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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2:54:15

권시연


더 게이머 주연 삼총사
한지한 신선일 권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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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이머 주연
권시연
파일:898797897.png
본명 권시연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지위 연혼문 계승자
천외천[1]
소속 플레이어

1. 개요2. 작중 행적3. 스킬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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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화에서 처음 등장해 한지한과 갑자기 대면하게된 소녀. 연혼문이라는 중소규모의 조직에 속해 있으며 칭호는 '연혼권사'이며 지한이 처음 봤을 때부터 레벨 32였다. 칭호가 권사라는 점에서 알수 있듯이 연혼권을 익힌 뛰어난 권사다. 한지한에 의해 강해진 현재의 칭호는 '연혼의 무신'.

로리키아노 다음으로 말투가 특이한데, 말투가 해라체에 가깝다. 참고로 사고방식이 일반인과 크게 다른 탓에, 신선일이 신인급이 되었다는 소리에 자신에게도 마찬가지 조치를 취해주라고 강요를 하는데 알다시피 신선일이야 단의 검으로 한반도 내에서는 불멸자라는 치트능력이 있어서 멀쩡한 거였지만 주화입마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지한이 열심히 말렸다. 하지만…… 부활스킬을 익혔으니까 옆에서 연혼요상결로 계속 치료해 주면서 죽으면 익힐 때까지 부활시켜라라는 터무니 없는 주문을 넣는 바람에 한지한이 진심으로 당황한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더더욱 강해지고 싶었던 권시연은 연혼문의 비기를[2] 가져와 한지한에게 습득하게 하고 또한 지금껏 습득한 무공들을 하나로 합쳐서 '진태극천부연혼신공' 을 얻게 된 한지한에게 전수받게 된다. 이덕에 권시연도 신선일처럼 신인급으로 올라가 의념기를[3]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자신의 죽음을 감수하면서까지 강함을 추구할 정도로 뼛속까지 여전사 기질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한지한의 도움을 받는 상황에 내심 불만을 갖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면 한지한이 자신을 동료로서 의지하지 않고 갈수록 혼자서 떠안으려 하는데다 본인 입장에서는 어비스의 위험이 이미 익숙한데, 한지한은 되려 싸움에 끌여들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복잡한 감정인 것. 4부 41화에서 환성아와도 이런 공통점 때문에 친해졌다.[4]

다만 본인도 자신의 성격에 아주 고민을 안한 건 아닌데, 5부 63화에서 전쟁의 신 치우의 시련의 방에 들어설때 나타난 또 하나의 시연(자칭 전시연[5])이 그 예. 전시연은 원본과 정반대로 말투가 평범하고 발랄한 성격인데, 사실 단순한 얼터 에고가 아니라 권시연의 내면의 조각이 분리된 것, 즉 본인이나 다름없다. 정확히는 권시연이 진짜 저런 성격을 숨기고 있다기보다는 한지한의 영향을 받으면서 생긴 미혹이 극대회된 것인데, 그 미혹이란 한지한은 힘으로만 싸우지 않고 나름의 재치로 항상 승리해왔고, 그런 지한의 옆에는 신선일이나 로리키아노 같은 조언자들이 있었는데 자신은 그들처럼 지한의 옆에 설 동료로 어울리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한마디로 자신의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는지 고민했고, 이에 따라 변화한 If가 전시연.[6] 하지만 고민 끝에 이미 부드러움은 한지한한테 있으니, 자신이 택할 길은 순수한 강함으로서 균형을 맞추는 것 뿐이라는 결론을 내면서[7] 전시연을 흡수하고 청염의 힘을 습득했다.

7부 기준 현재는 천외천, 그 중에서도 백강에 들 정도로 강한 상태이다.

2. 작중 행적

갑자기 나타난 습격자 환성곤의 공격을 막아냈다. 신선일보다 비슷한 나이인데도 훨씬 레벨이 높은 걸 봐서는 수재천재일 가능성이 크다. 환성곤에 의해 연혼문의 제자들이 크게 상하여 그를 매우 적대하고 있다. 41화에서 검은 가죽단에게 습격당했다. 이때는 레벨이 36. 검은 가죽단의 습격에서 한지한의 도움을 받은 후에는 빚을 갚는다는 이유로 한지한에게 츤데레적으로 다가서게 된다.[8] 아니 그냥 속성상 츤데레 히로인이다. 이후 가면교에 의해 연혼문 전체가 잠식되어 사실상 가면교의 하위 조직화 되어버린후 잠시 한지한의 집에 얹혀 살게 되면서 거의 신혼부부 아니냐는 말과 섹드립들이 돈다.

