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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筑波大学, ruby=つくばだいがく)] 쓰쿠바대학 University of Tsukuba | |
분류 | <colbgcolor=#f5f5f5,#191919> 국립 |
창립 | 1872년[1] |
개교 | 1973년 |
슬로건 | IMAGINE THE FUTURE[2] |
학장 | 제30대 나가타 교스케(永田恭介) |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소재 | 이바라키현 쓰쿠바시 쓰쿠바 캠퍼스 도쿄도 분쿄구 도쿄 캠퍼스 |
재학생 수 (2020.5.) | 학부생 9,797명 대학원생 6,785명 |
교직원 수 (2020.5.) | 2,674명 |
교색 | 청자색(青紫) |
웹 사이트 | 쓰쿠바대학 홈페이지 |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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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바라키현 쓰쿠바시[3]에 위치한 일본의 국립대학. 사범대와 이공계, 체육계 중점이다. 쓰쿠바 캠퍼스는 총 면적 257헥타르로 일본의 단일 캠퍼스 중에서 2번째로 큰 면적을 보유 중이다.[4] 본 대학은 한국어로 츠쿠바대학이라고도 불리며,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거쳐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최규하의 모교이기도 하다.문부과학성이 지정한 지정국립대학법인이며 슈퍼글로벌대학의 지정교이다. 에자키 레이아나 (197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시라카와 히데키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를 배출한 대학이기도 하며 쓰쿠요코치중 하나이다.
학제 공포와 함께 일본 최초의 사범학교로 설립된 도쿄사범학교(1872년)가 사범학교령 개정(1886년)에 따라 심상사범학교와 고등사범학교로 분리됨에 따라 설립된 도쿄고등사범학교(1886년)[5], 1911년에 설치된 도쿄고등사범학교 전공과[6]를 모체로 창설된 관립대학인 도쿄문리과대학(1929년)[7],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GHQ에 의한 학제개혁에 따라 도쿄문리과대학과 부설 도쿄고등사범학교 및 도쿄농업교육전문학교(1937년)[8], 도쿄체육전문학교(1941년)[9] 등이 통합해 설립된 도쿄교육대학의 후신이기에 이곳 출신 교육자들이 일본 전국에 많다.
특히 도쿄도의 고등학교 교원은 대부분 이 곳 출신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소학교와 중학교 교원은 도쿄학예대학 출신이 대부분이었으나, 2012년 4월 부터는 쓰쿠바대학에도 초등교육학코스가 설치되어 초등교원도 양성하기 시작했다.
전신이 사범학교였고 역사도 오래되었다보니 한국의 교육, 사범계열 전공 대학 교수들 중에서도 이곳에서 학위를 받거나 연구를 한 경우가 다수 있다.[10]
물론 도쿄교육대학의 전신인 도쿄문리과대학은 교육학 측면외에도 문학 전공 등에서 손꼽히는 구제대학이었으므로[11] 교육 전공에 한정되지 않으며 국내 대학 일어일문학과 교수들 중에도 이곳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경우가 많다.[12] 단, 정재계 동문은 적은 편이다.[13]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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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대학 | 히로시마대학 |
도쿄문리과대학 및 부속 도쿄고등사범학교 정문 |
- 1911년 4월: 도쿄고등사범학교 전공과[14] 설치
- 1919년 12월: 도쿄고등사범학교의 구제대학 승격운동
- 1923년 3월: 제46회 제국의회에서 도쿄문리과대학 설립 방안을 포함한 예산안 통과
- 1923년 9월: 관동대지진 발생으로 5개 관립대학 승격사업 연기
- 1929년 4월: 쇼와 4년 칙령 제37호 '관립문리과대학관제' 공포, 도쿄문리과대학 설립
- 1929년 9월: 교우회를 大塚學友會로 명명
- 1932년 7월: 최초의 박사학위(문학박사)를 乙竹岩造(오토타케 이와조)교수에게 수여
- 1933년 8월: 부속 임해실험소 설치, 도서관 준공
- 1934년 9월: 菅平고원생물연구소 설치
- 1939년: 문리과대학신문 창간
- 1942년: 지질광물학 전공 설치
- 1943년 10월: 특별연구생 제도 실시
- 1945년 5월: 미군 공습으로 교사 대부분이 소실
- 1948년 2월: 문리과대학 선언 발표
- 1949년 5월: 신제 도쿄교육대학 출범, 구제 관립 도쿄문리과대학 학부(문학부, 이학부) 및 부설 도쿄고등사범학교(교육학부), 도쿄농업교육전문학교(농학부), 도쿄체육전문학교(체육학부) 등 고등교육기관 4곳을 포괄하고 5개 학부 설치, 부속 광학연구소 신설
- 1963년: '제2의 도쿄대학을 만들겠다'는 목표로[15] 도쿄교육대학의 츠쿠바 이전 계획을 발표
- 1969년: 츠쿠바 이전 반대 투쟁에 따른 파업 장기화로 체육학부를 제외한 4개 학부[16] 입학시험 중단
- 1970년 10월: 츠쿠바대학 건설사무소 개설
- 1973년 4월: 문학부, 이학부, 체육학부 3학부 최후 신입생 입학, 도쿄교육대학 신입생 모집 정지
- 1973년 10월: 츠쿠바 이전 완료,[17] 츠쿠바대학 개학, 제1학군(인문학류, 사회학류, 자연학류)과 의학전문학군 및 체육전문학군 설치, 부속 도서관 설치
- 1974년 4월: 츠쿠바대학 최초 신입생 입학
- 1975년: 제2학군(비교문화학류, 인간학류, 생물학류, 농림학류) 설치
- 1976년: 츠쿠바대학 부속병원 개원
- 1977년: 제3학군(사회공학류, 정보학류, 기초공학류)설치
- 1978년: 도쿄교육대학 폐지, 대학원 박사과정 사회공학연구과 및 의료기술단기대학부 설치
- 1980년: 대학원 박사과정 의학연구과 설치
- 1981년: 대학원 박사과정 공학연구과 설치
- 1983년: 제3학군에 국제관계학류 증설
- 1985년: 제2학군에 일본어일본문화학류 증설
- 1991년: 제3학군에 공학시스템학류 증설
- 1994년: 농림학류를 생물자원학류로 개칭
- 1995년: 국제관계학류를 국제종합학류로 개편
- 1998년: 기초공학류를 공학기초학류로 개편
- 2002년: 도서관정보대학 흡수통합, 의료기술단기대학부의 신입생 모집 정지, 의학전문학군을 의학류와 간호 의료과학류로 개편
- 2004년: 국립대학법인화
- 2005년: 아키하바라 캠퍼스 설치
- 2006년: 의료기술단기대학부 폐지
