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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e Robber
"민첩하고 우아하지만 유난히 은밀한 숙녀라."
"Agile, graceful, and singularly surreptitious."
영웅 소개 텍스트
"Agile, graceful, and singularly surreptitious."
영웅 소개 텍스트
탐욕은 들키지도 않은 채 마음 속 묘지로 흘러 들어 가는 법.
Avarice slips unseen into the catacombs of the mind.
영웅 선택 시
Avarice slips unseen into the catacombs of the mind.
영웅 선택 시
1. 소개
다키스트 던전 2의 영웅으로, 디폴트 네임은 오드리(Audrey). 그림체상 외모가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던[1] 1편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예뻐졌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사 이벤트는 부유했으나 폭력을 휘두르던 남편을 독살하고, 시간이 흘러 가세가 기울자 그의 부장품을 털기 위해 도굴에 손을 대는 이야기이다.2. 배경
승마와 연회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가씨로, 본래 귀족 출신이였으며 같은 귀족인 남편과 정략결혼을 했었다. 그러나 남편은 술에 찌들어 도굴꾼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했으며, 이를 참지 못하고 남편을 독살한 것으로 나온다. 이후 관리 부실로 영지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남편의 어마어마한 부를 노리고 그의 무덤을 도굴하려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무덤을 훼손하고 무덤을 지키는 경비병을 살해하기까지 했다. 결국 도굴에는 성공하지만 정작 원하던 엄청난 부를 얻은 뒤에는 금은보화보다 도굴의 스릴에 더욱 매료되어서, 결말에서는 자신이 도굴한 가보들과 자신의 영지 모두를 버리고 영지를 빠져나갔다.과거에 좋지 못한 짓을 저지른 캐릭터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구원을 찾는 것과 대조되게, 딱히 죄책감을 느끼거나 속죄를 구하는 면이 없이 계속 도굴을 하며 살고 있다. 그 증거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떳떳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나병환자와 가족을 두고 왔다는 후회는 있을지언정 객관적으로 볼 때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성전사를 제외한 영웅들은 과거 회상 장면에서 빛을 등지고 서 있는데, 고행자[2]와 결투가[3] 외에는 대부분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듯 얼굴을 찌푸리거나 팔을 힘 없이 떨어트리는 자세를 취하는 반면, 도굴꾼은 그저 무표정하게 자신의 칼을 만지고 있다. 도굴꾼의 도벽이 시작된 계기가 남편의 학대이니만큼, 본인이 피해자였으므로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전작의 영지로 온 이유도 흥미를 위해서인 듯. 대사도 그렇고, 얽매임이 없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엔딩 이후의 행적도 비록 빈민들에게 베푸는 의적이 되었다곤 하나 도굴을 그만두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일국의 왕이었던 나병환자 다음으로 신분이 높던 영웅이라, 음식 계열의 아이템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편이다. '곰팡이 덩어리'야 애당초 생긴 거나 효과나 사람이 먹을만한게 아니라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영웅들도 좋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없지만, 그나마 멀쩡한 '퀴퀴한 빵'도 다른 영웅들이 별 소리 없이 잘 먹는 것과 달리 도굴꾼은 이게 끝이냐면서 발라 먹을 잼이나 꿀은 없냐고 물어본다. 그래도 상황이 어떤지 본인도 잘 알고 있어서 먹기는 하는 모양. 그 밖의 대사에서도 귀족 생활하던 과거의 경험이 종종 드러나며, 눈썰미로 물건의 값어치나 품질에 대한 평가를 하는 대사도 많은 편.
- 실패를 마주할 시 【펼치기 / 접기】
- 마주하는 과거의 망령은 전 남편.
선택하려 할 시"나한테 도박 걸었던 놈들이 다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Ask what befell the last who bet against me!)"
"여기서 끝날 줄 알았지. 온갖 잡놈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말야.(To think it ends here, arm in arm with the rabble.)"
선택할 시"도무지 그냥 놔둘 수가 있어야지...(I never could leave well enough alone...)"
"어머나, 반지라도 없어졌니?(Oh darling, missing your rings?)"
실패를 마주하는 데 성공할 시"들리니, 행운의 여신아?! 네 면상에 침을 뱉어 주마!"(Hear me, fortune?! I spit in you eye!)"
"자기한테는 무덤이 너무 어울린다.(The grave suits you, love.)"
엔딩에서는 자신의 탐욕과 도벽을 어느 정도 개선했는지 술을 비롯한 물건들을 남들에게 베풀고 있다. 또한 '살아있는 도시'에서 끝까지 해금할 시, 그림자 속에 잊혀진 것들을 찾아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되돌려놓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적성(?)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걷게 된 셈.
- 사망 시 【펼치기 / 접기】
- >"마지막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이란...(She fades into the shadows for the last time...)""죽음이란 빈자와 부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잖나.(Death comes for the rich and poor alike.)"
2.1. 과거의 메아리
- 챕터 1: 배부른 음모(Luxury's Lap)
우리 부부는 전통에 이끌려 결합하였지. 아니, 그보다는 재산이랄까?(Tradition drove us into each other's arms. Or estates, rather.) - 도굴꾼
유복하게 태어나 부유한 남편을 얻었으니, 낮에는 승마를 하고 밤에는 무도회를 즐기는 나날이 연속되었다. 하지만 남편의 가련한 정욕과 술 취한 폭력의 대상이기도 하였으니 그 고약한 기질을 공손한 복종의 겉치레로 달래주기란 참으로 고역이었다. 결국 자신의 자유와 마땅한 부를 쟁취하고자 핏값이라도 치르겠다는 야망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Born into money, and married into more, she spent her days on horseback and her evenings in the ballroom. She was the object of her husband's boorish lust and drunken temper, placating his worst tendencies with a veneer of gracious deference. All the while, indulging murderous fantasies of freedom... and the fortune that would soon be hers.)
(Born into money, and married into more, she spent her days on horseback and her evenings in the ballroom. She was the object of her husband's boorish lust and drunken temper, placating his worst tendencies with a veneer of gracious deference. All the while, indulging murderous fantasies of freedom... and the fortune that would soon be hers.)
- 챕터 2: 밤술 한잔(Night Cap)
운명은 대체 뭘 기대하면서 나를 그따위로 몰아 세웠는지 몰라?(What did Fate expect as She flogged me towards a vindictive action?) - 도굴꾼
임무: 참을 만큼 참았다!