가면교와의 전투에서 연혼문의 부문주인 정유화와 연혼문의 문주인 어머니의 무공을 흡수해 더욱 강해진다. 이는 한지한이 영원, 강탈, 마력, 증폭, 흡수 다섯 마법을 합친 영원한 능력의 강탈로 부문주와 연혼문주가 쌓아온 모든 무공을 강제로 빼앗아 정수의 형태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것.

부문주의 정수를 흡수하고 나서 나온 스펙으로 따지면
이름: 권시연
직업: 연혼신공의 전승자
성별: 여성
직위: 고3
칭호: 연혼의 무신[9]
레벨:99 Next Lv: 28.21%
나이: 19
종족: 인간
힘: 333, 민첩: 333 ,체력: 333
지능: 100, 지혜: 50, 행운: 100, 내공: 333
추가포인트: 0
특기: 연혼철신(燃魂鐵身), 연혼신공(燃魂神功). 연혼연기연신의 단(燃魂燃氣燃神 丹)[10]
이력: 연혼권의 정수를 섭취하여 연혼권의 오의를 깨우쳤다.

지한이 가면교의 교주 신유화를 강요된 종속의 계약으로 강제 종속 시켜 하위 조직으로 만든후 문주인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나 연혼문은 가면교에 계속 속하길 원해서 결국 독립하기로 한다. 근데 갈데가 없어 지한의 집에서 지내는중. 그리고 밥값이자 집세로 한지한에게 연혼문의 무공을 전수해준다. 가면교와의 전투에서 한지한의 마법으로 부문주와 문주가 수련해온 무공과 신공을 모조리 흡수해서 단숨에 강해져서 지한이 전수받은 연혼문의 무공은 굉장히 강력한데다가 다른 무공스킬과 합쳐져서 더욱 강력해졌으니 윈윈.

신단수 사건 이후, 한지한이 천부문에게서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아 지금은 수십, 수백개의 무공을 익힌 한지한에게서 '만상여의권각신공'이라는 무공을 배웠다. 마법적인 면이나 주술적인 면으로는 기대볼 수 없는 권시연이기에 그냥 무공쪽으로만 파고 올인하기로 작정했다고.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강해졌다고 한다. 이후에 지옥에 다녀온 한지한의 계획을 듣고 걱정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응원해주고 지원해준다. 신선일이 한지한을 걱정해줘도 한지한은 이미 어비스계에서 상당히 유명세를 타고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 예로 세계적인 유통업 조직인 어비스 옥션이 한지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으니.

참고로 시연과 선일은 환골탈태가 아니라 초월을 한것이라고 한다. 현재 환골탈태를 해낸건 지한뿐.

신단수 사건 이후, 지옥에 다녀온 한지한이 세력을 넓히기로 하자 독고연화가 있는 고양시 전쟁에 참전해서 독고연화가 부리는 벌레들을 상대한다. 신인급인 마지막 벌레까지 처리하고 로리키아노를 데리고 철수한 뒤, 한지한의 세력이 된 독고연화와 로리키아노에게서 세계의 진실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계속해서 한지한 세력에서 활동 중.

그러다가 벨리 료트의 집행관 아냐가 와서 한지한을 강제로 데려가자, 이를 막지못했다는 자책감에 로리키아노와 더 강해지려고 다짐해 한지한에게 연혼신공의 기원인 치우천황의 무공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11] 현재 권시연 자신의 능력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연혼문 최고의 비기이자 의념기인 흑영체화까지 이루게 된 지금에 있어서 스스로의 역량이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12] 그렇기에 치우천황의 다섯 가지 무공 중 하나인 20여년 전 나타났다가 사라진 염화권(炎火拳)을 배워야 자신의 연혼신공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한지한이 권시연의 제안을 받아들여 조각난 치우천황의 무공을 찾아주기로 하였고, 그 결과 6부 초반 시점에 권시연은 치우천황의 5가지 무공 중에서 3가지 조각을 얻어 천외천 중 백강에 근접하게 되었다. 나머지 두 개는 찾아야 하는데 하나는 미국에, 또 하나는 공진석이 가지고 있으니 이젠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그 후로 치우천황의 무공 모으기 작전을 잠깐 중지하고 금오도와의 전면전쟁에 돌입하며 동천군과 1:1 대결진을 성사한다. 저번에 신선일에게 당한 것과는 달리 제대로 이를 갈고 나온 동천군이라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호각으로 맞서 싸우며 잠시 밀리긴 했지만 방심한 동천군을 한번 죽이는 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7부에서는 더욱 강해져서 공진석을 구해주고, 장천군과 합체해서 전보다 더 강해진 동천군을 교전 10분 안에 순식간에 압살해버리는 대단한 경지에 올랐다.[13] 과장을 하면 사실상 무공으로는 권시연이나 한지한을 이길 수 있는 상대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얼마나 빠르게 순삭 당했는지 진천군은 한지한도 아니고 한지한의 하수인 따위에게 졌냐며 대노할 정도.

