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플레이오프 | ||||
2018-19 | → | 2019-20 | → | 2020-21 |
- 정규 시즌 일어난 사항에 대해서는 각 팀의 문서 참고.
- 본 문서에서 다루는 경기 일정들은 모두 현지 시각을 따름.
1. NFL 플레이오프 방식2. 정규시즌 요약3. 정규시즌 총평4. 대진표5. 와일드 카드 라운드
5.1. 1월 4일 (ET) AFC 버팔로 빌스 VS 휴스턴 텍산스5.2. 1월 4일 (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5.3. 1월 5일 (ET) NFC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뉴올리언스 세인츠5.4. 1월 5일 (ET) NFC 시애틀 시호크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6. 디비저널 라운드6.1. 1월 11일 (ET) NFC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6.2. 1월 11일 (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볼티모어 레이븐스6.3. 1월 12일 (ET) AFC 휴스턴 텍산스 VS 캔자스시티 치프스6.4. 1월 12일 (ET) NFC 시애틀 시호크스 VS 그린베이 패커스
7.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8. Super Bowl LIV1. NFL 플레이오프 방식
- 시드 배정
- 경기 방식
- 타이브레이커
2. 정규시즌 요약
1 - 1번 시드 확정, 2 - 2번 시드 확정, Y - 디비전 우승, X - 플레이오프 진출12월인 Week 14부터 기록합니다. Week 14 순위 변동은 Week 13 기준입니다.
2.1. Week 14
AFC | NFC |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1 | 볼티모어 레이븐스 - X | 11-2 | - | 1 | 샌프란시스코 49ers - X | 11-2 | ▲4 |
2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10-3 | - | 2 | 그린베이 패커스 | 10-3 | ▲1 |
3 | 캔자스시티 치프스 - Y | 9-4 | ▲1 | 3 | 뉴올리언스 세인츠 - Y | 10-3 | ▼2 |
4 | 휴스턴 텍산스 | 8-5 | ▼1 | 4 | 댈러스 카우보이스 | 6-7 | - |
5 | 버팔로 빌스 | 9-4 | - | 5 | 시애틀 시호크스 | 10-3 | ▼3 |
6 | 피츠버그 스틸러스 | 8-5 | - | 6 | 미네소타 바이킹스 | 9-4 | - |
7 | 테네시 타이탄스 | 8-5 | - | 7 | 로스앤젤레스 램스 | 8-5 | ▲1 |
8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6-7 | ▲2 | 8 | 시카고 베어스 | 7-6 | ▲1 |
탈락: AFC -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뉴욕 제츠, 잭슨빌 재규어스, 마이애미 돌핀스, 신시내티 뱅갈스 NFC - 탬파베이, 캐롤라이나, 애틀랜타, 애리조나, 디트로이드, 워싱턴, 뉴욕 자이언츠 |
주요 경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a0000; font-size: .8em"
뉴올리언스
- 엄청난 난타전 끝에 49ers가 상당히 중요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b4f14; font-size: .8em"
휴스턴
- 텍산스가 홈에서 브롱코스에게 예상하지 못한 완패를 당하면서 2번 시드 가능성이 사라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41773; font-size: .8em"
버팔로
- 빌스가 4쿼터 컴백을 시도했으나, 마지막 패스가 코너백에 막히면서 레이븐스가 원정 승리를 거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001d; font-size: .8em"
뉴잉글랜드
- 치프스가 패트리어츠 홈경기 21연승을 종료시키고, 디비전 우승 및 2번 시드 가능성을 살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9be28; font-size: .8em"
LA 램스
- 시호크스가 예상 외의 완패를 당하면서 5번 시드로 미끄러졌고, 램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2.2. Week 15
AFC | NFC |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1 | 볼티모어 레이븐스 - Y | 12-2 | - | 1 | 시애틀 시호크스 - X | 11-3 | ▲4 |
2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X | 11-3 | - | 2 | 그린베이 패커스 - X | 11-3 | - |
3 | 캔자스시티 치프스 - Y | 10-4 | - | 3 | 뉴올리언스 세인츠 - Y | 11-3 | - |
4 | 휴스턴 텍산스 | 9-5 | - | 4 | 댈러스 카우보이스 | 7-7 | - |
5 | 버팔로 빌스 | 10-4 | - | 5 | 샌프란시스코 49ers - X | 11-3 | ▼4 |
6 | 피츠버그 스틸러스 | 8-6 | - | 6 | 미네소타 바이킹스 | 10-4 | - |
7 | 테네시 타이탄스 | 8-6 | - | 7 | 로스앤젤레스 램스 | 8-6 | - |
8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 6-8 | - | 8 | 필라델피아 이글스 | 7-7 | ▲1 |
탈락: AFC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덴버 브롱코스 NFC - 시카고 베어스 |
주요 경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3202f; font-size: .8em"
테네시
- 텍산스가 4연승을 달리면서 AFC South 우승을 노리고 있던 타이탄스를 잡아내면서 디비전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3803; font-size: .8em"
그린베이
- 패커스가 베어스의 막판 추격 시도를 막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고, 베어스는 패배 및 다른 경기 결과로 경우의 수까지 사라지면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댈러스
- 카우보이스가 시즌 전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포텐을 터뜨리면서 44:21로 압승을 거두고 NFC East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램스는 이 경기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71930; font-size: .8em"
샌프란시스코
- 49ers가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각성한(...) 팰컨스를 상대로 홈에서 일격을 당하면서 5번 시드로 다시 미끄려졌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38d; font-size: .8em"
피츠버그
- 선데이 나잇 풋볼로 Flex된 경기에서 빌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AFC East 우승 가능성을 살렸고, 스틸러스는 6번 시드 수성이 상당히 위험해졌다.2.3. Week 16
AFC | NFC |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1 | 볼티모어 레이븐스 - 1 | 13-2 | - | 1 | 샌프란시스코 49ers - X | 12-3 | ▲4 |
2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Y | 12-3 | - | 2 | 그린베이 패커스 - Y | 12-3 | - |
3 | 캔자스시티 치프스 - Y | 11-4 | - | 3 | 뉴올리언스 세인츠 - Y | 12-3 | - |
4 | 휴스턴 텍산스 - Y | 10-5 | - | 4 | 필라델피아 이글스 | 8-7 | ▲4 |
5 | 버팔로 빌스 - X | 10-5 | - | 5 | 시애틀 시호크스 - X | 11-4 | ▼4 |
6 | 테네시 타이탄스 | 8-7 | ▲1 | 6 | 미네소타 바이킹스 - X | 10-5 | - |
7 | 피츠버그 스틸러스 | 8-7 | ▼1 | 7 | | 8-7 | - |
8 | 오클랜드 레이더스 | 7-8 | ▲2 | 8 | 댈러스 카우보이스 | 7-8 | ▼4 |
탈락: AFC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NFC - 로스앤젤레스 램스 |
주요 경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338d; font-size: .8em"
뉴잉글랜드
- 톰 브래디가 4쿼터 컴백을 이끌었고, 빌스가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뉴잉글랜드의 디비전 우승, 버팔로의 5번 시드가 확정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샌프란시스코
- 49ers가 끝내기 필드골로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시즌 슈퍼볼에 진출했던 램스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b612; font-size: .8em"
뉴욕 제츠
- 스틸러스가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3bc8d; font-size: .8em"
테네시
- 세인츠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2번 시드 가능성을 살렸고, 타이탄스는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패배한 스틸러스에 타이브레이커로 앞서서 6번 시드 자리를 차지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8em"
LA 차저스
- 레이더스가 홈경기같은 분위기 속에서 차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레이더스는 17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테네시, 피츠버그가 모두 패배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97233f; font-size: .8em"
시애틀
- 시호크스가 홈에서 카일러 머리의 카디널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5번 시드로 추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시호크스는 이 경기에서 주전 러닝백 두명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b7bc; font-size: .8em"
필라델피아
- 이글스가 1쿼터에 10점차 리드를 가져갔고,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03731; font-size: .8em"
미네소타
- 패커스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NFC North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커크 커즌스는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0승 9패를 찍었다.2.4. Week 17
AFC | NFC |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순위 | 팀 | 성적 | 변동폭 |
1 | 볼티모어 레이븐스 - 1 | 14-2 | - | 1 | 샌프란시스코 49ers - 1 | 13-3 | - |
2 | 캔자스시티 치프스 - Y | 12-4 | ▲1 | 2 | 그린베이 패커스 - Y | 13-3 | - |
3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Y | 12-4 | ▼1 | 3 | 뉴올리언스 세인츠 - Y | 13-3 | - |
4 | 휴스턴 텍산스 - Y | 10-6 | - | 4 | 필라델피아 이글스 - Y | 9-7 | - |
5 | 버팔로 빌스 - X | 10-6 | - | 5 | 시애틀 시호크스 - X | 11-5 | - |
6 | 테네시 타이탄스 - X | 9-7 | - | 6 | 미네소타 바이킹스 - X | 10-6 | - |