- 2007년: 신입생부터 7학군 15학류에서 9학군 23학류로 개편
- 2017년: 산악과학센터 발족
- 2020년: 대학원 3학술원 6연구군 6전공으로 개편
3. 평가 및 명성
일본의 구 관립대학 중 하나로, 대부분의 학술 분야에서 전국 5~11위를 유지하는 대학.[18] 국립대학 중에서는 흔치 않은 체육대학[19]과 예술대학[20]을 동시에 가진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이다.연구대학답게, 학계에 진출하여 있는 동문이 상당히 많다. 교수로서 도모나가 신이치로(노벨물리학상), 에사키 레오나(노벨물리학상), 시라카와 히데키(노벨화학상)의 3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쓰쿠바대학에 재직하기도 했다. 쓰쿠바시 자체가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도시로서 유명하다.[21]
체육계 쪽에서 역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특히 도카이대학, 고쿠시칸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유도대학으로 널리 알려져있다.[22] 그 때문인지 명성에 걸맞게 매년 전일본대회 및 강도관배는 물론,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 등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의 용인대학교 훈련단인 셈.[23] 그 외에도 올림픽 금메달 총 42개, 은메달 총 44개, 동메달이 48개로[24] 쓰쿠바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업적은 종목을 불문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만 취업에서 불리한 학과의 구성원 비율이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기에 취업 지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25] 이것은 국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체육학부를 가진 종합대학인 것과 동시에,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교문화학류, 국제종합학류, 장애과학류, 생물자원학류, 사회공학학류, 도서관학류 등의 다양한 분야를 가진 까닭이다.[26]
쓰쿠바대학의 국제적인 평가로는 2024년 ARWU에서 일본 5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외에 2024년 QS 세계 대학 랭킹 일본 11위, 2023년 THE 세계 대학 랭킹 일본 9위를 기록했다.
4. 입시
쓰쿠바시 자체가 일본 최초, 유일의 연구도시로서 유명한 만큼 이과생 학생수가 문과생 학생수의 세 곱절에 이른다. 일반입시 인원의 비율은 70%로, 국립대학 중에서는 AO•추천입학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추천입학의 비율이 높다는 사유로 농담이 있는데, 바보 3센이 바로 그것 게센(예술전문학군), 다이센(체육전문학군), 스이센(추천). 또한, 전기(前期)에 쓴 도쿄에 있는 대학을 떨어지고 후기(後期)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학군 및 학류에 따라 입시전형이 아주 다른 학교. 게다가 앞으로 입시개혁을 진행하여 필기시험이 아닌 면접이나 소논문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겠다고 하였다.외국인 입시의 경우, EJU 및 G30 전형, 일공 등의 방법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유학생 중에서는 이과생의 비율이 높은 편. 유학생들 대개는 대학원 및 비정규 유학생에 속하며 그 규모는 일본 대학에서도 손에 꼽을 수준이나 학군(학부)유학생의 수는 적은 편이다. 특히 매년 사비유학생 신분 신입생은 30명 이하를 유지한다. 유학생을 적극 받아들이는 다른 대학(특히 사립대학)의 한 학과의 합격자 수보다 적은 편이다.
EJU 입시는 대개 일본어와 기술, 과학 or 사회 과목, 수학 코스1 or 코스2 점수를 요구하며, 영어성적은 토플 및 토익으로 제시하게 된다. 이후 면접과 본고사를 걸쳐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2025년도 부터 인문ㆍ문화학군, 이공학군, 정보학군 도서관학류, 체육전문학군은 본고사 및 실기[27]를 중심적으로 모집 요강이 변경되었다. 타 대학에 비해 쓰쿠바대학은 학사과정 유학생을 거의 뽑지 않기에 경쟁률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체육전문학군의 경우, 종목을 불문하고 인터하이유학생의 수는 적은 편이다. 특히 매년 사비유학생 신분 신입생은 30명 이하를 유지한다. 유학생을 적극 받아들이는 다른 대학(특히 사립대학)의 한 학과의 합격자 수보다 적은 편이다.
EJU 입시는 대개 일본어와 기술, 과학 or 사회 과목, 수학 코스1 or 코스2 점수를 요구하며, 영어성적은 토플 및 토익으로 제시하게 된다. 이후 면접과 본고사를 걸쳐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2025년도 부터 인문ㆍ문화학군, 이공학군, 정보학군 도서관학류, 체육전문학군은 본고사 및 실기[28]를 중심적으로 모집 요강이 변경되었다. 타 대학에 비해 쓰쿠바대학은 학사과정 유학생을 거의 뽑지 않기에 경쟁률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29]
5. 학교 이념
쓰쿠바대학은 기초 및 여러 응용과학에 국내외의 교육/연구기관 및 사회와 자유롭고 긴밀한 교류관계를 다져 학제적인 협력의 질을 높혀 가며 교육과 연구를 행하고, 새로운 지성과 풍부한 인간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며 동시에 학술문화의 진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 대학은 좁은 전문영역에 갇혀 교육/연구 양면에 걸쳐 정체, 고정화되어 현실 사회와는 떨어져 있기 십상이었던 것에 대한 반성으로서, 쓰쿠바대학은 다양한 뜻에서 대내외에 열린 대학을 기초로 한다. 그리하기 위하여 본교는 변동하는 현대사회에 부단히 대응하며 국제성을 풍부하게 넓히고, 또한 다양성과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교육과 연구 기능 및 운영의 조직을 개발한다. 더욱이 이러한 여러 활동을 실시하는 책임 있는 관리체제를 확립한다.6. 학교 생활
6.1. 교육
- 쓰쿠바대학은 다른 대학과 달리 학부를 "학군(学群)", 학과를 "학류(学類)"라 일컫는다.
