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8:21:50

레베카 "뉴트" 조든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뉴트
Newt
2179년 시점
본명 레베카 "뉴트" 조든
Rebecca "Newt" Jorden
국적 파일:아메리카 연합(에이리언 시리즈).png 아메리카 연합
성별 여성
출생 2173년 3월 15일
아케론, 해들리의 희망 식민지
나이 6세 (2편 시점, 2179년)[1]
신장 불명
머리카락 금발
파란색
소속 해들리의 희망 식민지 주민 (2편 시점, 2179년)
직급 식민지 주민 (Colonist)
일련번호 ID# 83025[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가족 조든 가문 아버지 : 러스 조든
어머니 : 앤 조든
오빠 : 티미 조든
양어머니 : 엘렌 리플리
배우 파일:미국 국기.svg 캐리 헨[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유진 SBS
이용순 KBS
파일:미국 영국 국기.svg 캐리 헨 }}}}}}}}}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예전 엘렌 리플리를 비롯한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들이 에일리언의 알들이 보관된 우주선 유적과 조우했던 별 LV-426을 식민지화하고 있던 주민들 중 한 명이다. 레베카 뉴트 조든이 풀네임이지만 작중에선 주로 뉴트로 불린다.[4]

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2

파일:에이리언 2 뉴트 이미지 2.jpg 파일:에이리언 2 뉴트 이미지 3.jpg
에이리언 사태 이전 에이리언 사태 이후
에이리언 2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아직 이 식민지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우주선 유적에 가장 먼저 조우한 게 바로 이 뉴트네 일가였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인 티미[5]가 있었다. 회사의 지시로 유적 내부로 탐사를 간 아버지와 어머니를 기다리던 중 어머니가 데려온 아버지[6]에 들러붙어 있는 페이스 허거를 목격하고 비명을 지른다. 이는 곧 벌어질 참극의 신호탄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 뒤 식민지인들을 매개체로 번식한 에일리언들에 의해 주민들은 모조리 참살되거나 숙주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가족을 잃게 된다. 그러나 체구가 작았던 덕분에 개척지 건물의 환풍구 속에서 숨어들어 살아남았다. 위에 언급된 스페셜 에디션의 추가장면에 의하면 예전에도 이렇게 오빠나 또래 아이들과 같이 환풍구 속을 돌아다니며 놀았다고 한다. 그 경험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 것.

그리고 곧 시설로 찾아온 엘렌 리플리와 우주해병대원들에 의해 구출된다.

처음엔 충격으로 인한 패닉 상태에 빠져있던지라 말수도 굉장히 적었고 다른 사람들을 경계했지만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리플리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그 또래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군인들의 장비를 신기한 듯이 써 보거나 어른들이 회의하는 내용이 궁금해서 까치발이나 점프를 하면서 보려 하기도 한다. 리플리 역시 자신이 동면된 채 오랫동안 우주공간을 표류했던 탓에 예전 지구에 놓고 왔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 어린 딸을 떠올리며 뉴트에게 모성애를 느껴 아끼고 보살피게 된다.

파일:attachment/뉴트/nute2.jpg

이후에 에일리언들의 대공세가 펼쳐져 포위된 상황에서 예전 자신이 숨어다니던 환풍구로의 탈출로를 제안했고, 내부 구조를 빠삭하게 기억하고 있던 탓에 일행을 잘 안내해 탈출에 결정적 공헌을 한다. 그러나 도중 벌어진 사고로 에일리언에게 잡혀가며, 리플리는 뉴트를 구하기 위해 시설의 폭발이 머지않은 가운데 홀로 에일리언들의 둥지에 쳐들어가서 간신히 뉴트를 구해낸다. 그리고 드롭쉽에 붙어 따라온 퀸 에일리언이 뉴트를 공격하려는 순간 파워 로더를 타고 나와 1 대 1 맞짱을 뜨는 위용을 선보인다.[7]

