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
1. 개요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제작한 후륜구동/AWD 대형 (F세그먼트) 세단인 LS의 4세대 모델이다. 코드명은 XF40이다.2. 상세
일본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판매된 렉서스 LS이며 토요타 셀시오의 뒤를 잇는 2대중 하나다. 그중 하나는 토요타 크라운 마제스타이다.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렉서스점을 통해 판매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정식 판매된 2번째 렉서스 LS이고 역대 LS 중 유일하게 롱 휠베이스와 숏 휠베이스가 나누어진 세대다. 모델은 크게 LS 460, LS 460L, LS 600h, LS 600hL로 나뉘어진다. 460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RWD와 AWD를 선택할 수 있고 600 시리즈는 AWD 고정이다. 또한 롱 휠베이스 버전인 L 시리즈 모델들은 렉서스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된 4인승 모델과 일반 5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2.1. 초기형 (20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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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4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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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600hL |
4세대 LS의 개발은 2001년에 프로그램 코드 "250L"로 시작되었으며, 설계 과정은 2002년부터 2003년 말까지 Yo Hiruta가 진행했고, 최종 생산 설계는 2004년에 완료되었다. 2005년 10월, 렉서스는 도쿄 모터쇼에서 2003년에 선공개한 LF-S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버전 컨셉카인 LF-Sh(렉서스 퓨처-세단 하이브리드)를 공개했으며, 이를 베이스로 4세대 LS가 탄생한다. 4세대 렉서스 LS는 스탠다드와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생산된 최초의 렉서스 모델이다.[1] 토요타 N 플랫폼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여, 휠베이스가 LS 460 (USF40)은 2,969mm , LS 460 L (USF41)은 3,091mm이다.
LS 460과 LS 460L은 모두 380마력을 내는 새로운 4.6리터 1UR-FSE V8을 탑재했고,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있다.
LF-Sh |
LS 600hL 하이브리드 (UVF46)는 2005년 도쿄 모터쇼에서 LF-Sh 컨셉으로 AW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 후, 렉서스는 2008년 모델 연도를 위해 2007년 5월에 최초의 V8 구동 풀 하이브리드 차량인 LS 600hL (UVF46)의 판매를 시작했다. 긴 휠베이스 LS 600hL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니켈 금속 수소화물 배터리 팩이 있는 고출력 전기 모터와 결합된 5.0리터 2UR-FSE V8 엔진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439마력을 낸다. 연비는 LS 460/LS 460L보다 전반적으로 약간 높으며, LS 600hL에 특징은 로우빔 LED 헤드라이트, 가죽 트리밍 대시, 파란색 색조 하이브리드 배지다. 아시아와 유럽에 판매되는 스탠다드 휠베이스 버전인 LS 600h (UVF45)는 2007년 5월에 일본에서 출시되었다.
한국시장에는 2007년 1월 1일에 LS 460과 LS 460L 4인승이 먼저 들어왔으며 LS 460의 가격은 1억 3,000만원에 연비는 LS 460 8.8km/L(4등급)이다. LS 460L 4인승의 가격은 1억 6,300만원에 연비는 7.4km/L(5등급)이다. 동년 10월 10일에는 LS 460L 5인승을 들여왔으며 하이브리드 롱 휠베이스 버전인 LS 600hL 4인승, 5인승도 같이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14일에는 사륜구동 모델인 LS 460 AWD도 들여왔다. 어째서인지 LS 600h는 들여오지 않았다. LS 460 AWD 가격은 1억 2,000만원에 연비는 7.5km/L(5등급)이다. LS 460L 5인승 가격은 1억 4,300만원에 연비는 8.8k/L(4등급)이다. LS 600hL 4인승의 가격은 1억 9,700만원에 연비는 9.5km/L(4등급)이며 5인승의 가격은 1억 8,000만원에 연비는 9.5km/L(4등급)이다. 이후 모든 모델들은 2009년 10월 27일 판매가 중단됐다.
