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EC48><colbgcolor=#F48C4A> 도그데이 Dog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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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플레이타임 사 |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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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장난감 (前 인간) | |||||
향기 | 바닐라[1] | |||||
상징 | 태양 | |||||
소속 | 웃는 동물들 (리더) | |||||
성우 | 볼드원 윌리엄스 주니어 (인게임) 엘리야 델라니 (애니메이션, 카드보드)[2][3] | |||||
정의택[4][5] | ||||||
불명 | ||||||
등장 챕터 | 챕터 3 (서브 빌런, 추격자)[6] | |||||
테마곡 | I Am the Last(내가 마지막이야)[7] Fresh Feed(신선한 먹이)[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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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is is DogDay. the Sunny, strong, and determined leader of our critters! 캐릭터 공식 소개문 |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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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모습 |
웃는 동물들 공식 프로필 |
프로젝트 플레이타임의 이스터에그 포스터로 크래프티콘, 키킨치킨과 함께 선공개되었으며 챕터 3의 ARG 카툰 영상에서부터 제대로 공개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챕터 3
(공포주의) 도그데이의 굳은 피와 근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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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thing... CatNap... The Prototype is his god... and this is what he does to heretics..."
"저게… 바로… 캣냅이야. 프로토타입은 그의 신이고, 이건… 이단자가 받는 형벌이지."
플레이하우스, 캣냅의 본거지에서 하반신이 찢어지고 피가 흥건한 채 구속구에 결박당한 상태로[10][11] 등장하며 주인공을 보고 파피의 천사라고 칭한다. 이곳엔 구할 수 있는 자들은 자신을 포함해서 이미 없으며, 프로토타입의 미쳐버린 광신도 캣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자신을 여태 프로토타입에 저항했던 최후의 스마일링 크리터즈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주인공과 파피가 프로토타입을 막아 이 모든 광기와 고통을 끝내줄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한다."저게… 바로… 캣냅이야. 프로토타입은 그의 신이고, 이건… 이단자가 받는 형벌이지."
양산형 크리터즈들에게 조종당하는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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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no... OH NO...! Leave me... Please, Just go!! RUN!!!"
"이런… 안 돼…! 난 두고… 그냥, 빨리 가!! 뛰어!!!"
그러나 말을 마친 후 갑자기 수많은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자신을 향해 몰려오자 경악하며 주인공에게 자기를 버리고 빨리 나가라고 애타게 외치지만, 결국 양산형 크리터즈들에게 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에 어거지로 침투당해 갉아먹힌다.[12] 끔찍한 고통을 겪은 뒤 캣냅과 비슷한 상태의 눈으로 바뀌고, 조종당하는 건지 괴성만 지르며 구속구를 풀고 나와 주인공이 플레이하우스를 탈출할 때까지 기어서 쫓아온다.[13] 잡히면 도그데이가 비명을 지르며[14] 플레이어를 잡아먹는다."이런… 안 돼…! 난 두고… 그냥, 빨리 가!! 뛰어!!!"
긴 추격전 끝에 주인공이 보라색 그랩팩을 이용해 점프해 탈출하면 셔터가 닫히고[15], 끔찍한 괴성이 들려오며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정황상 문이 닫히고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도그데이의 몸을 빠져나오는 탓에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또는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도그데이의 몸이 쓸모가 없게 되자 도그데이의 상체도 마저 다 갉아먹어서 지른 비명일 수도 있다.
4. 대사
4.1. 챕터 3
- 인게임 대사
You... you're Poppy's angel. Come to save us. Nothing left to save, not here...
You're in CatNap's home, angel. Their home. A million pairs of eyes are on you now.
Watching, waiting, hungry. They want nothing more than to crawl beneath your skin and eat away at you bit by little by-
Fill what feels empty inside themselves. That... thing... CatNap. The Prototype is his God, and this is what he does to heretics.
These little toys follow CatNap to avoid that very fate- and in return, they are fed.
We tried to fight it, the Prototype's control. I'm... the last of the Smiling Critters.
Listen to me, you need to get out of this place. You need to live. You and Poppy can fix this, end this madness, the torment, the-
"Oh no... OH NO...! Leave me... Please, Just go!! RUN!!!"
넌… 파피의 천사지…? 우릴 구하러 왔구나… 여긴 구할 게… 없어.
