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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23:35:08

라보스(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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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디언 테일즈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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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라보스 프로젝트2.2. 라보스 박테리아2.3. 라보스 군체
2.3.1. 본체2.3.2. 로레인2.3.3. 기사 형태의 군체

1. 개요

가디언 테일즈에 등장하는 프로젝트 및 그로부터 파생된 부산물들을 지칭하는 용어.

2. 상세

2.1. 라보스 프로젝트

라보스 프로젝트의 테티스 탐사대
No. 1
???
No. 2
마리안
No. 3
코코
No. 4
소히
No. 5
마빈
No. 6
페이 / 메이[1]
No. 7
???[2]
No. 8
???
No. 9
???
No. 10
???
No. 11
???
No. 12
???
No. 13
???[3]
번호 불명: 크레이그, 아이샤
우주선: 케이든 3호
[1] 둘 중 누가 No. 6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No. 6이 아닌 다른 한쪽의 번호는 불명.
[2] 10번 영상에서 지질학자라고 언급된다.
[3] 6번 영상에서 논쟁을 중재하고 투표를 제안했다. 7번 영상에서는 기사 형태의 그림자 괴물들을 기관총으로 막다가 붙잡히고 8번 영상에서 괴물들에게 끌려간다.


부유성 여관의 영상에 주로 등장하는 프로젝트.

지구는 여태까지 관측되지 않았던 신행성 '테티스'를 갑자기 관측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에 유명 사업가인 ???가 운영하는 ??? 재단은 테티스로의 이주 계획을 설립한다.

지구로부터 테티스로의 이주를 위한 우주 탐사 프로젝트가 바로 '라보스 프로젝트'이며, 2014년에 전 세계로부터 엄선된 13명의 탐사대원이 '케이든 3호'라는 우주선을 타서 테티스 개척을 위해 우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케이든 3호가 갑자기 사라지고 통신이 두절됨에 따라 계획은 중단된다.

하지만 13명의 탐사대원은 죽지 않고 무사히 테티스에 도착했고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구와의 교신을 시도하며 테티스와 관련된 데이터를 일방적으로 보낸다.

2.2. 라보스 박테리아

라보스 프로젝트의 핵심 부산물이자 지구를 멸망으로 몰고 간 만악의 근원. 주로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언급되며, 본편에서는 월드 1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L-박테리아'라고도 한다.

2025년, 라보스 프로젝트를 주관했던 ??? 재단은 2015년의 탐사대원들로부터 발신된 교신을 수신한다.

이어서 ??? 재단의 총수인 ???는 테티스와 관련된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하기 위한 'L 연구소'를 설립한다. 그리고 2025년 7월에 연구소로 잠적해 세간으로부터 모습을 완전히 감춰 실종 상태가 된다.

L 연구소는 '라보스 박테리아'를 발명해낸다. 라보스 박테리아의 발명자(???로 추정)는 지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명 패턴을 만드는 나만의 박테리아라면서, 이는 인류에게 있어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품는다. 그러나 지구 전역에 퍼진 라보스 박테리아는 인류를 절멸시키기 시작했고, 그 어떤 치료제도 들지 않아 지구와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신체가 녹아서 검은 점액(원초적인 생명)이 되거나 다른 생명체로 몸이 변이된다. 박테리아의 본래 용도와 이런 박테리아를 발명자가 퍼뜨린 이유는 불명이다. 또한 궤도 엘리베이터 801층의 기록에 따르면 2033년 1월 기준으로 당국이 L 연구소의 책임 연구 원장(???로 추정)을 추적하고 있으나 책임 연구 원장은 실종 상태이며 연구원들도 그의 행방을 모른다고 한다.

라보스 박테리아의 확산으로 인해 지구인들은 지구를 떠나 우주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우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지구인들이 바로 '인베이더'다. 궤도 엘리베이터 지하 51층의 기록에 따르면 지구의 마지막 인류는 자신의 아이들만이라도 지구에서 무사히 탈출시키고자 하였고, 자세한 방법은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을 수면 상태에 빠뜨린 뒤 우주로 내보낸다. 그리고 지구가 멸망하고 오랜 기간이 지나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 바로 '인베이더'이며 이들이 테티스를 습격[1]해오는 것이 본편 스토리의 시작이다.

