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더 게이머/설정
1. 개요2. 주인공 일행3. 플레이어4. 한지한의 가족
4.1. 한정숙
5. 주인공 주변 인물6. 천부문7. 연혼문8. 회사9. 율도국9.1. 율도국왕 홍길동
10. 어비스 옥션11. 기타 강자11.1. 환성곤11.2. 인형진11.3. 뒤틀린 공간의 주인11.4. 어둠의 추종자11.5. 이그지텐스 이터11.6. 개신11.7. 4조직의 보스11.8. 공진석11.9. 김천석11.10. 대미궁시대의 플레이어11.11. 금의마선11.12. 워크 마스터
12. 지옥13. 나인스 게이트14. 초월자15. 신(神)16. 외신(外神)1. 개요
네이버 웹툰 더 게이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일행
더 게이머 주연 삼총사 | ||
한지한 | 신선일 | 권시연 |
2.1. 한지한
자세한 내용은 한지한(더 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본작의 주인공. 플레이어의 주인이다.
2.2. 신선일
자세한 내용은 신선일(더 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한지한의 친구이자 동료 1. 천부문 소속이자 플레이어 소속이다.
2.3. 권시연
자세한 내용은 권시연 문서 참고하십시오.한지한의 친구이자 동료 2. 연혼문, 플레이어 소속이다.
3. 플레이어
5부 초반부터 결성된 한지한 개인의 세력으로, 동방수신 우사의 경고와 조언을 듣고 어비스에서 보다 더욱 강해지기 위한 한지한의 방책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아래는 세력 정보. 5부 8화 기준.세력: 플레이어 인원: 6명 건물: 본진 1채, 마력변환시설 12,621채 시설: 고렘 생산 시설 4,502채. 마탑 1채 자금: 9212억 4663만 1753원[1] 병력: 고렘 52,461기. 보스몬 슈트 1기. 움브라 400. 카니움 400. 기능: 건설. 제조. 보수. 공격. 이동. 마력생산: 시간당 1억 2342만 1251 마력보유: 23조 4624억 6842만 1642 상황: 없음 |
한지한이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한 금오도와 통천교주를 박살내고 권속으로 거두면서 토군 도깨비 왕으로부터 나인스 게이트에 필적하는 세력으로 인정받는다.
3.1. 로리키아노 미스트림
학살의 마녀 로리키아노 미스트림 |
4부 95화에서 한지한이 하급 신안으로 살펴보고 나온 자세한 스펙으로 따지면
직업: 학살의 마녀 직위: 황금가지 마녀회원 레벨: 221 나이: ??? 근력: 72, 체력: 105, 민첩: 102 지능: 892, 행운: 182, 지혜: 482. 특기: 불로(不老)(활성), 건강(활성), 신화적인 마력(영구), 대마녀의 혈통(영구), 악마의 혈통(영구), 마력의 신체(영구), 생명의 이해자(활성). 스킬: 생명 마법, 고대 마법 총합, 악마 소환, 악마 제약, 변화 마법, 공간 마법,[6] 시간 마법, 강화 마법, 영혼 마법, 부여 마법, 고대 주술, 현대 주술, 종합 주술. 이력: 고대 대마녀의 혈통을 타고난 마녀. 오랜 시간 마법과 주술을 연구하였으며, 악마 소환에 능하다. 솔로몬의 72악마 대다수와 계약하였으며, 악마지옥국의 동반자.[7] |
한지한에 의해 구해진 이후, 한지한이 가진 최고이자 최상의 힐링 스킬인 '음양건곤요상결'[8] 로 인해 바알과 한 최상급의 악마 계약을 아예 없애⋯진 못하고 강제 리셋이 된 상태다. 뒤틀린 공간의 주인과 어둠의 추종자와 대결 이후 그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 한지한이 성장한 것을 보고 고렘으로 휘저어 놓는 것을 보니 이래야 자기 제자라며 깔깔 웃어대며 흡족해한다. 그러다가 한지한의 작전으로
저승에서 돌아와 한지한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마우스 투 마우스로 마녀의 계약을 맺게 해주었다. 이 계약이 뭔고 하니, 대전사의 계약이었다. 이렇게 해서 한지한은 로리키아노의 생명과 마력, 감각과 지식, 영적 감각까지 공유하는 존재가 되었고, 마법을 통째로 빌려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두번째 대전사가 되었다. 근데 한지한이 살펴본 칭호에 의하면
[마녀의 두 번째 대전사] 마녀들은 과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전사를 두는 것이 관례였다. 때문에 대전사와 특별한 계약을 맺었게 되었다. 마녀는 대전사에게 생명력을 제공하고, 대전사는 마녀를 위해 싸운다. 마녀의 수명은 살해당하지 않는다면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마녀의 대전사 역시 마녀와 함께 불로불사하게 되기 때문이다.[9] 마녀는 총 3명의 대전사를 둘 수 있으나, 대전사 한 명이 늘어남에 따라 그 능력을 제한된다. 계약을 쌍방 합의에 의하여 유지 및 해지가 가능하다. 스킬 [생명력 공유] 사용 가능. 스킬 [마력 공유] 사용 가능.[10] 스킬 [지식 공유] 사용 가능. 스킬 [영적 감각 공유] 사용 가능.[11] |
또한 아무도 언급 안 해서 지나치고 있는 부분인데 한지한은 이제 대전사 계약을 유지하고 로리키아노가 살해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었다. 모든 이들의 꿈 중 하나인 불로불사가 되었는데도 별로 감흥이 없는 한지한이 포인트다. 이는 게이머의 육체 덕에 사실상 불사나 다름 없어서 그런 듯하다.
그 이후 한지한의 정식 세력이 되어서 한지한을 도와 고양시의 연단고독문을 처리하려 마녀의 금술인 악마신화까지 써서 독고연화와 붙어보지만, 결국 리타이어 되고 만다. 이후 한지한이 치료스킬로 치료해줬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악마들과 계약해서 수명과 마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에 그 대가로 합당한 공물을 바쳐야 한다고 한다. 공물이 늦은 패널티로 인해 결국 고양이 귀에 꼬리가 달린 반인반마가 되어버렸다. 공물이 늦은 벌은 1년정도 있으면 끝나는데, 외형 문제는 적어도 10년은 이 상태로 지내야 한다고 한다.[12]
마지막화인 7부 44화에서 외차원으로 마법 연구를 하기 위해 떠났다고 한지한의 대사로 언급된다.
3.2. 호르피티아 아흘팅
학살의 마녀의 대전사, 이명은 드루이드 워리어. 학살의 마녀와 팀을 이루는 북유럽 출신의 고수. 겉모습은 30대 중반으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오십 이상. 드루이드의 주술 덕분에 젊음과 강건함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인 육체능력도 좋지만 드루이드의 능력을 발휘해서 로리키아노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한다.[13][14] 더 게이머 72화 기준으로 레벨 156. 로리키아노보다 레벨이 높으나, 설정붕괴가 난무하는 이 웹툰의 특성상 레벨이 100이 넘어가면 그다지 파워비교에 의미가 없어보인다. 애초에 신선일처럼 레벨보다 더 강력한 힘을 지닌 사람들이 넘치는 탓에.... 1부에서는 로리키아노와 함께 했으나, 2부에는 아예 나오지 않고, 3부에서도 몇 컷 안되게 나왔다.
4부에서 101화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자신이 힘을 받고 수호하는 숲에서 의식을 치르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지옥에 잡힌 로리키아노를 구해주지 못한 이유가 알려졌는데 자연의 생명을 중시하는 드루이드로서 생명을 거스르는 일은 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산 자가 죽은 자들의 나라인 저승으로 가는 것은 금기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 마녀에 그 대전사 아니랄까봐, 오랜만에 한지한과 재회한 자리에서 왈도체로 인사를 해서 한지한을 당황시킨다.
5부 1화에서 간간히 등장하는데, 식탁에 앉아서 한지한의 계획을 들으면서 빵을 뜯고 있다(...). 그 이후 등장이 없다.
3.3. 독고연화
고양시를 점령하고 지배하는 대한십문 '산선문' 휘하의 집단인 '연단고독문'이라는 조직의 보스. 여자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남자며, 120대의 레벨임에도 불구하고 220대의 레벨인 로리키아노나 150레벨 이상인 한지한과 권시연을 상대로 버섯숲으로 이루어진 '고독연단로' 라는 결계를 만들어 대등하게 겨루는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15] 로리키아노의 언급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길, "동양의 청소부"라는 이명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16] 밝혀진 정체에 의하면, 나인스 게이트인 금오도의 "요선"이라는 이명을 가진 자. 본인 말로는 금오도를 떠난지 어언 10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성명: 독고연화 직업: 염제의 신농의 연단가 성별: 남성 칭호: 연단고독문 문주 레벨: 112 Next LV: 34.22% 나이: 34 종족: 중위인간 힘: ??? 민첩: ??? 체력: ??? 지능: ??? 지혜: ??? 행운: ??? 추가 포인트: 0 특기: ??? 상태: 특별한 힘에 의해서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 |
이후 한지한, 권시연, 로리키아노와 제대로 한 판 뜨다가 꼼수를 부린 한지한에게 가이아의 힘마저 빌린 마지막 비장의 패마저 처리되어 한지한이 생성한 공허에 흡수되어 인벤토리로 저장된다. 여기서 독고연화는 세상의 악인들을 상대로만 징벌을 하고 있었다며, 승천만 바라는 머저리들만 가득한 금오도 대신에 자신이 직접 금오도까지 나와서 악인들을 징벌하면서 세상을 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로리키아노도 직접 확인하고 인정한 진실.
나중에 밝혀진 정체는, 고대 중국에서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자식들을 교환해서 잡아먹는 일에 휘말려 죽었다고 한다. 그 죽은 시체에 버섯 요괴가 들어가 인간 요괴로 다시 태어난 것. 아래 스탯 참고.
성명: 독고연화 종족: 초월적 슬라임 지위: 한지한의 영혼종속체 성향: 중립 질서 레벨: 186 Next Lv.: 15.73% 나이: 1029 힘: 452 민첩: 412 체력: 783 지능: 431 지혜: 213 행운: 231 매력: 102 특기: 액화 신체(영구), 융해 흡수(영구), 초월적 재생력(영구), 초월적 대마력(영구), 다중 마법 사용(영구), 분신(영구) 포인트: 0 스킬: 928개 상세: 부모에게 잡아먹힌 어린아이의 시체에서 자라난 버섯이 요괴화하여 인격을 갖춘 존재. 사망한 어린아이의 혼이 깃들어 어린아이였던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주 인격이 되어 보통의 요괴들과 다르게 인간성향의 요괴가 되었다. |
이후 한지한과 영혼 종속의 계약을 맺어 한지한과 영혼이 종속된 계약 관계가 되었다.
고양시에서 하던 일은 사상력 처리. 그리고 악인 처단.
이후 본인의 요청으로 보스몬과 융합후 한지한의 마탑과도 융합해 한지한의 모든 시설을 총괄 관리하는 AI가 되었다. 그 후로는, 서로 나누는 만담을 봐도 그렇고, 한지한과의 관계가 아이언맨과 J.A.R.V.I.S.의 관계 비슷하게 되었다. 한지한이 아직 어비스의 정보를 잘 모르니만큼, 한지한의 곁에서 자기가 아는 정보를 술술 다 말해준다.
3.4. 하위 세력
3.4.1. 가면교
3.4.1.1. 신유화
3부에서 첫등장하고, 4부에서 제대로 활동을 개시한 가면교의 교주. 가족관계로는 신윤환이라는 고3 오빠가 있다.[17] 과거 계곡에 놀러갔다가 오빠와 함께 물에 빠져서 부모님이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부모님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고 자신과 오빠 신윤환은 살았지만 유화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18] 게다가 한지한이 유화의 능력으로 심상공간에 들어가 강제로 보여지던 기억중 유화의 난입으로 끊긴 기억을 보면 어떤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것 같다.
이런 연약하고 불쌍해 보이는 소녀같지만, 사실 그 정체는 가이아의 선택을 받은 한지한의 '더 게이머'의 능력처럼 본인도 한지한처럼 가이아의 선택을 받은 능력자로서, 그녀의 능력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텔레파시스트 같은 능력이다.[19] 이를 이용해 가면교라는 신흥단체를 만들어 그들의 수장인 가면교의 성녀로서 활동 중이다.
생각과 감정을 이어주는 사고 연계과 마력을 이어주는 신성 연계를 사용해 한지한과 로리키아노를 당황케했으며[20], 연혼문을 손에 넣은 것으로도 모자라 권시연을 잡기 직전까지 갔다. 가면을 쓴 이유는 종교처럼 사상력을 갈퀴로 쓸어모으듯이 힘으로 전환시키기 위함이라고. 정신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육체를 잃더라도 육체를 대신할 클론이 있다면 불로불사도 가능. 한지한처럼 가이아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한지한의 더 게이머의 육체, 정신의 능력과 대등하게 다투어볼 수 있다.결국 본인도 한지한에게 당한 게 있으니 1:1 단판결투를 신청해서 연혼문의 비기인 흑영체화를 시전해서 한지한을 몰아붙인다[21]. 하지만 염력으로 승부를 내려던 한지한에게 잡히고, 후에 정신파쇄까지 걸려서 고통스러워하다가 거금을 들여서 헥사 스펠[22]을 완성한 한지한에게 '강요된 종속의 계약'의 마법까지 맞으며 목과 두 다리에 검은 쇠사슬의 문양이 채워지면서 K.O. 이후 한지한에게 3가지의 행동제약을[23] 당하고 풀려난다. 그 이후로는 한지한의 권능을 공유하게 되어서 한지한처럼 책을 습득하고 스킬을 얻기 때문에 그것을 가면교주들과 공유하며 계속해서 세력을 불려나가는 상황. 게다가 한지한의 하위 세력이 되어서 가면교가 강해질때마다 한지한도 함께 강해진다.
여담으로 한지한이 영지 관리 모드로 확인한 가면교의 자금이 1822억 3847만 1289원이다. 거기다가 신유화가 있는 본진 건물 1채를 제외한 하위 건물이 12채.[24] 시설은 죽여주는데, 뭐가 있냐면 포션 제조 공장, 마법 부여 공장, 수련원, 마력 집결소, 마법 물품 제작 공장, 주술 연구소, 주술 도구 제작소, 무공 연구소, 연금술 연구소, 연금술 복합 제조 공장이 있다. 이 정도면 완전 대한십문 수준이 된 셈. 그리고 한지한의 세력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다고 뜨는데 당연한걸지도...[25]
단 어비스의 인구수는 각 국가별로 국가의 총 국민수에서 1%라 세를 불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인구수가 대략 한 5000만 하고도 200만 가까이 되니, 우리나라의 어비스 인간의 숫자로 따지자면 대략 51 ~ 52만명이 한계다. 현재 가면교의 교도 수가 일반인은 100만명을 넘겨간다는데, 어비스 쪽의 숫자는 이제 4000여 명이라고 한다. 수를 불려 세력을 확장시킬 수 있지만, 가이아의 제약때문에 조심하고 있는 것이라고. 5000명이 되면, 50만분의 5000이 되어서, 우리나라 어비스 숫자의 1/100를 차지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조심하는 듯.
한지한에게 패배한 이후 4부 끝날 때까지 등장이 없다가 5부가 시작되면서 다시 등장. 한지한의 하위 소속이 되었기 때문에, 세력 전체의 시스템을 통솔하기에는 아무래도 힘이 부치고 한지한과 거의 늘상 붙어지내야 하는 독고연화로는 힘이 딸릴 것을 예상한 한지한이 인공정령을 만들어 독고연화의 수고를 줄여주려고 권시연과 로리키아노, 독고연화와 회의를 거치다가 한지한의 세력 밑에 신유화가 있다는 것을 활용해 신유화가 원하는 몇 가지 조건을 받아들여서 여러가지 생산직과 관리직을 신유화에게 넘긴다.[26] 이때 지한의 말에 따르면 지한의 뒤를 캐고 다닌 모양.
문제는 지한이 일을 계속 벌리고 그 뒤처리를 다 떠넘겨서 6부 1화에서 분노를 폭발 시킨다. 실질적인 문제는 바로 인력 부족. 인력을 보충하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자기가 아끼는 가면교의 교단원들을 사용하기는 꺼리니 한지한을 독촉했었다. 그래서 지한은 꼼수를 부려[27] 자신에게 대들었던 조직들과 사로잡은 사인족들을 이용하여 인력 부족을 해결해주었다. 신유화의 엄중한 감시과 감독하에 이뤄지는 체계에, 제대로 일 안하면 한지한이 박살내겠다고 엄포를 냈으니만큼 군말없이 할거라고 한다.
6부 6화에서 지한이 로리키아노를 노린 이유를 물었는데 로리키아노가 가진 방대한 지식 때문이었다.[28] 이에 지한이 과중한 업무를 부여한 것이 미안하기도 해서 성과급으로 로리키아노 미스트림의 지식을 100개의 조각으로 나누고 기억환을 통해 하나씩 주기로 한다.
마지막화인 7부 44화에서 신유화가 자유를 달라고 해서 독립시켰다고 한지한이 언급한다.
3.4.1.2. 신윤환
한지한이 3학년이 되면서 만난 인물, 레벨을 포함한 정보 대부분이 ?로 은폐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의심을 샀다. 이후 가면교의 교주인 신유화의 친오빠임이 밝혀졌지만 정작 본인은 가면교와 어비스에 대한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정보은폐는 신유화가 일방적으로 해줬을 뿐이며 본인은 자기 정보가 은폐된 것 조차 모르고 있다. 이후 가면보육원에 침입한 침입자를 붙잡고 가면교의 가면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여줘서 위의 말이 거짓말인가 했으나 이후 신유화에게 오빠와 육체를 바꿀수 있는 능력이 밝혀지면서[29] 이 때의 신윤환은 실제로는 신유화였을 가능성이 높다.
3.4.2. 밀법밀교
일본의 어비스 조직. 선한 성향이지만 악 성향 조직들에게 노려지는 동네북이다. 한지한이 치우천황의 무공 조각을 찾으러 갔다가 조우했다.종이의 신 카미카미(紙神) 시로가 교주다.
3.4.2.1. 카미카미(紙神) 시로
일본의 8백만 신의 설화 야오요로즈노 카미(八百万-やおよろず神)에서도 말석급이다. 참고로 더 게이머 세계관에서 야오요로즈노 카미의 신들은 전부 실제하고 그 숫자도 8백만이 맞긴한데 그중 9할이 요괴인데 신으로 추앙받거나 요괴보다 나을게 없는 잡신이다. 허나 카미카미라는 이름에서 보여지듯 종이의 신인데 종이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30] 종이의 등장과 상용화 이후 인류의 각종 기록물은 전부 종이에 기록 되어왔으며 디지털 시대인 지금도 종이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므로 결코 격이 낮은 신이 아니다. 게다가 독고연화가 말하길 건실한 조직을 꾸리려면 격이 낮은 신령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즉 격은 높은데 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야마타노 오로치를 소멸시킨 지한을 존귀한 분으로 부르며 자신의 밀법밀교를 하위 세력으로 받아줄 것을 간청하고 지한이 이를 승낙해 밀법밀교는 지한의 세력 플레이어의 보호를 받는 하위 세력이 되었다.3.4.2.2. 지겐(慈眼)
밀법밀교 조직원. 승려로 사이쿄에서 제작한 게임 전국 시리즈의 스님 텐가이가 모티브인듯하다. 이름은 자안(慈眼)의 일본식 발음으로 중생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관음보살의 눈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조영환의 스승이기도 하다. 조영환이 고등학교때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어비스에 휘말렸고, 그때 지겐이 구출해줬다.3.4.2.3. 조영환
3부에서 한지한을 습격했다가 뇌격나선마력탄 맞고 한쪽 팔까지 잘려 한방에 털린 노랑 삐죽 머리 청년이다.
한지한이 관찰한 스탯은
성명: 조영환 직업: 쾌마검사 성별: 남성 칭호: 밑바닥에서부터 기어 올라간 자 레벨: 67 Next LV: 43.52% 나이: 24 종족: 인간 속성: 암(暗), 마(魔) 힘: 56 민첩: 76 체력: 167 지능: 45 지혜: 79 행운: 302 (102+200) 상태: 행운의 반지 소유(+200)[31] 이력: 유일 보육원 출신 고아. 보육원에서 생활 당시에는 어비스와 접하지 않았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나이 16세에 어비스에 속하게 되었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용병이 되었으며, 중국, 일본, 한국, 3국을 오가며 일하는 실력 좋은 용병. 처음 어비스의 사건에 휘말렸을 당시, 행운의 반지를 얻게 되어 생존하게 되었다. 이후 종류 불문의 무공, 마법, 주술을 익혔으며, 높은 행운 덕분에 능력을 상향시켜주는 물품을 얻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
어비스에선 쾌마검이라고 불리는 용병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행동하는 실력파다. 4부에서 지옥의 군주에게 계약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가 잡히게 된 로리키아노에게 의뢰를 받아 한지한을 지옥으로 데려간다. 그 과정에서 한지한이 얼마나 강한지 제대로 느꼈다. 로리키아노를 구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목적이 있는데, 로리키아노를 구해서 자신의 친구를 구하는 것이다.[32] 행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데, 이 덕에 죽을 곳에 가서도 살아돌아온다고 한다. 평범한 일반인이 20~30 정도인데, 얘는 기본 102에 반지의 부가효과 때문에 +200이라서 총 행운 수치가 302. 이 정도면 차라리 라스베이거스에 갈 걸 그랬다고. 후에 로리키아노가 말하길 행운이 너무나도 높아 운명개변의 능력까지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지한의 도움으로 감옥 바깥으로 나와 제 친구를 구하고, 한지한이 만든 공간 왜곡의 구멍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 어찌저찌 로리키아노의 장비까지 탈취해서 열사지옥에서 한지한을 오기를 대기한다. 그리고 다시 동양쪽으로 가서 제주도에 있는 저승문으로 나가야 한다고 알려주며 저승문으로 간다. 이후에 제주도에서 헤어졌다고 한다.
5부에서 막판 즈음에서 재등장. 스승님이 있는 일본의 밀법밀교로 돌아갔다. 한국에서 금오도와 단의 문이 붙었는데 거기 있다간 명대로 못 살거 같기도 하고 용병 업계가 옛날같지 않기도 해서 스승 지겐의 조직 밀법밀교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다.[33] 같이 다니던 정다혜도 합류했다. 고등학생때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다 어비스에 휘말렸고 그때 지겐이 구출해줘서 어비스의 사람이 된것.
이후 자신이 몸 담은 밀법밀교가 한지한의 세력으로 거두어지면서 본인도 한지한 세력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3.5. 권속 세력
7부 25화에서 금오도를 궤멸시키고 26화에서 드롭템으로 등장한 금오도 요새를 획득하면서 권속 세력으로 금오도를 얻었다.3.5.1. 금오도
3.5.1.1. 통천교주
십(十)존 | ||||
초월자 / 일황 진다전 | ||||
구(九)존 | ||||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 아스가르드 오딘 |
케메트 불명 | 트라무르티 불명 | 세피로스 불명 | 아발론 불명 |
금오도의 지배자 통천교주 |
최초의 인간 중 하나이며 동방의 지배자인 환인과 등을 나란히 하고 태어났다.