계속되는 모멸과 핍박을 참아내던 인내심도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Night after night of disrespect and abuse - enough was enough.)
- 미션 성공 시:
그녀는 제 남편의 절박한 기침소리와 숨이 잦아드는 사죄를 그저 히죽거리며 듣고 있을 뿐이었다...(She listened, smirking, as his empty apologies came in desperate, choking gags...)
계속되는 모멸과 핍박을 참아내던 인내심도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Night after night of disrespect and abuse - enough was enough.)
- 미션 성공 시:
그녀는 제 남편의 절박한 기침소리와 숨이 잦아드는 사죄를 그저 히죽거리며 듣고 있을 뿐이었다...(She listened, smirking, as his empty apologies came in desperate, choking gags...)
- 임무에서의 대사 【펼치기 / 접기】
- 남편이 웅얼거리는 허풍 사용"네, 네. 그렇고 말고요, 여보.(Yes, yes, of course, darling.)"숨 고르기 사용
"어머, 불쌍한 사람. 오늘은 또 뭐가 그리 짜증나시는지?(Oh poor dear, what vexes you so?)""곧 지치겠지...(He will soon tire...)"남편이 혼미해지는 정신 사용
"마음을 가다듬고 잘 참아야 해.(I must be calm, patient.)"
"한잔 쭉 들이켜요, 내 사랑. 막잔이라 생각하시면서.(Enjoy your outburst, darling. It will be your last.)""지금이 기회다!(Now's my chance!)"
도굴꾼의 첫 번째 이벤트 미션. '화난 남편'이 적으로 등장하며, '숨기'로 후방으로 이동함과 함께 은신 토큰을 얻어 남편의 어그로를 빼고 남편이 '혼미해지는 정신'을 시전해 '술 진열장'에 걸린 보호 토큰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술에 독 타기'를 술 진열장에 쓰면 남편이 '한 모금'으로 술을 마시고 중독에 걸린다. 그 뒤로는 중독에 남편이 죽도록 기다리면 끝.
- 챕터 3: 부의 민낯(Embarrassment of Riches)
우발적 살인은 솔직히 추천 안 해. 자기들은 항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I cannot say I recommend impulsive murder. Always make a plan, love.) - 도굴꾼
수년에 걸친 사치와 재정적 관리 능력의 부재는 결국 엄청난 빚더미로 돌아오게 되었다. 치욕적인 압류 통지서로 도배된 공허한 복도를 거닐며 고인의 초상에 술 취한 모욕을 가하니 그 모습은 실로 탐욕적인 손길을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 있더라[4]. 하지만 그림 속 손가락에서 빛나는 황금빛은 아직 상속을 기다리는 재산이 남았다는 걸 상기시켜 주었으니... ...바로 제 주인과 함께 묻혀 있을 보물이었다.
(Years of decadence and financial mismanagement had left the estate in staggering debt. Humiliated and facing eviction, she wandered the empty halls, hurling inebriated indignities at the portrait of the deceased, whose hand had rested so possessively upon her shoulder. A gleam of gold on that painted paw reminded her that his rings were unaccounted for... and must have been buried with him.)
(Years of decadence and financial mismanagement had left the estate in staggering debt. Humiliated and facing eviction, she wandered the empty halls, hurling inebriated indignities at the portrait of the deceased, whose hand had rested so possessively upon her shoulder. A gleam of gold on that painted paw reminded her that his rings were unaccounted for... and must have been buried with him.)
- 챕터 4: 더러운 부(Filthy Rich)
그 놈은 결국 나를 뼛속까지 울궈먹거나 뼈도 못 추리게 만들 작정이었어. 내가 장담해.(He meant to leave me as a pauper or a corpse eventually. I'm certain.) - 도굴꾼
임무: 남편의 무덤을 도굴하라
제 품위를 유지하려면 손가락의 금반지는 물론, 입 속의 금니까지 뽑아갈 각오가 되어 있었으니!(To preserve her social standing, she would pilfer the rings from his fingers - the gold from his teeth!)
- 미션 성공 시:
마음에는 기쁨이 넘쳐 흐르고, 두 눈은 부당히 얻을 황금보다 더 눈부신 환희가 빛났다.(She was awash in exhilaration, the glint in her eyes outshining the fistful of ill-gotten gains.)
제 품위를 유지하려면 손가락의 금반지는 물론, 입 속의 금니까지 뽑아갈 각오가 되어 있었으니!(To preserve her social standing, she would pilfer the rings from his fingers - the gold from his teeth!)
- 미션 성공 시:
마음에는 기쁨이 넘쳐 흐르고, 두 눈은 부당히 얻을 황금보다 더 눈부신 환희가 빛났다.(She was awash in exhilaration, the glint in her eyes outshining the fistful of ill-gotten gains.)
- 임무에서의 대사 【펼치기 / 접기】
- 미션 시작"내게 빚진 걸 받아가겠어, 이 개자식아.(I will take what you owe me, bastard.)"관 열기로 텅 빈 관 열기"그 돼지는 어디에 묻었을까?(Where does one bury a pig?)"관 열기로 보물 획득
"나머지 재산은 다 어디로 간 걸까?(Just where is the rest of his estate?)"
"달빛과 그림자 뿐이야.(Naught but moonlight and shadow.)"
"먼지랑 뼈다귀 뿐이야...(Just dust and bones...)"
"비었어. 딱 내 행운같군.(Empty. Just my luck.)"
"쥐네. 귀엽기도 하지.(A rat, how cute.)""내 재산까지 같이 묻어버리다니, 망할 놈.(Buried himself with my estate, he did.)"관 열기로 비수에 당함
"이걸 무덤까지 가져가서 날 애먹였겠다?(Took this to the grave to spite me, eh?)"
"이게 내 피부랑 더 잘 어울리지?(This suits my complexion better, ya?)"
"이제 더는 나를 못 괴롭히지, 안 그래?(You won't rat on me, will you now?)""뭘 좀 알고 열었어야...!(I should know better..!)"남편의 관 열기
"이딴 수작질을!(Painful trick, that!)"
"조심해야지!(Careless!)""여기 있었네! 나한테 빚진 걸 생각하셔...(And there you are! With all that you owe me...)"
