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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33

동방이상혈/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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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설명3. 화속성4. 수속성5. 지속성6. 연속성7. 광속성8. 암속성9. 리속성

1. 개요

동방이상혈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2. 기본 설명

게임 내에선 유닛(ユニット)이라고 부른다. 동방옥령희의 영향으로 어째선지 코다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2차 창작이긴 해도 등장인물 전원 인형 같은 게 아니라 본인이므로 코다마라고 부를 이유는 딱히 없다. 그래서 같은 파티에 똑같은 인물 두 명을 동시에 편성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기본 플랑드르(화속성)와 크리스마스 플랑드르(수속성)는 같은 파티에 동시에 넣을 수 없다. 다만 구작결계를 넘은 캐릭터들의 구작/신작 중복 편성은 가능.

꾸준히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지만 유닛 간 성능 차이가 너무 커서 난이도와 밸런스 조절이 좀 애매한 느낌. 탱커도 힐러도 적고 방어력이 몇몇을 빼면 젖은 휴지급이라 당하기 전에 죽이는 게 기본적인 전략이기 때문에 고화력 고스핏 딜러나 CT를 조절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우대받는다. 특히 후반부로 가면 선빵을 치는 것과 아예 맞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CT, 스피드 관련 캐릭터들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게임 초기부터 3.0.0까지 시점에서는 밸런스가 난장판에 가까웠는데, 캐릭터마다 스킬의 부가 효과들도 전부 들쭉날쭉에 TP 감소 효과에 위력도 동일한 기술을 어느 캐릭터는 단일기인 반면 다른 캐릭터는 작렬기를 가진 하위호환급의 기술들도 많았다. 심지어 아무 부가 효과가 없는 기술들도 있었을 지경이니...[1] 그래서 대다수 유저들은 유카리나 플랑드르 몇몇의 사기 캐릭터들 위주로 파티를 구성했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출시 이후부터 쭉 밸런스 조정은 절대 다수가 상향평준화로 조정 받아 왔으며, 특히 3.0.0 시점에서 대규모로 조정을 받은 이후로는 캐릭터들간의 성능간 격차가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이 부족하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라도 꾸준히 키우면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다. 물론 파티를 짜다 보면 유카리같은 유닛들은 반드시 들어가게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도 초창기보다는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아진 편이고, 무엇보다 단체전이나 총력전같은 다수의 캐릭터들이 필요한 스테이지도 많아졌기 때문에 사기 유닛 몇명만 키우는 플레이는 과거에 비해서는 불가능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성능이 약하다고 좌절하지 말고 꾸준하게 키워보자.

육성에 대한 팁을 주자면 캐릭터야 다양하지만 전부 키울려고 하다보면 에그나 돈이 심하게 부족해진다. 자신이 주력으로 사용할 속성을 1~2개 정하고 그 안에서 주력 멤버들을 적절한 수준까지 키우고 그 외에 남은 속성을 저격하는 딜러들과 어느 속성에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포터들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게는 20명 내외, 많으면 40명 이상 선으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에 좋다. 대신 나중에 총력전에 돌입하게 되면 요구하는 유닛 수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키워야 하는 유닛 수는 많아진다. 그래도 초반에 적절한 수를 키워 놓아 기반을 다져 놓는 것이 전체적인 진행 면에서는 좋다.

(EX) 표시가 된 캐릭터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한 엑스트라 티켓으로 얻을 수 있는 유닛.

3. 화속성

이미지가 이미지여서 그런지 공격에 치우친 캐릭터들이 많다. 플랑드르 때문에 속전속공의 이미지가 생각날 법 하지만 전체적인 스피드는 플랑드르를 빼면 그저 그런 편. 서포터들도 나쁘지는 않지만 어째선지 다들 공격에 한 발을 걸치고 있어서 순수 서포터들은 좀 드물다. 그래서인지 EX 추가 캐릭터들도 수영복 오쿠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부 서포터 캐릭터였다. 가벼워지는 플랑의 어깨 고난이도 진입을 위한 EX 8지역과 하이레벨 에리어의 천원의 영주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중에서 첫번째로 연속성이여서 주속성으로 착실하게 키워놨다면 후반 진행에 약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5.X~ 시점으로는 평균 이상 정도의 퍼포먼스를 가진 속성.

4. 수속성

뭔가 한개씩 나사가 빠진 캐릭터들이 많았다. 특히 딜러들이 매우 적어서 쓸만한 딜러가 손가락에 꼽았을 정도. 현재도 필드 정리는 EX 플랑드르를 얻기 전까지는 겐게츠/무게츠에 의존하다시피 해야 하며 보스 잡기도 썩 뛰어나지는 않는 미묘한 속성이다. 하지만 EX에 돌입해 EX 캐릭터들을 영입하기 시작하면 전 속성 중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급격하게 강력해진다. 이 때문인지 산타 홍마관 다음으로 미토리가 나오기 전까지 EX 캐릭터 추가에 엄청난 공백기가 있었다... 후에 수영복 캐릭터들도 많은 수가 수속성으로 나와 입지는 더더욱 탄탄해졌다. 그 외에도 잠재성은 높은 캐릭터들도 많기 때문에 꾸준히 육성하면 빛을 볼 수 있는 속성. 대신 EX를 돌입하기 전까지는 육성 난이도가 높다.

