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시즌에 대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시즌 2) 문서 참고하십시오.
[[데블스 플랜|]]
- [ 플레이어 ]
- [ 에피소드 ]
<colbgcolor=#000><colcolor=#fff>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2023) The Devil's Plan | |
언어별 제목 | |
장르 | 예능, 두뇌 게임, 서바이벌, 리얼 버라이어티 |
촬영일 | 2023년 1월 16일 ~ 2023년 1월 22일 |
공개일 | 2023년 9월 26일 (1~4화) 2023년 10월 3일 (5~9화) 2023년 10월 10일 (10~12화) |
공개 회차 | 12부작 |
상영 시간 | 801분 8초 |
제작사 | TEO |
연출 | 정종연, 최윤희 |
작가 | 허정희, 정다희 |
출연 | 박경림, 기욤, 하석진, 궤도, 서동주, 이시원, 조연우, 곽준빈, 이혜성, 서유민, 승관, 김동재 |
독점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링크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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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fff> 두뇌 서바이벌 게임의 새로운 서막 |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두고 모인 12명의 참가자.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합숙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를 제작한 정종연 PD가 CJ ENM를 퇴사하고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TEO로 이적한 이후 처음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종연 PD의 연출작 중 더 지니어스와 가장 유사하여 사실상 더 지니어스의 정신적 후속작 대우를 받고 있다.[3]
===# 제작진 크레딧 #===
||<tablebordercolor=#000><colbgcolor=#000><colcolor=#fff><width=100> 제작총괄 ||<colbgcolor=#fff><colcolor=#000>이승준 ||
사업 | 김현주 |
제작관리 | 이현주, 엄다영, 오지은 |
마케팅 | 전아영, 손현주 |
브랜드 디자인 | 강승화, 장서영 |
기획 | 정종연 |
PD | 최성윤 |
연출 | 정종연, 최윤희, 김아라, 이수진, 김서구, 이원기, 오세린, 서영빈, 김수빈, 김영서, 이윤경, 김성연 |
작가 | 허정희, 정다희, 김정은, 정진아, 황서진, 윤성원, 김유리, 최지인, 김도희, 김은비 |
FD | 허정민, 권찬영, 이가원, 이재서 |
성우 | 배한성, 양지영 |
보조 출연자 | [딜러] 최병운, 윤철현, 양혜조 김사랑 곽도엽 [한강예술(주)] 정종범 한광엽 양유석 강웅비 예솔 |
자막 | 김효은 |
매니지먼트 | 곽준빈 [(주)샌드박스네트워크] | 한아람 김채민 궤도 [주식회사모어사이언스] | 이상곤 정현승 서진 안혜진 이보람 안하빈 김현정 조주현 김동욱 이주현 백승협 진수민 김상우 장수아 최승민 권다혜 기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주)] | 정송근 채민수 박경림 [주식회사 위드림컴퍼니] | 박경민 고민영 설재은 심하은 한준희 김현경 서동주 [오네스타컴퍼니] | 장동일 추태엽 김성균 승관 [(주)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심재현 송태혁 이시원 [(주)이엘파크] | 김동업 최준환 이혜성 [(주)에스엠 컬처앤콘텐츠] | 박태현 한재상 하석진 [매니지먼트 구] | 구본권 곽태양 |
촬영감독 | [쇼스톤] | 신성환 배지성 김동욱 김제명 김종희 장동혁 박현수 엄명조 박강규 이후영 임승규 손규덕 최정수 이석환 이충렬 박경호 염은철 조상현 이재헌 |
거치카메라 | [보스미디어] | 양재혁 민세형 김유휘 오원석 김서영 정재규 이정근 변지성 김용우 이석형 김도균 |
지미집 | [이미지부스터 (image booster)] | 김효철 홍기욱 김경섭 |
와이어캠 | [우리두리 영상] | 양재훈 주은서 |
어시스턴트 카메라 | 신재우 박건우 박건호 이동영 이미르 정재효 최정민 한근희 |
미술 | [아츠 ATTS] 미술감독 | 이영주 미술팀장 | 정혜선 세트디자인 | 권현아 정서연 박소희 |
세트 제작 | [(주)아트인] 세트총괄 | 이용직 박승현 공무 | 원영선 도장 | 이승엽 장식 | 김기현 행정 | 남궁윤 고경민 세트지원 | 문동녘 엠디라셀 진행 | 조대현 민경현 파이프 협찬 | [BWP] 샷시 협찬 | [유명폴딩도어] |
조경 | [나무야놀자] |
소품 | [(주)소굴 창작소] 현장진행팀 | 안성록 이명동 세팅팀 | 김병수 박용석 변미현 최정원 안용범 배수한 |
특수 소품 | 특수소품총괄 | 비아씨큐브 신현재 금속 | 김건수 아크릴 | 김우중 패브릭 | 김나영 종이패키지 | 배경애 레이저 | 정동진 특수인쇄1 | 박근우 특수인쇄2 | 양철수 양인혁 특수인쇄3 | 이가람 특수출력1 | 한성호 특수출력2 | 안효민 목공1 | 김유미 목공2 | 심재현 3d | 김해동 도예 | 김선미 |
무대 | [카르텔프로덕션] 프로덕션매니져 | 김광석 무대감독 | 박민호 김현수 김유승 김수현 |
조명 | [(주)라이트 스토리] 조명감독 | 노익진 김진수 박영기 김재근 |
전식 | [플레어] 박세웅 오승민 정정윤 김혜인 |
음향 | [원드림사운드] 황은지 김훈일 정재용 유희성 박효은 추종훈 |
특수효과 | [MMS] 백승준 조원희 임호석 강제형 |
영상 VJ | [제이엠비쥬얼] 조성주 |
영상 | [베이직테크] 영상(LED) | 이종민 김채운 |
모니터 | 박정훈 |
전기 | [원광전기] 김승호 이승현 박채공 김완기 |
렌탈 | [대성렌탈] 양지연 강성훈 |
인력 | [(주)매니저맨코리아] 정용명 |
테크니컬 수퍼바이저 | [JTBC미디어텍] 조진배 |
Digital Imaging Technician | DIT By [DEXTER THE EYE] Digital Imaging Technician | 정기용 Assistant DITS | 이수빈 권민성 |
Digital Intermediate | Digital Intermediate by | [DEXTER THE EYE] Director of Department | 박진영 Colorist | 이경종 DI Producers | 류연 김지욱 정지호 Assistant Colorists | 김태훈 심상원 김자남 송승현 채가희 서강혁 임재형 문병준 Image Mastering | 김범수 안상희 System Engineers | 이정훈 최민석 최진호 유영진 윤석주 김상현 김정민 Administration Dept. | 최철호 김윤수 조원만 김신혜 이나래 이주하 정태은 정주호 백지혜 윤지현 박정은 손스향 장윤혜 정다희 고명원 |
드론 | [시네드론] 이준영 FPV 임종덕 |
부저 업체 | [CNS캠프] |
스티커 제작 | [주식회사 씨엠 커뮤니티] |
스틸 촬영 | 박보람 |
진행 | [와일드브라더스] 김재훈 김정민 이지훈 이복희 장재혁 조영훈 |
헤어&메이크업 | [루710] 허홍주 김향미 |
스타일리스트 | [팀킴킴] 스타일리스트 | 킴킴리 어시스트 | 마진민 오현정 |
푸드팀 | [락앤쿡푸드컴퍼니] |
의료 | 천성민 |
의상 제작 | [B.C.COUTURE (비씨꾸뜨르)] |
밥차 | [다솜밥차] |
배차 | [한빛렌트카] |
Identity Design | [JTBC미디어텍 제작디자인팀] 김혜진 박용 이수정 장정안 안혜림 배가인 김수정 최예빈 |