7 | | 8-8 | - | 7 | | 9-7 | - |
8 | | 7-9 | ▲1 | 8 | | 8-8 | - |
탈락: AFC - 피츠버그 스틸러스, 오클랜드 레이더스 NFC - 댈러스 카우보이스 |
주요 경기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03731; font-size: .8em"
디트로이트
- 전반전은 패커스가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고, 라이언스가 트릭 플레이까지 선보이면서 라이언스의 14점차 리드로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애런 로저스가 각성해서 맹추격을 하고 끝내기 필드골로 승리를 거두면서 1라운드 Bye를 확정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3bc8d; font-size: .8em"
캐롤라이나
- 세인츠가 감독이 해고된 이후 막장스러운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던 팬서스를 상대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캔자스시티
- 패트릭 마홈스가 차저스 수비에 고전하면서 평소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지만, 러닝백 데이미언 윌리엄스와 스페셜 팀의 활약으로 후반전에 점수차를 벌리며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2번 시드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돌핀스가 패트리어츠를 이기는 기적같은 일이 나와야 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8e97; font-size: .8em"
뉴잉글랜드
-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패트리어츠가 역전했지만, 돌핀스 쿼터백인 라이언 피츠패트릭이 '피츠매직' 모드를 발동시켜서 종료 25초를 남겨두고 역전 터치다운을 성공... 돌핀스가 승리를 거두는 초대형 업셋이 나왔다. 결국 패트리어츠는 이 경기 패배로 10년 만에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치르게 되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2244; font-size: .8em"
휴스턴
- 텍산스는 4번 시드가 확정되어 주전 선수들이 결장했고, 타이탄스는 주전 선수가 빠진 텍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6번 시드를 확정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a1414; font-size: .8em"
댈러스
- 다급한 카우보이스가 이번 시즌 최약체 팀 중 하나인 레드스킨스에게 맹공을 퍼부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카우보이스 팬들은 전광판을 지켜보는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4c54; font-size: .8em"
뉴욕 자이언츠
- 3쿼터까지 이글스가 여려차례 동점을 허용하면서 카우보이스가 진출하는 상황이 나오는듯 했지만... 4쿼터에 이글스가 점수차를 벌리면서 9승 7패 성적으로 NFC East 우승을 확정지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aa0000; font-size: .8em"
시애틀
- 전반전은 49ers가 앞서나갔고, 후반전에 시호크스가 맹추격하면서 막판 역전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공격이 1인치를 남겨두고 막히면서 49ers가 NFC West 우승 및 1번 시드를 확정지었다.3. 정규시즌 총평
2019-20시즌 NFL 플레이오프 진출팀 | ||||
지구 우승 | ||||
AFC | NFC | |||
팀 | 전적 | 시드 | 팀 | 전적 |
볼티모어 레이븐스 | 14승 2패 | 1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 13승 3패 |
캔자스시티 치프스 | 12승 4패 | 2 | 그린베이 패커스 | 13승 3패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 12승 4패 | 3 | 뉴올리언스 세인츠 | 13승 3패 |
휴스턴 텍산스 | 10승 6패 | 4 | 필라델피아 이글스 | 9승 7패 |
와일드 카드 | ||||
AFC | NFC | |||
팀 | 전적 | 시드 | 팀 | 전적 |
버팔로 빌스 | 10승 6패 | 5 | 시애틀 시호크스 | 11승 5패 |
테네시 타이탄스 | 9승 7패 | 6 | 미네소타 바이킹스 | 10승 6패 |
3.1. AFC
- 동부 : 빌스가 루키 쿼터백 조시 앨런의 활약을 내세워 패트리어츠의 턱끝까지 추격해서 16주차가 되어서야 패트리어츠의 디비전 우승이 결정되었고, 제츠도 주전 쿼터백 샘 다널드가 단핵증에 걸리는 악재 속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면서 7승 9패를 기록했다. 패트리어츠는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서 시즌 초반 10연승을 달렸지만, 후반부에 톰 브래디의 노쇠화와 수비 붕괴 등 여러 균열음을 드러내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탱킹 모드였던) 돌핀스에게 초대형 업셋을 당하고 10년만에 2번 시드 밖으로 추락하면서 패트리어츠 천하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2].
- 서부 : 치프스는 패트릭 마홈스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결과적으로 수비의 조직력 및 경기력이 상승하는 결과가 되어서 지난 시즌보다 훨씬 공수조화가 잘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4년 연속 디비전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동시에 막판 뒤집기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바이 위크가 확정되었다. 다음 시즌 라스베이거스로 연고 이전을 하는 레이더스는 중반부에 상승세를 타면서 디비전 우승을 노렸지만 치프스와의 2차전에서 완패한 이후 미끄러졌고, 브롱코스는 또 한번의 루징 시즌 가운데에서 드루 락이라는 믿을 수 있는 쿼터백을 발굴한 것이 위안이였다. 차저스는 훌륭한 로스터를 갖추고도 여러차례 자멸하면서 5승 11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고, 필립 리버스가 은퇴/이적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상당히 불확실한 다음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 남부 : 시즌 초반에는 콜츠가 앤드류 럭 은퇴라는 악재 속에서도 조직력을 발휘하면서 선두로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한계를 드러내면서 루징 시즌으로 마무리했고, 텍산스는 시즌 내내 디비전 상위권에 위치하면서 결국 2년 연속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상당히 심한 경기력을 보여줬다.[3] 타이탄스는 암울한 초반기를 보냈지만 쿼터백을 라이언 태너힐로 바꾸는 초강수를 둔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 확실한 강자가 없는 디비전이였다.
재규어스는 '민슈매니아'를 빼면 아무 것도 없었다. - 북부 : 시즌 전에는 브라운스가 디비전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브라운스는 브라운스였다 (...) 시즌 중반 스틸러스의 라이벌전에서 마일스 개럿이 헬멧 가격을 하면서 그나마 있던 가능성까지 날려버리고 결국 시즌 후 감독이 해고되었다. 스틸러스는 개막전에서 벤 로슬리스버거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마이크 톰린 감독의 뛰어난 통솔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유지했지만, 결국 쿼터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벵골스는 조용히 탱킹(...)을 하면서 결국 2020 NFL 드래프트 1번 픽을 확정지었고, 레이븐스는 사실상 MVP가 확정된 라마 잭슨의 맹활약으로 일찌감치 디비전 우승을 확정짓고 1번 시드까지 차지했다.
3.2. NFC
- 동부 :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상대방에게 내주기 위한 카우보이스와 이글스의 병림픽이 계속된 한 시즌이였다[4].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 봤을때는 카우보이스가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린 이글스보다 유리했지만, 16주차 경기에서 이글스가 카우보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결국 9승 7패의 성적으로 디비전 우승을 했다. 자이언츠는 시즌 초반 쿼터백 교체, 레드스킨스는 시즌 초반 감독 해고로 어수선한 시즌을 보낸 가운데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5].
- 서부 : 그야말로 이번 시즌 불지옥 디비전이였다. 최근 몇년간 의도하지 않은 탱킹으로 값싼 루키들로 고급 자원을 많이 확보한 49ers가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고, 시호크스 또한 러셀 윌슨이 하드캐리를 하면서 시즌 내내 디비전 선두 경쟁을 했다. 결국 디비전 우승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되었고, 49ers가 디비전 우승 및 1번 시드를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 슈퍼볼 진출팀인 램스는 시즌 내내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16주차에 49ers를 넘지 못하면서 탈락이 확정되었다. 카일러 머리를 새로운 주전 쿼터백으로 내세운 카디널스는 빈약한 로스터로 인해 고통받긴 했지만 동시에 포텐셜을 보여줬다.
- 남부 : 세인츠는 시즌 초반부터 앞서나가면서 13주차에 디비전 우승을 확정지었고,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토마스는 NFL 리시빙 신기록을 세웠다. 팬서스는 캠 뉴튼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아웃되어서 백업인 카일 앨런이 뛴 가운데, 초반에는 반짝 활약을 보여줬지만 중반부 이후 바닥을 드러냈고 후반부에 감독이 해고된 이후에는 완벽하게 무너졌다. 팰컨스는 최하위 성적이 가능할 정도의 처참한 시작을 했지만, Bye Week때 감독이 대규모 코치 물갈이 및 구영회를 새로운 키커로 영입했고 나머지 경기를 6승 2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 버커니어스는 제이미스 윈스턴 때문에 울고 웃는 시즌이였고, 윈스턴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30 터치다운, 30 인터센션을 기록했다.[6]
- 북부 : 새로운 감독을 내세우고 수비를 보강한 패커스가 3년만에 디비전 타이틀을 탈환했다. 13승 3패의 성적으로 2번 시드를 획득했지만, 경기력 기복이 심한 것은 불안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바이킹스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0승 6패를 찍으면서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커크 커즌스가 다시 한번 프라임타임만 되면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7]을 보여줬다. 베어스는 슈퍼볼을 노릴 수 있는 로스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미첼 트루비스키가 상당히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면서 15주차에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했고, 라이언스는 초반부에 반짝했지만 이후 급속하게 무너지면서 상당히 익숙한 성적을 거뒀다.
