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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20:45:17

라마 잭슨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4135f><tablebgcolor=#24135f> 파일:볼티모어 레이븐스 로고.svg볼티모어 레이븐스
2024시즌 53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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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4135f,#fff
OFFENSE
<colbgcolor=#9a7611><colcolor=#fff> QB 2 타일러 헌틀리 · 8 라마 잭슨 · 17 조시 존슨
RB 27 J.K. 도빈스 · 34 키튼 미첼 · 35 거스 에드워즈 · 42 패트릭 리카드FB · 43 저스티스 힐 · # 데릭 헨리
WR 3 오델 베컴 Jr. · 4 제이 플라워스 · 7 라쇼드 베이트먼 · 13 데빈 듀버네이 · 15 넬슨 아골로어 · 16 타일러 월러스
TE 80 아이재아 라이클리 · 88 찰리 콜러 · 89 마크 앤드루스
OL 61 샘 머스티퍼C · 64 타일러 린더바움C · 65 패트릭 메카리OT · 66 벤 클리블랜드OG · 70 케빈 자이틀러OG · 71 말라에살라 아우마베라우루OG · 72 앤드루 보어히OG · 77 대니얼 팔라레이OT · 78 모건 모지스OT · 79 로니 스탠리OT
DEFENSE
DL 58 마이클 피어스NT · 92 저스틴 마두비케DE · 96 브로데릭 워싱턴DE · 97 브렌트 어반DE · 98 트래비스 존스NT
LB 0 로콴 스미스ILB · 24 저데비언 클라우니OLB · 30 트렌턴 심슨ILB · 40 말릭 해리슨ILB · 48 제레마야 문OLB · 50 카일 밴 노이OLB · 53 델션 필립스ILB · 54 타이어스 바우저OLB · 59 말릭 햄OLB · 90 데이비드 오자보OLB · 95 태비어스 로빈슨OLB · 99 오다페 오웨OLB
CB 5 제일린 아모어데이비스 · 10 아서 몰렛 · 21 브랜든 스티븐스 · 22 다매리언 윌리엄스 · 23 락 야신 · 25 키번 세이모어 · 28 로널드 다비 · 29 알대리어스 워싱턴 · 44 말론 험프리
S 14 카일 해밀턴SS · 26 지노 스톤SS · 32 마커스 윌리엄스FS · 41 대릴 월리FS
SPECIAL TEAM
K 9 저스틴 터커
P 11 조던 스타우트
H
LS 69 타일러 오트
R 13 데빈 듀버네이
COACHING STAFF
감독 감독 존 하버 · 수석 코치 앤드루 위버
OC 토드 몬켄
DC 잭 오어
STC 크리스 호튼
코치 QB 코치 티 마틴 · RB 코치 윌리 타가트 · WR 코치 그렉 루이스 · TE 코치 조지 갓세이 · OL 코치 조 달레산드리스
DL 코치 앤서니 위버 · OLB 코치 척 스미스 · ILB 코치 공석 · DB 코치 데나드 윌슨
용어 일람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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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잭슨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NFL 아너스 로고(간략).svg 2019년 NFL 정규시즌 MVP
패트릭 마홈스
(QB / 캔자스시티 치프스)
라마 잭슨
(QB / 볼티모어 레이븐스)
애런 로저스
(QB / 그린베이 패커스)
파일:NFL 아너스 로고(간략).svg 2023년 NFL 정규시즌 MVP
패트릭 마홈스
(QB / 캔자스시티 치프스)
라마 잭슨
(QB / 볼티모어 레이븐스)
-

파일:맥스웰 풋볼 클럽 로고.png 2019년 버트 벨상
패트릭 마홈스
(QB / 캔자스시티 치프스)
라마 잭슨
(QB / 볼티모어 레이븐스)
수상자 없음

파일:NFL 로고.svg
2019 NFL ALL-PRO FIRST TEAM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3,#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colbgcolor=#ffd700><colcolor=#000> 오펜스 <colbgcolor=#1e376d><colcolor=#fff> 8. 라마 잭슨QB · 22. 크리스찬 맥카프리RB · 13. 마이클 토머스WR · 10. 디안드레 홉킨스WR