VFX | [JTBC 미디어텍 제작디자인팀] 임재경 이재욱 김태성 장세민 황선미 김한나 이재문 전인선 송민경 김진성 박영준 조유정 이혜원 김동규 최형일 이혜진 서수지 김지수 [JTBC 미디어텍 경영지원팀] 황병진 이다현 |
타이틀제작 | [슈퍼베리모어] 김영민 조재현 강휘윤 김정은 |
음악 | 스페이스카우보이 Sound Mixing & Mastering | 스페이스카우보이 Bgm | 스페이스카우보이 ny 보라돌이 Guitar | 이태욱 String | 최영준 |
믹싱 | [믹싱 스테이지 MPOST] 사운드 | 유석원 구자훈 다이얼로그 에디터 | 김용회 서가흔 |
효과 | [매드벅스] 신혜정 |
싱크 | [싱크빅미디어] 진선혜 강소라 |
프리뷰 | [(주)스피드속기사무소] 김영환 신소미 강소현 박은정 김민건 심혜란 박시언 |
법률자문 | 법무법인 [수오재] |
장소 협조 | [삼성 스튜디오] [로마로] 김태영 박윤종 박준희 [데니스필름] [누리꿈스퀘어] [신촌 미플] |
스튜디오 관리 | 관리부장 | 김서경 방역 | [VARO] 청소 | [이레이엔씨] [신한강개발] |
편집실 관리 | [(주)솔미디어컴퍼니] 박성주 김상현 최종배 김상근 이호찬 김덕성 박지환 김우택 |
시뮬레이터 | 김경운 김민기 김세현 김연주 박나경 박민호 손윤재 유혜빈 이관우 이재준 장재규 한재민 |
자료제공 | 생각투자주식회사 |
라이선스 음악 | “착각의 늪" 작사 | 김종선 이화선 작곡 | 주영훈 |
자료 출처 | 포커 라이프, 셉셉 정보통 |
2. 공개 정보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공개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타이틀
[vimeo(870983116,100%)]2.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공식 예고편 |
▲ 캐릭터 예고편 | ▲ 1화 선공개 영상 |
2.3. 영상 클립
2.4. 포스터
▲ 가로 포스터 | |
▲ 메인 포스터 | ▲ 플레이어 포스터 |
2.5. 기타 홍보 활동
||<-5><#000> 미디어 홍보 ||
}}}}}}}}} ||
<rowcolor=#FFF> 날짜 | 방송채널 | 프로그램 | 출연 | 링크 |
23. 09. 23. | [[TEO|]] | 살롱드립 시즌 2 | 정종연, 곽준빈 | |
23. 09. 26. | 두시탈출 컬투쇼 | 곽준빈, 기욤 패트리, 서동주, 하석진 | ||
23. 10. 04. | 굿모닝FM 테이입니다 | 궤도, 서동주 |
비하인드 리뷰 | ||||
<rowcolor=#FFF> 날짜 | 회차 | 썸네일 | 출연 | 링크 |
23. 09. 30. | 1~4화 | 곽준빈, 이시원, 하석진 | 넷플릭스 | |
23. 10. 01. | 기욤, 김동재, 서동주, 조연우, 하석진 | 하석진 | ||
23. 10. 08. | 5~9화 | 곽준빈, 궤도, 이시원, 이혜성, 하석진 | 안될과학(궤도) | |
23. 10. 15. | 10~12화 | 곽준빈, 궤도, 박경림, 서동주, 이시원, 하석진, 정종연 | TEO |
체험 이벤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nopad> |
곽준빈, 김동재, 승관, 서동주, 정PD도 참가했다. 인스타그램 |
3. 출연진
3.1. 참가 플레이어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참가 플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주최 측 인물
- 데블 (주최자)
'데블스 플랜'은 당신의 인성과 인생을 평가하지 않습니다.[4]
여러분이 폭력이나 절도를 저지르지 않는 한,
게임이 허용하는 어떠한 계획도 가능합니다.
오직 승리를 위해서만 플레이하십시오.}}} }}} ||
데블스 플랜을 주최한 인물. 별명이 이름으로 굳어진 붕대맨과 달리 플레이어의 발언과 영상 설명으로 데블이란 이름이 정해져 있다. 해외에서는 'Neon Boy'라는 별명도 사용된다.
- 최병운 (딜러)
- 윤철현 (딜러)
- 양혜조 (딜러)
4. 게임 규칙
- 데블스 플랜은 총 12명의 참가 플레이어가 6박 7일동안 진행하는 특별한 게임이다. 피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플레이어 2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며, 결승전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 피스: 데블스 플랜의 게임 화폐. 모양은 가운데 홈이 파인 금색 사각형 칩이다. 플레이어 전원에게 기본적으로 1개가 제공된다. 각각의 게임 결과에 따라 피스는 획득 혹은 차감될 수 있다. 피스는 게임을 유리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거나, 서로 간의 협상, 거래에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진행 중 피스를 전부 상실한 플레이어는 그 즉시 탈락한다. 단 피스의 양도는 생활동 생활시간에서만 가능하다.
- 메인 매치: 낮에 진행되는 경쟁 게임으로, 모든 생존한 플레이어가 참가하고 게임 결과에 따라 피스를 획득 또는 상실한다. 메인매치 종료 시 가장 적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 2명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만약 가장 적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가 3명 이상이라면 가장 많은 피스를 가진 플레이어가 감옥에 갇힐 사람을 지목한다. 또는 피스 보유량 최하위는 1명이고, 차순위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최하위 1명은 확정으로 감옥에 가고, 차순위자 중 1명을 지목해 보낸다.
- 감옥: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는 그날 저녁 상금 매치에 참여할 수 없으며, 다음 날 메인 매치 시작 전까지 감옥에서 나갈 수 없다.
- 상금 매치: 저녁에 진행되는 협동 게임으로,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공동의 미션에 성공해야 하는 게임이다. 상금 매치를 통해 최종 상금을 결정할 수 있다. 상금 매치는 총 6번 진행된다. 게임 시작 시 최종 상금은 0원으로, 상금 최대 한도는 5억 원이다.
- 플레이어들은 배신, 거짓말 등 어떠한 계획이나 전략이라도 허용된다. 단, 폭력과 절도는 허용하지 않는다.
- 게임 진행 중에는 허가되지 않은 모든 외부 전자기기의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된다.
- 우승자는 촬영 이후 상금을 다른 참가자에게 양도하거나 이에 준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같은 맥락에서 방송 외적인 보상을 대가로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도 금지한다.[5]
- 스튜디오 구성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스튜디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 추가 정보 및 전략
- '피스가 0개가 되면 탈락'과 '생활동 자유시간에는 피스의 교환과 양도가 가능'이란 규칙 때문에 '피스가 0개가 되도록 양도하여 탈락'이란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인지라 이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출연자들이 피스를 분석하기 위해 한 플레이어에게 잠깐 맡겨놓는 상황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선 확실한 양도로 처리하지 않는 걸 보아 주최 측이 어느정도 융퉁성 있게 판정하는 듯 하다.