4. 대진표
킥오프 시각을 표시하였으며, 이는 미국 동부시각(ET[8], UTC -05:00)을 기준으로 한다.[9] 2019-20시즌 NFL 플레이오프 | |||||||||||
리그 | 시드 | 팀 | ▶ | 시드 | 팀 | ▶ | 시드 | 팀 | |||
와일드 카드 라운드 | 디비저널 라운드 |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 | |||||||||
AFC | 5 | BUF | 19 | ▶ | ▶ | ||||||
2020.01.04 / 16:35 / | |||||||||||
4 | HOU | 22 | 4 | HOU | 31 | ||||||
2020.01.12 / 15:05 / | |||||||||||
2 | KC | 51 | 2 | KC | 35 | ||||||
2020.01.19 / 15:05 / | |||||||||||
1 | BAL | 12 | 6 | TEN | 24 | ||||||
2020.01.11 / 20:15 / | |||||||||||
6 | TEN | 20 | 6 | TEN | 28 | ||||||
2020.01.04 / 20:15 / | |||||||||||
3 | NE | 13 | |||||||||
NFC | 5 | SEA | 17 | ▶ | ▶ | ||||||
2020.01.05 / 16:40 / | |||||||||||
4 | PHI | 9 | 5 | SEA | 23 | ||||||
2020.01.12 / 18:40 / | |||||||||||
2 | GB | 28 | 2 | GB | 20 | ||||||
2020.01.19 / 18:40 / | |||||||||||
1 | SF | 27 | 1 | SF | 37 | ||||||
2020.01.11 / 16:35 / | |||||||||||
6 | MIN | 26 | 6 | MIN | 10 | ||||||
2020.01.05 / 13:05 / | |||||||||||
3 | NO | 20 |
5. 와일드 카드 라운드
5.1. 1월 4일 (ET) AFC 버팔로 빌스 VS 휴스턴 텍산스
2020년 1월 4일 16:35 (ET) NRG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OT | TOTAL |
BUF | 7 | 6 | 3 | 3 | 0 | 19 |
HOU | 0 | 0 | 8 | 11 | 3 | 22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1:51 | 16야드 2nd & 6 → WR 존 브라운에게 패스 → QB 조시 앨런 리시빙 TD → K 스티븐 하우슈카 보너스킥 성공 / BUF 7 : 0 HOU | |||||
2Q 10:52 | 22야드 4th & 10 → K 스티븐 하우슈카 40야드 FG / BUF 10 : 0 HOU | |||||
2Q 00:09 | 22야드 4th & 9 → K 스티븐 하우슈카 40야드 FG / BUF 13 : 0 HOU | |||||
3Q 06:08 | 20야드 4th & 16 → K 스티븐 하우슈카 38야드 FG / BUF 16 : 0 HOU | |||||
3Q 01:41 | 20야드 1th & 10 → QB 드션 왓슨 러싱 TD → QB 드션 왓슨 러닝 2PT 컨버전 성공 / BUF 16 : 8 HOU | |||||
4Q 11:00 | 23야드 4th & 5 → K 카이미 페어베른 41야드 FG / BUF 16 : 11 HOU | |||||
4Q 04:42 | 5야드 2nd & Goal → RB 카를로스 하이드 패싱 TD → WR 디안드레 홉킨스 패싱 2PT 컨버전 성공 / BUF 16 : 19 HOU | |||||
4Q 00:10 | 29야드 4th & 10 → K 스티븐 하우슈카 47야드 FG / BUF 19 : 19 HOU | |||||
OT 03:23 | 10야드 1st & Goal → K 카이미 페어베른 28야드 FG / BUF 19 : 22 HOU |
막판까지 치열한 지구 우승 싸움 끝에 5번 시드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빌스와 반대로 여유롭게 지구 우승을 달성한 텍산스의 맞대결.
초반에는 빌스가 압도했다. 텍산스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 25야드 지점에서 첫 공격을 시작한 빌스는 1쿼터 13분 12초 남은 상황에서 38야드 두번째 다운에서 조시 앨런이 기습 러싱으로 무려 42야드를 나아갔고 11분 51초 남은 상황에서 16야드 두번째 다운에서 조시 앨런이 존 브라운에게 패스한 뒤 본인이 리시빙으로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첫 득점을 만들었다. 그 이후 2쿼터에는 2개의 필드골을 넣으며 13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텍산스는 러닝백들이 죄다 빌스 수비진에게 막혔고 패스를 하자니 제대로 된 와이드 리시버가 디안드레 홉킨스 한 명이라 제대로 패스하기도 힘들었다.
3쿼터 빌스의 킥 오프로 시작된 후반전. 빌스의 킥 이후 볼이 엔드 존으로 들어오면서 리시버로 들어온 디안드레 카터가 터치백을 하고 공을 심판에게 넘기기 위해 볼을 던졌는데 이걸 터치백으로 인정을 안 했는지 심판이 볼을 받지를 않았고 빌스의 S 하이콴 존슨이 이걸 주워서 터치다운을 만들어버렸다.[10] 당연히 텍산스 측은 강하게 항의했고 다행히 터치백이 인정되어 터치다운은 면했다.(...)
빌스는 3쿼터에 조시 앨런의 활약으로 전진을 하나 싶었는데 17주차에 부상에서 돌아온 DE J.J. 왓이 연속 쌕으로 분위기를 바뀌었다. 그리고 3쿼터 1분 41초 남은 상황에서 20야드 첫번째 다운에서 드션 왓슨의 수비수를 다 뚫는 미친 러싱으로 드디어 첫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후 조시 앨런이 펌블을 하는 등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러는 사이 필드골로 원 포인트 게임을 만들어냈다.
4쿼터 8분 56초 남은 상황에서 드션 왓슨이 WR 디안드레 홉킨스에게 무려 41야드 패스를 꽂아 넣었고 결국 4분 42초 남긴 시점에서 5야드 2번째 다운에서 RB 카를로스 하이드의 패싱 터치다운으로 드디어 역전. 거기에 2포인트 컨버전까지 성공하며 3점차까지 벌렸다. 그런 다음 조시 앨런이 플레이오프의 과한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Intentional Grounding 반칙을 받고 Illegal Touch Pass 반칙까지 받으면서 무려 14야드 뒤로 물러나더니 OLB 제이콥 마틴에게 무려 19야드 뒤에서 쌕을 당했다. 다행히 빌스는 단 시간에 수비에 성공했고 결국 10초를 남기고 필드골로 동점으로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 텍산스의 선공을 막아낸 빌스는 42야드 지점까지 전진했으나 OT 코디 포드의 치명적인 Personal Foul로 15야드 뒤로 후진해버렸고 결국 다시 공격권을 가져온 텍산스는 4분 16초 남은 상황에서 드션 왓슨이 빌스의 태클 수비를 빠져나와 RB 타이완 존스에게 패스를 했고 존스가 무려 34야드 패스로 만들어버리며 엔드존 바로 앞까지 전진했고 결국 2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중 어떤 플레이가 핵심적이었는지 분석한 영상
5.2. 1월 4일 (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2020년 1월 4일 20:15 (ET) 질레트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TEN | 7 | 7 | 0 | 6 | 20 |
NE | 3 | 10 | 0 | 0 | 13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2:41 | 18야드 4th & 3 → K 닉 폴크 36야드 FG / TEN 0 : 3 NE | ||||
1Q 05:44 | 12야드 3rd & 10 → TE 앤서니 버크셔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7 : 3 NE | ||||
2Q 15:00 | 5야드 2nd & Goal → WR 줄리안 에들만 러싱 TD → K 닉 폴크 보너스킥 성공 / TEN 7 : 10 NE | ||||
2Q 02:18 | 1야드 4th & Goal → K 닉 폴크 21야드 FG / TEN 7 : 13 NE | ||||
2Q 00:38 | 1야드 1st & Goal → RB 데릭 헨리 러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14 : 13 NE | ||||
4Q 00:15 | 1야드 1st & 10 → CB 로건 라이언 인터셉션 TD → RB 데릭 헨리 러싱 2PT 컨버전 실패 / TEN 20 : 13 NE |
라이언 태너힐이 주전으로 등극한 뒤 승승장구하며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타이탄스와 17주차 돌핀스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10년만에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치르는 패트리어츠의 맞대결.
타이탄스의 킥 오프로 시작된 경기. 25야드 지점에서 공격을 시작한 패츠는 톰 브래디가 두 번의 패스로 순식간에 50야드를 전진했지만 이후 추가 전진을 못하고 36야드 필드골로 첫 득점. 그러나 타이탄스는 올 시즌 러싱야드 1위 RB 데릭 헨리를 세워 폭풍 전진했고 그러는 사이 패츠의 수비진들은 헨리의 러싱에 추풍낙엽으로 떨어져 나갔다.[12] 결국 1쿼터 5분 44초 남은 상황에서 TE 앤서니 펔서[13]의 패싱 터치다운으로 역전.
그러나 패츠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RB 소니 미셸의 25야드 러싱으로 반격을 시작했으며 결국 2쿼터 시작과 동시에 WR 줄리안 에들만이 변칙 공격으로 러싱 공격을 하면서 터치다운으로 다시 재역전. 이후 두 팀 합쳐 3번의 펀트를 찬 가운데 2쿼터 4분 29초 남은 상황에서 패츠가 골라인 1야드에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러싱 공격을 둘 다 실패하고 필드골로 귀결되는 그야말로 공격이 제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다음 타이탄스의 공격에서 데릭 헨리가 바로 29야드 러싱 공격과 11야드 러싱 공격을 각각 성공했으며 이후 4번의 공격에서 헨리 혼자 총 74야드를 전진했고 결국 마지막 공격도 헨리가 성공하며 다시 재역전.
