은 이쪽이다.[3] 나루토는 소용돌이 모양의 어묵 건더기, 멘마죽순염장한 것으로, 둘다 일본 라멘에 들어간다. 게다가 뭔가 우연의 일치인지 평행세계로 빨려 들어가기 전에 나루토 본인이 "멘마(죽순)가 정말 싫어!"라는 대사를 했었다.대놓고 노린거 아닐까[4] 사실 초반에 나온 아카츠키 멤버는 토비가 제츠로 만든 가짜들이다.[5] 아마도 성우 섭외를 못한 듯하다. 그래서인가 한국판에서도 대사 한마디가 없다.[6] 물론 데이다라의 정재헌과 사이의 박성태는 네이버 공개와는 달리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나머지는… 연출은 유선주 PD. 지못미2[7] 전의 테니스의 왕자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중복 & 성우 변경이 일어났는데 이는 PD 본인의 책임보단 예산 문제가 큰데도 불구하고 '외주 PD니까 이렇게 되었다'는 식으로 듣게 된다면 안타까운 일.[8] 이후 질풍전 7기 부터 10기까지 유선주 PD가 김이경 PD 대신해서 더빙 연출를 맡는다.[9] 미나토는 평행세계에서 호카게가 아니었고, 4대 호카게는 사쿠라의 아버지로 나온다. 쿠시나의 경우 출산시 토비의 습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결정적으로 닌자임무를 계속하고 있다.[10] 정확하게는 극장판 연동으로 개봉 1주일전에 방영된, 로투닌 사쿠라가 원작세계로 오게된 TV판 491화가 첫등장.[11] 아예 시장의 반찬 가게 아주머니가 돈도 받지도 않고 반찬거리를 싸줄 정도. 사스가 졸렬잎 마을 다만 현실세계의 나루토와는 취급이 좀 다를 수밖에 없는게, 이 세계 역시 인주력은 사쿠라가 아니라 나루토(멘마)이며 사쿠라는 구미와 관련이 없다. 사쿠라의 부모도 구미 사건과는 관련이 없고 전쟁 영웅이며 사망 이유도 전사이니만큼 '목숨을 바쳐 마을을 지킨 영웅의 딸'인 셈이니 기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12] 사스케를 보자마자 왜 여깄냐며 기겁하는 나루토를 이상하게 보는 친구들을 보면 이쪽 세계에서는 탈주를 안한듯.[스포일러] 한정 츠쿠요미 세계가 대 바람을 강하게 반영한다는 걸 볼 때, 마을에 잔류한 사스케라는 상황 자체가 나루토와 사쿠라의 바람과 관련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바람둥이가 된건 누구의 바람인거냐[14] 그래서 본편 491화에서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 현실로 튕겨나가) 기억을 잃은 사쿠라에게 이노가 사스케에 대해 설명을 하며 기억나냐고 하자 사쿠라가 날라리?(원래 대사는 チャラ男)라고 한다. 이 때문에 픽시브 등에서는 극장판 설정의 사스케를 챠라스케(チャラスケ)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부르고 있다. 게다가 제작진이 이를 인지했는지, 로드 투 텐텐에서는 사쿠라가 사스케를 대놓고 '챠라스케'라고 부르기도...[15] 사쿠라한테 장미꽃을 주면서 고백해놓고 며칠도 안돼 시내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16] 로투닌 및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텐텐의 무한 츠쿠요미 에피에서의 히나타는 정중한 여성어를 쓰는 본편의 히나타와는 달리 반말 캐릭터가 된데다 리나 네지에게는 2인칭으로 "てめえ!"를 쓰며, 아예 "쳐 죽여버린다!(打っ殺す!)"가 입에 붙어 있다. 히나타의 일본판 성우인 미즈키 나나의 연기 톤도 훗날 자기가 연기한 크로스 앙쥬의 주인공 앙쥬와 흡사한 톤이 된다.[17] 백안까지 발동하면서 협박했다. 사쿠라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압권.