22. 크리스찬 맥카프리FLX · 85. 조지 키틀TE · 79. 로니 스탠리LT

56. 퀸튼 넬슨LG · 62. 제이슨 켈시C · 70. 잭 마틴RG · 71. 라이언 램칙RT
디펜스 55. 챈들러 존스EDGE · 90. T.J. 왓EDGE · 99. 애런 도널드IL · 97. 캐머론 헤이워드IL

54. 바비 와그너LB · 56. 디마리오 데이비스LB · 54. 에릭 켄드릭LB

24. 스테판 길모어CB · 27. 트레데비어스 화이트CB · 33. 자말 아담스S · 39. 민카 피츠패트릭S

44. 말론 험프리DB · 24. 마커스 피터스DB · 32. 타이런 매튜DB
스페셜팀 9. 저스틴 터커K · 6. 브렛 컨P · 84. 코다렐 페터슨KR

11. 디온테 하티PR · 18. 매튜 슬레이터ST
만장 일치 : 마이클 토머스WR · 스테판 길모어CB
}}}}}}}}}}}} ||

파일:NFL 로고.svg
2023 NFL ALL-PRO FIRST TEAM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3,#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e376d,#fff
OFFENSE
<colbgcolor=#1e376d><colcolor=#fff> QB 라마 잭슨BAL
RB 크리스찬 맥카프리SF · 카일 유스첵FB / SF
WR 타이릭 힐MIA · 시디 램DAL · 아몬라 세인트브라운DET
TE 조지 키틀SF
OL 트렌트 윌리엄스LT / SF · 조 튜니LG / KC · 제이슨 켈시C / PHI · 잭 마틴RG / DAL · 퍼네이 스웰RT / DET
DEFENSE
DL 마일스 개럿EDGE / CLE · T.J. 왓EDGE / PIT · 애런 도널드DT / LAR · 크리스 존스DT / KC
LB 프레드 워너SF · 로콴 스미스BAL · 퀸시 윌리엄스NYJ
CB 더론 블랜드DAL · 소스 가드너NYJ · 트렌트 맥더피Slot / KC
S 카일 해밀턴BAL · 앤트완 윈필드 Jr.TB
SPECIAL TEAM
K 브랜든 오브리DAL
P A.J. 콜 IIILV
LS 로스 매티식JAX
R 케이션 닉슨KR / GB · 라시드 샤히드PR / NO
ST 마일스 킬브루PIT
★ : 만장 일치
}}}}}}}}}}}}}}} ||