두 번째 이벤트 미션. '금고 경비'가 랜덤 열에 부여하는 특수 토큰을 피해 '살금살금'으로 1열까지 전진하고, 1열에서 '곡괭이 찍기'로 금고 경비를 처리한 뒤 '관'에 '관 열기'를 계속 쓰다가 '비수'에 당할 시 '한 숨 돌리기'로 스트레스를 깎아주고, 다시 등장하는 금고 경비를 전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거나 시선을 피한 상태에서 다시 관 열기를 반복하다 보면 '남편의 관'이 등장하는데 여기에 관 열기를 쓰면 통과할 수 있다.
- 챕터 5: 뒷풀이(The Afterparty)
이미 죽은 놈한테 그런 장신구나 패물이 무슨 소용 있다고?(What use have the dead for such trinkets and baubles?) - 도굴꾼
압류를 집행하고자 파견된 경관들은 정문이 무력히 열린 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호화롭던 깔개는 온통 흙과 나뭇잎으로 더럽혀져 있었다. 연회장 바닥에서는 가보의 잔해가 반짝이고 있었으니, 반지와 장식핀이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더라. 허나 저택의 여주인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Armed officials dispatched to oversee the eviction were shocked to find the front doors of the manor listlessly ajar. The lavish carpets were lousy with dirt and leaves. A heap of heirlooms gleamed on the ballroom floor - rings and broaches in a careless pile. The lady of the manor, however... was nowhere to be found.)
(Armed officials dispatched to oversee the eviction were shocked to find the front doors of the manor listlessly ajar. The lavish carpets were lousy with dirt and leaves. A heap of heirlooms gleamed on the ballroom floor - rings and broaches in a careless pile. The lady of the manor, however... was nowhere to be found.)
3. 스킨
- 영웅 색상: 외투가 기본 설정은 청록색, 매의 눈은 빨간색, 밤의 숙녀는 짙은 파란색, 독사는 초록색이다. 밤의 숙녀는 상의가 회색이다.
- 무기: 기본 설정은 1편의 디자인과 비슷한 단검과 벨트 주머니를, 매의 눈은 코등이가 없다시피 한 단검과 다리춤에 장착한 단검 걸이를, 밤의 숙녀는 화려한 장식을 가진 단검과 해골 문양이 박힌 벨트 주머니를, 독사는 해골 문양이 박힌 단검과 벨트에 고정한 약병들을 사용한다. 곡괭이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진다.
4. 운용
비슷하게 딜러 역할을 맡는 영웅들과 비교하면, 순수한 위력보다는 높은 치명타 확률, 토큰 우회[5] 등의 부가 효과로 승부하는 영웅.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라면 자기 몸을 지킬 수단이 대폭 추가되었다는 점으로, 은신과 회피에만 의존했던 전작과 다르게 직접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여럿 생겼다. 은신기도 건재하고 회피 토큰도 잘 수급하는 편이라 여전히 회피력도 좋으며, 이런 점을 활용하라는 의도인지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도발 기술도 주어졌다.토큰 무시 공격이 정상적으로 토큰을 제거하게 바뀐 이후로 성능에 대한 평가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영웅 4인방 중에는 제일 떨어지는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밸런스 관련 패치가 있을 때마다 거의 항상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다 1.04.59290 버전에서는 노상강도와 함께 일부 기술들의 스펙이 조정되었고 장신구와 영웅의 길 효과가 전격적으로 개편되었다.
5. 능력치
능력치 | |||||||
체력 | 29 | 속도 | 5(+2) | ||||
저항력 | |||||||
출혈 | 중독 | 화상 | 기절 | 이동 | 약화 | 질병 | 죽음의 일격 |
30% | 30%(+10%) | 30% | 20% | 20% | 30% | 30% | 60%(+15%) |
이동 | |||||||
전진 2 후퇴 2 |
행동 공격 (Act Out Attack) |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근접 | 3-6 | 20% | - |
6. 스킬
6.1. 기본 스킬
곡괭이 찍기 (Pick to the Fac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4-7 | 15% |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 |
5-9 | 20% |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치명타 효과: 제거: |
방어를 무시하던 효과는 방호 토큰을 무시하는 효과로 계승되었다. 방호 토큰을 계속 채우면서 귀찮게 하는 '구울', '전도사' 등의 적을 상대로 딜을 안정적으로 누적시킬 수 있다. 연계 토큰을 대상으로 할 시 치명타율이 50%나 증가해, 가뜩이나 높은 편인 기본 치명타 확률에 더해져 웬만하면 치명타가 터지게 된다. 다른 스킬이나 영웅의 길을 해금하기 전 방랑자 도굴꾼의 주요 스킬로 사용되며, 이후로도 방호 토큰을 무시하며 딜을 넣음과 동시에 토큰을 제거하는 용도로 잘 사용된다.
1.04.59290 버전에서 강화 시의 피해량이 4-10에서 5-9로 최소 피해량은 늘고 최대 피해량은 줄었으며, 치명타 확률이 10%/15%에서 15%/20%로 5% 증가했다. 또한 강화한 곡괭이 찍기가 치명타로 적중할 시 대상의 방호 토큰을 전부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전작에서의 번역명은 '얼굴 찍기'였다.
단검 투척 (Thrown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3-6 | 15% | 무시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 |
4-8 | 30% |
위력은 다소 약하지만 치명타 확률이 매우 높고 열 제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은신 상태에선 회피 토큰을 무시하고, 연계 대상으로는 곡괭이 찍기처럼 치명타율이 50% 증가한다. 별도의 보정이 전혀 없어도 연계 대상으론 치명타율 80%가 나온다.
스킬이나 영웅의 길을 해금하기 전의 방랑자 도굴꾼이 자주 쓰는 편이며, 매의 눈 도굴꾼에겐 주력기 중 하나다. 이외에도 파티 구성이 후열 타격이 부실하면 채용해서 후열 견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단검 투척과 맹독 다트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맹독 다트보다 순간 화력이 높고 조건부로 회피 토큰을 무시하며 적의 저항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대신 (중독이 걸릴 시와 비교해서) 총 피해량이 낮고 방호 토큰에 비교적 약하다.
모든 영웅의 길에 의해 변화하는 기술 중 하나인데, 공통적으로 보호 토큰을 무시하는 기능이 상실된다. 매의 눈 영웅의 길에서는 2열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대신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며 강화하면 치명타 시 3턴간 도굴꾼의 속도를 2 증가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독사 영웅의 길을 선택하면 반대로 피해량은 감소하고 강화 시 중독 대상으로 사용하면 약화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를 얻는다. 밤의 숙녀 영웅의 길은 은신 상태에서 시전하면 회피 토큰만이 아니라 반격 토큰까지 무시할 수 있도록 한다.