마지막에는 리플리를 엄마라 부르게 된다.[8] 자체적으로 볼 때 리플리로 하여금 모성애를 발휘하게 하여 대활약을 펼치게 한 일등공신. 실제 클로즈업 장면을 보면 은근히 시고니 위버와 비슷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일리언의 습격에 워낙 못 볼 꼴을 많이 보고 혼자서 숨어 지내서 그런지 어린 나이 치고는 엄청난 멘탈갑이다. 물론 괴물이 지근거리까지 와서 들이대면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지만 그외의 상황에서는 어지간하면 패닉에 빠지지 않으며 담담하다. 드랍십이 추락해 허드슨이 게임오버 맨푸념을 늘어놓을 때 미안하다는 리플리를 오히려 위로하며 의견을 내놓거나 버크의 계략에 빠져 갇힌 상태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재빨리 상황을 이해하고 침착하게 리플리의 말을 따르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거의 달관한 듯하다. 끝도 없이 밀려드는 괴물들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가는 난장판 속에서 익숙한 길을 안내하는 건 그렇다 치고 막판에 눈 앞에서 비숍이 관통당해 체액을 내뿜으며 비명을 지르고 반동강이 나는데도 거의 놀라는 기색조차 없는 걸 보면 얘가 애가 맞는가 싶을 정도다.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이 붕괴되거나 아예 생존에 대한 의지를 놓아버린 자포자기 상태도 아님에도 기본적인 태도가 이렇다. 평소엔 어린애라 도움이 안 되고 때로는 잡혀가서 구조대상이 되기까지 하지만 스스로 말썽을 부리지 않고 의젓하기 때문에 민폐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상황이 나빠지자 애 앞에서라고 허세고 뭐고 없이 징징거리는 허드슨에게 친근감이 든 듯. 리플리의 “이 아이는 무기도 훈련 받은 것도 없이 그것보다 오래 살아남았어요.” 라는 말에[9] 군인식 경례를 해 보이거나, 작전 구상을 마치고 힉스의 말에 허드슨이 장단을 맞추는 Affirmative(알겠습니다)라는 표현이 신기했는지 흉내내기도 한다.[10] 페이스 허거에게 습격을 받을 때에도 힉스가 창문을 깨고 리플리를 도우러 달려가고 뉴트는 테이블로 다른 1마리를 간신히 억누르고 있다가 바로 뒤따라온 허드슨을 큰 소리로 찾았다. 허드슨이 장렬하게 전사할 때엔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아무런 감상을 표할 시간도 없었지만 마지막에 모든 게 끝나고 잘 자라는 리플리의 말에 Affirmative라고 다시 한 번 대답하며 영화가 종료된다. 살펴보면 힉스는 분대장다운 의젓함이 돋보이는 역할이고 바스퀘즈는 성격도 터프해서 애랑 친근하게 노는 게 어울리지 않는데다 역할에 충실하느라 뉴트랑 친해질 시간이 없었고 고먼은 첫 만남도 별로였고 기절했다가 자기 한 몸 추스르는데 바빴으며 버크는 자신을 죽이려 한 쓰레기다. 반면 허드슨은 다 큰 어른에 군인이면서도 “그럼 얘를 대장 시키지 그래요?” 라고 할 정도로 한편으론 자신보다도 더 무서워하고, 그러다가 주위에게 까이는 모습에 오히려 안정감을 느꼈을 만도 하다.

2.2. 에이리언 3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1c121a> 에이리언 3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1000px"
{{{#000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USS 술라코
파일:엘렌 리플리 에이리언 3 이미지 2.jpg 파일:에이리언 3 뉴트 이미지 1.jpg 파일:에이리언 3 비숍 이미지 1.jpg
엘렌 리플리 레베카 "뉴트" 조든 랜스 비숍
파일:에이리언 3 힉스 이미지 1.jpg 파일:에이리언 3 드래곤 이미지 1.jpg 파일:에이리언 3 퀸 에이리언 이미지 1.jpg
드웨인 힉스 드래곤
피오리나 161 C-맥스
파일:해리 앤드루스 이미지 2.jpg 파일:프랜시스 애런 이미지 3.jpg 파일:조나단 클레멘스 이미지 1.jpg
해리 앤드루스 프랜시스 애런 조나단 클레멘스
파일:에드워드 복스 이미지 1.jpg 파일:에릭 버기 이미지 1.jpg 파일:불명 등장인물.png
에드워드 복스 에릭 버기 크리스토퍼
파일:레오나드 딜런 이미지 1 .jpg 파일:케빈 도드 이미지 2.jpg 파일:불명 등장인물.png
레오나드 딜런 케빈 도드 에드
파일:칼 프랭크 엘리스 이미지 1.jpg 파일:테드 주니어 길라스 이미지.jpg 파일:월터 골릭 이미지 .jpg
프랭크 엘리스 테드 "주니어" 길라스 월터 골릭
파일:피터 그레고르 이미지 1.jpg 파일:불명 등장인물.png 파일:앨런 주드 이미지 2.jpg
피터 그레고르 자니 앨런 주드
파일:불명 등장인물.png 파일:불명 등장인물.png 파일:로버트 모스 이미지 1.jpg
로렌스 마틴 로버트 모스
파일:토머스 머피 이미지 1.jpg 파일:데이빗 포스틀스웨이트 이미지 1.jpg 파일:대니얼 레인즈 이미지 1.jpg
토머스 머피 데이빗 포스틀스웨이트 대니얼 레인즈
파일:요시 트로이 이미지 1.jpg 파일:마크 빈센트 이미지 1.jpg 파일:아서 워킹스틱 이미지 1.jpg
요시 트로이 마크 빈센트 아서 워킹스틱
파일:클라이브 윌리엄 이미지 1.jpg 파일:에이리언 3 스파이크 이미지 1.jpg 파일:에이리언 3 베이브 이미지 1.jpg
클라이브 윌리엄 스파이크 베이브
USCSS 파트나
파일: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고화질) 이미지 .jpg 파일:소라 마츠시타 이미지 3.jpg 파일:에이리언 3 무장 특공대 이미지 .jpg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소라 마츠시타 무장 특공대
}}}}}}}}}||
파일:에이리언 3 뉴트 이미지 1.jpg
뉴트의 시신
초반에 리플리를 비롯한 나머지 생존자들과 함께 비상 사출되어 죄수 행성에 추락하는 바람에 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리플리나 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 그래서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고, 3가 두고두고 신나게 욕을 먹는데 크게 일조하게 된다.

