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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22:28:41

보젤

파일:16대 보젤.jpg
파일:18대 보젤.png
16대 보젤 18대 보젤(진 보젤)
파일:external/oriwiki.net/Uploadfile_Langrisser_Schwarz_bozel.jpg
파일:몽환모의전 보젤.png
랑그릿사 슈바르츠 랑그릿사 모바일

1. 개요2. 엘스리드 시리즈3. 랑그릿사 시리즈
3.1. 랑그릿사 13.2. 랑그릿사 23.3. 랑그릿사 33.4. 랑그릿사 43.5. 랑그릿사 53.6. 랑그릿사 모바일
3.6.1. 특징3.6.2. 스토리
3.6.2.1. 보젤 기준3.6.2.2. 감비노 기준
3.6.3. 기타3.6.4. 스킨
4. 테마곡

1. 개요

ボーゼル[1]

엘스리드 시리즈와, 랑그릿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에선 일관되게 시오자와 카네토. 랑그릿사 모바일은 모리카와 토시유키.[2]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 판은 이노우에 카즈히코.[3] 국내판은 16대와 18대 보젤[4] 16대 보젤 문관일 / 18대 보젤 박영화. 랑그릿사 2에선 또 성우가 다르다.

2. 엘스리드 시리즈

워낙 오래된 시리즈라 국내에선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엘스리드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다. 벨제리아의 국왕이며 어둠의 힘을 영접했다. 가이아 대륙에서 함께 있던 이웃국가 엘스리드의 국왕이자 빛의 힘을 가진 지크하르트의 영원한 숙적이라 할수있으며, 어둠의 군단을 이끌고 엘스리드를 침공하는데 이게 먼 훗날 엘스리드 전쟁이라 알려지게 된다.

이 시절부터 그의 디자인은 랑그릿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습들과 동일하며 그의 라이벌인 지크하르트도 지금 알려진 레이몬드 자작의 형태가 아니라 보젤과 비슷한 투구를 쓴 청년의 모습이다. 실제로 지크하르트도 SFC판 데어 랑그릿사에서 처음 등장할 땐 흑백 반전된 늙은 보젤의 모습과 전용 스프라이트지만, 3 출시 이후 이식된 데어 랑그릿사에선 레이몬드 자작의 모습으로 변해서 플레이들에게 혼란을 준다.

분명히 랑그릿사 1, 랑그릿사 2 에서 보젤은 이 엘스리드의 보젤과 같은 인물이지만 랑그릿사 3 에서 엘스리드 시리즈와 분리되면서 지크하르트와의 접점이 제로로 변해버렸다. 데어 랑그릿사 어둠의 전설 루트 엔딩에서 자신의 숙적운운 하면서 지크하르트의 화신인 랑그릿사를 파괴 할 때 비웃는 대사가 나온다. 랑그릿사 3 에서 레이몬드 자작과 아무런 접점이 없는 찌질이 파울 황태자가 어째서 이런 대사를 하는가 이해가 안 갈수 있는데 엘스리드 시리즈의 연장으로 보면 그제서야 이해가 가는 대사이다.

랑그릿사와는 사실상 별개의 미래를 다룬 가이프레임에선 베르다스군의 지휘관이 어둠의 힘을 영접해서 새로운 보젤이 되는데 여기선 게임 장르답게 메카닉에 탑승한 상태로, 지크하르트의 후예인 엘빈과 싸운다.

3. 랑그릿사 시리즈

어둠의 왕자, 어둠의 지배자라는 이명이 있는 자. 빛의 세력측 마법사인 제시카루시리스의 비호를 받는다면, 보젤은 혼돈의 신 카오스의 비호를 받는다. 강력한 마력과 카리스마는 빛의 후예들에게 큰 위압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시리즈 대대로 나오는 족족 얻어 터지고 랑그릿사의 힘으로 퇴치당하는게 그의 역할(...)이며, 보젤의 사명이 끝나지 않는한 언제나 부활할 수 있다. 다만 랑그릿사 3 소설에서 밝혀진 설정상으로, 보젤은 오로지 인간만 될 수 있다. 이는 보젤을 만드는 기물인 알하자드가, 그 기원은 크림조니아인들이 만든 무기였음에 이유가 있다. 정작 마족들은 페라키아를 포함해 누구도 그 이유는 모르고 있다.....