- 피스의 모양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파인 홈이나 그려진 선의 형태가 다른 3가지의 종류가 있다. 1일차 시작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스의 형태는 동일하다. 오프닝 타이틀에서도 다른 형태의 피스를 찾아볼 수 있다.
- 감옥에 수감된 플레이어들에겐 캐스트 퍼즐 1개가 제공된다. 감옥 탈출 시 딜러에게 풀이에 성공한 퍼즐을 제출할 경우, 해당 플레이어 1인에게 피스 1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퍼즐의 디자인은 매 회차마다 변경된다.[6]
- 감옥 내부에 있는 콘센트를 뜯으면 작은 금고처럼 보이는 잠금장치가 숨겨져 있다. 해당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는 특수한 방법을 통해 알아낼 수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보기 ]
- 생활동에는 보드게임 '나인 멘스 모리스', '4인 3목'이 제공된다.
{{{#!folding 스포일러 [ 보기 ]
5. 에피소드 목록
||<table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2d2f34><table bordercolor=#000><rowbgcolor=#000><rowcolor=#fff><nopad> 회차 ||<width=10%> 공개일 || 줄거리 || 분량 ||
<colbgcolor=#000><colcolor=#fff> 1화 | 2023. 09. 26. | 7일간의 합숙, 브레인 서바이벌을 시작하게 된 12명의 참가자. 그런데 첫 번째 메인 매치부터 심상치 않다. 두뇌와 전략을 총동원해야만 한다. | 71분 28초 |
2화 | 모두의 예상을 비껴간 충격적인 첫 번째 매치의 결과. 패자팀의 누군가는 감옥에 가야 한다. 곧이어 상금 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참가자 내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 59분 40초 | |
3화 | 합숙 두 번째 날, 참가자들은 본격적으로 동맹 만들기에 돌입한다.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하는 이번 매치. 과연 그 결과는? | 71분 52초 | |
4화 |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 뒤, 남은 참가자들 사이에 감정이 요동친다. 그런 와중 누군가는 데블이 숨겨놓은 비밀을 발견한다. | 62분 37초 | |
5화 | 2023. 10. 03. | 굳건한 궤도 동맹과 새로운 동맹을 찾아 나선 나머지 참가자들. 신뢰와 연합이 중요한 새로운 배치에서 누군가는 배신을 하게 되는데. | 67분 26초 |
6화 | 누군가의 배신은 예기치 못한 탈락자를 만들어 낸다. 남은 참가자들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상금 매치는 모두가 협동을 해야만 한다. | 58분 50초 | |
7화 | 합숙 4일째 메인 매치에서 다인연맹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된다. 다인연맹이 흔들리는 가운데, 다른 참가자들은 데블의 비밀을 푸는 열쇠에 한 발짝 다가간다. | 69분 43초 | |
8화 | 데블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 그러던 중 다섯 번째 메인 매치에서 시원은 궤도의 역습을 노린다. | 61분 43초 | |
9화 | 한 참가자의 예측 못 한 플레이로 게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곧이어 그 논란의 플레이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 63분 15초 | |
10화 | 2023. 10. 10. | 감옥의 비밀은 예측하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밤을 선물한다. 결승 자리를 건 데블스 플랜의 마지막 메인 매치가 펼쳐진다. 과연 누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될까? | 68분 17초 |
11화 | 메인 매치에서 살아남은 3인과 함께 최종 상금을 건 마지막 상금 매치가 시작된다. | 70분 42초 | |
12화 | 7일간 이어진 데블스 플랜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끝까지 살아남은 최고의 브레인은 과연 누구일까? | 75분 35초 |
6. 진행 결과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게임 진행 결과 [ 펼치기 / 접기 ]
- ||<-2><table 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000><tablewidth=100%> GUIDE ||
승리 메인매치 결과로 피스를 획득함. 통과 메인매치 결과로 인한 피스 개수의 변동이 없음. 패배 메인매치 결과로 피스를 상실함. 감옥 메인매치 종료 후 감옥에 수감됨. 탈락 피스를 전부 상실하여 탈락함.
메인매치에서 탈락한 경우 ★, 상금매치 및 감옥에서 탈락한 경우 ☆로 표기함.||<tablewidth=100%><width=10%><table bordercolor=#000><colbgcolor=#000><colcolor=#fff><tablebgcolor=#fff,#191919> 녹화일 ||<width=12%> 23.01.16 ||<width=12%> 23.01.17 ||<width=12%> 23.01.18 ||<width=12%> 23.01.19 ||<width=12%> 23.01.20 ||<width=12%> 23.01.21 ||<-2> 23.01.22 ||진행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nopad> 메인매치 바이러스 게임 규칙 레이스 시크릿 넘버 동물원 땅따먹기 수식 하이로우 결승전
나인 멘스 모리스
헥사곤
주사위 포커<nopad> 상금매치 협동 퍼즐
상금매치 실패기억의 조각
상금매치 성공워드 타워
상금매치 성공양팔 저울
상금매치 실패몽타주
상금매치 성공4인 3목
상금매치 실패<nopad> 누적상금 0원 5,000만원 1억 5,000만원 1억 5,000만원 2억 5,000만원 2억 5,000만원 최종상금
2억 5,000만원하석진 통과 승리 통과 패배 패배
감옥승리 승리 | 승리 우승 궤도 통과 승리 승리 패배 통과 승리 패배 | 패배 준우승 서동주 통과 통과 승리 승리 승리 승리
탈락☆3위 곽준빈 통과 통과 승리
감옥승리 통과 탈락★ 4위 서유민 통과
감옥승리 통과 통과 승리 탈락★ 5위 승관 통과 통과
감옥승리 패배
감옥승리 탈락★ 6위 박경림 통과
감옥패배 승리 승리 통과 탈락★ 7위 이시원 승리 통과 통과 패배
감옥통과
감옥
탈락☆8위 조연우 통과 통과
감옥통과
감옥승리 탈락★ 9위 이혜성 통과 통과 탈락★ 공동 10위 김동재 승리 패배 탈락★ 공동 10위 기욤 승리 탈락★ 12위
- 피스 보유 현황 [ 펼치기 / 접기 ]
- * 기준은 해당 일자 종료 시 보유량이며 상술 된 규칙대로 피스가 0개인 플레이어는 그 즉시 탈락한다.
- 세미 파이널인 6일차의 경우 사전 공지 된 룰대로 피스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 둘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는 탈락한다.
<colbgcolor=#000><colcolor=#fff> 진행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하석진 2 3 4 3 13 22 22 궤도 1 2 3 3 4 14 14 서동주 2 2 3 3 6 11 곽준빈 1 2 2 4 4 0 서유민 1 2 3 3 6 0 승관 1 1 2 1 3 0 박경림 2 1 3 3 4 0 이시원 4 3 2 2 0 조연우 1 1 1 2 0 이혜성 1 1 0 김동재 5 3 0 기욤 4 0
7. 평가 및 반응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평가 및 반응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대블스, 데빌스, 데블즈 등등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목을 혼동하기도 한다.
