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칼의 소리|
Song of the Bandits
]]- [ 등장인물 ]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996d30><tablecolor=#fff7d9><bgcolor=#1a0d07><width=33.33%> ||<bgcolor=#1a0d07><width=33.33%> ||<bgcolor=#1a0d07><width=33.33%> ||
[[도적: 칼의 소리/음악#s-2.1| Track 1
Bandit]]
태일 (NCT)
2023. 09. 22.[[도적: 칼의 소리/음악#s-2.2| Track 2
Hitman]]
Seori
2023. 09. 22.[[도적: 칼의 소리/음악#s-2.3| Track 3
Sad Hitman]]
Seori
2023. 09. 22.[[도적: 칼의 소리/음악#s-2.4| Track 4
Sad Waltz]]
카리나 (aespa)
2023. 09. 22.[[도적: 칼의 소리/음악#s-2.5| Track 5
I'm leaving]]
정흠밴드
2023. 09. 22.자세한 내용은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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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이윤
이윤 |
배우: 김남길 (아역: 이주원) 일본어 더빙: 마츠다 슈헤이 영어 더빙: 앤드류 리 |
도적단의 두목 |
일본군에 있던 시절의 계급은 소위. 이광일에 의해 면천되고 군에 들어왔고, 그와 서로 돕던 사이였다. 그러던 중 최충수를 만나기 위해 이광일에게 협박과 함께 일방적인 통보를 한 후, 일본군을 나와 간도로 가게 된다.
그 후 조선인 마을에서 조선인들을 보호하는 최충수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언년이의 정체를 한 번에 알아보고 그녀와 대결을 벌인다. 자신을 죽이려는 그녀에게 자신을 죽일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며 그녀를 돌려보내고, 최충수에게 6년 전 구례에서 있었던 일본군의 조선인 학살 사건에 자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조선인 마을이 도적인 노덕산 패거리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마을에 있었던 참상을 보고, 혼자서 노덕산 패거리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패거리를 모두 전멸시키고, 소괴인 노덕산을 단검으로 난자하여 처단하고, 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마을의 소녀 예분이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온다.
그의 이름인 윤은 조선의 20대 국왕 경종의 휘인 운(昀)의 본래 훈음인 윤과 동일한데, 최충수가 이를 두고 경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종이 딱 하나 잘한 것은 자신의 정적이었던 세제 연잉군을 지켰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같은 이름을 가진 자신에게도 제2의 영조가 될 수도 있는 조선인들을 지키는 것이 어떻냐고 한다.
이 말을 듣고 깨달은 게 있었던 것인지 최충수와 함께 사람을 모아 일본군, 마적단에 맞서 조선인들을 지키는 도적단을 이끌게 된다.
8화에서 결국 자신의 오랜 악연인 이광일과 미국 서부 총잡이들식 결투를 벌이고, 패닝으로 이광일의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날려버리며 결투에서 승리한다. 곧바로 이광일의 부하 이시다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조선 의병들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이광일을 살려서 도망 보낸다.
작중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소총과 권총에 이어 단 검술과 격투술까지 마스터한 최강의 무인이다.
2.2. 남희신
남희신 |
배우: 서현 (아역: 이예서) 일본어 더빙: 카야노 아이 영어 더빙: 조제핀 창 |
독립운동가 |
|
조선 총독부에서 일하는 철도국 과장이자 친일파 대부호 집안의 딸이나 사실은 독립운동가이다.
2.3. 최충수
최충수 |
배우: 유재명 일본어 더빙: 타케모토 카즈마사 영어 더빙: 숀 버고스 |
조선인 마을의 지주 |
|
과거 1909년 일본군이 구레에서 조선인 민간인들을 학살하던 사건에서 가족을 잃었다. 그리고 윤이 그 사건 현장에 있었는데, 6년이 지난 1915년 윤이 찾아와 해당 사건의 전말에 대해 고백하자, 크게 동요하던 사이, 마을이 노덕산 패거리의 침략을 받는다. 마을이 쑥대밭이 된 후, 윤이 혼자 노덕산 패거리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모두 전멸시키고 포로로 끌려간 소녀를 구출해오자, 그에게 자신과 뜻을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그와 함께 사람을 모아 도적단을 세운다.
도적단에서 정신적 지주를 맡는다. 이윤의 옆에서 조언을 하기도 하고, 툭하면 다투는 다른 단원들을 제지하기도 하고, 항상 돌아다니느라 아지트에 있는 날이 잘 없는 이윤을 대신해서 은신처의 조선인들을 통솔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9화에서 붙은 현상금은 2000원.
