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1c121a> | 에이리언 3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1000px" {{{#000000,#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USS 술라코 | ||
엘렌 리플리 | 레베카 "뉴트" 조든 | 랜스 비숍 | |
파일:에이리언 3 드래곤 이미지 1.jpg | |||
드웨인 힉스 | 드래곤 | 퀸 | |
피오리나 161 C-맥스 | |||
해리 앤드루스 | 프랜시스 애런 | 조나단 클레멘스 | |
에드워드 복스 | 에릭 버기 | 크리스토퍼 | |
레오나드 딜런 | 케빈 도드 | 에드 | |
파일:테드 주니어 길라스 이미지.jpg | |||
프랭크 엘리스 | 테드 "주니어" 길라스 | 월터 골릭 | |
피터 그레고르 | 자니 | 앨런 주드 | |
로렌스 | 마틴 | 로버트 모스 | |
토머스 머피 | 데이빗 포스틀스웨이트 | 대니얼 레인즈 | |
요시 트로이 | 마크 빈센트 | 아서 워킹스틱 | |
파일:에이리언 3 스파이크 이미지 1.jpg | |||
클라이브 윌리엄 | 스파이크 | 베이브 | |
USCSS 파트나 | |||
파일:에이리언 3 무장 특공대 이미지 .jpg | |||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 | 소라 마츠시타 | 무장 특공대 |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 드래곤 Dragon | |||||
2179년 시점 | |||||
본명 | 제노모프 XX121 Xenomorph XX121 | ||||
이명 | 드래곤 (Dragon) 짐승 (Beast) 개 에이리언 (Dog Alien) 소 에이리언 (Ox Alien) 스카웃 (Scout) | ||||
성별 | 자웅동체[1] | ||||
종족 | 에이리언 | ||||
출생 | 2179년 7월 | ||||
피오리나 161의 C-맥스 토머스 머피의 방 극장판 피오리나 161의 C-맥스 소 보관실 어셈블리 컷 | |||||
나이 | 0세 (3편 시점, 2122년) | ||||
신장 | 182.88cm ~ 218.44cm / ?kg | ||||
소속 | USS 술라코의 구명선 (3편 시점, 2179년) | ||||
클래스 | 4단계 "러너"[2]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숙주 | 개 극장판 | 스파이크 피오리나 161의 C-맥스의 반려견 | ||
소 어셈블리 컷 | 베이브 피오리나 161의 C-맥스의 막노동 소 | ||||
배우 | 톰 우드러프 주니어 | ||||
성우 | 톰 우드러프 주니어 | }}}}}}}}} |
[clearfix]
1. 개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에이리언 3의 주적 에이리언 겸 최종 보스. 배우는 톰 우드러프 주니어(Tom Woodruff, Jr.).극장판 기준 개 스파이크, 어셈블리 컷[3] 기준 소 베이브를 숙주로 삼은 제노모프 개체이다. 작중 공식 명칭은 죄수 월터 골릭이 부른 명칭인 드래곤(Dragon)이며, 이외에도 팬들 사이에서 짐승 (Beast)[4], 개 에이리언 (Dog Alien), 소 에이리언 (Ox Alien), 스카웃 (Scout)[5]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파일:AlteredBeast-SMS-US.jpg | |
2족 보행 | 4족 질주 |
작품마다 개를 숙주로 하기도 하며, 소를 숙주로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전 작품에서 그랬던 것처럼 H. R. 기거가 디자인을 맡았는데, 3편의 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기거에게 에이리언이 "밤비처럼 귀여운 체스트버스터"처럼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3편 제작 당시 제작진이 부른 명칭은 "밤비 버스터(Bambi Burster)"였다. #
3. 작중 행적
3.1. 에이리언 3
에이리언 영화 시리즈 최종 보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에이리언 | 에이리언 2 | 에이리언 3 | 에이리언 4 | |||
케인의 자식 | 퀸 | 드래곤 | 뉴본 | ||||
프로메테우스 | 에이리언: 커버넌트 | 에이리언: 로물루스 | |||||
엔지니어 | 프로토모프 | 오프스프링 |
작중 모습 |
이후 식당에 집합시킨 죄수들과 간수들 앞에서 교도소장 해리 앤드루스가 대놓고 습격당함으로서 현장의 모든 이들이 패닉에 빠지고, 이에 리플리의 지도 아래에 남은 이들이 교도소 지하시설을 활보하는 러너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한다. Assembly Cut의 경우 그 뒤 테드 "주니어" 길라스가 미끼를 자처해 방폐장으로 끌고 들어가 그를 덮칠 동안 가두는데 성공하나, 앞서 러너의 공격을 받았던 월터 골릭이 직접 보아야겠다며 문을 지키던 죄수 아서 워킹스틱를 죽인 다음 문을 열고 들어가는 바람에 다시 뛰쳐나오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 뒤 리플리와 목사 역할을 하던 레오나드 딜런의 주도로 거푸집 구획으로 유인시키지만 애초에 교도소 시설이라 제대로 된 무기가 없어 이 과정에서도 사상자가 계속 속출했다.