5. 지속성

폭딜보다는 버티는 계열이나 지속 딜링이 좋은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게임 최강의 탱커 테위가 이 속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한다. 그래서인지 마미조가 나오기 전까지는 필드 정리도 쩔쩔맬 정도로 공격 쪽에서는 많이 떨어졌던 속성. 물론 이는 지금도이다. 이와는 별개로 개별적인 성능은 독특하면서도 강한 캐릭터들이 꽤 포진되어 있다. 지속성을 주력으로 운용한다면 기억해야 할 점은 공격보다는 방어나 보조쪽으로 특화되어 있어서 딜러 폭이 좀 적다. 시간이 지나 EX가 추가되면서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감은 있는 속성. 대신 후반부로 갈 수록 장기전이 많아지기 때문에 버티기에 강한 지속성 유닛들이 활약하는 던전이 많아진다. 대신 약점인 연속성을 견제할 수 있는 유닛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부족하기 때문에 연속성은 늘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연속성 적들은 정말 많다 많은 것도 서러운데 속도도 빨라서 느려터진 지속성으로는 선타 때리기도 어렵다 묘하게 홀대를 받았던 속성이기도 한데, 수영복 캐릭터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EX 추가 유닛들도 압도적으로 적었고 그 성능도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캐릭터들이 많았다. 수영복 캐릭터들이 다수 추가된 시점으로는 그나마 괜찮아진 편.

6. 연속성

공격, 보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속성. 딜링도 보조도 부족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주력 속성으로 키워도 멤버 선택에 난항을 겪을 정도의 넓은 캐릭터풀을 자랑한다. EX에 돌입해도 쓸만한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후반에 가도 부족함이 없다. 광속성과 함께 주력 속성으로 채용되기 적합한 속성.

7. 광속성

처음에 고르는 주인공들이 전부 광속성인 관계로 주력으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은 속성. 빈말이 아니라 주인공 4인방의 성능이 평균 이상 하는 고성능 캐릭터들인 관계로 4명만 키워도 어느 정도 밥값은 해준다. 다른 광속성 캐릭터들도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주력으로 나쁘지는 않다. 뭣보다 9지역 최종보스가 암속성이여서 편해진다. 특화된 강점은 없지만 어느 부분에서도 평균 이상은 해주는 무난한 속성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약점 특공+차지 조합을 가진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었다. 그리고 차지+자속성 공격 조합도 2018년 기준으로 2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한한 점도 있다. 그나마 그 조합도 전부 EX 출신. 반대로 차지는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8. 암속성

속성의 이미지와는 미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 캐릭터들이 배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공격에 관한 쪽보다는 독특한 효과로 승부를 보는 캐릭터들이 많다. 효율 좋은 고성능 어태커는 순호를 제외하면 딱히 없지만 세키반키와 유카리라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서포터가 있는 속성이고, 주인공 속성의 광속성을 보조해줄 수 있는 속성이여서 전체적인 평가는 크게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순호를 제외하면 순간 폭딜보다는 지속 딜링에 중점을 둔 DPS 형태의 딜러들이 많은 것도 특징. 암속성에 한정하면 암속성을 보조할 수 있는 고성능의 서포터들이 매우 많다. 그런데 막상 쓸만한 딜러의 폭은 평균. 엑스트라 캐릭터도 적은 편이여서 주력 속성으로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속성. 물론 지속성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하지만 EX를 깨고 봉인해방 에리어를 클리어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면 전속성 1~2위를 다툴 정도로 강해지게 된다.

9. 리속성

그럭저럭 무난한 속성. 처음에는 최약체 속성에 가까웠지만 3.5.X 대 시점에서는 평균 정도는 하는 속성. 보조 쪽에서는 강하지만 딜링, 특히 순간적인 폭딜면에서는 대신 부족한 점이 있다.
[1] 현재는 간접적으로 곽청아에게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본 공격 스킬이 저연비가 붙어 있지만 아무런 부가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순호도 보조 공격 기술이 비슷한 느낌이지만 순호는 등장할 때 암속성의 핵심 멤버로 대접을 받았고 지금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 아니었다.[2] 해수면 아래에서 종류석처럼 생긴 얼어버린 바닷물을 뜻한다고 한다.[3] 물론 패시브를 찍으면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다.[4] 사실 동인게임계에선 텐시를 공식 마조도 5★의 위엄에 빛나는 무념무상의 경지 스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마조도와 떡장갑을 특징으로 하는 탱커로 만드는 일이 암묵의 룰 비슷하게 되어 있다. 동방 동인게임을 이것저것 해 본 사람은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역시 초M 대장답다[5] 과거 제작자 트위터에 자신의 보유 멤버를 올린 적이 있는데 그 중에 유우기가 포함되어 있다.[6]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아니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경우 카타카나 표기가 アリス고, 이 엘리스는 エリス표기를 사용한다.[7] 체력을 1% 유지하면서 버프 및 인핸스+상대 디버프를 왕창 끼얹은 상태로 체력 낮을시 데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와 스킬을 사용한다.[8] 합산된 최종값에 100%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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