외형은 회색머리에 흰색&검은색 오드아이에, 흰색 눈동자가 있는 공막은 까맣다. 흑과 백의 태극문양처럼 스타일도 반반씩 나뉘어져 있다. 거기다 진천군같은 고대풍이 아니라 현대적인 검은 후드티 재킷을 입고 있는[34] 미청년의 모습.
하렘왕 진다전에게 휘하 십천군중 5명과 함께 개박살나 육체가 소멸하고 영혼도 일부 손상을 입었다. 그후 자신이 다시 재기할 때까지 진천군에게 자신의 권한을 일시적으로 위임했다.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들은 전부 낙천자인데 이렇게 치명타를 입었다는 것에서 진다전의 강함을 알수 있다.
6부 9화에서 단의 문 최고 수뇌부중 하나인 사리가 밝히길 하렘왕이 난데 없이 나타나 한국에 자리 잡은 후 금오도와 작은 분쟁이 있었는데 다짜고짜 단신으로 금오도의 본진에 쳐들어가서 통천교주를 별 다른 기술도 안 쓰고 주먹으로 때려 죽여버렸다. 그 많은 결계와 비술을 다 뚫고 들어가 십천군 중 절반이 있는데 그들은 냅두고 통천교주만 죽였다고 한다. 신도 못하는 일을 해냈다고 하는 건 덤.
이들은 봉신대전에서 승리후 곤륜산의 신선들을 전부 봉신탑에 봉인 후 그들의 힘을 끌어다 써서 부활시키고 있다. 그리고 봉신탑 자체가 나인스 게이트들이 차지한 어떤 문을 막는 봉인이라고 한다.
7부 2화에서 자무와 자술에게 몇 가지 정보를 더 알아내길, 신이 될 수 있는 자임에도 신이 되지 않는 자이며, 죽었음에도 영향력은 건재하다고 한다.
마침내 7부 16화에서 십천군과 금오도의 요괴들이 모두 희생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부활이 암시되었다. 그리고 7부 17화에서 진천군이 주도한 희생제의가 성공해 마침내 부활했다. 하지만 아직 부활의 때가 아니었던듯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이나 봉신대 안에 있는 금광성모 혹은 진천군이 상황을 설명하자 납득하고 제물이 충분한 지금이라면 진다전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뻐한다. 진다전에게 순식간에 털린 원한이 깊은 듯.[35]
부활한 직후 궤멸 직전인 금오도를 다시 들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휴전을 선언하고 나인스 게이트의 문을 열겠다고 하자, 이에 빡친 금군 사리와 목군 목령이 합심해서 통천교주를 공격하나[36] 태극과 음양의 힘을 전부 주무르는 신위를 사용해 전부 다 막아내는 어마어마한 강함을 보여준다.[37] 사리와 목령 둘 다 백강 상위권 강자인데 이를 부동의 자세에서 막아낸 것만으로도 십존의 위엄을 보여주었다.[38]
이후 한지한이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등장해 한지한과 결투를 시작하는데 가벼운 일수(一手)로 날린 음력장(蔭力掌)을 무시하자 음양반극(蔭陽反極)을 쏴보지만 지한이 공허에 당할 때를 대비해서 준비를 해뒀기에 씹힌다. 이에 팔괘(八卦)의 지각(知覺)을 써서 파악해보려 하지만 다중 정신 방패로 씹힌다. 지한의 준비가 얼마나 철저했는지 부활하면서 여의봉과 같은 재질로 변한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큰 타격을 받는다. 이에 지한을 신위를 가진 자들과 동급으로 평가하고 제대로 하기로 한다.
시간 마법을 통해 시간 괴리 상태에서 만행일권에 얻어 터지자 흡수한 십천군의 십절진(十絶陣)을 전부 동원하며[39] 한지한을 몰아붙히지만 한지한 역시 준비를 해둔 상태였고 세계를 유지하는 섭리에 맹세하기에 실패 혹은 어길시 반드시 죽는 신성한 맹세 선언을 발동해 통천교주와 금오도의 역사를 끝장내기로 결의한다. 거기에 마신 바알에게 성공시 통천교주의 혼, 실패시 자신의 혼을 걸고 힘을 빌리는 계약을 발동하여 자신의 생명과 혼을 담보로 이중 캐삭빵을 걸어버린다.[40]
지한이 바알에게 힘을 받자 이에 공허의 일종인 음양반극 대천개벽(陰陽反極 大天開闢)을 시전한다. 지한 역시 곱게 당할 생각은 없었기에 지옥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저당 잡고 한시적 계약을 진행한다.[41]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악마 대공 베리드, 바싸고 악마 후작 자간까지 끌어들여서 능력치를 대거 폭증 시키고 진 흑염 영체 기간틱 모드를 시전해서 엄청난 에너지로 음양반극 대천개벽을 저지한다.[42] 이에 절망한 통천교주가 현실을 부정하자 지한은 세계수호권능체가 그만큼 니들 하는 짓거리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 아니겠냐고 일침을 하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통천교주를 당수로 내리쳐 두동강 내어 완전히 끝장내면서 금오도를 궤멸시킨다.
7부 28화에서 밝혀진 레벨은 687, 칭호는 절교의 창시자.
7부 29화에서 자신이 되살아난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협력할 생각은 쥐뿔도 없기에 지한은 강제 명령으로 나인스 게이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라고 명령하나 과연 십존의 자리에 그냥 오른건 아닌지 격렬히 저항하고 이에 지한이 명령을 바꿔 나인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기억환으로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이를 따른다. 이후 다시 봉신탑에 봉인된다.
3.5.1.2. 금오십천군
금오도의 최고위 간부. 통천교주 바로 밑에 있는 존재들이다.3.5.1.2.1. 진천군 공손완아
금오도의 2인자 진천군 공손완아 |
청록빛의 장발에 마치 파충류같은 주황빛 눈동자를 지닌 여성. 천자의 복장을 입고 있으며, 왼쪽 눈 아래에 점이 있다.
5부 4화에서 그녀에 대한 정보가 드러난다. 그녀는 신화의 황제인 공손헌원의 마지막 순혈을 이은 존재이며, 수천 년도 전에 절교에 투신해 2인자가 되었다고 한다. 신화 황제의 혈통, 십천군을 통솔하는 점을 볼 때, 다른 십천군보다 압도적인 강함을 지닌 존재인 듯하다.
금광성모가 한지한을 포획하기 어렵다고 하자 이 전쟁이 이대로 지는 것이냐며 노기를 드러냈고, 왕천군과 동천군, 장천군을 향해 단의 문의 진짜 전력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십천군 중에서 세 명이 패한 것은 승리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며 질책한다. 그 뒤 금광성모에게 금오도의 전력으로 한지한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답을 받자 교주에게 위임받은 권한으로 동맹을 부르겠다고 결정내린다.
동천군이 이에 대해 반대하자 동천군을 노려보면서 봉신탑이 습격당하고 생산거점 하나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지금 이 순간에도 거점 하나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전하면서 해결방안을 말하지 못하는 동천군을 꾸짖는다. 이후 포탈을 열고 동맹인 아스가르드를 불러낸다.
그후 한지한이 금오도를 습격했는데도 자리를 비운 참이라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금광성모의 시간끌기를 이용해 개입에 성공. 등장하자마자 바로 주먹질 한 번에 한지한이 사용하던 정신공격을 무력화시켜버리는 위용을 토한다. 하렘왕에게 끔살당한 통천교주가 부재중인지라 현재 통천교주의 십존 자리를 대신하는 자는 2인자인 진천군이나 다름없던 상태였다.
급하게 복귀하였으나 이미 피해는 심각한 상태임을 파악하고 서둘러 금광성모를 후퇴시키고 본인이 직접 한지한을 생포하려[43] 노기를 드러낸다. 이때 독고연화가 말하길 통천교주의 수제자이면서 지구상의 모든 무공이란 무공을 익힌 고대의 용이라고 한다. 용의 눈빛으로 한지한을 강제로 경직시키고, 염동력 파장 현재 통천교주의 십존 자리를 대신하는 강함을 보여주며, 한지한의 방어파괴 의념기인 일권파천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상처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고, 공간 왜곡 방패도 손쉽게 뚫는 모습도 보이며 치열하게 싸운다.
최강의 의념기 용아로[44] 한지한을 죽이려 했으나 염동력에 일권파천을 시전한 나머지 실패한다. 이후 새로운 방어 의념기를 만들어낸 한지한에게 시간이 끌리게 된 나머지 결국 봉신대가 날라가게 되어서 단의 문과 총전력을 감수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후 희생제의로 통천교주를 살려내나 통천교주가 한지한에게 패배해 진천군도 한지한의 권속이 된다.
3.5.1.2.2. 장천군
금오십천군 장천군 |
과거 곤륜의 선인들조차 자신의 홍사진에서는 고배를 마셨다고 하는데[46] 이는 봉신연의의 봉신대전을 말하는 것. 최후의 승자는 금오도였다고 한다. 그후 금오도가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에 오른것. 한지한 일행에게 발린 이후에 금오도에 돌아간 듯. 현재는 금오도가 단의 문과 무력충돌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무력충돌이 장천군이 꾸민 일이었으며, 단의 문에서 어둠의 추종자와 뒤틀린 공간의 주인에게 압박수사가 들어올테니 자기가 단의 문에 압박을 넣어줄테니 처신 잘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대로 금오도가 단의 문에 시비를 걸고 있다.
사실 나인스 게이트 하나의 지배자라는 위치에 비해 너무 쉽게 당한 감이 있다. 자신이 가진 힘 때문에 너무 방심했던 것. 물론 이는 상대측인 한지한 팀이 허를 찌르는 효율적인 전략을 기가 막히게 생각했으며 동시에 엄청난 자원 보유 및 투입량을 지녔다는 이유도 한몫한다. 만일 순수 능력만으로 맞붙었으면 한지한 팀은 지금도 장천군을 이기지 못한다.
이후 십천군들의 회의에서 자신이 나서서 더 게이머를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며 지원했고 결국 임무를 받는다. 근데 한지한이 그 사이에 또 강해진데다가 자원 동원력등 여러 부가 요소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또 쳐발릴듯하다. 다만 백강에 들어가는 인물, 그것도 금오도의 지배자로서 직속 요선들과 여러 능력자, 파괴병기를 대동할 가능성이 높으니 함부로 한지한이 이긴다고 단언할 수 없다. 정황상 환성곤이 도와주거나 단의 문에서 파견 나온 강자가 한지한을 도와줄 듯.
결국 한지한의 데카 스펠에 저항할 만반의 준비까지 마치고서[47] 한지한이 있는 춘천까지 쳐들어갔다. 초반에 챙겨온 개사기 아이템들의 효력으로 잠시동안 한지한을 밀어붙였으나, 독고연화의 조력과 한지한 본인의 힘으로 보스몬 거대화+진흑염 영체 기간틱 모드를 시전해[48] 거대화후 의념기 일권파천을 습득해 장천군을 죽기 직전까지 박살내버린다.
여기서 드러난 장천군의 스펙(?)
요선-장천군 요선 장천군의 본체. 홍사 전체가 바로 장천군 그 자신. 아주 먼 옛날, 한 사막의 오아시스를 둘러싸고 일어난 기나긴 전쟁 끝에, 시체의 피와 살로 붉게 물든 모래가 있었다. 이후 그 홍사는 의지를 가지고 요괴가 되었으니, 이후 이 자는 스스로를 장천군이라고 칭했다. HP: 28,000,000 MP: 10,918,432 |
일차적으로 박살나고 폭주해서 덤비지만 천지파천권에 맞고 다시 박살난다. 결국 한지한에게 완전히 깨져 기껏 힘들게 가져온 보패들은 전부 다 빼앗기고[49]한지한에게 사령마법으로 영혼을 봉인당하기 전에 잽싸게 금오도 전용 부활장치 봉신대로 도망친다.
이후 5부 44화에서 다른 금오도 간부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한지한에게 패배한 건으로 인해 왕천군, 동천군과 함께 진천군에게 질책을 듣는다. 진천군에게 질책당하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자신들도 전력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면서 방심한 것 뿐이라는 변명을 한다.
6부에서 플레이어 그룹과의 전쟁에 돌입하며 한지한을 죽이려 혈안을 들이나, 오히려 로리키아노가 소환한 베리드에 의해 홍사가 철로 변하게 되고, 한지한의 정신공격을 받아 결국 봉신대로 후퇴한다.
7부에서 통천교주를 대신한 진천군의 명령으로 동천군과 융합하여 홍사풍후진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지만, 생각만으로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불완전한 상태이기에 권시연에게 밀렸다. 결국 장천군이 자아를 내려놓아 10년 동안 깨어나지 않음으로써 동천군과의 힘을 완전히 하나로 만들었지만, 흑염체와 게이머의 신체를 사용할 수 있는 권시연에게 패배함으로써 융합이 해제되고 만다. 융합이 해제되면서 장천군과 동천군의 혼백은 금오도에 다시 회수되었고, 홍사풍후진이 소멸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3.5.1.2.3. 금광성모
금오십천군 금광성모 |
원전대로라면 금광진이라는 빛을 조작하는 보패를 다루는 강자로 나올 듯.
5부 37화에서 한지한이 타로 카드 점술로 예지 방벽을 허물고 금오도의 영역으로 공간이동해서 쳐들어오자 마가사장을 보내지만 한지한이 기간틱 디스트로이 캐논 EX를 제작해서 역으로 깽판을 치자 분노에 몸을 떨다가 머리에 쓴 관을 빛나게 해서 천관대의 요선 여럿을 죽이고 그 자신도 눈과 코, 입에서 피를 토할 정도로 예지력을 강하게 쓰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5부 44화에서 다른 금오도 간부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진천군에게 한지한을 잡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한지한이 가이아의 가호를 받아 운명력에 개입하는 힘을 갖추어 천관대로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이후 금오도의 전력을 사용하면 한지한을 이길 수 있겠냐는 진천군의 물음에 한지한이 예지력 너머에 있는데다가 가이아의 가호 때문에 한지한에 대해 알 수 없으며, 그녀의 미래예지로도 보이지 않고 현재의 찰나만 보인다고 전한다.
6부에서 플레이어 그룹과의 전쟁에 돌입하며 한지한 일당은 모두 살아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 엄포를 놓으며 플레이어 그룹의 리더인 한지한과 1:1대결에 돌입한다.
그녀의 진정한 힘인 만리금안(萬里金眼)의 힘과[50] 황룡으로서의 최종형태까지 갖추며 한지한과 대등하게 싸워대지만, 고작 정신공격 한 방에 동천곤과 손천군과 장천군이 무력화되고, 봉신탑 내부의 신선들의 10%도 무력화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몇 번이고 미래예지를 한데다가 수천년동안 모아온 힘을 몽땅 때려박았는데도 불구하고 한지한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정신공격에 공격당해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래도 용의 형태로 변해서 쓴 브레스는 엄청 강력해서 지한이 바알과 베리드의 낙인을 통해 지옥의 마력까지 꺼내서 겨우 막아야 했다. 그 순간 금오도로 복귀한 진천군의 개입으로 겨우 목숨을 건져 봉신대로 귀환한다.
3.5.1.2.4. 왕천군
금오십천군 왕천군 |
이후 홍수진을 사용해 한지한을 공격하지만 한지한의 마법 파쇄포로 인해 홍수진에 타격이 오고 왕천군 자신은 몸에 금이 가게 되어 고렘에게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린다. 리타이어 직전, 동천군에게 구출되고 동천군이 왕천군을 전송시키는 것으로 등장 종료.
5부 44화에서 다른 금오도 간부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한지한에게 패배한 건으로 인해 장천군, 동천군과 함께 진천군에게 질책을 듣게 된다.
3.5.1.2.5. 동천군
금오십천군 동천군 |
리타이어 직전의 왕천군을 구출해 그러게 사마외도의 수법에만 매진 하지 말라고 충고하지 않았냐고 가볍게 갈궈주고 그녀를 본진으로 전송시킨 뒤, 보패인 풍후진을 개조해 언월도 형태로 쓰는 풍후멸신창을 꺼내들어 신선일과 싸운다. 보이지 않는 바람의 칼날을 날려대고 동천군 자신도 의념기를 쓰는 무공의 고수라 한다. 백강들은 '초월의념기'를 쓸 수 있다고 하니 금오십천군인 동천군도 무술 관련 초월의념기를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상대인 신선일이 한반도 내에서는 죽지 않는 불멸자인데다 한지한이 금오도의 영역을 자신의 영토로 선포하는 바람에 일시적 주화입마에 의한 폭주를 사용한 신선일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신선일의 의념기인 천둥찍기에 맞고 그대로 리타이어.
5부 44화에서 다른 금오도 간부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한지한에게 패배한 건으로 장천군, 왕천군과 함께 진천군에게 질책을 들었으며, 이후 동맹의 힘을 빌린다는 진천군의 결정을 동맹에게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좋지 않게 된다고 반대했다가 한지한을 막을 해결 방도를 내지 못해 진천군에게 현실을 보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질책을 받게 된다.
6부에서 플레이어 그룹과의 전쟁에 돌입하며 이번에야말로 한지한의 목을 베겠노라 선언하지만, 권시연과 1:1대결을 펼치며 막히게 된다. 신선일에게 당했던 기습공격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백강급에 가까워진 권시연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51] 권시연을 상대로 잠깐 방심한 차에 한번 죽었지만 봉신대의 부활 효과로 바로 2차전으로 돌입한다.
권시연과 싸우다 한지한의 대광역 정신공격 파동을 받아 무력화 상태가 되고, 이를 느낀 금광성모의 조치로 봉신대로 후퇴한다.
7부에서 통천교주를 대신한 진천군의 명령으로 장천군과 융합하여 홍사풍후진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지만, 생각만으로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불완전한 상태이기에 권시연에게 밀렸다. 결국 장천군이 자아를 내려놓아 10년 동안 깨어나지 않음으로써 동천군과의 힘을 완전히 하나로 만들었지만, 흑염체와 게이머의 신체를 사용할 수 있는 권시연에게 패배함으로써 융합이 해제되고 만다. 융합이 해제되면서 장천군과 동천군의 혼백은 금오도에 다시 회수되었고, 홍사풍후진이 소멸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3.5.1.2.6. 손천군
금오십천군 손천군 |
왕천군과 동천군이 리타이어하자 전선에 나서게 되었고, 전선에 나서자마자 보패 화혈진을 꺼내든다. 손천군의 화혈진은 붉게 변한 거미줄에 닿거나 묶은 것을 모두 혈수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한지한의 고렘도 순식간에 피로 변해 손천군에게 먹힐 정도.
한지한의 의념기를 맞고도 데미지 없이 그냥 통과해버리면서 왕천군, 동천군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드러냈으며, 한지한을 봉인하기 위해 팔괘봉인진을 꺼내들었지만 한지한이 고렘을 회수하고 신선일과 함께 공간의 문으로 도망치면서 한지한을 놓치고 만다.
5부 44화에서 다른 금오도 간부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한지한에게 패한 건으로 질책을 들은 장천군이 자신들도 전력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면서 방심한 것 뿐이라고 변명하자 그에 동의하며 교주가 부재하면서 생긴 금제 때문에 자신들의 전력을 쓸 수 없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6부에서 플레이어 그룹과의 전쟁에 돌입하며 일전의 무례를 갚겠다며 동천군과 함께 나서며 화혈진으로 로리키아노를 공격하지만 로리키아노가 소환한 35%의 힘을 내는 베리드의 철화 능력에 기관총 연사폭격으로 인해 화혈진으로 만든 거미줄이 철로 변해가면서 점점 밀리게 된다.[52] 결국 베리드에게 밀려 동천군처럼 한 번 죽어버리자, 제대로 열불나 필살기까지 꺼내려 들었다가 한지한의 대광역 정신공격 파동을 받아 무력화 상태가 되고, 이를 느낀 금광성모의 조치로 봉신대로 후퇴한다.
3.5.1.3. 금오삽십육궤
금오도의 고위 간부. 금오십천군 바로 밑에 있는 존재들이다.3.5.1.3.1. 비익조 자무 & 자술
금오삼십육궤 비익조 자무 & 자술 |
처음에는 한지한을 압도하는 듯 했으나, 순식간에 이 둘의 공격 패턴을 파악한 한지한의 반격에 순식간에 열세에 몰리고, 자신들의 한 쪽팔을 도려내어 본래 모습인 비익조로 돌아가 한지한을 죽여버리려 하지만, 이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한 한지한의 데카 스펠 일시적인 시간의 지배자가 발동되자 압도적인 시간 괴리로 인해 잡혀버리고 보스몬의 봉인 마법에 걸려 사로잡히게 된다. 그 상태로 은평구와 고양시 전역에 잔뜩 설치해둔 마력변환시설에서 나오는 마력을 집중 공급하고 있음에도 무려 3일이나 반항한 끝에 가사 상태로 봉인된다. 신선일도 공급되는 마력의 양이 엄청난데도 아직도 버티는 게 대박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끈질겼다. 봉인된 상태에서도 마력은 생산하고 있다고. 이후 한지한이 생성한 특수 감옥에 갇힌 상태.
백강으로서, 단순히 힘만 보면 금오십천군의 거의 근접한다고 한다. 다만 지위가 동천군의 직속 암살자인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금오십천군에게 크게 밀리는 듯 하다. 아무래도 스킬의 다양성, 활용력, 잠재력이 부족한 듯. 또한 금오십천군 하나가 전력을 다하면 한지한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나며 실제로도 금오십천군에게 크게 밀린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지한의 특제 감옥에 갇혀있다가 세력확장을 위해서 이 두명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려는 한지한의 계획을 듣고서, 자무는 이를 거부하나, 자술이 생각해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여 한지한이 어비스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온건한 인품이라는 것을 알기에 희망을 품어보자고 자무를 설득해 서로 합의를 보고, 이내 자무는 이를 받아들여 한지한에게 금오십천군 중 한 명인 진천군을 죽여버리고, 그녀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한지한을 시험에 들게한다.
한지한은 금오도의 수장 중 한 명을 자기 혼자서 어떻게 죽이느냐고 말하자, 자무는 금오도주는 통천교주이며, 그 아래에 십천군이 있으니, 십천군을 통솔하는 것이 바로 진천군인 '공손완아'라고 한다. 통천교주는 최초의 인간 중 하나이고, 동방의 지배자인 환인과 등을 나란히 하며 동시에 태어난 존재니, 10년 안에 진천군을 죽이면 한지한의 세력에 들어와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 10년 동안 부하는 아닐지언정 몇 가지는 협조해주는 선에서 끝난다.