1.04.59290 버전에서 강화 전의 피해량이 3-5에서 3-6으로 최대 피해량이 1 늘었고, 강화 시의 피해량은 3-7에서 4-8로 최소 피해량과 최대 피해량이 모두 1씩 증가했다.
번뜩이는 비도 (Flashing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원거리 | 3-5 | 15% | - | |
4-6 | 20% | 자신이 이면 무시 |
전작에는 출혈 저항 디버프 기능이 있었지만 삭제되었다. 위력도 애매하고 부가적인 효과도 없어서 방랑자 도굴꾼은 잘 쓰지 않는다.
단검 투척처럼 모든 영웅의 길에 의해 변화하며, 공통적으로 강화 시 은신 중 회피 토큰을 무시하게 하는 기능을 잃는다. 매의 눈 영웅의 길은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고 2-3열 대신 3-4열을 공격하도록 한다. 독사의 경우 피해량과 강화 전의 치명타 확률이 감소하는 대신에 중독 피해가 추가되며, 은신 상태로 시전하면 중독 피해량이 늘어난다. 밤의 숙녀 영웅의 길에서는 은신 토큰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생기고, 치명타 확률이 5% 감소하고, 강화 전에는 사용 시 50% 확률로 은신 토큰이 제거되지만, 공격 범위가 2-4열로 증가한다.
1.04.59290 버전에서 강화 전의 피해량은 2-3에서 3-5로, 강화 후의 피해량은 3-5에서 4-6으로 증가했고, 치명타 확률도 5%/10%에서 15%/20%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강화 시에는 도굴꾼이 은신 중일 시 회피 토큰을 무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맹독 다트 (Poison Dart)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2-4 | 5% | 지정 시 치명타 +50% 대상: 2 (3턴) | |
2-5 | 10% | 지정 시 치명타 +50% 대상: 4 (3턴) |
사용 가능한 열은 단검 투척과 완전히 동일한데, 위력과 치명타율은 비교적 약하지만 맹독 다트는 1열을 공격할 수 있어 원거리 공격기로 맹독 다트를 채용하면 1열로 끌려가지 않는 이상 항상 딜을 넣을 수 있다. 도굴꾼은 중독 확률 보정이 어려운 편이라 다른 도트 딜러들에 비해 딜이 안정적으로 들어가진 않지만, 치명타 발생 시 저항 20%를 무시하므로 연계 토큰을 통해 어느 정도 보정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죽음 저항 토큰이 있거나 방호 토큰을 두른 적에게는 조금 위력이 약하더라도 중독을 거는 맹독 다트가 단검 투척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유틸성이 좋아 자주 기용되는 편이다.
독사 영웅의 길에서는 연계 토큰 대상으로 사용 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 대신, 은신 토큰을 보유한 상태로 시전할 때 중독 피해량이 2 증가하는 효과를 얻는다. 또한 강화 전의 중독 피해량이 1 증가한다.
압생트 (Absinth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치유 | - |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33%일 때: 33% 치유, x3,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33%일 때: 33% 치유, x3, |
체력 33% 미만에서 사용 시 체력의 33%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버프 자체는 괜찮은데 일반적인 전투에서 조합에 탱커가 있다면 굳이 한 턴을 소모해 가면서 회피 토큰을 3개씩 얻어야 할 이유가 잘 없고, 속도는 굳이 토큰이 없어도 빠른 편이라 필요성이 낮아서 잘 쓰이지 않는다. 자힐이 있다고는 하나 조건을 타는데다 시체가 안 생기는 전투가 아닌 이상 밤의 망자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매의 눈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생성되는 회피/회피+ 토큰이 2개로 감소하고 속도 토큰을 얻을 수 없는 대신, 전투 내내 지속되는 치명타 +4%/6% 효과가 부여된다. 독사 영웅의 길에서는 치유 조건이 체력 50% 미만으로 완화되며, 긍정적 토큰을 생성하지 않는 대신 도굴꾼에게 걸린 중독/모든 지속 피해를 제거하고 3턴간 중독 저항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얻는다.
1.04.59290 버전에서 치유 효과가 적용되는 조건이 체력 25% 미만에서 33% 미만으로 상향되었다.
1펀에도 '압생트'가 있는데, 도굴꾼의 핏빛 궁정 등급 전용 장신구 중 하나다. 효과는 약간의 체력을 대가로 질병과 중독 저항을 높이고 중독 확률을 보정하는 것으로 2편에서의 이 기술과는 완전히 다르다.
6.2. 해금 스킬
밤의 망자 (Dead of Night)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 | 5%[-] | 대상 시체 필요 횟수: 3 대상: 시체 제거 명중 시 획득: 33% 치유, | |
대상 시체 필요 횟수: 3 대상: 시체 제거 명중 시 획득: 50% 치유, -1 , x2 |
시체를 제거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하고 은신 토큰을 획득하는 유틸기. 강화할 시 은신 토큰을 한 번에 2개나 획득하며 스트레스까지 1 줄인다. 시체를 필요로 하지만 그 외에는 사용 조건이 없어, 시체를 안 남기기 어려운 다키스트 던전 2에서 도굴꾼의 컨디션 관리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다른 영웅들이 다 죽어가는데 혼자만 쌩쌩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아무 데서나 모든 위치의 시체에 사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은신 토큰을 수급하기 가장 편한 방법이다. 다만 다른 영웅들의 시체 제거기와는 궁합이 나쁘며, 보스전처럼 시체가 생기지 않는 전투에서는 봉인되기에 다른 은신 수단을 찾을 필요가 있다.
체력 회복 및 토큰 수급용 기술이지만 실제 판정은 '근접'인데, 이 때문에 도굴꾼에게 실명 토큰이 있을 시 시체 대상 기술임에도 빗나갈 수 있다. 이 경우 시체는 없어지지만 '명중 시 획득' 효과인 치유 등을 얻을 수 없다.
번역명이 '망자의 밤'이었는데 어느샌가 '밤의 망자'로 바뀌었다. 이러나 저러나 'Dead of night'는 밤 중 가장 적막한 때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시체 소모 효과와 'Dead'를 연결짓는다고는 해도 그다지 적절한 번역은 아니다.
