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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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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5
LANGRISSER V -The End of Legend-
ラングリッサー V
파일:랑그릿사 5.jpg
<colbgcolor=#eb2e38><colcolor=#ffffff> 개발 커리어 소프트
유통 메사이어
플랫폼 세가 새턴 | PlayStation
장르 JRPG
출시 S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8년 6월 18일
P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9년 1월 28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해외 등급 파일:CERO A.svg CERO A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나리오3. 시스템4. 등장인물5. 공략
5.1. 캐릭터 메이킹5.2. 클래스5.3. 이벤트5.4. 호감도5.5. 히든 커맨드
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랑그릿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1] 이야기는 4의 후반부부터 시작되며, 랑그릿사와 알하자드의 사명이 다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시나리오 자체의 완성도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이전 랑그릿사 시리즈들과의 설정충돌과 더불어 랑그릿사 4의 주제가 되던 중요한 설정까지도 아예 갈아 엎어버린 부분도 존재한다. 자세하게는 아래 후술할 비평 참조. 3편이 급변한 시스템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스토리에선 별말이 없던 것과는 상반되는 부분이다. 스타오션 3처럼 전작들을 플레이한 유저들을 허탈하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반면 게임 완성도는 새턴 게임 중에서도 최상위급 완성도로 꼽을 만큼 고평가를 받는다.[2]

발매 기종은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 기종별로 차이점이 많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두 버전 간의 차이점은 사실상 없다.

2016년 4월 27일, 새턴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2. 시나리오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이 SF로 날아가버리면서, 빛과 정의의 루시리스와 빛의 후예, 어둠과 악의 카오스와 마족이 대립하던 판타지 세계관이 완전히 뒤집혔다. 물론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실은 SF였다'는 컨셉은 당시 기준으로도 흔한 소재이긴 했지만, 본 작품은 기존 시리즈를 부정하는 형태가 되었기에 문제가 되었다.

랑그릿사 1~4까지만 해도 모든 마족을 통솔할 수 있게 하는 무한의 힘을 가진 마검 알하자드가 랑그릿사 5에선 그저 "리모콘"에 불과했다는 것. 심지어 랑그릿사는 그 "리모콘의 복제품"이라는 급노선 변경에 대다수 랑그릿사 팬들이 크게 당황했다.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랑그릿사라는 검의 존재가 사실은 외계의 유산 이라는 것이다.

루시리스로 대표되는 빛의 후예와 카오스의 어둠의 세력간의 승부를 원했던 게이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으며, 갑자기 우주로 붕 떠버린 시나리오는 랑그릿사 시리즈의 팬들이 혼란에 빠진 사이, 팬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리즈를 마감하게 된다.

랑그릿사 5가 발매되던 1998년이 세기말 적인 사회분위기가 팽배하던 시기였던데다 에반게리온이나 파이널 판타지 7이 절정의 인기를 끌던 시기라,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서인지 히로인인 람다는 레이같은 성격으로 설정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마초성향이 짙던 4와는 완전히 반대노선으로 갔다.[3]

동 세계관을 가진 엘스리드 시리즈의 머나먼 미래를 다룬 1990년에 출시한 게임인 가이프레임을 통해서 지크하르트 왕의 말예와, 새로운 보젤이 메카에 탑승해서 사투를 벌이는 것을 보여줘서 이미 SF 요소를 시도했고, 이 가이프레임이라는 키워드를 랑그릿사 4에서도 써먹기도 하는 등 이런 SF적인 뒷 배경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했다. 미디어 믹스인 소설판에는 이러한 설정들이 알기 쉽게 담겨있었다.

실제로 제작진들은 메사이야 작품들이 모두 연결 되어 있다고 설정했다. 랑그릿사 작 중에서는 밝혀지지 않는 행성의 이름인 가이아[4] 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사실 메사이야 타 작품들에서 연속되는 미래의 이야기였다는 것. 시그마가 사용하는 마광검이 원래는 크림조니아의 왕족들이 사용하던 검이며, 이 기술의 근본은 아직 지구에서 인류가 살고 있던 중장기병 발켄 시대의 기술을 발전 시켰다는 식.

당시에도 동일 메이커의 여러 작품 세계관 통합이 없던 건 아니지만[5] 생소한 개념이기도 했고 본격적으로 묘사 하기 전에 캐리어소프트가 아예 시리즈를 완결내고 떠나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 했다. 결국 이런 뒷설정들은 몇몇 공식 매체를 통해서 소수의 팬들에게만 알려졌으며, 이후에 더 다루지도 않았기 때문에 랑그릿사 시리즈만 보면 후기 시리즈로 갈수록 뜬금 없는 SF화가 급속도로 진행 되고 정작 게임 내부에선 별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완결이 되었다.

다행히도 20년이 지나고 모바일용 랑그릿사 2부에서 훌륭하게 스토리를 수습해 나아가고 있다. 다만 이미 엎어진 물을 주어담는 형식이기 때문에 수습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애시당초 스토리에 가장 큰 반감을 제공한 광활한 우주 스케일의 배경, 위성병기, 외계 종족, 알하자드와 랑그릿사의 기원에 관한 설정도 계속 이어가야만 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3. 시스템

1,2와 달리 용병 생존 보너스가 없다. 카페같은곳을보면 대신 추가경험치가 있다는 말이 있다.
4와 같은 시스템이라고 했는데, 4는 용병 생존 시스템이 있는지 없는지 안나와있다.

