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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1. 개요
몰래촬영, 도둑촬영, 혹은 이를 줄인 '도촬'이란 피사체가 촬영당하는지 모르게 촬영하는 모든 종류의 행위를 포함한다. 영어로는 Secret photography[1] 라고 한다. 피사체를 노려서 찍는 경우 뿐만 아니라, 설치되었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알 수 없게 위장시킨 카메라를 숨겨놓고 그 이후에 피사체가 포착된 경우도 포함한다.많이들 헷갈려하지만 몰래촬영(도둑촬영) = 불법촬영이 아니다. 정확히는 불법촬영이 '몰래촬영'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속하는 하위 카테고리다. 즉 불법촬영 ⊂ 몰래촬영 이지만, 불법이 아닌 몰래촬영도 존재한다. 단적인 예시로 평범하게 길을 걷고있는, 옷을 차려입는 사람을 몰래 찍는건 범죄가 아니다.[2] 그걸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올릴 시 초상권이 문제가 될 순 있으나 촬영 단위 자체에서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이런것까지 일일히 범죄로 간주해야한다면 전반적인 풍경을 찍으려 할 때 같이 얼굴이 찍히는 피사체들에게 일일이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올릴때는 초상권을 위해 얼굴을 가리는 주의 등이 필요하겠으나 촬영 자체에서 죄가 되진 않는다.
또 반대로 모든 불법촬영이 반드시 '몰래'를 동반하지는 않는다. 이를테면 피해자가 목욕이나 샤워등 알몸으로 무방비하게 있는 상태에서 당사자의 동의없이 카메라를 면전에 들이대면서 촬영할때 이 경우 당사자가 찍히는걸 알고있기에 '몰래'는 아니지만 이 역시 동의없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촬영을 한 것이라 불법촬영이다. 또 목욕탕 등에 CCTV를 설치해도 대놓고 눈에 보이는 카메라와 설치 사실을 팻말로 고지했다 하더라도 불법촬영이다.
'촬영 당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촬영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굳이 따지자면 '비동의 촬영'인데, 이쪽도 찍히는 상황에 따라 불법성 여부가 결정된다. 이를테면 언론 등지에서 취재하는 사람 면전에다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는 상황에서 '야 찍지마 찍지마' 하는 상황 등은 몰래촬영은 아니지만 비동의 촬영에 해당하는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촬영이 아니므로 불법 촬영에 해당되진 않는다.
2. 관련 캐릭터
- '불법이 아닌 도촬'의 경우에만 기재하며, 불법인 도촬은 불법촬영 문서에 기재할 것.
- 5등분의 신부 - 우에스기 후타로, 마에다
피해자는 소꿉친구인 타케바야시와 나카노 다섯 자매. 다섯 자매를 촬영한 이유는 앨범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기 위해서다. 다만 실제로 다섯 자매를 따라다니면서 찍은 사람은 마에다이고, 후타로가 부탁해서 한 일. - 오드택시 - 카키하나 에이지
2화 중 목욕탕 탈의실에서 오도카와를 도촬했다. 물론 당시 옷을 이미 다 입은 후였고 다른 사람은 없었기에 엄밀히 따져 불법성은 성립되지 않아 불법촬영은 아니다. 대놓고 찰칵 소리를 내면서 찍은지라 피사체인 오도카와가 직후 바로 눈치챘으므로, 촬영 당시 순간에만 '몰래'였다. - 개목걸이 - 정다비
-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 오오토리 코하루
- 나는 친구가 적다 - 카시와자키 세나
미카즈키 요조라를 도촬해서 대형 사진을 천장에 붙여놓았다. 본인 말에 따르면 매일 그걸 보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와신상담의 자세라고 하지만 영 설득력이... - 내 ID는 강남미인 - 정동운
- 단간론파 시리즈 - 스포일러
사카쿠라 쥬조가 방에서 짝사랑 상대를 뿌듯하게 보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협박했다. - 달라졌어요 - 최XX
- 데이트 어 라이브 - 토비이치 오리가미, 쿄노 나츠미
시도의 주변 인물로 위장하고는 누군지 맞혀 보라며 용의자 12명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더 놀라운 건, 나머지 11명은 도촬당하는 걸 전혀 몰랐지만 오리가미는 유일하게 자신을 촬영하는 나츠미를 눈치채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 덴마 - 고드, 제트
- 동급생2 - 나가오카 요시키
- 동네사람들 - 김지성
- 동방 프로젝트 - 샤메이마루 아야[3], 히메카이도 하타테
- 란마 1/2 - 텐도 나비키, 사루가쿠레 사스케, 고슨쿠기 히카루
- 리플레인 블루 - 츠가시마 츠구미
얘는 사진을 찍고 현상한 다음 다시 파는 일종의 중개업을 한다. -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 러브리엘
참고로 작중 유일의 진짜 천사로 견습 천사라서 그런지 파워는 허접하다. 그래서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에게 일시 양도해서 천사로 만들어주고 악마들과 싸우게 한다. 그런데 평소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검열삭제하는 장면을 캠코더로 몰래 찍어서 팔고 돈을 버는데 정말 이 녀석이 진짜 악마인 듯 하다. - 맥랑시대 - 유준하