3. 스킬

연혼문의 고유 무공인 연혼권을 다루며, 여기서 연혼권이란, 연(燃)은 태운다는 의미고, 혼(魂)은 문자 그대로 혼. 보통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망령들의 혼을 태워 힘을 얻지만, 위급할 때는 자신의 혼을 태우는 권법은 대가가 조금 크지만 큰 힘을 얻는다고 한다. 특히, 권시연은 연혼문의 비기이자 최후의 최종 결전 병기[14]인 연혼연기연신의 단(燃魂燃氣燃神 丹)[15] 이라는 힘을 몸에 품고 있다.
연혼권 오의 제 1식. 합장한 두 손을 시작으로 푸른 불이 나타난다. 이 불은 몸을 뒤덮을 정도로 커진다.

손에 기를 둘러 예기를 만들어 칼처럼 쓰는 기술.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와 통신할 때 사용하는 기술.

몸에 연혼을 두르고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기술.

자신의 혼을 태워 기술이 위력을 올리는 기술. 상술하였듯, 자신의 혼을 태우면 큰 힘을 얻는다.

혼의 불꽃으로 갑옷을 만드는 기술. 검은 흑염의 형상을 띈다.

메즈기 같은 결박을 풀고자 할때 사용하는 기술.

전방으로 강하게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다리를 들어올려 강하게 내리찍는 기술.

백염의 힘을 주먹에 둘러 내지르는 기술.

백염의 힘을 다리에 둘러 돌려차버리는 기술. 백염판 돌려차기.

심정을 강타하고 쓰러진 연혼문주에게 응급처치로 사용한 기술.

신체를 흑염으로 바꿔버린다. 연혼문의 최고 비기이자 하급 의념기. 마법 무효화 상태가 되며 물리 대미지도 상당량 무시한다. 물질적 질량을 영체화후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이 영체화의 주 기능. 따라서 영체화한 신체가 거대할수록 그 힘이 더 강력해진다.

한지한에게서 교육받은 무공1. 흑염과 청빙의 힘을 동시에 다루는 태극의 영체화를 이루게 되었다.

한지한에게서 교육받은 무공2.

장천군의 홍사진을 막으려고 사용한 의념기. 푸른 화염으로 몸을 두르고 손을 내밀어 모래를 얼려버렸다. 이걸 본 신선일은 이만큼이나 강해졌냐며 소리없는 경악을 했다.

어둠의 추종자의 안면에 갈긴 기술. 상대가 상대인지라 별 효과는 없었다.

한지한에게서 교육받은 무공3. 수십 개가 넘어가는 권법, 각법, 지법, 장법, 등등의 손과 발을 사용하는 여러 무공을 하나로 합친 무공. 전수받았다고만 나왔지, 아직 제대로 쓰진 않았다.

치우천황의 무공을 찾으러 간 던전에서 자신의 분신체[16]와 싸우며 선보였다. 천지만물은 물극(物極)에 이르면 필반(必反)에 이르며 그 폭발력은 천지개벽(天地開闢)과 같은 힘을 낸다고 하며 그 폭발력을 활용한 공격이 바로 물극연혼이다. 천외천 이상만이 가능한 초월의념기를 시전함으로서 권시연은 천외천에 올랐다.

치우천황의 무공을 3조각을 모아 완성하게 된 [불완전한 치우천황의 무공]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의념기. 천개의 주먹을 날려 상대를 공격한다. 기본 옵션으로 엄청난 파괴력에 상대방의 모든 방어나 비술, 마법을 파훼시켜버린다.[17] 한마디로 방어 불가의 공격기인데다가 직접 닿지 않아도 시야에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한지한의 일권파천이 겨우 상대가 될 정도로 강력한 의념기.

