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기맹기 작가의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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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D는 강남미인! My ID is Gangnam Beauty! | |
장르 | 개그, 로맨스 |
작가 | 기맹기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6. 04. 08. ~ 2017. 12. 29.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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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vertv(965903)] |
한국의 웹툰. 작가는 기맹기. 해당 작가의 데뷔작이다.
대학만화 최강자전 출신 작품 중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제목은 서예린 작가의 순정만화 "내 ID는 성형미인!"에서 따온 듯하다.[1]
2. 줄거리
못생긴 얼굴에서 미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녀, 강미래!
그런데... 어디서 본 듯 한데?
자세한 줄거리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그런데... 어디서 본 듯 한데?
3. 연재 현황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제로게임과 붙어서 떨어졌지만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17년 11월 25일 본편이 끝났고 2017년 12월 29일 후기가 올라왔다.2018년 7월 11일 드라마화 기념으로 내 ID는 강남미인! - 둘만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번외편을 시작했다.
2018년 7월 12일 드라마 방영 기념으로[2] 주 7회[3] 재연재가 시작되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1년 9월 2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모든 회차가 한꺼번에 번역 제공되기 시작하였다. 'Daily Pass'로 제공되어 24시간마다 한 회차씩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제목: My ID is Gangnam Beauty!) (링크)
- 2021년 11월 29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라틴 아메리카 페이지에서 모든 회차가 한꺼번에 스페인어 번역 제공되기 시작하였다. 'Pase Diario'로 제공되어 24시간마다 한 회차씩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제목: ¡La belleza de Gangnam!) (링크)
4. 특징
일반적으로 성형한 여자들이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창작물이 많은 현재 특이한 주인공을 가진 만화다. 보통 심성이 착한 추녀와 심성이 나쁜 미녀의 대립이라든지 세상의 외모지상주의에 피해의식을 가지거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성형미인 캐릭터[4]는 있어왔지만 이 만화의 주인공은 심성이 여린 성형미인이며, 그 대립점에 위치한 악역은 심성이 꼬인 자연미인이다.[5] 즉, 여태까지 창작물에서 캐릭터의 외모 자체에 선악 포지션을 연결지었다면 이 만화에서는 캐릭터의 성형 여부와 선악 포지션을 매칭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내 ID는 강남미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소재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다.6.1. 부정적 평가
6.1.1. 비현실적인 상황 설정
성형, 외모에 대한 선입견이나 김찬우의 진상질, 술먹여서 모텔 데려가기 같은 것은 현실성이 있는 전개였다. 허나 25화에선 학생회 소속의 남학생들이 여학생 면전에 대고 '너는 어디 부위를 성형해라.' 같은 식의 외모 품평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전개를 보면 사실상 도경석을 제외한 남성 전체가 기를 쓰고 여성들의 외모를 품평했으며, 해당 집단 내에서 여성이 '소수자'라고 불릴 정도로 성비가 꿇리지도 않았는데도 여성들은 남학생들의 망발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는 전개를 보인다.이런 경우가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최소한 2010년대 대학 기준에서는 개연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대학에는 여학생회같이 여성권을 위한 단체가 이전부터 설치되어 있었다. 본격적인 여성가족부는 국민의 정부 시절 창설된 반면(2001년 여성부), 총여학생회는 90년대 이전에도 있었으므로 운동권의 특수한 사례를 제외할 경우, 대학사회는 일반적인 사회조직보다 성차별의식이 적으면 적지 크게 높지는 않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대학 내에서 교수를 성범죄 무고로 직위해제까지 가게 만든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까지 존재하는 마당에 다수의 여성 앞에서 저런 발언을 한 남성들이 대학 사회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당장 성별 단톡방이라는 폐쇄적 환경에서 벌어지는 단톡방 성희롱조차 밝혀지는 것이 2010년대의 대학 사회이다. 특히 해당 사례는 '성별' 단톡방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동성의 비행을 내부고발하는 것이다.
축제 에피소드에서는 학생회의 남학생들이[6] 여학생들에게 이쁘게 꾸미고 서빙하는걸 강요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상한 술집같다' 라는 29화 강미래의 대사와 36화에서 여학생들의 반발 등 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것을 볼 때 '남성에 의한 여성의 성상품화'를 비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의 사건이 현실성이 있는지, 실제로 일어난 사례가 있는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작중 사건 모두가 한 학교 내에서, 그것도 4년 안에(주인공의 취학기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점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작위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82년생 김지영도 개인이 30년 이상 살며 겪은 사건들이며, 어떤 조직 내에서 단기간 내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또한 주인공이 성형을 한 이유에 대해 독자들 대다수가 사회적 시선으로 인한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고 성형이 나쁜 것이 아님을 확인하였는데, 막상 작중 라이벌 포지션인 현수아에 대해선 그녀의 악행과는 별개로 현수아는 성형미인일 거라며 비난하는 댓글이 베댓에 등장해 독자들의 이중적인 태도가 문제가 되곤 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작가가 직접 작가의 말로 현수아는 자연미인임을 공표하기에 이른다.