어둠 속의 번뜩임 (Glint in the Dark)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4-7 | 5% | 무시 처형 1 대상: 제거: | |
6-9 | 10% | 무시 처형 1 자신이 이면 처형 3 대상: 제거: |
도굴꾼 기술답게 위력은 애매하지만 열 제한은 적게 받는 편이며, 기본적으로 은신 토큰을 무시하고 제거한다. 죽음 저항 토큰도 1개 파괴하며 강화 시 은신 중일 때에 한해 죽음 저항 토큰을 한 번에 3개나 파괴한다. 대부분의 처형 기술이 죽음 저항 토큰 1개를 파괴하는 데 그치고 극소수의 예외 기술도 2개 파괴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이며, 죽음 저항 토큰은 최대 3개까지만 가질 수 있으므로 이 기술로 체력을 전부 깎으면 대상은 반드시 죽는다. 위력이 강하지 않고 선행 조건이 필요해서 애용되지는 않지만, 죽음 저항으로 골치를 썩이는 적을 상대할 시 이 기술이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1.02.54580 버전에서는 적의 죽음의 일격 저항 시스템이 죽음 저항 토큰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효과가 그에 맞게 조정되었고, 원래 적의 은신 토큰 하나를 없앴지만 모든 은신 토큰을 제거하도록 상향되었다. 1.04.59290 버전에서는 강화 전과 후의 최대 피해량이 1씩 증가했다.
돌진 (Lung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5-8 | 20% | 자신이 이면 무시 자신: 전진 2 치명타 효과: 밀치기 2 | |
7-11 | 30% | 자신이 이면 무시 자신: 전진 2 치명타 효과: 밀치기 3 |
1 때부터 내려온 도굴꾼의 필살기이자 아이덴티티. 허나 전작에 비해서 위력이 약해진 편[8]이고, 돌진 조합을 구성하기도 비교적 까다로워져, 돌진만 계속 사용하려 할 때의 효용은 많이 감소한 편이다.
대신에 은신 상태에서 회피, 강화 시 방호 토큰까지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이 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밤의 망자나 그림자 은신 등으로 은신 토큰을 얻는 작업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영웅의 길 중에서는 밤의 숙녀에 의해 변화한다. 치명타 시 밀치기 효과와 강화 시 방호 토큰을 무시하는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은신 중 피해량이 50% 증가하는 효과와 강화 시 처형 1 효과를 얻는다. 유틸성과 방호 토큰을 무시함으로써 얻는 이득을 더 높은 피해량과 처형 효과로 대체한다고 할 수 있다.
1.04.59290 버전에서 강화 전후의 최소 피해량이 1씩 증가했고, 치명타 효과로 밀치기 2/3이 추가되었다.
발놀림 (Pirouett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원거리 | 4-7 | 10%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 , 후퇴 3, 자신이 상태면 , 부여되지 않음 | |
6-9 | 15%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 , 후퇴 3, 자신이 상태면 , 토큰을 대상에게 적용 |
새롭게 추가된 도굴꾼의 또 다른 필살기. 1-2열에 강력한 데미지를 넣으면서 4열로 물러난다. 1-2열 동시 공격기 중 가장 피해량이 높다. 대신에 사용 시 스스로에게 현기증과 약화 토큰을 부여하는 페널티가 있는데, 은신 토큰을 보유하고 사용할 경우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강화 시에는 페널티가 없는 수준을 넘어서 현기증과 약화 토큰을 대상에게 적용시키는 강력한 조건부 디버프기가 된다.
밤의 숙녀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도굴꾼에게 현기증과 약화 토큰을 부여하지 않게 되고, 강화하면 은신 중 방호 토큰을 무시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대신 스스로에게 부정적 토큰을 부여하지 않는 만큼 은신 중 부정적 토큰 효과를 무시하거나 강화 시 적에게 떠넘기는 기능은 적용받지 못한다.
1.04.59290 버전에서 재사용 대기 시간이 1턴으로 감소하고 강화 시의 최대 피해량이 1 증가했다. 대신 회피 토큰을 생성하는 기능은 상실했고, 은신 토큰 없이 사용할 경우 약화 토큰도 부여되는 페널티가 생겼다. 한편으로 은신 상태에서는 페널티를 받지 않고, 강화 시에는 오히려 적에게 현기증과 약화 토큰을 부여하게 됨으로써 고점이 훨씬 높아졌다.
조롱 (Reparte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3, x2, 제거: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3, x2, 일 때: 빗나감 시 획득: (50%) (3턴), 제거: |
기존 도굴꾼의 설계와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의 기술로, 도굴꾼을 회피 탱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도발을 가진 다른 영웅들이 주로 방호 토큰으로 탱킹하는 데 비하면 공격을 아예 안 맞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전작에 비해 회피의 고점이 낮아져[9] 저질 체력의 도굴꾼을 탱커로 내세우기엔 불안한 점이 많아서 잘 활용되지 않는다.
매의 눈 영웅의 길에서는 강화 시 3턴 동안 적용되는 공격을 피할 때의 효과가 3턴간 치명타율이 4%만큼 증가하는 효과로 바뀐다. 밤의 숙녀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에는 자신에게 2턴/3턴간 턴 시작 시마다 꾸준히 은신 토큰을 얻는 버프를 적용하면서 지정한 아군 영웅에게 도발 토큰 2개를 부여하는 일종의 역가드 기술로 바뀌는데, 도굴꾼에게 3/4라운드 동안 턴 종료 시 은신 토큰이 사라지는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은신 토큰을 턴이 가기 전에 소모해야 무의미하게 버려지지 않는다.
원래 은신 토큰을 갖고 있어야 사용 가능한 기술이었으나 2023년 12월 13일 패치로 은신 토큰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강화 시 은신 토큰을 가진 상태에서 시전하면 다음 3턴 동안 도굴꾼에게 가해지는 공격이 빗나갈 때마다 3턴간 지속되는 치명타 +4% 버프를 받도록 상향되었다. 그 대신에 재사용 대기 시간 2턴이 생겼다. 이후 1.04.59290 버전에서는 강화 시의 조건부 치명타 버프 효과가 매의 눈 영웅의 길으로 옮겨 가고 방랑자 조롱에는 회피 시마다 50% 확률로 회피 토큰을 얻는 효과가 생겨났다.
그림자 은신 (Shadow Fad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후퇴 2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 후퇴 2 |
전작에서는 은신, 후퇴 효과에 더해 강력한 회피와 딜 버프를 주는 기술이었으나 2편에서는 강화해야 겨우 힘 토큰 하나를 준다. 그러나 일부 기술들에 은신 상태에서 추가 효과가 부여되어 있는 만큼, 다른 조건 없이 은신 토큰을 확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기술.