7부 2화에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봉인된 방에서 건어물녀마냥 각각 캐주얼한 차림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다. 레벨이 185인 것으로 드러났다.[53] "잘 지내고 있나 보네."라는 한지한의 인삿말에 "잘 지내고 있다.", "네 녀석의 포로 대우는 나쁘지 않더군."이라는 대꾸는 덤.
이후 한지한이 금오도를 완전히 박살내고 통째로 자신의 권속으로 삼은뒤 보스몬 슈트와 융합해 금오도 슈트로 진화시킨다. 그리고 비익자무술을 금오도 생활 공간에 풀어준다.
3.5.1.4. 요선
3.5.1.4.1. 마예청(魔禮靑)
금오도의 요선 중 하나이며, 천외천의 말석에 드는 실력자인 마가사장(魔家四將) 중 한 명으로 중국과 한국의 경계지 쪽에서 금오도의 요선들을 잡아 족치던 신선일을 공격하며 등장했다. 파트너로 까마귀 요선을 데리고 있다. 불멸자인 신선일과 대립하다 신선일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서는 영체화를 이룬 신선일에게 깨지고 까마귀 요선도 자기까지 당할까봐 튀고나서도 여전히 버티다가 신선일에게 볼 일이 있어서 찾아와 난입한 한지한의 공간 결계속에 갇혀 의념기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지한에게 잡혀버렸다.[54]
4. 한지한의 가족
한지한의 아버지가 있으며 외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되기는 하는데, 그의 이름이나 모습은 작중에서 등장한 적이 없다.4.1. 한정숙
주인공의 어머니, 칭호는 ????, 레벨도 ??. 40대라는 나이에도 20대 중반의 외모를 지니신 아주머니. 주인공의 어머니라는 것 외에는 모든 부분이 정체불명이라 NPC니 뭐니 댓글에 말이 많은 상황. 어쨌든 무언가가 있는 건 확실하다....라고 보였지만 35화에서 칭호는 '전설적인 전업주부' 레벨은 15로 나타났다. 한지한의 아버지가 출장지에서 1년간 머무르겠다고 하자 44화에서 미국으로 건너갔다. 작품 내에서 비정규직 마법사가 사라진 시기가 이 양반이 미국으로 간 시기하고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이 양반이 비정규직 마법사가 아닌가 하는 추측에 나왔으나, 작가 후기에서 비정규직 마법사가 아님이 확인되었다. 애초에 전설적인~ 이란말은 과거형에 가까운 문맥으로, 최근 모종에 이유로 힘이 줄었다건지 하는 전개가 예측된다는 의견도 있다. 가면교 사태 이후 연혼문파 사람들은 계속 가면교에 속하고 싶어해서 연혼문에서 오갈 데 없게 된 권시연을 집으로 불러들였다는 아들의 말에도, 아무것도 안 물어 보고 알았다고만 하고 마는 쿨한 어머니다. 이런 반응에 한지한이 도리어 놀라서 자기 모친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4부 43화)몇 번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작중에서 가장 수수께끼의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에 레벨의 ?? 표시는 상대가 자신보다 월등히 높을 때 보이는 것이었는데, 어머니의 레벨과 칭호가 드러난 건 지한의 레벨이 이미 20이 넘었을 때였다. 그래서 독자들도 이미 어머니의 정체를 숨기는 뭔가가 있다는 것으로 의심했고, 이 의심은 나중에 작중에서도 재확인되었다. 레벨 100의 '저승사자 조인혜'라고 보였던 인물이 '하급 악마 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것을 보고서 한지한이 내심 놀라서 '위험한데‥ 지금까지 경험상, 정보를 감출 수 있는 사람은 실력이 꽤 높았으니까. 그리고 정보를 왜곡할 수 있는 사람은 더 강해. 감추는 것보다 왜곡이 더 어려우니까'라고 생각(4부 87화)하다가 '정보를 왜곡할 수 있는 사람'으로 떠올린 사람이 다름 아닌 자기 어머니였다! 특기할 사실은, 주인공의 추측이 맞는다면 한정숙 여사는 어비스 세계에서도 내에서도 이름난 강자일 터인데, 작중에서 한지한더러 "네가 그 유명한 더 게이머냐"라고 하는 인물이 수두룩했던 것과 달리, "네가 그 유명한 아무개의 아들이냐"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55]
마침내 마지막 화인 7부 44화에서 재등장한다. 하델아워드가 축출되고 난 3년 후, 동료들과 헤어지고서 자기가 이미 신이 되었는데도 부모님의 정체를 모른다는 사실에 의아해 하면서 쓸쓸히 귀가한 한지한을, 1부에서와 같이 '<전설적인 전업주부> LV15' 타이틀을 단 채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으로 맞이하고서[56] 한지한의 출생의 비밀을 드디어 알려 주는 것으로 작품이 끝난다.
결국 밝혀진 정체는... 바로 이세계 출신 드래곤이었다.[57] 지한의 아빠는 용사로 다른 세계에 문제가 생기면 가서 해결한다고. 즉 지한도 단의 문의 진보라처럼 반인반룡이었다. 다만 평범하게 낳았다는 말로 보아 반인반룡의 특징은 아예 없는 듯. 아들이 신이 될 줄은 자신도 몰랐다고 고백한다.
5. 주인공 주변 인물
5.1. 환성아
환성곤의 딸, 24화에서 최초로 등장, 메인히로인 1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흑마의 침습'이라는 선천적인 병에 걸려있는 미소녀다. 한지한이 24화에서 연혼요상결을 이용해 병을 약화시켜주었다. 환성곤이 허상 결계를 쳐놓고 무언가를 모으는 이유가 딸인 환성아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어비스의 현상금사냥꾼이나 모험자들이 환성아를 노리는 걸로 봐서 특수한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32화에서 한지한과 같이 있다가 습격당했다.
51화에서 한지한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68화에서 영혼자체가 음마계와 연결되어 대마도사의 기질을 가지게된 검은영혼이란 것이 밝혀진다. 시중에 대량으로 풀린 검은 영혼의 제련법 덕에 환성아를 노리고 설치는 어비스의 조직들 때문에 죽을 뻔했지만 아버지, 환성곤이 근원침식을 잠시 풀고 모든 힘을 쏟아 폭주한데다가 한지한이 MP와 영혼석을 대량으로 들이부어 연혼요상결로 1년은 꼼짝없이 요양해야 할 환성곤을 치료해준 덕에 회사를 리타이어 시켜 살았다.2부 7화 기준으로 흑마의 침습은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전형적인 청순형 히로인, 아쉽게도 현재는 잘 나오지 않는 슬픈 운명(?)을 가진 아이다.
3부 20화에서는 아빠 성곤의 지도하에 검은 영혼을 통제해서 힘을 기르는 수련을 하고 있다. 완전히 강해지면 아빠급의 강자가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침내 가면교 전투가 끝난 시점에서 흑마의 힘을 완전히 다루게 되었다. 앞으로 한지한의 동료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일 수 있을 듯하다. 권시연이랑은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5.2. 천지당주(天地堂主)
2부에서 대미궁시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던 로리키아노와 대화하는 것으로 첫 등장, 3부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동해용왕을 만나고 난 직후, 자기네들을 습격한 가면교에 대해 알고자 찾은 장소다. 현대인은 현대식으로 마주하고, 어비스인은 어비스식으로 마주한다. 입에는 항상 곰방대를 물고 있으며, 반쯤 누운 자세로 손님을 맞이하는 전통 한복을 입은 기생같은 여인이다. 짧은 시간에 가면교에 대한 것을 많이도 알아냈으며, 자기 목숨이 위험한 한지한에게 고렘과 인조정령을 이용한 무인세력(無人世力)을[58] 만들라고 조언해주는데, 정보값이 무려 10억이었다. 다행히 3천만원짜리 도깨비 감투로 퉁쳤다.
4부에서 요괴들이 난무하는 와중에 신선일을 찾고자하는 한지한에게 정보를 내어주려 또 등장한다. 정보상이다 보니 공격 능력이 없어 방어 주술로만 요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막았으며, 세상에 알기도 어렵고 얻기도 어렵다는 단의 문의 정보를 가져와서 신선일의 행방을 알려주는 대신 한지한에게서 요괴들을 퇴치할 고렘 30기를 받게 된다. 신선일의 말로는 어비스 세계에서 굉장히 드문 예지 능력자라 하며 국내에서도 10명이 안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어비스인이 50만 명인 것으로 치면 굉장히 드문 편이다.
입고있는 의상은 조선시대 기생의 복장에 늘 곰방대를 물고 있다.
5.3. 주인공네 학교
5.3.1. 도기현
한지한이 속한 반의 담임선생, 나이 42세의 독신이며 호탕한 성격이다. 공부 못한다고, 품행이 방정맞지 읺다고 뭐라 하지 않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말라.' 이것 하나만은 항상 강조한다. 그래서 학생이 잘못된 일을 하면 주먹도 쓰고, 경찰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년이면서도 싸움을 잘해서 앙심을 품은 학생들이 보복해왔는데도 오히려 그 학생들이 팔다리가 부러지는 역관광을 당했다. 칭호는 '열혈교사'에 레벨 15. 일반인이 어쩔수 없는 블랙 슬라임을 쓰러뜨린 한지한보다 높다. 참고로 그의 사랑의 매 선사 덕분에 한지한은 물리내성을 얻었다. 3부 67화에서 한지한이 3학년으로 올라간 후에도 반 담임이 되었다. 첫 대면부터 하시는 말씀이 "지겨운 얼굴들이 또 있네?" 그리고 그 지겨운 얼굴은 한지한, 신선일, 권시연, 환성아, 김유진. 그사이 6레벨이 올랐다. 항상 하는 말은 공부 잘하는 놈들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어중간하게 하거나 하는 놈들은 일찌감치 취업할 곳 알아보라고 한다.5.3.2. 김유진
더 게이머를 망친 인물, 한지한네 반의 반장, 두꺼운 안경을 끼고, 지능이 유독 높은 것 이외에는 별 다른 특징이 없는 캐릭터였으나 2부 16화에서 폰게임을 하다가 '대미궁시대에 들어갈 것이냐'는 메시지를 수락한 날 밤에 미궁으로 떨어져 몬스터의 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한지한이 구해줬고, 그의 버스를 타게 되면서 마력 화살 스킬 북을 익히게 된다. 이런 데에 나오는 안경 캐릭터가 다 그렇듯 안경을 벗으면 미소녀.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 만화를 질질 끌게 만든 발암 캐릭터라고 까이고 있다.일단 성격적으로는 평범한 일반인 캐릭터이지만, 그 평범함과 맞지 않는 행적이 거슬린다는 것이 독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시즌 2가 전개되며 갑작스럽게 한지한의 버스로 인해 레벨 36을 찍게 되면서 작품의 파워밸런스 붕괴에 일조했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게임상에서 고렙이 저렙에게 쩔 해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 쪽은 어느 정도 넘길 수 있는 일이다.하지만 더 게이머 능력도 없는 캐릭터가 레벨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킬도 더 게이머 능력자들처럼 익힐 수 있었던 인과와, 그런 묘사를 하는 과정마저도 매우 건성으로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제대로 설득력과 개연성을 안겨주진 못했다[59]. 거기다 반장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외형이나 성격 면에서 전형적인 안경 반장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별다른 매력 요소가 없어 누구에게도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캐릭터적으로 실패한 상황이므로 이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스토리 평가가 달라질 게 분명하다.2부 27화 시점에서 흑막일 수도 있는 누군가에 의해 기절 후 납치까지 당하게 된다. 이것도 한지한의 활약으로 벗어나게 되지만 3부 5화에서 그간의 고생이 무색하게 한지한에게 강해지고 싶다는 심정을 밝힌다. 문제는 이 '강해지고 싶다' 라는 욕망이 도저히 독자들에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게이머 작품 내에서 로리키아노의 입을 빌어서 강해지지 않는 게 낫다는 것이 나왔으며, 김유진 본인이 잡혀간 것도 대미궁시대 강제연결 되어 계속 들락날락거려지면서 그것을 견뎌내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일당이 로리키아노가 링크를 끊어지면서 놓치긴 아깝다며 납치해간 것이다. 즉 설령 권시연이었다고 해도 납치는 어쩔 수 없었던 수준이었다.얘 자체의 힘 문제가 아닌데도 강해지고 싶다는 표현을 한 셈이다. 독자들에게는 납득이 되지 않는 결론이며, 아무리 트라우마 때문에 어비스에 발을 담그려 한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60] 만에 하나 천부문이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한 경우도 생각해볼 수는 있다. 그러나 그정도 위기가 닥치면 어차피 힘을 쌓는 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김유진 혼자로는 한지한 같이 이레귤러가 아닌 이상 웬만큼 힘이 강해져도 스펙/사회적-초능력적 위치/재능 등의 요소에서 한계가 엄연히 존재해서 뭘 해보지도 못할 정도이다. 이런 모순에 대해서 작중에서는 그 때가서 도망치든지 뭘 하든지 하면 그만이라는 둥 두리뭉실하게 넘겨버리고 있다. 이건 좋게 말하면 묘사가 상당히 어중간하고 나쁘게 말하면 논리의 오류로 범벅이 되어있는 상황이다.결국 스토리 작가의 밑도 끝도 없는 김유진에 대한 애정이 이 캐릭터를 나락으로 밀어넣은 꼴. 누구나 캐릭터 설정에서 한 번쯤은 실패할 수가 있지만, 김유진이라는 캐릭터가 실패했다는 점이 과거에 극명하게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한지한의 하렘목록에 넣으려고 기를 쓰는 중인 것이다. 이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작가의 집착(...)이 작중에서 크나큰 모순과 병크, 심지어 웹툰으로서는 치명적인 루즈함을 낳게 된 셈이다. 물론 그런 단점들을 고려하더라도 딱히 악행을 한적 없는 반장에게 달리는 댓글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고 필요 이상으로 비난받는 것도 사실이다.16.09.23 반장이 회사 때문에 사라지자 6점대에 머물던 별점이 갑자기 9점 중후반으로 훌쩍 올라갔다. 3부 26화에서 반장이 재등장하자 별점이 3점 초반으로 떨어졌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연재중이거나 완결, 연제 중단된 모든 웹툰을 찾아봐도 이렇게까지 신랄한 평가를 받는 캐릭터를 찾기도 힘들것이다.
기타 네이버 웹툰에서 유명한 어그로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대표적으로 신의 탑의 라헬이 있겠으며 독자들이 이 캐릭터를 대단히 싫어한다고는 하나 라헬이 출현하더라도 기껏해야 배댓에 라헬이 싫다는 말이 올라오는 정도일 뿐, 라헬이 출현한 화의 별점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깎아놓지는 않는다. 반면 이 반장이라는 캐릭터는 존재 자체만으로 해당 화의 별점을 극단적으로 오르락 내리락하게 만들고 있다. 가히 해당 화의 별점을 정하는 지분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셈 현실로 그대로 옮겨와 생각하자면 마녀사냥에 필적하는 혐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3학년때도 한지한, 신선일, 권시연, 환성아와 같은 반이 되었다. 3학년 1학기 반장은 신유환이 맡아서 이번엔 반장을 하지 않는다.
6. 천부문
6.1. 풍세영
더 게이머의 초반 색기담당, 또한 신선일의 사촌누나,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신선일보다 고레벨이다. (9화 시점에서 Lv.32)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는 이 처자도 한지한의 소꿉친구급이다. 다만 체육계 누님답게 한지한이 거의 봉 신세 초기에 한지한이 어비스 세계의 잡졸인줄 알고 추궁했지만 오해를 풀었다. 근데 하필 그 오해를 푼 방법이 자기가 중학생때 실크 레이스 팬티를 입은걸 한지한에게 들켰는데 지한이 그걸 말해서... 그리고 어비스의 잡졸인줄 안건 선일이 역시 마찬가지였으니 뭐... 신선일처럼 수련으로 스탯을 올리는 타입으로 레벨에 비해 스탯이 높다. 풍세영이 등장하는 화는 대부분 뛰어난 글래머 몸매가 강조되며 그때마다 음란베댓이 출몰했다.
틈틈이 육체능력이 떨어지는 한지한을 훈련시켜 주거나 신선일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깨알같이 등장한다. 신단수 사건때는 요괴출몰 때문에 과로로 죽어가려 하며, 한지한에게 신선일을 찾아달라 부탁하고, 이후에 신단수를 찾은 한지한에게 무공의 기운까지 담은 클로스라인을 날리고[61] 누가 멋대로 신시에 들어가라고 했냐고 꿈에 볼까 무서운 얼굴로 매섭게 묻는다. 이후 신단수를 찾아준 답례로 한지한과 권시연을[62] 천부문으로 데려가 천부문 사람들에게도 권시연과 신선일에게 교육을 했듯이 풍세영 자신과 할아버지인 신선오를 비롯한 천부문의 사람들의 전력강화를 시키기 위함으로 한지한에게 무공이란 무공을 다 넘겨준다.[63] 이때, 한지한이 신선일이야 주화입마에 빠져도 불사의 효과가 있는 단의 검이 있어서 거의 죽었다 살아났다 쳐도, 단의 검 같은 안전 대비가 없는 천부문의 사람들은 어찌 할 것이냐 묻자, 풍세영이 이미 방도는 마련해 놓았으니 걱정은 하지 말라고 마음 놓고 무공을 내어준다.
신선일의 사촌이고 성씨가 풍씨인 것, 단군신화에 대입해보면 바람을 부리는 자인 풍백의 후손으로 보인다.
6.2. 신선오
천부문 문주 신선오 |
신단수를 찾는데 공을 세운 지한에게 본문의 무공서중 비전급을 빼고 전부 준다. 이유는 풍세영 문단에서 상술하였듯이 전력강화를 위해서다. 신선일이 신장급에서 천부문의 최고등급인 신인급으로 올라간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가능성을 열리게 하려고. 혹시 본인도 선일이처럼 신인급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한 선택이다. 지한은 선일이야 단의 검이 지닌 단군왕검 효과로 사망을 방어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그게 불가한데 각성하다가 사망하면 어쩌냐고 묻지만 이미 대비책을 마련해뒀다고 한다.
6.3. 수학 선생님
한지한이 다니는 학교의 수학 선생님, 딴 생각하는 한지한을 자로 사랑의 매를 선사해 물리 내성 스킬 레벨을 올려줬다. 2부 3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분 역시 천부문의 사람. 아마도 물리 교사 우명한처럼 신선일의 보호를 위해 교사로 있는 모양이다.6.4. 우명한
천부문의 '우귀(雨鬼)'라 불리며, 레벨은 첫등장시 76의 귀신급[67], 한지한의 학교에서 물리학 교사로 재직 중이다. 신선일의 보호를 위해 물리학 교사로 학교에 들어온 것이다. 참고로 우귀는 단군왕검이 강림할 때 데려온 비를 다루는 자인 우사의 후손으로 보인다.
7. 연혼문
7.1. 권시연의 외할머니
연혼문의 창시자이자 권시연의 외할머니. 80여년 전에 치우천황의 무공 중 하나인 연혼신공을 우연히 습득하여 이를 기반으로 연혼문을 창설했다. 다만 천부문만큼이나 역사가 깊지는 않고, 낙천자급이나 천외천까지는 아니었던지라 수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한다.7.2. 권시연의 어머니
연혼문의 문주이자 권시연의 어머니, 부문주의 힘을 통째로 흡수한 시연과의 격투 끝에 심장에 강한 타격을 받아 사망한다. 한지한이 심정지 3분 안에 자신의 스킬로 되살려내고 역시 영원한 능력의 강탈로 수련해온 무공을 통째로 뽑혔다. 뽑힌 무공은 연혼신공의 정수가 되었고, 이 역시 권시연이 흡수한다. 강탈 당해도 가면교의 힘을 빌리면 되니 문제는 없을듯.한지한이 신유화에게 강요된 종속의 계약을 걸어 가면교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든 후 딸과 깊은 대화를 나눴지만 여전히 연혼문은 가면교에 속하길 원해서 결국 시연은 독립한다.
7.3. 정유화
연혼문의 부문주, 가면교에 잠식된 상태로 등장, 한지한과 권시연의 연합게 밀려 패배하고 가면교에 대해 묻는 한지한과 짧은 대화후 영원한 능력의 강탈로 그간 수련한 무공을 모조리 빼앗겨 일반인이 되었다. 육체의 경험과 능력은 남았지만 무공이 통째로 뽑혀나가서 더이상 연혼문의 힘을 쓸수 없게 된다. 유화의 무공은 연혼권의 정수가 되었고 권시연이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만든다.
힘을 빼앗기기 전의 스펙을 보자면 레벨에 비해 능력치가 높은데 이건 후천 능력자들이 항상 보여온 현상이라 그닥 놀랍진 않다. 선일 역시 레벨에 비해 능력치가 더 높았다.
성명: 정유화 종족: 인간 성향: 혼돈 중립 레벨: 85 Next Lv: ??? 나이: 38 속성: 무(無) 힘: 181, 민첩: 165, 체력: 121 지능: 86, 지혜: 82, 행운: 68, 매력:78 특기: 연혼신공, 회계, 용인술. 포인트: 0 |
8. 회사
8.1. 회장 → 변혁과 보상, 그리고 유희의 신 아크컴퍼니
대한십문 중 하나인 회사의 리더로 본명은 불명이며 직책은 회장. 삐에로 복장에 가면을 쓰고 있으며 3부 3화에서 밝혀진 넷상의 닉네임은 무생명의 영혼. 근데 이게 무생물의 영혼이었다가 무생명의 영혼이 되는등 왔다리 갔다리 한다. 50화에서 혼세도래, 암흑의 추종자, 진리의 탐구자와 체팅으로 대화를 하는 것으로 첫 등장. 첫 등장부터 현자의 돌을 얻지 못하고 이그지텐스 이터에게 쳐 발려 진리, 암흑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었다. 이들과의 회의를 통해 검은 영혼의 소유자인 환성곤의 딸 환성아를 노리고 검은 영혼 제련법을 시중에 싼 가격에 대량으로 풀어 좀 규모가 되는 어비스 조직들을 부르게 한뒤 환성아를 납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짠 뒤에 움직인다.마침내 81화에서 그 실체를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통합 사념체였다. 수많은 마법사들이 시도했으나 엄청난 부작용으로 실패한 자아를 합치는 일을 해낸 셈이다. 수백 수천의 사람들의 자아가 뭉쳐 만들어진 존재가 바로 회장이며 그 뭉쳐진 자아는 비어버린 육체들을 조종한다는 원리다. 하이브 마인드와 유사하다. 회사는 개인이 모여 만들었지만 그 회사는 개인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며 회사에 소속된 개인은 이익창출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이고 결국 개인은 회사와 사회를 위한 부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게 다 사실인지라 좀 씁쓸한 내용이다.환성곤의 활약으로 사원들을 많이 잃어버리지만 회사의 수많은 사원들은 생명보험이라는 마법에 의해 자본을 소비하여 부활하게 되어 있는데[69] 이 생명보험과 나인스 게이트의 하나인 금오도의 팔괘진을 이용해 끈질기게 환성곤을 압박하며 몰아붙인다. 허나 환성곤이 자신의 모든 힘을 폭발시켜 최소한 1년은 요양해야 할 정도로 몸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저항하고 마침내 최후의 수단인 금주법 검은 태양을 발동하자 대량의 자본을 들여 하늘과 땅, 공간을 매입해 겨우 막지만 심각한 타격을 받은 환성곤을 대량의 MP와 영혼석을 투자한 영혼요상결로 한방에 치료해주고 금오도의 팔괘진을 붕괴시킨 한지한의 활약으로 자본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환성곤이 만든 검은 태양에 휘말려 리타이어. 이후엔 쪽팔린 건지, 부상이 심한 건지 채팅메세지에 끼지 않고 잠수를 탔다. 그리고 암흑의 추종자에게 "이 새끼 결국 털리곤 잠수구만? 내 이럴 줄 알았어."라고 까였다.