2.2. 중기형 (20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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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600hL/LS 460 | |
LS 460 SPORT |
2010년형을 위해 2009년 말에 발매된 마이너체인지는 전면 및 후면, 전동 사이드 미러 및 새로운 휠 디자인이 포함되었다. 적용된 신기슬로 오토 하이빔, 외부 페인트를 위한 자체 수리 투명 코팅, 그리고 충돌 전 감지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스탠다드는 추가 크롬 트림,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특정 시장에서는 야간 투시 기능을 갖춘 모든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다. 스포츠 튜닝 에어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단조 휠, 패들 시프터, 바디 키트 및 전용 인테리어가 장착된 LS 460 스포츠는 숏 휠베이스 후륜구동 사양에 적용된다. 스포츠 모델은 렉서스 IS F에서도 볼 수 있는 스포츠 다이렉시프트 변속기를 탑재했고, 다운시프트 회전 매칭 기능과 수동 모드가 있다. 일본의 LS 고객들도 새로운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L-Selec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LS 600hL Landaule (모나코 왕실 전용 의전차량) |
2011년 7월 2일에는 렉서스가 LS 600hL을 기반으로 만든 란둘레(Landaule)[2]를 모나코의 알베르 2세와 샤를린 위트스톡의 결혼식 공식 로얄 웨딩카로 제공했다. 모나코 왕실에만 납품되었고 센추리 로얄처럼 미판매 차량이다. 벨기에의 유명 자동차 설계사 캐럿 두차텔레트가 설계를 맡았으며 제작하는데 2000시간이 넘게 걸리고 참여 엔지니어만 무려 10명이나 되는 만큼 꽤 공들여서 제작한 모양이다. 카본(탄소 섬유)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 차체 강성과 비틀림 강성을 모두 잡았다. 뒷좌석 지붕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며 무게는 26kg에 불과하다고 한다. 모나코 왕실 전용이라 번호판에 모나코 왕실 국장이 그려져 있다. 렉서스에서 대여 형식으로 제공한 것이라 모나코 왕실에서 결혼식이 끝난 후 렉서스에 다시 돌려줬다. 현재 렉서스 미국 미디어 센터에서 전시중에 있다.
한국시장에는 2009년 10월 28일에 2010년형 LS 460, LS 460 AWD, LS 460L 4, 5인승 오토만, LS 600hL 5인승, LS 600hL 4, 5인승 오토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0년 10월 11일에는 LS 460 SPORT도 들여왔다. LS 460의 가격은 1억 1,170만원에 연비는 8.8km/L이며 AWD는 1억 1,660만원에 연비는 7.5km/L이다. LS 460L 4인승 오토만의 가격은 1억 7,070만원에 연비는 8.8km/L이며 5인승 오토만의 가격은 1억 2,800만원에 연비는 8.8km/L이다. LS 600hL 5인승의 가격은 1억 8,930만원에 연비는 9.5km/L이다. LS 600hL 4인승 오토만의 가격은 1억 7,240만원에 연비는 9.5km/L이고 5인승 오토만의 가격은 1억 6,420만원에 연비는 9.5km/L이다. LS 460 SPORT의 가격은 1억 2,980만원에 연비는 8.8km/L이다. LS 460L 4인승 오토만과 LS 600hL 5인승 그리고 LS 460 SPORT의 경우 판매량이 부진하여 2012년 8월 1일에 먼저 판매 중단했으며 나머지 모델들은 2012년 11월 11일에 최종 판매 중단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렉서스 코리아가 현재처럼 이그제큐티브, 럭셔리 등 이렇게 트림별로 판매하는게 아닌 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판매했어서 별도의 옵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했었다.
