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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a5acaf>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 ||||
Las Vegas Raiders | ||||
창단 | 1960년 1월 30일([age(1960-01-30)]주년)[2] | |||
NFL 가입 | 1970년([age(1970-01-01)]주년) | |||
연고지 |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 |||
연고지 변천 | 오클랜드 (1960~1981, 1995~2019) 로스앤젤레스 (1982~1994) 라스베이거스 (2020~) | |||
구단명 변천 | 오클랜드 레이더스 (1960~1981, 1995~2019) 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 (1982~1994)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2020~) | |||
소속 변천 | 아메리칸 풋볼 리그 (1960~1969) - 서부 지구 (1960~1969) 내셔널 풋볼 리그 (1970~)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 (1970~) - 서부 지구 (1970~) | |||
홈 구장 | 케자르 스타디움 (Kezar Stadium, 1960)[3] 캔들스틱 파크 (Candlestick Park, 1960~1961)[4] 프랭크 유엘 필드 (Frank Youell Field, 1962~1965)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 (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 1966~1981, 1995~2019)[5]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Los Angeles Memorial Coliseum, 1982~1994) 얼리전트 스타디움 (Allegiant Stadium, 2020~) | |||
구단주 | 마크 데이비스 (Mark Davis)[6] | |||
사장 | 산드라 더글라스 모건 (Sandra Douglass Morgan) [7] | |||
단장 | 존 스파이텍 (John Spytek) | |||
감독 | 피트 캐롤 (Pete Carroll) | |||
약칭 | L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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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3회 | ||||
AFL (1회) | 1967[8] | |||
슈퍼볼 우승 (3회) | XI(1976), XV(1980), XVIII(1983) | |||
컨퍼런스 우승: 5회 | ||||
AFL West (1회) | 1968 | |||
AFC (4회) | 1976, 1980, 1983, 2002 | |||
디비전 우승: 15회 | ||||
AFL West (3회) | 1967, 1968, 1969 | |||
AFC West (12회) | 1970, 1972, 1973, 1974, 1975, 1976, 1983, 1985, 1990, 2000, 2001, 2002 | |||
플레이오프 진출: 23회 | ||||
AFL (3회) | 1967, 1968, 1969 | |||
NFL (19회) | 1970,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80, 1982, 1983, 1984, 1985, 1990, 1991, 1993, 2000, 2001, 2002, 2016, 2021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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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우승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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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피츠버그 스틸러스 | → | <colbgcolor=#a5acaf,#4f5659><colcolor=#000> 오클랜드 레이더스 | → | XII 피츠버그 스틸러스 | ||
슈퍼볼 XV 우승팀 | ||||||
XIV 피츠버그 스틸러스 | → | 오클랜드 레이더스 | → | XVI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
슈퍼볼 XVIII 우승팀 | ||||||
XVII 워싱턴 레드스킨스 | → | 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 | → | XIX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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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FL의 미식축구팀. AFC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는 "약탈자"나 "습격자"라는 뜻이다.존 매든 감독이 이끌던 1970년대부터 로스앤젤레스 입성 뒤인 80년대 중후반까지 슈퍼볼을 3회 우승했다. 연고지를 여러번 옮긴 팀이기도 한데, 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라스베이거스 순으로 연고지 이동이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LA쪽 팬덤이 강성해서 LA 연고팀들과 경기를 할 때도 경기장에 많은 레이더스 팬들을 볼 수 있다.
2. 역사
3. 홈구장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 계약이 종료된 이후 레이더스는 약 두달동안 홈리스로 있었고, 2월 3일에 2019 시즌 홈구장이 베이 브릿지 건너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로 결정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 영역권을 가지고 있는 포티나이너스가 거부권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라클 파크로의 이전은 무산되었다. # 그리고, 오라클 파크 이전 무산 이후 파탄 직전까지 갔던 오클랜드 시와 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3월에 오클랜드 콜리세움을 1년 더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1년 사용료로 7.5M을 지불하며 만일 1년 추가 계약을 하면 10.5M의 사용료를 지불한다는 추가 합의는 덤. 이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의 철강 공급 지연 문제로 2020년 7월 31일을 목표로 하는 개장이 늦어질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
예정대로 2020년 7월 31일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개장하면서 정식으로 라스베이거스 연고이전이 완료되었다.