시신은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었으며, 조사한 클레멘스에 의하면 사인은 동면 캡슐 안에서 익사, 그나마 아무 고통없이 죽었을 거라고 한다.[11] 이를 알게 된 리플리는 절망에 빠졌으나 한편으론 죽은 뉴트의 몸 속에 에일리언의 유충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뉴트의 시신을 부검한 후에 화장까지 하였다.[12] 그리하여 드웨인 힉스의 것이라고 여겨진 시신[13]과 함께 용광로로 내던져진다.

사실 원래는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전작에서 뉴트 역을 연기했던 배우가 너무 커버리는 바람[14]에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어쩔 수 없이 사망처리 했다고 한다. 이 동면 캡슐은 설정상 수면중에 신체 나이를 먹지 않도록 냉동수면을 하기에 아무리 시간이 오래지나도 신체 나이는 전혀 변하지 않아야 한다.[15][16]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역 배우가 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 어른의 현실이 적용되어 하차하게 된 것. 물론 다른 아역 배우를 쓰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비중이 낮은 조연도 아니고 주연 배우를 교체하는 것을 반기는 경우가 별로 없다.

2.3. 에이리언 4

전작에서 사망처리되었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클론 리플리에 의해 언급된다. 클론 리플리는 이 뉴트에 대한 기억을 희미하게나마 가지고 있었다. 4에서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애널리 콜과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작중으로부터 200여년 전 목숨을 잃기 전의 리플리가 그렇게도 지키고자 애를 썼던 뉴트의 이름을 지금의 클론 리플리는 기억해내지 못한 채 그 때의 일을 그저 간략하게 덤덤히 말하는 장면은 에일리언 2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 초반 장면에선 클론 리플리의 지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이런저런 그림을 보여주며 단어를 맞추게끔 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스페셜 에디션판에선 뉴트와 비슷한 어린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여주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클론으로 다시 태어났고 성격도 완전히 변했지만 리플리의 모성애와 뉴트에 대한 그리움만큼은 끝까지 잔재했던 것으로 보인다.[17]