3.1. 랑그릿사 1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레딘 일행을 엘스리드의 후예라 부르면서 엘스리드 시리즈와 연관성을 보여준다.
리메이크판 스포일러
G혹은 H루트에선 레딘이 보젤이 된다. 이 루트에선 크리스를 납치한 후,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에 레딘을 혼자 초대함으로써 등장한다. 레딘은 마물에게 규율이 존재함을 믿을 수 없다며 부정하지만 보젤은 그 마을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 믿기 싫으면 그만이라며 크리스를 데리고 떠날 것을 권한다.

그때 발디아의 군대가 마물의 마을이라며 습격해오는데, 마물도 인간과 평범하게 생활할 수 있음을 안 크리스가 발디아의 병사들 앞을 막아서자 마물의 꼬임에 넘어갔다며 크리스를 죽인다. 이를 막지 못한 레딘은 분노와 절망에 휩싸여 마을을 막으려는 보젤과 함께 발디아 군을 박살내고, 보젤에게 너의 목적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보젤은 어둠의 이름 아래 모든 것을 굴복시켜, 일방적인 괴롭힘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설령 다툼이 있다고 해도 일방적인 힘에 의한 유린은 없을 것이라 대답한다. 이 이상에 공감한 레딘은 보젤과 함께 싸울 것을 다짐한다.

이후 발디아측 동료들(제시카, 테일러, 나암, 손)을 세뇌하여 동료로 맞이한다. 발디아 군과 다르시스 군은 양동 작전을 사용하여 보젤을 무방비 상태에 빠뜨리고 독살해 버린다. 이에 레딘은 보젤이 주장하던 이상, 어둠 아래에서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보젤의 가면과 투구를 쓰고 새로운 보젤로 즉위한다. G루트에서는 연합군을 격파하여 벨제리아를 지켜내었고 벨제리아 만이라도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곳을 만들겠다 다짐하고, H루트에선 제시카와 함께 발디아 왕국의 침공을 시작한다. G루트에선 기존 복장에 보젤의 투구를 쓰지만 H루트에선 거꾸로 보젤의 갑옷을 입는다.

이 루트에서는 특징적으로 원래 보젤이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군주로 묘사된다. 발디아 군대가 크리스를 죽인 것을 두고 '빛의 백성은 사람을 죽이고 모두 어둠의 탓으로 돌리는데 왜 너는 그러지 않느냐'고 묻는 레딘에게 '내가 어둠의 왕이기 때문이다. 너도 그렇지 않느냐'고 대답하는 장면이 일품. 이 루트의 보젤이 주장하는 이상이 진심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후속작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라, 사실 크리스를 납치한 시점부터 레딘의 마음 속에 어둠을 드리우게 하기 위한 계획이었을지도. 다만 새로운 보젤이 된 레딘의 후일담에서는 마족과 인간의 공존을 이루는 마을들이 생겨났다는 언급이 나온다는 것을 볼 때, 그 이상을 이어받은 레딘은 진심이었던 모양.

E,F루트에서는 살아있는 모든걸 말살하려는 레딘을 보고 너는 정말 인간이냐며 놀라워 한다. 그러면서 네놈은 나보다도 더 깊은 심연의 어둠이 느껴진다고 평한다.[5]
전투후 패배하고 이 세상에 혼돈과 파괴, 절망을 선사하라며 실성한듯 웃다가 죽는다.

3.2. 랑그릿사 2

MD판에서는 중간에 베른하르트에게 당하고 마검 알하자드를 빼앗기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루트에 따라서 행적이 다르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는 MD판과 동일. 제국 루트에서 소니아를 타락시킨 원흉임이 드러난다.[6] 그에 분노한 소니아와 제국군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강제로 알하자드의 힘을 개방시키려다 알하자드에게 마력이 흡수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암흑의 전설 편에서는 힘에 취한 엘윈을 꼬드기고 리아나를 세뇌하며, 엘윈의 활약으로 랑그릿사의 힘을 잃자 더 이상 알하자드를 막을 힘이 없어 그 마검의 힘으로 세상을 암흑으로 물들이는데 성공하는 등, 책사의 면모를 보인다. 유일하게 죽지 않고 승리를 만끽하는 엔딩. 라나의 철수 횟수가 없다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한다. 패왕의 길 편에서는 랑그릿사와 알하자드 개방을 위한 의식으로 피로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엘윈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얻어맞으며 분기 시나리오 1편 만에 리타이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가 새턴 판 랑그릿사1&2 합본판의 추가 루트인 제국 화친 편에서는 빛의 후예 루트와 제국 루트를 합친 듯한 내용이다. 여기서는 빛의 후예들과 소니아에 의해 끔살된다. 반면 고독의 왕 루트에서는 이미 패왕의 길 분기 첫 시나리오에서 죽었기 때문에 에스트, 오스트가 엘윈에게 복수하겠다며 언급하는 것을 빼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3.3. 랑그릿사 3