- 신입생은 각 학류에 입학 후 2년 동안 공통되는 학군 과정을 거친 뒤, 3년차에 자신의 주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 1년 2학기제이며, 한 학기는 각각 5주씩 모듈 A, B, C로 나뉜 독특한 구조인데, 각 강의마다 시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강의신청에 따라서는 힘든 일정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이공계.
- 보통 봄학기가 빡빡하고 가을학기에는 널널한 편. 사회학류와 체육전문학군은 봄학기의 모든 전공수업을 AB에 몰아서 듣기 때문에 타 학류의 1.5배에 이르는 강도로 수업을 들은 뒤 타 학류보다 5주일 긴 봄방학을 누릴 수 있다.
- 수강선택의 폭이 아주 넓은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는데, 소속 학군, 학류 제한 없이 듣고 싶은 강의를 일부 학점 자유수강할 수 있다. 타 대학도 학생이 경험을 더 쌓고 선택을 존중하자는 취지에서 자유수강을 허락하지만 이런저런 제한이 달린 반면, 쓰쿠바 대학은 존재하는 모든 강의가 자유수강의 대상이 된다. 심리학류의 학생이 이공계 수업을 듣거나 수학류의 학생이 예술전문학군의 수업을 듣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심지어 학칙에서 벗어나는 경우라도 교수의 허락만 받으면 수강 자체는 어떻게든 된다.
- 체육을 2학년까지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여럿 있다고 한다. 즉, 필수학점에 체육이 포함되기 때문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강제로' 폭넓은 교육을 보장 받는다고 볼 수 있다.
- 신입생들은 모두 입학-오리엔테이션 과정 중 ITP토플을 응시하여야 한다(편입생 제외). 이는 영어수업에서 치르는 실력테스트를 겸하여 반배정을 하기 위함인데, 미응시자는 최하위 반에 배정된다. 다만 최하위 반이라고 무조건 수업의 난이도가 낮은 것은 아니다. 어차피 유학생이면 일본인보다 영어는 잘하는데, 최상위반은 원어민 강의이기 때문에 발음을 알아듣기가 수월한 반면, 그 밑반들은 일본인 강의가 섞여 있기 때문에 발음을 못 알아들어 실력은 되는데도 성적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아이러니한 경우도 생겨난다. 문법에 대한 집착이 심한 일본식 영어교육의 특성상, 뜻은 아무 문제 없이 이해할 수 있는데도 해괴한 문법용어의 향연 속에서 문제를 틀려 버리는 경우가 많다.
6.2. 주거환경
- 도쿄 도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그나마 이것도 쓰쿠바 익스프레스 개통하고 나아진거지 이전에는 뭐... 그래서 자취하는 학생의 비율이 열에 여덟에 이른다.
- 주변 건물의 월세는 월 20,000엔에서 시작. 신축 건물들도 50,000엔이면 충분히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상당히 축복받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도쿄의 반값이다. 도쿄 통근권에 있는 대학 중에서는 집세가 가장 싼 편. 시키킹, 레이킹도 면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혜자롭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아마쿠보(天久保), 사쿠라(桜)등에 거주한다. 물가는 지방도시와 비교해 그리 저렴하지만은 않으나 그렇다 해도 도쿄에 비해서는 낮은 편. 아르바이트 시급은 도쿄의 기준과 유사하여 아무리 낮아도 900엔 이상은 보장된다. 평균은 900~1000엔 수준.
- 기숙사는 수용률이 높아 약 3,000명에 이르는 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개교 당시 지어진 기숙사를 그대로 사용한다. 기숙사는 카스가(春日), 이치노야(一の矢), 히라스나(平砂), 오이코시(追越) 그리고 하술한 글로벌 빌리지가 존재한다. 일부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페인팅이 검게 벗겨져 귀신이 사는 듯한 구형 기숙사들이 여전히 많다. 교환학생이나 여학생, 이과생들은 신형 기숙사에 많이 배정받는 반면, 문과생은 어김없이 구형 기숙사에 배정된다고 하는 듯 싶었지만… 2017년 기준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발표, 기숙사 요금이 대체로 올랐으며 노화된 기숙사들을 차례차례 폐사하기 시작, 신입생은 무조건 신형 기숙사에 우선배정되며, 1년 거주 후 추가신청을 할 때부터 구형 기숙사로 빠지게 된다. (2024년 기준으로 리모델링되지 않은 미개수동은 여전히 다수 존재한다.) 과거 개수동 기준 14,830엔이던 기숙사 월세가 현재 19,410엔으로 올랐으며, 전 기숙사 공통으로 입사 시 보증금 30,000엔이 필요하다. 또한, 입사시 보증금에 2개월-3개월 분의 야칭을 선납한다. 그 전에 퇴거할 경우는 해당 야칭을 포함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정된 날에 침대 커버 시트 등을 새 것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인터넷 같은 경우는 각 방에 라우터(공유기)가 설치되어있으며,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 다만, 유선 연결은 현관문 위의 라우터에 직접 연결해야하기에 약간 불편하나, 1Gbps로, 22시대에는 600~700Mbps정도 나오는 고속 인터넷이다. 샤워는 10분에 100엔인 샤워 부스가 설치되어있으며, 사람이 많이 쓰는 시간대에는 다른 층 사람들이 오기도 하니 주의. 카스가3호동은 유학생 전용 기숙사로 1인실이면서 화장실도 방 안에 있는 구조이므로 정보학군 신입생들은 이 쪽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 글로벌 빌리지라는 이름으로 기존 기숙사와는 다른 형태를 띠며 유학생과 현지인이 한데 어울려 사는 공동주거형 빌라를 신설하였다. 하나의 집에 5개의 방, 공동거실 겸 주방, 공동욕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것을 유닛이라 부른다. 하지만 규모가 작다. 야칭은 35,000엔. 다만 위치나 시설 만큼은 아주 좋은 편. 상세한 기숙사 정보(일본 웹)