그러는 한편 궤도 엘리베이터 901층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L 연구소는 누군가(???로 추정)에 의해 라보스 박테리아가 연구소 전체에 유출되었고, 유출자를 제외하고 연구소에 있던 모든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묘사된다. 최상층의 기록에 따르면 ???로 추정되는 유출자는 이런 목적을 알 수 없는 끔찍한 비극을 초래했으면서 내가 해냈다는 우월감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인베이더의 간접적인 언급에 따르면 테티스는 라보스 박테리아에 오염된 행성이며, 테티스인은 오염 생물이고 테티스인으로부터는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항체를 약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 하지만 인육 캡슐이라는 특성상 제작이 힘들기 때문에 인베이더들은 평소에는 시간 제한이 있는 방독면[3]을 쓰고 테티스에서 활동한다.

본편에서는 월드 1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지난 회차의 기사인 겨울철 농부가 이를 사용해 마계를 혼란에 빠뜨린다. 오염 생물일 터인 테티스인(마족 포함)도 지구인과 마찬가지로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검은 점액이나 괴물[4]로 변이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월드 13에서 공주가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된 이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을 선보인다.

협동전에서 핵심 기믹으로 등장하는데, 시간 초과로 라보스 박테리아에 접촉할 경우 HP가 급격히 감소해서 곧 게임오버가 된다.

겨울철 농부의 세계를 비롯해서 본편 이전의 회차에서는 늘 기사가 챔피언 소드의 힘을 해방해 구세주를 참수한 순간 세계가 멸망하는데 이 때의 묘사[5]가 마치 라보스 박테리아로 인해 세계가 멸망하는 것처럼 보여서 이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나온다. 그리고 이후 시즌 2에서 역병 의사의 조사에 의해 라보스 군체의 본체가 각성해 세계가 멸망한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월드 13 악몽에서 새로운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월드 13에서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었던 이들이 공주에 의해 부활한 이후, 함께 부활한 다른 이들과 기억이 혼재되어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어쩌면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검은 점액(원초의 생명)이 되는 것은 인류보완계획LCL화와 비슷한 설정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다만 라보스 박테리아 때문이 아니라 공주의 부활 능력의 부작용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게임 서비스 초창기, 시즌 1 시절에는 'L-박테리아'가 아니라 'T-바이러스'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업데이트로 'L-박테리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명칭이 변경되기 이전의 'T'는 '테티스'의 약자로 추정되고 있다.

2.3. 라보스 군체

라보스 박테리아와 모종의 관련이 있는 듯한 생명체. 상세한 설정은 불명이나 테티스에 존재하고 있으며, 똑같은 모습을 지닌 무수한 양산체가 의식을 공유하며 기본적으로는 다른 생명체를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는 행동 양식을 지니고 있다.

모티브는 크로노 시리즈의 최종 보스 라보스로 추정된다.

2.3.1. 본체

월드 18에서 등장(?).

역병 의사가 라보스와 관련이 있는 거대한 꽃을 만들고, 꽃의 열매인 크리스탈을 이용해 이면 세계 및 라보스 본체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었을 때 그 속에서 나타난다.

월드 18에서 역병 의사가 마계 전체를 혼돈의 도가니에 빠뜨린 뒤 이를 양분으로 삼아 꽃과 크리스탈을 만든 뒤 이면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고 라보스 군체의 본체에 도달한다.

'이면 세계'는 '세계의 뒷면을 채우고 있는 곳'인데, 어째서인지 공기까지도 라보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다. 라보스의 근거지라고 할 수 있으며 라보스의, 라보스에 의한, 라보스를 위한 공간이라고. 다만 이면 세계에 가득 차 있는 라보스는 기본적으로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 상태이며, 바깥 세계와 접촉했을 때만 비로소 활성화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극도의 공포와 증오 같은 감정들이 라보스에 깃들 경우에 태어난 찌꺼기는 태어나자마자 바깥 세계로 넘어가 인류를 습격한다고 하며, 이게 바로 월드 17의 후반부부터 마계를 습격하고 있는 라보스 군체들의 정체이다.

