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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3:08:10

로버트 그리핀 3세

로버트 그리핀 3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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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이즈먼 트로피 재단 로고.svg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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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35 1936 1937 1938 1939
제이 베르왱거 래리 켈리 클린트 프랭크 데이비 오브라이언 나일스 키닉
<rowcolor=#fff> 1940 1941 1942 1943 1944
톰 하몬 브루스 스미스 프랭크 싱크위치 안젤로 베르텔리 레스 호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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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블랜처드 글렌 데이비스 조니 루잭 도억 워커 레온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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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캐서디 폴 호넝 존 데이비드 크로우 피트 도킨스 빌리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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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벨리노 어니 데이비스 테리 베이커 로저 스타우벅 존 후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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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플렁켓 팻 설리번 조니 로저스 존 카팔레티 아치 그리핀
<rowcolor=#fff> 1975 1976 1977 1978 1979
아치 그리핀 토니 도셋 얼 캠벨 빌리 심스 찰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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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5 1986 1987 1988 1989
보 잭슨 비니 테스타버디 팀 브라운 배리 샌더스 안드레 웨어
<rowcolor=#fff> 1990 1991 1992 1993 1994
타이 데트머 데스몬드 하워드 지노 토레타 찰리 워드 라샨 살람
<rowcolor=#fff> 1995 1996 1997 1998 1999
에디 조지 대니 워플 찰스 우드슨 리키 윌리엄스 론 데인
<rowcolor=#fff> 2000 2001 2002 2003 2004
크리스 와인키 에릭 크라우치 카슨 파머 제이슨 화이트 맷 라이너트
<rowcolor=#fff> 2005 2006 2007 2008 2009
레지 부시 트로이 스미스 팀 티보우 샘 브래드퍼드 마크 잉그램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캠 뉴튼 로버트 그리핀 3세 조니 맨지엘 제이미스 윈스턴 마커스 마리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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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헨리 라마 잭슨 베이커 메이필드 카일러 머리 조 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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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본타 스미스 브라이스 영 케일럽 윌리엄스 제이든 대니얼스 트래비스 헌터 }}}}}}}}}}}}

파일:NFL 로고.svg 2012년 올해의 신인 공격수 상
캠 뉴튼
(QB / 캐롤라이나 팬서스)
로버트 그리핀 3세
(QB / 워싱턴 레드스킨스)
에디 레이시
(RB / 그린베이 패커스)

}}} ||
파일:RGIII_WAS.jpg
로버트 그리핀 3세
Robert Griffin III
본명 로버트 리 그리핀 3세
Robert Lee Griffin III
출생 1990년 2월 12일 ([age(1990-02-07)]세)
일본 오키나와현[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 학교 베일러 대학교
포지션 쿼터백
신체 188cm / 99kg
프로입단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워싱턴 레드스킨스 지명
소속구단 워싱턴 레드스킨스 (2012~2015)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2016)
볼티모어 레이븐스 (2018~2020)
방송 ESPN (2021~2024)
수상 NFL Offensive Rookie of the Year (2012)

1. 개요2. 대학 시절3. 워싱턴 레드스킨스 시절4.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시절5. 볼티모어 레이븐스 시절6. 은퇴 이후7. 플레이 스타일8. 여담9.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내셔널 풋볼 리그쿼터백. 보통 이름을 줄여 RG3로 많이 불린다.

2. 대학 시절

RG3은 고등학교 시절 4성 리크루트이자 전국 4위의 듀얼스렛[2] 쿼터백으로 평가되었고, 결국 베일러 대학교에 입학했다.

2011년, 자신의 대학 마지막 해에 RG3은 아무도 예상 못했던 베일러의 돌풍을 이끌며[3] 차기 슈퍼스타로 기대된 앤드류 럭을 제치고 대학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했다.

3. 워싱턴 레드스킨스 시절

2011시즌의 무지막지한 활약을 통해 RG3은 시즌 전의 지명 예상 순위를 박살내고,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학교 입학때부터 슈퍼스타 쿼터백으로 낙점된 앤드류 럭 다음으로 쿼터백 유망주 2위이자 전체 유망주 2위의 포지션을 확고히 했다. 당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팀은 세인트루이스 램스였으나, 램스는 이미 전 해에 먹튀의 전설이 될 샘 브래드포드[4]를 전체 1순위로 지명했기에 쿼터백에 대한 수요가 없었고, 따라서 쿼터백이 다급한 여러 팀이 트레이드 제안을 내밀었다. 결국 램스는 워싱턴 레드스킨즈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2, 13, 14년 1라운드 지명권과 2012년 2라운드 지명권을 대가로 워싱턴에게 RG3을 지명할 권리를 양도했다.[5]

RG3은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오랫동안 제대로 된 미식축구와는 연이 없었던 워싱턴의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밀어넣었고, 5년 만에 워싱턴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나 14주차 경기에서 RG3은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었다.