시스템적으로는 용병의 수가 다시 최대 6기까지 고용 가능해 졌고, 2종류까지 혼재 편성이 가능하고 4편에서 도입된 판단력시스템에 행동력이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으로 싸울수 있도록 되어있다.[6] 4편과의 차이는 일단 클래스 체인지를 해도 판단력 상승이 없어져 어떠한 경우에도 판단력은 캐릭터의 판단력과 클래스의 판단력으로 최종 판단력이 정해진다.

랑그릿사1,2을 먼저 접하고 4,5를 플레이하는 경우 판단력 수치가 생소한데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적턴, 아군턴을 따로 나누어 가지는게 아니라
1턴을 50등분(50카운트)으로 잘게 나누어, 매 카운트마다 행동력 게이지가 가득 찬 지휘관이 행동순서를 받게되고, 이동/공격시 이 게이지를 소모하여 행동한다. 이 행동력 게이지를 채워주는 속도가 바로 판단력이다.
판단력 50을 기준으로, 50카운트가 지나면 게이지가 1번(50/50) 가득차게되어 행동순서를 가진다. 판단력이 60인 경우 50카운트동안 1.2번(60/50) 가득차기 때문에 행동순서가 더 빨리빨리 돌아오며, 반대로 판단력 30의 비병의 경우 50카운트가 지나도 30/50만큼밖에 차지 않기 때문에 순서가 오지 않고 나머지를 다음 턴에 채우고 나서야 행동순서가 온다. 여기에 더해, 지난번 자신의 순서에 행동력 게이지를 전부 쓰지 않고 일부 남겨놓았다면 그만큼 세이브되어 순서가 더 빨리 돌아온다. 그리고, 판단력이 높은 클래스는 행동력 게이지 자체의 크기가 적기 때문에 한번에 멀리 이동하지 못하는 것이고, 판단력이 낮은 비병, 기병의 경우 게이지의 총량이 커서 한번에 멀리 이동가능한 식으로 병종의 특성이 구현되어있다.

지휘관의 판단력에 따라 용병도 같이 턴이 오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정도 원하는 대로 컨트롤이 가능해 졌고, 한계치가 있지만 턴을 쉬는 것으로 용병의 행동력을 비축해서 원하는 때에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7] 그리고 용병마다 공격할때 행동력을 더 소모하게 되어 이동범위 끝부분은 이동만 가능하고 공격이 불가능하다.

공격시 소모하는 행동력은 대체로 도적과 비병이 소모가 적고 보병과 창병은 중간, 기병은 소모가 많은 편이며, 궁병은 원거리 공격을 하기에 소모가 가장크다. 반면 공격후에도 행동력이 남아 있다면 그 수치만큼 이동이 가능하다. 이덕에 밸런스면에서는 매우 우수하게 완성되어 있음이 분명하지만 랑그릿사4와 마찬가지로 전투 템포가 늘어진다는 단점과 시스템 특성상 추격 시나리오에서 도망치는 측이 작정하고 내빼면 도저히 해결책이 안나온다는 단점이 뼈아프다.[8]

용병도 밸런스 변화가 있었는데 4편에서 최강 병종이었던 기병, 비병이 면적이 커지는 너프를 당해서 운용이 까다로워졌다. 또, 고급 용병이었지만 능력치가 심하게 한가했던 워리어도 강화되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궁수 용병의 공격력이 너프되었는데 문제는 행동력 시스템과 맞물려 전작 이상의 사기 병종이 되었다.

지휘관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용병들도 제자리에서 공격만 하고 턴을 넘기면 아무 것도 안하고 턴은 넘긴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상황보다 턴이 빨리 돌아온다. 이것을 이용한 테크닉을 속칭 궁수 짤짤이라고 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적을 붙기도 전에 잡거나 큰 피해를 주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 5편이 베이스인 플스판 4편도 이것 때문에 성능이 매우 좋아진 캐릭터도 몇몇있다. 그 밖에, 아군에 마족 계열 지휘관이 없고 캐릭터 수도 적어서인지 게임 진행중 볼 수 있는 용병의 종류는 전작에 비해 훨씬 적다.

3, 4에 이어 히로인 셀렉트 시스템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히로인 숫자는 3, 4, 5 중에서 가장 적은 세명에 불과하다. 대신 하나하나의 매력과 묘사는 타 시리즈 이상이므로 평가는 나쁘지 않다. 다만, 캐릭터의 매력은 람다가, 일러스트는 브렌다가 인기가 많다 보니 중간에 끼인 클라렛이 어쩡쩡하다. 아이러니한건 클라렛의 은 시리즈내에서 진히로인들보다 훨씬 인기가 많았는데 클라렛은 반대케이스가 되었다. 캐릭터 메이킹시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어느정도 채워주는 쪽으로 맞추고 진행시에 신경을 쓰면 3명 모두 고백에 성공할만한 호감도를 쌓아두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고백은 한 명에게만 해야하나, 전작과는 달리 마지막 시나리오의 전투 돌입전에 고백 이벤트가 있으므로 다른 캐릭터의 엔딩을 보는 게 매우 간편해졌다.

시나리오 분기는 폐지되었다. 2와 4때의 시나리오 분기를 기억하는 팬들은 이번작에도 시나리오 분기가 있기를 기대했지만, 아무래도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보니 루트를 하나로 고정한 듯 하다. 어쨌거나 랑그릿사 5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의미에서 한글화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인지도는 있는 편. 그래도 국내 최강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2에 비하면 뭐...