여긴 캣냅의 집이야. 그들의 집… 지금 수많은 눈이 널 지켜보고 있어. 아주… 굶주린… 상태야.
그들은 네 살 아래를 파고든 다음 조금씩 갉아먹을 생각밖에 없어- 자기들의… 공허한 배를 채우려는 거지.
저게… 바로… 캣냅이야. 프로토타입은 그의 신이고, 이건… 이단자가 받는 형벌이야.
이 작은 장난감들은… 이런 운명을 피하려고 캣냅을 따르고- 그 대가로… 먹이를 얻어. (기침)
우린 싸웠어. 프로토타입에 맞서서... 내가… 마지막 웃는 동물이야.
잘 들어,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 넌 살아야 돼…. 너와 파피가 이 모든… 광기와 고통을… 끝낼 수… 있어-
"이런… 안 돼…! 난 두고… 그냥, 빨리 가!! 뛰어!!!"
일본어 더빙판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You're in CatNap's home, angel. Their home. A million pairs of eyes are on you now.
Watching, waiting, hungry. They want nothing more than to crawl beneath your skin and eat away at you bit by little by-
Fill what feels empty inside themselves. That... thing... CatNap. The Prototype is his God, and this is what he does to heretics.
These little toys follow CatNap to avoid that very fate- and in return, they are fed.
We tried to fight it, the Prototype's control. I'm... the last of the Smiling Critters.
Listen to me, you need to get out of this place. You need to live. You and Poppy can fix this, end this madness, the torment, the-
"Oh no... OH NO...! Leave me... Please, Just go!! RUN!!!"
넌… 파피의 천사지…? 우릴 구하러 왔구나… 여긴 구할 게… 없어.
여긴 캣냅의 집이야. 그들의 집… 지금 수많은 눈이 널 지켜보고 있어. 아주… 굶주린… 상태야.
그들은 네 살 아래를 파고든 다음 조금씩 갉아먹을 생각밖에 없어- 자기들의… 공허한 배를 채우려는 거지.
저게… 바로… 캣냅이야. 프로토타입은 그의 신이고, 이건… 이단자가 받는 형벌이야.
이 작은 장난감들은… 이런 운명을 피하려고 캣냅을 따르고- 그 대가로… 먹이를 얻어. (기침)
우린 싸웠어. 프로토타입에 맞서서... 내가… 마지막 웃는 동물이야.
잘 들어,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 넌 살아야 돼…. 너와 파피가 이 모든… 광기와 고통을… 끝낼 수… 있어-
"이런… 안 돼…! 난 두고… 그냥, 빨리 가!! 뛰어!!!"
* 카드보드 대사
"도그데이 말씀... 가져와!"
"가! 가! 최대한 멀리 가!"
"왜 그냥... 서 있는 거야?"
"여기 있지 마. 넌 있으면 안 돼."
"(비명)"
카드보드 대사 상당수가 독특하게도 도그데이의 이성이 플레이어를 걱정하는 것처럼 들린다. 다른 웃는 동물들의 카드보드 대사에 비명소리나 다른 크리터들을 살해한 것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는 것[16]을 보면 플레이타임 사가 문을 닫은 사건 이후에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 비명소리도 다른 웃는 동물들보다 훨씬 길고 고통스러운데, 이때 하반신이 잘려나간 것으로 추측된다.[17][18]5. 기타
5.1. 작품 내
- 게임 시작 전에 나오는 스마일링 크리터즈 광고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혼자만 소파 위에서 잠들어있는데, 양팔을 소파에 걸치고 하반신은 이불로 가려놓은 채로 자고 있다.[19]
- 프로토타입에 의해 탈출한 장난감들은 이후 그를 따르는 사도가 되었지만, 일부는 프로토타입의 잔혹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힘을 합쳐 그에게 맞서 싸웠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실패했고, 반란에 가담한 대부분은 살해당했으며, 도그데이처럼 일부는 이단의 대가로 모진 고문을 당했다. 밝고 강하며 단호한 리더라는 캐릭터 설명문과 유독 험한 꼴을 당한 것을 보면 파피의 선대, 즉 공장 내 반 프로토타입 세력의 초대 리더였던 것으로 보인다.