후반전은 수비 싸움이었던 양팀 모두 펀트만 계속 찼고 특히 패츠는 브래디가 3쿼터 9분 14초 남은 상황에서 간만에 38야드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키나 했으나 OG 샥 메이슨이 Ineligible Downfield 반칙[14]을 받아버리며 오히려 후진.(...) 근데 라이언 태너힐까지 정신을 못 차리며 결국 4쿼터까지 두 팀 다 공격에서 이럴 듯한 성과도 보이지 못했으며 특히 브래디는 유난히 초조한 모습으로 공격을 실패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게다가 WR 줄리안 에들만은 패스를 놓치는 상황까지.(...) 결국 4쿼터 15초 남은 상황에서 브래디는 1야드 지점에서 패싱 공격했으나 WR 무하마드 사누를 맞고 타이탄스 CB 로건 라이언[15]에게 인터셉션을 당하면서 결국 쐐기 터치다운을 허용했다. 그리고 그 순간 질레트 스타디움은 오로지 타이탄스 팬들의 함성만 들릴 뿐 조용해졌다. 이후 킥오프로 패츠는 남은 9초동안 어떻게든 전진해보려 애썼지만 시간을 다 써버리면서 경기 종료.
결국 타이탄스는 무려 182야드를 전진한 데릭 헨리를 세워 패츠 상대 플레이오프 첫 승을 기록했으며 패츠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1경기만에 탈락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2013년 이후 플레이오프 홈 9연승도 끊기게 되었다.
한편 이 날 경기가 톰 브래디의 폭스보로에서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었다. 나이가 이미 43세인데다가 내년 브래디의 연봉이 너무 높아 샐러리 캡을 넘게 생겼기 때문이다.[16] 브래디는 경기 후 Press Conference에서 본인은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으며 패츠라는 팀을 좋아한다고 하며 이적에 대한 질문은 회피했다[17].
5.3. 1월 5일 (ET) NFC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뉴올리언스 세인츠
2019년 1월 5일 13:05 (ET)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 | ||||||
TEAM | 1Q | 2Q | 3Q | 4Q | OT | TOTAL |
MIN | 3 | 10 | 7 | 0 | 6 | 28 |
NO | 3 | 7 | 0 | 10 | 0 | 22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1:51 | 11야드 4th & Goal → K 윌 러츠 29야드 FG / MIN 0 : 3 NO | |||||
1Q 04:09 | 25야드 4th & 7 → K 댄 베일리 43야드 FG / MIN 3 : 3 NO | |||||
2Q 09:23 | 4야드 1st & Goal → RB 알빈 카마라 러싱 TD → K 윌 러츠 보너스킥 성공 / MIN 3 : 10 NO | |||||
2Q 02:58 | 3야드 4th & Goal → K 댄 베일리 21야드 FG / MIN 6 : 10 NO | |||||
2Q 00:27 | 5야드 1st & Goal → RB 달빈 쿡 러싱 TD → K 댄 베일리 보너스킥 성공 / MIN 13 : 10 NO | |||||
3Q 03:30 | 1야드 2nd & Goal → RB 달빈 쿡 러싱 TD → K 댄 베일리 보너스킥 성공 / MIN 20 : 10 NO | |||||
4Q 04:42 | 20야드 1st & 10 → QB 테이섬 힐 패싱 TD → K 윌 러츠 보너스킥 성공 / MIN 20 : 17 NO | |||||
4Q 00:10 | 31야드 2nd & 15 → K 윌 러츠 49야드 FG / MIN 20 : 20 NO | |||||
OT 10:45 | 4야드 3rd & Goal → TE 카일 루돌프 패싱 TD / MIN 26 : 20 NO |
다시 한 번 물맥였다!
시즌 내내 플레이오프권이었지만 와일드카드로 올 수밖에 없었던 바이킹스와 1, 2번 시드와 동률인 13승 3패를 기록하고도 타이브레이커에 밀려서 3번 시드가 된 세인츠의 맞대결.
전반전은 바이킹스가 저력을 보여줬고 전반 종료 직전에 세인츠의 필드골이 실패하면서 13:10으로 앞서 나가면서 끝났고, 3쿼터에 바이킹스가 터치다운 하나를 더 추가하면서 10점 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세인츠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인 테이섬 힐[18]이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맹추격을 했고 정규 시간 종료 4분을 남기고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바이킹스 수비가 드류 브리스의 펌블을 유발하면서 공격권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어진 바이킹스의 공격에서 세인츠 수비가 러닝백 델빈 쿡으로 부터 펌블을 유발하고 곧바로 역전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는 세인츠 입장에서는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는 듯 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펌블 전에 무릎이 닿은 것으로 확인되어서 터치다운이 무효화되었다.
이후 바이킹스는 펀트를 하고, 세인츠가 종료 직전에 49 야드 필드골을 집어넣어서 20:20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 코인토스에서 바이킹스가 공격 우선권을 잡았고, 커크 커즌스가 43야드 패스를 성공시키는 결정적인 플레이를 작렬하고, 4야드를 남겨둔 3rd 다운에서 TE 카일 루돌프가 터치다운을 잡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 과정에서 루돌프가 세인츠의 CB P.J. 윌리엄스를 밀치는 듯한 장면이 있어 세인츠 선수들이 Pass Interference가 아니냐고 항의했지만, 심판은 Booth Review 결정을 내리지 않고 터치다운을 인정했고 바이킹스가 세인츠를 잡는 또 하나의 이변이 일어났다[19].
이로서 세인츠는 미니애폴리스의 기적, 1년 전 치명적인 오심에 이어서 3년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잔혹사를 이어나가게 되었다.[20] 동시에 플레이오프만 되면 바이킹스에게 작아지는 세인츠를 또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21] 반면 바이킹스는 커즌스의 인생 경기로 모두의 예상을 깨버리며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되었다.
5.4. 1월 5일 (ET) NFC 시애틀 시호크스 VS 필라델피아 이글스
2020년 1월 5일 16:40 (ET) 링컨 파이낸셜 필드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SEA | 3 | 7 | 7 | 0 | 17 |
PHI | 0 | 3 | 6 | 0 | 9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3:35 | 30야드 4th & 2 → K 제이슨 마이어스 49야드 FG / SEA 3 : 0 PHI | ||||
2Q 02:58 | 28야드 4th & 12 → K 제이크 엘리엇 46야드 FG / SEA 3 : 3 PHI | ||||
2Q 01:11 | 4야드 1st & Goal → RB 마션 린치 러싱 TD → K 제이슨 마이어스 보너스킥 성공 / SEA 10 : 3 PHI | ||||
3Q 10:39 | 8야드 4th & Goal → K 제이크 엘리엇 26야드 FG / SEA 10 : 6 PHI | ||||
3Q 08:55 | 47야드 2nd & 11 → WR DK 메칼프 패싱 TD → K 제이슨 마이어스 보너스킥 성공 / SEA 17 : 6 PHI | ||||
3Q 02:53 | 20야드 4th & 6 → K 제이크 엘리엇 38야드 FG / SEA 17 : 9 PHI |
시즌 내내 포티나이너스와 지구 우승 경쟁을 했지만 결국 와일드카드로 내려온 시호크스와 막판 뒤집기로 겨우 지구 우승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글스의 맞대결.
카슨 웬츠가 드래프트 된 이후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3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앞선 두 시즌은 주전 쿼터백인 카슨 웬츠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해서 뛰지 못한지라 이 경기가 웬츠의 첫번째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그리고, 1쿼터에 시호크스 패스러셔인 자데비언 클라우니가 태클 과정에서 고의성 있어 보이는 헬멧 충돌을 했고[22], 웬츠의 헬멧이 땅에 부딪히면서 뇌진탕을 당하고 아웃되면서 플레이오프와는 지독하게 인연이 없는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 때부터 시호크스는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2쿼터 1분 11초 남은 상황에서 돌아온 RB 마션 린치가 수비를 모두 뚫고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으며 3쿼터 8분 55초 남은 상황에서 러셀 윌슨의 47야드 롱패스를 WR DK 메칼프가 골라인 바로 앞에서 받아내며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이후 수비 위주의 경기가 이어졌고, 조시 맥카운이 6차례 쌕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분전했지만 결국 터치다운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시호크스가 원정 승리를 거뒀다.