가장 긴 루트라도 시나리오 27이 끝이던 전작과 달리 스토리가 단일 루트 36개의 시나리오로 길어졌다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전작에 비해 경험치가 매우 짜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초반의 지휘관을 잡았을 때 주는 경험치가 전작의 고급 용병 하나 잡은 경험치와 비슷한 수준. 딱히 적 개체수가 늘어난 것도 아니라서, 시나리오 셀렉트 기능을 쓰지않고 플레이할 경우 엔딩 부근까지 진행해도 전원 히든클래스 진입조차 어렵다. 따라서 4편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5편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매우매우 답답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으로 랑그릿사 시리즈 중 유일하게 난이도를 노멀, 하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9] 하드 모드인 경우 하단의 상태창이 붉은색으로 나오는데, 적들의 능력치가 강화된 것은 물론 일부 적들이 교체되어 있기도 하고(예를 들면 후반부에는 일반 적지휘관이 모조리 크림존 나이트로 대체) 가끔 기상천외한 행동을 하는 적 때문에 당황하기도 좋다.

가장 좋은 예가 시나리오 26의 도망치는 알빈스인데, 노멀모드에서는 열심히 뛰어서 도망쳤지만 하드모드에서는 갑자기 알빈스가 텔레포트를 사용해 한큐에 도망가버리면서 플레이어를 벙찌게 만든다(...) 하드 모드 처음 하는 사람은 반드시 거치게 되는 관문이다. 시나리오 6에서도 애먹이더니, 하여튼 알빈스가 문제다.[10] 그리고 하드 모드에서만 먹히는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도 존재하며 반드시 자신이 클리어한 시나리오만 선택할 수 있는 등 제약이 많다. 노멀 모드의 경우 전작보다 훨씬 쉽지만 하드 모드로 가면 전작보다 어렵다는 평. 하드모드 진행시에는 시나리오 6에서 막히기 쉽다.[11]

아군캐릭터는 총 6명이지만 실제로는 주인공 시그마와 메인 히로인 람다가 거의 전력의 반이 되어버리는 플레이어가 많다. 시그마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 제작시 철저하게 전투능력에만 투자할경우 AT38 DF31이라는 엽기적인 초기능력치도 가능할정도로 주인공이 강력한데다 조금 키워서 소드마스터를 만들면 기병이고 뭐고 혼자서 다 쓸고 다닌다.[12][13] 능력치상으로도 설정상으로도 시리즈 최강의 주인공. 라이벌의 능력치가 나올때마다 주인공보다 약한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또한 메인 히로인 람다도 기본 마법 성능이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첫번째 클래스인 클레릭으로 가면 힐이 노멀이든 하드든 매우 유용하고, 3차 클래스로 메이지를 선택하면 고용용병수가 오르고 장궁병인 스나이퍼를 고용할 수 있는데다 각종 공격, 보조, 방해 마법을 배울수 있어 유틸리티성이 더욱 증가된다.

전작과는 달리 성우가 붙어있는 캐릭터가 마법을 사용시에 음성이 붙어있다는 소소한 개선점이 있고, 모든 시나리오의 명칭이 두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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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략

랑그릿사5는 랑그릿사1,2와 같이 단일 루트로만 진행하는 일직선 구조이다. 기존작을 참고했을 때 대부분 난이도가 높았던 미션들은 턴제한이 있는 미션이었지만, 랑그릿사5의 경우 그마저 체감상 널널한 편이라 숨겨진 아이템을 제외하면 특별한 공략이 없어도 클리어에 큰 지장이 없다. 특히 난이도선택 이런 거 없이어렵기로 유명한 랑그릿사1, 2를 생각하다가 5를 처음 시작하면 생각보다 낮은 난이도에 허탈할 지경.[14] 아군의 수가 소수이긴 하지만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시리즈와 비교해 보아도 정예들이며,[15] 특히 시그마와 람다의 경우 캐릭터메이킹만 어느정도 잘 해도 노멀 기준 시나리오 20에 들어설 때 까지 시나리오 1의 갓 만든 시그마와 람다를 능가하는 스탯의 적을 찾기 어렵다. 거짓말 안하고 시그마와 람다 이 두 캐릭만 가지고도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 오오 기자로프 근데 이건 지나친 주인공 보정과 메인 히로인 보정으로 인한 밸런스 붕괴에 더 가깝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유독 다른 시리즈에 비해 공략 자료가 부실한 편이다. 공략자료도 클리어 자체보다는 대개 이벤트와 호감도 등 모든 요소를 전부 챙기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서술하는 편.

5.1. 캐릭터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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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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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벤트