이후 2부 마지막에서야 겨우 등장한다. 복장은 이전과 다르게 양복에 터번을 썼으며 한지한을 건든것에 대해 추궁하는 하렘왕에게 한지한이 선제 공격을 했고 그럼에도 살려둔것이라 반박한다. 하렘왕이 떠나자 그 후 자신도 초월한 자가 되어야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런데 후에 그 말의 의미가 밝혀진다. 아래에 있는 진다전 문단을 참고하자.3부 3화에서 다시 등장해 혼세마왕 번서와 대화하며 2부에서 퍼뜨린 대미궁시대 게임으로 모은 사상력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3부 19화에서 회사의 모든 힘의 원동력인 욕망의 수정에 가면이 결합하면서 신이 된다. 회장이 정해놓은 이름인 변혁과 보상, 유희의 신 아크컴퍼니라는 이름을 달고서 그간 모은 사상력으로 대미궁시대를 더욱 크게 확장한다.
이 때문에 대미궁시대를 꿈속에서만 즐기던 일반인들도 현실에서 이 능력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완전한 어비스의 사람이 되어버린 셈.[70] 그 와중에 끼어든 지한이 김유진만 구하는데 볼일이 있다고 하자 김유진과 대미궁시대의 연결을 끊어준다. 그리고 한지한과 신선일의 제보를 받고 아크컴퍼니의 행동에 마침내 움직인 나인스 게이트인 단의 문까지 나서지만 진보라가 가진 칠지도의 힘만으로는 대미궁시대를 즐기는 1억명이 넘어가는 사람들의 사상력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토벌에 실패한다. 아크컴퍼니의 신성인 변혁과 보상, 유희를 원하는 이들의 힘이 강력하기 때문[71]. 아크컴퍼니 말에 따르면 경쟁에서 도태되면 하층민으로 전락하는 사회에서 사는 한국인들이 그만큼 게임에 열광하고 그로 인해 강력한 사상력이 발생해서 아크컴퍼니의 힘이 되어 준것. 이후엔 부조리한 것을 없앤다고 천명한대로 가이아의 간섭을 각오하고 손을 써서 정계와 재계의 비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하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작가가 최순실 게이트등을 어거지로 웹툰에 끼워넣는다고 비난을 들었다.
사실 회장의 강함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규모가 큰 게임은 최소 5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72] 그리고 어느 게임던 헤비~고인물[73] 유저들은 게임을 가볍게 즐기지 않으니[74] 게임을 기반으로 사상력을 모아 신이 된 아크컴퍼니의 강함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특히 한국인들은 전 세계에서 한국 게이머라면 치를 떨며 한국인 유저에게 페널티를 주려고 아등바등할 정도로 고인물 유저들이 넘치기 때문에[75] 더욱 강한 사상력을 모을수밖에 앖다.
회장이 되기전의 그는 세상을 저주했고 그래서 다른 나와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4부에서는 단의 문과 협력자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만든 TRPG 게임을 통해 사상력을 모아서 그 사상력을 토대로 네크로노미콘 사령술서를 제작해준다. 해당 서적은 진리의 탐구자가 보낸 원격 로봇을 격퇴한 한지한에게 보상으로 주어진다. 원래는 진보라&연이안이 올 때 까지의 시간 벌이용 보상이었지만 한지한이 예상을 깨고 격퇴해서 얼떨결에 격퇴 보상이 되었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사망한지 30분이 지나지 않고[76] 영혼이 소멸 되지 않아야하며 머리와 흉부가 온전한 시체라면 영혼을 강제로 다시 집어넣어서 부활이 가능하다(!) 대신 부작용은 좀 있지만[77] 언데드가 아니라 완전한 부활이 가능하단점에서 이미 초절정 사기... 부작용은 크툴루 TRPG의 특성상 캐릭터는 광기가 누적되어 미쳐버리지만 한지한이 누군가. 게이머의 정신으로 씹어버린다. 이런 무시무시한 스킬을 시간 벌이용 보상으로 내건걸 보면 진리의 원격 로봇이 제 힘을 낼수 없음에도 상당한 난적이기 때문이다.[78] 여담으로 단의 문과 협력 관계가 된걸 보면 아크컴퍼니가 악신이 아니고 나인스 게이트 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강력한 단의 문에서도 토벌이 불가한 존재라 그냥 냅두기로 한듯.[79]
나중에 4부 105화에서 진보라가 말하길, 대한십문에서 나간게 아니라고 한다. 회장이 신이 되었다고 해서, 회사가 궤멸된 것이 아니고 멀쩡하다고 한다.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이 터지면서 대한십문인 회사도 단의 문에 협력하는데 50934의 공적치를 달성해 전체 2위가 된다.
마지막화인 7부 44화에서 랜덤박스 천벌을 내렸다고 한다.
8.2. 관철수
회사 24인의 최고 간부중 하나인 전무이사, 용린왕이라고 불리며 화경의 이치를 터득한 격투가.[80] 제한 해제의 비술을 사용한 자간을 격퇴한다. 근데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8.3. 춤꾼
관철수와 동행한 안경잡이 청년, 바람을 조종하고 다루는 능력을 사용하며 존댓말 캐릭터. 폭룡왕의 무도를 사용하여 자간과 베리드의 소환자 로리키아노를 제거하려 하지만 연금의 악마 베리드가 넥타이핀을 조종해 심장을 찔러 끔살시킨다. 여담으로 얘가 죽은 걸 확인한 관철수가 순수익이 줄어들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하니 돈 굴리는 재주가 있었나 보다. 하지만 회장의 생명보험 마법이 있으니 별 소용없는 일이다.9. 율도국
9.1. 율도국왕 홍길동
율도국왕 홍길동 |
이후 언급상에도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독고연화를 통해 전언을 보내는 중. 한지한에게 물량을 더 보내달라고 독촉한다.
봉신연의의 봉신대전, 북유럽 신화 같은 소설및 구전 설화나 그와 연관된 각종 사건사고등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설정한 더 게이머 설정상 이 사람도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자 율도국을 세운 그 홍길동이 맞다.
전투방식으로는 환술과 도술을 주로 부리는 홍길동답게 무려 실체를 가진 환술을 만들어낼 수 있다.
10. 어비스 옥션
나인스 게이트의 거대 집단에 비할 바는 안 되지만, 그럼에도 그들과 대등할 수준으로 막대한 부와 권력을 쌓은 상인 조직.[83] 7부 38화에서 이들도 현상유지파 파벌이라는 게 알려졌다.10.1. 어비스 옥션 회장
성마현의 언급으로 존재가 확인되었다. 금오도 쪽의 나인스게이트가 열려 골치 때리던 토군과 라스푸틴에게 성마현을 보내 근원력 환원 장치를 판매하려 하고 있다.10.2. 성마현
나인스 게이트에 버금갈 정도의 세력을 자랑하는 어비스 옥션의 한국 지부장. 이명은 '검은 어둠의 거래자'. 1부에서 첫등장해서 한지한에게 목숨이 위태로우니 어서 빨리 실력을 기르라고 조언해주며, 4부에서 또 등장. 여기서 밝혀지기를 하렘왕이 아닌 '그녀'의 부탁으로 1부에서 한지한에게 경고를 날렸다고 한다. 가면교를 박살내려는 한지한을 도와주려 하지만, 되려 한지한이 이를 거부하고 가면교를 손에 얻으면서 거래조건을 바꾸게 된다. 1년간 어비스 옥션에서 구매하는 모든 물품을 반값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제안하지만, 한지한이 이를 거부하고 자신이 구하고 싶은 물품을 말하자 냅다 구해줘버린다. 하지만 성마현도 호구는 아닌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해준 대신에 한지한이 가진 제작능력으로 자기들이 원하는 물건을 한 번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84] 배달온 물품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것들이라 이를 본 한지한은 나중에 자기에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지 짐작도 안된다고 한숨을 쉰다.
지옥 사태가 끝난 뒤에 다시 등장. 아예 손님으로 버젓이 찾아왔다. 한지한이 지옥에서 활약했단 정보를 빠르게도 주워들어서는 한지한에게 제작 의뢰를 하기위해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 레시피][85] 책을 들고 찾아왔으나, 아직은 한지한의 제작 레벨이 후달리기 때문에 제작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이를 예상한 성마현은 한지한에게 모자란 재료와 마력을 보충 해줄테니 그걸로 제작스킬의 레벨을 올리라며 제안하고, 이에 질세라 한지한은 시간에 관하여 자기가 불공평하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이를 받아들은 성마현은 한지한에게서 기본 1억의 각종 마법물품 제작 레시피 100개를 넘기고, 그 100개를 다쓸 때 즈음에 다시 새로운 레시피 100개를 넘기라고 하자, 성마현은 자기들에게 있어서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라도 군소리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11. 기타 강자
11.1. 환성곤
백(百)강 환성곤 |
여담이지만 새로운 화학 교사로 들어왔는데 학생을 가르칠 정도의 지식은 있는 모양이다. 애초에 어비스에 속한 자이니 그런 지식을 습득하는 건 일도 아닐테지만 말이다.
11.2. 인형진
괴뢰인형사, 외형은 평범하게 안경끼고 티셔츠에 반팔셔츠무늬 입고 있는, 그야말로 평범한 외모의 20대 청년이다. 레벨은 2부 29화 기준으로 레벨 88으로 매우 높다. 설명충 한지한이 인형진을 보자마자 잡소리 안하고 강하다고 단정을 내려버릴 정도.[87]반장을 납치한 장본인으로써 어비스의 고수이다. 마력감응 액체금속을 이용한 인형술을 구사하며, 원리는 알 수 없으나 갑작스러운 순간 이동 능력과 순간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실전에 매우 익숙한 어비스의 인물로 보이며, 한지한의 평가로는 그의 인형은 예전에 봤던 허접한 인형과 차원이 틀리다고 한다. 하렘왕이 한지한을 지키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지한을 거리낌없이 공격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이후 한지한에게 패배하면서 과거회상이 스쳐지나가는데,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비스에서 촉망받는 천재였던 모양. 기절한 사이에 분노한 한지한에게 죽을 뻔 하지만 천부문 사람들이 끼어들어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그 행방을 모른다.
11.3. 뒤틀린 공간의 주인
최상위급 공간 마법사 뒤틀린 공간의 주인 |
첫 등장은 50화, 회사의 회장인 무생물의 영혼이 현자의 돌을 회수 못하고 이그지텐스 이터에게 개털린걸 두고 암흑의 추종자와 함께 신나게 깐다. 그리고 혼세도래, 암흑의 추종자, 무생물의 영혼과 회의를 하면서 검은 영혼 제련법을 싼값에[88] 풀고 소문을 내자고 아이디어를 낸다. 즉, 이놈이 1부 북한산 전투의 원흉이었다.
그후 한참을 잊혀졌다가 4부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천외천급의 강자로, 금성신라의 금성에서 신선일과 한판 싸우다가 한지한의 난입으로 자신이 몸으로 사용하던 인형이 망가질대로 망가져[89][90] 그대로 퇴장. 여담으로 투 머치 토커다. 한지한 일행이 원하지 않았는대도 중요한 정보를 술술술 뱉어낸다. 본인말로는 너무 외로워서 그렇게 되었단다. 그래도 실력하나는 굉장한 듯 하다. 본인 입으로 전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공간 마법의 실력자라고 한다. 공간과 차원이 완전히 박살나면 생기는 공허, 그러니까 블랙홀을 만들어낼 정도. 이 작자가 신단수가 존재하는 차원을 고정시키고 있었고, 고정 된 틈을 타 장천군과 어둠의 추종자가 이 안과 바깥을 지키던 것. 채팅 닉네임은 진리의 탐구자. 근데 사람들이 진리의 탐구자라 안 불러주고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라고 해준다. 이 때문에 좀 실망한 모양.
이후에 채팅으로 한지한에게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보던 어둠의 추종자가 한 판 뜰까? 하고 물어볼 정도. 또한 원격 로봇을 보냈던 금성신라의 전투에서도 "확실히, 독특한 방식의 싸움이로군. 본래 어비스의 인간이 아니었기에 이런 응용이 가능한 것일까? 한번 속을 터놓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는 걸." 이라고 감탄한다. 사실 한지한의 전투법은 게이머가 던전과 몬스터의 능력과 패턴을 공략하는 거랑 동일한데 이게 진리 본인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진듯.
11.4. 어둠의 추종자
공허 마법사 어둠의 추종자 |
첫 등장은 1부 50화, 채팅으로 이그지텐스 이터에게 개털리고 현자의 돌 회수에 실패한 회사의 회장인 무생물의 영혼을 진리의 탐구자와 함께 신나게 갈구고 까준다. 그리고 검은 죽음을 건드리기엔 위험하고 양학 마법을 가진 학살의 대마녀와 파트너인 대전사도 와서 숫자로 밀어 붙히기도 애매하다고 평한다. 이후 1부 86화에서 회장이 체팅에 참여하지 못하자 "이 새끼 결국 털리고는 잠수구만? 내 이럴줄 알았어." 라고 깐다.
이후 4부 74화에서 다시 등장. 실패한 장천군을 두고 신참은 안 된다며 깐다. 신단수의 공간을 찾아낸 장본인. 신단수의 공간 안에서 어둠을 펼쳐놓고 신단수의 힘을 이용할 계획을[91] 세우던 천외천급의 강자. 공간 마법과 빛과 어둠의 마법, 그리고 중력 마법을 변형시켜 합친 어둠을 다루는 것이 능력이며, 천외천급의 강자, 거기다 여러 언급으로 봐서는 이 작자도 백강안에 드는 실력자이니, 어비스의 고위급 강자가 얼마나 강한지를 몸소 깨닫게 해준 강자다. 한지한이 신단수의 공간에 펼쳐놓은 자신의 어둠을 파괴하려 들자 결국 제대로 빡쳐버려서 어둠을 빨아들여 죽여버리려 하지만[92], 어둠을 빨아들인 무적상태에선 자기가 직접 움직일 수밖에 없으며, 또 다른 제약이 있어서 우물쭈물대다가 신선일이 신단수의 힘을 개방시키자 신단수의 힘에 압도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후퇴해버린다. 이 때문에 힘들게 찾은 신단수를 천부문과 단의 문에게 도로 바쳐준 셈이 되어버려서 한지한을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며 다짐한다.
채팅에서 한지한 때문에 장천군과 함께 화나 있었고, 증거는 전부 없앴으니 단의 문에게 꼬투리 잡힐 일은 없다고 한다.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의 머더러들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11.5. 이그지텐스 이터
일명 비정규직 마법사라고 불리는 이명을 가진 남자, 신선일의 말로는 은평구에 자리하고 있다. 은평구는 3개의 파벌이 있는데 연혼문, 천부문, 그리고 이 작자. 이렇게 3개의 파벌이 갈라먹고 있다고 한다.[93] 1부에선 현자의 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를 노리고 쳐들어온 회장을 발려보냈으며, 그 직후 현자의 돌을 가지고 해외로 잠시 도피했다. 그 이후 쭉 잊혀졌다가 4부 100화즈음이 되어서야 겨우 언급으로 다시 등장. 천지당주가 말하길, 한지한이 세력을 불리려는 것에 대해 문제가 될 것이라 한다.엄청난 강자로 추측되는데 한국에서 특출나게 강해서 남들 다 무시하고 사는 사람 2명 중 하나라고 한다. 남은 1명은 하렘왕 진다전. 이로 보아 이그지텐스 이터의 강함은 일단 대한십문중 하나인 회사의 회장을 손쉽게 박살 냈으니 천외천은 확정이고 환성곤보다도 더 강하다.[94] 후에 특출나게 강해서 남들 다 무시하고 사는 두명이 하렘왕 진다전과 이그지텐스 이터라는 신선일의 언급을 보아 백강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인 듯 하다. 다만 저 남들 다 무시한다는 대상에 나인스게이트 단의 문도 포함이라면 진다전급이라는 소리다. 게다가 은평구를 연혼문, 천부문과 함께 나눠 먹고 있다. 이중 연혼문은 가면교에 흡수되고 가면교는 수장 신유화가 한지한에게 강요된 종속 계약을 당해 하위 세력화 되면서 한지한의 플레이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나머지 둘은 집단인데 비해 이쪽은 작중 언급상 개인이 확실한데 이는 혼자서 집단급의 힘을 가지고 있단 말이 된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그 이후에 쭉 사무직을 노리는데, 번번히 떨어지는 비운의 사나이라고 한다. 천지당주가 말하길 "고등학교 자퇴이니 사무직은 힘들겠지." 그런데도 계속 시도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고집쟁이이며, 근성가인 듯하다.
1부 작가 후기에 따르면 이그지텐스 이터는 성샹영 작가의 다른 작품인 '비정규직마법사'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11.6. 개신
어둠의 추종자와 뒤틀린 공간의 주인, 혼돈신 번서와 장천군이 영입한 뉴 페이스다. 채팅 닉네임이 개신이기에 일단 개신으로 분류한다. 채팅으로 세계수를 얻은 것에 실패하자 다들 재미있는 일 하는 모양이니 자기도 한다고 하자, 자기가 나서도 된다는 말에 혼자서 해 보겠다며 실실 웃으며 나선다. 채팅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서는 천외천으로 추측, 그중에서도 백강으로 추측된다.11.7. 4조직의 보스
좌측부터 순서대로 미테일 박, 이민연, 김학두, 조성일.
한지한이 세력을 넓히려고 했을 때 잠깐 편먹고 한지한을 밟아버리기로 작정해서 급조한 조직들, 대한십문과 컨넥션이 있기도 하다.
일전에 로리키아노와 한 판 뜨던 연금술사 집단 검은 바위, 유럽에서 악마술을 배워온 악마화, 네크로멘서 집단 사령의 손, 북유럽에서 능력을 배운 백병전 집단 발할라. 그래봐야 한지한에겐 한주먹거리도 안 됐다. 그냥 고렘만 보내고 합체만 시켰는데 싸그리 발라버린 수준이다.
검은 바위의 수장인 알케미스트 마스터 김학두, 악마화의 수장 고귀한 피 이민연, 사령의 손 보스 조성일, 발할라의 수장인 첫 번째 도끼 미테일 박. 이중에서 이민연과 조성일이 쓸모 있는 듯. 이민연은 고위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며, 조성일은 네크로맨서 답게 온 몸이 해골바가지다. 김학두는 저번에 로리키아노와 싸우는 것을 보았을 때 별 거 없었고, 미테일 박은 그냥 힘만 믿고 돌진하기 때문에 무식하기 짝이 없다.
결국 이들이 힘을 합쳐 이민연이 만든 악마심장과 조성일이 만든 초영혼결정과 김학두의 잡동사니 고렘, 미테일 박의 발할라 전신의 가호를 합쳐 거산토병(巨山土兵)이라는 초거대 고렘을 만들어내었으나, 한지한의 고렘도 굉장히 강력한 데다가 거산토병의 재생 속도가 고렘의 공격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제대로 털렸으며 심지어 힘들게 만든 초영혼결정과 악마심장까지 강탈당한다. 본인들 말로는 한지한을 밟아볼라고 있는 것 없는 것 다 긁어모은 수준이라고 하니 사실상 괴멸수준인 셈. 김학두는 거산토병이 박살나자 멘탈 붕괴해서 조직원들이 데리고 돌아갔다. 애초에 악마화의 수장인 이민연은 한지한을 건드릴 수도 있나 싶다. 왜냐하면 지금 한지한이 바알의 낙인의 영향으로 주시 받고 있는데 그런 한지한을 건드리면 바알의 분노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는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6부 1화에서 도대체 언제 잡힌건지 한지한의 특수 감옥에 갇혀 열심히 마력 생산 셔틀이 되었다. 이후 신유화의 독촉으로 부장인 신유화의 감독하에서 같이 일해줄 직원급으로 이들을 선발해주었고, 제대로 하면 현실에서의 직장인과 같은 삶을 약속해준다 했다.
11.8. 공진석
단의 문 소속으로 고용된 용병. 권시연이 찾고자 하는 치우천왕의 무공의 조각인 염화권을 가진 34살 사내. 천지당주에게 다녀온 독고연화의 언급에 따르면 어비스 카테고리 등급으로는 단의 문의 기본병기인 하회탈 병사들과 동급내지 수준인 B- 급의 한지한 기준 100레벨 내외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5년전 과거 그는 어비스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태권도 사범과 어학 학원을 함께 운영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발견한 할아버지의 유품인 고서적을 읽음으로서 염화권을 습득하게 되었다. 이 일로 인해 공진석은 어비스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한지한처럼 어비스의 사람들 중에서 머리 굴리는 사람은 돈을 잘 불리듯이 그는 이제 고생길이 닫히게 되었다고 기쁨에 차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날 집으로 들어온 요괴가 부모님을 살해하게 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공진석은 현실에 있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흔적을 지우고 요괴만 보면 눈이 돌아가버리는 어비스의 용병이 되어버렸다.
금오도와의 전쟁 도중 자신을 찾아온 한지한에게서 권시연의 사정을 전해듣지만 아직도 치우천황의 무공을 얻으려는 바보가 있었냐면서 단호하게 거절한다.
신선일은 요괴에 대한 증오심이 상당한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찾아올 것 같지는 않다고 얘기했지만, 한지한은 언젠가 자신을 찾아오리라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요괴를 절멸시키고자 하는 공진석이 강해지고 싶어하기 때문이고, 강해지기 위한 다른 루트나 인간관계가 없는 공진석으로서는 한지한을 찾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95]
그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금오도와의 전면전이 터지며 정말로 한지한에게 찾아갈 계기가 마련되었다. 우마왕의 후손이라는 천외천급 요선에게 죽을 뻔했고, 그 과정에서 본인과 같은 뿌리를 공유하고 있는 권시연을 만나 백강에 속하게 된 그녀의 강함을 알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당장 한지한도 고작 무공 하나만 알려주기만 한다면 될 수 있을 만큼의 편의와 혜택을 봐주겠다고 약속했으니만큼 한지한 입장에서 약간의 손해가 생길지언정 공진석 입장에서는 절대 손해보는 일이 아니다.