RG3은 예상과 달리 그 다음 주 경기에 돌아왔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RG3의 무릎을 진단한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6]자신은 RG3이 복귀해도 된다는 소견을 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큰 논란이 일어났다. 어쨌든 이겼으니 여차저차 넘어갔다. RG3의 부상 장면이 실린 기사. 혐오 주의

그러나 시호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ACL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같은 신예인 러셀 윌슨의 활약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래도 무지막지한 활약으로 인해 드래프트 동기인 앤드류 럭을 제치고 신인 공격수상을 수상했고, RG3가 부상에서 잘 회복하면 워싱턴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하지만 문제가 따로 있었으니, 저 무릎 부상을 시작으로 급격히 유리몸화가 시작된 것. 저 플레이오프 ACL 파열로 인해 2013시즌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 했으며, 2014년에 발목 탈구 부상으로 또 빠지면서 첫 시즌 풀타임을 소화한 이후 단 한번도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지 못 하면서 점점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한다.

이 때 부상으로 고통받는 RG3를 제치고 올라온 선수가 있었으니 그 선수가 바로 커크 커즌스였다. RG3와 함께 지명되어 계속 백업 생활을 하던 커즌스는 2015년 프리시즌 도중 RG3가 뇌진탕으로 또다시 빠진 뒤 다음 경기 선발 쿼터백으로 나와서 승리를 거두자, 제이 그루덴 감독은 아예 커즌스를 스타팅 쿼터백으로 올려버리고 RG3를 3번 쿼터백으로 강등시켜 버린다. 2015시즌이 RG3에게는 5년차 옵션 및 연장 계약 여부에 대해 중요한 시즌이었으나, 구단은 RG3에 대해 사실상 포기함을 시사하는 제스처였다. 그렇게 RG3는 백백업으로 완전히 밀려버리며 결국 시즌이 끝난 직후 방출되었다.

4.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시절

레드스킨스에서 방출된 이후 조니 맨지엘의 워크에씩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브라운스와 2년 151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당시 브라운스 감독이었던 휴 잭슨은 RG3를 주전으로 기용하려 했으나 또 어깨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이탈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돌아와서도 터치다운보다 인터셉션을 더 많이 던지는 등 그렇게 잘하지도 않았던 터라 결국 1년만에 브라운스에서 방출되었다.

5. 볼티모어 레이븐스 시절

결국 RG3는 2017시즌에는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1년을 날린 뒤 2018년 레이븐스와 백업 쿼터백으로 계약을 맺는다. 당시 조 플라코에서 라마 잭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계약을 했기 때문에 3경기 출장을 했으며. 2019년 백업 쿼터백으로 2년 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 전부터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시즌에 맞춰서 복귀를 했으며 2019시즌 레이븐스가 공격으로 다른 팀을 폭격하고 다녔기 때문에 유독 대승하는 경기가 많이 나와 RG3는 가비지 타임에 출전하는 등 7경기에 출전했다. 2020시즌에는 라마 잭슨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선발로 출장했으나, 전반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필드 밖으로 나갔고, 결국 또 시즌 아웃되었다. 이 경기가 RG3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였으며, 시즌 직후 웨이버로 방출되었고 잔부상이 많았던 탓인지 2021년 1월 18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6. 은퇴 이후

은퇴함과 동시에 ESPN에서 해설 및 분석가 제의가 들어오면서 방송인으로 변신하였다. 다른 해설가들과 달리 대학 미식축구와 NFL 모두 담당하며 주로 대학 미식축구 해설가로 투입된다. 2022년 1월 10일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서는 드래프트 동기 앤드류 럭과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NFL 쪽에서도 부르는지 컴바인 때도 후배 쿼터백들을 만나러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SNS를 참 열심히 한다. 2024년 8월 15일 ESPN을 떠났다.

7. 플레이 스타일

수많은 부상을 입기 전에는 패싱도 정확하고 발도 빠른 이상적인 듀얼스렛 쿼터백이었다. 베일러 대학에서의 마지막 시즌, 그리고 신인이었던 2012 시즌의 활약은 비록 반짝이었다고는 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신인 시즌에는 20터치다운 5인터셉션, 3200야드라는 특급은 아니어도 수준급 패싱에 당시 다른 어떤 쿼터백도 할 수 없는 러싱으로 800야드, 7터치다운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7]

그러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결국 그의 몰락을 초래했는데, RG3가 센세이션을 일으킬 때도 언론에서는 RG3가 슬라이딩[8]을 안하고 오히려 헤드퍼스트로 다이빙을 하거나 슬라이드를 해도 뭔가 위험천만한 자세로 했기 때문에 부상을 염려하는 시선이 존재했다. 불행하게도 이 우려는 현실이 되면서 RG3는 신인 시즌 막판에 입은 대형 부상 이후로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리면서 다시는 신인 시즌에 보여줬던 번뜩거리는 재능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과거 팀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RG3는 신인 시즌에 대박을 터뜨린 후, 코치들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이 듀얼스렛이 아닌 포켓패서로 성공할 수 있다고 자부하면서 인위적으로 공격 전략을 바꿨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실패로 끝났는데, RG3의 위력은 패싱과 러닝 능력을 겸비해 수비들에게 다지선다를 강요하는 데서 나왔지, 냉철하게 패싱 능력만 따지고는 특급 재능은 아니었기 때문이다.[9] 물론 너무나도 큰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을 바꿔가는 건 항상 있지만, RG3는 코칭을 받아들이며 장점을 극대화시킨 게 아니라 코치진과 반목하며 고집을 부려 포켓패서 스타일로 전향을 시도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10][11]