위치 선택지[16] 및 조건 이벤트
1 △・□・T 모양의 발판[17] □→△→T순으로 밟기 어둠의 법의 획득[18]
△→□→T순으로 밟기 완드 획득
2 중앙 강 가운데의 물체 스스로 어떻게든 한다 AT+1
도움을 받는다 +50P 획득
3 왼쪽 나무로 둘러싸인 구멍 억지로 당긴다 → 네 곤봉 획득, 람+1, 브+1, 클+1
억지로 당긴다 → 아니오 메긴굘즈 획득[19], 브-1, 클-1
4 윌러 제독이 있는 건물 안 우측 상단의 통 어택1 습득
5 우측 상단 건물 옆 나무의 과일 전부 먹는다 MP+3
반만 먹는다 MP+2, 성내성+2
한입만 먹는다 MP+1, 성내성+2, 악내성+2
6 요새 우측 물위의 물체 아니오 용병수+1[20]
7 비병으로 맵 왼쪽 새 모양의 바위 동료를 지키는 힘 힐1 습득[21]
적과 싸우는 힘 MP드레인 습득
왼쪽 계단 빛나는 물체 상태를 본다 +500P 획득
8 우측 하단 구석의 땅 위의 금이 간 구멍 손을 내밀어 본다 → 네 티켓이 바람에 날아간다
티켓이 날아간 다음 절벽 아래 나무 근처[22] 시나리오 ?1[23]
9[24] 시민 왼쪽의 통 - 대지의 갑옷 획득[25]
시민 오른쪽의 통 - 불꽃의 오브 획득
시민 위의 통 - 데빌 액스 획득
10 우측 상단 구석 높은 마루바닥 보라색 약병 해독능력 습득
재색의 약병 석화공격4 습득[26]
11 좌측 하단 구석 언덕의 풀 이슬을 마셔 본다 MP+2
중앙 공터 새의 동상 칠색 풍내성+2
백색 천사의 날개 획득[27]
12 비병으로 절벽 왼쪽의 꽃 텔레포트 습득[28]
아니오 → 네 리제네레이트 습득[29]
다리 중앙의 새둥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스노우 드래곤 고용[30]
13 왼쪽 상단 구석 물위의 물체 - 요정의 깃옷 획득
14 비행선 최상단의 버튼 해독능력 습득
15 4개의 석판을 밟고 제네랄 뒤의 벽걸이로 옆으로 밀어 본다 시나리오 ?2[31]
요새 아래 물로 둘러 쌓인 석관 불러본다 → 싸운다 셰이드 고용[32]
16 중앙의 석상 양 쪽의 두 개의 석판 왼쪽에서 오른쪽 석판을 순서대로 밟는다 하딩[33] 획득
17 물 속 왼쪽에서 두 번째 나무 붉은 열매를 얻는다
물 속 왼쪽에서 세 번째 나무 파란 열매를 얻는다
물 속 왼쪽에서 첫 번째 나무 (두 열매를 가지고 있을 경우) 붉은 열매를 넣어본다 → 네 힐링 습득[34]
19 비병으로 교회 상단의 석상 - 시나리오 ?3[35]
20 좌측 상단 연꽃 위의 빨간색 물체 - 엑스칼리버 획득[36]
23 우측 상단 구석의 물체 - 블러디 랜스 획득
24 좌측 2 4, 우측 1 2 3 번째 방 - 각 방에서 랜덤으로 룬스톤, 티아라, 소닉밴드, 크라운, 랑그릿사[37] 획득
26 좌측 상단의 상자 - 블러디 랜스 획득[38]
우측 상단의 상자 예-예 아이네이스의 갑옷 획득, 시나리오 ?4[39]
27 우측 상단 십자가 손을 잡아 본다 물리내성+2
이마를 만져 본다 MP+4
천을 걸어 본다 여신의 드레스 획득[40]
28 시작지점 조금 위쪽 봉긋 솟은 언덕 적/백/녹/청색 상자 소닉밴드 or 크라운[41]
수정 우측의 상자 - 메지컬 비키니
30 좌측 상단의 표식 아니오[42] 묠니르 획득[43]
31 비병으로 우측 강 중앙의 물체 - 아이네이스의 갑옷 획득[44]
비병으로 좌측 강 중앙의 물체 - 엑스칼리버 획득.이게 좋다.[45]
33 우측 상단 갈라져 쌓여 있는 눈 - 작열의 지팡이 획득[46]
34 우측 상단 엘리베이터 - 시나리오 ?5[47]
35 비병으로 좌측 상단 기둥의 구멍 네 → 아니오 → 마족에서 이 세계 → 네 용왕의 지팡이 획득[48]
?4 - NPC 상태가 해제된 마리안델을 우미냥 가게로 보내서 우미냥 구입.(선물 형식으로 고용 캐릭터 지정가능) 우미냥 고용[49]
?5 좌측의 상자 - 메긴굘즈 획득[50]
상단의 상자 네 → 준족 준족 습득[51]
네 → 석화공격4 석화공격4 습득
네 → 해독능력 해독능력 습득
네 → 마술도구장비 마술도구장비 습득