11.9. 김천석
단의 문 소속으로 고용된 용병. 공진석의 베스트 프렌드. 공진석과 항상 함께 다니는 파트너로, 공진석의 과거를 알고 있기에 그를 동정하고 있다. 권시연의 부탁으로 한지한이 공진석을 찾아와 염화권을 알려달라 부탁하지만 이를 거절하자 한지한의 명함 하나를 받고 냉큼 상황을 마무리 시킨다.무기는 주위에서 둥실둥실 날아다니는 마법서. 의식 마법을 이용해 만든 무기로 김천석의 의념을 50% 정도 담아 만들었다. 하지만 금오도와의 전쟁 당시 우마왕의 후손격 요선에게 파괴되었다. 공진석은 더 강해져야 하는 갈망에 빠져있고, 이쪽도 무기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공진석과 함께 한지한에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96]
11.10. 대미궁시대의 플레이어
회사의 회장이 대미궁시대 게임의 신인 아크컴퍼니로 승격함으로서 이들도 어비스에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일반인들이다.3부에서 처음 등장한 4인조 파티로 한지한에게 버스타려 했었다가 주변 파티원들의 중재로 만류되었다. 그 이후 등장이 없다가 오랜만에 7부에서 등장. 금오도의 나인스게이트가 열려 어비스가 난장판이 되자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이들에게 강제 퀘스트를 내려서 움직이게 했다. 쏟아져나오는 이계의 괴수들에게 죽을 뻔했다가 한지한의 명령으로 개입한 권시연 덕분에 살아남는다.
11.11. 금의마선
우사가 언급한 존재. 이미 이 세계에 없다고 한다. 정체는 불명이지만 사람은 아닐 게 확실하니 신살의 힘에 당해 소멸했거나 다른 차원이나 다른 세계에 봉인되어 올 수가 없는 듯.성상영 작가의 '마법사이계여행기' 주인공.
11.12. 워크 마스터
우사가 언급한 존재. 이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고 한다.성상영 작가의 '노동신공' '워크마스터'의 주인공.
12. 지옥
자세한 내용은 지옥(더 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12.1. 조인혜 or 조이
지옥 조인혜 |
지옥의 정령으로 알려진 존재들로서, 각 개체의 레벨은 100이며, 조인혜는 한국에 있는 저승의 저승사자, 조이는 서유럽쪽에 있는 서큐버스같은 존재이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어떤 지옥에든 존재한다. 쉽게 말해서 포켓몬스터의 간호순 누나나 여경 누나같은 격. 하지만 한지한의 눈이나 스킬로도 볼 수 없는 정령들도 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조인혜의 실체는 지옥 그 자체라고 하며, 자신은 지구에서 태어나 지옥으로 건너온 신인 바알이나 다른 72마신들에게 잡힌 존재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바알을 비롯한 72악마는 지구에서 태어나 지옥을 침략한 침략자라고. 하지만 다행인 점이, 지옥의 규칙에 따라 지옥에게 카르마를[97] 지불하면 지옥에게 보호받게 되고, 이는 바알도 어쩔 수 없는 규칙이라고 한다. 웬만해선 지옥에 한지한 말고도 다른 선천능력자들이 다녀가는데, 그들에겐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한지한에게만 유별나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그리고는 바알에게 장난감이 될뻔한 한지한을 도와주며, 자기뿐만 아니라 저승의 염라대왕을 포함한 지옥시왕들을 상대로 한판할거면 하자는 비유적인 경고로 바알을 물러가게 한다. 이로 보아 조인혜는 근본이 저승쪽에 해당하는 듯하며, 염라대왕이나 다른 시왕들이 있다고 했으니 서양의 72악마와 동양의 지옥시왕들이 서로 견제를 하고 있는듯하다. 바알도 한 방 먹었다며 어찌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반쯤은 사실.
서양에서는 서큐버스 같은 복장을 하거나 카페 알바생 차림이거나, 아니면 군인같은 제복 차림이고, 동양에서는 저승사자 하면 떠오르는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정착된 온통 검은색인 조선시대 선비 복장이다.
7부 25화에서 지한이 통천교주를 확실히 끝내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자 "아하하하하하핫! 호갱님.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라며 놀린다.
12.2. 72악마
지옥을 통치하는 72마리의 마신.12.2.1. 바알
72마신 서열 1위 바알 |
본래 신이었으나 영락해 악마왕이자 마신이 되었다고 하는데 솔로몬의 72악마의 진실은 다른 종교나 신화의 신들을 기독교가 세를 불리는 과정에서 전부 악마로 만든것이다. 기독교는 유일신교이기 때문에 단 하나뿐인 참된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은 있을 수 없다며 다른 신을 전부 악마로 규정한것. 신이라도 인간의 사상력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알은 인간들을 증오한다. 신에서 악마로 영락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다만 진신(眞神)들은 예외.
7부 2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이 예고 되었다. 지한이 금오도를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서 세계를 유지하는 섭리에 맹세하는 신성한 맹세 선언을 발동하고 바알에게 성공시 통천교주의 영혼, 실패시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1시간 동안 힘을 빌리는 계약을 요청한다.[98]
7부 25화에서 미친놈이라고 신나게 웃고 힘을 빌려준다. 그런데 통천교주가 공허를 생성하는 음양반극 대천개벽을 시전하자 지한은 공허를 부수기 위해 지옥, 베리드, 바싸고 자간의 힘까지 빌리고 이에 어이가 없어진 바알이 나한테 대출 받고 이중 대출하냐고 버럭한다. 결국 지한이 통천교주를 두동강 내어 죽였으니 통천교주의 혼을 가져가게 되었다.
7부 37화에서 본모습으로 등장. 하델아워드의 정체를 알고자하는 한지한이 지옥의 거울을 통해 바알과 접선했다. 이때 드러나는 본모습은 푸른머리와 보라머리 투톤의 미남. 복식도 중세시대 악마처럼 느슨하게 입고 있다. 세계가 위험하면 지옥도 위험하기 때문에 하델아워드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그는 아래에 있는 하델아워드 문서 참고.
12.2.2. 바싸고
72마신 서열 3위 바싸고 |
작위는 악마 대공. 7부 25화에서 지한의 요청에 따라 힘을 빌려준다.
12.2.3. 파이몬
72마신 파이몬 |
12.2.4. 베리드
72마신 베리드 |
이후 한동안 정말 등장이 없다가 고양시를 점령하기로 한 한지한과 독고연화의 대결에서 대전사의 계약을 맺은 로리키아노와 한지한의 콜라보레이션에 의해 재등장한다. 한지한의 마력 덕분에 힘의 제한이 꽤 많이 풀려 저번보다 더 많은 힘을 보여주며, 독고연화의 버섯 숲 전체를 철더미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자기 할 일 다했다면서 퇴장.
그후에 다시 등장했다. 헬렙 구간에 접어들어 지옥으로 레벨업을 하러 온 한지한을 감지해 분신체를 보내 직접 찾아온다. 찾아온 이유는 베리드 본인의 쾌락주의. 재미있는 거면 다 해봐서 좀 더 자극적인 게 필요하다고 하며 한지한에게 자신의 연금과 관련된 마법과 지식을 주는 대가로 현재 어비스 내의 태풍의 눈인 한지한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눈'을 붙이고 싶다고 제안하고, 바알의 낙인을 가지고 있는 한지한은 베리드의 말이 진실임을 확인하고 제안을 수락한다. 떠나면서 100년은 심심하지 않겠다고 한다.
금오도와 전쟁을 벌일 때에도 소환되었는데, 35% 가량의 힘으로 백강급 강자인 손천군을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버릴 정도였다.[101] 이후 한지한이 싸우는 걸 지켜보면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바라본다. 본인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는 듯.
거짓말의 종주라는 이명답게 입벌구[102]라서 로리키아노도 베리드의 말은 믿지 말라고 충고한다.
작위는 악마 대공. 이후 7부 25화에서 지한의 요청을 받아 힘을 빌려준다.
12.2.5. 무르무르
72마신 무르무르 |
12.2.6. 자간
72마신 자간 |
작위는 악마 후작. 7부에서 한지한이 통천교주를 확실히 끝내기 위해 힘을 빌린다. 싸움광인지 전쟁이란걸 알고 좋다며 힘을 빌려준다.
12.2.7. 혼돈신 번서(혼세마왕)
72마신 혼돈신 번서 |
7부 40화에 다시 등장. 스스로를 혼돈신 반고의 조각이라고 소개하며, 스스로의 몸에 품고 있던 하델아워드의 조각을 꺼내들어 하델아워드에게 "모든 변화와 혼돈의 근원이시여! 저 당신께 귀의하여 돌아갈지니! 하하하핫! 혼란과 혼돈이여 이 세계에 강림하라!"라는 말을 남기고 하델아워드에게 흡수된다.
13. 나인스 게이트
자세한 내용은 나인스 게이트(더 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13.1. 단의 문
13.1.1. 단의 문 최고 수뇌부 사대군
나인스 게이트(단의 문)의 지배자 단의 문 최고 수뇌부 |
사실상 단의 문 조직도는 이들이 건곤감리(乾坤坎離)라 칭하여 4개의 큰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뇌부 4명이 각각 하나씩 맡아 처리하고 있다.
단의 문 보스가 현 천부문주 신선오의 형제이니 이 넷 중 하나가 해당될 듯하다.
이들의 정체가 사신수라고 생각되었으나 금군 사리의 정체가 불가사리고 또 다른 한명이 삼족오라서 폐기된 가설. 각자 개개인이 사용하는 코드네임으로 밝혀졌다.
신선일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 개개인의 강함은 십천군 이상이라고 한다. 강함의 격차를 봉신대의 부활기능으로 메꾸고 있었던 것이라고.
13.1.1.1. 토(土)군 도깨비 왕
사대군의 리더이자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자. 단의 문 제일의 예지 능력자이다.도깨비답게 뚝심이 대단하여 단군왕검이 죽었음에도 꿋꿋히 한반도를 지켜가려 부단히 애쓰는 중. 하렘왕 진다전은 이런 뚝심을 보고 대단한 미련이라고 평했다.
지한이 통천교주를 박살내고 금오도를 귀속 시키자 지한과 플레이어를 나인스 게이트급의 세력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단의 문을 창설한 신선오의 동생. 그간 정보가 밝혀진 바가 없었는데 5부에서 밝혀지길 천부문이 천검을 대대로 보관해왔다고 하며 신선오의 동생은 그게 싫어서, 게다가 자신이 천검의 주인이 아니란 사실에 빡쳐서 집을 뛰쳐나갔다고 한다. 밝혀진 사실만 보면 좀 찌질하다. 그래도 십존에 드는 낙천자다.
13.1.1.2. 금(金)군 사리
단의 문 최고 수뇌부 금군(金君) 사리 |
하는 행동거지를 보아 이 사람이 청룡인듯. 그리고 금군이라고 불리는 걸 질색한다.
6부 10화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쇠를 먹는 전통 괴물 불가사리다. 심지어 미팅 장소는 이 녀석의 몸 속이었다. 한지한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자 힘을 개방해 한지한을 압박한다.
한지한도 당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공허를 생성해 레이저 빔을 모두 빨아들이고 비행 모드를 전개해 일권파천을 날리고 통한다! 즉 사리의 마력량이 지한보다 낮다는 뜻. 이에 슈트를 연사 모드로 바꿔 일권파천을 100연타로 갈기고 사리는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사리 왈 간만에 끔찍하게 아파봤다고.
테스트 종료후 지한이 금오도를 조질것이라고 하자 이왕 할거면 봉신대를 박살내라고 조언한다. 그게 나인스 게이트라는 이름이 붙게 만든 문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체의 최종형태는 거대한 푸른 용의 형상을 띈다. 청룡이라 말하는 거는 이 모습에서 기반되었던 것.
13.1.1.3. 화(火)군 삼족오
사대군 중에서 사이클 운동기구에 앉아있는 자. 성격이 굉장히 발랄하고 한본어를 쓴다. 이걸로 태클을 받지만 신경도 안 쓴다.이후 드러난 정체는 바로 삼족오라 불리는 존재였다. 동방의 피닉스, 봉황, 또는 주작이라 불리는 존재이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주변 모든 것을 전부 다 태워버린다고 한다.
전면전이 발발하고 나서는 직접 전선에 참여하지만 오딘의 밀명을 받은 로키와 토르에게 노려지는 중이다.
로키가 궁니르로 변신해 토르의 뇌전까지 합쳐 치명상을 입지만 홍길동의 참전으로 겨우 구사일생해서 모습을 감춘다.
이후 언급으로는 빈사 상태라고 한다.
최고 수뇌부중 유일하게 인간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13.1.1.4. 목(木)군 신단수 목령
단의 문 최고 수뇌부 목군(木君) 목령 |
로리키아노의 말에 의하면 애당초 세계수에는 자체적인 영성(靈性)이 서리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는데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게 놀랍다고 한다. 영성이 없었거나, 아니면 목군이 신단수의 영성을 손에 쥐고 있었다거나, 혹은 신단수의 영성인 목군이 오랜시간 동안 실종되었던 신단수의 위치를 다시 되찾은 것 중에 하나라고 한다.
13.1.2. 구성원
13.1.2.1. 진보라
단의 문 에이전트 진보라 |
후에 한지한이 세력전을 시작하자 한지한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찾아온다. 집안에서 힘을 개방하려다가 마법사의 영역인 한지한의 집에서 무영창으로 공간마법을 시전한 한지한에게 막히자, 자기들 앞에서 까불거려도 된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힘을 드러내는데, 손이 도깨비인지 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늘같은 것으로 뒤덮여 있고 입이 달려 있다. 손의 입에서 칼을 꺼내 한지한의 공간 마법을 가볍게 파쇄하지만, 한지한이 다시 봉인을 해버리는 바람에 무력을 접어야 했다. 이후 한지한을 인정하고 한지한에게 확실하게 단의 문의 조력자인 조직들의 정보가 적힌 리스트를 주며 해당 리스트에 없는 조직들과 그들의 관할 지역의 처분권은 한지한의 재량에 맡긴다. 그리고 사상력을 가공해 만든 마력의 50% 상납을 조건으로 계약을 한후 못 볼꼴 많이 보게 될거고 나중에 제작 의뢰 할테니[111] 적당한 가격 책정해두라고 한뒤 돌아간다.
그렇게 한동안 다시 뜸하다가 5부 초반부터 다시 등장. 연이안과 순찰을 돌다가 한국까지 쳐들어온 벨리 료트의 군단병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칠지도에 용갑 형태로 전투 모드를 변형하면서까지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진 정체를 보면 반인반룡이라고 한다. 즉, 인간과 드래곤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드래곤. 그래서 신체를 비늘로 변하게 할 수 있었다.
로키는 단의 문에서 기르는 신살견이라고 할 정도로 경멸한다. 토르와 대결하게 되었으나 토르가 신위를 봉인한 상태라서 손쉽게 제압한다. 명색이 단의 문의 최고전력 중 하나라고.
13.1.2.2. 연이안
천부문의 분가이자 나인스 게인트의 일좌를 차지한 단의 문 소속 호문쿨루스. 진보라와 함께 행동하며 진보라를 서포트한다. 호문쿨루스라 말투가 굉장히 딱딱하며 상부의 명령만을 듣고 움직이는 기계처럼 행동한다. 그리고 5부 초반이 되어서야 그녀의 능력이 일부 드러났다. 단의 문의 병기들과 일체화하여 본인 스스로를 전투 병기로 바꿔버리며, 타고 있는 병기 또한 전투형태로 변형시켜버릴 수 있다.
13.2. 골든 서클
13.2.1. 닥터 파우스트
십(十)존 | ||||
초월자 / 일황 진다전 | ||||
구(九)존 | ||||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 아스가르드 오딘 |
케메트 불명 | 트라무르티 불명 | 세피로스 불명 | 아발론 불명 |
현재 이름과 실루엣만 언급된 십존에 드는 미국의 나인스 게이트 골든 서클을 지배하는 수장. 연금술이나 마도 공학, 인공 정령에 관한 것과 생산력에서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가 없는 초천재다. 현재 물량전과 생산력으로는 한지한이 맞먹거나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19세기 즈음에 태어났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인지는 불명. 이때 당시만 해도 천외천급의 강자였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신의 조직을 세우고, 자기를 위협하던 나인스 게이트 중 하나를 되려 집어삼키고 세력을 급격히 불려 자신이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에 앉았다.
7부 38화에서 같은 파벌의 수장들(토군, 라스푸틴, 성마현)과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거에 비추어진 금색 머리에 백색 정장을 착용한 실루엣과는 달라져서 물빛 머리에 단안경, 흑색 정장을 착용하고 있는 수수한 미남이다.
현재 십존 중 가장 어리다.
13.3. 벨리 료트
13.3.1.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십(十)존 | ||||
초월자 / 일황 진다전 | ||||
구(九)존 | ||||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 아스가르드 오딘 |
케메트 불명 | 트라무르티 불명 | 세피로스 불명 | 아발론 불명 |
나인스 게이트(벨리 료트)의 지배자 그리고리 라스푸틴 |
마침내 5부 12화 극후반부에 등장한다. 칭호는 [미래를 대비하는 대 예언자]로 나오지만 레벨 정보는 감춰져 있다.
5부 13화에서 본격적으로 한지한과 대화를 시작한다. 거칠게 초대한 것에 대해서는 거짓 지도자 단의 문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드리지 않아서라고. 이후 한지한이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묻자 ' 고민후 보류'라 답해준뒤 예지 능력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고[112] 벨리 료트와의 영구 동맹을 제안한다.이에 한지한은 라스푸틴의 말대로 고민에 빠진다. 벨리 료트가 뭐하는 작자들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거절해도, 동의해도 뒤가 찝찝하단 것. 독고연화는 벨리 료트가 한지한에 대한 평가를 높게 하고 있다고 알려주고 지한은 영구 동맹이 가능한지를 묻고 라스푸틴은 맹약의 마법을 사용하면 가능하다고 답해준다.
지한은 자신이 나인스 게이트의 한 자리를 차지한 조직과 영구 동맹을 맺을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묻고 이에 라스푸틴은 지한이 미래엔 하렘왕에 거의 근접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고 답한다. 지한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 믿기 어렵다고 하자 라스푸틴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서 지한의 권능 더 게이머는 전무후무한 것이라고 설명을 시작한다. 권능 더 게이머는 인과(因果, 원인과 결과)를 무시하는 능력, 그것도 어느 한 계통에 한정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인과를 무시하는 능력이며 이는 어비스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인과를 무시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의념기도 인과를 일부 무시하지만 한지한의 권능만큼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대표적으로 일권파천은 목표보다 지한의 마력이 높을 때라는 전제가 붙지만 방어를 반드시 무시하는 공격기로 지한은 자신의 마탑의 마력을 모조리 끌어오면 23조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니게 되는데 어비스에서 이 정도의 마력을 가진 개인은 없기 때문에 인과를 제대로 무시하는 공격기가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음양건곤요상결은 상처 재생의 인과를 무시하며 제작은 제작 과정이라는 인과를 무시한다.[113] 마법은 스킬로 사용하면 고속 캐스팅이 가능하고 게이머의 정신으로 정신 대미지는 무시하고 게이머의 육체로 상처를 입어도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면을 보면 한지한과 동맹을 맺을 가치는 충분하지만 다른 면을 보고서 동맹을 제의하는 것이며 그것이 뭐냐 묻는 지한에게 밑천을 다 내보일 수는 없는 거라며 대답을 거절하고 이제 돌아가라고 말한다. 어차피 고민하고 있으니 결정하면 연락을 달란것. 이에 지한은 자신의 예지능력 타로카드 점술을 사용하기로 한다.
지한은 '동맹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은가?'를 주제로 타로 카드 점술을 발동하고 정위치의 더 월드 카드가 나온다. 해석은 '완전한 완성.'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 계획이 아주 잘 될 것임을 암시한다.
라스푸틴도 카드의 의미를 해석하고 한번 더 해보라고 하고 지한이 한번 더 사용하자 정위치의 전차가 나온다. 해석은 '전진, 승리.' 이때 라스푸틴은 "놀랍군... 인과 무시의 힘이 여기까지 들어가 있나... 아니. 이건, 이건... 미래 확정의 능력인가..." 라며 황당해한다. 그리고 궁금해 하는 지한에게 자신의 예지력으로 타로 카드 점술에 간섭하려 했지만 실패 했다고 이야기 해준다.
지한은 그외에 내용이 더 있음을 눈치채고 더 이야기 해달라고 하지만 라스푸틴은 다 이야기하면 자신이 손해이며 말할경우 동맹을 맺을 때 지한에게 손해가 갈수 있디고 말한다. 결국 지한은 자세한 내용을 듣기를 포기하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동맹이란게 어떤건지를 묻는다. 영구 동맹이라 해도 내용은 여러개이기 때문. 이에 라스푸틴은 하나의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서로 돕는 관계[114],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지한은 자신은 원시회귀파와는 적대관계라 불리하다고 하고 라스푸틴은 벨리 료트는 현상 유지파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이에 한지한은 아까 한가지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으로 서로를 돕는다고 했는데 그 목표가 무엇인지를 묻고 라스푸틴은 자신의 허락이 있기 전엔 지한이 영혼 종속의 계약으로 권속화한 독고연화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자신과의 대화를 발설하지 말것, 권속이 타인에게 발설하는 것도 금지할 것을 조항으로 비밀의 맹약을 맺자고 한다. 권속이 아닌 조직원은 언제든이 배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한이 동맹을 수락하자 라스푸틴은 목표를 말해주는데 그 목표는 '나인스 게이트의 원시회귀파 조직 4개를 완전히 박멸한다.' 이다. 크게 놀란 지한은 이유를 묻지만 라스푸틴은 비밀의 맹약이라도 거기까진 알려줄수 없다고 거절한다. 연화는 지금의 상황이 현상유지파에게 독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과 원시회귀파를 박멸후 그 영역을 차지해 세력을 불리는 것이라 추측한다. 지한이 망설이자 라스푸틴은 자신들의 제안이 싫다면 우선 불가침의 맹약이라도 맺자고 하고 연화의 조언에 따라 불가침의 범위를 묻자 라스푸틴은 "쌍방의 세력만. 동맹을 공격하는 것은 자유." 라고 답한다. 지한은 자신이 벨리 료트와 불가침의 맹약을 맺는다고 해서 벨리 료트가 단의 문을 공격 안한다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내고 자신의 점괘가 벨리 료트와 동맹을 맺으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말해준것을 기억하고 단의 문이 선제 공격하지 않는다면 단의 문과 적대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어줄것을 요구, 이에 라스푸틴은 "그래도 동맹이라고 챙기는 건가. 그렇다면 우리도 조건을 걸지. 단의 문이 우리 벨리 료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동맹 세력을 선제 공격하지 않는 한 우리 역시 그들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하지." 라고 추가 조건을 걸고 지한도 동의함으로서 지한의 세력 플레이어와 벨리 료트는 상호 선제 공격하지 않으며 단의 문과 벨리 료트도 상호 선제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동맹을 체결한다.