2.3. 후기형 (20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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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600h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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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F SPORT |
렉서스는 2012년 7월에 페이스리프트된 LS의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스핀들" 그릴로 구성된 새로운 렉서스 패밀리룩을 통합하고 재설계된 후드, 재구성된 전면 펜더와 헤드램프, 그리고 새로운 범퍼를 본다. 리어 펜더를 포함한 측면 은 유지되었다. 다만 새로 설계된 테일 램프, 트렁크 뚜껑 및 리어 범퍼는 수정되었다. 처음으로, 2007년에 런칭시킨 렉서스 F 시리즈의 파생형 모델인 F SPORT 사양이 제공되었다.[3] '나노' 기술은 20-50nm 이온이 물 분자에 결합되는 에어컨 시스템에 사용된다.
한국시장에는 2012년 11월 12일에 LS 460 AWD, 슈프림과 460L 5인승 이그제큐티브, LS 600hL 4, 5인승 이그제큐티브를 들여와 정식 판매하기 시작했다. LS 600h는 여전히 들여오지 않았으며, 새로 런칭한 LS F SPORT도 이미 한국시장에서 전작인 LS 460 SPORT의 처참한 판매실적을 봐서 그런지 들여오지 않았다. 이 모델부터는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 옵션으로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렉서스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방식인 슈프림, 럭셔리, 이그제큐티브 등으로 트림을 나눠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LS 460 슈프림의 가격은 1억 1,070만원에 연비는 8.0km/L이고 AWD의 가격은 1억 2,290만원에 연비는 7.8km/L이다. LS 460L 5인승 이그제큐티브의 가격은 1억 3,750만원에 연비는 8.0km/L이다. LS 600hL 4인승 이그제큐티브의 가격은 1억 8,010만원에 연비는 9.5km/L이고 5인승 이그제큐티브의 가격은 1억 6,980만원에 연비는 9.5km/L이다. 이후 2018년 4월 4일에 동년 5월 9일에 출시 예정인 5세대 LS를 위해 판매 중단과 동시에 4세대가 완전히 생산 종료 및 단종이 되었다. 이미 이 시기에는 북미와 일본 시장에는 단종된지 오래됐고 5세대 LS를 판매하고 있는 중이였다.
3. 제원
차량 제원 전기형, 대한민국 사양 기준 | ||
모델명 | LEXUS LS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일본, 렉서스 | |
엔진형식 | 4.6L V8 DOHC 1UR-FSE, 4.6L V8 DOHC 1UR-FE, 5.0L V8 DOHC 2UR-FSE | |
미션형식 | 8단 Super ECT 자동변속기, e-CVT | |
구동방식 | 후륜구동, AWD | |
배기량 | 4,608cc, 4,968cc | |
전장 | 5,030mm[4]/5,190mm[5] | |
전폭 | 1,875mm | |
전고 | 1,465mm[6]/1,475mm[7] | |
축거 | 2,970mm[8]/3,090mm[9] | |
공차중량 | 1,940kg~2,340kg |
4. 여담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조등에 LED를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다. 다만 처음에는 하향등 한정이었고 본 세대 후기형부터 Full-LED가 들어갔다. 또한 세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차량 중 하나이다.
- 마지막으로 V8 엔진이 탑재된 LS이다.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SWB와 LWB 구분이 있는 세대이다.
- 렉서스 차량 중 유일하게 의전차량으로 쓰인 차량이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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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의 차량 | |||
히노의 차량 |
[1] LS말고 스탠다드와 롱 휠베이스 모델로 이원화해 출시한 차량은 RX 450h과 450hL이 있으며 이 둘을 마지막으로 렉서스에선 더 이상 롱 휠베이스 모델을 생산하지 않는다. RX 450hL도 TX라는 별도의 모델로 출시된다.[2] 리무진이나 대형 세단 차체에 조수석과 운전석에만 지붕을 두고 뒷좌석은 컨버터블 형식으로 투명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든 의전차량이다. 주로 사용은 공식적인 행사 및 행렬 그리고 결혼식때 사용된다.[3] 중기형의 SPORT 사양의 후속이다.[4] Standard[5] LWB[6] FR[7] AWD[8] Standard[9] L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