2.4. 이광일
이광일 |
배우: 이현욱 일본어 더빙: 미사이즈 케이스케 영어 더빙: 조지 트사이 |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 37연대 소좌 |
이전에 이윤이 모시던 도련님이었고, 이윤을 면천시켜줌과 동시에 그를 일본군에 소개하여 입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윤이 일본군에서 명성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본인 또한 이윤에게 도움을 받아 전공을 쌓을 수 있어 서로 상부상조하는 사이였다. 일본군을 떠나겠다는 이윤에게 총을 들이대면서까지 막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그가 떠나는것을 막지 못했다. 김선복의 증언에 따르면 이윤에게만 잘해주고, 다른 노비들에게는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멍석말이를 하는 등 굉장히 포악한 성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민간인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툭하면 학살부터 자행하는 싸이코패스 살인귀같은 캐릭터.
자신의 숙부까지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잡아들여 고문으로 초주검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악랄함을 지녔다. 심지어 거꾸로 매달려있는 숙부의 입과 코에 직접 고춧가루를 탄 물을 부어버리는 악랄함을 보인다.
결국 8화에서 이윤과 끝장을 보기 위해 결투를 벌이지만, 이윤의 패닝으로 인해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잃는다. 이시다가 이윤을 죽이려 하지만, 그를 죽이지 말라며 제지한다. 하지만 그 명령을 무시하고 이윤과 자신까지 죽이려는 이시다에게 배신당해 이윤과 함께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그 장소에 매복해있던 조선 의병들에 의해 목숨을 부지하여 도망친다. 부대로 복귀한 후,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이고, 두려워 떨고있는 태주에게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지만, 결국 총독에 의해 구명된다.
2.5. 언년이
언년이 |
배우: 이호정 (아역: 김민서) 일본어 더빙: 카네다 아이 영어 더빙: 시시 리 |
총잡이 |
|
5년 후, 우연히 이윤을 발견하고, 사사건건 그를 죽이려 들지만, 7화에서 그의 진의를 알게된 이후, 그를 돕게 되는데 이때 이윤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일본군을 하나하나 처단한다.
작중 무력으로는 이윤 다음가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혼자 행동하는 데다가 이윤을 죽이려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아 자주 붙잡히기도 한다.
자신이 이윤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하지만 이윤이 진심으로 맘먹으면 진작에 죽일수도 있었지만 번번히 봐준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며, 이윤을 죽이겠다고 설치는데 위협도 되지 않고, 되려 여러 사람들을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는 발암 캐릭터이다. 그래도 이후 마적단을 끌어들여 도적단을 위협하는 야마다 영사를 사살하는 활약은 했다.
9화에서 붙은 현상금은 최충수와 동일한 2000원.
3. 도적(刀嚁)단
3.1. 강산군
강산군 |
배우: 김도윤 일본어 더빙: 츠유자키 와타루 영어 더빙: 아이작 로빈슨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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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은 따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초랭이와 같은 1000원으로 추정된다.
3.2. 초랭이
초랭이 |
배우: 이재균 일본어 더빙: 나카오 사토시 영어 더빙: 딜런 체이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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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금수
금수 |
배우: 차엽 일본어 더빙: 이토 사토루 영어 더빙: 얼 베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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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김선복
김선복 |
배우: 차청화 일본어 더빙: 소리마치 유리 영어 더빙: 새미아 마운츠 |
명정촌의 사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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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적단
이광일이 이윤에게 패한 이후, 일본 영사관의 지시를 받아 명정에 몰려오며 이윤과 도적단을 위협하는 제3의 세력이다. 주요 인원들이 모두 이윤이 속한 도적단과 같은 특기를 지니고 있다.4.1. 장기룡
장기룡 |
배우: 한규원 |
마적단의 두목 |
4.2. 기무라
기무라 |
배우: 김설진 |
마적단의 일원 |
4.3. 흑동
흑동 |
배우: 박광재 |
마적단의 일원 |
4.4. 진산
진산 |
배우: 김민 |
마적단의 일원 |
4.5. 토구
토구 |
배우: 전승훈 |
마적단의 일원 |
5. 그 외 인물
- 야마다 (배우: 김인우)
일본의 영사. 명정에 장기룡의 마적단을 끌어들여 그곳의 조선인들과 도적단을 위협하는 원흉이지만, 그들을 구하러온 이윤이 도적단을 해방시키자, 영사관 경찰병력들을 투입하여 그들을 죽이려 하지만, 초랭이의 기관총 사격에 의해 경찰병력들은 모두 몰살당하고, 자신은 겨우 살아남아 최충수에게 총을 겨누지만, 언년이에게 사살당하고, 시신은 不逞鮮人(불령인: 불량한 사람)[6]이라는 팻말이 걸린 채 고인능욕까지 당한다.