- 풍요로운 자연에 감싸인[30] 쓰쿠바대학답게 기숙사에는 크디큰 벌레들이 날아다니며, 더울 때는 몹시 덥고 추울 때는 몹시 춥다. 신입생들은 꼭 반드시 입학할 때 교내 전자제품점에서 최대한 빨리 에어컨 설치를 신청하도록 하자. 설치가 한 달 이상 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봄추위를 그대로 겪어 덜덜 떨며 잠들게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모든 개인실에 창문과 책상, 의자, 침대, 세면대는 있다. 물론 이것조차 없으면 기숙사가 아니라 감옥이나 마찬가지다.[31]
7. 캠퍼스
- 257 헥타르의 대지가 전부 평지인 거대 규모의 캠퍼스답게 자전거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학교 안에 호수가 몇 군데 있으며 숲도 몇 군데 있다. 정확히는 숲 안에 학교가 있다. 학교와 버스업체가 계약을 맺어 쓰쿠바센터부터 교내를 순환하는 버스 정기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연간 8,600엔으로, 구입한 이듬해의 3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학교 남쪽 끝부터 북쪽 끝까지 걸어서 직통으로 1시간 이상이 걸리며, 강의 간 휴식시간이 15분인데 강의 건물이 멀 경우, 걸어가서는 정시에 도착할 수 없다. 교수들도 이를 알기에 결석만 안 하면 지각 자체는 관대하게 봐주는 편. 이러한 거대 캠퍼스 덕분에 쓰쿠바대학은 언제나 자전거로 가득하다. 사람보다 자전거가 더 많을지도 모르는 대학이며, 쓰쿠바대학을 비롯한 주변 지역은 여러모로 한적하고 거의 모든 길이 자전거를 타고 편히 달릴 수 있게 잘 조성되었다. 학교에서 시작하여 여러 공원을 길 하나로 엮은 쓰쿠바공원로는 자전거로 편도 1시간은 족히 달릴 수 있는 라이딩 명소로서, 도시가 풍기는 분위기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산책로다. 쓰쿠바대학 입시를 치를 유학생이라면 전날 일찍 학교를 둘러보고 지리를 파악해 두도록 하자. 학교가 클뿐만 아니라 건물들의 구조가 거미줄처럼 복잡한 관계로 시험장 위치를 파악하는 데만도 시간이 상당히 걸리며, 아침 일찍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에서 출발해도 시험장까지 걸어서 1시간 이상 걸린다.
- 도시 자체에 가로등이 상당히 드문 관계로 밤이 되면 바로 코앞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빠링이나 충돌 등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숙련된 자전거 실력과 라이트는 필수. 쓰쿠바대생이라면 아무리 나쁜 환경이라도 자전거를 타고 미끄러운 길 위를 달릴 수 있어야 한다. 한 예로 비 오는 날이라 해도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지만… 잘만 우산 들고 달린다. 귀에 이어폰 꽂고 우산을 든 채로 폰을 보면서 달리는 학생도 보인다. 경찰들도 어째 뭐라 하지 않는다.
쓰쿠바시 이바라키현 쓰쿠바 캠퍼스 |
도쿄도 분쿄구 도쿄 캠퍼스 |
7.1. 교통
쓰쿠바 익스프레스 쓰쿠바역에서 내려 칸토 철도가 운영하는 학교 순환버스[32]나 "쓰쿠바대학 중앙"행 버스를 타면 된다. 요금은 학교 순환버스은 학교 북쪽 끝인 이치노야 기숙사 앞까지 270엔, 쓰쿠바대학 중앙행 버스는 종점인 중앙까지 200엔이다. 참고로 Suica, PASMO 따위의 IC카드를 쓸 수 없었으나, 2017년 2월 기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던 요금통을 거스름돈을 주는 요금통으로 바꾼 건 덤. [33]또한 나리타 국제공항과 도쿄 국제공항에서 쓰쿠바의 버스터미널인 쓰쿠바 센터까지 고속버스가 있으며, 요금은 나리타-쓰쿠바 편도 2,600엔[34], 하네다-쓰쿠바 편도 1,850엔이다. 도쿄역에도 버스가 있는데, 이때의 운임은 1,180엔이다. 2019년 10월 현재 나리타-쓰쿠바 센터간 버스요금은 2,300엔이다.
캠퍼스 내 이동은 자전거와 버스가 양분한다. 버스는 학교 측에서 버스회사와 협정을 맺어 학교 구내서점에서 1년 동안 구내 전체와 쓰쿠바 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정기권을 원래 가격인 19,200엔에서 무려 10,600엔 할인된 8,600엔에 판매한다. 기간은 구입일시에 상관없이 이듬해 3월 31일까지. 자전거는 관할 경찰서(이바라키 현경)에 방범등록(수수료 600엔)을 의무로 하여야 하며, 추가로 학교측에도 등록[35]이 필요하다. 만약 학교 측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학교 구내 안에 자전거를 주차하면 자전거가 수거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36]
7.2. 캠퍼스 구성
- 북쪽 지구
- 중앙 지구
- 남쪽 지구
- 서쪽 지구
- 카스가 지구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해외 분교
2024년 9월 개교.
8. 조직
8.1. 학부
- 인문·문화학군 학군 홈페이지
- 과거 학점 따기 용이한 것으로 유명한 학군. 거의 출석하지 않고도 졸업 가능한 방법도 있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어려워졌다고 한다.
- 인문학류(人文/인문)
- 철학, 사학, 고고학, 민족학의 4가지 주전공에 포함된 17가지 코스 중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정원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필요 여건만 채우면 어느 코스든 선택 가능. 한 학년 120명의 학생에 교수는 60명에 불과한 소인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 비교문화학류(比文/비문)
- 인류가 쌓아올린 문화를 현대성과 학제성 두 가지의 시점에서 공부하고 자유로운 시야를 가지게 한다. 일본과 아시아, 영미와 유럽, 필드문화, 표현문화, 문화과학, 사상문화의 여섯 연구영역 아래 16개의 코스가 설치되어 있다.