- 2022년 11월, 일반인 출연자 모집 기간 당시 디시인사이드 더 지니어스 갤러리, 데블스 플랜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 면접 지원자들이 모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대강 어떤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합격 통지는 어떻게 되는지 등 방송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얘기만 나누고 바로 해체되었다. 아쉽게도(?) 방송 이전 합격자가 갤러리에서 본인인증을 하는 일은 없었다.
- 모집 공고 영상에서 등장하는 라틴어 문장 'Ob victorias turpes bella'는 '추악한 승리를 위해 싸워라' 또는 '추악한 승리를 대가로 싸워라'로 해석할 수 있다. 더 지니어스의 초대장 문구에서 강조하던 '추악한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와 연결하면 데블스 플랜에서는 아름다운 패배는 무의미하니, 추악한 승리를 추구하라로 해석할 수 있다. 이후 주최자의 멘트가 공개되며 승리지상주의 지향이 확정되었다.
- 넷플릭스 프로그램 소개 문구(시놉시스)가 여러 차례 변했는데, 첫 공개 당시에는 '인간의 사회적 가면을 벗기겠다는 악마의 제안.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이 일주일간 대결을 펼친다. 극강의 브레인 서바이벌 예능.', 예고편 공개 이후에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서 정면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 기지와 전략이 필요한 이 싸움에서 영광의 우승자가 되어 최종 상금을 거머쥐고자 한다.', 방영 3일 전부터 '최고의 브레인 자리를 두고 모인 12명의 참가자. 지혜와 전략 등이 필요한 이 6박 7일간의 합숙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로 변경되었다.
-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하나 방영 이전까진 일반인 참가자 모집용 페이지에 불과했다. 해당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소개 문구는 '진실을 꿰뚫는 천재적인 계획,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금기를 넘어서는 효율 높은 영리함. 새롭게 역사를 쓸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서 당신의 능력을 시험할 기회.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건 악마(Devil)의 계획에 함께 하시겠습니까?' 이다. 방영 이후 홍보 페이지로 바뀌었다.
- 출연진 중 최병운, 윤철현은 강원랜드에서 근무중인 현직 딜러로,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메인 딜러인 홍지연 딜러를 보조하는 보조 딜러로 고정 출연한 경력이 있다. 또한, 대탈출 시즌 3 빵공장 에피소드에서도 딜러 역할로 등장한 적 있다.
- 게임 진행 중 나레이션을 담당한 배한성 성우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 참가 플레이어 프로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잔머리카락 정리가 안됐다.
- 넷플릭스 측에서 제작 발표회 시기에 참가 플레이어, 제작진, 정PD 연출 전작(더 지니어스, 여고추리반 시리즈) 출연자, 이외 유명인[7]들에게 굿즈를 선물하였다.
소사이어티 게임 출연자들은 못받았다고 한다.
- 2023년 9월 26일 1~4화 공개 이전, 넷플릭스 유튜브에서 3화 영상 클립 일부분이 유출되었다가, 약 1시간 뒤 비공개되는 사건이 있었다. 유튜브 링크(현재 비공개) 링크를 처음으로 첨부한 트윗, 뎊갤에 올라온 캡처본 비공개 링크 영상이므로 넷플릭스 유튜브 담당자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담당자의 실수 혹은 의도적인 어그로로 추정된다. 다만 당일 해당 클립본이 포함된 본편 영상이 업로드 되었기에 큰 논란이 되지 않았다.
- 시청자들 사이에서 후속 시즌 참가자들의 전략으로 '가짜 피스 유통'이 제시되었다. 피스를 비교해보자며 교환하는 척 (미리 준비해둔) 가짜 피스를 상대에게 넘기면 일방적인 양도가 되어 생활동 암살(...)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피스의 비밀이 밝혀졌기에 다음 시즌에선 디자인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고, 아쉽게도 예전에 이은결이 가짜 가넷 전략을 시도했으나 제작진이 안된다고 대답한 사례가 있어 마찬가지로 불가능할 듯 하다.
- 데블스 플랜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 시청자가 직접 피스를 만들어서 방송 공개 시점보다 일찍 비밀을 밝혀내기도 했다. #
- 인터넷 방송이 본업이거나 채널을 운영중인 참가자가 상당히 많아 적극적인 리뷰 방송이 예상되었으나, 제작진의 확고한 스포일러 방지 및 저작권 규정 때문인지 여럿이서 한꺼번에 진행한 탓에 다양한 비하인드가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방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다른 비하인드가 풀리기도 했으나, 그다지 관람에 영향을 줄 법한 의미있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 더 지니어스 방영 이후 시청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듯이, 마찬가지로 데블스 플랜도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더 지니어스에서 가넷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피스가 0개가 되면 탈락하는 규칙, 데스매치의 삭제는 더 지니어스와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임요환 특별법의 연장선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 스포일러 포함 [ 펼치기 / 접기 ]
- * 예고편 낚시 및 미회수 떡밥이 많다. 예고편 낚시의 경우, 예고편에서 등장한 멘트 대다수가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곽준빈: '너는 배신 못 하지? 나는 다 할 수 있어', 승관: '배신을 해야 하나', 김동재: '궤도 형 죽이는 거', 서동주: '저도 사회에서 이런 짓 안 해요') 미회수 떡밥의 경우, 감옥 수감자 베팅도 여러 번 진행할 것 처럼 공지했으나 정작 이후에는 진행하지 않은 것, 결승 3회전 게임의 규칙이 무엇인지 등등..
8.1. 더빙 관련 정보
||<tablebordercolor=#000><colbgcolor=#000><colcolor=#fff><tablebgcolor=#fff,#1c1d1f> 인물 || 일본어 성우 || 영어 성우 ||
데블 | 마츠카와 히로키 | 더스틴 브엉 응우옌 |
곽준빈 | 요시쿠니 카키타 | 지알링 팬 (Jialing Pan) |
궤도 | 후지타 미키히코 | 앤드류 게 (Andrew Ge) |
기욤 | 이와카와 타쿠고 | 마크 루이스 (Mark Lewis) |
김동재 | 카라토 슌타로 | 이안 O'브라이언 (Eian O'Brian) |
박경림 | 하세 후미노 | 안주 로슨 |
서동주 | 토쿠노 아리사 | 조세핀 창 (Josephine Chang) |
서유민 | 아마코 쥰나 | 앤절라 말호트라 (Angela Malhotra) |
승관 | 오오마치 토모히로 | 케빈 마츠모토 (Kevin Matsumoto) |
이시원 | 히라야마 유리카 | 마이아 돌리올 (Maia Dolliole) |
이혜성 | 미나미노 코코로 | 에밀리 선 |
조연우 | 키무라 카오리 | 지알링 팬 (Jialing Pan) |
하석진 | 오카모토 코스케 | 로이 봉타마 (Roy Vongtama) |
8.2. 제작 관련 정보
- 공식 로고
한글 영문
- 이전까지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신선한 기획으로 장르 면에서 경쟁작이나 비교 대상이 없었다.[8] 하지만 2020년부터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면서 2023년에는 더 타임 호텔, 피의 게임2라는 비교 대상이 생겼다.[9]
- 촬영일 및 제작 공지와 방영일 간격이 1~3개월로 빠르게 공개되며 홍보도 활발하던 정종연 PD의 이전작들에 거진 7개월이 지나서야 첫 예고편이 공개되고 8개월이 지난 9월 말에 방영되었다. 2023년 9월 5일 채널 십오야에 총괄 프로듀서인 정종연 PD가 출연해 해당 부분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자체 편집은 5월에 전부 마쳤으나,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특성상 필수적인 작업(자막, 더빙, OST 등)으로 인해 3, 4개월의 추가 작업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9월 방영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 이전까지 넷플릭스 국내 제작 예능은 하루에 전체 공개하거나, 회차와 기간을 규칙적으로 분할 공개했으나, 특이하게도 4-5-3 이라는 불규칙한 분할 공개 구성이다. 정종연 PD는 프로그램 공개 일정은 전적으로 넷플릭스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 정종연 PD의 연출작 최초로 참가자들 전원이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없다.[10] 정종연 PD는 경험이 누적되며 익숙해진 인물이 아닌, 처음으로 경쟁을 맞닥뜨리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원했기에 이렇게 캐스팅했다고 밝혔다.[11] 때문에 정종연 PD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올스타전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후속 시즌에는 이전 시즌 출연자는 물론 다른 두뇌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경험자는 섭외하지 않을 듯 하다.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시리즈에서는 촬영 이전 참가자들에게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느 정도 준비할 기회를 주었으나[12], 데블스 플랜에서는 첫 만남에서 진실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촬영 시작 전까지 서로에 대한 정보 및 접촉을 일절 봉쇄했다고 한다. 프로필 촬영 기간을 겹치지 않게 조정하거나 촬영장에서 스튜디오까지 이동 동선까지 다르게 하는 등등.