독사 영웅의 길은 강화 시 힘 토큰 대신 속도 토큰을 주고, 도굴꾼이 1턴/2턴간 중독 저항 20%를 무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1.04.59290 버전에서 강화 시 속도 토큰을 주던 효과가 힘 토큰을 주는 효과로 바뀌었다.
7. 전용 장신구
압류 통지서 (Foreclosure Notice) | 도굴꾼 | 일 때: 피해 +20% 자신: 그림자 은신 기술: 부정적 토큰 전부 제거 상태가 아니면: 기술로 받는 치유량 -25% |
은신 중 피해량을 많이 올려 주며, 그림자 은신을 사용할 때 부정적 토큰을 전부 제거한다. 그 대가로 은신 상태가 아닐 시 기술로 받는 치유량이 감소해 체력 관리가 어려워지며, 사용 시 은신하는 밤의 망자조차 비은신 상태에서 시전할 경우 치유량 디버프가 적용된 다음에 은신이 이루어지므로 장신구 페널티를 우회할 수는 없다. 밤의 망자나 그림자 은신, 그밖에 은신 효과를 주는 장신구 내지 아이템으로 은신 효과를 얻은 다음에 치유기를 사용해야 제대로 체력이 찬다.
결속의 검(B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로 연계 토큰을 찍는 확률이 33%에서 50%로 증가하고, 번뜩이는 비도로 얻을 수 있는 은신 토큰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으며, 은신 상태가 아닐 시 받는 치유량 감소 효과가 -75%에서 -25%로 대폭 완화되어 매우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1.04.59290 버전에서는 조건부로 연계 토큰을 찍거나 은신 토큰을 얻는 효과가 모두 제거되고, 은신 상태에서 피해량을 증가시키며 그림자 은신을 사용할 시 부정적 토큰을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남편을 처리한 도굴꾼은 무계획적인 향락을 즐기다 빚더미에 앉아 결국 온 집안이 압류 통지서로 도배되었다고 하는데 그때 붙은 통지서 중 하나를 가져온 듯하다.
남편의 반지 (His Rings) | 도굴꾼 | 빗나감 시 공격자에게: 곡괭이 찍기 기술: 치명타 +10% 자신: 밤의 망자 기술: 유물 +2, 패물 +1 피격 시 획득: +1 (15%) |
1.04.59290 버전에서 전면 재설계되었다. 기본적으로 곡괭이 찍기의 치명타 확률을 많이 증가시키며, 밤의 망자를 사용할 때마다 유물 2와 패물 1을 획득하는 효과로 파밍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또한 공격을 피할 때 공격자에 연계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다. 전방에서 사용하는 근접 기술인 곡괭이 찍기를 강화하고 자힐기인 밤의 망자에 추가적인 효과를 주는 것까지 더해져 회피탱으로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신구라고 할 수 있다.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맞을 경우 15% 확률로 스트레스 1을 받는데 높은 확률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걱정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
재설계 전에는 맹독 다트에 맹독 다트에 중독 피해를 추가하고 다른 원거리 기술에도 치명타 시 중독 2x3을 부여해 중독 딜량을 늘려주는 장신구였고, 1열에서 받는 피해량을 75% 증가시키는 페널티가 있었다. 중독 피해량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선 재설계된 독주와 오히려 더 비슷하다.
남편의 무덤에서 도굴해낸 뒤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독주 (Stiff Drink) | 도굴꾼 | 치명타 효과: 1 (3턴) 일 때: 지속 피해량 +1 자신: 압생트 기술: 1 (3턴) |
남편의 반지처럼 1.04.59290 버전에서 전면 재설계되었다. 치명타 시 적에게 1x3만큼 중독 피해를 가하며, 은신 중 중독 피해량을 1만큼 증가시킨다. 중독 딜링을 강화하는 장신구라고 보면 된다. 페널티로는 압생트 사용 시 스스로에게 1x3만큼 중독 피해를 가하는 것이 있다.
재설계 전에는 곡괭이 찍기의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턴 시작 시 80% 확률로 보유하고 있는 은신 토큰을 치명타 토큰으로 치환하는 효과와 속도 토큰을 가지고 턴을 마칠 시엔 20% 확률로 현기증 토큰으로 바뀌는 페널티가 있는 장신구였다. 곡괭이 찍기를 강화한다는 점에선 재설계된 남편의 반지와 오히려 더 비슷하다.
잔의 모양새와 술의 색이 전작의 배경 만화에서 남편의 초상화에 집어 던졌던 것과 같다.
8. 상징 여관 아이템
최고급품 (The Very Best[10]) | 도굴꾼 | 「어머 자기, 이런 건 아무데서도 못 구해.」 ("Oh darling, you can't get this anywhere.") [1개 대상[11]] 치명타 +10% (지역 1개) |
아마도 도굴꾼의 집에서 가져온 술로 보이며, 남편을 독살할 때 사용했던 술과 같은 종류이거나 독살 현장에 놓여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9. 영웅의 길[12]
매의 눈(Deadeye) 「딴 건 몰라도 다트 던지기는 명수였잖아?」 ("I always was rather good at darts, wasn't I?") | ||||||||
치명타와 사거리에 큰 중점을 두는 후방 역할입니다. | ||||||||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단검 투척 (Thrown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4-7 | 20% |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 |||
5-9 | 30% |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치명타 시 자신에게: +2 (3턴) |
번뜩이는 비도 (Flashing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원거리 | 3-5 | 20% | - | |
4-7 | 30% |
압생트 (Absinth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치유 | - |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33%일 때: 33% 치유, x2, 치명타 +4% (전투 내내)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33%일 때: 33% 치유, x2, 치명타 +6% (전투 내내) |
조롱 (Reparte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3, x2, 제거: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3, x2, 일 때: 빗나감 시 치명타 +4% (3턴), 제거: |
후방에서의 원거리 딜링 능력을 강화하는 영웅의 길. 원거리 화력이 강화되는 만큼 유틸성이 다소 깎이고 보다 엄격한 열 제한이 적용된다.
1.04.59290 버전 전까지는 원거리 기술의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신 근접 기술의 피해량과 이동 저항을 깎는 영웅의 길이었다.