- 오오카 (배우: 정무성[7])
간도의 일본 총영사관 경찰부장. 계급은 경시. 어쩌다가 발령받아 조선으로 오게 되었지만 대일본 제국이든 조선의 지배든 전혀 관심없이 오로지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이다. 자신의 관할 구역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며, 거기에는 일본군도 예외는 아니라서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일본군을 술병과 유리잔으로 머리를 가격하여 제압하고, 마구 구타하여 반 죽음으로 만들어 놓는다.
- 노덕산 (배우: 박부건)
마적단 노덕산 패거리의 두목. 1화의 메인 빌런. 최충수가 보살피고 있는 간도의 조선인 마을을 습격하여 마을 주민들을 무참히 죽이고, 약탈해가지만 혼자서 아지트에 쳐들어온 이윤에게 패거리가 모두 전멸당하고, 본인은 이윤에게 단검으로 난자당해 사망한다.
- 한태주 (배우: 고규필)
엘리트 집안 출신의 일본군 19사단 보병 37연대 중위. 실상은 이광일의 옆에 붙어다니며 기분파인 이광일이 갑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할때 얻어맞는 샌드백 신세이다. 그래도 이광일은 처벌을 두려워하는 태주를 보며 본인이 모두 책임지겠다고 하는 등 아끼기는 하는 모양.
- 이시다 (배우: 박상원)
일본군 19사단 보병 37연대 중위. 불같은 성격에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이광일이 이윤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평소 조선인인 그의 명령을 듣는것이 못마땅했는지 이윤을 죽이지 마라는 그의 명령에 항명하며 이윤과 이광일까지 죽이려 하지만, 그 장소에 숨어있던 의병에 의해 헤드샷을 맞고 즉사한다.
- 예분이 (배우: 권지민)
- 의뢰 영상 목소리 (배우: 김현우)
- 이상국 (배우: 김종태[특별출연])
이광일의 숙부이자 독립운동가. 하지만 꼬리가 밟혀 조카인 이광일에게 붙잡히고, 거꾸로 매달려 매를 맞는 고문과 함께 이광일에게 직접 코에 고춧가루를 탄 물이 들이붓는 고문을 당한다. 고문에 못이겨 실토하려던 찰나 한눈을 팔고있던 한태주의 허리춤에서 권총을 뽑아 자신의 머리에 쏘아 자결한다.
- 카타야마 (배우: )
이광일의 상관. 계급은 중장. 이광일의 출신 성분을 믿지 못하여[11], 이광일에게 조선인들에게 확실히 친일사상을 주입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야마다가 죽은 이후 마적단의 새로운 클라이언트가 된다.
6.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5c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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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1] 다만 마지막회에서 원래 아버지가 군인이었다가 누명을 쓰고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노비 신분은 아니었던 듯하다. 양친 모두를 잃고 고아가 되어 길거리를 전전하다가 이광일이 거둬주어 이광일네 집안의 노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2] 차림새가 중절모와 코트, 군용 총기가 아닌 레버액션 엽총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박도원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시대적 고증과 핍진성을 따졌을 때 남희신 같은 조선인 여성이 총독부 철도국 과장 자리에 오르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다. 이 당시 조선총독부 내부는 주로 대다수가 제국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을 합격한 고위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애초에 식민지 조선은 당연하고 일본 본토에서도 여성들이 고등문관시험을 합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게다가 같은 고학력자에 고등문관시험 합격자여도 과장급 정도 되는 권한이 센 자리일수록 조선인 남성들은 배제되고 제국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일본인 남성들이 독식하다시피 했었다.[4] 환도에는 이순신의 장검의 것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5] 할아버지가 대한제국 외무대신 이하영이었고 태평양 전쟁 말기 소좌로 진급한 이종찬에서 어느 정도 설정을 따온듯하지만 이종찬의 경우 반민특위에서도 극찬을 받을 만큼 민족의식이 있었고 군인으로서 강직함도 있었다.[6] 일본군이 일본제국에 저항하는 조선인에게 씌우는 팻말인 不逞鮮人(불령선인)에서 鮮(선)자에 X표시를 한 채 걸어놓았다.[7] 김인우와 같은 재일교포 3세 출신 배우로, 본 드라마의 일본어 대사 교정을 담당했다.[특별출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11] 이때 친일파인 이광일의 집안을 일컬어 대원군, 민비, 청나라, 러시아에 이어 일본에게까지 붙는 기회주의자들이라고 평하며, 언제든지 일본도 배신할 수 있다고 말하여 친일파들의 실제 속내를 아주 정확하게 꿰뚫는 일침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