6.1.2.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논평
분명 해당 창작물의 주제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이며, 이는 주인공인 강미래의 설정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작중 묘사가 이에 정녕 부합하는지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강미래, 현수아를 제외하고 보면, 작중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은 다른 창작물에서 다루어지는 '잘생긴 사람은 착하고 못생긴 사람은 못됐다.(남성)', '예쁜 악녀(여성)'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작중 등장하는 남성 등장인물에게서 이런 모습이 크게 나타난다. 작중 확실히 외모지상주의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은 남자 주인공 도경석 한명 뿐이다. 그나마 연우영이 성형수술에 대해 개방적이고 비교적 개념남으로 그려지지만, 그 역시 사람을 만날 때 외모를 보는 인물이다. 그나마 개념이 있는, 최소한 나쁘게 그려지지 않는 남성 등장인물들은 거진 다 준수한 외모를 가진 이들로 그려진다.
반면, 외모가 되지 않는 남성 등장인물들은 찌질하게 그려지거나 심지어 범죄자로 그려진다. 가령 찌질하게 그려진 대표적 남성 등장인물인 정동운은 현수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인지하는 망상장애가 있으며, 스토킹하며 몰카를 찍고 심지어 염산테러까지 하는 범죄자로 그려진다. 얼굴에 잡티가 있는 등 역시 흔한 남자 등장인물 수준으로 그려지는 김찬우는 데이트 강간을 시도하고 강미래를 폭행하는 인간 쓰레기이다. 못생겼지만 착한 남성 등장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데, 애당초 해당 창작물에서 남성의 상당수가 성차별을 하는 쓰레기들로 그려진다. 여튼, 최소한 남성 등장인물의 경우 외모지상주의 노선을 철저히 따라가고 있다.
반면, 여성 등장인물의 경우 반대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 공인의 확실한 자연미인으로 등장하는 현수아는 자신의 외모와 그로 인해 얻는 호감을 이용하고 성형미인을 업신여기는 부정적인 인간상으로 등장한다. 조금 예쁘게 그려지는 선배들은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에 충실해서 김찬우 같이 성차별에 찌든 남성의 헛소리를 거드는 역할을 하는 경우도 그려진다. 오히려 흔한 여성 등장인물과 성형수술로 추녀에서 탈출한 강미래 등이 개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도 대중문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예쁜 악녀' 컨셉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묘사는 주인공이자 해당 창작물의 주제의식을 상징하는 강미래가 성형미인인 것을 생각하면 크게 대조적이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조차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남성에 대한 차별적, 외모지상적 묘사야 '현대사회 여성의 이야기'라는 말로 어떻게 합리화해볼 수는 있겠지만, 여성 등장인물도 판에 박힌 묘사가 가득하기 때문에 문제라 볼 수 있다.
6.1.3. 신데렐라 스토리
전개에 대해선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는 평가가 많다. 현수아는 다수의 남성이 여성에게 부여하는(혹은 일부 여성이 여성에게 부여하는) '예쁜 여자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노골적으로 현실화하며 이 과정에서 다수 남성들의 공감과 호감을 끌어내어 이를 악용하는 캐릭터이다. 반대로 도경석은 외모로 이성을 차별하지 않고, 현수아의 거짓된 행동들을 간파할 수 있으며, 주인공이 부당한 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언제나 나타나 손을 내미는 잘생긴 백마탄 왕자님이다. 즉, 소재와 배경은 현대인데 캐릭터의 구성은 신데렐라 수준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하였으며(계모와 왕자), 여주인공 역시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기 보다는 남자 주인공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점까지 신데렐라 스토리와 유사하다. 오히려 어떻게든 무도회여주인공은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면이 강하게 묘사되었고, 결국 자존감 회복도 자기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서 한게 아니라 잘생기고 착한 남자들에게 대쉬를 받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페미니즘이 지향하는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여성상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다. 결국 이 작품은 '강남미인'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것처럼 포장되었지만, 그마저도 방향은 편향되어 있고, 수많은 '신데렐라 콤플렉스' 이야기의 변주에 그치고 있다.
어쨌든 이러한 비판을 수용하고 개선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클리셰적인 스토리를 따라가다가 비틀 생각을 했는지는 몰라도 웹툰의 후반부는 이 소항목에 서술된 초중반부와 상당히 상반된 양상으로 전개되고 인물들의 입체적 성격변화 또한 그러하다. 신데렐라 스토리로 빠질 뻔한 이야기를 주역들의 성장드라마로 훌륭하게 변주하는 모습은 위의 비판을 상당히 극복 가능하게 되었다.