단검 투척
2열에서 쓸 수 없게 되고 보호 토큰을 무시하는 기능이 사라진다. 대신 위력이 1만큼 증가하고, 강화 전의 치명타 확률이 5% 오르며, 강화하면 치명타 시 3턴간 속도가 2만큼 오르는 효과가 추가된다. 매의 눈 도굴꾼의 단일 대상 주력 딜링기.
번뜩이는 비도
역시 2열에서 쓸 수 없게 되고, 강화하더라도 은신 중에 회피 토큰을 무시할 수 없다. 대신에 치명타 확률이 5%/10% 오르고 강화 시의 최대 피해량이 1 증가하며, 공격 범위가 2-3열에서 3-4열로 바뀐다. 이로써 통상적으로 공격 우선 순위가 높은 후열을 광역으로 공격할 수 있고, 2-3열 공격기보다 3-4열 공격기가 더 흔한 만큼 다른 영웅들과 호흡을 맞춰서 후열을 빠르게 정리할 수도 있게 된다.
압생트
생성하는 회피/회피+ 토큰이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속도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가 사라진다. 이상의 효과들을 대체해서 전투 내내 지속되는 치명타 확률 버프 효과를 얻는다. 전투 중 최대 3번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전투 내내 치명타 확률을 최대 12%/18%까지 더 높일 수 있다.
조롱
강화 후 은신 토큰을 보유한 상태로 사용할 때의 효과만 변경된다. 회피 시 효과가 발동되는 점은 같되, 50% 확률로 회피 토큰을 얻는 것이 아니라 3턴간 치명타 확률이 4% 증가한다. 생존에 도움이 덜 되는 대신 순간적으로 어그로를 가져온 후 딜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독사(Venomdrop) 「혹시 모르니까 두 방울 더 넣었어.」 ("I'll double the dose, just to be sure.") | ||||||||
도굴꾼의 중독 능력을 강화하며 전후열 어디든 설 수 있는 역할입니다. | ||||||||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단검 투척 (Thrown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3-5 | 15% |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 |||
4-7 | 30% |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대상: 지정 시 |
번뜩이는 비도 (Flashing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원거리 | 2-3 | 10% | 자신이 일 때 +2 대상: 2 (3턴) | |
3-4 | 20% | 자신이 일 때 +2 대상: 3 (3턴) |
맹독 다트 (Poison Dart)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2-4 | 5% | 자신이 일 때 +2 대상: 3 (3턴) | |
2-5 | 10% | 자신이 일 때 +3 대상: 4 (3턴) |
압생트 (Absinth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치유 | - |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50%일 때: 33% 치유, 제거: , 저항 +30% (3턴) | |
횟수: 3 자신: 체력이 < 50%일 때: 33% 치유, 제거: , 저항 +30% (3턴) |
그림자 은신 (Shadow Fad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저항 무시 +20% (1턴), 후퇴 2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 저항 무시 +20% (2턴), 후퇴 2 |
원거리 공격의 위력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중독 딜링 능력과 중독 조합에서의 시너지를 향상시키는 영웅의 길.
1.04.59290 버전 전까지는 은신 토큰 보유 중 중독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특정 기술이 아닌 영웅의 길 자체 효과로 주어졌고, 일시적으로 중독 저항 무시 버프를 주는 효과는 그림자 은신만이 아니라 이동 효과를 가진 모든 기술(돌진, 발놀림)에도 적용되었다. 그 대가로 원거리 기술의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단검 투척이나 어둠 속의 번뜩임처럼 깡딜 위주인 기술을 채용하기 어려웠고, 도굴꾼의 속도를 3이나 깎아먹었다.
단검 투척
최대 피해량이 1만큼 감소하고, 보호 토큰을 무시하는 기능을 잃는다. 때문에 강화 전에는 방랑자 단검 투척의 완전한 열화판이지만, 강화 시에는 중독 대상으로 시전하면 약화 토큰을 부여하는 기능이 생겨 조건부 디버프 기술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번뜩이는 비도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이 모두 감소하며 강화하더라도 회피 토큰을 무시하지 않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중독 피해를 입히게 되고 은신 중에는 중독 피해량이 더 증가한다. 피해량이 방랑자 사양에 비해서 감소하기는 해도 일반적인 도트 딜러들의 광역기에 비해서는 조금이라도 강한 편인데다, 강화 후 은신 상태에서 시전하면 무보정 상태에서도 5x3의 중독 피해를 가할 수 있기에 딜 기댓값은 상당히 높다. 다만 공격 범위가 애매하다는 단점은 그대로다.
맹독 다트
연계 토큰 대상으로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지 않는 대신 강화 전의 지속 피해량이 2에서 3으로 증가하고 은신 중에 시전하면 번뜩이는 비도처럼 중독 피해량이 늘어난다. 광역기인 번뜩이는 비도와 비교하면 단일 대상 기준으로도 스펙 차이가 별로 크지 않아서 보통은 번뜩이는 비도에 밀리지만, 그래도 단일 대상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강력하고 1열과 4열을 공격할 수 있어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계 토큰을 소모하지 않는 점은 나병환자처럼 연계 토큰을 필요로 하는 영웅과 함께 사용할 때는 장점이 될 수 있고, 도굴꾼이 딜의 중핵이 되는 경우에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압생트
치유 체력 조건이 33% 미만에서 50% 미만으로 오른다. 사용 시 긍정적 토큰은 주지 않지만 도굴꾼에 걸린 지속 피해를 제거하며 일시적으로 중독 저항을 증가시켜 체력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원본 압생트처럼 회피 토큰을 통해 비교적 장기적인 이득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체력 조건이 완화되고 지속 피해를 제거함으로써 단기적인 안정성이 증가하는 셈.
그림자 은신
사용 시 1턴/2턴간 중독 저항을 20%만큼 무시할 수 있게 된다. 독사 영웅의 길은 도트 딜링을 강화하는 것치고 기술 자체에 저항 무시 효과가 부여되지는 않는데, 그림자 은신이 저항 무시 능력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강화 시 힘 토큰을 부여하는 기능은 속도 토큰을 부여하는 기능으로 대체된다.