라스푸틴은 자신의 예언을 빗나가게 한 것에 대한 선물이라는 이상한 이유로 책 한권을 꺼내준다. 책으로 스킬을 획득하면 책이 소멸하는 더 게이머의 권능이 그 책에도 통할지를 보겠다는 것이기도 하며 참된 '마도서' 라고 경고한다. 지한이 하급 심안으로 관찰하니 무려 솔로몬의 작은 열쇠 3권이라는 전설 등급의 마도서다.
지한이 마도서에 대한 관찰과 판단을 끝내고 마도서를 장착하자 이제부터 변한 미래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한 이후 라스푸틴은 사라진다. 특이한 것은 라스푸틴이 활동을 시작한 건 300년도 안 되었다고 한다. 어비스 세계에서는 풋내기 수준이라고.
7부 27화에서 밝혀진 옛 이름은 스바로그(Сварог)다. 그리고 7부 38화에서 밝히길 본디 천상에 있다 영락했다고 하니 원래는 신이었던 모양.
13.3.2. 집행자
금오도의 금오삽십육궤와 동급인 존재로, 최종 간부 바로 밑에 위치한 고위 간부이다.13.3.2.1. 집행자 아냐 아나스타샤
집행자 아냐 아나스타샤 |
그리고 단의 문의 상부에서 한지한과의 만남을 허락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한지한의 저택에 대놓고 찾아왔다. 한지한은 단의 문이 허락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페이크고, 벨리 료트의 예지력으로 단의 문의 정보력을 막는 것도 모자라 아예 속여서 단의 문이 한지한에게 잠깐 동안 신경 끄게 만들어서 왔다.[116] 찾아온 이유는 한지한이 어비스 옥션의 거래를 통해서 만들어낸 [근원력 변환 장치]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제안하러 찾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뭔가 구린 내가 있을 것같다는 감을 캐치한 한지한이 단의 문의 처벌은 피하고 싶어서 의뢰를 거절하지만, 이럴 줄 알았다며 자기 희생 주문을 이용해서 한지한을 강제로 러시아로 데려가려고 한다.
결국 반인반령인 자신의 특성을 이용해서[117] 한지한을 러시아 북쪽의 북극 지대까지 데려와버리는데 성공하고, 눈의 정령들을 이용해서 한지한을 공격한다.[118] 하지만 순순히 당할 한지한은 아니기에 장천군과 싸울 당시의 진 흑염 영체 기간틱 모드를 사용하고 지구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은 자신의 거처인 한지한의 마탑에서 마력을 무제한으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기에 대량의 마력을 끌어와서 노나 스펠로 신성의 거신 마법까지 발동해 엄청난 거체로 변신한다.[119] 이후 아냐를 골로 보내버리려 하지만, 눈의 정령이자 낙천자인 아냐 아나스타샤의 본체는 세상 어디에나 있는 소복하게 쌓인 눈이었기에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며 거대화한 한지한보다 더욱 거대한 몸집을 만들어 한지한을 압박한다.[120]
이를 본 한지한이 아냐가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적어도 자신을 해코지할 의향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순순히 벨리 료트에 초청에 의해 따라가준다. 이에 아냐 또한 한지한을 순수하게 초대하는 것이라고 약속한다.
직책은 일반 회사로 치면 부장급 인물이고, 어비스 식으로 쉽게 비유하면 자무와 자술이 속한 금오36괘 수준의 직급에 속한다.
여담으로 한국의 문화를 좋아한다. 한지한의 집에 오자마자 시키는 게 계란 노른자 둥둥 띄운 쌍화차일 정도.
13.4. 아스가르드
13.4.1. 요툰 신족
요툰 신족. 태초의 신격인 이미르에게서 태어나 아스가르드를 통치하는 자들이다.13.4.1.1. 오딘
십(十)존 | ||||
초월자 / 일황 진다전 | ||||
구(九)존 | ||||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 아스가르드 오딘 |
케메트 불명 | 트라무르티 불명 | 세피로스 불명 | 아발론 불명 |
아스가르드의 수장 오딘 |
13.4.1.2. 로키
신위를 버린 불의 신 로키 |
진천군의 말에 의하면 현재 스스로 신위를 버리고 반신적 존재, 즉 낙천자가 되었다고 한다. 본인말로는 다 목적이 있어서 낙천자가 된 것이며,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신위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후 5부 46화에서 한지한과 대면한다. 운명의 세 여신이 한지한의 운명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정말 아카식 레코드를 엉망으로 만들수 있다면 우리들의 운명도 바꿀수 있을 거라며 흥분한다. 이 모습이 굉장히 광적인데 로키는 오딘에 의해 자식 셋이 버려진 후 미쳐버렸다고.
이후 지한에게 동맹을 요청하고 이에 지한이 타로카드 점술을 발동하자 나오는 카드는 역위치의 더 러브(The Love) 카드로 카드의 뜻은 배신, 실연, 질투. 즉 로키와 손 잡으면 100% 뒤통수 쌔게맞는다는 소리다. 빡친 지한이 타로카드를 던져 보여주자 배반의 가능성이 없게 언약과 계약의 비술을 써서 밀약을 맺자고 하지만 지한이 또 타로카드 점술을 발동하자 아까랑 똑같은 역위치의 더 러브 카드가 등장한다. 지한은 그걸 보여주며 "그걸로 떡칠해도 댁이 배반한다는데?" 라며 반박. 이에 로키는 광소를 터뜨리며 아주 훌륭하다고 칭찬(?) 한다.
지한을 상대로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인지하고는, 지한의 힘을 확인해보겠다며 싸움을 건다. 주특기는 둔갑. 장난의 신답게 둔갑으로 모든 걸 흉내낼 수 있으며,[121] 심지어는 오딘의 손마저 흉내내서 궁니르를 2개씩이나 다루는 기용을 토한다.[122] 지한이 선일을 소환해 협공했음에도 막상막하로 다투며 우열을 가리지 못해 결국 무승부로 그치고 말았다. 영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었다.
이후 할 일 다하고 빈둥거리다 자기를 찾아온 오딘에게 한지한에게 된통당한 금오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테니 단의 문을 흔들라는 명령을 받는다. 직후 오딘이 사라지자마자 발길질에 혀를 차는 것을 보면 사이는 그닥 그런 모양. 디스때리는 것으로 봐서는 자식들이 오딘에 의해 버려진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져버린 모양.
13.4.1.3. 토르
아스가르드 최고의 전쟁신 토르 |
로키와 함께 뒤치기 때릴 타겟으로 삼족오를 치기로 하고, 기습에도 성공하지만 홍길동이 개입하며 결국 암살은 실패. 신족 고유의 오만함과 본인 특유의 불같은 성질머리 때문에 방심한 나머지 진보라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로키가 문으로 변신해 토르를 끌고 후퇴한다.
디자인은 딱 MCU의
14. 초월자
14.1. 진다전
십(十)존 | ||||
초월자 / 일황 진다전 | ||||
구(九)존 | ||||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 아스가르드 오딘 |
케메트 불명 | 트라무르티 불명 | 세피로스 불명 | 아발론 불명 |
하렘왕 진다전 |
《신공절학》 세계에서는 고대 마신과도 싸워 이긴 엄청난 무력의 소유자로 어비스 세계의 아홉개의 강력한 조직 나인스 게이트조차 이 남자 앞에서는 오합지졸인데 이런 대단한 인물이 이제 막 어비스에 발을 들인 신생아격인 한지한을 아무 조건 없이 뒤를 봐줬다는 것을 보면 한지한과 혈연관계인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신공절학》에서의 서술을 보면 진다전은 사고무친(四顧無親)[125] 인데, 과연 두 사람이 무슨 관계인지는 미스터리.
하지만 3부 59화에서 천지당주를 통해 보호 기간이 끝났다고 전언을 보냈다.[126] 1년만 보호해준 듯하다. 그런데 그동안 한지한이 말도 안 되게 강해졌고 지금도 꾸준히 강해지고 있어서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4부 50화에서 밝혀진 바론 어비스의 존재 중 유일한 초월자다. 어비스의 사람들은 무조건 각국 총인구의 1%로 그보다 많아지면 가이아가 무작위의 사람들을 골라 대숙청을 실시해 1% 가 될 때까지 무작위로 죽인다. 그렇게 해서 균형을 잡는다고. 또한 어비스에 속한 사람들은 반드시 허상 결계 안에서만 능력을 써야한다. 그러나 하렘왕 진다전은 가이아의 제약도 무시하는 자라고 한다. 3부 58화에서 천지당주가 용과 같은 자이며 가이아의 제제도 가볍게 여기는 자라고 말한 것을 잘 생각하고 깊게 들어가보면, 가이아가 제약을 깨뜨리고 현실세계에서 마구잡이로 능력을 사용한 진다전에게 온갖 수작을 놔도 그걸 깔끔하게 씹어 먹어버린다. 회장이 "나 역시 초월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게 이걸 의미하는 말이었다. 이 정도의 강자니 나인스 게이트도 단신으로 박살낼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현실세계에서 능력을 사용했다가는 가이아가 천벌을 내리는데, 그 천벌이 어마어마한 불운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제아무리 뛰고 날아도 세계급으로 닥쳐오는 불운앞에서는 장사 없다고 한다. 근데 하렘왕은 이런 불운마저도 무시하고 씹어 먹어버린다는 것. 로리키아노 말이 나인스 게이트 중 3개 집단이 동맹해서 생사결전을 벌이면 어찌저찌 처리 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는데 지금 밝혀진 사실을 보면 나인스 게이트 전 조직이 생사결전으로 덤벼도 개박살날거 같다는 게 함정. 허상 결계 없이도 능력을 써재끼고도 멀쩡한 작자라 허상 결계에 갈 필요도 없이 현실에 있는 본진을 부시면 될 일이다.
10년 전엔 한국의 어비스도 외국의 어비스 못지 않은 막장이었는데 이 양반이 맘에 안 든다고 다 쓸어버렸다. 그때 쓸려나간 조직만 수십개에 죽은 사람은 수만이 넘으며 아예 한국의 허상 공간 전체가 박살날뻔 했다. 하렘왕의 대숙청 덕에 지금 한국의 어비스는 그나마 양반인 편이란다.
그리고 이 양반은 천외천 중에서도 다른 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십존에 속한다. 십존의 나머지 아홉은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들, 사실 이 양반은 독보적 최강자라 무협지의 방식으로 나누면 이 양반이 세계 최강자인 일황, 나인스 게이트 수장들이 다른 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아홉 명인 구존, 천외천 중에서도 상위권 강자인 백강, 천명의 강자 집단 천외천, 이렇게 나누는 게 맞는데 나인스 게이트 수장들이 자기들이 하렘왕보다 낮게 평가되는 게 자존심 상해서 자기들과 하렘왕을 통틀어 십존이라 불러달라고 고집을 부려서 십존이 됐다.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들을 비롯해 천외천에서도 상급 이상의 강자들은 전부 낙천자다. 이들은 신이 되고자 했으나 실패한 대신 불멸성을 획득했다. 신적 존재 혹은 신격(神格)을 획득한 자가 신이며 보통은 그것을 승천이라 부르는데 이게 엄청 어렵다. 회장이 아크 컴퍼니라는 신으로 승격한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그래봤자 로리키아노의 표현을 빌리자면 쪼렙신이긴 하지만.[127] 십존뿐만 아니라 천외천에서도 상급 이상의 강자들은 모두 쪼렙신이 아니라 강력한 신이 되고 싶어하는데 신의 자리에 도전했지만 전부 실패했고 그 결과 낙천자가 된 것이다. 신이 되는데 실패했지만 잠시나마 신위에 들었기 때문에 불멸의 힘을 가져서 굉장히 골때리는 존재다. 그런 면에서 보면 초월자가 된 이 양반이 얼마나 정신나간 벨런스 파괴급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단의 문 최고 수뇌부가 사신수의 이름을 코드네임처럼 쓰고[128] 진다전이 이들과 같은 한국인, 사실상 일황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의 정체는 황룡, 혹은 응룡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사실일 경우 천지당주가 용과 같은 자라고 한 것이 복선이 된다.
이자가 활동을 시작한 건 고작 10년 내외로 과거 행적은 평범했다. 특이점이라면 송전탑 공사를 하다 낙뢰를 맞았다는 것이다.[129] 즉 힘을 가지자마자 한국 어비스가 맘에 안 든다고 다 쓸어 버린 것이다. 그 덕분에 한국 어비스는 지금과 같은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다.
동방수신 우사의 말에 따르면 세상이 어떻게 되던지 관심도 없고, 워크 마스터는 세상에 간섭하는 게 불가능하며, 금의마선은 이미 이 세상에 없다고 한다.
천지당주는 핵폭탄 지뢰라 평한다.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남들 눈치 1도 안보고 사는 작자니까 그럴만도 하다만...
5부 45화에서 독고연화가 과거 행적을 하나 공개했는데 과거 금오도의 통천교주와 금오십천군 중 다섯을 단신으로 개박살내고 그걸 관측하던 집단도 똑같이 개박살냈다. 통천교주는 이 싸움으로 육체가 사라지고 영혼의 일부가 손상되어 지금까지도 부재 중이다.
그런데 초반에 조금 언급되고 등장이 아예 없는 이그지텐스 이터가 진다전과 동급 혹은 약간 아래급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우선 둘 다 특출나게 강해 남들 다 무시하고 사는 사람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이그지텐스 이터는 은평구를 나눠먹는 3개의 세력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천부문과 연혼문이었는데 작품이 진행되면서 연혼문은 가면교로 넘어가고 그 가면교는 한지한에게 종속되어서 현재 한지한의 세력 플레이어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아무튼 개인이 집단과 한 지역구를 나눠먹는 걸 생각해보면 이그지텐스 이터의 힘이 보통이 아니며 저 특출나게 강해 남들 다 무시한다는 대목에서 나인스 게이트가 포함된다면 이그지텐스 이터 역시 초월자라는 소리가 된다.
6부 9화에서 단의문 최고 수뇌부중 하나인 사리가 밝히길 이 양반이 난데 없이 나타나 한국에 자리 잡은 후 금오도와 작은 분쟁이 있었는데 다짜고짜 단신으로 금오도의 본진에 쳐들어가서 통천교주를 별 다른 기술도 안 쓰고 주먹으로 때려 죽여버렸다. 그 많은 결계와 비술을 다 뚫고 들어가 십천군중 절반이 있는데 그들은 냅두고 통천교주만 죽였다고 한다. 신도 못하는 짓을 했다고. 독고연화의 언급과 좀 다른데 대외적으로 알려진 게 잘못된 듯. 십존에 속하는 자는 그 조직의 대략 30%의 강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진다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7부 12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 단의 문 수뇌부중 하나인 토군 도깨비의 왕이 자네는 나서지 않을 거냐고 묻자 이 동네가 내 고향이긴 하지만 미련은 없다고 답한다. 이어 7부 13화에서 '내가 진짜힘을 쓰면 니들이 만든 그 잘난 가이아 시스템이 박살 날지 모르는데 외신들 구경하고 싶으면 내 힘을 빌리던가?' 라고 비꼬듯이 이야기 하고 이에 토군이 열 받아서 "그대가 금오도 정도는 쉽게 처리할 수 있음을 안다.[130] 그대야말로 저 외신들도 두려워하는 존재가 아닌가? 그럼에도 지켜만 보는 건가. 이 한반도가, 한민족의 한이 그대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건가!" 라고 일갈하지만 관심 없다고 답하고 나인스 게이트가 전부 열린다면 그때나 개입할 거라고 대답한다. 토군이 단의 왕께서 세우신 이 땅은 내가 지키겠다고 하자 단군왕검 죽은 지가 언젠데 미련이 넘쳐 흐른다고 어이없어 하며 퇴장한다.
그리고 7부 26화에서 밝혀진 그와 지한의 정체는 세계수호권능체인 가이아의 단말이 아니라 가이아의 화신체[131]였다. 그래서 한지한도, 진다전도 예지를 벗어난걸 넘어 예지 방벽을 찢어발길 수 있었던것. 그가 한지한을 보호한 이유도 어쩌면 자신과 똑같은 가이아의 아바타라는 사실을 직접 알았든 가이아가 알려줬든 해서 알아내고 이면 세계 어비스를 창조한 동방수신 우사를 비롯한 존재들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지켜준것이라 볼 수 있겠다.
7부 29화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과거 통천교주를 조질때 4가지의 보패검을 엮어 만든 최강의 무기 사보검(四寶劍)도 같이 박살내놨다. 이에 지한은 그 아저씨 금오도를 어지간히도 패대기 쳐놨다고 어이없어 하는데 깨알 같이 등장해 윙크와 함께 따봉을 날린다.
14.1.1. 진다전의 기원
신공절학을 보면 진다전이 어떻게 초월자가 되었는지 어쩌다 하렘왕이 되었는지 나온다.진다전의 스승격인 만무공이라는 신선이 '만무지동' 이란 동굴을 워크마스터의 주인공인 단삼과 만들었으며 자신의 힘과 지식 3할을 집어 넣었다. 진다전이 번개를 맞고 만무지동으로 소환되었을 때 3년 동안 동굴에서 몸이 개조가 되는데 1관문~7관문까지 있으며 지식과 몸의구조(금강불괴 및 초고속 재생)가 바뀌어서 나온다.(용인지체: 몸이 용이 되어 있었다.
그후 중원(무림) 에서 생활을 하며 여러 인연을 만나고 기술을 습득한다. 초반에는 태극권,복호장등 기본적인것을 수련하며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러 기술을 익힌다. 그후 판타지세계로 넘어가 여러일을 처리 하며 여러기술을 익히고 나중에는 마신강림이라는 기술도 습득 그후 주신격인 불과 분노의신 만타라스의 권능을 흡수 후 "신의반열"에 올라가게 된다.
(용인지체(뿔이 무려 5개) , 신의반열 , 차원이동 , 마신강림 등등...)
초반기술: 금강불괴 , 최면술 , 태극권 , 복호장
중반기술: 칠대독공(독혈마공 , 염정진독 , 삼라절독 , 연단독공 , 삼독진결 , 만독심공 , 개정신독) 동회신공 , 명옥공 , 괴천마경 , 흡성대법
중후반기술: 공폭지 , 공멸장 , 음영문공술 , 혼원합일기공 , 칠종진기 , 용인지체 , 흑명진기 , 둔갑술
후반기술: 극렬압전탄
판타지세계로 이동 후 기술: 만타라스의 권능(주신의 권능) , 각종이세계마법 , 차원이동 , 자연경 , 마신강림(괴천마경 극의) , 애심공(진다전의 마지막 신공절학이라고 함)
다시 중원으로 복귀 후 기술: 시공간이동(만무공이 말하길 네가 중원에 있으면 차원에 붕괴가 생긴다며 알려준다. 하지만 중원과 현대를 왔다갔다 할 수 있게함 차원만 이동가능하지 미래와 과거로는 갈 수 없다고 함)
아내가 5명이다. 물론 아내들도 엄청 세다. 중원에서 절대고수의 반열에 올라가 있다.
여진연: 여포심의 딸로 여포의 후손이다. 여포의 후손인 만큼 무공도 절대고수 반열에 올라와 있다.
연홍: 무공은 쓰지 않지만 사업수완이 좋다.
진소연: 진다전이 거둔 꼬마아이였으나 진다전과 다니며 태극권, 복호장, 이세계마술과 호요란에게 배운 주술을 쓰고 있다. 마법사들 중에서도 9서클 이상이라는 평을 받았다.
미염: 원래 환관(남자)이었으나 진다전과 함께 판타지 세계로 넘어갔을 때 만타라스가 여자로 만들어 줬다. 무공실력도 절대고수 반열이다.
호요란: 정체는 칠미호이다. 고대존재하던 영물이었지만 옛날 진인들에게 봉인된 후 백련교에 의해서 깨어났으나 진다전이 흡성대법으로 저지 후 진다전의 성격에 반하여 같이 다니다가 결혼가게 됐다. 고대영물인만큼 주술과 무공은 절대고수를 뛰어 넘었다.(사람이 아니니...)
《더 게이머》에서의 시크하고 무심한 모습과 달리, 같은 작가의 주인공 아니랄까봐, 《신공절학》에서 나타난 진다전의 성격은 한지한과 꽤 비슷하다. 그리고 한지한의 '게이머의 육체'와 비슷한 패시브 능력이 있어서 작중에서 이로써 여러 위기를 헤쳐나간다.
더 게이머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진다전은 신격통합 세계수호권능체인 가이아의 아바타이다. 한지한과 같은 케이스.
15. 신(神)
15.1. 가이아 (근원)
어비스의 질서와 관리를 맡아 하는 신적 존재이자, 고대의 신들과 초월자들이 힘을 합쳐 만든 '근원', 신격통합 세계수호권능체. 때때로 한지한이나 신유화 같은 선천능력자들을 만들어 세계로 배출해내며, 현재 천외천 중에서도 백강, 십존에 드는 초강자들이 가이아를 찾아서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버리기 위해 혈안을 들이는 중이다.그리고 가이아의 화신체, 영어로는 아바타가 존재하는데 가이아의 아바타는 예지 방벽을 마구잡이로 휘저을 수 있는 것 외에도 선천능력자나 후천 능력자들보다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 현재까지 확인된 가이아의 아바타는 하렘왕 진다전과 본 작품의 주인공 한지한이 끝이다.
15.2. 동해용왕
3부에서 언급되어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진신.[132] 신라시대 29대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아들인 30대 문무왕이다. 따라서 본명은 김법민.스스로 깨우친 용인데다가 세계에 몇 남지 않은 신룡이다 보니 격이 차이가 엄청났기에,[133] 대면 당시에는 로리키아노도 컨셉질은 버리고 한지한도 게이머의 신체와 정신만 빼고 나머지 능력은 모조리 봉인당했다. 로리키아노가 찾기를 원하는 단군신화 3신기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고 사라진다. 사라지기 직전에 한지한에게 호감이 있으니 나중에 다시 한 번 와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4부에서 언급되어 한국 사람들의 오염된 사상력을 먹고 자라나는 괴이와 요괴들을 억누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혼돈신 번서도 역시 신룡이라면서 요괴 사태를 일으키는데 꽤 애를 먹어서 참 용하다고 평가할 정도.
금오도에도 동해용왕이 있어 헷갈릴 법도 하지만 이쪽의 이름은 오광(敖廣)이다.
15.3. 동방수신(東方水神) 우사(雨師)
동방수신(東方水神) 우사 |
어비스는 이면 세계라는 제약을 부수고 과거의 자유롭던 시절로 될아가고자 하는 원시회귀파, 제약에 순응하고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현상유지파로 나뉘며 어느 파벌이던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 어찌되던 상관없이 이용할 수단으로만 보는 정신 나간 사상의 사람들이 널린곳이라[134] 이면 세계가 무너지면 세계는 대 혼란에 빠지게 됨은 자명한 사실이다.