- 채널 십오야 Q&A에서 후속 시즌 제작 의사가 있으며, 더 지니어스와 달리 계속 변화구를 넣을 것이라고 한다. 달리라는 표현을 보아 더 지니어스의 불멸의 징표, 블랙가넷, 가넷매치 같은 단순히 새로운 게임 요소를 넘어서 진행 회차, 참가 인원 등 포맷에 변동을 줄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방영 이후에는 '일회성 장치가 많아서 차후 규칙 변화가 필연적이다'는 의미로 밝혀졌다.
- 다양한 스포일러 문제로 오랫동안 고생한 정종연 PD였기에 촬영 진행 중 전자기기 사용 금지, 촬영 기간 동안 SNS 활동 금지[13], 정식 공개 이전 데블스 플랜 언급을 금지하는 등 철저하게 스포일러에 대비하는 것에 성공했다.[14] 다만 유일하게 곽준빈의 출연 사실이 일찍 유출되긴 했으나 별달리 지장을 주진 않았다.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과 달리 넷플릭스 플랫폼 특성상 별도의 프로그램 설명 홈페이지가 없어서 (상기한 대로 공식 홈페이지는 단순 일반인 모집용) 참가자 상세 프로필[15], 게임 및 소품 정보 등이 제공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16]
- 좀비버스와 더불어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한국 예능 특화 자막이 도입되었다.
-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과 달리 다음을 기획하는 주최자의 멘트('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로 마무리하지 않았으나, 정종연 PD가 인스타그램 후기에서 언급했다.
- 생활관 보드게임 '나인 멘스 모리스', '4인 3목' 소품은 조엔에서 제작하였다. #
- 촬영지는 파주시에서 제작한 세트장이다. 세부 주소는 불명.
8.3. 후속 시즌 정보
자세한 내용은 데블스 플랜(시즌 2)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11월 7일 시즌 2 제작이 발표되었고, 2025년 방영 예정이다.
8.4.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
넷플릭스의 스포일러 관련 규정 탓인지 방영 이전 출연진들의 인터뷰는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다. 방영 이후에도 김동재, 서동주, 이시원, 하석진을 제외하곤 다른 출연자들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정종연 PD 인스타그램 후기 #
{{{#!wiki style="word-break:keep-all"
<데블스 플랜>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녹화날은 올해 설 당일이었고, 가족과 함께 해야하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 출연자 분들이 열정으로 함께 새해 첫날을 불태웠습니다. 녹화를 마치자마자 큰절로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던 기억이 납니다. CJ라는 가족의 품을 떠나 처음으로 진행했던 작품이어서 더욱더 기억에 남을 1주일이었고, 앞으로 그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질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블스플랜 #넷플릭스 #TEO #그럼다음에뵙겠습니다
}}}#데블스플랜 #넷플릭스 #TEO #그럼다음에뵙겠습니다
궤도가 위선자라는 의견도 많더라. 그런 프레임이 있더라.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차라리 인터뷰에서 실은 제가 가지고 놀았다, 이런 인터뷰라도 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위선자일지라도 철학을 가지고 일관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서바이벌에 없었던 스토리 라인이 등장했다는 의미는 확실히 있었던 것 같다
(촬영 중) 제가 직접 얘기를 나누진 않았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유도하는 말처럼 보일 순 있어서, 어쨌든 인터뷰 하는 담당들이 있지 않겠나. 그 속내를 파내기 위해서 질문을 엄청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담당이랑 싸우는 것처럼 보이더라. 그런 분위기까지 될 정도로 내부적으로 방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리도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했던 건 맞다
우승자가 아님에도 궤도의 공리주의가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는데, 우리는 출연자 계약에 상금을 나누는 행위를 못하게 돼 있다. 외국 서바이벌에서도 중요한 계약 조항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일반 대중에게 포착이 돼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다. 그럴 정도로 굉장히 민감하다. '나중에 상금 나눠줄게' 하는 행위 자체가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궤도가 서동주나 곽준빈한테 상금을 나눠받으려고 하는 행위였던 것 아니냐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건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서바이벌 속 공리주의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다 나오는 회차였다. 게임 자체는 루즈하게 흘렀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된 것 아닌가. 공격성이 약한 플레이어를 섭외한다면 변화를 이끌고 싶은 욕심 때문에 하는 건데, 그런 지점이 나왔던 것 같다
(촬영 중) 제가 직접 얘기를 나누진 않았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유도하는 말처럼 보일 순 있어서, 어쨌든 인터뷰 하는 담당들이 있지 않겠나. 그 속내를 파내기 위해서 질문을 엄청 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담당이랑 싸우는 것처럼 보이더라. 그런 분위기까지 될 정도로 내부적으로 방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리도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했던 건 맞다
우승자가 아님에도 궤도의 공리주의가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는데, 우리는 출연자 계약에 상금을 나누는 행위를 못하게 돼 있다. 외국 서바이벌에서도 중요한 계약 조항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일반 대중에게 포착이 돼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다. 그럴 정도로 굉장히 민감하다. '나중에 상금 나눠줄게' 하는 행위 자체가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궤도가 서동주나 곽준빈한테 상금을 나눠받으려고 하는 행위였던 것 아니냐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건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서바이벌 속 공리주의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다 나오는 회차였다. 게임 자체는 루즈하게 흘렀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된 것 아닌가. 공격성이 약한 플레이어를 섭외한다면 변화를 이끌고 싶은 욕심 때문에 하는 건데, 그런 지점이 나왔던 것 같다
살짝 멜로적인 냄새를 주긴 했다. 시즌을 잘 털면 (두 사람의) 서사가 엄청 길다. 하석진을 결승전에서 서포트했던 그 마음이 김동재가 이탈하면서 좀 더 강해진 부분이 있었다. 그런 마음이 하석진에게 투영된 게 아닌가. 우리 인생사 같지 않았냐. 흥미롭게 봤다.