5.4. 호감도

3편 이후로 히로인 고백 시스템은 계속 있었지만 이 5편은 히로인 공략에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에 따라 엔딩에서 주인공의 운명이 갈리는 유일한 작품이기 때문에 히로인 공략의 중요성이 더욱 높다. 고백에 성공해야만 엔딩에서 시그마가 되살아나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대로 사망하여 혼이 랑그릿사 안에 갇힌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 이전 작품들에서 히로인 공략 성공 여부는 단순히 후일담을 바꾸는 등의 보조적인 역할만 했을 뿐 주인공이 죽는가 사는가를 결정하는 수준이 아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를 감안한 것인지 히로인 공략 난이도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대폭 낮다.
시나리오 01
(시그마가 탈출 지점에 먼저 도착) 시그마 : "마침내 탈출할 수 있겠군."
람다를 걱정한다 람다 +1
서두르게 한다 람다 -1
괜찮은지 물어본다 -
(전투후) 람다 : "내가 당신에게 방해된다면 언제라도 먼저 도망가도 괜찮아요."
그렇게 하도록 하지 람다 +1
난 그정도로 매정한 인간이 아니야 람다 -1
시나리오 02
(시그마가 탈출지점에 먼저 도착) 시그마 : "여기서 람다를 기다리자."
람다를 걱정한다 람다 +1
람다에게 서두르라고 말한다 람다 -1
아무말도 않는다 -
시나리오 03
(왼쪽 나무로 둘러싸인 구멍으로 이동)
억지로 당긴다 → 네 람다+1, 브렌다 +1, 클라렛 +1
억지로 당긴다 → 아니오 브렌다 -1, 클라렛 -1
시나리오 05
(전투후) 브렌다 : "...이런 때야 말로 유능한 부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브렌다라면 괜찮겠지 브렌다 +1
아마 그렇겠지 -
유능한 부하라 (브렌다가 격퇴되었다면) 브렌다 -1
(브렌다가 공격받지 않았다면) 브렌다 -2
시나리오 06
(전투중) 시그마 : "알프레드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그런 거였군 클라렛 +1
너에겐 그만한 배짱이 없을텐데 브렌다 -1, 클라렛 -1, 람다 +1
그럼 얼토당토 않은 얘기를 브렌다 +1, 클라렛 +1
흠... 람다 +2
시나리오 07
(전투후) 알프레드 : "헤에~ 신기한 이야기군요.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하실 거죠? 그 검을 찾으러 가는 건가요?"
람다에게 물어본다 람다 -1
브렌다에게 물어본다 브렌다 +2
자신이 직접 생각한다 람다 +1, 브렌다 +1, 클라렛 +1
시나리오 08
(전투전) 람다 : "그래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요."
알프레드를 격려한다 람다 -1, 브렌다 +1
알프레드를 혼낸다 람다 -1, 브렌다 -1
빨리간다 람다 +1, 브렌다 -1
(전투후) 람다 :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믿는다 람다 +3
나무와 말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람다 -2
이변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람다 +1
시나리오 09
(클리어시)
(NPC가 모두 생존) 람다 +2, 브렌다 +2, 클라렛 +2
(NPC가 하나만 죽음) 람다 +1, 브렌다 +1, 클라렛 +1
(전투후 람다는 가 버리고)
아니, 나는 가지 않는게 좋아 -
알았어. 내가 갈께 람다 +5
시나리오 11
(전투중) 알프레드 : "협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래 클라렛 +2
그렇게 잘 될까 람다 +1, 클라렛 +1
대답하지 않는다 클라렛 -2
시나리오 12
(전투후) 시그마 : "클라렛에게 그 사실을 말해야 할까?"
말하지 않는다 -
말한다 클라렛 +4
시나리오 13
(전투중) 브렌다 : "...물론 부탁을 들어 주겠지?"
내게 맡겨 클라렛 +2, 브렌다 +1
네 이상을 위해서 브렌다 +2
뭐라해도 난 강하니까 람다 +1
시나리오 14
(전투전) 알프레드 : "혹시나 하는 생각이지만 도망가지는 않을까요?"
그럴리가 없어 브렌다 +?, ???
그럴지도 모르겠군 브렌다 -?, ???
의심하는건 좋지 않아 ???
(전투중)
(클라렛으로 에릭과 대화) 클라렛 +2
(클라렛으로 에릭을 공격) 클라렛 -4
(에릭이 클라렛을 공격) 클라렛 -2
(에릭이 사망) 클라렛 -4
시나리오 15
(전투후) 람다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브렌다 +2, 클라렛 +1
수상하다고 생각해 브렌다 -1, 람다 +1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치 않아 브렌다 -2, 클라렛 -1
시나리오 16
(전투중) 클라렛 : "그럼 누가 대기하는 거지?"
람다 람다 +2
알프레드 -
브렌다 브렌다 +2
클라렛 클라렛 +2
시나리오 18
(전투중)
(클라렛이 길모아를 공격) 클라렛 +2
시나리오 20
(전투중)
(보급부대가 전부 생존) 마리 +2, 클라렛 +2, 브렌다 +2
시나리오 21
(전투중 오메가와의 대화 후) 시그마 : "마리, 난 네가 오메가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몰랐어."
미안해 -
난 오메가를 말리지 않았어 마리 +3
내가 말한 것 전부 잊어버려 마리 -2
시나리오 22
(전투중)
(클라렛으로 그로브를 공격) 클라렛 +1
(전투중 시그마가 히로인에게 "복수의 인"을 전달하면)
마리 마리 -2
브렌다 브렌다 -2
클라렛 클라렛 -2
시나리오 23
(전투중)
(클라렛으로 길모아를 공격) 클라렛 +1
시나리오 25
(7턴이 지나고) 시그마 : "글쎄. 아마 괜찮을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놈이 상대라면 괜찮아 마리 +2
상대가 골도리라면 브렌다 +2
놈만은 용서할 수 없다 클라렛 +2
시나리오 26
(전투전) 시그마 : "대군이 통과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니까 그헐게까지 경계가 심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브렌다..."
뭐가 보여? -
늦었으니까 돌아가 브렌다 -2
마을 일을 물어본다 브렌다 +2
(전투전) 시그마 : "걱정을 끼쳤군. 하지만..."
브렌다를 지키고 싶어서 브렌다 +4
나는 불사신이다 -
정말 죽는 줄 알았어 브렌다 -2
(전투중)
(불 붙은 히로인이 있다면) 해당 히로인 -1
시나리오 27
(전투중)
(란포드로 마스터슨을 공격) 마리 +1, 브렌다 +1, 클라렛 +1
(란포드가 퇴각) 마리 -1, 브렌다 -1, 클라렛 -1
시나리오 28
(전투중)
(란포드로 펠라키아를 공격) 마리 +1, 브렌다 +1, 클라렛 +1
시나리오 29
(전투전) 마리 : 어머니.... 아버지....
정신차려, 마리! -
반드시 부모님을 만나게 해줄게! 마리 +2
지금은 싸워야해 마리 -1
(전투중)
(시그마가 하이퍼화한 오메가와 전투 후 생존 시) 마리 +1, 브렌다 +1, 클라렛 +1
(레인폴스가 브렌다를 공격) 브렌다 +2
(마크렌이 전투 종료 시점까지 생존) 마리 +1
시나리오 31
(전투중)
(브렌다로 아이젤을 공격) 브렌다 +2
시나리오 32
(전투중)
(브렌다가 레인폴스의 인근 25마스 이내에 접근) 브렌다 +2