영화관 앞에서 이주희를 기다리던 문보영을 향해 사진을 찍다 그녀가 항의하자 연락처를 전하고 갔다. - 뮤즈 온 유명 - 은밀
은밀이 유명을 도촬했고, 은밀이 죽자마자 그의 측근이 유명의 사진을 무단 공개했다. - 바람의 성흔 - 우츠미 코우스케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츠치야 코우타
- 발칙하게 고고 - 권수아
- 비탄의 아리아 - 미네 리코
- 소년탐정 김전일 - 사키 류지/사키 류타
김전일에게 도움되는 단서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멋대로 찍혀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 신차원게임 넵튠 V - 아노네데스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윤수지
권우빈의 일거수일투족을 도촬해 사진으로 남기고 그걸 벽에 가득히 채워 붙여 놓는다. - 쓰리몬 - 스기사키 미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아레이스타
도시 전체에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5,000만 개의 나노머신을 뿌려놓는 꼴이 아무리 봐도 불법촬영.변태.- 역전재판 시리즈 - 카루마 메이, 오오토로 신고
자신이 고용한 킬러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기 위해 일부러 범행 장면을 촬영했는데, 하필이면 그 킬러가... - 연애술사 - 희원, 지훈
- 우리는 공부를 못해 - 오오모리 카나데
- 일하는 세포 - 수지상세포
- 종언의 서표 프로젝트 - C타
소꿉친구인 A야를 지키기 위해서란 명목으로 집안에 불법촬영기와 도청기를 설치해뒀다. 소설 묘사를 보아 매일같이 감시한다는 모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카와지리 하야토
죠셉 죠스타 - 짱 - 황동명
랭크 수첩에 인물 사진을 넣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촬영. 촬영 대상은 다 남자. - 치즈인더트랩 - 손민수
홍준에게 호감이 생겨 무음 카메라로 불법촬영해 자기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쓴다. 카드캡터 사쿠라 - 다이도우지 토모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쿠라가 마법의 힘으로 날아다니는 걸 촬영해 사쿠라를 협박(?)하였다.[4] 그 뒤로는 절친이자 친척인 사쿠라를 너무나 귀여워한 나머지, 가는 곳마다 코스프레 복장을 입히고 소장용 비디오로 찍어대는 바람에 작품의 팬들에게 몰카소녀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사쿠라도 자신이 항상 토모요의 모델이란 점은 알고 있으며 부끄러워서 난처해하는 반응 외엔 딱히 촬영을 제재하지 않는다.- 카타시붓 - 카마치
- 코믹파티 - 요코남, 타테남
포토카노 - 마에다 카즈야- 풀 메탈 패닉! - 카자마 신지, 치도리 카나메[5]
- 하이스쿨 D×D - 마츠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블루
프리큐어들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대사관의 거울을 이용해 프리큐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다.- Grand Theft Auto V - 베벌리 펠튼
GTA 세계관의 파파라치 중 하나로,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수 많은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작중에선 프랭클린을 시켜 불법촬영도 시킨다. - School Days - 이토 마코토
애니메이션에선 첫 화 시작부터 코토노하를 전철에서 촬영...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3주간 전화 배경화면으로 하고 들키지 않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말 때문. - Sdorica - 푸찌
자세한 건 스도리카 이벤트 스토리 중에서 여름 특집 이벤트: 한여름의 바캉스를 참조할 것. - 주술회전 - 반성교
아마나이 리코를 살해하기 위해 현상금을 걸때 학교를 걷고있던 리코를 찍은 파파라치 샷을 기재하였다. - 암살교실 - 살생님
162화(애니 기준 2기 21화)에서 살생님이 졸업 사진을 찍겠다며 애들을 닥치는 대로 찍었을때 아카바네 카르마의 상반신을 강제로 벗기고 상의탈의 사진을 동의없이 찍었다. #
3. 관련 문서
[1] 단, 비디오 촬영도 포함한다.[2] 물론 그렇다고 한들 치마속을 몰카하는건 당연히 범죄며, 만약 짧은 미니스커트 같은걸 입고있을때 일부러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만 노골적으로 줌해서 찍는 경우는 판결에 따라서 유죄가 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이경우 성적 목적이 너무 명백하기 때문.[3] 자칭 기자다.[4] 원작 만화에서는 토모요가 처음부터 알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다.[5] 감시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