여기서 보젤의 설정에 커다란 변경이 이뤄진다. 본작에서 보젤이 인명이 아니고 직책이나 신분에 해당하는 칭호라는 것으로 나온다. 3에서 나온 설정이란 즉 보젤이란 마검 알하자드의 인정을 받은 자로, 마족들의 왕에 해당하는 자를 부르는 칭호인 것이다.[7]따라서 각 작품마다 등장하는 몇몇 보젤은 동일인일수도 있지만 모습만 비슷한 전혀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 이 때문인지 후속작인 모바일버전의 아군 보젤은 역대 보젤이 남긴 흔적들의 집합체라는 설정이며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보젤과도 다른 존재임을 분명히 한다.

16대 보젤은 바로 랑그릿사 3에 등장하는 대머리 늙은이. 랑그릿사 1, 2에 등장하는 간지 보젤과는 달리 볼품없는 외모로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 주인공 팀에게 발리고 알테뮬러한테 1:1로 쳐발리면서 비참한 말로를 걸었다. 그래도 험악한 인상 때문에, 악당이라는 위압감을 보여주는 캐릭터.

17대 보젤은 랑그릿사 3에 등장하는 알테뮬러. 초대 대머리 보젤을 죽인 장본인. 파나가 살해당하고 분노한 나머지 알하자드를 손에 쥐어버리자 어둠의 세력이 그를 주인으로 모신다. 알테뮬러 역시 알하자드의 강력한 마력에 정신이 서서히 미쳐가면서 광란의 군주가 되어버렸다. 분명 보젤은 보젤인데 기간이 짧았던지, 아니면 보젤이 아니었을 때의 포스가 워낙 강력했던 탓인지 보젤이라고 생각하는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맞아. 걔도 보젤이었지, 참.' 하는 정도.

파일:파울 왕자.jpg
18대 보젤은 랑그릿사 3에 등장하는 파울이라는 찌질이. 리그리아 제국의 황태자로 알테뮬러를 시기하여 그를 죽이려다가 파나를 살해하게 되었고, 이에 보젤이 된 알테뮬러에게 살해당한다.사실 살해당해도 할 말 없는 놈이었다. 자신이 황제가 되기 위해 당시 황제이자 자신의 큰아버지인 트라이히 슈메츠 황제를 독살했고, 그것도 모자라 황제가 된 자기 아버지가 아들인 자신보다 조카인 알테뮬러를 더 신뢰하자 자기 아버지도 독살한다. 오히려 하인리히 4세가 죽자 조카인 알테뮬러가 친아들보다 진정 슬퍼하는 장면은 압권. 그러나 알테뮬러가 디하르트 패거리에 의해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진엔딩) 카오스가 이놈을 세 번째 보젤로 임명하게 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그 변한 모습이라는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보젤의 모습이었다. 이후 디하르트가 성검 랑그릿사의 힘을 이용하여서 보젤을 제거하지만 카오스의 가호가 있는 한 자신은 다시 부활할 것이라면서 귀환을 예고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보젤의 이런 설정 변경은 팬들에게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1, 2때까지만 해도 잘생긴 외모와 악당으로서의 간지가 느껴졌는데 3에서의 설정 변경으로 하필이면 이런 간지폭풍 악당의 본체가 매력이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찌질한 악당 파울이 되었기 때문에 본인의 카리스마도 급락해버렸다. 하지만 음모 꾸미는 데는 일가견이 있었고 끝까지 들키지 않았으니 수완이 떨어지는 마냥 찌질이만은 아니었다. 그리고 의외로, 설정상으로는 큰아버지 아들인 알테뮬러보다 5살이나 연상이다. 죽을 당시에는 만24세로, 말하자면 알테뮬러한테는 사촌형이며 오히려 알테뮬러쪽이 사촌동생이다. 권력욕과 악한 마음, 목표를 달성하려는 끈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바로 그 이유로 알하자드에게 선택된 것이었다. 하지만 파울은 알하자드에게 인정 받아 보젤이 된 순간 본인 자신의 자아는 잃었기에 랑그릿사 1, 2의 그 보젤과 이 파울이 완전히 같은 존재라곤 볼 수 없다. 인격에서 연속성은 있으되 좀 다른 존재란 것. 자세한 부분은 알하자드 참조. 설정을 존중한다면 알테뮐러의 지략과 사념도 일부 랑그릿사 1, 2의 보젤에게 포함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3.4. 랑그릿사 4