5.5. 히든 커맨드

6. 평가

랑그릿사 5는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작품이고 이것은 랑그릿사 5에 대한 얘기가 다루어질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비평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이아프레임, 공중요새, 마동병기, 고대의 유적, 어설트슈츠 등, 여러 SF적인 요소가 랑그릿사 4까지는 소설 뿐만 아닌 게임상에서도 명백히 등장했었지만 큰 질타가 없었던 반면, 유독 랑그릿사 5에서 많은 반감이 생겨난 이유는 단순한 SF적인 요소가 게임에 가미되었다는 것 이상으로, 안 그래도 이질적인 랑그릿사 5의 무수한 SF 설정들에 더불어 지금까지의 랑그릿사 시리즈를 완전히 부정하는 듯한 급격한 설정변경에 있다.

알하자드는 MD판 랑그릿사 2의 제시카[52]에 따르면, 혼돈의 어둠으로부터 태어나 사람들의 욕망과 사념 때문에 세상에 나타난 암흑의 마검이라고 설명하고 실제로 이 설정은 랑그릿사 4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계속해서 유지되어 왔지만, 랑그릿사 5에서는 갑자기 설정을 뒤집고 알하자드는 크림조니아가 만들어 낸 검이며 카오스가 실제로 기여한 것은 크림조니아들과 계약해 알하자드에 마물을 소환할 수 있도록 힘을 부여한 것 뿐으로만 나온다. 만약 랑그릿사 5의 설정대로라면, 알하자드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던 보젤의 소유물이 아닐 뿐더러, 더 나아가서는 카오스는 멸망 직전의 크림조니아로부터 알하자드를 훔쳐, 마치 자신이 창조한 검인 듯 행세하며 보젤에게 알하자드를 하사한 희대의 좀도둑이자 사기꾼이 되어버린다.

한편 랑그릿사는 마물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 지크하르트가 자신의 영혼을 받쳐 파사의 검과 합쳐진 것으로 랑그릿사 3에서 처음으로 탄생하지만, 랑그릿사 5에서는 또 이것을 뒤집고 랑그릿사를 만드는 데 쓰인 파사의 검은 열화(劣化) 복제품으로 그런 파사의 검이 토대가 되어 탄생한 랑그릿사 또한 알하자드를 모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조품에 불과하며 심지어 모방하려던 진정한 목적[53]조차 달성하지 못한 실패작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모조품을 만들기 위해 지크하르트까지 희생시킨 여신 루시리스가 우습게 보이는 것은 덤. 또, 랑그릿사 4에서는 랑그릿사 자체에 의지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빛의 후예의 혈통이 없더라도 랑그릿사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사용할 수 있다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가 있었지만, 랑그릿사 5에서는 단지 주인공인 란디우스가 크림조 인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급변경된다. 빛의 후예가 사라진 뒤에도 인간이 존재하는 한 알하자드에 대항해 랑그릿사의 힘을 빌릴 수 있다는 감동과 여운이 랑그릿사 5에 등장한 크림조 인이라는 외계 혈통 설정에 의해 완전히 삼켜져버린 것.

뜬금없이 등장한 삼마장[54]의 존재도 여러모로 말이 안되는데, 랑그릿사 3에서 진작에 죽임을 당했고, 보젤이 등장한 랑그릿사 1, 2에서는 이름조차도 언급되지도 않던 삼마장들이 갑자기 랑그릿사 5에서는 살아있었다는 무리수를 둔 것. 이 거대한 설정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삼마장의 1000년 주기 부활이라는 가설까지 등장하지만, 부하들보다 자주 부활하는 마왕이라는 핀잔을 받았다. 백보 양보해서 랑그릿사 1에서 알하자드가 등장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설령 삼마장이 어떻게든 살아있었다고 봐주더라도, 그렇게 되면 보젤의 행보가 말이 안되게 된다. 랑그릿사 4에서 예레스 대륙에 있던 보젤은 쓸만한 부하라고는 리스텔과 나루 정도 밖에 없었고, 그 리스텔도 번번히 임무를 실패해 명색이 어둠의 왕자인 보젤 본인이 인간 밑에 들어가 조력자 행세를 하고, 그조차도 리스텔과 나루가 변절한 뒤로는 정체도 모를 자칭 천재군사 아이바를 수하로 삼아야만 했을 정도로 심각한 인재난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알하자드를 손에 넣은 후에도, 그리고 란디우스에게 패배해 알하자드를 빼앗길 때까지도 삼마장를 불러들이려는 시도는 일체 하지 않는다. 이것은 랑그릿사 5에서 마족을 대표할 새로운 악역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보젤과 카오스는 랑그릿사 4에서 이미 퇴장했고, 그 이외의 변변한 악역은 없었기 때문에 억지로 삼마장을 재등장시킨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물론 상술한 비판점들은 어디까지나 시리즈의 마무리 과정에서 스토리와 설정을 무리수 수준으로 확장함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일 뿐, 실질적으로 시리즈의 수명을 끝낸 괴작에 비할 바는 되지 않는다. 실제로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시리즈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는 데어 랑그릿사 이후로 가장 안정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7. 기타