파일:하이즈먼 트로피 재단 로고.svg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d9f5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1935 1936 1937 1938 1939
제이 베르왱거 래리 켈리 클린트 프랭크 데이비 오브라이언 나일스 키닉
<rowcolor=#fff> 1940 1941 1942 1943 1944
톰 하몬 브루스 스미스 프랭크 싱크위치 안젤로 베르텔리 레스 호바스
<rowcolor=#fff> 1945 1946 1947 1948 1949
닥 블랜처드 글렌 데이비스 조니 루잭 도억 워커 레온 하트
<rowcolor=#fff> 1950 1951 1952 1953 1954
빅 자노윅즈 딕 카즈마이어 빌리 베셀스 조니 래트너 앨런 어미시
<rowcolor=#fff> 1955 1956 1957 1958 1959
하워드 캐서디 폴 호넝 존 데이비드 크로우 피트 도킨스 빌리 캐논
<rowcolor=#fff> 1960 1961 1962 1963 1964
조 벨리노 어니 데이비스 테리 베이커 로저 스타우벅 존 후아르테
<rowcolor=#fff> 1965 1966 1967 1968 1969
마이크 개럿 스티브 스퍼리어 게리 베번 O. J. 심슨 스티브 오원스
<rowcolor=#fff> 1970 1971 1972 1973 1974
짐 플렁켓 팻 설리번 조니 로저스 존 카팔레티 아치 그리핀
<rowcolor=#fff> 1975 1976 1977 1978 1979
아치 그리핀 토니 도셋 얼 캠벨 빌리 심스 찰스 화이트
<rowcolor=#fff> 1980 1981 1982 1983 1984
조지 로저스 마커스 앨런 허셜 워커 마이크 로지어 더그 플루티
<rowcolor=#fff> 1985 1986 1987 1988 1989
보 잭슨 비니 테스타버디 팀 브라운 배리 샌더스 안드레 웨어
<rowcolor=#fff> 1990 1991 1992 1993 1994
타이 데트머 데스몬드 하워드 지노 토레타 찰리 워드 라샨 살람
<rowcolor=#fff> 1995 1996 1997 1998 1999
에디 조지 대니 워플 찰스 우드슨 리키 윌리엄스 론 데인
<rowcolor=#fff> 2000 2001 2002 2003 2004
크리스 와인키 에릭 크라우치 카슨 파머 제이슨 화이트 맷 라이너트
<rowcolor=#fff> 2005 2006 2007 2008 2009
레지 부시 트로이 스미스 팀 티보우 샘 브래드퍼드 마크 잉그램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캠 뉴튼 로버트 그리핀 3세 조니 맨지엘 제이미스 윈스턴 마커스 마리오타
<rowcolor=#fff> 2015 2016 2017 2018 2019
데릭 헨리 라마 잭슨 베이커 메이필드 카일러 머리 조 버로우
<rowcolor=#fff> 2020 2021 2022 2023 2024
디본타 스미스 브라이스 영 케일럽 윌리엄스 제이든 대니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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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marJackson.jpg
<colbgcolor=#24135f><colcolor=#fff> 볼티모어 레이븐스 No.8
라마 잭슨
Lamar Jackson
본명 라마 드미트리스 잭슨 주니어
Lamar Demeatrice Jackson Jr.
출생 1997년 1월 7일([age(1997-01-07)]세)
플로리다주 폼파노 비치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루이빌 대학교
신체 188cm / 96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18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32순위
볼티모어 레이븐스 지명
소속 구단 볼티모어 레이븐스 (2018~ )
계약 2023 ~ 2027 / $260,000,000[Guaranteed]
연봉 2023 / $22,150,000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대학 풋볼2.2. 볼티모어 레이븐스
2.2.1. 2018-19 시즌2.2.2. 2019-20 시즌2.2.3. 2020-21 시즌2.2.4. 2021-22 시즌2.2.5. 2022-23 시즌2.2.6.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6.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미국미식축구 선수. 現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선수로 포지션은 쿼터백이다.

NFL 역대 2번째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선수이자 MVP를 다회 수상한 역대 11번째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대학 풋볼

ACC 소속의 루이빌 대학교로 진학하여 베이커 메이필드, 드션 왓슨, 샘 다널드, 조시 로젠, 조시 앨런 같은 쿼터백들과 함께 유망주로 꼽혔었다. 2년차 시즌에 모교의 터치다운 신기록을 세우는 등 승승장구 하며 하이즈먼 트로피를 루이빌 대학교 선수 소속으로 최초 및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가장 주목받는 대학선수 중 한명이 된다. 그러나 너무 스피드 및 러싱이 뛰어나 아예 포지션을 와이드 리시버로 바꾸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듀얼스렛형 스타일의 단점 때문인지 스카우팅 콤바인에서 패싱스킬이 뛰어나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아예 40 Yard Dash를 하지 않는 초강수를 보였음에도 1라운드 끝자락인 32번픽으로 볼티모어에 지명된다.[2]

2.2. 볼티모어 레이븐스

2.2.1. 2018-19 시즌

팀의 프랜차이즈 쿼터백 조 플라코의 후계자로 영입된 탓인지 첫 시즌엔 많이 못 뛸줄 알았으나 조 플라코가 주전일 때도 경험을 쌓게 하려는 코칭 스태프의 노력으로 가끔씩 와일드캣 또는 패스를 던지러 나왔다. 하지만 2018년 시즌기 계속되는 동안 조 플라코가 삽을 계속 푸면서 팀의 성적은 4승 5패로 떨어지게 되고, 9주차 스틸러스 전에서 조 플라코가 골반 부상을 당하자 라마 잭슨에게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특유의 러싱능력으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하며 3연승을 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라마 잭슨의 활약으로 팀은 10승 6패의 성적으로 지구우승으로 4번시드를 따냈다. 라마가 주전을 맡은 이후로 성적은 6승 1패.