4. 선수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2024시즌 53인 로스터 |
{{{#!wiki style="margin: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fff | OFFENSE | |
<colbgcolor=#a5acaf><colcolor=#000> QB | 4 에이단 오코넬 · 7 브라이언 호이어 · 10 지미 가로폴로 | |
RB | 8 조시 제이콥스 · 22 아미어 압둘라 · 32 오스턴 월터 · 34 브랜든 볼든 · 35 자미르 화이트 · 38 브리튼 브라운 · 45 야콥 존슨FB | |
WR | 3 디안드레 카터 · 11 트레 터커 · 13 헌터 렌프로 · 16 자코비 마이어스 · 17 다반테 애덤스 · 83 크리스티안 윌커슨 | |
TE | 81 제스퍼 호스테드 · 81 오스틴 후퍼 · 87 마이클 메이어 | |
OL | 61 조던 메레디스OG · 66 딜런 파햄OG · 68 안드레 제임스C · 70 그렉 밴 로튼OG · 71 저스틴 헤론OT · 72 저메인 엘루머너OT · 74 콜튼 밀러OT · 77 타이어 먼포드OT · 78 달튼 와그너OT | |
OFFENSE | ||
DL | 9 타이리 윌슨DE · 51 말콤 쿤스DE · 69 애덤 버틀러DT · 90 제리 틸러리DT · 91 빌랄 니콜스DT · 93 바이런 영DT · 95 존 젠킨스DT · 96 아이작 로셸DE · 98 맥스 크로스비DE · 99 네스타 제이드 실베라DT | |
LB | 5 디바인 디아블로OLB · 36 커티스 볼튼OLB · 41 로버트 스필레인MLB · 43 카나이 마우가OLB · 56 아마리 버니OLB · 58 대리언 버틀러OLB · 59 루크 마스터슨OLB | |
CB | 0 자코리안 베넷 · 18 잭 존스 · 21 아믹 로버트슨 · 24 마커스 피터스 · 31 브랜든 페이슨 · 37 타일러 홀 · 39 네이트 홉스 | |
S | 1 마커스 엡스SS · 20 아이재아 폴라마오FS · 25 트레본 메어링FS · 29 크리스 스미스 2세SS · 33 로데릭 티머SS | |
SPECIAL TEAM | ||
K | 2 대니얼 칼슨 | |
P | 6 A.J. 콜 3세 | |
H | ||
LS | 50 제이콥 바빈모이어 | |
R | 3 디안드레 카터 | |
COACHING STAFF | ||
감독 | 안토니오 피어스 | |
OC | 루크 겟시 | |
DC | 패트릭 그램 | |
STC | 톰 맥마혼 | |
코치 | QB 코치 공석 · RB 코치 드션 포스터 · WR 코치 에드가 베넷 · TE 코치 루크 스테켈 · OL 코치 공석 DL 코치 롭 레너드 · LB 코치 마이크 칼드웰 · CB 코치 리키 매닝 · CB 코치 제러드 알렉산더 | |
용어 일람 | ||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 ||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
5. 팬덤
팀 로고도 그렇고 콜로세움 동네 주변 이미지가 그래서인지 몰라도 NFL에서 가장 강성에 터프한 팬덤을 자랑한다.[9] 웬만한 훌리건들 저리가라. 어느 정도냐 하면, 18년 만에 진출한 슈퍼볼 XXXVII (2003)에서 자기들이 쫓아낸 존 그루덴이 이끄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게 캐관광을 당하고 패하자 경기가 끝난 직후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화풀이로 단체로 제자리 드리프트를 해서 뉴스에 나기도 했다.나머지 NFL 31개 팀의 팬들에게 NFL에서 가장 미치광이 팬들(craziest fans)이 어느 팀 팬들이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이 팀의 팬들을 지목한다. 팀 컬러나 스타일도 그렇고 팀 성적도 나빠서 그런지 밑의 짤방처럼 험악한 코스프레를 하고 구장에 응원을 오는 팬들이 많다. 아래 주옥같은 이미지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중에 가장 지명도 있는 열성팬은 'The Violator'로 불리는 웨인 마브리(Wayne Mabry, 개인 홈페이지)인데, 1985년부터 레이더스의 경기를 열성적으로 관전하여 1993년부터 얼굴에 은색 및 검은색 줄무늬로 분장했다. 레이더스 홈경기를 보면 높은 확률로 이 분을 영접할 수 있으며, 2021년 슈퍼팬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들이 모여있는 응원단 좌석을 더 블랙홀이라고 부른다[10].