6. 디비저널 라운드
6.1. 1월 11일 (ET) NFC 미네소타 바이킹스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020년 1월 11일 16:35 (ET) 리바이스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MIN | 7 | 3 | 0 | 0 | 10 |
SF | 7 | 7 | 10 | 3 | 27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9:33 | 3야드 1st & Goal → WR 켄드릭 본 패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MIN 0 : 7 SF | ||||
1Q 05:30 | 41야드 3rd & 2 → WR 스테폰 딕스 패싱 TD → K 댄 베일리 보너스킥 성공 / MIN 7 : 7 SF | ||||
2Q 07:12 | 1야드 2nd & Goal → RB 테빈 콜먼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MIN 7 : 14 SF | ||||
2Q 00:36 | 21야드 4th & 15 → K 댄 베일리 39야드 FG / MIN 10 : 14 SF | ||||
3Q 10:42 | 21야드 4th & 2 → K 로비 굴드 35야드 FG / MIN 10 : 17 SF | ||||
3Q 04:57 | 2야드 1st & Goal → RB 테빈 콜먼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MIN 10 : 24 SF | ||||
4Q 14:17 | 3야드 4th & Goal → K 로비 굴드 21야드 FG / MIN 10 : 27 SF |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세인츠를 격파하고 올라온 바이킹스와 시즌 내내 질식수비로 1번 시드를 놓치지 않았던 49ers의 맞대결.
초반에는 49ers가 앞서갔다. 바이킹스의 첫번째 공격이 펀트로 끝난 뒤 47야드 지점에서 49ers는 야금야금 전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49야드 지점에서 지미 가로폴로의 패스를 WR 디보 새뮤얼이 22야드 패스를 받아냈고 3야드 지점에서 켄드릭 본의 패싱 터치다운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이킹스도 이에 바로 반격하여 WR 스테폰 딕스가 무려 41야드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만들어냈다.
그러나 2쿼터가 되자 49ers의 러싱이 빛나기 시작했다. 2쿼터 12분 45초 남은 상황에서 RB 테빈 콜먼의 러싱에 라인맨들이 길을 계속해서 열었고 결국 2쿼터 7분 12초 남은 상황에서 테빈 콜먼이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바이킹스가 2번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49ers의 질식수비에 막히며 필드골 하나에 그쳤다.
3쿼터에도 다르지 않았다. 3쿼터 시작부터 RB 테빈 콜먼과 라힘 몬스터드 둘이서 러싱 공격을 뚫어냈고 첫 공격을 필드골로 마무리 한 뒤 그 다음 바이킹스의 공격에서
이후 양 팀 서로 펀트를 찼는데 49ers의 펀트 상황에서 바이킹스의 R 마커스 셰럴이 공을 저글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이를 49ers의 라힘 몬스터드가 잡으며 다시 공격권은 49ers에게.[23] 결국 49ers는 무리하지 않고 필드골을 차며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4쿼터에는 49ers의 질식 수비가 바이킹스를 조여왔고 결국 49ers가 컨퍼런스 챔피언십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시즌 내내 49ers의 질식수비가 리그를 지배했기 때문에 경기 전부터 이미 49ers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49ers의 수비는 바이킹스의 러싱을 단 21야드로 막아냈고 반대로 49ers의 러싱은 라인맨들이 길을 계속 열어 무려 186야드를 전진했다. 반면 바이킹스는 커즌스가 49ers의 수비에 무려 6개의 쌕을 당하면서 맥을 못 췄고 믿었던 RB 달빈 쿡이 49ers의 수비가 단 18야드 전진에 그쳤다. 이로서 49ers는 6년만에 다시 한번 컨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었다.
6.2. 1월 11일 (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볼티모어 레이븐스
2020년 1월 11일 20:15 (ET) M&T 뱅크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TEN | 7 | 7 | 14 | 0 | 28 |
BAL | 0 | 6 | 0 | 6 | 12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3:42 | 12야드 3rd & Goal → TE 조뉴 스미스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7 : 0 BAL | ||||
2Q 14:53 | 45야드 1st & 10 → WR 칼리프 레이몬드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14 : 0 BAL | ||||
2Q 09:52 | 31야드 4th & 12 → K 저스틴 터커 49야드 FG / TEN 14 : 3 BAL | ||||
2Q 00:03 | 4야드 2nd & Goal → K 저스틴 터커 22야드 FG / TEN 14 : 6 BAL | ||||
3Q 06:59 | 3야드 3rd & Goal → WR 코리 데이비스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21 : 6 BAL | ||||
3Q 04:20 | 1야드 3rd & Goal → QB 라이언 태너힐 러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28 : 6 BAL | ||||
4Q 11:09 | 15야드 1st & 10 → TE 해이든 허스트 패싱 TD → WR 마일스 보이킨 패싱 2PT 컨버전 실패 / TEN 28 : 12 BAL |
러닝백 데릭 헨리의 대활약으로 디펜딩 챔피언 패츠를 꺾고 올라온 타이탄스와 MVP가 사실상 확정된 라마 잭슨을 필두로 1번 시드로 올라온 레이븐스의 맞대결.
경기가 경기인 만큼 레이븐스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훨씬 달랐다. 타이탄스의 첫번째 공격을 잘 막아낸 레이븐스는 36야드 지점까지 갔으나 여기서 TE 마커스 앤드류스에게 던진다는 것이 이게 앤드류스 맞고 타이탄스의 S 케빈 바야드 품에 들어가버리며 인터셉션이 되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레이븐스 공격에서 45야드 지점 2쿼터 시작과 동시에 퍼스트 다운에 1야드 남겨놓고 4번째 다운. 여기서 레이븐스의 헤드코치 존 하버가 펀트 대신 Go-For-It[24]을 지시했고 그것을 실행했으나 타이탄스의 수비에 막히면서 Inches 차이로 타이탄스에게 공격권이 넘어갔다..(...)[25] 그리고 라이언 태너힐이 공격권을 넘겨받자마자 45야드 패싱 터치다운을 만들었다.
그렇게 타이탄스가 14점을 내는 사이 라마 잭슨은 작년 플레이오프를 보듯 그야말로 삽질을 거듭했다. 특히 장기였던 러싱이 타이탄스 수비에게 다 막혀버리니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 패싱을 하려해도 타이탄스 수비에게 쌕으로 털렸으니.(...) 결국 전반전 내내 필드골 2개를 차는데 그쳤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잭슨이 무려 30야드 러싱에 성공하며 드디어 레이븐스가 분위기를 타는 듯...했는데 3쿼터 10분 1초 남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Go-For-It을 시도했으나 잭슨이 어디로 돌파해야할지 헤매다가 전진도 못하고 또 턴오버.(...) 그리고 바로 다음 타이탄스의 공격에서 데릭 헨리가 무려 66야드 러싱에 성공했고 이후 3야드 남은 상황에서 데릭 헨리가 공을 받았는데 러싱이 아닌 페이크 플레이로 WR 코리 데이비스에게 높게 패스를 던졌고 이게 성공하면서 또 다시 터치다운.
그래도 이 때까지는 라마 잭슨였기에 희망이 있었다. 그런데 공격권을 받자마자 쌕을 당했는데 이게 또 펌블이 되었고 타이탄스 DE 제프리 시몬스가 펌블된 공을 잡으며 또 다시 턴오버.(...) 결국 20야드 지점에서 시작한 타이탄스는 1야드를 남기고 라이언 태너힐이 직접 러싱으로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쐐기를 박았다. 그 와중에 다음 공격에서 잭슨은 타이탄스 S 케니 버카로에게 인터셉션까지 던지며 또 턴오버.(...) 이후 4쿼터에 잭슨은 터치다운을 만들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 결국 타이탄스는 남은 시간을 데릭 헨리의 러싱으로 시간을 보냈고 또 다른 이변을 만들어내며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레이븐스를 격파하고 17년만에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했다.
타이탄스의 데릭 헨리는 이 날 무려 195야드를 전진하며 역대 최초로 3경기 연속 180야드라는 기록과 포스트시즌 첫 4경기에서 최다 러싱야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26]
반면 라마 잭슨은 MVP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쌕 4개에 인터셉션 2개를 당하며 오히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얻었다.[27][28]
6.3. 1월 12일 (ET) AFC 휴스턴 텍산스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2020년 1월 12일 15:05 (ET) 애로헤드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HOU | 21 | 3 | 7 | 0 | 31 |
KC | 0 | 28 | 13 | 10 | 51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2:07 | 46야드 3rd & 1 → WR 케니 스틸스 패싱 TD → K 카이미 페어베른 보너스킥 성공 / HOU 7 : 0 KC | ||||
1Q 10:13 | 25야드 4th & 6 → CB 로니 존슨 펀트 블락 TD → K 카이미 페어베른 보너스킥 성공 / HOU 14 : 0 KC | ||||
1Q 01:24 | 4야드 2nd & Goal → WR 대런 펠스 패싱 TD → K 카이미 페어베른 보너스킥 성공 / HOU 21 : 0 KC | ||||
2Q 10:58 | 13야드 4th & 1 → K 카이미 페어베른 31야드 FG / HOU 24 : 0 KC | ||||
2Q 10:00 | 17야드 1st & 10 → RB 데이미언 윌리엄스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HOU 24 : 7 KC | ||||
2Q 08:51 | 5야드 2nd & Goal → TE 트래비스 켈시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HOU 24 : 14 KC | ||||
2Q 06:37 | 6야드 3rd & Goal → TE 트래비스 켈시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HOU 24 : 21 KC | ||||
2Q 00:50 | 5야드 3rd & Goal → TE 트래비스 켈시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HOU 24 : 28 KC | ||||
3Q 11:28 | 1야드 1st & Goal → RB 데이미언 윌리엄스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실패 / HOU 24 : 34 KC | ||||
3Q 04:43 | 5야드 1st & Goal → RB 데이미언 윌리엄스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HOU 24 : 41 KC | ||||
3Q 01:41 | 5야드 1st & Goal → QB 드션 왓슨 러싱 TD → K 카이미 페어베른 보너스킥 성공 / HOU 31 : 41 KC | ||||
4Q 13:58 | 8야드 3rd & Goal → TE 블레이크 벨 패싱 TD → K 해리슨 버커 보너스킥 성공 / HOU 31 : 48 KC | ||||
4Q 08:10 | 6야드 4th & 2 → K 해리슨 벗커 24야드 FG / HOU 31 : 51 KC |
- 치프스 관점에서 서술된 경기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와일드카드에서 16점차를 뒤집고 연장승부 끝에 승리한 텍산스와 시즌 막판 뒤집기로 극적인 바이위크를 보낸 치프스의 맞대결.