6.1.4. 판에 박힌 인물상
극의 핵심인 강미래, 현수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성 등장인물들은 '시어머니가 된 며느리' 식의 가해자가 된 인물이거나(선배들) 어쩔 도리 없이 마냥 당하는 인물(후배들)로 소모된다.그나마 남성 등장인물들은 다양한 편이다. 물론 대부분이 악역이며, 수십회차동안 막연하게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품고 여자를 깔보는 쓰레기 라는 단편적 인간상으로 그려지긴 했지만, 어쨌든 인물 자체는 다양하고 악역으로서 극에서 역할한다.
반면 여성 등장인물들은 다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후배 시절에 성차별을 당했다가 이후 남성 측의 편을 들어 후배를 갈구는 여성 선배들과, 그 선배들에게 고통을 겪는 여성 후배들로서만 등장한다. 악역으로서 제대로 초점이 맞추어 지는 인물은 현수아가 유일한데, 과거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넣음으로써 현수아가 한 행동에 관련한 최소한의 동기를 부여하며 면죄부를 준다.
결국 해당 작품에서 묘사되는 (주인공과 일부 조연을 제외한)전반적인 남성상, 여성상은 매우 평면적이다. 남성 등장인물들은 성차별을 일삼는데다 발정나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상당수인 쓰레기들로 묘사되고 있으며, 여성 등장인물들은 보상심리로 남성에게 편승하는 시어머니들과 어떤 반격도 하지 못하고 온갖 수모에 시달리는 며느리들로 묘사되고 있다. 결국 여성 등장인물들은 주체성조차 없다. 결국 해당 묘사는 "작가가 젠더 갈등에 관련하여 정상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있는가?" 자체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들기도 했다.
6.2. 긍정적 평가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보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훨씬 잘 비판[8]하고 있으며, 성형,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 등, 여성들이 겪는 고충에 대한 에피소드는 여성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각종 여성 커뮤니티에서의 25화의 반응은 꽤 호의적인 편이다. 25화의 캡쳐가 첨부되어 '오늘자 현실 잘 꼬집은 웹툰'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여성 커뮤니티마다 올라오고 있고, 댓글수도 몇백 개가 달리며 다들 웹툰 내용과 같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 놓고 있는 상태. 만화라 과장된 측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여자라면 살아가면서 한 두 번 이상은 들어보고 겪어본 일을 그렸다는 평이 많다.
특히 쌍꺼풀 없는 여자에게 쌍수하라는 말, 살찐 여자에게 살 빼라는 말, 남자같은 여자에게 여자처럼 하고 다니라는 말을 하는 학생회의 막말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특히나 25화 초반부의 학생회 단톡에서 미래의 외모를 '은근슬쩍' 디스하는 부분은 정말 리얼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칼럼도 있다.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여주인공의 성격과 갈등을 남자들과의 교류로 해결하려 한 전개는 있으나, 단지 그것만으로 갈등을 해결하려 한 점은 굉장히 무리가 따른다. 분명 여주인공은 도경석의 어머니나 과 여자친구같은 다른 여성들에게 꾸준히 고민 상담을 받아왔으며, 이들의 조언을 깊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스스로 했다. 물론 순정만화이기 만큼 그 노력의 결과가 잘생긴 남자 사귀기인 점이 강조된 점은 있다. 또한 작품의 전개가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전형을 따르고는 있다만 아직 작품의 초반부이고 주연들의 작중 행적을 보면 점점 성장해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보여주며 그 여성이 점차 외모콤플렉스도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주제의식을 가진 웹툰에 대고 왜 남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를 함께 비판하지 않냐고 균형감을 잃었다고 간주하는 시각은 다소 핀트를 벗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이것은 남성이 현실에서 여성만큼 피해를 받느냐, 좀 덜 받느냐와는 또 다른 문제다. 만일 여성에 대한 외모 차별은 비판하면서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을 외모로 차별하는 태도를 드러낸다면 그것은 완벽한 자기 모순이 되겠지만,[9] '외모지상주의가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삼고있는 작품에 '남성이 배제되었다'는 것을 문제 삼는것은 흑인 인권영화에서 백인 인권문제를 배제했다고 까는것과 같다. 백인이 무시당해도 싼 존재라거나 백인의 인권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주제와 무관할 뿐이다. 애초에 '강남미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형을 많이 한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즉 주제의식을 처음에 흥미롭게 제시했으나 그 주제의식이 완벽히 무너지면서 막장웹툰으로 평가받게 된 외모지상주의와 반대로, (자극적이고 논쟁적일 수 있는 소재와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조합될 수도 있는)전형적인 구태의연한 클리셰에 기대어서 초기에 독자를 모았을지라도 최종적인 주제의식에서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위에 부정적 평가에서 비판적으로 언급한 도경석과 현수아 두 캐릭터의 캐릭터성은 해당하는 전형성을 상당히 벗어나는 방향으로 스토리 전개와 함께 점차 변화하고 있다. 대중적, 상업적인 의미에서의 한계 혹은 특정한 편파적이고 일방향적인 시각만을 대변하는 한계를 보인다 여길만한 부분도 있었으나, 이후의 전개로 보아 성장물적인 요소가 있었고 마지막에는 자연스러운 스토리 연결로 완결을 맞이하게 되었다.