적들이 전원 강화되어 나오는 숨겨진 시나리오 역시 존재한다. 전작에서는 적 지휘관을 격파할 때마다 아군 캐릭터를 차례로 구출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작은 그게 아니라 적군과 아군 캐릭터가 모두 방에 숨어있다. 다행히도 숨어있는 방의 위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단 누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모두 외운다면 아군 캐릭터를 먼저 다 구출하여 적들을 격파하는 식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 적군 중 카콘시스 왕이 유일하게 약골로 나왔던 것처럼 이번에는 골드리가 유일하게 약골 능력치로 나온다. 이 시나리오를 10턴 이내에 깨면 어절트 슈트를 얻을 수 있고 그 외에 클리어 턴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이 정해져 있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서도 수많은 NPC들이 등장하며 일부 NPC들은 전투에 직접 참여하여 건방지게 경험치를 스틸하기도 한다. 플스판 한정으로 NPC를 죽게 만드는 괴상한 방법(...)이 있다. 상태이상 마법 치트키를 이용하는 것인데, 특정 지휘관에 커서를 댄 후 R1, L1, 위, △, □, X를 차례로 누르면 지휘관과 그 부대가 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상태이상 뿐 아니라 버프까지 한꺼번에 걸리게 된다. 문제는 이게 아군 지휘관에게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NPC를 죽이는 방법은

원리는 혼란 상태 이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혼란 상태에 걸리면 조작을 먹지 않고 주변에 누군가가 있다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에 턴이 돌아오면 궁병이 근처에 있는 NPC에게 사격을 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근처에 두 부대 이상이 같이 있다면 공격이 분산되니 NPC 부대만 타겟이 될 수 있도록 위치를 잘 잡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물론 플스판 랑그릿사 4에서도 된다.

이렇게 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격파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NPC가 격파되었을 때의 이벤트도 볼 수 있다. 랑그릿사 시리즈는 1부터 시나리오 셀렉트 커맨드가 삽입 되어서 공식적인 치트 사용 권장 시리즈이던 만큼 5에서도 다른 시리즈들 처럼 이런 상황의 이벤트도 모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 2에 NPC로 등장하는 세레나는 적군인 아이젤에 비해 상성도 유리하고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을 일이 없지만 이 방법을 이용하면 기세 좋게 도와주러 나온 윌러와 세레나를 격파당하게 만들면서 매우 뻘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다행히도 게임 오버는 되지 않는다.

그 외에 숨겨진 시나리오 1에서 상점 종업원을 죽이거나 시나리오 32에서 도와주러 나오는 에미리, 란디우스 남매를 죽이거나 랑그릿사 4의 숨겨진 시나리오 1에서 온천 종업원과 손님들을 죽이는 등 별의 별 이상한 짓(...)들을 할 수 있으니 재미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NPC도 시민이든 종업원이든 일단 유닛이기 때문에 죽이면 경험치가 올라간다.