그러나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미 레귤러 시즌에 라마 잭슨을 상대해본 적 있는 차저스가 라마에게 뛸 공간을 주지 않기 위해 디펜시브 백을 7명 투입하는 수비를 펼치며 패스를 막았고 루키 쿼터백의 한계를 보여주며 7개의 쌕을 당하며 첫 플레이오프는 악몽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마지막 4쿼터에 라마가 분발하며 2분여를 남겨놓고 1스코어 차이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마지막 온사이드 킥에 실패하면서 첫 플레이오프 경기는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2.2.2. 2019-20 시즌

2019년 2월 13일 조 플라코가 덴버 브롱코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이제 온전히 라마 잭슨의 시대가 열렸다. 오프 시즌 동안, 헤드 코치 존 하버는 라마 잭슨을 중심으로 팀의 공격을 만들어가기 위해, 2012년 존 하버의 동생 짐 하버의 공격 코디네이터로 콜린 캐퍼닉을 컨트롤했었지만 짐 하버가 떠난 후 버팔로 빌스를 거쳐 TE코치로 들어와있던 그렉 로만을 내부승진으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에 올렸고, 세인츠의 러닝백 마크 잉그램을 데려왔으며, 2019년 드래프트에서 빠른 리시버인 마퀴즈 브라운을 드래프트하며 라마 중심의 공격진을 만들어갔다. 라마 본인도 실제로 첫해에는 대학과 다른 NFL의 공 모양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을 제대로 채질 못해 패스를 대학때처럼 할 수 없었던 약점이 있었기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NFL 공의 그립감 적응과 패스 정확도를 중점적으로 죽어라 연습했다.

그렇게 주전 쿼터백에 걸맞는 패싱 능력을 키운 라마 잭슨은 첫 경기 돌핀스를 상대로 324 야드 및 TD 5개로 59-10으로 이기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즌을 시작한다. 애리조나 전에는 사상 최초로 250 패싱, 120 러싱 야드를 먹은 선수가 되는등 초반부터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이더니 뱅갈스 전에는 236패싱, 150러싱 야드라는 러닝백스러운 러싱야드기록을 보여주더니 패트리어츠 전에는 난공불락의 패츠의 디펜스를 무너뜨리며 빌 벨리칙에게 한 방 크게 먹이는데 성공했다. 단 14게임만에 단일시즌 쿼터백 러싱 기록을 갈아치워버리는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플레이로 NFL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벌써 세 번째 AFC 이주 최고의 공격수 상을 받으며 선배 조 플라코의 기록을 따라잡은건 덤. 11주차 텍산스 전에는 대학시절 라이벌 왓슨을 상대로 41-7이라는 처참한 점수로 초전박살을 냈으며, 램스 전에는 5 TD를 달성하며 45-6으로 또 초전박살을 내버렸다. 이 경기로 NFL 최초로 5 터치다운 경기를 두번 기록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15주차에는 뉴욕 제츠를 상대로 212 패싱야드와 86 러싱야드를 추가하며 마이클 빅을 제치고 한 시즌 쿼터백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경신햐였다![3] 현재 패싱 터치다운 개수도 33개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현재 레이븐스는 그의 대활약으로 강력한 슈퍼볼 진출 후보로 떠올랐고 본인도 러셀 윌슨과 함께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또한 사상 최초 3000 패싱야드와 1000러싱 야드를 기록한 최초의 쿼터백이 되기 일보직전이다.[4] 그리고 16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에서 결국 238 패싱야드를 기록하면서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사실상 MVP는 맡아놓은 수준. 결국 레이븐스는 14승 2패로 여유롭게 1번 시드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에서 타이탄스의 수비에 처참하게 무너지고[5] 반대로 데릭 헨리에게 완전히 놀아나며 충격적인 업셋을 당하고 만다. 이로인해 큰 경기에 부진하는 새가슴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파일:Jackson_MVP_2019.jpg
플레이오프 이후 열린 NFL 아너스에서 최종적으로 50표 만장일치를 달성하면서 이변없이 MVP를 수상했다. 만장일치는 2010년 톰 브래디에 이은 역대 두번째.[6]