2017 NFL 드래프트 전체 10번 픽이였던 패트릭 마홈스와 12번 픽이였던 드션 왓슨의 첫번째 플레이오프 대결이였는데, 1쿼터와 2쿼터 이후로 경기 양상이 극명하게 갈린 경기였다.
시작은 휴스턴 텍산스가 상당히 좋았다.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드션 왓슨이 54야드 패싱 터치다운을 던졌고, 치프스 리시버들이 잇따른 드랍 패스로 전진을 하지 못하고 펀트로 공격권을 내주는 사이에 텍산스의 OLB 바케비어스 밍고가 펀트 블락을 만들어 냈고 CB 로니 존슨이 블락한 볼을 주워 터치다운을 만들어냈고, 이후 텍산스에서 펀트를 찼는데 리턴을 시도하던 R 타이릭 힐이 머프를 해버렸고, 그걸 텍산스의 CB 키온 크로센이 잡아 다시 공격권은 텍산스에게.(...) 결국 텍산스는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고 곧바로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면서 순식간에 2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치프스 공격이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텍산스가 점수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고 다시 한번 치프스 레드존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텍산스의 헤드코치 빌 오브라이언이 4th & 1 상황에서 Go-for-it으로 갈지 필드골로 갈지 결정을 못하다가 타임아웃 하나를 버려버렸고 결국 필드골을 성공하면서 24:0. 이 때까지만 해도 텍산스가 업셋으로 창단 첫 챔피언십 게임으로 가는 가 싶었다. 그런데...
이어진 킥오프에서 치프스 R 미콜 하드먼이 58야드 리턴을 하고 패트릭 마홈스가 두번의 플레이만에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가 넘어오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마홈스의 폭격이 시작되었다.
이어진 텍산스의 공격이 31야드에서 멈춘 이후 4th & 4 상황에서 텍산스 스페셜 팀이 기습적으로 페이크 펀트[30]를 시도했지만, 치프스의 S 대니얼 소렌슨이 막아내면서 턴오버가 되고 치프스는 상당히 유리한 필드 포지션에서 다음 공격을 시작했다.[31]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마홈스가 트래비스 켈시에게 5야드 패싱 터치다운을 던지면서 10점 차이로 따라잡고, 이후 텍산스의 킥오프 리턴에서 R 디안드레 앤드류스가 리턴을 시도했으나 대니얼 소렌슨이 앤드류스의 펌블을 만들어 버렸고 그걸 RB 다윈 톰슨이 잡아 엔드존 앞까지 달렸다. 그리고 곧바로 또 한번의 트래비스 켈시의 패싱 터치다운으로 연결시키면서 경기 시간 기준으로 3분 24초 사이에 3개의 터치다운을 작렬하면서 분위기가 치프스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텍산스 수비가 완벽하게 기세를 탄 치프스 공격, 특히나 트래비스 켈시를 막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치프스 수비 또한 텍산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전반전 44초를 남기고 켈시의 3번째 터치다운으로 28:24로 역전을 했고, 전반 종료 직전에 텍산스가 필드골을 시도하지만 실축[32]하면서 넘어온 분위기를 찾아오는데 실패했고, 치프스는 전반전에 24점 이상으로 뒤쳐지다가 역전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후반전에도 기세를 탄 치프스의 공격은 계속되어서 3쿼터에 데이미언 윌리엄스의 두번의 러싱 터치다운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렸고, 3쿼터 4분을 남기고 드션 왓슨이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반격을 시도하지만 치프스가 곧바로 7번째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4쿼터에 치프스가 필드골을 성공시키켰고 텍산스가 잇따라 4th down을 시도했지만 치프스 수비가 막아내면서 치프스가 20점차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AFC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했다.
치프스는 NFL 플레이오프 최초로 7포지션 연속 터치다운을 성공하는 신기록을 작성한 동시에,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초로 1쿼터에 20점 이상 차이로 뒤쳐져 있다가 20점 이상 차이로 승리한 팀이 되었다. 반면 텍산스는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두어번 삽질[33]했다가 마홈스에게 제대로 폭격을 맞고 처참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휴스턴 텍산스의 충격적인 몰락의 전주곡이 되었다.
6.4. 1월 12일 (ET) NFC 시애틀 시호크스 VS 그린베이 패커스
2020년 1월 12일 18:40 (ET) 램보 필드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SEA | 3 | 0 | 14 | 6 | 23 |
GB | 7 | 14 | 7 | 0 | 28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0:42 | 20야드 3rd & 7 → WR 다반테 애덤스 패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SEA 0 : 7 GB | ||||
1Q 03:35 | 26야드 4th & 6 → K 제이슨 마이어스 45야드 FG / SEA 3 : 7 GB | ||||
2Q 10:39 | 1야드 3rd & Goal → RB 애런 존스 러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SEA 3 : 14 GB | ||||
2Q 01:33 | 1야드 3rd & Goal → RB 애런 존스 러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SEA 3 : 21 GB | ||||
3Q 09:49 | 1야드 1st & Goal → RB 마션 린치 러싱 TD → K 제이슨 마이어스 보너스킥 성공 / SEA 10 : 21 GB | ||||
3Q 07:21 | 40야드 2nd & 6 → WR 다반테 애덤스 패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SEA 10 : 28 GB | ||||
3Q 00:47 | 7야드 1st & Goal → WR 타일러 러켓 패싱 TD → K 제이슨 마이어스 보너스킥 성공 / SEA 17 : 28 GB | ||||
4Q 09:37 | 1야드 4th & 6 → RB 마션 린치 러싱 TD → QB 러셀 윌슨 2PT 컨버전 실패 / SEA 23 : 28 GB |
와일드카드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리한 시호크스와 애런 로저스의 관록의 플레이로 3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올라온 패커스와의 맞대결.
초반은 패커스가 앞서갔다. 킥오프 이후 첫 드라이브에서 RB 애런 존스가 23야드 러싱을 만들어냈고 그 다음에 다반테 애덤스가 14야드 패스까지 받아내며 전진했고 1쿼터 10분 42초 남은 상황에서 애런 로저스가 다반테 아담스에게 20야드 패스를 찔러넣으며 터치다운을 만들어냈다. 이후 두 팀은 펀트만 찼고 1쿼터 2분 남은 상황에서 시호크스의 러셀 윌슨이 WR 타일러 러켓에게 28야드 패스를 꽂아 넣었으며 드디어 엔드존 근처까지 갔으나 이후 수비에 막히며 필드골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패커스는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로저스는 허약한 시호크스의 수비[34]를 완전히 농락하며 성큼성큼 전진했으며 그러는 사이 시호크스의 수비들은 Pass Inference, Offside 등 Flag로 자멸하기 시작했다.[35] 결국 패커스는 터치다운 2개로 전반전 21:3으로 크게 앞서갔다.
3쿼터가 되자 러셀 윌슨이 살아나면서 시호크스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3쿼터에 킥오프를 하자마자 패싱 공격을 연속으로 꽂아넣으면서 터치다운을 만들어냈고 패커스도 이에 반격하듯 로저스가 애덤 존스에게 40야드 패스를 꽂으넣으며 다시 터치다운. 그러나 시호크스도 곧바로 터치다운을 만들어 내며 11점차까지 따라갔다.
그리고 4쿼터 마션 린치가 다시한번 러싱에 성공하며 5점차까지 따라잡았지만 2포인트 컨버전에서 패커스의 CB 하이로 알렉산더가
이후 패커스의 공격. 로저스는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시호크스에게 공격 기회를 안 주려고 했는데 4쿼터 2분 19초 남은 상황에서 3rd & 8 상황에서 로저스가 32야드 패스를 성공시키며 퍼스트 다운 갱신에 성공했다.[36] 그리고 1분 52초 남은 상황에서 3rd & 9 상황에서 TE 지미 그램이 패스를 받았고 S 라노 힐의 태클에 넘어졌으나 공이 퍼스트 다운 라인을 넘어가 퍼스트 다운 갱신에 성공했다. 다만 어깨에 먼저 닫기 전에 볼이 라인을 넘어갔는지에 대해 애매한 측면이 있어 Booth Review를 실시했고 2번의 리뷰 끝에 퍼스트 다운이 확정되었다.[37] 남은 시간은 1분 48초였고 패커스는 남은 시간을 무릎꿇기로 보내며 6년만에 NFC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했다.