[1] 랑그릿사 밀레니엄, 랑그릿사 RE: 인카네이션 ~전생~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 둘은 어디까지나 이름만 빌린 물건이다. 제작진들도 모두 퇴사해서 관여하지 않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5에서 완전히 랑그릿사의 이야기가 끝나기 때문에 이쪽을 최후의 시리즈로 본다. 다만 스토리의 계보 자체는 모바일판 랑그릿사가 이어가고 있다.[2] 스토리가 이상해도 게임성이 좋아서 혹평이 줄어든 케이스.[3] 시그마가 호리호리한 몸매에 슬픈 눈을 가진 꽃미남 타입인데 기억상실 이라든가, 레인폴스가 갑옷을 입지 않는 이유가 진정한 강자에게는 갑옷같은건 필요 없기때문 이라고 한다던가 90년대 말 분위기를 반영. 동료 중에 근육질은 란포드 정도인데 란포드도 4편에선 꽤나 미형으로 대접받던 캐릭터였다.[4] 엘스리드 시리즈에서 나온 대륙의 이름이 행성이 된 것[5] 클램프 작품이 대표적인 예이며, 가이낙스의 초기 작품도 그런 경향(왕립우주군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분기1.톱을 노려라 or 분기2.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보인 적이 있었다.[6] 물론 랑그릿사 5를 씌운 버전인 플스판 랑그릿사 4는 당연히 5와 시스템이 같기 때문에 행동력 시스템도 존재한다. 따라서 플스판 랑그릿사4를 하고 나서 5를 할 경우 시스템상 다른 점을 전혀 못 느끼게 된다.[7] 지휘관의 판단력이 높다면 용병도 행동력이 적게 비축된다. 판단력이 낮으면 그 반대. 행동력의 비축은 용병만 가능하므로 지휘관이 따로 행동을 하더라도 용병은 턴을 쉬면 행동력이 비축된다.[8] 이런 경우 해결책은 상태이상 마법을 걸어 발을 묶거나 사정거리가 긴 공격마법으로 지휘관 HP를 7 이하로 깎아서 회복에 한 턴을 소모하게 하는 것인데 마항력이 높은 지휘관에게는 그런거 없다. 다행인지 이런 시나리오는 초반부에 한개 뿐이고 적이 탈출하기전에 기병이나 비병으로 길을 막아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9] 플스판 고유 시스템. 새턴판은 하드모드가 없다.[10] 해결법은 도망치는 출구를 막는 것이다. 출구를 막아두면 텔레포트를 쓰지않고 그냥 이동한다.[11] 해당 시나리오의 보스급인 알빈스의 능력치가 노멀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강화된 것이 원인. 시그마의 캐릭터 메이킹을 전투 위주로 하라는 것도 초반 아이젤, 알빈스 등의 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함이다. 그러나 능력치를 무시하고 간단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데클라인 + 공격마법의 조합. 초반 경험치를 람다에게 몰아 빠르게 클레릭으로 전직시키고 힐과 데클라인을 익히면 굳이 시그마를 전투형으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12] 하지만 이런 방법은 효율이 달린다. 시그마를 전투능력위주로 만들었다면 용병은 동료들이 훨씬 좋다. 괜히 역대 최고 수준의 파티가 아니다.[13] 랑그릿사는 지휘관 보다는 용병이 강한쪽이 플레이가 쉽다. 그러나 5의 하드모드일 경우 초반 적 네임드 지휘관을 용병으로 잡기가 거의 불가능 해서 주인공 능력치를 전투 위주로 만들어야 한다. 물론 하드모드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치만 올리고 어느 정도는 수정치에 투자해도 괜찮다. 이런 방법은 초반에 어려울지 몰라도 중후반에서는 용병들의 활용도가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하락하게 된다.[14] 단, 이는 노말모드의 경우. 하드 모드의 경우 다소 빡빡하거나 상당히 어려운 미션들이 존재한다.[15] 단순 능력치를 비교하면 클라렛이 가장 약하다. 대신 판단력과 이동력은 동료들 중 가장 높고, 전작의 비슷한 역할인 안젤리나와 비교하면 클라렛 쪽이 더 좋다.[16] 따로 표기 되지 않은 선택지는 꽝. '→'로 넘어가는 부분은 2차 선택지.[17] 시그마에게 비병 클래스가 있어야 입수 가능. 즉, 시나리오셀렉트 아니면 절대 못 얻는다는 얘기.[18] 피의맹약과 같이 착용시 카오스 소환가능[19] 묠니르(30화에서 습득)와 같이 착용시 토르소환[20] 마법사계열이 배워야 소용이 있다. 람다는 클레릭과 샤먼 둘 다 고용 용병 수를 내리기 때문에 메이지까지 성장해야 적용된다.[21] 알프레드,람다는 제너럴,마샬,클레릭계열로 가면 저절로 습득[22] 근처에 가면 된다. 비병일 필요는 없다.[23] 메이드용병(아무쓸모없다 그냥 눈요기용),어게인(허미트로 전직시 배우는스킬이지만 그렇다고 초반에 시그마나 알프레드가 배워봤자 쓸모 없다. 후반에는 쓸일도 별로없고.),크리티컬(알프레드 하이마스터 전직시 배우지만 초반에 달리 줄사람이 없다.),에이프런드레스(착용시 전투씬이 메이드로 바뀜) 구입가능[24] 3개중에 하나만 획득가능. 대지의갑옷이 제일 비싸다.[25] 매턴 포스힐 발동[26] 공격시 일정확률로 적을 석화 거는건데, 이게 발동하면 경험치를 못얻는다. 왜 있는 능력인지...[27] 천사의우의와 착용시 세라핌소환. 레벨이 높아야 한다고 한다.[28] 유니콘로드,허미트,프린세스,하이마스터 가 습득가능. 시그마,란포드 빼곤 그냥얻는다고 보면된다. 시그마가 먹는다고 해도 3차전직을 한후에 다시와서 먹어야 한다(안그러면 스킬이 안생김).[29] 지휘관의 HP를 매턴 1 회복시켜주는 스킬. 클라렛이 프린세스로 가면 저절로 얻는다.[30] 21장부터 고용가능[31] 딱히 얻는게 없다. 처치시 아령,바셀린 랜덤 습득가능[32] 다음 장부터 고용가능. 명당460원짜리 유령이다. 쓸만한 용병이 없는케릭이 얻는게 좋다.[33] 활. 추천직업들로 가면 이걸 착용할일이 안생긴다. 상점행.[34] 매턴 용병 전원의 HP를 1씩 회복시켜주는 스킬. 람다는 아바탈로 가면 저절로 얻는다.[35] NPC가 전원 생존한 상태로 클리어 해야 한다.npc전원생존시 미스릴소드도 준다. 시나리오셀렉트 반복을 이용한 최고의 경험치노가다 장소. 궁병으로 레벨을 쑥쑥 올릴수 있다.[36] 홀리블레이즈 사용가능. 성속성[37] 이미 갖고 있을경우 매사이아 소드[38] 공격이 명중하면 때때로 상대의 HP를 흡수한다. 어둠 속성 부여.[39] 알프레드가 그 상자에서 지도를 발견하고 클리어 할때까지 생존해 있어야 함. 딱히 좋은건 없다. 우미닌이라는 용병을 얻는다.[40] 홀리링과 착용시 루시리스 소환[41] 어떤 상자를 고르던 랜덤이다. 상자 두개는 꽝.[42] 2의 피해를 입는다.[43] 썬더 스톰 시전 가능하게된다. 번개 속성 부여.[44] 얻으면 반대쪽의 아이템은 획득불가[45] 얻으면 반대쪽의 아이템은 획득불가[46] 파이어 볼 시전 가능하게된다.[47]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한 뒤에 시나리오 샐렉트로 재방문해야 한다. 다들 엄청난 스펙을 하고 있어 시나리오 반복을 통한 노가다 없이는 클리어 할 수 없다. 가이엘을 처치하면 알하자드 획득.[48] 전투 애니메이션시 용으로 변신.용왕의관과 착용시 홀리드래곤 소환.[49] 4종류 노말, 불사신, 어태커, 고속 타입[50] 묠니르와 같이 착용시 토르소환[51] 시그마,알프레드,클라렛은 용자,레인저,프린세스로 가면 저절로 습득[52] 시나리오 14[53] 위성병기 제어[54] 페리키아, 가이엘, 그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