밤의 숙녀(Nightsworn) 「그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던 망토지.」 ("The shadows - my favourite cloak.") | ||||||||
은신 위주의 공격과 반격 위주의 방어로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 ||||||||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단검 투척 (Thrown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원거리 | 3-6 | 15% | 자신이 이면 무시 지정 시 치명타 +50% | |||
4-8 | 30% |
번뜩이는 비도 (Flashing Dagg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원거리 | 3-5 | 10% | 자신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제거: (50%) | |
4-6 | 15% | 자신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1 |
돌진 (Lung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5-8 | 20% | 자신이 이면 무시 자신이 일 때 피해량 +50% 자신: 전진 2 | |
7-11 | 30% | 자신이 이면 무시 자신이 일 때 피해량 +50% 처형 1 자신: 전진 2 |
발놀림 (Pirouett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원거리 | 4-7 | 10%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후퇴 3 | |
6-9 | 15%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이 이면 무시 자신: 후퇴 3 |
조롱 (Repartee)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턴 시작 시: (2턴), 턴 종료 시: 제거: (3라운드) 대상: x2 | |
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턴 시작 시: (3턴), 턴 종료 시: 제거: (4라운드) 대상: x3 |
은신 토큰을 확보하는 능력과 은신 토큰이 있을 때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영웅의 길.
1.04.59290 버전 전까지는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은신 토큰을 보유하고 있을 때 피해량을 50% 증가시키는 양날의 검 같은 효과를 가진 영웅의 길이었는데, 개편으로 인해 은신 시 피해량 50% 증가 효과는 돌진에만 남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돌진과 발놀림의 피해량을 25%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어 돌진과 발놀림의 파괴력을 대폭 증가시켜 주었으나 개편되면서 효과를 상실하였다. 이로 인해 전보다 고점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검 투척
보호 토큰을 무시하지 못하는 대신, 은신 토큰을 보유한 상태에서 회피 토큰은 물론 반격 토큰까지 무시할 수 있게 된다. 보호 토큰을 부여하는 '나무꾼' 등의 적에 대응하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강력한 반격 기술을 사용하는 '가축' 등을 상대하기는 보다 수월해진다.
번뜩이는 비도
은신 토큰을 보유한 상태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생긴다. 강화 전에는 사용 시 50% 확률로 은신 토큰이 제거되는 페널티도 생긴다. 스펙적으로는 치명타 확률이 5% 감소하고, 은신 중 회피 토큰을 무시하는 기능을 상실한다. 이렇게 많은 제약이 걸리는 대가로 공격 범위가 2-4열로 늘어난다. 조건부 광역 필살기가 되는 셈.
돌진
강화하더라도 은신 토큰 보유 중에 방호 토큰을 무시하지 못하며 치명타 시 밀치기 효과가 없어진다. 대신에 은신 시 피해량이 50%나 증가하고 강화 시에는 처형 1 효과를 얻는다. 방호/방호+ 토큰을 가진 적에게는 피해량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방랑자 사양에 비해 좋지 못하지만, 그렇지 않은 적에게 극딜을 가하거나 빠르게 처치하는 데에는 유용하다.
발놀림
사용 시 부정적 토큰이 생기지 않으며, 강화하면 은신 토큰을 보유한 채로 사용할 시 대상의 방호 토큰을 무시하는 효과가 더해진다. 은신에 특화된 영웅의 길치고 은신과 관련된 효과는 가장 심심한 편. 방랑자 발놀림에 비해 유틸성은 떨어지지만, 기술의 페널티가 사라지기 때문에 훨씬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은신 토큰을 가진 채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면 '보병'처럼 방호 토큰을 가진 채로 등장하는 다수의 적들에 한꺼번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조롱
재사용 대기 시간이 3턴으로 증가하며, 도굴꾼에게 회피나 도발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를 대체해 2턴/3턴간 턴마다 은신 토큰을 공급하는 효과가 생긴다. 기술들의 은신 중 추가 효과를 꾸준히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지만, 한편으로 3라운드/4라운드 동안 턴이 끝날 때마다 은신 토큰을 전부 제거하는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은신 토큰을 보유함으로써 적의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지정한 다른 영웅에게 도발 토큰을 2개/3개 부여하게 된다. 이 효과는 속도가 느려서 필요한 순간에 도발을 얻기 어려운 탱커들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특히 사제 성녀처럼 최대한 많은 공격을 받아야 하지만 정작 도발 기술은 보유하지 못한 영웅, 노상강도나 결투가처럼 강력한 반격 능력을 가졌으나 어그로를 끌어오기 어려운 영웅과 함께 사용할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1] 아예 남캐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역병 의사, 유물수집상도 동일. 석궁사수, 야만인, 총사는 복장 때문에 헷갈려 하는 사람이 적었고, 성녀는 성녀라서 오해를 받지 않았다.[2] 고행자는 전용 장신구를 보면 본인 얼굴 가죽을 벗겨낸 것으로 보이며 고문에 찌든 피폐한 삶을 살다 보니 2편에서 거의 좀비나 다름없는 몰골이 되었기 때문에 표정이 나타나지도 않는다. 대사를 통해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훈련 중 의도치 않게 스승이자 연인을 살해하였으나, 결투가는 스승이 죽음으로써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었다고 생각하지 그를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는 않는다.[4] 챕터 2의 미션에서 이 초상화가 배경으로 등장한다.[5] 도굴꾼은 일반적인 방어적 토큰 중에서 반격 토큰을 제외한 모든 토큰을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 상시 고용 가능한 영웅 중에선 사실상 유일한 영웅이다. 얼리 엑세스 초중기에는 무시하고 공격만 할 수 있지 토큰을 제거할 수는 없었기에 좋은 평을 못 받았지만 말기부터 토큰 무시 공격도 토큰을 정상적으로 줄이게 되어 간접 상향을 받았다.[-] 게임 내 툴팁으로는 적혀 있지 않다.[-] [8] 1편 도굴꾼이 강화 안 한 무기로 아무런 피해 보정 없이 1레벨 돌진을 써도 피해량이 6-11으로, 2에서의 강화 피해량과 거의 같다. 무기 풀강 시 피해량은 11-20. 치명타율은 조금 더 높아지긴 했지만, 1편에선 중독 대상 추가 피해도 있었다.[9] 전작에서는 회피를 극도로 높일 시 최대 95% 확률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었다. 2에선 회피+ 토큰으로도 75% 확률에 불과하고, 대상에 실명까지 걸려있어도 87.5% 확률이 한계다.[10] The Very Best는 물건의 품질을 매우 강조하는 표현으로, The는 단수를 강조할 때 쓰이고 Very는 최상급 표현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으며 Best는 "최고"라는 뜻을 가진 최상급 표현이다.[11] 도굴꾼 자신에게만 쓸 수 있다.[12] 기술별 변경점은 게임 내 영웅의 길 설명에 적혀 있지 않고, 영향받는 기술이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