이면 세계의 최심부에서 크리스탈을 이용해 라보스 본체와 접속하고 융합한 역병 의사는 라보스 본체는 오로지 생존 욕구만을 갖고 있고 아무런 의지가 없는 생명체이며, 라보스 본체를 조종해 세계를 파멸시키는 것은 라보스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의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매번 기사가 챔피언 소드로 구세주를 참수한 순간 라보스 본체에 의해 세계가 멸망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었지만, 라보스 본체는 '수단'이었을 뿐이고 라보스 본체를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고 루프시키는 주체는 따로 있었다는 것.

이에 역병 의사는 챔피언 소드가 라보스 본체를 조종하는 매개체일 거라고 추측하나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도대체 어떤 존재가 라보스 본체를 지배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유일하게 이면 세계와 현실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는 물건인 챔피언 소드가 그 매개체일 거라는 분석을 내린다. 그래서 라보스 본체와 융합한 역병 의사는 챔피언 소드를 부수기 위해 기사와 싸웠으나 기사에게 패배하고 라보스 본체하고의 접속도 끊어지게 된다.

팬덤에서는 라보스 본체를 조종하고 있는 누군가는 라보스 박테리아의 발명자인 ???로 추정하고 있다.

2.3.2. 로레인

본편으로부터 446년 전인 A.H. 56년에 자의식을 가지고 라보스 본체로부터 단절된 찌꺼기.

창조주는 역병 의사이며, 역병 의사가 A.H. 56년에 꽃을 만들어서 이면 세계와 연결된 게이트를 열었을 때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라보스 군체의 찌꺼기가 로레인으로 의태한 것이다. 역병 의사가 게이트를 열었을 때 던전링크의 로레인(인간)이 사망했는데 라보스 군체의 찌꺼기가 이 로레인의 시체를 매개체로 삼아 로레인으로 의태했고, 이를 역병 의사가 현재의 형태로 가공해 탄생한 인조 라보스 군체가 가디언 테일즈에 등장하는 로레인이다. 순수한 라보스 군체가 아니라 역병 의사에 의해 탄생한 인조 라보스 군체인 만큼 라보스 본체 및 다른 라보스 군체하고는 접점이 별로 없고 사고방식도 다르기에 서로 적대 관계에 가깝다.

거대한 꽃으로부터 양산이 이루어지며 총괄 개체가 사망하더라도 바로 다음 개체가 그 기억을 그대로 이어받아 부활한다. 목적은 인베이더의 말살이지만 그하고는 별개로 자신의 창조주인 역병 의사를 따르고 있다.[6]

본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테티스인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며 희생양으로 삼지만 로레인 군체를 총괄하는 본편의 로레인이 플레이어 기사와 공주에게 감화되어 동료 의식이 싹튼 탓에 테티스인은 최대한 습격하려 하지 않아 작중에서는 주로 인베이더만을 습격한다.

기사 형태의 군체처럼 라보스 박테리아를 퍼뜨리는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작중에서 로레인이 라보스 박테리아를 사용하는 묘사는 나온 적이 없는데 찌꺼기라서 그런 것이거나 애초에 기사 군체하고는 전혀 다른 역할과 메커니즘을 가진 생명체일 가능성도 있다.

월드 1에서 기사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자 다른 인물들의 모습[7]으로 모습이 시시각각 바뀌다가 사망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로레인에게 변장 기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디언 테일즈의 세계관이 가상 현실로 추정된다는 것과 얽혀서 세계관(가상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존재인 것인지는 불명.

월드 16에서 로레인의 '창조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된다. 부유성이 마계에 도착한 뒤 로레인의 창조주가 로레인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며, 로레인 왈, "그분이 돌아오셨다"라고.