한지한만이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 우사가 선택한것이며 우사의 임무를 받아 들인 한지한은 천부인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천의 천검은 천부문의 차기 문주 신선일이 가지고 있으며 부의 천령은 단의 문이 소유 중.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인의 천경은 천검과 천령을 모으면 천부인이 본디 하나였던만큼 천경을 찾을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라 한다.
난데없이 스토리 스케일이 미친듯이 커졌다. 한지한은 지구상의 어비스의 사람들보다 먼저 세계의 근원에 도착해 세계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유일한 초월자 하렘왕은 이 세계가 어떻게 되던 말던 아예 관심이 없고 금의마선은 이미 이 세계에 없다. 워크 마스터는 모종의 이유로 이 세계에 간섭할 수 없게 되었으니 남은 가능성은 많지 않으며 순수한 한의 의지인 한지한이 그 가능성 중 하나인 듯.
7부 30화에서 지한이 권속화 시킨 통천교주에게 강제 명령으로 나인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뽑아내어 확인한 나인스 게이트의 진정한 정체는 바로 이세계와 연결되는 포탈이었다. 이 정체를 안 지한은 어이를 상실하고 독고연화도 미쳤다며 혀를 내두른다. 옛날부터 종종 열리던 다른 차원 연결 되는 문은 발생 시간도, 장소도 랜덤이었는데 이걸 전부 모아 9개의 핀포인트로 만들어서 다른곳에선 열리지 않게 막았고 그게 바로 나인스 게이트의 정체다. 그리고 그 9개의 문을 억지로 틀어막아 이계와 우리들의 세계를 분리해 지켜온것이 바로 가이아였다. 즉 어비스 세계를 만든 동방수신 우사외 여러 신들과 어비스 세계를 관리하는 가이아는 진정으로 이 세계를 지키고자 하는 존재고 원시회귀파의 원시회귀는 그냥 단순히 지들이 자유롭던 옛 시대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지구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동방수신 우사가 다른 이가 세계의 근원에 도달하면 세계 멸망이 일어난다고 경고한게 바로 이런 이유였다.
그리고 7부 39화에서 하델아워드의 영향으로 허상공간이 붕괴하기 시작하면서 우사의 경고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모습은 거대한 거북인데 현무로 불리기도 하는 모양.
15.4. 전쟁의 신 치우
고대 시절 중국의 전쟁의 신. 과거 오제(五帝)가 삼황(三皇) 중 한 명이었던 여와의 도움을 받아 겨우 봉인했다고 한다. 이 봉인 방식마저 혼과 육을 다섯 갈래로 갈가리 찢어 발겨 각기 세계 각지로 흩뿌린 답이 없는 방식이었다.생전에 엄청나게 강해가지고 보통 주먹질 한 번에 산맥이 쪼개지고 지맥이 변할 정도였다고 하고, 고대 중국의 신적 존재들이 달라붙어 겨우 봉인했다고 하니, 치우가 생전에 얼마나 강했는지는 잘 알 수 있다. 그 증거로 한지한이 권시연을 위해서 모은 치우천황의 무공 세 조각 만으로 금오도의 2인자 진천군과 백강 상위권인 동천군과 합을 겨룰 정도이니, 말 다한 셈.
혼과 육이 뭉쳐 분리된 무공 조각이 나뉜 결과, 하나는 기(氣)로서 권시연이 사용하는 연혼신공으로, 하나는 러시아와 중국 사이 변방의 던전에 숨겨져 있던 있던 신(身), 또 하나는 일본의 밀법밀교가 사용하던 정(精), 공진석이 가지고 있는 염화권과 미국에 있는 것은 아직 불명이다. 권시연이 말하기를 아마도 교(巧)와 술(術), 혹은 도(道)일 것이라고.
이 모든 무공을 전부 다 모으면 백강이 될 수 있을 뿐더러 진신이 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이 잘 찾지 이유는 봉인 방식이 너무 괴랄한데다가 입수 난이도도 너무 극악이었기 때문.[135] 더불어 실존 여부조차 확실치가 않아 무공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알기도 어려웠다.
금오도에서는 통천교주를 비롯한 십천군 일부가 치우의 존재를 확인할 적이 있었고, 대표적으로 동천군이 저주받을 치우의 무공이라고 칭한 바가 있다. 신이었으니 만큼 금오도에서는 상당히 경계했던 존재였던듯.
15.5. 팔기대사(八岐大蛇) 야마타노 오로치
일본의 신. 8개의 머리를 가진 사신(蛇神). 자신이 소환한 사인족과 충돌한 지한과 싸운다. 8개의 머리가 다 깨어나지 않았음에도 신은 신이라 매우 강했다. 결국 지한이 공격 대상을 신성으로 지정해서 날린 일권파천 11회에 맞고 신성이 박살나 죽고 그 신성은 지한이 흡수하여 새로운 사신이 되었다. 약점 속성은 수면으로 이는 오로치가 스사노오가 준비한 8개의 술항아리속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든 사이 스사노오가 죽였다는 전승 때문이다.16. 외신(外神)
통칭 아우터 갓이라 불리는 그들. 크툴루 신화의 그들이 맞다.가이아에 의해 세계의 질서와 규칙이 정해지고 개편되고 나서 지구 너머 외우주로 쫒겨난 자들. 외차원의 세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삼천대천세계 전체에 막대한 영향과 힘을 행사하는 대신(大神) 중의 대신들.
금오도와의 전쟁으로 금오도가 막고 있던 나인스 게이트가 완전히 열리면서 하델아워드를 시작으로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이아 시스템으로 이들의 등장을 막고 있었고, 이들이 등장하면 어비스의 신들도 본래 힘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원시회귀파 신들이 윈시회귀를 하려고 했던 것은 외신들이 등장함으로서 가이아 시스템을 무너트려서 자신들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했던 것.
라스푸틴의 언급에 의하면 하렘왕 진다전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외신들도 제법 그 수가 있다고 한다. 토군의 언급에 따르면 외신들조차 진다전을 두려워한다고 하는데 외신중에서도 격이 나뉠테고 요그 소토스, 니알라토텝 같은 상급 신들은 몰라도 중위급 이하는 진다전과 붙으면 치명상을 입는 듯.
바알의 언급에 의하면 그동안 지구는 가이아 시스템이 성립되고 나서 2000년 동안 쇄국을 행해온 것과 다름 없다고 한다. 다른 아차원과의 교류를 끊고 쇄국에 돌입해서 외신들이 지구를 넘볼 수 없도록 만들었던 것.
16.1. 대신격 하델아워드
자세한 내용은 하델아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6.2. 저주받은 왕
한지한이 하델아워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바알과 대화하던 중 언급된 존재.하델아워드가 침입했음에도 어차피 지성체가 전부 죽지는 않을 거라며 방관자적인 모습을 보이는 바알이지만 저주받은 왕이 나선다면 정말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나가듯이 언급하며 처음 존재가 밝혀진다.
하렘왕과 대등히 겨룰 수 있다는 외신 중 하나로 추정된다.
16.3. 모든 것이었던 것
7부 43화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누구냐고 묻는 한지한에게 자신을 '모든 것이었던 것' 으로 설명한다.대신격 하델아워드보다도 높은 세계관 내 가장 높은 신격인 에버로 추정되며 현재는 신격을 부여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가면교의 흡수를 통해 자금을 크게 불렸다. 그래도 어지간해선 가면교의 도움까지는 빌리지 않고 자기 돈으로 해결.[2]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의 단계는 마술사 ⇒ 마법사 ⇒ 마도사로 갈수록 등급이 높아진다. 그 중 마도사는 전세계에서 100명이 될까말까 하다고... 물론 더게이머 답게 그게 무슨 차이인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아니 좀 이런 중요한 디테일은 스토리에 녹여라 스토리작가[3] 이때 레벨 기준으로 쳐도 무려 S급, S급이 안된다 쳐도 A+ 상위의 강자였다.[4] 사실 이게 제일 예상외였다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냥 한지한의 경험치 셔틀 1이 되는 단발 악역인줄 알았다는 독자들이 대다수였다[5] 단의 문이 소유한 천령, 신선일이 소유한 단군왕검, 현재 행방불명인 천경.[6] 뒤틀린 공간의 주인보다는 못 될듯.[7] 무슨 비밀이 있는지, 스테이터스 중 나이만은 불명으로 나왔다. 아래에 후술했다.[8] 효과가 너무 뛰어나 잘린 팔다리도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마녀인 로리키아노가 조영환에게 건 마녀의 저주 계약도 없애버릴 정도다.[9] 대전사인 호르프티아 아홀팅이 젊을을 유지하는 게 드루이드의 주술때문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이 때문이다. 그리고 로리키아노의 나이가 ???로 표기된것도 불로불사라 나이 자체가 무의미 하기 때문이다.[10] 4부 103화에서 로리키아노가 한지한의 마력을 빌려 쓰는 걸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나왔다.[11] 이걸 두고 "감각을 공유한다고?" 라며 음란마귀성 댓글이 있었다.[12] 하지만 나쁜 것만 아닌게 이 상태에서는 로리키아노의 힘이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전력 증가라 꼭 나쁘다 할 수는 없다. 잘만하면 백강과도 한판 뜰 수 있다고. 그리고 실제로 능력이 많이 늘어나 72악마들의 30% 이상의 힘으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증거로 손천군을 한 번 나락으로 보내버렸고.[13] 나무로 변신(?)해서 아무 것도 없는 도시 한복판에서 순식간에 빌딩을 가릴 정도의 높이를 가진 나무들로 숲을 만들어낸다. 이 나무들의 생명으로 로리키아노를 보조해준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한국 땅 전체를 숲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14] 또한 이 나무들은 마법의 불이 아니면 처리할 수 없다. 참고로 적들이 이 나무를 태우기 위해 만든 마법의 온도는 2500도였다.[15] 근데 무서운게 이 정도의 강함과 전력, 거기다가 반신의 마력을 가진 로리키아노와 한지한의 힘이 제대로 먹히지도 않는 결계를 세우는 힘을 보여주는데 천외천급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로리키아노는 지옥에서 공급받는 자신의 힘이 댐에다가 수도꼭지로 트는 수준이라고 비유했다.[16] 그동안은 그냥 헛소리인 줄 알았는데 직접 보고 나서야 실력을 인정했다.[17] 오빠는 어비스와 전혀 관계없는 일반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한의 눈에 정보가 안보이는 것을 보면 신유화가 수를 써주거나, 혹은 이미 어비스에 관련되어 있을지도.[18] 심상공간에선 걸을 수 있고, 허상공간에서도 교도들의 마력을 빌리면 설 수 있다.[19] 신선일이 말하기를, 이 능력을 한 번 맛보고 나면 마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원한다고 한다. 서로의 외롭고 슬픈 마음을 공유함으로써 스스로 붙어있겠다 자청한 것. 정도가 너무나 심해 클론까지 만들어서 늙어죽거나 사고사로 죽거나 뭔 수를 당해 죽는다 하더라도 미리 만들어놓은 예비용 육체로 도망친다. 즉, 영원토록 불로불사가 가능한 것.[20] 가면교의 수가 많은지, 로리키아노는 졸병들 주제에 하나하나가 대마도사에 준하는 마력을 공급받고 있다고 드물게 당황할 정도였다.[21] 원래는 연혼연기연신의 단(丹)인 권시연만이 가능한 비술이었으나, 가면교도들에게서 끌어오는 막대한 마력을 이용해 흑영체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영체화를 하면 웬만한 마법도, 물리적 공격도 먹히지 않기 때문에 한지한이 애 좀 먹었다.[22] 무려 6개의 마법을 조합하는 스킬. 이걸 사용할 수 있다면 대마도사의 칭호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23] 한지한 본인에게 위해가 갈 행동은 하지말 것, 매 달마다 10%에 해당하는 마력을 상납할 것, 한지한 본인이 신유화의 힘을 원할 때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도와줄 것.[24] 이 중 하나는 연혼문이 있는 건물같다.[25] 연혼문을 통째로 장악하면서 친구를 건드린것에 화난 한지한과 자연스럽게 적대관계가 되었고 그전에도 공격 받은적이 있어서 이미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 게다가 강요된 종속의 계약으로 강제로 하수인이 된거니 불만이 없을리가.[26] 한지한은 신유화가 자기 권속이 되었다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감정을 공유하게 한 것 외에는 잘못한 건 없고 자신에게도 더 이상 해가 되지 않으니 그냥 내버려둘 생각이었다. 인외마경의 어비스에서 손에 꼽히는 선인인 한지한의 인품을 알 수 있는 부분. 그치만 다른 사람들이 어비스에서는 보다 더 독해져야 한다고 채찍질을 해대서 할 수 없이 받아들인 격이다.[27] 야마타노 오로치를 죽이고 그의 신성을 강탈해 사인족을 창조해낼 수 있었지만, 생명을 창조하는 것은 한지한의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사인족 여성 딱 하나 창조한 것 외에는 관뒀다.[28] 한지한도 마녀의 대전사가 된 후로 틈틈히 열람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아직도 못본게 많다. 너무 많아가지고 제대로 본다 하더라도 적어도 6개월은 걸린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로리키아노의 지식만 열람해도 반년이 걸릴 정도라면 말 다했다. 사실상 신유화도 한지한 밑으로 들어가고 나서 배운 지식이 더 많다고 인정할 수준.[29] 정확히는 서로의 육체에서 영혼만 바꾼다. 다만 스탯은 영혼을 따르는 모양.[30] 고대 중국의 기원후 105년 경에 후한의 환관 채륜이 개발한 채후지가 현대적인 종이의 기원이다. 이 채후지를 통해 재지법이 표준화 되었다. 서양에서는 파피루스라는 식물로 만든 파피루스지와 양의 가죽으로 이용한 양피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독피지 등이 있었다.[31] 로리키아노가 건 저주 계약도 있었는데, 한지한이 힐러 스킬인 음양건곤요상결로 없애버렸다.[32] 일전에 한지한을 습격하고 쓰러진 조영환을 데려간 그림자 스킬을 사용하던 여자. 이름은 정다혜.[33] 한지한이나 신유화같은 선천능력자는 속된 말로 잘났으나 잘먹고 잘 살수 있지만 후천적으로 어비스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하루하루 근근이 벌어 먹고산다는 로리키아노의 말이 있었다.[34] 그래도 재킷 안의 옷은 중국풍의 무용복이다. 재킷 후드가 축 늘어진 토끼귀 같다[35] 근데 진다전에게 가기도 전에 한지한에게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진다전은 나인스 게이트 세 단체가 죽기살기로 협력해야 겨우 때려잡을 수준의 초월자인데 아무리 제물을 흡수한들 겨우 혼자서 한다는 게 가소로울 수준이니... 따라서 높은 경우로 한지한의 성장 발판이 되어주고 죽거나 포획될 가능성이 높다.[36] 당연히 빡치는 일이다. 나인스 게이트 하나라도 열리면 그 여파로 어비스 뿐만 아니라 현실도 위험해지고, 그에 덩달에 다른 나인스 게이트들도 영향을 받아서 열릴 가능성이 충분히 다분한데, 그걸 대뜸 금오도의 재건이라는 명분이라 하더라도 일단 열고 보겠다고 보니 당연히 빡칠 수밖에.[37] 심지어 사리가 날렸던 레이저 포 공격은 의념기처럼 세계의 이치에 간섭하는 최상위 급의 힘으로 문명을 이전 세대로 퇴화시킬 정도로 위험한 힘이었다. 그걸 맞고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던 것.[38] 이유인 즉, 희생제의를 통해 부활은 했으나 진다전에게 털릴 때 모습으로 부활한 게 아니라, 진짜로 신위를 획득해서 자무와 자술이 말한대로 신이 되어 부활해버린 것이었다. 본인이 진다전을 죽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것도 여기서 기반된 것. 근데 이길 수는 없을 듯(...)[39] 한지한이 탈취해간 장천군의 홍사진만 제외.[40] 7부 24화의 베댓이 캐삭빵을 이중으로 걸었다고 언급한다.[41] 당연히 바알은 자기랑 거래하고 있는데 이중으로 조인혜랑 거래를 하냐면서 빡쳤다.[42] 공허가 강력한 공격 스킬이기는 하지만, 금군 사리가 보여주었듯이 일정 이상의 힘을 흡수하면 허용량이 초과되어 사라지기 때문.[43] 한지한은 죽이는 것보다 한지한의 권능을 이용해 마력을 뽑아내게 만들거나 아티팩트를 제작하게 하는 게 훨씬 더 이득이라서.[44] 방어불가 공격 권능을 가진 스킬로 현존하는 최강의 공격기. 가이아의 가호를 받고 불로불사의 낙천자가 된 한지한일지라도 머리에 맞으면 바로 죽여버릴 수 있다고 한다. 신선일을 데려왔다면 모를까, 한지한으로서는 절대 막을 수 없다고.[45] 말이 천외천이지 십존에 근접하는 백강은 확정이다.[46] 뒤틀린 공간의 주인조차도 깨지 못했다고 한다. 뒤틀린 공간의 주인의 공간마법의 실력은 어비스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걸 생각해보면 장천군이 얼마나 강한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아니면 보패로 만들어내는 공간 자체가 엄청나게 단단한듯.[47] 금광좌와 원공천반을 챙겨왔다. 금광좌는 모든 시간적 마법을 무효화로 되돌리는 개사기 아이템이고, 원공천반은 자신 반경 1km이내의 모든 공간적 마법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개사기 아이템이다.[48] 한지한 왈, 제아무리 대단한 개사기 아이템과 장천군이라고 한들, 모든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흑염의 영체화를 어찌 막을 수는 없라고. 거기다가 물체적 질량을 영체화시켜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흑염의 진정한 힘이기에, 거대화시켜 자기 자신을 커지면 커질 수록 더더욱 강해지는 완벽한 질량병기로 바꾼 것이다. 여기에 타이밍 좋게 깨우친 방어 불능의 의념기까지 얻어버린 셈.[49] 원공천반은 멀쩡했지만 금광좌는 가루가 되었고 본인의 보패 홍사진도 강탈 당했다.[50] 원할 때마다 원하는 공간과 시간을 바라보는 힘이라고 한다.[51] 한지한과 신선일, 권시연도 영체화를 사용하니 뭔가 이상하다 여겼지만 이내 저주받을 치우의 무공을 사용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영체화는 금오십천군 중에서도 몇 명만 사용할 수 있다고.[52] 여기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것에 열불을 느껴 분노해 손천군도 다른 금오십천군 못지않게 자존감과 자존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53] 한지한의 말에 의하면 금오십천군과 비등비등하다고.[54] 한지한이 말하길, 장천군이 그랬듯이 금오도의 요선들은 죽여봤자 계속해서 요선들 전용 부활장치인 봉신대로 도망쳐서 하도 빡이치니까 육체를 소멸시켜도 영혼이 도망칠 수 없게끔 초고강도의 결계를 구상하는데 애썼다고 한다.[55] 해외 만화에서 비슷한 유형이 바로 몽키 D. 루피다. 루피는 할아버지 몽키 D. 가프와 아버지 몽키 D. 드래곤이 워낙 이름값이 높아서 루피가 루키 시절엔 가프의 손자, 드래곤의 아들로 칭해지는 비율이 더 높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루피의 할아버지는 해군에서 록스 해적단을 박살낸걸 시작으로 수많은 전설을 쓴 영웅이고 아버지는 세계귀족을 없애고 정부 시스템을 고치려는 반역룡이다.[56] 이 모습이나 이후의 대사를 보면 아들이 '더 게이머'가 되자 그 사실을 간파하고서 일부러 자신의 스탯을 숨겨 온 것이 확실하다.[57] 성상영의 작품들의 세계관에 나오는 용들은 신 다음 가는 강력한 존재들이다. 그래서인지 아들이 이미 신이 되었는데도 진짜 레벨 등이 여전히 안 보이고 아들에게 딱밤을 먹이기까지 한다.[58] 한지한만이 만들어댈 수 있는 고렘의 군단을 뜻하는 말이다. 즉, 사람 한 명 없는 로봇군단 같은 셈이다.[59] 귀찮고 할 필요도 없고 쓸모도 없지만 굳이 설명하자면나중에 대화에서 "각성"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신선일처럼 후천적 능력자가 될만한 재능이 원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근데 한지한이 관여하면서 능력의 형태가 굳어진것.[60] 김유진은 이미 천부문의 그늘에 있다. 또한 천부문에서 반장의 안전보장을 해주는 이상 암묵적으로 부모님까지 보호해(안그러면 부모를 공격한다음 꾀어내버리면 그만이니) 줄 것이고 정 확언받고 싶으면 어차피 노오력이 크게 또는 따로 들어가는 게 아닌 만큼 천부문에게 SOS요청을 하면 그만이다.[61] 자동방어로 대미지는 없었다.[62] 신선일은 아직 신단수에게 붙어서 조율을 해야하기에 제외.[63] 사실 웬만한 것들은 비전 빼고는 다 돈으로 주고 살 수 있다고 한다. 비공개된 것들만 봐도 40개는 된다고 하며, 이것들을 전부 다 내다판다고 치면 대략 50조 원한다고 한다. 사실 어비스 세계의 물품들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당장 HP 200 회복 포션만 해도 개당 천만 원대의 가격이다.[64] 근데 4부 137화에서 율도국왕 홍길동의 말에 띠르면 이 사람이 형, 단의 문 보스가 동생이란다. 뭐가 맞는 건지... 일단 4부를 기준으로 보면 이사람이 형이 맞다. 그래야만 정당한 계승자가 쓸 수 이는 천검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65] 천부삼재심공,천부삼재검법,천부삼재권법,천부삼재보법,천부삼재외공.[66] 환성곤 칸에서 보았다시피 천외천급은 기본이 S 급이다.[67] 인간 → 요마 → 귀신 → 신장 → 신인 급으로 나뉘는데, 3단계 정도 되시는 중위권의 강자라는 것. 참고로 천부문주인 신선오가 신장급, 현재 신선일이 한지한 덕분에 각성해서 신인급이다.[68] 마법 발동시 앞에 붙는 영창.[69] 이때 생명보험을 4대보험 중 하나라고 했지만, 현실의 4대보험은 국민연금, 산재보험, 건강보험, 고용보험이다. 이 때문에 작가가 조사도 않고 막 써갈긴다고 비난이 쏟아졌고 작가가 82화 작가의 말에서 회장이 쓰는 4대보험은 마법 기술이라 현실과는 다르다고 적었는데 그걸 첫 등장한 81화에서 작가의 말이나 만화 내에 각주로 언급해둬야 그나마 논란이 적은데 한 주나 지나 해명한 건 그냥 논란에 대한 변명일 뿐이다.[70]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피해를 입히기 꺼렸던 단의 문의 에이전트 진보라마저도 신이라는 것들은 짜증난다며, 능력을 각성한 일반인들도 전부 죽여버리기로 한다.[71] 이 시점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1억 2천명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에 반해 신살검인 칠지도는 100만명 수준의 신앙심을 가진 신들에게만 통용된다.[72] 한가지 예시로 던전앤파이터는 동남아시아 3개국인 한중일에서 모두 서비스 하며 글로벌 서버도 있다.[73]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다이아 티어 이상 유저,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시즌 9 졸업템이라 불리는 仙:에픽을 모두 맞추고 명성 5.6을 넘긴 상태인 유저, 로스트아크는 군단장 레이드를 가는 유저, 메이플스토리의 경우에는 200레벨을 12시간안에 찍어서 아케인 리버에 진입하고 250레벨 이상을 찍고 루시드나 윌 보스전까지 사나흘도 되지않아 찍는 수준.[74] 현질 가능 게임은 현질 액수도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여러 유튜버들이나 고인물들은 최정상급 레벨까지 키우고 그에 맞는 템빨까지 맞추는데 1000만원까지 들어가기도 한다. 아니면 넘어버리거나.[75]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민속놀이가 된 스타크래프트 1의 리마스터 버전의 한국 서버는
고요한 새벽의 나라는 전쟁 기술을 통달하고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전쟁터에 생각 없이 발을 들이지 마십시오.