선술했듯 팀이 오클랜드를 떠나기에, 이런 팬덤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허나 레이더스 팬덤을 얕보면 안되는게 이 사람들은 저러고 라스베가스까지 쫓아올수 있는 사람들이다. 전술했듯 레이더스는 이미 오클랜드에서 LA, 다시 오클랜드로 연고이전 경력도 있고 어차피 비행기로 한시간 반정도라 차몰고 와서 테일게이팅은 힘들어도 주말 하루 정도 경기 보는 건 일도 아닐 듯. 게다가 라스베가스라면 서던 캘리포니아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시절 잔당들은 더더욱 접근하기 쉬워서 더 극성을 부릴 수도 있다. 심지어는 저 분위기가 라스베가스 사람들에게 전염될 수도 있다.
오클랜드 레이더스 팬덤들에 대한 현지 보도를 보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6. 기타
- 알 데이비스는 창단 직후 감독 때 좋은 성적을 냈으며, 존 매든 감독 시절에는 단장으로서 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자신감 때문인지 팀이 조금만 삐걱대도 내가 하고만다라는 간섭으로 현장을 힘들게 했다. 그의 간섭은 단순히 팀 전력보강문제를 떠나 직접 선수를 기용하라 마라 어깃장을 놨다. 대표적인 사례가 팀의 레전드 러닝백 마커스 알렌. 1983년 MVP에 선정되고 슈퍼볼 18의 우승에도 기여한 마커스 알렌이 1990년 FA를 앞두고 고액연봉을 요구하자 그를 클럽하우스의 암적 존재로 간주하고 감독의 의사도 무시하고 강제로 경기에 내보내지 않았을 정도. 아트 쉘 감독이 강력하게 알 데이비스를 만류하여 완전히 태업하진 않았지만, 마커스 알렌은 결국 1992년 팀에서 방출되고, 자존심이 크게 상한 33세의 마커스 알렌은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입단해 러닝백으로는 환갑의 나이에 가까운 37세까지 선수생활을 하면서, 결국 명예의 전당에는 캔자스시티 치프스 모자를 쓰고 들어갔다.[13]
알 데이비스는 기존 선수운영도 모자라 신인 지명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전술한 1991년 드래프티 토드 마리노비치의 실패 외에도 2001년에는 얼마든지 싼값에 구할 수 있는 포지션인 키커에 꽂혀서 1라운드 지명권을 키커에 쓰는 뻘짓[14]을 저지르는가 하면 2007년 드래프트 때는 LSU출신 듀얼스렛 쿼터백 자마커스 러셀에 대해 현장에서는 먹튀 가능성이 높은 타입이라 거부했지만[15] 러셀에 꽂혀서 무려 드래프트 전체 1번 픽으로 지명을 강행한 뒤 정말 먹튀가 되자 감독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민폐짓까지 저질렀다.
그 외에 감독들과 싸운건 수도 없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맨 위에 나왔던 마이크 섀너핸 前 워싱턴 레드스킨스 감독으로, 특히 시즌중에 그를 자르면서 풀시즌 계약이 되어있던 연봉을 지급하지 않는 억지를 부려서 섀너핸은 그에게 앙심을 품고 레이더스 전이라면 지금도 이를 갈고 경기한다. 그래서 2000년 덴버 브롱코스에 있을 때는 주전 쿼터백 브라이언 그리시(밥 그리시의 아들이자 톰 브래디의 미시간 대학교 2년 선배)가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MNF 경기 전반때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레이더스와의 경기를 이기려고 억지로 그리시를 풀로 뛰게 해 경기는 이겼지만 6주 결장후 어깨가 망가져 결과적으로 커리어를 아작낼 정도.[16]
- 알 데이비스가 구단 내에서 전횡을 일삼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구단이 주식회사도, 유한회사도 아닌 합자회사(limited partnership company)인 점에 기인한다. 한마디로 무한책임사원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알 데이비스 일가의 개인회사 비슷한 구조. 미국의 4대 메이저 프로 스포츠 리그 구단 중 유일한 합자회사이다. 주식을 공개하든 안하든 주식회사의 형태를 띠고 있는 다른 구단과는 다른 부분. 물론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만 있다면 구단이 꼭 주식회사이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알 데이비스는 합자회사의 특성을 이용하여 구단의 지분은 소유하고 있으나 유한책임사원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다른 파트너들의 간섭을 차단하는 정치질로 구단을 자신의 개인 소유물인 양 좌지우지, 쥐락펴락 하며 막장짓을 일삼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합자회사로서의 구단의 특성은 레이더스를 개막장으로 전락시킨데에 기여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알 데이비스는 무한책임사원의 지위를 팀 운영을 내 맘대로 하는 데에만 썼지 횡령이나 배임[17] 등 다른 범죄행위에 악용하지는 않았다.