3. 기타



[1] 배우의 나이는 10세였지만 Alien: River of Pain 공식 소설에 의하면 6세이다.[2]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 99쪽 참고.[3] 1976년생으로, 에이리언 2 개봉 당시인 1986년에는 10세였다. 원래 전문 아역배우는 아니고 제임스 카메론이 촬영비를 아끼기 위해 영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미국 억양으로 말할 수 있는 소녀를 찾기 위해서 영국의 미군 파병기지를 수소문하다 발탁됐다. 아버지는 당시 미 공군 소속 장병으로 영국에서 파병 근무 중이었다. 영화 출연은 에이리언 2가 유일한 작품이지만 IMDb에 따르면 2020년에 "Thunder Island"라는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를 했다.[4] 오빠인 팀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레베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5] 티미로 나오는 배우 역시 뉴트로 나오는 배우의 실제 오빠이다. 나이 어린 남매의 전형적인 투닥거림을 보여주며 동생에게 심술도 부리기도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나가서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것에 뉴트가 불안해 하자 다독여주기도 하는 등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리플리가 우주 해병대와 오기전 혼자 남겨진 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에일리언들 : 뉴트 이야기 만화판에서 뉴트와 함께 환풍구를 통해 도망갈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에일리언에게 붙잡힌 엄마를 구하려고 총을 난사하다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맞고 에일리언의 공격으로 사망한다.[6] 우주선을 처음 발견했을 때 보조석의 아내는 그냥 보고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했지만 어디에 연락해야할지 알기 위해서라도 좀더 접근해 보자고 하고, 후엔 우주선에 들어가 봐야 하나? 하고 제안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페이스 허거의 제1타겟으로서 희생되고 아내도 다급히 구조요청을 해 보고자 했지만 결국 뉴트를 제외한 모든 이주민들이 몰살당하게 된다. 근본적으론 위험에 대한 경고 없이 이주시킨 버크와 유타니 사의 잘못이고 이주민들 입장에선 20년을 거주하고도 큰일이 없었으니 판단착오라고 하긴 어려우나 그래도 좀더 조심스러웠다면 하는게 아쉬운 점.[7] 이를 두고 '엄마와 엄마의 대결', 혹은 보호의 모성애와 복수의 모성애의 격돌이라고도 부른다. 리플리는 친딸처럼 사랑하는 뉴트를 위해, 퀸 에일리언은 알과 새끼들의 복수를 위해 싸웠기 때문이다.[8] 이전에는 리플리라고 이름을 불렀다. SBS 더빙판에서는 문화적 특성상 처음에는 아줌마라고 했다. 아줌마가 아니라 언니라고 불러[9] 드랍쉽도 파괴되고 본부와의 연락까지 끊긴 상태에서 구조대가 오기까지 17일이 걸린다는 힉스의 말에 저 괴물들 위장 속에 들어가는데 까지 17시간도 못 견딜거라며 멘붕을 해대자 리플리가 받아친 말이다.[10] 재미있게도 카메론 감독의 다른 히트작인 터미네이터 2에선 T-800존 코너의 말에 Affirmative라고 대답하자, 코너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고 내가 알려주는 식으로 연습해 보라고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11] 캡슐 내에서 사망한 이미지를 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설정상 이 세계의 수면캡슐은 냉동수면을 하기에 뉴트건 힉스(?)건 자신이 죽는지도 모른 채 가버렸을 가능성이 크긴 하다. 시신이 끔찍한 몰골인 건 죽어버린 후 추락의 충격으로 수면 캡슐까지 망가졌으니 시신이 온전하게 보존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뿐이다.[12] 뉴트의 시신을 부검하는 장면은 극중 잘 묘사되지 않지만 남아있는 스틸컷들을 보면 실제로는 부검씬 촬영을 위해 모형까지 만들어졌었다. 다만 아역배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봐 부검씬을 싹둑 잘라버린 듯하다.#[13]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 DLC인 Stasis Interrupted에서 힉스가 아닌 엉뚱한 사람의 시신이었음이 밝혀진다.[14] 에일리언 2 이후 무려 6년이나 지났기에 배우가 눈에 띄게 성장해 버렸다.[15] 에일리언 2에서 리플리는 우주에서 57년이나 떠돌았음에도 전혀 늙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의 딸이 노환으로 먼저 사망해 버린 후였다.[16] 2편의 식민지 해병대원들도 우주공간 이동 중에 쓸데없이 신체 나이를 먹지 않도록 2주간 냉동수면을 취했다.[17] 4편에서 리플리가 모성애를 보인 장면이 약간씩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뉴본 에이리언과의 관계가 그러하다. 특히 마지막에 뉴본 에이리언을 죽일때 그어떤 감정도 거의 보이지 않던 클론 리플리가 이때만큼은 미안하다며 흐느낀다.[18] 뭔가 대단한 것을 발견해서 부자가 될지도 모른다며 기대하는 말을 하는데, 정말로 대단한 것을 발견하긴 한다. 단지 그 댓가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엄청난 비극으로 돌아왔을 뿐.[19]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는데 합성 인조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만 악의를 갖고 속였던 것은 아니고 진심으로 뉴트를 사랑했기에 자신의 정체를 숨겼던 것. 뉴트도 처음엔 충격을 받지만 그와 함께한 추억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조금씩 받아들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