2.2.3. 2020-21 시즌

20-21 시즌 3주차 칩스전에서 마홈스와의 대결에 참패를 당하며 그동안 거품이 낀게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빅매치나 플레이오프 같은 빅게임에 약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NFL 데뷔 후 2년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를 진출시켰지만 본인의 부진 또는 팀원들의 도움 받지못해 2년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하였다 향후 이것이 본인의 재계약이나 FA대박의 걸림돌이 될까 염려되며 라마 잭슨은 딱 정규 시즌 용 선수 라는 비아냥을 듣지 않을까 우려된다 러싱은 여전하나 러싱이 막혀 패싱만으로 풀어가야할때 큰 약점을 보이며 MVP 시즌의 위용을 못 보여주고 있다. 부진에 코로나까지 걸리는등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사무국에서 일정을 조정하며 잭슨의 코로나 완치까지 기다려줬다는 의혹이 있다. 복귀 첫 경기 브라운스 전에서 중간에 다리 경련을 이유로 잠시 빠졌는데 CCTV 영상에선 멀쩡하게 걸어 사실 큰일(...)보러 간게 아닌가 하는 말이 나왔다. 바로 큰일을 처리하고 돌아오자마자 팀 의 역전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코로나 감염으로 한 경기를 쉬고도 러싱 야드 1,002야드를 기록, 리그 전체 9위를 기록하였고, 쿼터백 최초 두 시즌 연속 1,000러싱 야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7] 다만 패싱 야드가 2,757야드, 26터치다운, 9인터셉션으로 정확도는 리그 평균 이상은 해 주었으나, 절대적인 야드 숫자가 리그 평균을 다소 밑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공 던질 줄 아는 러닝백 밈이 생겨나고 있는 정도.

2.2.4. 2021-22 시즌

2021-22 시즌은 첫 경기에서 레이더스에게 패배하고 라이벌 패트릭 마홈스의 치프스 대결에서도 인터셉션을 던지면서 시작해 패싱이 더 퇴보한 것 아닌가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그 치프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마홈즈 상대로 전패였던 흑역사를 떨치고, 그 후 러닝 외에도 한 단계 더 발전한 패싱 능력을 선보이며 볼티모어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팀이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자연스레 라마도 점점 패싱이 버거워지기 시작하면서 혼자 달리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고, 결국 라마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버리며 팀 로스터 대부분이 부상으로 빠졌다. 결국 팀은 지구 1위를 달성하여 무난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나 싶었는데 8승 3패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내리 6연패로 플레이오프는 커녕 지구 꼴찌인데 무려 8승 9패나 된다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올시즌은 팀이나 라마 본인이나 DTD. 차라리 휴식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하는게 나아보인다.

NFL에서 동포지션 내에 탑급이라는 선수라고 평가받지만 AFC 쿼터백 풀이 굉장히 많이 좋아져[8] 우승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으며 잭슨의 새가슴이라는 평가로 인해 그의 위상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컨퍼런스 내에서는 패트릭 마홈스와 함께 양강체계를 이루지만 제일 중요한 플레이오프 활약을 평가해보자면 슈퍼볼 우승과 MVP를 차지한 마홈스와는 비교조차 안되면서 그런 괴물같은 마홈스를 올 시즌에 꺾고 슈퍼볼에 진출한 2년차 조 버로우, 저번 시즌에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마홈스와 리그 역사상 기록적인 쇼다운을 펼친 드래프트 동기 조시 앨런에게 많이 밀린다.
분명히 잘 하는데 갑자기 주변 평균이 수직상승했다…

2.2.5. 2022-23 시즌

13주차 브롱코스전 부상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를 결장했다. 그래서 와일드카드 라운드에도 결장하였다. 백업 QB 타일러 헌틀리가 팀을 이끌었으나 조 버로우가 이끄는 벵골스에 패해 탈락했다.