패커스는 로저스의 관록대로 시호크스의 수비를 농락했고 수비는 러셀 윌슨을 막아세웠고 반대로 시호크스는 윌슨이 이후 분전했지만 허약한 수비진이 점수를 내고 점수를 주니 이길 수가 없었다.
7. 컨퍼런스 챔피언십 게임
7.1. 1월 19일 (ET) AFC 테네시 타이탄스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2020년 1월 19일 15:05 (ET) 애로헤드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TEN | 10 | 7 | 0 | 7 | 24 |
KC | 7 | 14 | 0 | 14 | 35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11:33 | 12야드 4th & 6 → K 그렉 조셉 30야드 FG / TEN 3 : 0 KC | ||||
1Q 05:56 | 4야드 1st & Goal → RB 데릭 헨리 러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10 : 0 KC | ||||
1Q 00:51 | 8야드 1st & Goal → WR 타이릭 힐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TEN 10 : 7 KC | ||||
2Q 06:43 | 1야드 2nd & Goal → OT 데니스 켈리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17 : 7 KC | ||||
2Q 04:16 | 20야드 2nd & 10 → WR 타이릭 힐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TEN 17 : 14 KC | ||||
2Q 00:23 | 28야드 2nd & 10 → QB 패트릭 마홈스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TEN 17 : 21 KC | ||||
4Q 14:54 | 3야드 2nd & Goal → RB 데이미언 윌리엄스 러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TEN 17 : 28 KC | ||||
4Q 07:44 | 40야드 3rd & 6 → WR 새미 왓킨스 패싱 TD → K 해리슨 벗커 보너스킥 성공 / TEN 17 : 35 KC | ||||
4Q 04:24 | 22야드 2nd & 12 → TE 앤서니 퍼셔 패싱 TD → K 그렉 조셉 보너스킥 성공 / TEN 24 : 35 KC |
- 치프스 관점에서 서술된 경기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엄청난 반란을 일으키며 패츠와 레이븐스를 꺾고 올라온 타이탄스와 텍산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4:0의 격차를 순식간에 뒤집고 2년 연속 챔피언십 게임에 올라온 치프스와의 맞대결.
초반에는 타이탄스가 앞서갔다. 킥오프 이후 첫 드라이브에서 두번째 공격에서 WR A.J. 브라운이 37야드 패스를 만들어내며 엔드존까지 12야드 남았으나 결국 필드골로 마무리. 이후 치프스의 공격을 막아낸 뒤 타이탄스의 공격에서 치프스 CB 버샤드 브리랜드의 인터셉션이 나오나 했지만 무릎이 닫기전 공이 먼저 땅에 닫아 인정되지 않았고 이후 DT 크리스 존스와 DT 재비어 윌리엄스의 연속 Neutral Zone Infraction (중립 지역 침범 반칙)으로 퍼스트 다운 갱신 성공. 이후 4번째 다운까지 왔고 2야드만이 남자 패싱으로 밀어붙였고 끝내 퍼스트다운을 갱신하더니 조뉴 스미스의 22야드 패스 리시빙이 나왔고 결국 마지막에는 데릭 헨리가 러싱으로 터치다운.
그러나 치프스도 밀리지 않았다. 마홈스가 다시 공을 잡은 뒤 26야드 패스로 제대로 전진했고 그 이후 패싱으로 야금야금 전진하더니 결국 WR 타이릭 힐이 공을 받아 엔드존으로 뛰어들어가며 터치다운. 하지만 타이탄스도 다시 응수하듯 밀어붙였고 그 와중에 치프스의 수비진에서 플래그가 남발하면서 쭉쭉 전진했고 결국 2야드 남긴 상황에서 데릭 헨리에게 주는 듯 하다가 OT 데니스 켈리에게 패스하는 페이크 플레이로 터치다운. 하지만 마홈스도 연속된 빅 패스로 쭉쭉 나아가더니 20야드 패싱 터치다운으로 다시 추격 성공. 그리고 다음 치프스의 공격에서 2쿼터 23초 남은 상황 23야드 지점에서 패싱하기에는 답이 안 나오자 마홈스 본인이 러싱을 시도했고 결국 27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며 역전 성공.
이후 3쿼터 때는 서로 펀트만 주고 받다가 3쿼터 막판 치프스가 야금야금 전진했고 4쿼터에 돌입해 데이미언 윌리엄스의 러싱으로 터치다운. 그 이후 라이언 태너힐도 치프스의 수비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러는 사이 치프스는 마홈스가 무려 60야드 패싱으로 터치다운을 만들면서 더 도망갔다. 이후 타이탄스는 페이크 펀트를 성공시키는 등 어떻게든 득점하려 했고 결국 22야드 패싱 터치다운으로 결국에는 득점.
하지만 다시 타이탄스가 공을 잡았을 때 남은 시간은 2분 8초. 시간상으로는 11점차를 극복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었고[38] 결국 1분 28초 남은 상황에서 4th & 6 태너힐이 치프스의 DE 프랭크 클라크에게 쌕을 당하면서 턴오버. 동시에 치프스의 50년만의 슈퍼볼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50년만에 라마 헌트 트로피가 치프스로 돌아오게 되었다.[39]
7.2. 1월 19일 (ET) NFC 그린베이 패커스 VS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020년 1월 19일 18:40 (ET) 리바이스 스타디움 | |||||
TEAM | 1Q | 2Q | 3Q | 4Q | TOTAL |
GB | 0 | 0 | 7 | 13 | 20 |
SF | 7 | 20 | 7 | 3 | 37 |
득점 루트 | |||||
시간 | 득점 루트 / 스코어 | ||||
1Q 06:01 | 36야드 3rd & 8 → RB 라힘 모스터드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GB 0 : 7 SF | ||||
2Q 15:00 | 36야드 4th & 14 → K 로비 굴드 54야드 FG / GB 0 : 10 SF | ||||
2Q 06:01 | 9야드 2nd & 6 → RB 라힘 모스터드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GB 0 : 17 SF | ||||
2Q 02:00 | 9야드 4th & 2 → K 로비 굴드 27야드 FG / GB 0 : 20 SF | ||||
2Q 00:50 | 18야드 2nd & 9 → RB 라힘 모스터드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GB 0 : 27 SF | ||||
3Q 00:50 | 9야드 1st & Goal → RB 애런 존스 패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GB 7 : 27 SF | ||||
3Q 04:56 | 22야드 2nd & 10 → RB 라힘 모스터드 러싱 TD → K 로비 굴드 보너스킥 성공 / GB 7 : 34 SF | ||||
4Q 14:45 | 1야드 1st & Goal → RB 애런 존스 러싱 TD → WR 다반테 애덤스 2PT 컨버전 실패 / GB 13 : 34 SF | ||||
4Q 14:45 | 8야드 1st & Goal → TE 제이스 스텐버거 패싱 TD → K 메이슨 크로스비 보너스킥 성공 / GB 20 : 34 SF | ||||
4Q 03:36 | 24야드 4th & 3 → K 로비 굴드 42야드 FG / GB 20 : 37 SF |
애런 로저스의 관록으로 3년만에 챔피언십 게임에 오른 패커스와 질식 수비로 바이킹스를 완벽하게 박살내고 6년만에 챔피언십 게임에 오른 49ers와의 맞대결.
그야말로 저니맨 러닝백의 인간승리 경기였다. 샌프란시스코의 라힘 모스터드는 이름대로 몬스터급 경기를 펼쳤다. 이날 모스터드는 220야드에 무려 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 그야말로 인간극장급 플레이를 했다.
반면 애런 로저스는 전반전 내내 49ers의 수비에 번번히 막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패싱야드 326야드에 터치다운 패스 2개를 기록했지만 이 2개의 터치다운은 후반전에서 기록한 것이었고 전반전에는 49ers의 통곡의 벽 수비에 막혀 그야말로 울고싶은 심정이었다. 특히 49ers의 디펜시브 라인맨들이 패커스 오펜시브 라인맨들을 압도하는 플레이로 로저스를 허탈하게 만들어 패커스를 전반전 동안 클린시트로 만들어놓고 있었다.
49ers는 라힘 모스터드의 대활약으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는데 모스터드가 그야말로 패커스 수비진들을 넝마로 만들어버려 패커스를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지미 가로폴로는 할일없는 한량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날 가로폴로는 총 14번의 패스로 77야드만을 기록해 사실 경기를 뛰지 않은 것과 같았다.
이로서 49ers는 7번째 슈퍼볼을 맞이하게 되었다. 만약 49ers가 우승할 경우 스틸러스와 패트리어츠에 이어 3번째 V6팀이 탄생한다.