둘이 하필 배우이다 보니까 이시원은 리얼리티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처럼 말을 하더라. 명언집을 들고 다니나, 그런 비유도 찰떡 같이 하더라. (이시원이) 끈질기고 승부욕이 있어서 좋았다. 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했던 게 좋았다.
둘이 하필 배우이다 보니까 이시원은 리얼리티에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처럼 말을 하더라. 명언집을 들고 다니나, 그런 비유도 찰떡 같이 하더라. (이시원이) 끈질기고 승부욕이 있어서 좋았다. 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했던 게 좋았다.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결정은 넷플릭스가 하는 거고, 그 이후에 제가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데 시즌 2를 안 하기에는 제 입장에서 이미 너무 생각을 많이 했다. 넷플릭스가 방영이 너무 늦게 되니까 차기작에 너무 영향을 준다. 순위가 매일 매일 나오지 않나, 지옥이다. 방영된 피드백을 받으며 꽤 오랜 생각을 하게 되더라. 더 많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몇 달을 보낸 것 같다. 아깝긴 한데 시즌2 제작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제작 기간이 궁금하다.
"처음 팀을 꾸려 기획하고부터 녹화 전까지 6개월 걸렸다. 녹화 일주일, 편집은 일주일에 하나씩 뽑는 걸 목표로 했다. 퀄리티를 체크하는 팀이 있다. 그게 가이드가 있다. 그런 걸 1~2주 했다. 그래서 1년 넘게 걸렸다."
"처음 팀을 꾸려 기획하고부터 녹화 전까지 6개월 걸렸다. 녹화 일주일, 편집은 일주일에 하나씩 뽑는 걸 목표로 했다. 퀄리티를 체크하는 팀이 있다. 그게 가이드가 있다. 그런 걸 1~2주 했다. 그래서 1년 넘게 걸렸다."
-제작진이 그렸던 큰 그림과 어느 정도 일치하나.
"12.3% 정도다.(웃음) 제 예상과 일치하지 않았다. 시즌을 관통하는 게 공리주의인데, 사실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이다. 첫 경험이었다. 하하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들 뒷면에 뭐가 있는지 많이 파봤지만, 그의 일관된 철학이 맞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새로운 방향인 거니까."
"12.3% 정도다.(웃음) 제 예상과 일치하지 않았다. 시즌을 관통하는 게 공리주의인데, 사실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이다. 첫 경험이었다. 하하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들 뒷면에 뭐가 있는지 많이 파봤지만, 그의 일관된 철학이 맞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 또한 새로운 방향인 거니까."
-궤도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공리주의를 이야기했나.
"인류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 그냥 다들 집에 가기 싫어한다. 싫어하니까 떨어지지 않고 최대한 여러 명이 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인류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 그냥 다들 집에 가기 싫어한다. 싫어하니까 떨어지지 않고 최대한 여러 명이 오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큰 틀을 짜며 고민했던 그림이 있었다면.
"'더 지니어스'가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에 대한, 뭐가 이 프로그램의 정수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경험하며 느낀 건 출연자의 감정, 생각, 철학 등의 변화 혹은 성장, 혹은 역성장이다. 그걸 온전히 다 받아들이고 유도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이 장르라고 본다. 합숙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그걸 반드시 유도한다고 생각한다."
"'더 지니어스'가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에 대한, 뭐가 이 프로그램의 정수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경험하며 느낀 건 출연자의 감정, 생각, 철학 등의 변화 혹은 성장, 혹은 역성장이다. 그걸 온전히 다 받아들이고 유도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이 장르라고 본다. 합숙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그걸 반드시 유도한다고 생각한다."
-출연자를 어떤 기준으로 뽑았나.
"변화의 여지가 있다거나, 성장의 여지가 보인다거나. 그렇게 됐을 때 서사가 될 만한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다. 물론 밸런스가 좋았냐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변화의 여지가 있다거나, 성장의 여지가 보인다거나. 그렇게 됐을 때 서사가 될 만한 사람들을 많이 생각했다. 물론 밸런스가 좋았냐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연예인은 테스트를 본 건가.
"테스트는 중요하지 않다. 면접을 오래 했다. 게임을 대하는 태도를 제일 중요하게 봤다. 일반인들 가운데 공격적인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 남의 시선을 크게 타지 않는, 그런 사람을 섭외했다."
"테스트는 중요하지 않다. 면접을 오래 했다. 게임을 대하는 태도를 제일 중요하게 봤다. 일반인들 가운데 공격적인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 남의 시선을 크게 타지 않는, 그런 사람을 섭외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던 김동재 탈락 때 어땠나.
"지나치게 아수라장이 됐다. 우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전략적으로 풀려서 계획대로 됐다기보다, 오해가 중첩되면서 그런 부분도 있었다. 이게 내 욕망대로 된 것인지에 대한 헷갈림이 있었다."
"지나치게 아수라장이 됐다. 우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전략적으로 풀려서 계획대로 됐다기보다, 오해가 중첩되면서 그런 부분도 있었다. 이게 내 욕망대로 된 것인지에 대한 헷갈림이 있었다."
-섭외 밸런스를 고민했나.
"결과적으로 한 쪽에 쏠린 부분도 있었고, 공리주의 영향도 있었을 거다. 중립적 캐릭터인데, 상황적으로 그것(공리주의)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결과적으로 한 쪽에 쏠린 부분도 있었고, 공리주의 영향도 있었을 거다. 중립적 캐릭터인데, 상황적으로 그것(공리주의)에 동의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궤도의 공리주의가 당황스러웠겠다.
"당황하기도 하는데, 궤도의 공리주의가 게임을 본격적으로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할 만한 게 4일차 게임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1점씩 나눠주기 위해 혼자 게임을 하고 있는 거다. 그게 반대로 궤도를 무너뜨리는 지점이 된 거다. 궤도가 좀 심경 변화가 심각하게 일어난 회차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노잼'이라고 하지만, 캐릭터의 서사엔 중요한 지점이었다. 하석진 캐릭터 서사 변곡점이기도 하다."
"당황하기도 하는데, 궤도의 공리주의가 게임을 본격적으로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할 만한 게 4일차 게임이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1점씩 나눠주기 위해 혼자 게임을 하고 있는 거다. 그게 반대로 궤도를 무너뜨리는 지점이 된 거다. 궤도가 좀 심경 변화가 심각하게 일어난 회차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게 '노잼'이라고 하지만, 캐릭터의 서사엔 중요한 지점이었다. 하석진 캐릭터 서사 변곡점이기도 하다."
-게임을 어떻게 짰나.
"작가, PD들끼리 만들었다. 10년간 이걸 하면서 보드게임 마니아가 됐다. 레퍼런스도 충분했다. 게임 수가 이전보단 많지 않았다."
"작가, PD들끼리 만들었다. 10년간 이걸 하면서 보드게임 마니아가 됐다. 레퍼런스도 충분했다. 게임 수가 이전보단 많지 않았다."
-하석진 오목 게임에 제작진이 관여한 게 아니냔 반응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승률이 50%에 육박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준비했다. AI 오목 게임 중 낮은 단계의 게임으로 준비한 거다. 제일 낮은 난도로 진행했다.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 원래 낮은 난도로 하려고 했고, 그래도 승률이 50%에 못 미친다."