그리고 딜런이 미끼를 자처해 그를 덮칠 동안 그 위로 달궈진 납물을 부었지만, 놀랍게도 죽지 않고 뛰쳐나온다. 그러나 몸이 뜨겁게 달궈진 상태였기에 스프링클러의 물을 뒤집어쓰자 몸에 균열이 나면서 산산조각난다.[9] 그 뒤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 대표 마이클 비숍 웨이랜드가 PMC와 소라 마츠시타 등 과학자들을 대동하고 나타나 회유하지만 리플리는 이들이 자신 속에 있는 에이리언 퀸만을 원한다는걸 직감하고 용광로 속으로 투신 자살한다.[10]
4. 능력
클래스 분류인 '러너(Runner)'에 걸맞게 기동성이 뛰어난데, 해당 개체의 시점에서 죄수들을 순식간에 엄청난 속도로 천장과 바닥을 가로지르면서 추격하는 게 보여지는 장면에서 더욱 드러난다. 더불어 시리즈에서 나온 다른 개체들과 비슷하게 지형을 이용해서 희생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접근한 다음 일격에 기습해 사냥하는 능력도 가졌다.또한 비록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번번한 무장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각종 흉악 범죄를 저지른 대다수의 죄수들을 지친 기색없이 지속적으로 습격해서 살해하는 행적에서 상당한 근력 및 속력을 보유한 것이 보여진다. 정황상 숙주로 삼은 동물(극장판에선 개, 감독/어셈블리판에선 소)의 유전자로 인하여 신체적으로 더욱 향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5. 평가
행적상으론 1편에서 나온 케인의 자식이 보인 슬래셔 영화의 살인마적인 이면을 동물에서 태어난 개체답게 날렵하게 지형을 타가면서 인간들을 맹수처럼 덮치는 습성과 함께 극대화한 활약을 펼친 개체이다. 러너의 행적은 전체적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자신을 잡으려드는 인간들을 역으로 죽여버리는 1편의 개체와 비슷하지만 그 묘사는 전혀 다르다. 1편의 에이리언은 은밀히 접근해서 희생자들이 공포와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즐겨보면서 습격하는 가학적인 면이 있었던 반면에 3편의 러너는 숙주로 삼은 동물(개 혹은 소)의 유전자에 영향을 받았는지 엄청난 속도로 죄수들을 추격하거나 일격에 기습해서 사냥해버리는 포식자의 모습이 돋보인다. 종교적인 서사 및 미장센이 유난히 강하다고 평받은 본작에서 황폐한 우주 교도소 안에서 죄수들의 피와 살점을 뒤집어 써가며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에이리언의 모습은 흡사 지옥 속의 악마를 연상시킨다는 감상이 나오기도 한다.이렇듯 광폭한 모습을 영화 내내 보여주지만 은근히 지능적인 면을 보인 2편의 개체들의 면모도 보인다. 퀸의 숙주인 리플리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 지능적이고 충성스러운 면모도 보인다. 그 유명한 얼굴 대면 장면은 물론, 극중에서 끝내 악에 받힌 리플리가 신호막대를 마구 휘두르며 대놓고 깽판을 쳐도 차마 반격하지 못하고 그저 구석에 몰려 손톱과 꼬리로 공격을 쳐내는 소극적인 저항만을 보여준다.[11][12]
작중에서의 활약상과는 별개로 특수효과 면에서 약간 박한 평가를 받는 개체이다. 슈트로 구현된 전신 모습은 시각적면으론 문제가 없지만 해당 개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먼저 꼭두각시 인형을 촬영하고 그 다음 화면에 합성해서 나온 결과물인데, 당시 기준으로나 전편들과 비교했을 때 조잡한 티가 너무 난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몇몇 장면들은 무섭기보다는 실소가 나올 정도.