8. Super Bowl LIV
[1] 총 11단계까지 있다![2] 그리고 이 전망대로 패트리어츠는 와일드카드전에 패해 조기 탈락했으며 다음 시즌에는 빌스한테 처참하게 스윕을 당하고 포스트시즌조차 가지 못했다.[3] 이 때까지만 해도 몰랐을 것이다. 텍산스가 단 1년만에 프랜차이즈 스타 J.J. 왓이 팀에 불만을 가지고 떠나고, 현재와 미래 모두 없는 팀으로 전락할 것이라고는...[4] 그야말로 이겨야 할 경기를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카우보이스의 경우 닥 프레스콧, 에제키엘 엘리엇, 아마리 쿠퍼같은 타팀들도 그저 부러워할 재능있는 선수들이 즐비함에도 결국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헤드코치인 제이슨 개렛이 병신아니냐는 팬들의 비아냥이 커져버렸다.[5] 자이언츠는 시즌 종료 후 헤드코치였던 팻 셔머를 해고했으며 레드스킨스는 전 캐롤라이나 팬서스 헤드코치였던 론 리베라를 신임 헤드코치로 선임했다.[6] NFL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번 시즌의 윈스턴 하이라이트가 올라와 있다.[7] 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0승 9패다.[8] Eastern Time Zone[9] 한국 시각은 UTC +09:00이기 때문에, 미 동부 시각 ET에서 14시간을 더하면 한국 시각이 나오게 된다.[10] 이 경기의 주관 방송사인 ESPN도 당연히 터치백이라 생각하고 리포터 리사 살터스의 리포팅으로 화면을 돌렸는데 리사가 리포팅을 시작하자마자 빌스가 터치다운을 만들었다.[11] 왜냐면, 킥오프 볼을 엔드존 안에서 잡을 경우 대부분 리터너가 닐다운해서 터치백을 찍지, 펀트처럼 페어캐치를 선언하고 잡는 경우는 거의 없다. 페어캐치 동작을 하긴 했는데 동작이 별로 안 큰데다 킥오프상황에서 페어캐치를 선언할 줄 모르고 심판이 속았던 것으로 보인다.[12] 실제로 패츠 수비진들의 러싱 수비는 올해 중하위권으로 러싱당 허용 야드는 1.7야드로 22위, 통합 허용 야드 중 러싱 야드 허용 비율이 35%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아무리 플레이오프 좀비 패츠라도 헨리를 못 막아서 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13] F*** sir로 발음하면 곤란하다(...). 참고로 이 선수 하버드 대학교 출신(...).[14] 샤크 메이슨아 타이탄스의 DE 주렐 케이시를 막다가 케이시가 브래디에게 달려들면서 떨어졌는데 그 때 스크리미지 라인을 넘어가 버린 상황에서 브래디가 전진 패스를 던져버려서 FLAG가 나온 것.[15] 2013년 패츠 3라운드 지명자로, 2014, 2016시즌 2번의 슈퍼볼 우승을 패츠 소속때 맛본 선수다.[16] 브래디의 2020년 연봉이 $30M인데 패츠의 남은 데드 캡이 $13.5M 뿐이다.[17] 경기 후 ESPN와 같은 많은 미 현지 언론들은 브래디의 패트리어츠와의 결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나이도 나이인데다 이룰 수 있는 많은 것을 이뤘고 게다가 올시즌 패트리어츠의 공격력이 상당히 약화됐는데 이를 보강시킬 방법도 없어 브래디가 스스로 엄청난 페이컷을 하지 않는 한 원하는 그림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리그 환경이 브래디가 설 자리를 잃게 만들고 있다. 패트릭 마홈스나 드션 왓슨, 그리고 라마 잭슨과 같이 패싱도 됨과 동시에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이거나 스크램블,러싱 플레이로 전진이나 퍼스트다운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모빌리티를 가진 쿼터백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브래디와 같이 포켓 밖에서는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only 포켓 패서형 쿼터백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더우기 브래디가 원하는 플레이를 해 줄 수 있는 리시버들을 찾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졌고 능동적인 패스러셔들도 많이 배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오펜시브 라인맨 역시 필요한데 이마저도 힘든 상황이다.[18] 원래 포지션은 쿼터백이긴 한데 러닝백, 타이트 엔드, 와이드 리시버에 리터너까지 다 할 줄 아는 선수다. 실제로 최근 세인츠 경기를 보면 드류 브리스의 체력 관리를 위해 힐이 쿼터백을 보는 경우가 많으며 브리스가 쿼터백을 볼 때 가끔씩 힐은 필드로 나가 있는다.[19] 미네소타는 마이크 짐머 체제하에 뉴올리언스와의 플레이오프 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커크 커즌스의 첫 플레이오프 승리이기도 하다.[20] 세인츠의 플레이오프 홈경기 성적이 6승 1패여서 팬들이 갖는 기대도 컸다. 게다가 주전 쿼터백 드류 브리스의 현역기간도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해내보자란 분위기가 강했던것도 사실이었다.[21] 세인츠의 통산 바이킹스와의 플레이오프 전적은 1승 4패다. 그나마 1승이 2009년 NFC 챔피언십 게임인데 그 경기마저도 필드골로 겨우 이겼다. 그 이후부터는 단 한 번도 바이킹스를 플레이오프에서 못 이겼다. 그 중에 끼어있는 것이 바로 미니애폴리스의 기적.[22] 현재 미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설왕설래가 많다.[23] 킥오프나 펀트는 받는 팀만이 받을 수 있지만 받는 팀의 리터너의 몸에 닫는 순간부터는 잡는 사람이 임자다. 지금 상황은 받는 팀 (바이킹스)의 리터너가 받은 뒤 놓쳐서 차는 팀 (49ers)가 다시 잡아서 공격권이 유지된 경우. 받는 팀 입장에서는 공짜로 공격권을 넘겨받는 건데 놓쳐서 다시 공격권을 줬으니 최악의 실책이 아닐 수가 없다.[24] 4번째 다운에서 1야드 이내로 남았을 때 펀트를 하지 않고 단체로 황소처럼 밀어 붙여 퍼스트 다운을 갱신하는 전술. 성공하면 계속해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상대팀의 공격이 시작된다. 즉, 양날의 검의 전술.[25] 참고로 올 시즌 레이븐스의 Go-For-It 성공률은 8번 시도 8번 성공, 100%였다. 그런데 그런 팀이 타이탄스에게 막힌 것.[26] PS 첫 4경기에서 무려 548야드를 전진했으며 2위가 덴버 브롱코스의 전설적인 러닝백 터렐 데이비스의 515야드인 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27] 본인의 장기였던 러싱 공격이 185야드를 기록했는데 본인이 뛴 143야드를 제외하면 42야드로 뚝 떨어진다. 거기에 기록 상으로는 레이븐스가 총 530야드, 타이탄스가 총 300야드를 전진했다. 즉 기록상으로는 레이븐스가 이겼어야할 경기. 그런데 졌다는 것에 대해 쿼터백 탓을 안 할 수가 없다.[28] 작년은 그래도 공격 라인맨과 러닝백이 약했고 또 루키 시즌이었기 때문에 변명이 되었지만 올해는 마크 잉그램도 왔고 공격 라인맨도 싹 갈아엎었고 무엇보다 이미 MVP 트로피에 이름이 새겨졌다 해도 과언이 아닌 라마 잭슨이었기 때문에 새가슴이라는 얘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내년에도 이러면 빼박 확정.[29] 뉴욕 제츠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그린베이 패커스가 애틀랜타 팰컨스 상대로 승리. 참고로 그린베이는 이 시즌에 6번 시드 받고도 슈퍼볼 우승까지 했다.[30] 펀트를 차는 것처럼 하다가 센터 뒤에 있는 세이프티에게 공을 넘겨 퍼스트 다운을 갱신하는 전술.[31] 사실 텍산스로서는 페이크 펀트를 시도할 이유가 없었다. 무려 17점차를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수비만 잘해도 이길 확률이 높았던 상황.[32] 이 때 아까 타임아웃만 안 버렸어도 공격을 더 시도할 수 있었다.[33] 1쿼터 4th & 1에서 Go-for-it과 필드골을 결정 못하다가 타임아웃 하나 버린 것, 2쿼터 펀트 상황에서 페이크 펀트를 했다가 막히면서 치프스에게 좋은 포지션만 만들어 준 것. 당연히 헤드코치 빌 오브라이언은 경기 끝나고 욕을 푸짐하게 먹고 있다.[34] 2019-20시즌 시호크스의 디펜스 순위는 23위이며, 특히 패싱 수비는 27위로 최하위권이었다.[35] 특히 자데비언 클라우니는 수비 하는 동안 Flag만 3개를 받았다.[36] 만약 여기서 퍼스트 다운 갱신에 실패했다면 당연히 펀트를 차는 상황이었고 4쿼터의 사나이 러셀 윌슨에게 2분이라는 시간을 주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역전 당할 여지가 상당히 높았다.[37] 어깨가 먼저 닫고 볼이 넘어갔다는 근거를 찾기 어려워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1번만 실시해야 하나 시호크스의 헤드코치 피트 캐롤이 항의하자 재판독을 실시했다.[38] 동점을 만들려면 빠른 시간 내에 터치다운을 만들고 2포인트 컨버전에 성공한 다음 온사이드 킥을 성공해서 필드골이라도 차 넣어야 연장을 갈 수 있었다. 저 4개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그냥 끝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미션 임파서블.[39] 라마 헌트 트로피는 AFC 우승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로 여기서 라마 헌트는 NFL 부흥에 크게 기여했던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오너 라마 헌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