치우천황의 무공을 3조각을 모아 완성하게 된 [불완전한 치우천황의 무공]을 바탕으로 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의념기. 다리에 힘을 집중적으로 모아 로켓을 분사한 것 같이 초신속으로 튀어나가 강력한 발길질을 내지른다. 영체화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질량무기가 되기 때문에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6부에서 동천군과 싸우고 나서 치우천황의 무공을 복기한 결과로 만들어낸 기존의 백염 능력보다 몇십배 이상으로 강화된 백염 능력의 끝판. 흑염의 영체화처럼 백염으로 전신을 두르는 의념기다. 이 상태에서는 속도전으로 치우쳐지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바로 상술한 의념기 극폭일각까지 해서 2개의 의념기를 상시 사용하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 원리는 흑염체가 된 신체 내부에서 자동차의 엔진처럼 계속해서 작고 강력한 연쇄폭발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순간적인 속도를 비약적으로 크게 올리는 식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흑염체에서 백염체로 변하는 것이다.[18]

4. 기타


[1] 천외천에게만 허락된 초월의념기 물극연혼을 사용함으로서 천외천으로 올랐다.[2] 천뢰신공, 빙백신공, 천뢰무상검, 빙백설현수, 진(眞)연혼삼십육권장각[3] 흑영체화가 의념기의 일종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하급 의념기... 여담으로, 흑영체화를 하면 마치 나체(...)처럼 되는데, 이 모습을 보면 권시연의 몸매가 굉장히 좋은 것을 알 수 있다(...).[4] 다만 둘 다 말투가 직관적인 탓에 '한지한은 남한테 부탁하지 않고 혼자 무식하게 굴때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우정을 다졌고, 이를 뒷담도 아니고 면전에서 들은 한지한은 울컥했다.(...)[5] 전쟁의 신(치우)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전쟁의 권시연'이라 스스로를 지칭했는데, 여기서 더 줄인 것.[6] 참고로 이 시련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본인의 자아가 죽고, 전시연의 인격으로 교체될 위험도 있었지만, 권시연 본인은 그렇게 되더라도 그 또한 자신이라며 받아들일 생각이었다고 한다.[7] 한지한도 강하긴 하지만, 원래 일반인이었다가 능력자가 된 만큼, 어비스에는 익숙하지 않은 사고방식(부드러움) 때문에 4부 당시에 필요 이상으로 전력강화를 하며 조급해한 바가 있는데, 이때 권시연은 원래부터 강함을 추구했던 입장이었던만큼 지금의 한지한이 불안한 상태임을 눈치채고, 진정시킨 바가 있다.[8] 환성곤에게 당한 연혼권사들을 한지한이 치료해 주자 보답으로 성상납까지 각오했...던 모양이나, 한지한이 거절한다(2부 9화).[9] 연혼신공을 완전히 깨우친 자가 받은 칭호. 연혼신공 사용 시 위력 500% 상승. 연혼신공 사용 시 내공 소모율 300% 감소.[10] ???로 표시되어 있으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삽입.[11] 대략 한 80년 전쯤 권시연의 외할머니가 치우천황의 무공중 하나를 우연히 습득하면서 지금의 연혼문을 만든 것이라고 한다.[12] 더 게이머의 파티 시스템 권능으로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시간이 꽤나 걸린다고 한다.[13] 합체를 한지 1시간도 안 되어서 순삭당했다.[14] 하지만 연혼문이 가면교에 흡수되고 그 가면교가 한지한에게 굴복하면서 본인은 한지한의 세력인 플레이어에 들어가면서 독립하는 식으로 결국 갈라졌다. 하지만 아예 남남이 되거나 하지는 않은 식.[15] 연혼신공을 초월하고, 진정한 연혼의 의미를 품고 있다고 한다.[16] 분신체이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로리키아노와 신선일을 보면서 자신이 한지한의 동료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이 치우천황의 권능으로 인해 사념체가 된 것. 권시연은 내 안의 미혹이라 칭한다.[17] 첫 시전 당시 의념기임을 알아차린 금오도의 요선중 돼지 머리의 요선은 그림자로, 흰 수염을 가진 도사 요선은 부적으로 방어막을 치는데 한방에 깨진다.[18] 보통의 신체라면 폭사해버리는 자폭성 필살기지만 백염체로 거듭난 흑염체라면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지한의 파티 시스템으로 공유받는 게이머의 신체도 크게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