- 트레일러에서 캣냅을 설명하면서 조력자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파피 측과 같이 프로토타입에게 저항한 우군으로 밝혀졌지만,인게임에서는 등장한 지 얼마 안 가 수많은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몸 속에 침투하는 바람에 원치 않게 추격자가 되고 말았다.[20] 캐릭터 소개판의 보이스로 추측해 보면 회사 직원 혹은 친구들을 탈출시키려다가 결국 그 지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 사실상 작중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고아 시절에는 실험체가 되어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원치 않게 인형으로 개조당했고, 실험체 신세에서 해방된 이후에는 프로토타입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패배하여 자신과 함께하던 동료들은 대부분 살해당했으며, 자신은 오랜 시간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하고 하반신이 잘린 채 구속되는 처지가 되었다.[21] 죽은 동료들과는 다르게 본인은 목숨은 건졌으나 상술했듯 하반신이 잘려나간 채 그대로 고통을 느끼며 구속된 상태인지라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 만큼 처참한 꼴이 되었고[22], 간신히 주인공을 만나게 되어 구원의 희망을 가졌으나 불행히도 갑자기 나타난 양산형 동물들에 의해 몸을 빼앗기고 조종당하는 완전히 죽느니만 못한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그가 작중에서 키시 미시와 함께 몇 안 되는 선량한 성품의 인물[2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24][25]
그나마 마지막에 캣냅도 프로토타입에 의해 죽으면서 웃는 동물들 중 유일하게 도그데이만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주인공의 탈출 직후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린 걸 보면 내부에 침투한 수많은 양산형 크리터즈들에게 몸이 갉아먹혀 죽었거나, 만약 살았어도 상술하였듯이 양산형 크리터즈가 억지로 몸속에 침투한 탓에 신체를 제어할 수 없는 상태라 살아있다고도 볼 수 없는 상태로 전락했을 것이다.
- 도그데이한테 잡혀 게임오버가 되면 감옥 앞에 있는 수영장 입구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 시간을 고려하여 그 전에 나오는 첫 조우 시 대사는 전부 스킵한 채로 시작하지만 도그데이의 몸 속으로 양산형 크리터들이 떼로 파고드는 장면만큼은 스킵되지 않는다. 즉, 탈출에 성공할 때까지 그 끔찍한 장면을 계속 봐야한다.
- 인게임 목소리와 입간판 목소리 차이가 심하다. 입간판 목소리는 발랄한 느낌인데, 인게임 목소리는 힘이 빠지면서도 힘겹게 말하는 듯한 목소리다. 그래서인지 한국판 기준 성우 본인이 트위터로 인증하기 전까지는 유추하기가 어려웠다. 영문판에서는 단순 연기톤 차이가 아니라 성우도 서로 다른 사람이다.
- 캐릭터 설명에서 언급된 바닐라 향기에는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정신 건강 강화 효과가 있다. 그야말로 크리터즈에서 제일 밝고 강인한 리더라는 콘셉트인 도그데이와 가장 어울리기에 바닐라 향기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 도그데이의 안타까운 최후와는 별개로 추격전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은 편으로 어떻게 보면 최종 보스전보다 더 어렵다고 평가를 받는 미스 딜라이트전보다도 어려운데, 미스 딜라이트의 경우 기믹은 쉬운 편이라 기믹에만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쉽게 깰 수 있는 것과 달리 도그데이는 맵 자체도 복잡하고 속도도 빨라서 길을 외우기 전까지는 죽어가며 익히는 수밖에 없다. 거기다 레이스 시작 지점은 후방의 나무판자가 부서지면서 도그데이가 갇힌 감옥에서 나와야 하는데 이를 설명해주지 않아 멍하니 서있어서 어디 열리나 기다리다가 죽는 플레이어도 상당히 많다. 덕분에 방송인들이 자꾸 도그데이를 죽여서(...) 처음엔 고어한 모습과 변이 후의 추격소리 때문에 무서워하던 스트리머나 시청자들이 나중엔 도그데이에게 굉장히 미안해한다.
5.2. 작품 외
- Dog days라는 말은 영어에서 여름 중 가장 더운 기간[26]을 일컫는 말인데, 도그데이가 태양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밝은(sunny) 성격을 가졌다고 하는 걸 보면 여기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캣냅처럼 말장난으로 이루어진 이름. 그래서 일부 국내 팬들은 도그데이를 직역한 '강아지의 날'에서 조금 더 친근성을 가미해서 '복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예 줄여서 ‘독데’라고 하거나 댕댕이와 합쳐 '독댕이'라는 별명도 가끔 쓰인다. 그냥 파피 플레이타임 관련 매체에서 '강아지'라고 하면 보통 도그데이를 가리킨다고 보면 된다.