6. 기타
- 공식 영화 시리즈에서 나온 개체들과 비교를 할 때 이질적인 면이 많은데,[13] 인간을 숙주로 삼아 탄생한 보통 에이리언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동물을 숙주로 삼았으며 후술했듯이 흔히 에이리언들의 등에 달려있는 호흡기관인 튜브성 돌기들을 가지지 않았다. 덧붙여서 영화의 메인이 되는 개체들 중 유일하게 우주 공간으로 방출되는 최후가 아닌 색다른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한 경우이다.
- 에이리언 영화 시리즈에서 단독으로 가장 많은 인간 희생자를 낸 에이리언인데, 무려 총 25명의 인간들을 죽였다.[14] 이는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의 실사 영화들에서 케인의 자식, 리드, 넷헤드, 스코치드 제노모프 처럼 네임드 개체가 죽인 인간들의 숫자가 10명 이상을 넘지 않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 시리즈에서 최초로 자신의 산성 액체를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이용한 개체이기도 한데, 작중 첫번째 희생자인 토머스 머피를 향해 산성침을 뿜어 실명시키게 해서 환풍구에 굴러가게 만들어 죽여버린다. 다만 4편의 개체와는 다르게 침을 뱉는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한번에 확인하기가 어려운 편.
[1]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84년 인터뷰 참고. #[2] 영어 명칭은 "Stage IV Runner." 에이리언 시리즈 캐넌 작품 Alien RPG Core Rulebook 308쪽 참고. 스카웃(Scout)으로 불리기도 한다.[3] 2003년 DVD 박스 세트인 쿼드릴로지 세트를 발매하면서 기존 극장판에서 삭제된 장면들을 복원하고 재편집한 확장판[4] 짐승은 어셈블리 컷에서 작중 월터 골릭이 부른 명칭이다. 이후 공식 설정집 <Alien: The Weyland-Yutani Report>에서 유일한 생존자 죄수인 로버트 모스가 "우주의 짐승(Space Beast)"라는 8쪽짜리 책을 써서 출판했다고 언급된다.[5] 에이리언 시리즈 공식 게임 <Alien: The Roleplaying Game>에서 언급된 명칭이다.[6] 어셈블리 컷에서는 C-맥스에서 막노동용으로 기르던 소(ox).[7] 심지어 이 습성은 마지막으로 유인할 때도 여전해 배를 채운지 1분도 안돼 다른 죄수들을 쫓아가 잡히는 족족 포식해버렸다.[8] 이때 골릭은 운이 좋게 살아남았다.[9] 참고로 에이리언의 머리가 갈라지는 연출은 에이리언 3편에서 유일하게 CG가 사용된 장면이다.[10] 극장판에서는 낙하하는 리플리의 가슴에서 체스터버스터가 나오지만 리플리가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그것을 손으로 잡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며 최후를 맞이한 반면에 특별판에선 해당 전개 없이 리플리가 희생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11] 심지어 인간을 순식간에 육편으로 만들 수 있는 꼬리를 리플리가 붙잡고 드잡이를 해도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하고 겨우 빼낸다.[12] 다만 납물에서 나온 후에는 고온으로 인해 감각기관에 이상이 생겼는지, 아니면 단단히 열받았는지 리플리에게 위협적으로 접근했다. 리플리를 붙잡았다면 리플리마저 죽일 기세였다.[13] 4편의 뉴본과 프리퀄인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나온 네오모프는 제외.[14] 15명은 직접 죽인 경우이며, 10명은 에이리언이 죄수 프랭크 엘리스를 죽이면서 본의 아니게 일으킨 퀴니트리세틸린 연쇄 폭발에 휘말려 죽어버린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