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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플레이타임 사 | ||||
종족 | 장난감 (前 인간) | ||||
성우 | 아발론 딜레이니 이세레나[2] 야마구치 리카코[3] | ||||
등장 챕터 | 챕터 3 (서브 빌런, 추격자) | ||||
테마곡 | Get Out(나가)[4] Today's Lesson: Survival(오늘의 수업: 생존)[5] Class Dismissed(수업 종료)[6] |
[Clearfix]
1. 개요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의 등장 장난감이자 챕터 3의 중간 보스.2. 특징
파피에 이어서 2번째로 등장한 인간형 장난감으로 성별은 여성이다. 플레이타임 사에서 운영하는 고아원 <플레이케어> 내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의 교사를 담당하며, 외형도 전형적인 미국 교사의 상을 띠고 있다.[7] 원래는 여러 개체가 존재했지만 현재에는 한 개만 존재한다.3. 작중 행적
챕터 3 플레이케어 학교 파트에서 등장. 중간중간마다 웃으면서 주인공 근처를 지나다닌다. 안내 방송을 하던 중 학교 안을 돌아다니던 주인공을 발견하고 직원이었던 그를 알아보며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지 의아해한다. 그리고 캣냅을 언급하면서 주인공을 생각한 충고라고 말하며 이곳에서 떠날 것을 권하지만, 플레이어는 메인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발전기를 찾아야 해서 이를 무시한다. 그리고 마침내 발전기를 찾아내 가동 시키는 순간...
[ 클릭 시 주의 ] 점프 스케어 GIF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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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 내 특징이라면 쫓아오다가 뒤를 돌아보아서 시야 안에 들어오면 불이 켜져 있든 꺼져 있든 멈춘다. 이때 웃음소리뿐 아니라 맹수마냥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시야에서 벗어나면 빠르게 쫓아오며, 문을 닫아 따돌리려 해도 발로 문을 걷어 차버리고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열리지 않는 셔터로 막아놓아도 뚫고 나오므로 가두어서 추격을 벗어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학교 밖까지 나간다면 이제 보든 말든 빠르게 쫓아온다. 플레이어가 길 끝에 있는 레버를 당겨 셔터를 내리는 순간 빠르게 달려오며 슬라이딩을 시도하지만 간발의 차로 셔터 사이에 깔려 바브를 놓친 채로 머리가 터지고 다리 한 쪽이 분리되며 즉사한다.
그녀가 썼다고 추정되는, 교실 곳곳에 있는 일기 페이지들을 찾아보면 갑자기 폐쇄된 학교에서 살아남으려고 바브를 만들고 자매 딜라이트들을 잡아먹으며 연명했다고 한다. 내용을 보면 정황상 예전부터 자매들과 식량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자매들은 그녀에게만 음식을 주지 않고 굶겨 죽이려 했다. 그렇게 굶주린 나머지 바브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즉 환청을 들을 지경이 되었을 때 바브가 하는 말에 따라 자매들을 잡아먹게 되었다고 추측된다. 그저 가만히 서 있으면 자매들이 자신이 선 채로 굶어 죽었다고 생각하였다는 점을 이용하여 시야에 들어오면 움직이지 않았고, 그렇게 방심한 사이 달려가서 죽이는 수법을 본편 시점까지 지속해 왔다.
학교를 봉쇄한 장본인은 캣냅이다. 인게임 시점으로 주인공을 추격하게 되는, 딱 한 개체의 이 딜라이트만 남은 뒤에야 문을 열어줬다고 한다. 딜라이트는 속으로 자신을 굶어 죽을 뻔하게 만들고 자신의 손으로 자매들을 살해하게 만든 캣냅을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었으나, 능력의 차이가 나는 것을 직감하여 그러지 못했고 그와 거래하여 협력하기로 하면서 프로토타입의 사도가 된 것이다. 캣냅이 학교를 봉쇄한 직접적인 까닭은 알 수 없으나, 미스 딜라이트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체로 이루어져 있어 이들이 만약 전부 프로토타입에게 불복종할 경우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마지막 한 개체가 남을 때까지 고의로 가둔 걸로 보인다. 녹화 비디오에 따르면 해부학을 좋아한 까닭에 고아들을 잔인하게 죽일 생각을 하였으나, 직원들에게 속셈이 들켜 저지 당했다고 한다. 학교에 갇히기 전부터 문제가 있던 개체였던 것으로 보인다.