8. 여담

9. 연도별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2012 WSH 15 393 258 65.6 3200 8.1 20 5 30 217 102.4 120 815 6.8 7
2013 13 456 274 60.1 3203 7 16 12 38 274 82.2 86 489 5.7 0
2014 9 214 147 68.7 1694 7.9 4 6 33 227 86.9 38 176 4.6 1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2016 CLE 5 147 87 59.2 887 6 2 3 22 138 72.5 31 190 6.1 2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2018 BAL 3 6 2 33.3 21 3.5 0 0 0 0 44.4 - - - -
2019 7 38 23 60.5 225 5.9 1 2 5 19 64 20 70 3.5 0
2020 4 14 8 57.1 42 3 0 2 3 20 22.6 12 69 5.8 0
NFL 통산
(7시즌)
56 1268 799 63 9271 7.3 43 30 131 895 86.5 307 1809 5.9 10

[1] 아버지가 주일미군 해병대 원사였다고 한다.[2] 패싱 외에도 발이 빨라 스스로 러싱어택을 선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나 패싱 위주의 NFL에서는 잘 먹히지 않는 스타일이다. 마이클 빅, 캠 뉴튼이 대표적인 듀얼스렛 쿼터백이다.[3] 정규시즌 9승 3패 및 알라모 볼(Alamo Bowl) 승리의 성적을 기록했다.[4] 오클라호마 대학교의 주전 쿼터백. 2010~2018년에 활동했다.[5] 일반적으로 지명권은 미식축구 팀에게 있어 무지막지한 자원이다. 왜냐하면 준수한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것도 있지만, 지명을 통해 선택한 플레이어들이 대박을 칠 경우 신인 지명 연봉구조의 특성상 시장가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강한 팀을 꾸릴 수 있기 때문. 워싱턴이 3년 동안 자신들에게 배정된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줬다는 건 그만큼 RG3을 높게 평가했다는 반증이다.[6] 스포츠계에서 인대 관련 부상(십자인대, 팔꿈치 인대 등)을 당하면 제일 먼저 찾는 해당 분야 제1의 전문가. 미식축구뿐만이 아니라 농구, 야구에서 부상을 입은 선수들도 이 박사의 의견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7] 이후 캠 뉴튼 등의 괴물이 나타나면서 기록은 추월당했다.[8] 일반적으로 쿼터백은 수비 플레이어들보다 체격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쿼터백을 보호하기 위한 슬라이딩 룰이란 것이 존재한다. 러닝백처럼 앞으로 다이빙하는 게 아니라 야구선수처럼 발부터 먼저 슬라이딩을 하면 규정상 수비플레이어는 쿼터백을 건드릴 수 없고, 대신 슬라이딩한 위치에서 공격이 끝난 것으로 간주한다. 대신 쿼터백도 이를 악용하지 않고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9] 비유를 하자면 농구에서 3점슛과 드리블돌파가 둘다 특급은 아니지만 프로에서 먹힐 정도 수준으로 갖춘 선수가 자신의 정체성은 슈터라고 말하며 드리블돌파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둘을 겸비했을 경우 수비가 너무 밀착하면 드리블로 제껴 돌파하면 되고, 그렇다고 좀 떨어져있자니 3점슛을 던져버리면 된다. 그러나 드리블돌파를 안하는 것이 발각되면, 3점슛을 막기 위해 부담 없이 밀착 수비를 하면서 3점슛의 위력도 떨어질 것이다.[10] 물론 코치진의 잘못이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최악의 구단주 댄 스나이더 부임 이후 레드스킨스의 2000년대 이후 운영되는 모습을 안다면 얼마나 막장 팀인지를 알 것이며, 이는 코치진에서도 볼 수 있다. RG3의 부상 같은 경우도 마이크 섀너핸 감독이 의사의 소견과 대치해 회복되지 않은 선수를 경기에 투입시켰다가 일어난 경우니 RG3가 코치진을 믿지 못하는 것도 다분히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다. 결국 서로 대처를 잘못해 아까운 재능이 순간 불타오른 후 꺼져버렸다고 보는 것이 옳다. 섀너핸 감독은 2013년 정규시즌 성적 3승 1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하자 해고당한다.[11] 그리고 제일 큰 아이러니는, 이 막장 워싱턴 팀의 코치진 출신 명장 감독들이 여럿이다. 일명 "섀너핸 사단"이라 불리는 카일 섀너한, 션 맥베이, 맷 러플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