레겐베르그 연방 왕국의 재상과 손을 잡고 기자로프의 카콘시스 왕국 침공작전을 몰래 방해하는 등 음모를 꾸민다. 작중에서 처음 등장할 때 일단 '수수께끼의 마술사'라고 나오고 페어라트라는 가명을 사용하지만 외모가 그대로기에 시리즈 팬들은 한눈에 봐도 "아 이 놈 보젤이네."라고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재상이 기자로프에게 들켜 연금된 이후 소식이 없다가 직접 연방에 공격을 걸었다가 대판 깨지고 본국으로 퇴각 도중 위기에 처한 카콘시스군 앞에 나타나서 자신의 부하인 리스틸과 나루를 보내 그들을 도운다. 그 후 카콘시스왕에게 리스틸을 보내서 프레데릭 왕자파와 동맹을 맺을 것을 제안한다.

동맹을 맺는다(A루트)고 결정하면 란디우스 일행은 크루거에게 공격당하고 있던 보젤을 도움으로써[8] 프레데릭 왕자파와 동맹을 맺는데 성공한다. 기자로프가 도망간 이후 란디우스 일행이 현자의 수정을 되찾았을때 다시 나타나는데 이때 포로로 잡혀있던 제시카는 수정을 보젤에게 넘기지 말라고 하고 보젤은 그녀의 말따위는 믿지 말라고 한다. 여기서 '제시카를 믿는다'를 선택하면 A루트가 계속되고 '페어라트를 믿는다'를 고르면 추가 이벤트가 일어난다.

'페어라트를 믿는다'를 선택할 시 보젤은 밤중에 란디우스 일행의 개인실을 찾아가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고 지금의 세상은 퇴폐하였고 때문에 카오스가 지닌 혼돈의 힘만이 퇴폐한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란디우스의 의견을 묻는다. 여기서 보젤에게 반대하면 A루트로 돌아가고 보젤에게 찬성하면 B루트로 넘어간다.[9]

A루트와 C루트에서는 현자의 수정을 손에 넣고 알하자드와 랑그릿사를 분리해서 카오스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카오스를 봉인하기 위해 찾아온 란디우스 일행에게 패배하고 또다시 사망한다. 하지만 C루트에서는 죽기 직전 마지막 힘으로 알하자드를 어딘가로 날려보낸다.

3.5. 랑그릿사 5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회상으로 간접적으로만 나온다.

3.6.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법사/메이지
소속 세력 파일:흑암윤회.png파일:초월영역.png
출연작 랑그릿사 1, 2, 3, 4,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메이지
1차 전직 데스 다크 메이지 서모너
2차 전직 데스로드 다크 프린스
고유 기술
파일:보젤_천년의 사념.jpg 천년의 사념
★★★☆☆☆ 영웅의 마방의 1.5배를 지력으로 대체.
전투 후 50% 확률로 적에게 임의의 디버프 1개 부여.
★★★★☆☆ 영웅의 마방의 1.5배를 지력으로 대체.
전투 후 60% 확률로 적에게 임의의 디버프 1개 부여.
★★★★★☆ 영웅의 마방의 1.5배를 지력으로 대체.
전투 후 80% 확률로 적에게 임의의 디버프 1개 부여.
★★★★★★ 영웅의 마방의 1.5배를 지력으로 대체.
전투 후 100% 확률로 적에게 임의의 디버프 1개 부여.

스토리 상 최강국인 시베릴 제국의 대주교로 등장. 가명으로 감비노등짝을 보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보젤 특유의 외형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으므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아닌 이상 정체를 알아차리기는 쉽다. 황제의 신임이 깊은 터라 사실상 제국 제일의 실권자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 수많은 음모를 꾸미고 있다[10]. 제국의 충신인 볼타닉스 장군과는 사사건건 충돌하는 중. 정발에서는 사신 직업이 데스로 번역되었다.

3.6.1. 특징

보젤의 고유 스킬은 마방의 1.5배가 지력으로 대체된다는 점과 다양한 디버프 부여 능력이다. 이렇게 대체된 지력은 게임 시작부터 적용되기에 버프 해제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른 마법사들과 다르게 지력 계산 방식이 달라 지력 자체를 올려주는 장비와 궁합은 최악이기 때문에 마방을 올려야 지력이 높게 나온다. 랑그릿사 모바일은 방어구의 방/마방 옵션의 책정이 후한 편이기 때문에 작정해서 마방을 떡칠하면 어지간한 마딜러보다 높은 지력을 보기 쉽다.