7. 작가에 대한 논란
해당 웹툰 16~17화의 베댓과 관련있는 부분이다.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시기에 작가가 메갈리아 의혹에 휘말려 그당시 웹툰 댓글란이 만화와 관련 없게 흘러갔다.[10]자세한 내용은 기맹기 문서 참고.
2017년 8월 7일 기맹기를 모욕해서 고소당했다는 일베 회원의 인증글이 올라왔다.@
8. 미디어 믹스
8.1. 한국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문서 참고하십시오.8.2. 태국 드라마
관련기사14부작으로, 제목은‘뷰티뉴비(Beauty Newbie)' 2023년초에 방영된다.
9. 기타
- 31화 나혜성의 과거 편에서 "여자가 예쁘면 고시 3관왕과 같다."는 말이 나왔다.
- 작중 배경은 진래대학교라는 가상의 대학교이지만, 실제 배경 풍경은 경희대학교와 완벽히 일치하며, 작가가 해당 학교 출신이거나, 해당 학교의 답사를 다녀갔던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작가에 따르면 작중 배경 풍경은 특정 업체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다른 웹툰[11]에서도 종종 유사한 배경이 보이는 것도 동일한 업체에서 동일한 배경을 구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4화에서 나오는 버스 정류장 배경을 보면 진래대입구.장면총리가옥이라고 나와있고 전 정류장이 삼선교라고 나와있다. 다른 컷에는 창경궁로34길도 나온다. 이 근처의 대학이 조금 있기는 한데 혜화의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만 있고 혜화의 가톨릭대학교는 신학대학만 있어서 종합대학으로는 성균관대학교가 제일 맞는데 문제는 화학과는 수원의 자연과학캠퍼스에 있다는 점....
다만 이 작가의 배경 돌려막기는 좀 심각한 수준으로, 거의 모든 장면의 캠퍼스 배경이 똑같다. 경희대학교 본관, 중앙도서관, 평화의 전당이 구도만 바꿔가면서 빠짐없이 등장한다. 가끔 법대나 문과대가 더 보이는 정도.
- 24화에서 도경석이 103번 서울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장면에서 옥의 티가 있다. 버스 앞모습은 대우버스 BS 시리즈 구형인데 뒷모습이 갑자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로 달라진다.
- 75화에서는 작가가 '이번 화에는 자극적인 설정과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유의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를 달았다.
- 작가의 후속작 <여주실격!> 32화에서 작중 드라마 '메리고'의 첫 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장면으로 강미래와 도경석이 깜짝 까메오 출연하였다.
10. 둘러보기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 수상작 | |||
◀ 2014 | 2016 ▶ | ||
1위 | 2위 | 3위 | 4위 |
제로게임 | 마이너스의 손 | 아테나 컴플렉스 | 요괴의 주인 |
그 외 8강 진출작 | |||
예쁘니까 괜찮아 | 내 ID는 강남미인! | 투명한 동거 | 포근한 그남자 |
[1] 외모지상주의를 잘 나타난 만화이지만 표절 논란으로 결국 판매 중지를 당했다.[2] '드라마원작'이라고 나오는데, 드라마의 원작이라 의미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3] 재연재 웹툰 중 최초[4] 대표적으로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 옆 동네의 막장 인생을 달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5] 그렇기에 현실성이 없다는 평도 가끔 있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는 판단은 그렇게 적절하지 않다.[6] 고학번 여학생들도 가세한다.[7] 애초에 신데렐라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유래가 된 것과는 다르게 애초부터 귀족이다, 단지 계모와 언니들에 의해 막 굴려졌을 뿐. 왕자와 결혼하여 상황을 타개한 건 원래 응당 받았어야 할 것을 왕자의 도움으로 되돌려받은 것일 뿐 남자 하나 잘 만나서 인생 폈다는 식의 묘사는 신데렐라에겐 조금 억울한 서술이다.[8] 도경석의 외모로 사람 급을 매기느냐는 일침에 급 안 매겨도 되는 삶을 살아온 네가 뭘 아느냐는 강미래의 절규는 내용은 그르지만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9] 물론 부정적 평가에 살짝 언급되듯이, 독자에 따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아예 없다는 것은 또 아니다...[10] 재연재로 인하여 댓글이 물갈이 돼서 이제 확인할 수 없다.[11] 금요웹툰 한번 더 해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