또한 드래프트 직전에 구단에게 트레이드를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2.2.6. 2023-24 시즌

일단 계약 협상의 진전이 없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태그를 받았다. 근데 프차 태그가 그냥 태그가 아니라 타 팀도 데려갈 수 있는 비독점 태그로 거는 바람에 라마가 진짜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그래도 결국 협상이 잘 됐는지 4월 27일 5년 보장 185M, 최대 260M에 레이븐스에 눌러앉게 되었다. 평균 최대 52M은 NFL 연봉 신기록.[9]

9주차까지의 모습은 MVP 1순위의 포스. 비록 러싱스탯은 작년보다 떨어졌지만 패싱스탯이 과거에 비해 일취월장 수준으로 개선되면서[10] 팬들이 그렇게 원하던 듀얼스렛의 라마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이후 브록 퍼디와 함께 MVP 레이스를 이어가던 중 16주차 브록 퍼디와의 MVP 대전에서 총 298 패싱야드, 2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이끌어내며 인터셉션 4개를 던진 퍼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다음 마이애미 돌핀스 전에서 321 패싱야드, 5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돌핀스를 상대로 완전히 압살해버렸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6경기 3,678 패싱야드, 821 러싱야드, 터치다운 29개, 패스 성공률 67.2%. 러싱 스탯 자체는 2019년만 못하지만 패싱 스탯에서 완벽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이젠 듀얼스렛의 라마가 완성됐다고 평가 받는다. 이런 활약 덕분에 현지에서는 사실상 라마의 통산 2번째 MVP가 확실하다는 것이 주 여론이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에서 100 러싱야드 2러싱 터치다운, 152 패싱 야드 2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는 러싱에서 막히면서 슈퍼볼 진출에는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이후 열린 NFL 아너스에서 1위표 50표 중 49표를 쓸어담으면서 총점 493점[11]으로 통산 두번째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NFL 역사상 여러 번 MVP를 차지한 역대 11번째 선수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러싱과 패싱 두 가지 다 잘하는 현 미식축구 트랜드에 걸맞은 듀얼스렛(Dual-Threat)형 쿼터백.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2019-20 시즌을 놓고 보면 MVP 시즌의 캠 뉴튼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미식축구 전문가와 팬들은 드디어 제대로 된 듀얼스렛 쿼터백이 나타났다며 찬양을 보냈다. 패싱은 워낙 러싱이 뛰어나다보니 과소평가받았지만 당시 21살에 불과했던 나이를 감안하면 뛰어난 패싱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고 툭 던지는 것처럼 보여도 롱패스를 잘 성공시키며 러싱이 막혀도 패싱으로 풀어갈만한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무서운 점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패싱 기록이 더 좋아진다는 점이다. 러싱만 좋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패싱도 압도적인 선수였다는게 2019-20 시즌 경기를 치룰수록 드러나면서 NFL 전문가와 팬들에게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선사했다.

러싱은 라마가 보유한 최대 장점으로 엘리트 러닝백 수준의 압도적인 러싱을 보여준다. 워낙 좋다보니 앞서 말한 패싱이 과소평가 당하는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었고 7경기 연속 60야드 러싱이라는 러닝백스러운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필드를 직관적으로 들이박는 러싱이 아니라 가속도랑 민첩함으로 요리조리 수비를 피해다니는 러닝 스타일로 사이드로 빠지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에서도 더 자유로운 편이다.

이렇듯 그야말로 패싱과 러싱 모두 엘리트 급이라 할 수 있는 역대급 포텐셜을 가진 선수. 다만 패싱은 아직 기복이 있어 슈퍼볼에서 우승할려면 보완이 필요하다. 아직 패싱만으로 게임을 풀기엔 부족하다는게 2020-21 시즌에 드러나고 있다. 다행히 2023-24 시즌부터 패싱이 제대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듀얼스렛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만 듀얼스렛 스타일이다보니 팬들이 가장 걱정하는건 부상. 러싱비율이 높고(경기당 10.4회 러시) 야드를 더 갈려는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12] 그럴 때마다 레이븐스 팬들은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 그걸 아는지 최근엔 패싱비율을 높이면서 완전체가 되가고 있다. 그리고 앞서 서술했듯이 캠 뉴튼과 달리 양 사이드로 빠져나가는 스타일이어서 생각보다 태클을 많이 받지 않는다. 다만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 2년 동안 부상으로 10경기에 결장하면서 부상 위험이 있다는 평.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FL_Pro_Bowl_logo.png 프로볼 3회 (2019, 2021, 2023)
파일:NFL 아너스 로고(간략).svg NFL 정규시즌 MVP 2회 (2019, 2023)
파일:AP통신 로고.svg NFL All-Pro 퍼스트팀 2회 (2019, 2023)
파일:맥스웰 풋볼 클럽 로고.png 버트 벨상 (2019)