구단 소유구조의 측면에서 레이더스와 가장 대척점에 있는 구단은 그린베이 패커스이다. 패커스는 주식회사이면서 지분을 그린베이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패커스에는 경영진만 있고 특정한 구단주가 없어서 개별 구단주가 독단적인 결정을 밀어붙이면서 전횡을 일삼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18]
- 팬들 중엔 알 데이비스를 팀을 망친 독재자이자 폭군으로 많이 보지만, 20세기에 그가 레이더스를 강팀으로 만든 업적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 결국 존 매든같은 명감독도 데이비스가 발탁한 것이기 때문. 어찌 보면 90년대에 카우보이스를 최강팀으로 이끌었지만 21세기 이후에는 별 실적이 없는 제리 존스와 비슷한 케이스.[19]
- 오클랜드 연고 시절 이웃인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팬에게 이 팀은 공공의 적이다. 애슬레틱스는 1968년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긴 뒤 영광의 1970~1980년대를 지내며 오클랜드시의 명예를 빛내줬다. 그러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레이더스가 1995년 난데없이 오클랜드 복귀를 선언하자 오클랜드시가 냉큼 콜리세움을 애슬레틱스와 같이 쓰라고 양보시켜주면서 애슬레틱스가 되레 찬밥신세가 됐다. 따지고 보면 레이더스가 먼저 콜리세움을 차지했고 애슬레틱스가 나중에 들어왔지만 1970~1980년대 애슬레틱스의 성적이 워낙 좋았고 1981년을 끝으로 레이더스가 오클랜드를 떠났기에 레이더스가 묻히고 말았다. 애슬레틱스 팬 입장에서는 "오클랜드 싫다고 나간 녀석에게 홈구장을 덥썩 주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라며 오클랜드시를 비판했고 결국 연고지 이전 얘기를 꺼낼 정도로 마찰이 심했다. 이런 악순환은 애슬레틱스와 레이더스가 콜리세움에서 공존했던 2019 시즌까지 이어졌다. 2020년부터 레이더스가 먼저 오클랜드를 떠나 라스베이거스에 정착했는데 공교롭게도 2025년부터는 애슬레틱스도 오클랜드를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물론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서로 다른 경기장을 쓰게 된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처럼 팀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영구결번된 선수가 없다.
- 팀 통산 플레이오프 승리가 25승으로, 리그 전체 팀들 중 7위에 위치해 있다. 2002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단 두번 나가고, [20], 두 번 진출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한 경기만에 물러났던 것을 감안하면 이 팀이 과거에 얼마나 명문이었는지 알 수 있다.
- 팀의 전담 캐스터였던 윌버 "빌" 킹(Wilbur "Bill" King) 역시 팀의 레전드 인물로서 추앙받고 있는데, 레이더스가 명장면을 연출할 때마다 외치는 "Holy Toledo!"(한국어의 "맙소사 세상에!"란 의미로 쓰임) 감탄사 때문이다. 위에서 서술된 그린 데이의 곡의 타이틀로도 쓰이기도 할 정도로 유명하다.
- 2024년 10월 16일 톰 브래디가 레이더스의 지분 5%를 인수하여 구단주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다. 인수 자체는 2023년 5월에 이뤄졌으나 NFL 사무국의 승인 절차를 밟는데 시간이 걸려 인수한지 17개월만에 공식 구단주 그룹원이 되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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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독스 | |
* 2028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이곳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예정이다. |
[1] 블랙&실버&화이트의 이 로고가 달린 모자를 80년대에 힙합그룹인 N.W.A가 온몸에 걸치고 활동했기 때문에 힙합계 쪽에선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아울러 일부 미국 양아치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사실 70년대에는 양아치 스타일 플레이로 악명높기도 했고.[2] AFL 창립멤버[3]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공용[4]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공용[5] 68년부터 81년, 95년부터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08~09년부터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공용[6] 밑에서 설명하는 알 데이비스의 아들. 알 데이비스의 부인이자 마크 데이비스의 어머니인 캐롤 데이비스도 지분을 갖고 있다.[7] NFL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사장이다.[8] 슈퍼볼 II에서 그린베이 패커스에 패배.[9] 버팔로 빌스 팬들도 터프함에 있어서 꿀리지 않는다지만, 레이더스 앞에선 그냥 순한 양이 된다.[10] 지금은 포괄적으로 레이더스 광팬들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11] 존 엘웨이의 유니폼이면 더 효과가 있다. 70년대야 브롱코스가 레이더스의 호구였지만 83년 존 엘웨이 입단 후 관계가 역전되기 시작해서 마이크 섀너핸이 감독을 맡은 시절에는 레이더스가 브롱코스의 호구노릇을 하는 바람에 AFC 서부지구 팀 중에서도 특히 브롱코스를 더 미워한다.