기쁨의 시간에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수많은 자매 개체들과 같이 학교 구역을 점령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이프에서 등장한 개체들은 본작에 직접 등장한 개체와 다르게 모두 얼굴이 멀쩡한 모습이다.[9]
4. 대사
4.1. 챕터 3
This is Miss Delight speaking. Please excuse the interruption.
Students- remain in your seat until the bell has rung.
And no going in the halls without a hall pass!
여러분, 딜라이트 선생님이에요.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학생들은 종이 울릴 때까진 자리에 앉아 있어야 돼요.
출석 면제표 없이 복도로 나가지 마세요!
Students- remain in your seat until the bell has rung.
And no going in the halls without a hall pass!
여러분, 딜라이트 선생님이에요.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학생들은 종이 울릴 때까진 자리에 앉아 있어야 돼요.
출석 면제표 없이 복도로 나가지 마세요!
Wait- I recognize you... Yes, I remember. You used to work here!
How are you... alive? Hm? Barb? Oh... Barb says you're looking for your coworkers.
CatNap wouldn't like that you're here... You should leave... For your own safety.
잠깐- 넌 낯이 익어... 그래, 생각났다. 여기서 일했었지!
어떻게... 살아있지? 응? 바브?[10] 오... 바브는 네가 동료를 찾고 있다고 했는데[11].
여기 있으면 캣냅이 좋아하지 않을걸... 얼른 떠나... 널 위해 하는 말이야.[12]
How are you... alive? Hm? Barb? Oh... Barb says you're looking for your coworkers.
CatNap wouldn't like that you're here... You should leave... For your own safety.
잠깐- 넌 낯이 익어... 그래, 생각났다. 여기서 일했었지!
어떻게... 살아있지? 응? 바브?[10] 오... 바브는 네가 동료를 찾고 있다고 했는데[11].
여기 있으면 캣냅이 좋아하지 않을걸... 얼른 떠나... 널 위해 하는 말이야.[12]
Not a good listener, are you? You're a lot like the other humans in that way.
I wonder if your screams will sound like theirs too... Mmmm... I look forward to finding out.
참 말을 안 듣네. 그렇지? 그런 점은 다른 인간이랑 똑같다니까.
비명을 지를 때도 똑같을지 궁금한 걸?... 음흐흐흐... 한 번 들어보고 싶네.[13]
I wonder if your screams will sound like theirs too... Mmmm... I look forward to finding out.
참 말을 안 듣네. 그렇지? 그런 점은 다른 인간이랑 똑같다니까.
비명을 지를 때도 똑같을지 궁금한 걸?... 음흐흐흐... 한 번 들어보고 싶네.[13]
Hello students! Find my sisters and I to learn facts across a variety of subjects. Press my button to hear some facts on anatomy!
Did you know there are 60,000 miles of blood vessels in the human body? For comparson, the Earth around the equator is almost 25,000 miles.
The smallest bone in your body is the stapes in your ear. Still, damage it, and you risk losing your hearing.
Want to learn more about human organs? Pay close attention in class.
학생 여러분! 제 자매들과 저를 찾아서 여러 주제에 대해 배워보세요. 해부학을 배우려면 제 버튼을 누르세요!
인체에 있는 혈관의 길이가 총 96,000km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적도에서 지구의 지름을 재도 겨우 40,000km밖에 안 된답니다.
인체에서 가장 작은 뼈는 귀에 있는 등골[14]이에요. 작지만, 손상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죠.
인간의 장기를 더 알고 싶다면 수업 시간에 집중해주세요.
Did you know there are 60,000 miles of blood vessels in the human body? For comparson, the Earth around the equator is almost 25,000 miles.
The smallest bone in your body is the stapes in your ear. Still, damage it, and you risk losing your hearing.
Want to learn more about human organs? Pay close attention in class.
학생 여러분! 제 자매들과 저를 찾아서 여러 주제에 대해 배워보세요. 해부학을 배우려면 제 버튼을 누르세요!