"기본적으로 승률이 50%에 육박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준비했다. AI 오목 게임 중 낮은 단계의 게임으로 준비한 거다. 제일 낮은 난도로 진행했다.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 원래 낮은 난도로 하려고 했고, 그래도 승률이 50%에 못 미친다."
-게임 난도가 너무 높았다
"인정한다. 늘 고민이다.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임을 제작하면서 평생의 고민이었다. 보드게임에 있어서, 룰은 어려워도 룰 북은 얇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근데 저희가 보드게임처럼 어렵진 않다. 쉬워지면 운 싸움이고 순서 싸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저에겐 중요했다."
"인정한다. 늘 고민이다.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게임을 제작하면서 평생의 고민이었다. 보드게임에 있어서, 룰은 어려워도 룰 북은 얇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근데 저희가 보드게임처럼 어렵진 않다. 쉬워지면 운 싸움이고 순서 싸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저에겐 중요했다."
-'더 지니어스'에서 진화했나.
"외연 확장에 대한 이슈는 너무 중요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매치도 사람들에게 친숙한 형식을 최대한 빌리려고 노력한 면이 있다. 외연 확장이 중요한 이슈이긴 했다."
"외연 확장에 대한 이슈는 너무 중요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매치도 사람들에게 친숙한 형식을 최대한 빌리려고 노력한 면이 있다. 외연 확장이 중요한 이슈이긴 했다."
-성장하고 변화한 출연자가 있나.
"이시원,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끝까지 해줘서 감동받았다. 감옥에서 푸는 게 유명한 퍼즐들이다. 이시원이 새벽까지 붙들고 하지 않나. 끝까지 해내는 게, 그걸 만드는 사람으로서 고마웠다. 서동주도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이시원,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끝까지 해줘서 감동받았다. 감옥에서 푸는 게 유명한 퍼즐들이다. 이시원이 새벽까지 붙들고 하지 않나. 끝까지 해내는 게, 그걸 만드는 사람으로서 고마웠다. 서동주도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출연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과제도 있는데.
"어쨌든 출연자가 자기를 맡기고 출연하는 건데, 출연자를 보호하는 기본적 마인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걱정하면서 하고 있다. 필요 이상의 자극이 필요한가라는 고민이 있다. 넷플릭스가 그런 가이드라인이 있다. 경쟁 예능에서의 정신과적인 조건은 사전에 인터뷰를 한다.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중요시 생각한다."
"어쨌든 출연자가 자기를 맡기고 출연하는 건데, 출연자를 보호하는 기본적 마인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걱정하면서 하고 있다. 필요 이상의 자극이 필요한가라는 고민이 있다. 넷플릭스가 그런 가이드라인이 있다. 경쟁 예능에서의 정신과적인 조건은 사전에 인터뷰를 한다.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중요시 생각한다."
-해도 못 보고 갇혀 있는 상황 때문에 인권 문제가 언급되기도 했다.
"해를 보여줘야겠다는 건 간과하긴 했다. 고려하기도 했는데, 놓쳤다. 정신과 관계된 전문가가 상주해 있었다. 중간중간 상담도 했다."
"해를 보여줘야겠다는 건 간과하긴 했다. 고려하기도 했는데, 놓쳤다. 정신과 관계된 전문가가 상주해 있었다. 중간중간 상담도 했다."
-해외 반응을 살폈나.
"'더 지니어스'도 해외에서 팬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 근데, 넷플릭스로 보는 건 다르니까. 외연 확장이 됐다. 두뇌 서바이벌을 첫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외에서 평도 좋아서 기분 좋다. 어떤 채널에서 1위를 찍는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 '이렇게 어려운 걸 본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을 들여 번역한 건 사실이지만, 저희에겐 신기한 경험이었다."
"'더 지니어스'도 해외에서 팬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 근데, 넷플릭스로 보는 건 다르니까. 외연 확장이 됐다. 두뇌 서바이벌을 첫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외에서 평도 좋아서 기분 좋다. 어떤 채널에서 1위를 찍는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 '이렇게 어려운 걸 본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을 들여 번역한 건 사실이지만, 저희에겐 신기한 경험이었다."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나.
"그 결정은 최종적으로 넷플릭스가 하는 거다. 이런 예능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면서 만드는 게 당연히 제작자의 마음이다. 넷플릭스의 사인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그걸 안 하기엔 너무 많은 생각을 해버렸다.(웃음)"
"그 결정은 최종적으로 넷플릭스가 하는 거다. 이런 예능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면서 만드는 게 당연히 제작자의 마음이다. 넷플릭스의 사인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그걸 안 하기엔 너무 많은 생각을 해버렸다.(웃음)"
-나영석 PD가 아닌 김태호 PD의 손을 잡고 '데블스 플랜'을 만들었는데.
"'대탈출'은 돈을 잘 벌었다는 걸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웃음) 태호 형 회사에 가게 된 건, 그냥 창작자로서의 존중과 그런 기둥이 있음으로써 잘 될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태호 형 돈으로 만든 게 아니라, 넷플릭스 돈으로 만든 거다. 전혀 관계없다. 넷플릭스와 저의 접점은 그 전부터 있어서, 회사가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돈을 알차게 필요한 데 썼다. 방송국은 예산을 치열하게 쓴다."
"'대탈출'은 돈을 잘 벌었다는 걸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웃음) 태호 형 회사에 가게 된 건, 그냥 창작자로서의 존중과 그런 기둥이 있음으로써 잘 될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태호 형 돈으로 만든 게 아니라, 넷플릭스 돈으로 만든 거다. 전혀 관계없다. 넷플릭스와 저의 접점은 그 전부터 있어서, 회사가 어디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돈을 알차게 필요한 데 썼다. 방송국은 예산을 치열하게 쓴다."
-가장 돈이 많이 든 부분은 무엇인가.
"게임 만들기. 인건비다."
"게임 만들기. 인건비다."
-정종연이라는 이름값은 부담인가, 기대인가.
"워낙 다층적이다.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자양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건 제 몫이다. 보통은 힘이 된다. 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나온 거니까. 저의 업보, 카르마가 아닌가. 제가 그런 걸 좋아한다. 그런 게 싫다면 다 그만두고 사라져야 한다. 이미 저질러졌고, 저는 그런 PD인 거고. 나쁜 피드백을 받아서 욱하는 마음은 한순간이고, 결국은 머릿속에 남아서 생각하게 된다. 그걸 어떻게 지혜롭게 써먹느냐는 저에게 달려있다. 노력하겠다."
"워낙 다층적이다.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자양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건 제 몫이다. 보통은 힘이 된다. 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나온 거니까. 저의 업보, 카르마가 아닌가. 제가 그런 걸 좋아한다. 그런 게 싫다면 다 그만두고 사라져야 한다. 이미 저질러졌고, 저는 그런 PD인 거고. 나쁜 피드백을 받아서 욱하는 마음은 한순간이고, 결국은 머릿속에 남아서 생각하게 된다. 그걸 어떻게 지혜롭게 써먹느냐는 저에게 달려있다. 노력하겠다."