라는 경고문이 있으며 이는 전 서버중 유일하다. 다른 나라 서버는 그 나라의 특징을 서술해놨다. 한국 유저들의 정신나간 강함을 상징하는 대목. 한국 리그가 세계 최상위 리그이니 말 다했다.[76] 30분이 지나면 영혼이 명계로 날아가버린다고 한다.[77] 한지한의 입장에서 보면 캐릭터 레벨 일정량 영구 감소, 스탯 수치 일정량 영구 감소, 스킬 레벨 일정량 영구 감소 같은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영구 감소는 영원히 복구 불가가 아니라 디버프처럼 일정 시간 동안만 감소 되는 게 아닌 차후 수련이나 노가다로 원상복구하지 않는한 계속 깎인체로 지내야 한다는 의미.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귀찮은 패널티. 특히 후천 능력자들은 오랜 세월을 투자한 수련으로 경지를 올린거라 한지한의 더 게이머 권능의 보조를 받지 않는이상 시간 괴리 허상 결계를 써도 똑같이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패널티다.[78] 본인 입으로 천외천이라고 한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라는 자로 그는 자신을 진리의 탐구자라 불러주길 원한다. 공허, 즉 블랙홀을 만들어 낼 정도로 공간 마법의 달인으로 어비스에서 진리만큼 공간을 다루는 자는 없다.[79] 3부 30화. 정확히 따지면, 단의 문이 전력을 다하면야 토벌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만큼의 전력을 잃어야 하기 때문에 관뒀다. 애초에 그렇게 할만큼 위험한 신이 아니라 토벌할 이유는 없으니 단의 문은 손을 뗀다고 했다. 솔직히 아크컴퍼니는 그 이름대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원하는 유희와 보상을 주는 존재일뿐이다.[80] 무협물에서 화경은 엄청난 경지다.[81] 다소 억지가 아닌가 했지만 후에 밝혀지길 한지한이 한반도의 사상력을 청소하던 독고연화를 영혼 종속의 하수인으로 삼고 청소부가 사라진지라 사상력을 마력으로 바꾸는 변환기를 한반도 전역에 깔아서 마력으로 바꾸는 중인데 그 생산량이 실로 무시무시한 수치라 전 세계 어비스 관계자들이 경악했다고 하며 이번 전쟁의 원인중 하나라고 한다. 그도 그럴게 4부 138화 기준 87개의 마력변환시설을 건설해둔 상태인데 이때 생산량이 시간당 10만이었다. 그리고 이때 독고연화를 하수인으로 둔 부작용으로 인해 고양시의 정신 오염도가 증가해 괴이 발생률 29983%, 요괴 발생률 25763% 증가라고 경고 상황이 뜨고 이에 지한이 1000개의 시설을 추가로 건설한다.[82] 언급은 되지 않았으나 회사의 수장 회장이 변혁과 보상, 유희의 신 아크 컴퍼니가 되었는데 그 회장보다 더 강한지는 불명.[83] 실제로 털어볼려고 시도한 어쭙짭은 조직들은 전부 다 궤멸당하고 흡수당했다.[84] 왜 이러냐면, 1부 마지막의 회사와의 결전 때 환성곤이 1년은 요양해야 할정도로 힘을 폭발시켜 싸웠는데 한지한이 마정석과 MP를 대량으로 들여 완치 시켰는데 원래 검은 영혼의 특성 상 같은 검은 영혼이거나 환성곤의 힘을 이겨내거나 버텨내는 강력한 치료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은 치료가 힘들어 포기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지한은 그걸 무시하고 치료를 해낸 것. 게다가 환성곤의 힘마저 회복시켰다. 앞서 말했듯 검은 영혼인 환성곤의 힘은 같은 힘을 가진자가 아니면 회복 시키는 게 불가능한데 이걸 해낸다. 이렇게 한지한의 힘과 잠재력이 상상이상으로 뛰어나기에 그것을 물품 제작에 활용하면 판타지와 무협물에서나 나올 마법과 무공술이 일상인 어비스에서조차 상상으로만 남은 물품을 만들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기에 한지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85] 모든 에너지를 태초의 에너지인 근원력으로 변환하는 장치라고 한다.[86] SSS급이 100명정도 라는 거지 그 이상의 존재들도 많이 존재함 그래서 환성곤은 백강 수준은 아님 .[87] 그 동안 무수한 어비스 인물들의 레벨을 측정하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평가해온 게 한지한이다. 그런데 이전 화를 돌이켜보면 알겠지만 쎌거같다라는 평가를 할 뿐 '강하다'라고 단정내린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만큼 인형진의 레벨이 이전까지의 적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준이라는 소리.[88] 로리키아노 曰: 단돈 100만원에 팔리더라고여.[89] 이때는 금성신라의 제약과 금성신라에 봉인된 무언가의 봉인을 풀고 있었기에 제 실력의 50%도 내기 어려웠었다. 제 실력을 내었으면 한지한과 신선일 둘 다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제 실력일 때는 마력 수준이 한지한을 넘어섰다. 무려 800. 한지한은 700.[90] 신선일 曰: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신체(神體). 봉인된지 100년이 지났으며, 봉인안에 있으면 힘도 흡수당한다고, 싸울때 당시엔 0.1% 수준으로 힘이 줄어들었다만, 그것만으로도 대한십문 중 하나는 쉽게 발라버릴 정도라고.[91] 천령, 천경, 천검 3신기가 없어서 다른 방식으로 쓸 수 없을까하고 골 때리고 있었다고 한다. 삼신기가 전부 있어야 제어권을 가질 수가 있다고.[92] 흑영체화로 공격하려던 권시연의 왼 팔이 부러졌다 흑영체화는 물리 타격과 마법 타격을 상당량 무시하는데 그걸 무시한것.[93] 하지만 4~5부 들어선 현재의 파벌은 천부문, 한지한 세력, 이그지텐스 이터다. 연혼문은 가면교에 흡수되었고, 그 가면교를 한지한이 먹어버렸으니.[94] 환성곤이 1부 당시 허상 결계에 좀비들을 풀어 놓고 생명력을 끌어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일을 위해 사전에 비정규직 마법사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1부 마지막에 북한산 전투 당시 금주법 - 근원침식을 풀고도 한지한의 치료 전까지 환성곤이 회장에게 상당히 애먹었는데 그런 회장을 비정규직 마법사는 손쉽게 털어버렸으니 말 다한 상황.[95] 당장 같은 사례인 권시연의 외할머니도 연혼신공 하나만으로는 강해질 방도가 없어서 스스로 연혼문이라는 세력을 키우고 후대에 천외천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남길 수밖에 없었으며, 본인도 100레벨 이상 천외천에 들지 못하고 사망했다. 권시연, 신선일마저도 한지한을 만나 파티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6부 초반 시점에서 한지한은 치우천왕의 무공을미국에 있는 하나 빼고 다 모았고, 이를 권시연에게도 전승했다. 본인도 권시연만큼이나 강해져서 천외천을 넘어서서 백강이 될수 있는데, 그걸 거절하는 게 약육강식의 어비스 내에서는 이상하리만치만큼 멍청한 짓거리이기 때문.[96] 무기 하나 만드는 데 일주일 이상은 걸린다. 특히나 의념이 들어가는 무기는 시간이 더 오래 할애된다. 그치만 한지한은 재료만 있다면 1초만에 쌉가능하다.[97] 한지한의 경우 마력. 즉, 지능 스탯 1을 지불한다. 입국비가 너무 세다. 독과점의 폐해를 보여주는 곳.[98] 한마디로 캐삭빵을 더블로 걸어버렸다. 신성한 맹세의 선언은 실패하거나 어기면 시전자가 죽는데 지한이 통천교주를 죽이는데 성공하면 통천교주는 죽고 그 혼은 바알에게 제물로 바쳐지며 실패시엔 반대가 된다.[99] 한지한도 월 3000개밖에 생산을 못한다고 한다. 그중 1000개는 매 달마다 단의 문에 납품하고 있으니, 다 쓸 수는 없어서 꾐을 쓴 것이다.[100] 그런데 74화에서 대한십문의 간부들이 학살의 마녀는 악마와 계약하지 않고 타인의 피를 제물로 소환한다고 나오는데 71화에서 학살의 마녀가 계약한 베리드와 자간을 소환한다 라고 한 걸 보면 단순히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높다.[101] 묘사를 보면 제대로 힘도 안 쓴듯. 과연 마신답다.[102] 신조어로 '입만 벌리면 구라'의 줄임말.[103] 근데 이게 또 설정오류다. 77화에서 학살의 마녀가 베리드의 제한을 10%까지로 올린다는데 자간이 힘의 제한을 10%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게 자신만이 가능한 비술이라고 했다. 다만 이게 설정 오류까지는 아닌데 다른 악마들은 힘의 제약을 풀려면 계약자가 직접 제한을 풀어줘야 하는데 자간은 자의로 할 수 있고 그게 자간의 비술이라고 하면 말이 된다.[104] 본인 입으로 72마신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105] "지X시나이데." 라고 한 사람이 있다. 범인은 화군.[106] 예전에 금오도의 수장인 통천교주가 예지를 한 번 했었는데 목군이 신단수를 되찾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여겼다.[107] 금오도의 금오36괘나 벨리 료트의 집행자 수준의 간부는 아니지만, 그에 준할 수준으로 강하다고 한다.[108] 하나하나가 B~A급이다. 한지한 레벨로 치면 100레벨 내외에 속하는 강함을 소유한 병기.[109] 칠지도는 신도 100만명 이하의 신에게만 효과가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1억 이상의 추종자를 보유한 아크컴퍼니에게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지사한 일.[110] 원래는 자기들이 죽여버리려고 했었는데 예상외로 한지한과 신선일이 먼저 죽여서 놀랐다고 한다.[111] 강제 사항이 아닌 거래다.[112] 라스푸틴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가 미래가 되고 그 미래를 보고서 현재의 선택을 그대로 밀고 나갈지 바꿀지를 결정하는 것이 예지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지한이 연극 같다고 하자 미래를 본다는 건 여러가지 시나리오의 대본을 보고 그중 맘에 드는 대본을 골라 연기하는 거나 다름 없다고 인정한다. 다만 바뀌게 될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점이라 한다. 라스푸틴 자신이 A라는 행동을 해서 나올 B라는 미래를 보고 행동 A 대신 C를 하면 그 뒤에 올 미래 D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예지 전쟁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자체가 미지수이기 때문. 예지란 결국 논리의 영역이라 한다.[113] 한 예로 제작 기간 100년의 근원력 환원 장치를 순식간에 뚝딱 만든다.[114] 원문은 '하나의 목표에' 라고 되어 있다. 오타로 추정.[115] 한지한이 제공해준 마력으로 인해 저번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상태였다.[116] 물론 단의 문도 호구는 아닌지라 시간을 길게는 못 끈다고.[117] 얼마든지 자신의 생명을 쪼개어 분신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즉, 본체가 어디있든 본체는 무사하다는 것이다.[118] 원래는 가이아의 제약에 따라서 일반인들에겐 걸리지 않게끔 투명화마법을 써서 현실로 돌아갈 작정이었는데, 갑자기 미사일이 날라와서 어쩔 수 없이 허상결계로 들어와야 했다. 아마도 한지한의 속셈을 알아차린 벨리료트가 현실에서 미사일을 날린 듯.[119] 이를 본 아냐는 이건 예지에 없었던 일이라며 경악한다. 그만큼 한지한이 선천능력자들 중에서도 상당한 규격외의 존재라는 것. 사실 한지한은 어비스 세계의 이레귤러로 취급되고 있는데 게이머의 정신으로 같은 선천능력자가 아닌이상 정신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게이머의 육체로 비정상적인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성마현의 말에 따르면 어비스 세계에서 육신에 상처를 입지 않는 다른 능력자들과는 메커니즘 자체가 다르다. 이는 스킬로 익힌 무공, 내공, 마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연혼요상결의 치료 속도가 연혼문 버전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고 영혼석을 사용해서 발동하면 MP도 회복 시키는데 이게 무려 음 차원에 힘의 근원을 둔 환성곤의 힘을 회복시킬 정도다. 게다가 정상적으로는 100년의 시간이 필요한 근원력 환원 장치도 재료와 레시피만 있으면 단숨에 뚝딱 만들어낸다. 어떻게 봐도 굉장한 수준의 이레귤러이자 규격 외의 존재다.[120] 이른바 게임상에서도 흔히 나오는 어떠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에 클리어가 되지 않는 보스인 셈이다. 즉, 조건형 불사자로 이런 낙천자는 매우 희귀하며 손쓰기도 버겁다고 한다.[121] 다만 초월적인 변신은 1번에 1개가 한계.[122] 하나는 로키가 변신으로 만든 궁니르 다른 하나는 오딘의 진짜 궁니르.[123] 《신공절학》의 완결 시점에서 진다전이 30대 중반이었고, 한국의 어비스를 정리하고 금오도에서 깽판을 친 것이 그 후의 일일 것이므로, 《더 게이머》에 등장할 당시의 진다전의 나이는 적어도 30대 중후반 많으면 40대 중후반이다. 더 게이머 작중에서도 10년전에 낙뢰를 맞았다고 하는 언급이 있다.[124] 어찌나 강하게 발산했는지 지진이라도 난것마냥 바닥과 벽에 금이 가며 건물이 흔들렸다.[125] 의지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단 뜻으로 고아인데다 친척도, 친구도 없는 사람인듯.[126] 여기서 로리키아노가 말하길, 하렘왕의 보호란 대한십문, 나인스 게이트처럼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조직이나, 천외천같은 상위권의 강자에게만 먹힌다고 한다. 한지한에게 수작을 부리려고 쫒아가는 조직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 하렘왕이 개박살을 낸다고.[127] 신들 사이에서도 힘의 격차가 있으며 게임식으로 표현하자면 바알이 대표적인 고인물 신이고 아크컴퍼니는 쪼렙신이다.[128] 이전엔 정체라고 했지만 등장한 두명의 정체가 불가사리, 삼족오로 밝혀졌다.[129] 성상영 작가의 신공절학의 내용에 따르면 이 낙뢰를 맞고 중원으로 차원이동을 했으며 거기서 지금의 정신나간 힘을 지니고 다시 돌아온 것이다.[130] 실제로 금오도랑 시비 붙었다고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결계고 비술이고 다 씹고 통천교주를 단순한 주먹질로 육체를 날리고 영혼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진다전이 마음만 먹으면 금오도는 소멸한다.[131] 다른 표기로는 아바타.[132] 사람들이 지어낸 사상력으로 변질된 신화같은 게 아니라 진짜로 있었던 역사 속 인물이다보니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신이다. 어비스의 역사는 10,000년을 넘으니, 통일 신라시대에도 어비스는 분명히 존재했을 것이다.[133] 레벨 200이 900대를 만나는 격이다. 쉽게 말해서 같은 신룡이라 추측되는 진다전을 면전에 두는 것.[134] 살인, 납치, 약자를 잡아들여 자원화등 온갖 부조리한 범죄가 판치는 인외마경이 바로 어비스 세계다.[135] 하나라도 삐끗하면 죽을 수 있는 난이도니까... 거기다 어비스의 헬 게이트라는 미국까지 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니.
고요한 새벽의 나라는 전쟁 기술을 통달하고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전쟁터에 생각 없이 발을 들이지 마십시오.
라는 경고문이 있으며 이는 전 서버중 유일하다. 다른 나라 서버는 그 나라의 특징을 서술해놨다. 한국 유저들의 정신나간 강함을 상징하는 대목. 한국 리그가 세계 최상위 리그이니 말 다했다.[76] 30분이 지나면 영혼이 명계로 날아가버린다고 한다.[77] 한지한의 입장에서 보면 캐릭터 레벨 일정량 영구 감소, 스탯 수치 일정량 영구 감소, 스킬 레벨 일정량 영구 감소 같은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영구 감소는 영원히 복구 불가가 아니라 디버프처럼 일정 시간 동안만 감소 되는 게 아닌 차후 수련이나 노가다로 원상복구하지 않는한 계속 깎인체로 지내야 한다는 의미. 이 정도만 해도 굉장히 귀찮은 패널티. 특히 후천 능력자들은 오랜 세월을 투자한 수련으로 경지를 올린거라 한지한의 더 게이머 권능의 보조를 받지 않는이상 시간 괴리 허상 결계를 써도 똑같이 시간을 투자해야 하니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패널티다.[78] 본인 입으로 천외천이라고 한 뒤틀린 공간의 주인이라는 자로 그는 자신을 진리의 탐구자라 불러주길 원한다. 공허, 즉 블랙홀을 만들어 낼 정도로 공간 마법의 달인으로 어비스에서 진리만큼 공간을 다루는 자는 없다.[79] 3부 30화. 정확히 따지면, 단의 문이 전력을 다하면야 토벌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만큼의 전력을 잃어야 하기 때문에 관뒀다. 애초에 그렇게 할만큼 위험한 신이 아니라 토벌할 이유는 없으니 단의 문은 손을 뗀다고 했다. 솔직히 아크컴퍼니는 그 이름대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원하는 유희와 보상을 주는 존재일뿐이다.[80] 무협물에서 화경은 엄청난 경지다.[81] 다소 억지가 아닌가 했지만 후에 밝혀지길 한지한이 한반도의 사상력을 청소하던 독고연화를 영혼 종속의 하수인으로 삼고 청소부가 사라진지라 사상력을 마력으로 바꾸는 변환기를 한반도 전역에 깔아서 마력으로 바꾸는 중인데 그 생산량이 실로 무시무시한 수치라 전 세계 어비스 관계자들이 경악했다고 하며 이번 전쟁의 원인중 하나라고 한다. 그도 그럴게 4부 138화 기준 87개의 마력변환시설을 건설해둔 상태인데 이때 생산량이 시간당 10만이었다. 그리고 이때 독고연화를 하수인으로 둔 부작용으로 인해 고양시의 정신 오염도가 증가해 괴이 발생률 29983%, 요괴 발생률 25763% 증가라고 경고 상황이 뜨고 이에 지한이 1000개의 시설을 추가로 건설한다.[82] 언급은 되지 않았으나 회사의 수장 회장이 변혁과 보상, 유희의 신 아크 컴퍼니가 되었는데 그 회장보다 더 강한지는 불명.[83] 실제로 털어볼려고 시도한 어쭙짭은 조직들은 전부 다 궤멸당하고 흡수당했다.[84] 왜 이러냐면, 1부 마지막의 회사와의 결전 때 환성곤이 1년은 요양해야 할정도로 힘을 폭발시켜 싸웠는데 한지한이 마정석과 MP를 대량으로 들여 완치 시켰는데 원래 검은 영혼의 특성 상 같은 검은 영혼이거나 환성곤의 힘을 이겨내거나 버텨내는 강력한 치료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은 치료가 힘들어 포기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지한은 그걸 무시하고 치료를 해낸 것. 게다가 환성곤의 힘마저 회복시켰다. 앞서 말했듯 검은 영혼인 환성곤의 힘은 같은 힘을 가진자가 아니면 회복 시키는 게 불가능한데 이걸 해낸다. 이렇게 한지한의 힘과 잠재력이 상상이상으로 뛰어나기에 그것을 물품 제작에 활용하면 판타지와 무협물에서나 나올 마법과 무공술이 일상인 어비스에서조차 상상으로만 남은 물품을 만들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기에 한지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85] 모든 에너지를 태초의 에너지인 근원력으로 변환하는 장치라고 한다.[86] SSS급이 100명정도 라는 거지 그 이상의 존재들도 많이 존재함 그래서 환성곤은 백강 수준은 아님 .[87] 그 동안 무수한 어비스 인물들의 레벨을 측정하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평가해온 게 한지한이다. 그런데 이전 화를 돌이켜보면 알겠지만 쎌거같다라는 평가를 할 뿐 '강하다'라고 단정내린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만큼 인형진의 레벨이 이전까지의 적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준이라는 소리.[88] 로리키아노 曰: 단돈 100만원에 팔리더라고여.[89] 이때는 금성신라의 제약과 금성신라에 봉인된 무언가의 봉인을 풀고 있었기에 제 실력의 50%도 내기 어려웠었다. 제 실력을 내었으면 한지한과 신선일 둘 다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제 실력일 때는 마력 수준이 한지한을 넘어섰다. 무려 800. 한지한은 700.[90] 신선일 曰: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신체(神體). 봉인된지 100년이 지났으며, 봉인안에 있으면 힘도 흡수당한다고, 싸울때 당시엔 0.1% 수준으로 힘이 줄어들었다만, 그것만으로도 대한십문 중 하나는 쉽게 발라버릴 정도라고.[91] 천령, 천경, 천검 3신기가 없어서 다른 방식으로 쓸 수 없을까하고 골 때리고 있었다고 한다. 삼신기가 전부 있어야 제어권을 가질 수가 있다고.[92] 흑영체화로 공격하려던 권시연의 왼 팔이 부러졌다 흑영체화는 물리 타격과 마법 타격을 상당량 무시하는데 그걸 무시한것.[93] 하지만 4~5부 들어선 현재의 파벌은 천부문, 한지한 세력, 이그지텐스 이터다. 연혼문은 가면교에 흡수되었고, 그 가면교를 한지한이 먹어버렸으니.[94] 환성곤이 1부 당시 허상 결계에 좀비들을 풀어 놓고 생명력을 끌어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 일을 위해 사전에 비정규직 마법사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1부 마지막에 북한산 전투 당시 금주법 - 근원침식을 풀고도 한지한의 치료 전까지 환성곤이 회장에게 상당히 애먹었는데 그런 회장을 비정규직 마법사는 손쉽게 털어버렸으니 말 다한 상황.[95] 당장 같은 사례인 권시연의 외할머니도 연혼신공 하나만으로는 강해질 방도가 없어서 스스로 연혼문이라는 세력을 키우고 후대에 천외천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남길 수밖에 없었으며, 본인도 100레벨 이상 천외천에 들지 못하고 사망했다. 권시연, 신선일마저도 한지한을 만나 파티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6부 초반 시점에서 한지한은 치우천왕의 무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