인체에 있는 혈관의 길이가 총 96,000km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적도에서 지구의 지름을 재도 겨우 40,000km밖에 안 된답니다.
인체에서 가장 작은 뼈는 귀에 있는 등골[14]이에요. 작지만, 손상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죠.
인간의 장기를 더 알고 싶다면 수업 시간에 집중해주세요.
"애들은 어디 있죠? 제발요. 애들 어디 있냐고요. 혹시 직원들과 같은 곳에 있나요?"
-아니요.
"무사하긴 한가요?"
-예.
"봐도 되나요?"
-아니요.
"그게 다였어요. 그렇게만 말했죠. 후후... 후후후..."
"내가 다 죽일 걸 알았으니까.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15]
-아니요.
"무사하긴 한가요?"
-예.
"봐도 되나요?"
-아니요.
"그게 다였어요. 그렇게만 말했죠. 후후... 후후후..."
"내가 다 죽일 걸 알았으니까.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15]
4.2. 노트
내용상 미스 딜라이트가 기쁨의 시간 이후 플레이어가 오기 전까지의 일들을 적은 일기로 보인다. 노트 2~5는 핏자국이 묻어있다.불과 몇 주 전이 기쁨의 시간이었다. 오늘은 이 학교에 정적만이 흐른다.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아이들이 없는 복도에서는 아주 작은 소리마저 고함처럼 들린다. 다른 교사들과 나는 계속 서로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누군가가 현관을 잠갔다. 우린 현관을 열 수 없었다.
노트 1
노트 1
오늘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숨소리도 들었다. 그게 뭐였든, 불러도 말하지 않았다. 조용해진 뒤, 난 그것이 우릴 여기에 가뒀을까 궁금해하며 몇 시간을 보냈다. 일종의 무기도 만들었다. 연필과 자, 테이프와 노끈이다. "바브"라고 부르기로 했다. 대충 만든 거지만 문이 열렸을 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노트 2
노트 2
며칠 동안 굶었다. 나와 다른 사람들[16]은 남은 음식을 놓고 싸웠다. 그들은 노려보기 시작했다. 아니꼽게 여겼다. 그들은 몸으로 부엌 문을 막았다. 나를 먼저 죽이기로 한 것 같다.
노트 3
노트 3
내 안의 구멍이 음식을 달라고 울부짖는다. 얼마나 배고픈지 외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이젠 바닥에서 일어설 힘도 남아있지 않다. 그런데 바브가 나에게 말한다. 바브는 힘을 준다. 내가 꼼짝도 않고 계속 가만히 있으면, 내가 죽었을 거라고 모두가 생각한다는 걸 알았다. 바브가 뭘 좀 먹으라고 말한다. 다른 교사들은 내가 오는 걸 절대로 못 볼 거라고. 이 울부짖음을 멈출 무슨 행동이든 하라고.
노트 4[17]
노트 4[17]
정말 미안해. 먹어야만 했어. 살아 남아야만 했어. 난 그들을 먹었어. 그래야만 했어 그래야만 했어 그래야만 했다고
노트 5
노트 5
오늘 문이 열렸고 뭔가가 복도에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다. 바브와 나는 함께 기다리고 있었던 캣냅을 봤다. 이 모든 시간, 이 모든 고통을 기다리던 캣냅을. 문을 잠갔던 건 그였다. 알 수 있었다. 그를 죽이고 싶었지만 그럴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어리석진 않았다. 나 홀로 남은 걸 본 그는 이상하게 기뻐 보였다. 우린 거래를 했다. 우리는 이제 서로를 돌본다. 본 것을 서로에게, 또 그에게 알린다.
노트 6
노트 6
5. 여담
- 이름 'Delight'가 기쁨이라는 뜻의 딜라이트와 '전등(light)이 나감(de-[18])'의 뜻을 염두에 두고 만든 언어유희라는 추측이 있다. 플레이어의 시야에 사라졌을 때 활동한다는 점에서 그럴 듯한 추측.
- 고어틱한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신으로 챕터 2의 PJ 퍼그 어 필러처럼 챕터 3의 실질적인 공포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19]
- 눈이 화면에 고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상태여도 눈만큼은 늘 플레이어를 쳐다보고 있다.