- 일본어·일본문화학류(日日/일일)
-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하여 외국인과 후세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 일본어와 일본문화의 주전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본어학, 언어학, 일본어교육학을 위시하는 일본어분야, 그리고 일본역사와문학과 이문화이해나 해외의 교육사정을 배우는 문화분야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 사회·국제학군 학군 홈페이지
- 쓰쿠바대학 문과계열 학군 중 사회과학을 맡는 학군.
- 사회학류(社学/사학)
- 다른 학교의 사회과학부에 해당하는 학류. 사회, 정치, 법, 경제의 4가지 주전공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남학생의 비율이 높으며 오픈마인드의 개성 넘치는 사람이 많다. 술 마시고 노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편. 별명은 주학(酒学)과 '버릴 사'학(捨学). 학점 따기 쉬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 국제종합학류(国際/국제)
- 여학생의 비율이 높으며 인싸들이 많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강의가 많고 학점 따기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학기 중 유학가는 학생이 많아 졸업까지 4년 이상 걸리는 것이 보통. 의외로 여초학과이다.
- 인간학군 학군 홈페이지
- 생명환경학군 학군 홈페이지
- 분자 세포부터 지구 그 자체까지 학문분야가 넓은, 환경 전반을 공부하는 학군. 농학계 대학원에서는 염소를 해체해서 다 같이 먹는 염소콘파가 유명하다.
- 생물학류(生物/생물)
- 생물자원학류(資源/자원)
- 지구학류(地球/지구)
- 이공학군 학군 홈페이지
- 쓰쿠바대학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군. 문과 모든 학군의 정원[37]을 합친 게 이공학군의 정원인 520명이다. 학점 따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 수학류(数学/수학)
- 물리학류(物理/물리)
- 화학류(化学/화학)
- 응용이공학류(応理/응리)
- 물리, 화학, 생물 등 과목의 스펙트럼이 타 학류에 비해서 넓다. 3년차에 수강해야 하는 과목들의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 3학년으로 진급 후에는 응용물리, 전자・양자공학, 물질・분자공학, 물성공학의 4가지의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진다.
- 공학시스템학류(工シス/공시스)
- 이공계의 간판.
- 사회공학류(社工/사공)
-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도시계획학 등의 사회과학 과목에 수리적인 접근법을 추가로 배우는 학과이다. 세부전공이 경영공학, 도시계획, 사회경제 시스템 분석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이공학류 소속이면서도 노는 사람이 많고, 단위취득이 대체로 쉬우면서도 취직 상황이 괜찮은 것으로 유명하다.
- 정보학군 학군 홈페이지
- 쓰쿠바대학에는 흔치 않게 정보학 계열 학과가 여럿 있다. 정보과학류와 정부미디어창성학류는 비슷한 과정을 배우지만, 심화 과정으로 갈수록 파편화, 자기 분야에 전문성을 지니게 되는 편.
- 정보과학류(情報/정보)
- 정보미디어창성학류(メ創/미창)
- 지식정보·도서관학류(知識/지식)
- 의학군 학군 홈페이지
- 의학류(医学/의학)
- 간호학류(看護/간호)
- 의료과학류(医療/의료)
- 체육전문학군(体専/체전) 학군 홈페이지
- 일본의 전국 대학 중 입결도, 명망도 가장 높은 체육학부. 학년이 오름에 따라 교원, 공무원, 코치, 비지니스 중 분야를 골라 배우게 된다. 유명 스포츠선수도 매년 배출하며 학교 차원에서 전교생에게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전문 설비를 지원하는 덕분에 쓰쿠바대학의 체육계 부활동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활발하게 활동한다.[38]
- 예술전문학군(芸専/예전) 학군 홈페이지
- 학류 없이 예술학, 미술, 구성, 디자인의 4가지 주전공으로 갈라지는 학군. 이상한 사람의 비율이 높으며 교내에서는 생김새로는 꽤나 눈에 띄는 존재다. 쓰쿠바대학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허니와 클로버가 유명하다.
8.2. 대학원
- 교육연구과
- 인문사회과학연구과
- 비지니스과학연구과
- 수리물질과학연구과[39]
- 시스템정보공학연구과
- 생명환경과학연구과
- 인간종합과학연구과
- 도서관정보미디어연구과
- 도쿄캠퍼스 사회인대학원(야간)[40]
- 주야개강제대학원
- 제휴대학원
8.3. 부속 교육기관
- 쓰쿠바대학부속소학교
- 쓰쿠바대학부속중학교
- 쓰쿠바대학부속고등학교
- 쓰쿠바대학부속고마바중학교
- 쓰쿠바대학부속고마바고등학교[41]
- 쓰쿠바대학부속사카도고등학교
- 쓰쿠바대학부속시각특별지원학교 :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 쓰쿠바대학부속청각특별지원학교 :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 쓰쿠바대학부속오츠카특별지원학교 :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 쓰쿠바대학부속키리가오카특별지원학교 : 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 쓰쿠바대학부속쿠리하마특별지원학교 : 자폐증을 앓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이다.
9. 출신인물
전신이 도쿄교육대학이라 그런지 정재계 동문이 적고 교육계 동문이 많은 편. 시간이 흘러 시대가 시대인 만큼 교육대의 색채는 거의 사라졌다. 현재는 예술계 종사자나 일본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도 다수 배출해내는 등, 국립 종합대학의 색깔을 띠고 있다.9.1. 한국인 졸업생
- 강지영 - 부경대학교 과학컴퓨팅학과 교수
- 김건우 - 울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
- 김돈한 - 울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
- 김익균 -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김학순 - 충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 고혜정 -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 교양대학 교양과 일본어 교수
- 문승의 - 기상학 박사. 전 기상청장, 부산대학교 대기환경학과(現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 박귀근 - 전 가천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교수, 응용생물화학부 전공
- 박희영 - 한밭대 일본학과 교수
- 서동주 -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HK교수
- 신하경 - 숙명여대 일본학과 교수
- 안창림 -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 우동기 - 사회공학 박사. 現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前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교육감, 영남대학교 총장, 동 대학 행정학과 교수
- 유재진-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 이명희 - 역사교육학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 이관술 -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
- 이정욱 -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 교수
- 김상태 - 디자인학 박사, 츠쿠바대학 정보학군 정보미디어 창성학류 교수
- 이지형-숙명여대 일본학과 교수
- 정병호-고려대학교 문과대 학장, 한국일본학회 회장,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 정재욱 - 울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교수
- 조성욱 -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학장, 지리교육과 교수
- 최규하 - 전전신인 도쿄고등사범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최재목 - 철학 석사, 박사. 現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양명학 연구의 권위자.