[18] 이 말을 듣고 사쿠라가 "처음으로 히나타에게 분노를 느꼈다." 라고 독백을 한다.[19] 현실 세계의 유우히 쿠레나이반의 멤버들과 어울려 다니지만, 여기선 절대 쿠레나이반 멤버가 아니다. 그냥 시노와 키바와 같이 어울려다니는 것뿐이다.[20] 쵸지와 아바라이 렌지의 성우는 이토 켄타로로 같다.[21] 본편의 거침없는 말투와 달리 콧소리가 잔뜩 섞인 목소리로 아주 나긋나긋한 말투를 사용하며 친구들 부를 때 꼭 "~군", "~짱"을 붙인다. 참고로 본편의 이노는 아스마가 인정한 욕쟁이[22] 그래서 본편 491화에서 평행세계에서 사쿠라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친구들이 행동과 옷차림을 로투닌 설정에 따라 잠시 바꾸는데, 네지는 그런것 없이 리와 함께 나무에 묶인다. 게다가 네지는 눈까지 가린다. 당연하겠지만 네지와 리는 내가 뭘 했냐고!하며 무척이나 억울해한다.[23] 그런데 사실 오비토는 이 세계에서도 살아있다. 다만 흑막처럼 대놓고 안 나타나서 그렇지. 아마 사륜안은 모종의 루트로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24] 임무 수행중에도 몇번이나 한숨을 쉬면서 주저앉은 모습이 보인다. 거기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스승님뻘 미나토와 쿠시나 앞에서 '워낙, 나이를 먹다보니'란 말까지 하면서 매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25] 그의 바뀐 성격을 한번에 요약해주는 대사가 '청춘은 이미 끝났다'[26] 직역하면 붉은 달의 서라 부른다. 여우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를 봉인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예언의 두루마리. 수수께끼의 남자는 지라이야를 죽여 빼앗으려고 했지만, 지라이야의 최후의 봉인술로 손을 댈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 붉은 달의 서는 마지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7] 그래서 이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로 튕겼을 때 츠나데에게 어째 최근 갑자기 커진 듯한데 원래 이 사이즈셨던 게 맞냐고 했다가 얻어맞는다.[28] 명색이 호카게인데 연출은 연약한 여인이다. 아무리 본편과 반대 설정이라고는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들긴하지만 원래 세계의 카게급 닌자는 전투력이 출중한 모습이 부각되었다면 이쪽의 카게급 닌자는 지략적인 면모가 조금 더 부각되어야 한다는 의미로서 반전된 세계라는 설정에 조금 더 충실한 듯하다. 이로인해 타 지역 마을의 카게급 닌자도 전투력 보다는 지략적인 면모가 좀 더 부각이 되지 않았을까 유추해볼 수 있다.[29] 그래서 이 세계의 사쿠라가 현실세계에서 츠나데에게 얻어맞은 직후 빡친 츠나데를 말리던 시즈네를 보고 무심코 빈유라는 말을 해 시즈네에게도 얻어맞는다.[30] "난 언제나 네 편이야"라며 장미를 주자 차라스케 따위는 필요없다며 장미를 쳐낸다든가, 텐텐에게 작업을 걸자 주먹으로 날려버린다든가...[31] 리: 네지의 변태 근성은 정말 곤란해요.
네지: 무슨 소리! 그것도 다 수련이라고.
히나타: 닥쳐! 이 일족의 수치! 또 그러면 눈깔을 뽑아버리겠어!
사쿠라: (멘마의 팔을 끌어안으며) 무서워~ 나라면 저런 말은 못할 거야~
히나타: (멘마의 반대쪽 팔을 끌어안으며 사쿠라에게) 은근슬쩍 달라붙지 마!
사쿠라: (히나타에게) 너 따위가 멘마한테 앵기면 민폐인거 몰라? 저리가! 쉭쉭!
히나타: (사쿠라에게 발끈하며) 너나 사라져!
멘마: 둘 다 짜증나니까 떨어져.