- 챕터 3 출시 전 개발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개되지 않은 신규 캐릭터가 있다고 했는데, 아마 그 캐릭터가 미스 딜라이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 문을 닫아 가로막으면 문을 차고 들어온다. 다만 셔터문은 다시 올려 들어올 수는 없으니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벗어났을 때 그 셔터문 앞으로 리스폰된다.[20] 벤트까지는 따라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벤트 밑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 대다수의 유저들로부터 챕터 3의 최종보스인 캣냅보다 더 무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챕터에서 최종보스가 말이 많아서 그렇게 안 무섭다는 평가를 받은 것과는 정반대이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연출은 가장 잘 뽑힌 편. 중간중간 지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꽤 잘 만들어져있다. 캣냅은 마지막을 제외하면 본작에서 한 번도 모습을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21], 미스 딜라이트는 시리즈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기괴한 외형, 그리고 그 흉측한 외형을 보고 있지 않으면 죽는다는 압박감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더불어 미스 딜라이트에게서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순식간에 코 앞까지 올 정도로 빠른 인공지능에 이런 미스 딜라이트를 피하면서 풀어야 할 퍼즐은 역대 챕터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보인다.[22] 다만 '쳐다보면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기본 기믹은 여러 공포 게임이나 대중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기믹 중 하나인지라 퍼즐이 어려울 뿐 기믹이 익숙하다면 데스씬을 안 보고 깰 수 있다.
- 플레이어가 특정 체크포인트에 들어갈 때마다 보스가 순간이동해서 쫓아오는 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의 보스전 특성과 계속 쳐다봐야 하는 기믹, 그리고 각종 버그로 인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부조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 꽤나 많이 나온다. 이전까지는 맵이 일직선 구조였기에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보스들이 순간이동하며 쫓아왔지만 미스 딜라이트는 오픈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보스전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상황에서 바로 옆으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통수를 맞을 수 있다. 셔터에 막혀서 못 오는 것을 보고 안심하고 뒤돌았는데 바로 뒤로 순간이동해서 덮치기도 하고, 마지막 시퀀스에서는 뒤를 보면서 가고 있더라도 허공에 갑자기 순간이동해 나타나며 이전과 다르게 보고 있든 말든 쫓아오기 때문에 초견에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다. 보스전의 난이도가 높고 사람에 따라서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렇게 죽고 처음부터 다시 보스전을 진행하게 되면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 초기 버전에서는 지금처럼 우는 천사 기믹이 아닌 건물의 불이 꺼지면 움직이고, 불이 켜지면 멈추는 방식으로 추격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테스트 플레이어들이 난이도 문제를 지적했고, 그런 까닭에 재작업된 플레이가 지금의 모습이다. 딜라이트가 등장한 뒤로 건물의 전등들이 계속 점등하는 걸 알 수 있는데 바로 구버전 기믹의 잔재였던 것. #
- 컷아웃 대사를 고려하면 그녀의 '자매'들은 외형은 모두 같지만 각자 서로 다른 과목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 추격전 중 어딘가에 끼어서 쫓아오지 못하는 버그가 가끔 발생한다. 버그를 일부러 발생 시킬 수도 있다. 미스 딜라이트를 문으로 가로막으면 문을 부수며 따라오는데 미스 딜라이트를 문 가까이 두고 문을 닫으면서 뒤를 돌아보면 문을 부수는 모션과 플레이어를 쫓아 달려오는 모션이 겹쳐 문을 부수지 못하고 문에 끼게 된다. # 이를 잘 이용하면 보스전 난이도는 급하락하게 되며 플레이어는 여유롭게 퍼즐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마지막 추격전은 무조건 미스 딜라이트가 쫓아오며 이때는 빨리 안전지대로 달려가 레버를 당기고 셔터를 내려야 한다.
- 변이되기 전의 미스 딜라이트 모델이 있는데 간판대에서 보던 모습과 판박인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본편에는 직접적으로 나올 일이 없는데도 굳이 변이 전 모델을 만든 이유는 기쁨의 시간 비디오에서 멀쩡한 모습의 딜라이트를 묘사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 미스 딜라이트가 쓰는 모닝스타인 '바브'를 잘 보면 손잡이는 나무 자, 둔기 부분은 노끈과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만들었고 가시 부분은 연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걸로 발전기도 부술 정도의 내구성을 보인다.