[12] 그 지역의 풋볼팀과 라이벌인 풋볼팀팬으로 위장한 후에 팬들 앞에서 어그로를 끄는 유튜브 방송이 있었는데, 다른 팀 팬들에게는 욕만 먹는 정도였지만 레이더스팬들에게는 두들겨 맞았다. #[13] 아트 쉘 역시 오클랜드 레이더스에서만 15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프로볼에만 8번 뽑혀 명예의 전당에도 들어간 명 오펜시브 라인맨 출신의 구단 OB이다. 곧 이 팀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잔뼈가 굵은 레이더스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이었음에도 의견이 무시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었다.[14] 키커항목의 사진에 나와있는 그 키커다. 폴란드 출신의 세바스티안 야니코프스키. 2014-2015년 시즌까지 레이더스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며 한동안 최장거리 필드골 기록을 보유하는 등 팀의 키커로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자 1라운드로서도 괜찮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소수에서부터 나오고는 있으나 113Kg으로 NFL에서 가장 '위험한' 뚱보 10걸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그래서 다른 키커와는 달리 리터너의 태클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다만 전문가들의 평과 다르게 레이더스 내부에서는 키커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논란은 없었다고 한다.[15] 당시 드래프트 전체 2번 픽을 쥐고 있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단장 맷 밀런이 러셀과의 인터뷰 중 러셀의 불성실하고 집중력 없는 태도에 결국 분통이 터져서 선수를 사무실 밖으로 쫓아낸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팀들은 러셀을 전혀 믿음직하지 못한 선수로 보고 있었다. 심지어 밀런은 알 데이비스가 러셀에 꽂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는 자신이 1980년대 당시에 레이더스 선수로 뛰었던 걸 상기하고 '동업자에 대한 연민'이 동했는지, 당장 데이비스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비스 씨, 지금 무슨 생각 하시는지 도통 모르겠지만, 부디 자마커스 러셀을 지명하지 마십시오. 캘빈 존슨은 제발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지만, 그렇다고 자마커스 러셀을 지명하지는 마십시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과연 밀런의 예측은 어긋나지 않아, 디트로이트가 전체 2번 픽으로 지명한 캘빈 존슨은 역대급 엘리트 WR 메가트론으로 거듭난 반면 레이더스가 전체 1번 픽으로 지명한 러셀은 리그 역대 최악 먹튀가 되었다. 여담으로, 밀런은 만일 당시 데이비스가 자기 말을 듣고 메가트론을 먼저 지명했더라면 자신은 전체 2번 픽으로 RB 아드리안 피터슨(그 해 전체 7번 지명됐다.)을 지명할 계획이었다고 회상했다.[16] 그리고 그 이후 그리시의 부상이 심각해서 실력을 제대로 내기 힘든걸 알면서도 보상차원에서 6년 3900만달러의 장기계약을 체결해 그리시에게 큰 돈을 주었다. 섀너핸이 GM을 겸임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보상차원의 일. 그리고 그리시가 예측한 그대로 실력을 못내자 2년만에 잘라버렸다.[17] 멋대로 팀을 운영해서 엉터리같은 선수들을 뽑아놓고 팀을 막장으로 만들었으니 글자그대로 배임이 아니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으나 배임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은 경영자의 경영에서의 의사결정이 1. 명백하게 조직에게 손해가 된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고, 2.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그 의사결정을 수행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알 데이비스 같은 경우에는 비록 선수단 운영에서 주변의 수많은 경고를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운영을 하긴 했지만 본인의 특이한 선수관과 취향을 반영해서 본인 나름대로는 팀을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지 그 선수들이 팀에게 해가 될 것을 알면서 일부러 뽑은 것은 아니다. 물론 알 데이비스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은 그 선수들을 뽑으면 팀에게 해가 될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충고를 했지만 알 데이비스는 그러한 충고를 들을 귀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구단주 자신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알 데이비스의 구단 운영을 실패한 경영이라고 비난은 할 수 있어도 범죄행위인 배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18] 대부분의 NFL 팀은 주식회사라도 상장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최대지분을 가지고 있는 구단주의 입김이 강한 편이다.[19] 진짜 최악의 구단주는 워싱턴의 댄 스나이더, 디트로이트의 포드 일가, 휴스턴의 맥네어 가문이라 봐야할 것이다. 이쪽은 비교 자체가 데이비스에 대한 모욕이지만.[20] 게다가 2002년 이후에 플레이오프에 못 간 시즌들 중 위닝시즌이 전무하다. 즉 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2002년 이후에 기록한 위닝시즌 횟수가 2회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