[32] 사실 이건 기억상실 상태라 그런 것일수도 있다. 로드 투 텐텐에서는 분명 같은 사람인데 좀더 자신만만하다.[33] 멘마가 안말렸으면 히나타는 끔살 확정이었다.[34] 그런데 정작 전투씬은 잘렸다. 심지어 이 에피에서는 텐텐이 주인공인데...[35] 여기서 미나토가 "내가 이미 혼냈으니까..!"라고 당황하는게 백미. 또 나루토도 아빠에 이어 엄마한테 혼나는줄 알고 눈을 질끔 감지만, 오히려 이때는 화내거나 그러지않고 차분히 아들을 안심시켜주는게 여러모로 인상깊다.[36] 이장면 전에, 미나토가 아들에게 부모의 마음을 설명하는 장면과 이 장면이 많은 관객들, 그중 아이를 가진 학부모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37] 사실 쿠시나는 불같은 면모가 있다 뿐이지, 정작 실제 성격을 보면 그렇게 모진 인물상이 아니다. 의외로 아들에게 살갑게 대해주는게 많고, 나루토가 가족앨범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진들을 보면 엄청 다정하게 나온다. 작중에서도 아들이 집에 오자 살갑게 저녁밥을 해주며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 좋은 엄마 그자체다.[38] 그런데, 카무이로 아마테라스를 빨아들이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여기서 토비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봐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39] 나루토와 사쿠라가 한정 츠쿠요미로 끌려갔을때 이 세계의 사쿠라와 서로 바꿔치기 된 듯하다.[40] 이후 본편 491화와 카카시 외전인 581화(질풍전 361화/7기 46화)에서 잠깐 나오지만 두 내용 다 원작의 내용[69]이 아니라서 사실상 사쿠라의 부모가 없는 셈이다. 이를 뒤받쳐주는게 원작과 연계 되는 더 라스트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도 안 나오는 동시에 언급조차도 안 하는 것만 봐도 이를 증명하는 셈이다.[나루토본편스포일러] 이 평행세계, 즉 한정 츠쿠요미는 어디까지나 마다라를 자칭하고 있는 이 오비토가 구미를 빼앗기 위해 꾸민 짓이다. 나뭇잎 마을에 갑자기 쳐들어온 것도, 오비토가 나뭇잎 마을 닌자였기 때문. 이걸 생각하면 참 미묘하다.[42]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원래 야히코가 상상하던 이상적인 조직이다. 한마디로 토비가 이용해먹지 않고 야히코가 죽지만 않았더라면 이런 조직이 됐을 것이다.[43] 라면집에서 이루카가 미나토 얘기를 꺼내자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 것을 보면, 꼭 진급 욕심이 강했다기보다는 "친구들은 다 부모님이 상닌 추천서 써주는데 나는..."이라는 생각에 외로웠던 면이 큰듯.[44] 거절한 이유는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과 달리 아직 하급닌자이기 때문. 나루토는 다른 동기들이 진급한 중닌 시험때 에로선인과 수행하느라 마을에 없었다. 물론 나루토가 부탁한 이유는 상술했듯이 진급때문이 아니라 부모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 서러움 때문이었다.[45]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사쿠라에 관한 큰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있다. 기타 부분을 참조[46] 신발을 멋대로 벗어서 내팽겨친다든지 인스턴트 식품을 배터지게 먹고 깡통은 식탁 위에 쌓아둔다든지[47] 미나토와 쿠시나[48] 아기때 부모님과 찍은 사진, 닌자 아카데미 입학식에 온 부모님, 부모님의 축하속에 행복한 생일을 맞는 장면등 모두가 토비의 쿠라마 난동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잃어버린 삶이었다.[49] 이쪽은 나루토와 달리 구미와 상관이 없어서 초면인 사람한테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일방적으로 미움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사쿠라는 영웅의 딸로 대접받았지만 원래 세상으로 치면 나루토도 영웅의 아들인 셈인데 도리어 잘못도 없는데 원수라도 되는 마냥 미움받았으니 나루토의 고통 전부를 이해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50] 자신들이 닌자이기 이전에 영웅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라며 당장 목숨을 거는 것을 꺼리고 다른 대책을 강구하려는 모습에서 원래 세계의 자신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드러난다.[51] 한정 츠쿠요미 세계에서는 미나토가 아닌 키자시가 4대 호카게였기 때문에 사쿠라 집에 호카게 외투가 있었다.[52] 나루토와 싸우던 멘마가 구미를 실체화하자 나루토를 지원하려던 사쿠라를 카쿠즈가 말리면서 이 이상은 돈을 안받아서 안된다고 하는게 나름 고인드립개그.[53] 단, 나루토는 비뢰신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미나토와 달리 평범한 쿠나이를 던지며 순간이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나루토가 점프해서 마다라를 넘어가는, 미나토에 비해 영 허술한 모양새(...)로 재현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자부자 전에서 사스케가 풍마수리검으로 변신한 나루토를 던져 자부자의 뒤를 잡은 것처럼 분신이 정면에서 쿠나이로 변신한 나루토를 던지고, 나루토는 마다라 등 뒤에서 변신을 품과 동시에 나선환을 먹이는 것으로 연출하는게 더 낫지 않냐는 의견이 있다.