디버프 부여는 피해를 입히면 발동되는데 넓은 광역기로 인해 범위 내의 모든 대상에게 디버프를 줄 수 있다. 거기다 보유 광역 스킬인 어스퀘이크, 블랙홀의 경우 각각 광역으로 공방감소/랜덤 디버프 두개씩을 부여하는 최상급 기술로 별다른 보정없이 기본 2~3개는 깔고 시작한다. 여기에 패시브 스킬인 봉인과 SSR 장비인 기적의 지팡이, 섭혼의 법모 등과 조합하면 광역 한방으로 적에게 디버프를 5개도 발라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제거불가 기절을 걸 수 있는 악몽은 1턴간 적의 탱커를 재워서 적을 무장해제 상태로 만든다거나, 적의 메인딜러를 재워서 아군을 보호 하는 등의 막강한 변수창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디버퍼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어스퀘이크, 블랙홀의 계수도 제법 후한 편이라 마방 떡칠한 보젤의 광역기를 맞으면 생각보다 아픈 광딜을 볼 수 있다.

어둠 진영의 자체 초절요원으로[11] 보젤의 초절 효과는 일정 갯수의 디버프가 걸린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로 보젤 자체로는 스텟 증가 이상의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초절강화를 든 상태에서 라나의 천벌+블랙홀 광역기 연계나 기혈마검을 채용한 젤다[12]을 지원하면서 상대 상태창이 빨간색으로 도배되거나 아예 녹여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객원 멤버로 들어가서 어스퀘이크+블랙홀+(자초절 or 악몽 등의 디버프) 스킬 조합으로 디버프만 잔뜩 걸어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이때문에 초시공 등 상위 컨텐츠에서도 꾸준히 들어가는 강캐에 속한다.

소소한 장점이 하나 있는데, 보젤은 이동력은 3이지만 비행 이동이라서 비행 이동하는 마법사 용병인 마녀를 배치해주면 산이든 강이든 공중이든 지형을 타지 않고 이동하는게 가능해진다. 이런 특징은 레이첼과 리스틸 등의 영웅도 마찬가지로 둥둥 떠다니는 영웅은 비병이 아니더라도 이런 이유 때문에 마녀를 쓰거나 비병 용병을 쓴다.

문제는 어스퀘이크와 블랙홀은 각각 다크 프린스와 데스 로드에 할당돼있기 때문에 이걸 위해서는 룬스톤이 필요하다. 보젤을 활용하기 위해선 2스톤을 주는 것이 정석이나[13] 만약 룬스톤을 쓰지 않고 한쪽만 골라야 하는 상황이라면 데스 로드부터 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룬스톤을 얻어 다크 프린스로 전직함으로서 골드 절약도 되는데다 다크 프린스 쪽 트리의 피흡은 어차피 힐러가 담당하고, 블랙홀과 침묵은 데미지가 낮아도 디버프 부여라는 유용한 효과 덕에 어느정도 밥값은 하기 때문.

하지만 이후 활용을 위해서는 다크 프린스를 최종 폼으로 잡는 것이 좋다. 데스-데스로드 코스를 탄 보젤은 '마물'병종이기에 신성속성 공격에 치명적으로 약하다. 게다가 하필이면 신성속성 공격 중에는 맵 전체 공격을 제외하면 랑그릿사 최대의 공격범위를 자랑하는 '천벌'이 있기때문에, 이걸 든 적이 나오는 맵에서는 뜬금없이 증발해버린다. 마스터를 하고나면 다크 프린스로 운용하자.

PVP의 경우 광역마딜러 중 밴순위 1위. 우선 보젤의 성능을 떠나서 암흑덱의 초절요원이라는 점에서 당장 잘라야 할 필요성이 발생한다. 보젤의 온갖 디버프로 킬각이 꼬이거나 주요 스킬을 쓰거나 받지 못해 게임이 터지는 일이 많은 변수덩어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 PVP에서도 주의 대상이다.

그나마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주력기들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스킬을 사용할 적절한 타이밍을 정말 잘 재야한다는 점. 그래도 평타만 쳐도 침묵과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놈이라 스킬이 빠져도 완전히 무력화되지는 않으며[14] 그 외에 암흑 초절요원임에도 초절을 들 수 없다는 딜레마가 있었지만 이 문제는 1차 각성을 통해 코스트 제한을 6으로 늘림으로써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없어진 상황.

장비 및 인챈트의 경우 마방이 붙은 장비를 주면 좋은데 무기의 경우 광역기 피해 증가+디버프 부여를 주는 기적의 지팡이를, 투구의 경우 섭혼의 법모[15]가 추천되고 없으면 어둠의 법모도 무난하다. 방어구는 별무리 망토나 발두르를 쓰다가 전장으로 갈아타자. 장신구의 경우 넓은 이동 범위로 광역기 각을 볼 수 있는 SR 장비 스피드 부츠나 침묵을 막아주는 유격사 훈장이 선호된다. 디버프가 메인인 보젤 특성상 면사포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 편. 인첸트의 경우는 핵심 광역기의 쿨타임을 일정 확률로 초기화하는 시계.