물론 다른 강아지관련 장난감도 있긴 하지만...
- 캣냅을 제외한 웃는 동물들 중 유일한 생존자이자 키시 미시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선량한 장난감이라는 점, 본래 캣냅과 친구였다는 점과[27] 캣냅과 대조되는 특성들이 많다는 점 덕분에 캣냅과 함께 본작 팬덤과 퍼리 팬덤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다.[28] 2차 창작에서 주로 캣냅과 커플링으로 엮이고 가끔은 크래프티콘과 엮인다. 또한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선역이라는 점에서 플레이어와도 자주 엮이는 편.[29][30][31] 그리고 유독 험한 꼴을 당한 행적 때문인지 영고라인 속성이 붙기도 한다.
- 평가가 높은 파피 플레이타임 한국어 더빙에서 다른 파피 플레이타임 캐릭터들과 다르게 호불호가 유독 갈리는 편이다. 원본 더빙과 달리 톤이 높고, 오랜 시간 동안 고문을 당했다는 설정이 있는데도 고통스러워하는 연기가 다른 더빙들에 비해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뛰어라고 말할 때는 몇몇 스트리머들이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웃기도 했을 정도... 물론 정의택 성우의 특유의 미소년 목소리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언어 더빙과 비교하면 톤이 높고 고통스러워하는 느낌이 다소 부족하다고 들릴 수 있기는 하다.
한편 챕터 3 공개 전에 성우가 같은 소이어 박사가 개조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인게임 비디오에서 피키피기와 함께 플레이케어에 투입되었음이 확실히 언급이 되고, 다른 언어 더빙판에서는 일관되게 목소리가 소년에 가까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32]
- 도그데이의 카드보드가 꽤 어두운 곳에 있어서인지[36], 이를 못 보고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꽤 많다.
[1]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정신 건강 강화 효과가 있다.[2] 키킨치킨과 중복.[3] 애니 크레딧에서는 게리 우드라고 나왔다.[4] 본인이 트위터에서 인증했다. 여담으로 이 배역 말고도 여러 다른 배역도 중복으로 맡았다.[5] 성우 본인이 인증하기 전까진 인게임의 목소리 톤이 엄상현, 전태열 성우의 음색과 흡사해서 이 둘로 추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실제로 도그데이가 양산형 크리터즈에게 몸을 장악당할 때 빨리 가라고 외치는 장면은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정말 전태열 성우의 목소리라고 생각할 정도로 비슷하다.[6] 양산형들이 조종한걸 생각하면... 그저 선역.[7] 도그데이 등장 BGM[8] 추격전 BGM[9] 다만 실질적으로는 양산형 크리터즈다.[10] 가죽 벨트같은 것으로 팔과 목 그리고 특히 허리는 하반신이 잘려서인지 구속구를 매우 꽉 묶어놨다. 또한 웃는 동물들 특유의 하얀색 눈동자도 사라진 상태.[11] 매달려 있는 상태를 자세히보면 불규칙적으로 절단된 하반신에 근육과 속살이 보이는데 치트로 도그데이의 절단된 단면을 보면 근육들이 피가 굳은 채로 꿈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찢어진 부분이 너덜너덜한 것을 보면 양산형들에게 갉아먹혔거나 캣냅 혹은 프로토타입에게 뜯긴 것으로 보인다.[12] 뚫려 있었던 하반신은 물론 눈까지 침투해서 들어갔다.[13] 시작된 직후 들어왔던 입구 쪽 바닥을 엉성하게 막아둔 판자가 무너져서 그쪽으로 빠져야 하는데, 이쪽이 길이라고 알려주는 명확한 단서가 없어서 꽤나 많은 플레이어들이 당황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닥은 'RUN'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도그데이가 조금씩 기어나오기 시작해야 무너지기 때문에 그 전에는 이쪽이 길이란 걸 알 수 없다. 거기다 추격전 도중에도 측면 등지에서 양산형 크리터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땅바닥에다 섬광탄을 몇번 쏴줘야 한다. 이를 모르고 섬광탄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잘 도망치다가 옆에서 나타난 양산형 크리터즈들한테 게임 오버 당하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니 주의할 것.[14] 캣냅과는 달리 점프 스케어 시 마치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비명소리를 낸다.[15] 참고로 여기서 도그데이가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바닥 끝에 잘 걸칠 경우 바로 앞에서 굳어버리는 도그데이를 볼 수 있다. 물론 허기 워기와 마미 롱 레그 때도 그렇고 추격전 자체가 거리가 가까워지면 쫓는 장난감들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 게임 특성상 끝에 다 와서 죽고 다시 해야하는 불쾌한 경험을 없애기 위해 그렇게 구성했을 수도 있다. 그게 아니었다면 어차피 게임 오버 판정을 그 앞에까지 넣어놨으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16] 피키피기, 크래프티콘.