파일:NFL 로고.svg NFL 패싱 터치다운 1위 (2019)
파일:하이즈먼 트로피 재단 로고.svg 하이즈먼 트로피 (2016)

5. 여담

6. 연도별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2018 BAL 16 170 99 58.2 1201 7.1 6 3 16 71 84.5 147 695 4.7 5
2019 15 401 265 66.1 3127 7.8 36 6 23 106 113.3 176 1206 6.9 7
2020 15 376 242 64.4 2757 7.3 26 9 29 160 99.3 159 1005 6.3 7
2021 12 382 246 64.4 2882 7.5 16 13 38 190 87 133 767 5.8 2
2022 12 326 203 62.3 2242 6.9 17 7 26 114 91.1 112 764 6.8 3
2023 16 457 307 67.2 3678 8 24 7 37 218 102.7 148 821 5.5 5
NFL 통산
(6시즌)
86 2112 1362 64.5 15887 7.5 125 45 169 859 98 875 5258 6 29


[Guaranteed] $185,000,000[2] 참고로 같은 해에 베이커 메이필드는 전체 1번으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지명했고, 샘 다널드는 전체 3번으로 뉴욕 제츠가 지명했고, 조시 앨런은 전체 7번으로 버팔로 빌스가 지명했고, 조시 로젠은 전체 10번으로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지명했다. 드션 왓슨은 2017년 전체 12번으로 휴스턴 텍산스가 지명했다.[3] 무려 MVP 시즌의 캠 뉴튼도 이루어내지 못한 대업이다.[4] 남은 두 경기에서 패싱 111야드만 추가하면 달성[5] 물론 그만의 잘못은 아니었다. 그 경기 레이븐스의 오펜스에서 잭슨만 못하지는 않았고 리시버들도 드롭이 잦았다. 하지만 그는 쿼터백이고 책임지는 자리이다. 또한 그는 인터셉션 후 수습과정에서 본인이 상대 수비수 뒷목 잡고 도는 퍼스널 파울까지 범해 상대에게 모멘텀을 내주는데도 기여했기에 그가 못한 경기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6] 작년에 이어 이 날도 폴 러드가 시상했는데 라마가 만장일치를 달성하면서 다른 후보 발표 없이 라마 잭슨만을 보여주고 바로 MVP 시상을 진행했다. 덕분에 그 전에 칩스 팬인 폴 러드가 칩스 저지를 입고 나온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슈퍼볼에 대한 한으로 들리는 얘기를 풀며 시간을 끌었다.#[7] 한 시즌 1,000 러싱 야드는 러닝백 기준으로도 훌륭한 기록이다.[8] 센세이셔널했던 패트릭 마홈스 등장 이후만 봐도 필립 리버스, 벤 로슬리스버거의 은퇴, 톰 브래디의 NFC행이 있었지만 잭슨과 (특히)조시 앨런, 저스틴 허버트, 맥 존스 등 무시무시한 신예들이 나타났으며 러셀 윌슨, 드션 왓슨 등이 이적해왔다. 거기다가 트레버 로렌스처럼 아직 안터진 유망주들도 언제 마홈스나 잭슨, 앨런처럼 될지 모른다.[9] 그러나 이후 저스틴 허버트가 5년 262.5M의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평균 연봉 기록을 갱신했다.[10] 9주차 종료 기준 패스성공률은 71.5%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참고로 라마는 커리어하이인 2019년에도 패스성공률은 66.1%였다.[11] 1위표(10점) 49표, 3위표(3점) 1표[12] 타 쿼터백들은 스크램블을 하면 부상위험 때문에 태클 당하기 전에 슬라이딩을 한다. 그러나 라마는 러닝백처럼 계속 태클을 받아가며 전진한다.(...) 어째 이렇게 하다가 망한 모 슈퍼맨이 생각난다[13] 미식축구는 팀마다 구사하는 작전이 워낙 많아서 이걸 책자로 만들어 놓는데 이걸 플레이 북이라고 한다. 자기 할일만 하면 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쿼터백은 전화번호부보다 두꺼운 플레이북을 모조리 다 외워야 한다.[14] 하도 외모가 독보적이다보니 위의 취소선처럼 사실 외모가 출중하다는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조 버로우 급 미남이라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