키리카제, 실버울프와 같이 드디어 각성기가 나오게 되었다. 천벌+블랙홀 효과를 합친 것으로 자신 주위 5칸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디버프를 2개 부여한다. 피해를 준 후 다음에 각성기를 사용할 경우 피해 계수, 부여하는 디버프 개수, 스킬 쿨타임이 증가[16]한다.[17] 전투 시작 시 해당 스킬의 쿨타임은 무조건 0이기 때문에 최대치가 되도 스킬 쿨타임이 2턴이다. 이 때문에 시계 인챈트에 기대지 않아도 광역기를 난사할 수 있게 되었고, 인챈트의 자유도가 올랐다. 현재는 바람이 주력[18]. 특히, 블랙홀+고유패시브+전용장비에의한 디버프 부여능력은 가히 폭격. 로젠실의 수정 장벽 5개도 한번에 뚫어버린다. 이런게 천벌범위에 떨어지니 디버퍼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도달했다. 여담으로 눈에서 붉은 빛을 발산하면서 웃는 각성기 컷씬과 스킬 수치가 최대치에 도달했을 때 나타나는 이펙트가 압권이다.

사실 각성기의 등장으로 가장 큰 이득은 광역기를 여럿 장비할 필요가 줄었다는 것. 그 덕분에 초절을 장비하는 부담이 줄었고, 암흑 덱이 떠오르게 되면서 PVP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루거, 카유라, 등에게 초절을 줄 수 있다. 또한 또다른 암흑 초절 보유자인 리코리스도 전장에 맞춘 장비, 스킬 세팅이 연구되면서 본인이 초절을 들지 않아도 초절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본인의 전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수 있게 되기도 했다. 접근이 힘든 뚜벅이라는 점은 여전하지만, 접근만 성공하면 3턴이내에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다만 젤다나 시그마, 오메가와 같은 암살자들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특히 본체를 직접 타격당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죽으니 밴픽에서 신경을 잘 써야한다
또한 각성기 출시 후 바로 다음시즌인 S9부터는 활약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디버프해제 능력과 광역힐 능력이 대폭 떡상하는 각성 리아나와 소환수힐+디버프반사를 통해 광디버프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엘마의 등장 때문이다.
S8에선 로젠실만 밴하면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날뛸 수 있지만 S9에선 보젤을 바보로 만드는 힐러가 셋이나 되기때문에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2차 각성 스킬이 출시되었다. 방어, 마방 스텟이 증가하고 디버프를 2개 이상 보유한 적과 전투 시 마방 수치를 추가로 상승한다. 마방 육성을 신경써야 하는 보젤에게 좋은 효과로 광역 스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쓰면 쓸수록 강화되는 각성기의 특성상 강화를 다 마치면 강화를 마치고, 다른 디버퍼 1명만 보조해줘도 효과를 항상 누릴 수 있다

3.6.2. 스토리

3.6.2.1. 보젤 기준
스토리에서의 행적은 아래의 감비노 문단 참고.

운명의 문에서는 생판 악당이었던 보젤이 어떻게 아군으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는지가 밝혀졌는데, 성검 랑그릿사가 가지고 있는 보젤의 기억을 소환한 것이기 때문. 따라서 이 보젤은 특정 시대의 보젤이 아니라, 성검이 기억하고 있는 수많은 보젤들을 뭉뚱그린 것에 가깝다고 한다. 물론 보젤은 보젤이라 다른 캐릭터들처럼 순순히 굴진 않지만, 소환되자마자 레온, 엘윈 등의 빛의 세력 캐릭터들의 환상이 자신을 퇴치하러 오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든가, 암흑의 왕자 시절처럼 마물을 소환하려다가 마물에게 잡아먹힐 뻔 하는 등 페라키아와 더불어 반쯤 개그 캐릭터화 된다[19]. 나쁜 짓 좀 해보려다 아멜다나 매튜에게 태클을 먹는게 일상.[20] 그나마 주인공 매튜는 마물의 피를 이었기 때문인지 나름 긍정적으로 보고 따르는 듯 하다. 당연히 스토리와는 딴판. 스토리의 꼬임과 유저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감비노랑 플레이어 보젤이랑 만나는 장면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블 보젤은 빛의 군단과 협력 관계로 보젤로써의 의무로부터 해방되었기에 기존의 장기말이 아닌 자신으로써의 삶을 살기 위한 준비라고 보는 편이 옳을 듯.