- 함석헌 - 전전신인 도쿄고등사범학교 졸업
- 홍윤표-성신여대 일본어문.문화학과 교수
9.2. 일본인 졸업생
- 고바야시 요시노리(小林芳規) - 언어학자. 일본 훈점학의 권위자로 유명하며, 각필 연구의 대가로 한국에서 유명하다. 2019년 일본 문화공로자 수상.
- 나가세 타카노리(永瀬貴規) - 일본의 81kg급 유도선수. 2020 도쿄 올림픽 81kg급 금메달, 2015 뉴델리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81kg급 금메달.
- 나라자키 노리코 - 일본의 유도선수. 1006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 1999 버밍엄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
- 나카야마 마사시(中山雅史) - 1967년생 현역 프로축구 선수.[42]
- 노보리 다이유우(登大遊) - SoftEther VPN 제작자. 이걸로 회사까지 세웠다.
- 노우치 아이미(能智亜衣美) - 일본의 유도선수
- MC 노리아키(高橋典彬) - 일본의 가수. 정확히는 중퇴다.
- 니시야마 유키(西山雄希) - 일본의 73kg급 유도선수. 2012 모스크바 그랜드슬램 73kg급 금메달
- 다나카 료마(田中龍馬) - 일본의 66kg급 유도선수. 2024 아부다비 66kg급 세계 선수권 금메달, 2023 부다페스트 월드 마스터즈 66kg급 금메달 등.
- 도사 노부미치(土佐信道) - 일본의
전기회사아트유닛 메이와 덴키 현직 사장. 예술전문학군-예술연구과 디자인전공 종합조형분야 석사과정 졸업 - 마키 히로아키 - 일본의 배구선수
- 마쓰모토 유키히로(まつもとゆきひろ) - 프로그래밍언어 Ruby 개발자
- 미토마 카오루 - 일본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 축구 선수
- 모리 아이(森 秋彩) - 2003년생 암벽등반 선수
- 쓰가네 메구미(津金恵) - 일본의 63kg급 유도선수. 2022 타슈켄트 세계 선수권 대회 63kg급 금메달, 2012 도쿄 그랜드슬램 금메달, 2022 부다페스트 그랜드슬램 금메달, 2022 타슈켄트 그랜드슬램 금메달.
- 아카미네 세이켄 - 정치인
- 야기 코세이 - 성우
- 엔도 히로미(遠藤宏美) - 일본의 48kg급 유도선수. 2011아부다비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13 방콕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 등.
- 오가타 아카리(緒方亜香里) - 일본의 78kg급 유도선수. 2009 도쿄 그랜드슬램, 2010년 파리 그랜드슬램, 2011년 도쿄 그랜드슬램, 2011년 모스크바 그랜드슬램 78kg급 금메달.
- 오카다 히로타가 - 유도선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미들급 동메달, 1991 바르셀로나, 1992 에센 세계선수권 대회 금메달,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
- 이시즈에 신이치(礎眞一) - 일본의 유도선수. 1988 서울 올림픽 65kg급 금메달.
- 이시하라 츠네카즈 - 前 크리쳐즈(前 APE)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現 주식회사 포켓몬 CEO 겸 크리쳐즈의 회장.
- 이이다 포치 - 일본의 만화가. 누이 되는 자 등을 냈다.
- 이케다 리요코 - 순정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작가. 전신인 도쿄교육대학 문학부 철학과 중퇴.
- 이토 미키 - 성우
- 이하라 마사미(井原正巳) - 전 프로축구 선수이며 아비스파 후쿠오카 감독, 가시와 레이솔 코치. 현역 때에는 홍명보와 자주 비교되었다.
- 키오 시모쿠(木尾士目) - 현시연의 작가.
- 타카하시 켄타로 - 일본 배구 국가대표팀 및 도레이 애로우즈 소속의 배구선수.
- 타케타 신이치 - NHK 아나운서
- 후지타 후미타케 - 정치인
- 히라오카 히로아키 - 유도선수. 2012년 하계 올림픽 남자 엑스트라라이트급 부문 은메달,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 히사히토 - 일본의 친왕. 25년도부터 재학 예정
10. 기타
- 도쿄교육대학 시절 도쿄에서 쓰쿠바시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였을 때 이전에 찬성한 이과계열 및 체육학부(도쿄체육전문학교의 후신)[43]에 대한 집중 투자가 이뤄진 것과 함께 쓰쿠바시 이전을 반대한 문과[44]의 축소로 현재의 이과가 중심이 되는 형태가 되었다.
- 학교 이전 당시 진보를 중심으로 학생운동이 거세어 입시 중지 및 방벽 농성도 이루어졌지만, 일본 정부에 완패한 탓에 학생회를 포함한 교내 정치활동, 종교 활동이 금지되었었으며[45] 쓰쿠바 이전 후에는 '열린 교육'을 모토로 교문이나 학교장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농성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 캠퍼스가 넓고 한적한 반면, 쓰쿠바시는 유흥거리가 적은 도시이기에 잉여시간이 많다. 학생들 또한 대개가 자취인 관계로 무엇이든 좀 시간이 늦어져도 문제없다는 굉장히 느긋한 분위기로 말미암아 도심의 대학에 비해 무엇이든 2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는 뜻에서 쓰쿠바타임이라는 용어도 있다. 학생도 교원도 인정하는 Tsukuba Standard Time(JST-2). 그래서 쓰쿠바대학은 3S라는 말이 통용되는데, 각각 [Sports] [Study] [S○x] 말하는 사람마다 기준은 달라진다. [Suicide] [Speed] 등등.