- 유튜버 중 정상적인 플레이로 미스 딜라이트를 안 보고 클리어하는 사람이 나왔다. 딜라이트의 이동 속도가 주인공이 달리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가능한데, 마지막 추격전 말고는 이동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어서 속도가 잘 가늠이 안 되기도 하고, 처음 등장하는 장소 한정으로 달리기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는 탓에 많은 유저들이 달리기보다 빠를 것이라고 지레짐작해서 빠르게 진행하지 못한다.[23]
- 마지막 추격전에서 점프 스케어 당하는 타이밍에 레버를 당기면 게임 오버 후 보스전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지만 발전기는 이미 파괴되어 있고 미스 딜라이트가 등장하지도 않는다. 쭉 진행하면 이미 셔터는 내려가 있고 딜라이트도 죽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당연히 셔터를 뚫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며 시체에 가까이 가면 또 점프 스케어를 당한다. 이 버그 외에도 셔터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레버를 당기면 주인공을 무시하고 건물 안으로 달려들다 죽어버리며, 이 경우에도 같은 이유로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그 뒤로는 무슨 짓을 해도 클리어할 수 없으니 그냥 바로 껐다가 켜야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발디나 분필 선생님, 반발리나, 레몬 선생님와 엮인다. 모두 '무서운 선생님'이라는 것과 만나거나 잡히거나 실패하면 게임 오버가 되는 공통점 때문인 모양이다. 그 덕분인지 원작과 같은 공포 장르로든, 개그로든 엮이는 편.[24]
- 이와는 별개로 변이되지 않았을 때의 미스 딜라이트는 꽤나 예쁜 외모 덕에 2차 창작에서 상당한 인기를 받고 있다. 그리고 최종 보스보다 더 공포스러웠던 작중 모습의 반작용인지 2차 창작에서 자주 개그 캐릭터화되어 그려진다. 특히 챕터 3은 유독 버그로 유명한데, 미스 딜라이트도 이 버그를 피해갈 수 없어서 버그와 엮이면서 이런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그 밖에 사실은 이쪽이 최강이라는 식의 2차 창작도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 게임의 스토리에서 장난감들이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일 수 있다는 캐릭터 중 한 명. 죄 없는 고아들을 장난감의 몸으로 만든 어른들과 기쁨의 시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직원까지 학살한 장난감들 사이에서 기쁨의 시간 이후 고아들을 모두 죽이려 한 행적을 보여줘 동정 받는 입장이었던 장난감들도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1] 초기에는 자막은 미스 딜라이트로 나왔고 더빙에서는 딜라이트 선생님으로 나왔으나 나중엔 딜라이트 선생님으로 통일되었다. 직위를 생각하면 올바른 번역은 공식 번역명인 '딜라이트 선생님'이 맞다. Mister나 Miss는 성별에 따른 높임 표현이기도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들은 미스 딜라이트라고 부른다.[2] 본인의 인스타에서 공개하였다. 또한 하피 합스카치와 중복이다.[3] 자신의 트윗에서 인증하였다.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크래프티콘도 담당했다.[4] 미스 딜라이트 등장 BGM.[5] 추격전 BGM.[6] 미스 딜라이트가 죽는 BGM.[7] 특히 앞치마에 그려진 사과는 미국에서 교사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8] 말이 좋아서 껍데기가 깨진 모습이지, 보면 알겠지만 입의 가죽이 벗겨진 것 같은 끔찍한 외모를 하고 있다. 멀쩡한 상태일 때는 입간판 모습처럼 데포르메되어 웃는 입 안에 반듯한 치아가 그려져 있지만, 껍데기가 깨져 나간 틈새로 실제 사람의 치아와 잇몸의 구조를 갖춘 입이 보인다. 장난감을 만들 때 사용한 인간의 입 부분으로 추측된다.[9] 참고로 미스 딜라이트 자매들의 집단 린치 장면은 장난감들의 인간 살해 중에서도 제일 충격적이라는 평이 많다. 