월드 17에서의 로레인의 행보에 의해 로레인의 창조주가 역병 의사라는 게 암시되었다. 또한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된 마족들이 변한 괴물인 '역병 괴물'은 박테리아에 감염되지 않은 마족들을 습격하는 한편, 로레인 군체 또한 역병 괴물을 습격해서 포식하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 즉 '라보스 군체'와 '역병 괴물' 사이에는 먹이사슬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라보스 군체와 역병 괴물이 서로 협력하지 않고 적대 관계라는 게 드러났다.

월드 18에서 로레인의 입을 통해 로레인의 진정한 정체와 과거사 등이 상세하게 드러났다. 상술한 것처럼 로레인의 창조주는 역병 의사였으며, 던전링크의 등장인물이기도 했던 로레인(인간)이 죽은 뒤 라보스 군체의 찌꺼기가 의태해서 탄생한 게 가디언 테일즈의 로레인이다. 역병 괴물을 비롯한 존재들이나 다른 라보스 군체가 로레인을 적대하는 이유는 라보스 본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찌꺼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본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상태이긴 하지만 본체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로레인 또한 군체에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역병 의사는 이면 세계에서 "더 이상 너 자신을 잃기 전에 돌아가라. 너의 역할은 끝났다."라며 로레인을 두고 가는데 이후 로레인은 기사에게 협력한다. 로레인은 인베이더를 말살해야 하는데, 인베이더 말살을 위해서는 기사의 존재가 필수적이고 기사가 위험한 이면 세계까지 온 이상 기사를 돕는 것이 자신의 이해관계라면서.

기사가 역병 의사를 쓰러뜨려 마계에서의 소란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역병 의사의 창조물이자 라보스 군체의 찌꺼기인 자신을 동료로 받아달라고 말하며 진정으로 기사와 공주의 동료로 합류한다.

2.3.3. 기사 형태의 군체

부유성 여관의 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군체. 기사와 비슷하게 생겼다.

테티스에 도착해 1년 이상 잘 지내고 있던 13명의 탐사대원들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습격을 감행하였고, 그 결과 13번째 탐사대원이 희생되었다.

본편에서는 월드 13에서 시험관 속에 든 모습으로 등장. 겨울철 농부가 이 괴물은 라보스 박테리아로 구성된 군체이며, 라보스 박테리아를 주위에 확산시키는 폭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힌다. 겨울철 농부가 이 기사 형태의 군체를 대체 어디서 구해왔는지, 이 군체에게도 로레인의 꽃처럼 양산이 이루어지는 매개체나 근거지 같은 게 있는지는 불명.

결국 폭탄으로 사용되어 리리스 타워에 있던 모든 마족들은 물론이고 기사까지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되었으나 공주에 의해 무사히 되돌아온다.

월드 17과 18에서 수많은 라보스 군체들이 등장했으나 그중에 기사 형태의 군체는 없었다. 즉 기사 형태의 군체는 일반적인 라보스 군체가 아니라 특수 개체인 것으로 보인다. 월드 18에서 라보스 본체에 대한 설정까지도 어느 정도 드러난 마당에 기사 형태의 라보스 군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도 되지 않아서 겨울철 농부가 이 기사 형태의 군체들을 대체 어디서 구해온 거고, 그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1] 세대 교체가 안 되었기 때문에 인베이더는 과거의 지구인들과는 달리 수명이 길다거나 노화가 늦게 온다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깨어나고 나서 수십 년도 안 되었는데 테티스를 습격한 것이 된다.[2] 월드 10과 11에서는 인베이더들이, 월드 12에서는 겨울철 농부가 테티스인들을 소재로 삼아 라보스 항체 캡슐을 제작했다.[3] 부유성 여관의 영상 1에서 나오는 광고에 따르면 L-박테리아 차단률이 98.9%라고 한다.[4] 주로 역병 의사의 실험체로 등장하지만 월드 17에서는 라보스 박테리아에 감염된 마족들이 대량으로 괴물로 변해서 '역병 괴물'이라는 이름의 적으로 등장한다.[5] 월드 11에서 등장한다. 이벤트명은 '그라운드 제로'.[6] 혹은 인베이더 말살이라는 목적 또한 역병 의사가 내린 명령일 수도 있다.[7] 마을 주민들, 하이퍼, 레아, 린다, 기사단장 에바,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