- 도호쿠대학과 함께 도호쿠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곳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당시에는 방사능 수치가 잠깐 올랐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는 안정되어 공기 중 방사능은 서울 이하로 떨어졌다. 쓰쿠바시가 이공계 박사비율이 높은 연구대학이기에, 정말로 위험하다면 그들이 먼저 떠났을 것이라는 이유로 안심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 일본의 대학생활 만화 현시연으로 유명한 대학으로서, 작가인 키오 시모쿠도 쓰쿠바대학 출신. 현시연에 낚아서 입학하는 학생이 매년 나온다는 듯 하다. 작중 등장 동아리인 현대시각문화연구회는 쓰쿠바대학의 실존 동아리로서, 작중에서 비쳐지는 소규모 동아리와는 달리, 회원만 200명이 넘는 대형 동아리. 쓰쿠바대학 내의 만화 및 일러스트를 다루는 동아리는 도화단(図画団), 만화연구회, 현대시각문화연구회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현대시각문화연구회의 규모가 아주 크며, 동아리 내에서도 일러스트, 만화, 성우, 감상 등의 장르별 반(班)으로 나누어져 개별활동을 한다. 성우반에서는 매년 학원제에 성우를 초청하여 라이브나 토크 쇼 등을 선보이며, 일년 내내 그에 대해 토론한다. 전용 굿즈를 발매하고 티켓 추첨발송을 하는 등 기업처럼 이벤트를 진행.
- 고등사범학교 문서에서 알 수 있듯, 전신을 거슬러 올라가면 도쿄고등사범학교라는 뿌리를 오차노미즈여자대학과 공유한다. 현재도 쓰쿠바대학 도쿄캠퍼스와 오차노미즈여자대학 캠퍼스는 매우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두 학교는 자매결연 관계이기도 하다.
- 자매학교인 오차노미즈여자대학과 부속초등학교ㆍ부속중학교 학생들을 교환하는(?) 협정을 맺었다. 오차노미즈여대 부속학교에서 학생 몇 명을 선발하여 쓰쿠바대학 부속학교로 진학시키고, 반대로 쓰쿠바대학 부속학교에서도 학생 몇 명을 뽑아 오차노미즈여대 부속학교로 진학시키는 것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여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초등학교 학생이 쓰쿠바대학 부속중학교로 진학하면 자동으로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고, 반대로 쓰쿠바대학 부속초등학교 학생이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중학교와 부속여자고등학교[46]로 진학할 수도 있다(중고일관교). 이 제도는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두 대학의 부속학교는 모두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인데, 이 제도를 통해 입시를 거치지 않고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하여 입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사람들은 이 제도에 대해 ‘히사히토 왕자를 명문학교에 손쉽게 입학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겨 좋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 이 제도는 히사히토 왕자가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초등학교에 다닐 때 만들어졌고, ‘히사히토 왕자를 쓰쿠바대학 부속중학교에 진학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여론의 눈치를 보았는지 히사히토 왕자의 부모는 아들을 일단 오차노미즈여대 부속중학교에 진학시켰으나, 중학교 졸업 후로는 쓰쿠바대학 부속고등학교로 진학시켰다. 자세한 것은 히사히토 문서 참조.
- 쓰쿠바대학 챠쿠위키: 쓰쿠바대학에 있는 이런저런 소문 및 도시전설, 뒷이야기를 적어 놓은 위키 페이지. 공신성은 낮은 편.
- 쓰쿠바대학 학생생활: 쓰쿠바대학 학교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기재한 사이트. 위키보다는 그럴듯하고 유용한 정보가 많다.
- 1995년에 학교 이름과 같은 쓰쿠바 다이(筑波 大)[47]라는 학생이 입학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2019년 NHK의 주간 버라이어티인 '일본인의 이름!'에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는 메이슈가쿠엔히타치고등학교(明秀学園日立高等学校)의 여자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참조
- SoftEther VPN이라는 무료 VPN 프로그램을 쓰쿠바대학에서 연구목적으로 VPN을 배포하고 있다. 한국 VPN도 공유하기도 하며 속도도 나쁘지 않다.
- NHK의 행패 수준의 수신료 수금으로 인해 이 대학교의 대학원 시스템정보공학연구과에서는 이른바 '이라네치케(イラネッチケー)'라는 괴이한 기계를 개발했는데 이것은 오직 NHK의 주파수만 차단하는 기계이다.#
[1] (도쿄)사범학교(1872년)→(도쿄)고등사범학교(1886년)→도쿄문리과대학(1929년)→도쿄교육대학(1949년)→츠쿠바대학(1973년)[2] 학교 홍보물이나 육교 현수막에도 널리 쓰이는 학교 슬로건이다. 카피라이터인 졸업생 이치쿠라 히로시가 고안하였다. 약칭 ITF. 학생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종교로 받아들여질 만큼 넓고 다양하게 이용된다.[3] 쓰쿠바시에는 쓰쿠바대학 이외에도 여러 교육기관이 밀집해있으며 일본 내에서 대표적인 교육도시이자 인공지능나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는 '슈퍼시티'에 지정되어 있다.[4] 쓰쿠바 캠퍼스보다 큰 캠퍼스는 규슈대학의 이토캠퍼스 뿐이며, 257헥타르면 한국에서 최대 면적의 대학 캠퍼스인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가 100헥타르 정도이니 그 2.5배에 달하는 크기이다.[5] 구제 관립대학인 도쿄문리과대학의 설립 모체가 된 전공과 외에도 기존 본과가 도쿄문리과대학 부속 기관으로서 패전시까지 존속. 신제 도쿄교육대학 교육학부가 되었다.[6] 고등사범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2년의 교육을 실시.[7] 도쿄교육대학 모체 학교 중 유일한 구제대학으로서 신제 도쿄교육대학 문학부•이학부의 전신.[8] 도쿄제국대학 농과대학 부속 농업교원양성소를 모체로 1937년 고마바에 개교한 농림계 구제전문학교. 개교 당시는 본과 1개과로만 구성되었으나, 이후 농과•임과•농업화학과•농업공학과•농촌경제과 등 5개과 편성으로 개편되었다. 전후 학제 개편에 따라 신제 도쿄교육대학 농학부가 되었다.