-'데블스 플랜'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전작을 다 좋아한다. 제2의 출발하는 마음으로 했다. CJ ENM을 21년 다니고 나와서 처음 하는 작품이다.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여러 잡념이 많이 생기지 않나. 그런 걸 헤치며 준비했던 작품이다. 되게 남다르다. '더 지니어스' 시즌 1 했을 때의 기분이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또 하고 싶다. 시청자의, 닿는 접촉면이 넓어졌다.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작을 다 좋아한다. 제2의 출발하는 마음으로 했다. CJ ENM을 21년 다니고 나와서 처음 하는 작품이다.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도 여러 잡념이 많이 생기지 않나. 그런 걸 헤치며 준비했던 작품이다. 되게 남다르다. '더 지니어스' 시즌 1 했을 때의 기분이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또 하고 싶다. 시청자의, 닿는 접촉면이 넓어졌다.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참가자 일문일답 #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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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colbgcolor=#f5f5f5,#2d2f34>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 | 미니시리즈 6회 | ||
애니메이션 | 스토리봇에게 물어보세요 한국판 | 노라조, 이윤지, 샘 해밍턴, 하하, 신봉선, 박성광, 소유진, 김현숙 | 시즌1 8회 | |
스탠드업 코미디 | 이수근의 눈치코치 | 이수근 | 45분 | |
예능 | 백스피릿 | 백종원 외 | 시즌1 6회 | |
신세계로부터 |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외 | 시즌1 8회 | ||
먹보와 털보 | 비, 노홍철 외 | 시즌1 10회 | ||
솔로지옥 |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외 | 시즌1 8회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022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 분류 | 제목 | 출연진 | 분량 |
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셀럽은 회의 중 |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 55분 | |
테이크 원 |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 AKMU, 마마무 | 시즌1 7회 | ||
코리아 넘버원 |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 시즌1 8회 | ||
솔로지옥 |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외 | 시즌2 10회 | ||
다큐멘터리 |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105분 | ||
애니메이션 | 외모지상주의 | 시즌1 8회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023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 분류 | 제목 | 출연진 | 분량 |
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피지컬: 100 |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 H 외 | 시즌1 9회 | |
성+인물: 일본편 | 신동엽, 성시경 외 | 6회 | ||
사이렌: 불의 섬 | 김현아, 김혜리, 이수련, 김봄은, 김희정, 김경애 외 | 시즌1 10회 | ||
19/20 |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 외 | 시즌1 13회 | ||
좀비버스 | 이시영, 노홍철, 덱스,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홍성우 외 | 시즌1 8회 | ||
성+인물: 대만편 | 신동엽, 성시경 외 | 5회 | ||
데블스 플랜 |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동주, 박경림, 기욤 패트리, 궤도, 곽준빈, 서유민, 김동재 | 시즌1 12회 | ||
코미디 로얄 | 이경규, 탁재훈, 문세윤, 이용진, 정영준 외 | 시즌1 6회 | ||
솔로지옥 | 이다희, 규현, 홍진경, 한해, 덱스 외 | 시즌3 11회 | ||
다큐멘터리 |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 시즌1 8회 | ||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 최종태, 봉준호, 임훈아, 이동훈, 장은심, 김민향 외 | 8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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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 신동엽, 성시경 외 | 6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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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오킹 외 70명 | 시즌1 7회 | ||
신인가수 조정석 |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 | 시즌1 8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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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리벤지 | 이경규, 엄지윤 | 시즌1 6회 | ||
좀비버스: 뉴 블러드 | 노홍철, 이시영, 덱스, 딘딘, 츠키, 파트리샤,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 안드레 러시 외 | 시즌2 7회 | ||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 시즌1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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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분류 | 제목 | 출연진 | 분량 | |
예능 | <colbgcolor=#f5f5f5,#2d2f34> 솔로지옥 | 시즌4 미정 | ||
대환장 기안장 | 기안84, 진, 지예은 | 시즌1 미정 | ||
데블스 플랜 | 시즌2 미정 | |||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시즌1 미정 | |||
크라임씬 | 시즌1 미정 |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시즌2 미정 | |||
피지컬: 100 | 시즌3 미정 | |||
애니메이션 | 아일랜드 | 시즌1 미정 | ||
애니메이션 영화 | 이 별에 필요한 | 김태리, 홍경 외 | 미정 |
[1] 악마의 계략 ~데블스 플랜~[2] 마귀의 계략[3] 가면을 쓰고 목소리 변조를 한 뒤 TV를 통해 등장하는 게임 주최자, TV 화면 내 모션 그래픽을 통한 룰 설명, 게임상 화폐의 가치를 하는 물건(가넷/피스) 등. 다만 합숙을 한다는 점은 소사이어티 게임과 유사성이 있다. 피스 퍼즐을 통한 감옥의 비밀을 푸는 과정 등은 대탈출스럽기도 하는 등 기존 정종연 PD의 작품들의 향수를 조금씩 느낄 수 있다.[4] 실제로 이 문구에 충실하게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예능 최초로 탈락자 멘트가 나오지 않는다. 탈락한 플레이어의 행적을 갈무리하여 독서감상문마냥 교훈을 주는(...) 내레이션이 없다 보니 기존 예능을 보던 짓청자, 솟청자들 사이에선 이따금씩 아쉽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5] 인터뷰 참고 - "우리는 출연자 계약에 상금을 나누는 행위를 못하게 돼 있다. 외국 서바이벌에서도 중요한 계약 조항이다. '나중에 상금 나눠줄게' 하는 행위 자체가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6] 참고. 난이도는 전부 최고 단계인 그랜드마스터(★★★★★★)이다. 1일차: 에니그마, 2일차: 아워글래스, 3일차: 볼택스, 4일차: 체인, 5일차: 트리니티.[7] 현재 확인된 인물로는 주현영#, 빠니보틀 등등. 아마도 TEO 예능 출연진에게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8] 더 지니어스가 장르 예능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작품이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두뇌 예능으로서의 비교를 대표적인 후발주자인 크라임씬 시리즈나 정종연 PD의 이후 작품인 소사이어티 게임과 비교하는 데 그쳤다. 오현민 원맨쇼는 덤[9] 다만 두 프로그램 모두 신선한 기획으로 초중반부 호평을 받았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 재사용, 편집, 공정성, 서사 문제 등으로 인해 용두사미라는 평가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10] 일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면 곽준빈이 우마게임에 참가했으며, 박경림도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1기에 참가했다.[11] 제작 발표회 인터뷰 중 - "아무도 경쟁 서바이벌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된다는 생각.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그리고 우승할 것 같은 사람."[12] 물론 이전에 접점이 있던 인물들이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거나, 활약상에 대한 기대 등등 예능적인 인터뷰를 뽑아내기 위한 의도도 있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 대표적인 사례.[13] 탈락자가 촬영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SNS 활동을 할 경우 촬영 기간과 비교해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소사이어티 게임 2에서 이런 스포일러가 심했다.[14]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밝혀진 스포일러 위약금은 무려 3억 원이라고 한다. #[15] 나무위키에 기재된 참가자별 소개 멘트는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16] 이는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의 첫 번째 시즌과 마찬가지로, 보드게임 업체의 자문 및 협업 없이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고안한 게임을 사용했기에 별도의 제작 비하인드가 없는 듯 하다.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모두 시즌 2부터 코리아보드게임즈와 공식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