다른 장난감들은 인간들을 어떻게 죽이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반면, 딜라이트 자매들은 한 사람을 한 방으로 몰아넣고 우르르 들어가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는지 보여주지 않아 더 공포스럽다는 평. 특히 본 게임에 남은 최후의 미스 딜라이트는 해부학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10] Barb는 낚시 바늘이나 화살촉의 뾰족한 부분을 일컫는 단어로, 상술한 것처럼 옆에 바브라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 손에 들고 있는 모닝스타를 친구 삼아 바브라는 이름을 지어 그렇게 부른 것이다.[11] 원문은 'says'라고 해서 바브가 방금 딜라이트에게 한 말을 전하는 뉘앙스가 있는데, 이를 '했는데'라고 옮기는 바람에 훨씬 이전에 바브로부터 들은 정보를 말하는 듯한 뉘앙스로 바뀌어 버렸다.[12] 선생님이라는 캐릭터성과 바브의 뜻을 잘 모르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꽤 많은 한국 유저들이 이때까지만 해도 딜라이트가 나름 착한 선역인 줄 알고 농담 삼아 스승의 은혜를 언급하면서 감동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 스승은...[13] 이전까지 선생님다운 목소리와는 톤이 확 달라지고 어조가 위협적으로 변하며 미치광이스러워진다.[14] 鐙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등골이 아닌 청소골 중 3번째 뼈를 말하며, 등자뼈라고도 한다.[15] 과거에 있던 문답을 자문자답하고 있다. 이 비디오를 신뢰한다면 직원들과 같은 곳은 아니라는 거니, 기쁨의 시간 이후로도 고아들은 무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16] 미스 딜라이트와 그 자매들.[17] 게임 디자인상 의도된 건지 어째 플레이 도중 대다수가 이 4번 노트를 가장 먼저 찾는다. 해당 내용이 딜라이트가 왜 남들이 보고 있을 때는 멈춰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인 듯하다.[18] 'deactivate(비활성화하다)' 등에서 볼 수 있는 부정 접두사이다.[19]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원리를 가지고 있는데 무섭기는 딜라이트 선생님이 더 무섭다는 평이 많다. 퍼그는 한 가지 표정으로 천천히 오다 보니 기괴하다는 말은 나올지라도 무섭다까지는 아닌데, 딜라이트는 빠른 데다 외형까지 살벌해서 더 무섭다.[20] 셔터문이 내려갔으니 더는 못 쫓아올 거라고 방심한 플레이어들이 주로 당한다.[21] 사실 챕터 중간마다 잠깐씩 모습을 비추기는 하지만, 일부만 보이거나 멀리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22] 배터리 탈착과 시한부 전력이 유지되는 타이밍을 이용한 퍼즐. 전편에서 웩어워기를 깬 뒤 키시 미시와 조우한 다음에 배리를 이용해 나무 바리케이드를 돌파한 다음 게임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는 퍼즐을 발전 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퍼즐도 추격만 없을 뿐이지 해당 챕터에서 상당한 고난도 퍼즐이다.[23] 참고로 스트리머 탬탬버린이 게임 정보도 없던 첫 플레이에 이걸 거의 성공할 뻔했다. # 의도적으로 도전한 건 아닌데, 도망쳐야 하는 줄도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한 번 잡힌 뒤 워낙 얼굴이 무서워서 겁을 먹는 바람에 정식 시도 때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다가 얼떨결에 마지막 퍼즐 구간까지 클리어 하기 직전에야 잡혔다. 몇 번 본의 아니게 보긴 했지만 잠깐 확인한 다음에 앞만 보고 무지성으로 달려가버린 결과 거의 논스톱으로 쫓아오는 딜라이트한테서 도망칠 뻔한 것. 다음 시도에서 뒤늦게 기믹을 깨닫고 허무해했다.[24] 우연이긴 하지만 모두 가르치는 과목이 적어도 이과(수학 및 과학)가 있다. 발디랑 분필 선생님 반발리나, 레몬 선생님이 모두 수학 관련 지식이 있고, 여기서 나오는 딜라이트는 생명과학(그 중 해부학). 사용하는 무기도 마침 발디와 딜라이트 둘 다 학용품으로 발디는 자, 딜라이트는 연필과 자를 엮어만든 모닝스타다. 분필 선생님은 본인 자체가 학용품이고 반발리나와 레몬 선생님은 별도의 무기 없이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