[9]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적으로 체육 연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24년 설립된 체육연구소를 모체로 하여 1941년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도쿄고등체육학교(구제전문학교) 설치. 1944년 도쿄체육전문학교로 개칭한 상태에서 패전을 맞아 전후 학제 개편으로 신제 도쿄교육대학 체육학부가 되었다.[10] 대표적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인 이명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국어학 전공 교수인 신창순(申昌淳) 등이 이곳 출신이다.[11] 히로시마대학과 함께 2문리대로 불린다.[12]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현직교수 9명 중 본 쓰쿠바대학교 박사 출신이 5명이다.[13] 일본의 학생시위가 활발하였던 시기에 정계에서는 대학 중 하나를 본보기 삼아 약체화하려고 하였고, 타 종합대학들과는 달리 정재계와 거리가 먼 도쿄교육대학이 타겟이 되어 도쿄도 밖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아예 없는 것이 아니고 도쿄교육대학 졸업생이자 교사 출신 정치인인 아카미네 세이켄등이 있다.[14] 본과 졸업생 대상 2년제 교육기관[15] 다만 일본의 학생시위가 활발하였던 시기에 정계에서는 대학 중 하나를 본보기 삼아 약체화하려고 하였고, 타 종합대학들과는 달리 정재계와 거리가 먼 도쿄교육대학이 타겟이 되어 도쿄 밖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있다.[16] 문학부, 이학부, 교육학부, 농학부[17] 도쿄 분쿄구에 있던 기존 도쿄교육대학 본부는 현재 츠쿠바대학 도쿄캠퍼스로 사회인 대상 야간대학원으로 이용되고 있다.[18] 자세한 내용은 대학 서열화/국가별/일본 참조.[19] 체육전문학군[20] 예술전문학군, 쓰쿠바대학은 <허니와 클로버>의 촬영지로서도 유명하다.[21] 그래서, 유학생들은 사비 유학생, 국비 유학생, 대학원생, 연구생 가리지 않고 이과 학생이 아주 많은 반면, 문과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학군(학부) 문과 사비유학생은 매년 10명 이하로 입학하는 듯 하다.[22] 무려 유도의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가 쓰쿠바대학의 교장으로 근무하며 대학에 직접 유도를 들여왔으며, 유도부의 역사는 100여년이 넘어간다.[23] 부원 대부분이 체육전문학군 소속 재학생이며, 유도선수 안창림 역시 본 대학 유도부 출신이다.[24] 2024년도 기준[25] 이는 관료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제국대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관립대학을 그대로 계승한 다른 대학과는 달리 쓰쿠바대학은 통합 당시부터 종합대학을 목표로 지어진 신설 대학이기에 연구분야가 아주 넓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취업률 지표만 좀 낮다 뿐이지 유명기업 취업률 54위, 출신 대학별 연봉을 살펴보면 상당히 높다. 출신대학 연봉 23위[26] 게다가 문과취업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경계열이나 법학부가 따로 없어서 그런 점도 있다. 사회국제학군의 사회학류에서 법학 및 경제학 등을 배울 수 있다만 학생정원이 상당히 적다[27] 실기과목은 체육전문학군 및 예술전문학군 한정.[28] 실기과목은 체육전문학군 및 예술전문학군 한정.[29] 특히 체육전문학군의 경우, 종목을 불문하고 인터하이우승부터 전일본대회 베스트 5에 드는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괴물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실기에서 낙방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며, 굳이 유학생을 뽑으려 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운동선수를 지망하며 도일하는 유학생은 손에 꼽을 것이기에 웬만해서는 실기종목 대비를 단단히 해두어야 할것이다.[30] "대학인 건가, 숲인 건가" 라는 광고도 있다[31] 실제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따금 노르웨이 교도소의 개인실과 히라스나 기숙사의 미개수동 사진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마굿간과의 비교[32] 쓰쿠바 센터 버스정류장 6번 승강장이다.[33] 또한 버스 요금함은 1엔, 5엔 동전을 받지 않는다.[34] 2016년 6월 30일까지 특가운임 2,000엔으로 운행한다.[35] 수수료 2,000엔이며 입학 후 신청시 약 1주일이 소요된다.[36] 3번 까지는 경고 문구가 담긴 종이를 자전거에 붙여둔다. 그 뒤에 적발되면 수거[37] 인문문화학군 240명/사회국제학군 160명/인간학군 120명[38] 24년도 기준 올림픽 금메달 총 42개, 은메달 총 44개, 동메달이 48개로 쓰쿠바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업적은 종목을 불문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39] 연구과홈페이지[40] MBA과정은 이 대학원에서 담당한다. 대학원 홈페이지[41] 매년 졸업예정자의 절반 정도가 도쿄대학에 합격하는 일본 최고의 입시명문 중 하나로 꼽힌다. 위치도 도쿄대 고마바캠퍼스에서 도보 5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약칭은 쓰쿠고마(筑駒)[42] 현재 J3리그 아술 클라로 누마즈 소속이다. 1998년 J리그 4경기 연속 해트트릭 및 2000년 A매치 최단시간 해트트릭 (브루나이전 3분 15초) 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었다.[43] 일본 최고의 체육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실제 프로들의 설비를 이용할 수 있다.[44] 이 당시 이전에 반대한 교수들은 자진사퇴를 하거나 강제 퇴석을 당하기도 하였다.[45] 다만 현재 학교에서 인정한 자치조직, 전대회는 존재한다.[46] 오차노미즈여자대학의 부속학교들은 중학교까지만 남녀공학이고, 고등학교는 여고이다.[47] 통상 일본인의 인명에서 大가 외자로 쓰이는 경우 마사루, 후토시 등의 훈독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람은 음독으로 '다이'로 읽히다 보니 츠쿠바대학과 완전히 일치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