[54] 나루토가 입고 있던 4대 호카게의 외투도 사라진다.[55] 영화 초반, 나루토가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집에 들어서자 사람 사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지저분한 자신의 방에 실망하는 장면과는 대조되는 부분. 나루토는 집에서 자신을 기다려주는 가족의 온기를 갈구했다. 사쿠라를 비롯한 대다수에겐 평범한 행복이지만, 나루토는 그것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누려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설령 거짓이라고 할 지라도, 평행세계에서 부모님과 함께지낸 시간은 나루토에겐 정말로 기쁜 나날이었을 것이고, 그것을 뒤로하고 돌아온 원래세계는 평소와 다름없이 나루토를 다시 고독하게 만들었다. 나루토는 후련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갔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난 이후였기에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원래세계의 집 문을 여는것을 잠깐이지만 망설였다. 그런 심정으로 돌아온 집인데, 이루카가 나루토를 기다리고 있던 것. 외롭다고 여기고 있던 자신에게도 자신이 돌아오는걸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깨닫게 되니 당연히 눈물이 날 수 밖에... 비록 극장판이지만, 나루토에게 있어서 이루카라는 존재가 은사를 넘어서 가족같은 존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명장면이다.[56] 참고로, 이루카가 사온 케이크에 おたんじょうびおめでとう(생일 축하해)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이루카에게 있어서 나루토의 생일은 구미 사건의 희생자들의 기일, 즉 자신의 부모님의 기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루카는 나루토와 화해하기 위해 그를 찾아다니고 더불어 생일까지 축하해준것이다. 이루카가 얼마나 나루토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57] 다만 작중에 언급들을 보면 시공간인술같다고 나오기도 하고 다른 세계로 이동했다고 하기도 하고, 허상임에도 마치 진짜 IF의 평행세계로 간 느낌을 주기도 한다. 토비말로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복제해서 그곳으로 차원이동시킨 또하나의 현실이라고한다.현실세계를 복제해놓고 환술을걸어 복제된세상에 차원이동시키고 감시하는 술법[58] 1미부터 7미까지의 미수의 차크라로 만든 것.[59] モテる는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 뜻이다.[60] 나루토가 사상봉인의 열쇠를 지니고 있으며 구미를 봉인한 봉인의 부적이 뜯어져 자물쇠가 드러난 상태다. 게다가 나루토가 킬러 비를 알고 있다.[61] 나루토의 소년기부터 청년기에 걸친 성장 과정을 한 번 더 영화 속에서 보여주자는 취지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쿠라도 마찬가지로, 공원의 나루토가 변해가고, 그것을 본 사쿠라도 점점 현재의 사쿠라의 심정에 가깝게 되어갑니다. 최종적으로는 나루토는 양친과 헤어지고 사쿠라는 부모님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 원작에서의 성장의 흐름이 100분의 영화 속에서 완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극장판 책자 인터뷰)[62] 처음에는 성격만 가이화되어 다들 청춘을 입에 달고 사는 열혈 캐릭터가 되나 이후 얼굴까지 죄다 가이화평상시 가이와 비슷한 패션을 햇던 록리는 얼굴까지 가이화되어 텐텐이 가이로 착각한 건 덤[63] 록 리의 생각.[64] 휴우가 네지의 생각. 그런데 네지의 망상에서 히로인이 히나타다.[65] 휴우가 히나타의 생각. 그런데 텐텐에게 그건 사랑이 아니라 스토커라 태클을 받는다. 자세한 것은 휴우가 히나타 문서 참고.[66] 이누즈카 키바의 생각.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아는 미소녀 모에 같은 것이 아닌 개 모에라서 아카마루와 자신이 꽃밭에서 뛰노는 그런 상상을 했다. 은근 훈훈하다[67] 잘려진 팔은 원래 죽은 카쿠즈의 샘플과 분석한다고 했으니 진짜 아카츠키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을거고 그렇다면 당연히 추천의 이유도 사라진다.[68] 그렇지만 아예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정의로운 용병이 된 아카츠키도 있고, 네지와 리는 변태가 되었지만 전투력은 변하지 않았고, 히나타는 오히려 본래의 세계보다 훨씬 더 전투력 버프를 먹었다. 츠나데는 이마에 백호의 인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너프먹었을지언정 의료닌자로서의 실력은 본편과 똑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투닌 세계의 사쿠라는 본편과 크게 성격이 다르지 않으니 전투력도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고 사스케는 본편만큼의 강자는 아니어도 나름 강하다는 축에는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