[17] 비명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중간에 무언가가 잘려나가고 터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도그데이가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고 또 지르며, 듣기 섬뜩할 정도로 처절하게 울부짖는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18] 이 대사를 바비 베어허그의 카드보드 대사와 겹쳐보면 대화하는 것 같은 뉘앙스가 된다.[19] 이때 소파 위에 앉은 것은 본인과 캣냅뿐인데, 게임 내에서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스마일링 크리터즈 멤버들이 사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그나마도 캣냅은 결국 프로토타입에 의해 사망했고 도그데이 본인도 양산형 크리터즈들에 의해[조종당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결국 이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물은 없는 셈.[20] 때문에 플레이어를 내내 추격해오던 양산형 동물들이 실질적인 중간 보스라 볼 수 있다.[21] 자신을 마지막 스마일링 크리터즈라고 단언한 걸로 봐서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동료들의 최후를 목도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22] 그가 반 프로토타입의 수장급 인물이었던 것을 감안하여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 본보기로 일부러 죽이지 않고 최대한 고통스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23] 막판에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자신을 습격해오자 자신을 구해달라는 말보다는 오히려 자신은 신경 쓰지 말고 도망치라고 호소했다. 물론 자신은 이미 틀렸다고 판단하고 자신을 구하려다 오히려 주인공까지 같이 살해당할 것을 염려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양산형 크리터즈들이 자신의 몸을 파고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지는지 알고도 주인공의 안위를 먼저 챙겼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그가 선량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반 프로토타입 세력의 수장이었다는점과 크리터즈들을 이끌었던 리더였다는 점을 생각해본다해도 상당한 인격의 소유자인셈.[24] 실제로 도그데이에 대해서는 어느 장난감 캐릭터들보다도 동정을 많이 받으며 안티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여론이 대다수다.[25] 거기에 도그데이 추격전 이후 나오는 카드보드의 대사 또한 멀리 가야 한다,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며 플레이어를 걱정하는 듯한 말을 하는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다시금 동정심을 불러일으킨다.[26] 같은 단어가 유래인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DOG DAYS가 있다. .[27] 도그데이의 집 벽에 걸린 액자를 보면 도그데이와 캣냅이 서로 껴안고 있는 사진 액자가 있는데 이를 통해 예전에는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훗날 이 둘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무척 안타까운 부분.[28] 파피 플레이타임 일본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시행한 인기 투표에서 774표를 받아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1040표의 캣냅.[29] 플레이어와 처음 마주했을 때 플레이어를 보고 '파피가 보낸 천사' 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팬아트 등의 2차 창작에서 도그데이가 플레이어를 '천사(Angel)'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0] 거기다 작중 손꼽힐 만큼 비극적인 결말을 맞으며 많은 안타까움을 샀기에 2차 창작에선 주인공이 아예 도그데이를 구하고 탈출해 파피 일행에 합류시키거나 잘린 하반신을 되찾아주는 내용의 창작물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도그데이가 그렇게 구출되었다면 그의 성격상 플레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조력했을 터이니 다음 챕터에서 그가 살아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31] 그러나 살아있다고 해도 하반신이 없는 상태인데 주인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 무엇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양산형들이 몸을 갉아먹었는데 정신이라도 온전할지는..[32] 애초에 할리 소이어가 작중에서 어떤 인물인지 생각하면 그와 정반대 성품을 가진 도그데이가 그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33] 사실 엄밀히 따지면 반으로 갈라졌어도 살아있는 상태였다.[34] 또는 글씨를 반으로 자른 형태인 도그/데이 라고 불리기도 한다.[35] 놀랍게도 고죠 사토루 또한 도그데이처럼 시체 상태로 누군가가 조종하게 된다.[36] 도그데이의 추격전이 끝난 뒤 엘리베이터로 올라간 곳 바로 오른쪽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