그 외에 이벤트 스토리 및 타 캐릭터들의 운명의 문 스토리에서는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중이다. 이벤트나 운명의 문 기준으로 랑그릿사 모바일의 스토리에서 퇴장하여 노후 준비를 하다가 날벼락을 맞는 식으로 주로 나오며 사실상 아멜다와 더불어 메타 캐릭터 역할을 한다. 그중 압권은 할로윈 이벤트인데 아레스의 운명의 문 스토리에서 약빤 듯한 메타발언과 개그 본능을 보여주며 노근본을 억지로 띄운다는 유저들의 반감을 묻히게 만드는 캐리력을 보여주었다.[21] 리코리스 로비나의 유대 스토리에서도 등장, 어김없는 메타 발언들을 쏟아냈다.[22] 그외 각종 이벤트 던전에서도 악당 역할로 구르고 구르다가 선배 보젤로서 최고 인기캐 중 하나인 리코리스의 스승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아레스 일행한테까지 오해를 사서 리코리스가 등장할 때마다 어김없이 휘말려 더 자주, 더 심하게 굴려지는 중이다 보젤은 리코리스를 짝사랑하는 중이지만 리코리스는 그 사실을 모른다.[23]. 이후 클로테르 유대 스토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현재의 클로테르가 2부 초반부 악역 3인방을 죄다 썰어버려서 노후를 보내고 있던 중에 잔업이라는 이름으로 강제로 끌려오는 날벼락을 맞았다. 본인도 어이가 날아갔는지 제작진에게 "1부 스토리 끝나면 은퇴하게 해준다며!"라며 짜증을 내면서 겨우 15화 만에 죄다 쓸려나간 3인방을 디스한다.

부유성 회화에서도 나처럼 성실한 샌드백이 없었다면 너희들은 강해지지 못했을 거라든가, 리코리스에게 선물하려고 메이드복을 구한다든가, 마리엘에게 자신과 리코리스를 모티브로 한 RPS 팬픽을 쓰지 말라고 경고하려다가 남주의 모델이 자신이 아닌 걸 알고 화를 낸다든가, 탄생의 빛을 위협했으나 무시당하고 '착한 아이는 그러면 안 된다'며 사탕을 받는 등 굴욕은 여전하다.

그러다가 오버로드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오랜만에 맹활약을 했는데 처음엔 차원이동해온 아인즈에게 힘으로 간단히 제압당했다가 계략을 짜서 결정적인 타이밍에 통수를 치고 아인즈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며 랑그릿사 시리즈 악역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냈다. 오버로드 콜라보 스토리는 뇌절을 넘어 불쾌하다는 평이 대다수인데, 보젤의 역관광 장면이 없었으면 최악의 스토리에 최악의 마무리였을거라는 평가다.

다만 이부분은 어쩔수 없는것이 아인즈는 원작에선 져본적이 없는 최강자라서 만약 보젤이나 매튜일행이 아인즈를 힘으로 이겼다면 반대로 오버로드 유입 유저들이 뇌절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힘으로는 아인즈 승, 대신 계략으로 보젤이 통수치기 정도의 결론이 최선의 절충인이었던 것.

슬레이어즈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리나 인버스와 동료가 되어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카오스+샤브라니그두와 맞서 싸우는데 여기서 카오스가 보젤을 배신자로 지칭하며 카오스 진영을 완전히 통수친 취급이다.
3.6.2.2. 감비노 기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행적은 위의 보젤 문단 참고.
{{{#!folding [ 스포일러·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5px"
젤다를 사용하여 알하자드를 완성하고 카오스를 소환하러는 시도를 하는데 그때 도착한 랑그릿사를 얻은 성검 군단과 맞서다가 알하자드를 매튜에게 뺏기고, 보젤은 웃으며 마검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다 하지만 알하자드 안의 젤다는 자신은 매튜의 것이라며 매튜를 주인으로 인정해버리면서 보젤은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에 퇴장한다.}}}}}}


3.6.3. 기타

3.6.4. 스킨

파일:영혼수확자.png
영혼 수확자
파일:심연의주인.png
심연의 주인
파일:아누비스의인도.png
아누비스의 인도

4. 테마곡



대우 자체는 랑그릿사 3 이후로는 박하지만, 2에서는 멋진 전용 테마도 있고, 보젤이 되었을 때의 외모만은 엘스리드 시리즈 부터 이어오던 멋진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전히 간지폭풍이다. 오프닝영상에서도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도 그렇고. 엘스리드 시리즈를 모르던 사람들이 1, 2하면서 저 간지폭풍 악당은 뭐지!? 하던 반응이 3의 진엔딩 스토리로 가자마자 비통에 찬 외침으로 바뀌었다는 후문이 있다. 랑그릿사3의 이상한 설정 개변을 통해서 완전히 포스가 죽어버렸다. 심지어 고대부터 이어진 지크하르트와의 악연을 이야기 하는 대사조차 3의 설정 개변때문에 없는 것 취급을 받게되었고. 그래도 랑그릿사 슈바르츠에서는 플레이어가 소속되는 어둠의 세력의 통치자가 된다는 설정이 있지만, 게임이 망해서…. 어떻게보면 스토리/설정 변경으로 인한 피해자인 셈.


[1] 독일어로 악한, 어두운을 뜻하는 Böse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이름 표기가 Böser과 Bozel 두개로 나뉜다[2] 원래의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가 2000년에 실족사로 요절해버려 성우변경은 피할 수 없었다.[3] 구작에서는 란스의 성우를 맡았었다.[4] 설정상 랑그릿사 3에 첫 등장하는 그 대머리 보젤이 16대.[5] 심지어 보통사람이라면 바로 통하는 니코리스의 세뇌도 레딘에겐 전혀 통하지 않는다![6] 로우가와 소니아의 아버지를 죽였다. 당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남매는 분노하여 보젤을 죽이겠다고 이를 간다.[7] 베른하르트는 알하자드를 얻었지만, 강력한 정신력으로 마검에 잠식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젤이 되지 않았다... 사실 데어 랑그릿사 시절만 해도 보젤은 고대부터 오직 한 명 뿐이였다.[8] 보젤의 말을 들어보면 혼자서도 충분히 전멸시킬 수 있었지만 적당히 놀아주었다는 듯 하다.[9] 단 '적의 전멸'이 목표가 아닌 임무에서 적을 모두 전멸시킬 경우 쌓이는 '얼라인먼트' 포인트가 일정 이상 쌓여있다면 자동으로 B루트로 돌입하니 전멸 플레이를 해왔다면 선택지가 안 나온다.[10] 정확하게는 새로운 알하자드를 벼려내는 것.[11] 리코리스 로비나의 등장 전까지는 유일한 암흑 진영의 초절러였다.[12] 보통 젤다의 자체 초절이 우수한 편이라 초절 드는 젤다가 많지만 초절에 마검까지 쓰면 턴이 길어지기에 마검을 쓰는 젤다는 보젤, 기자로프, 세계수의 현자 등의 초절 요원이나 복음 같은 강화 요원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13] 이는 보젤 뿐만 아닌 대부분의 영웅들도 마찬가지다.[14] 단 힐러 중에 한방에 광역으로 디버프 해제를 할 수 있는 클로제는 주의하자.[15] 50레벨 기준 행동 종료시 50% 확률로 주변의 작 1부대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한다.[16] 최대 시 피해 계수 0.43, 부여하는 디버프 4개, 스킬 쿨타임 2턴[17] 또한 스킬 아이콘도 바뀌게 된다.[18] 푸른색 인챈트 2개씩 사용해 마방을 올리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19] 난 저들을 이겨본 적 없다!와 메튜의 집어치워!!는 이미 보젤을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20] 아멜다는 심지어 도망가는 상황일 때 보젤에게 '넌 중요할 때 도움이 안 된다.'며 갈구기까지 한다.[21] 아예 노후를 잘 보내고 있다가 다짜고짜 성검과 마검을 같이 들고 덤벼드는 아레스에게 공격당하는 날벼락을 맞았다. 맵에서 스팟되는 임무에서도 아레스보고 망겜 캐릭터라고 화를 낸다. 아레스 운명의 문 스토리에선 리코리스로 오해한 아레스에게 격파당한 뒤 "이제 됐냐! 오빠!"라면서 체념에 찬 탄식도 내뱉는다.[22] 주인공들 한정으론 이긴적이 없으니 시비 걸지 말라고 하거나, 주인공들 상대로 이길 수 없으니 약자나 괴롭히라 하고, 나중에 리코리스를 찾으러 온 아레스에겐 망겜 캐릭터라고 다시 디스한다.[23] 팟시르의 유대 스토리에서는 아예 리코리스와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아레스와 레딘, 디하르트에게 두들겨 맞는 악몽을 꾼다. 디하르트의 비아냥에 핵인싸인 네 놈이 솔로의 아픔을 알 리 없지라고 분노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