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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본명 | 그냥 좀 많이 똑똑한 시스템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 |
| 이명 | J.A.R.V.I.S. |
| 종족 | 인공지능 |
| 가족 관계 | 토니 스타크 (창조주) |
| 등장 영화 |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어벤져스〉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 등장 드라마 | 〈비전퀘스트〉 |
| 등장 애니 | 〈왓 이프...?〉 |
| 담당 배우 | 폴 베타니[1] (목소리) 제임스 다시[2] (인간체, 비전 퀘스트) |
| 더빙판 성우 | |
1. 개요
| MCU 아이언맨의 AI 비서 | ||
| J.A.R.V.I.S. | → | F.R.I.D.A.Y. |
"안녕하세요. 주인님."
"For you, Sir, Alway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For you, Sir, Always."
2. 특징
원작의 에드윈 자비스를 재해석한 캐릭터로,[7][8] 이름의 뜻은 그냥 좀 많이 똑똑한 시스템(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 어마어마하고 압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니의 수없이 많은 AI들 중 하나이다. 그 성능은 실로 놀라운데, 토니의 말리부 저택 관리나 비서 역할은 물론, 해킹[9]과 아이언맨의 전투마저 보조한다.[10] 가끔 토니의 말에 태클을 걸거나 비꼬는 등 감정을 가진 듯한 언행이 자주 보인다. 또한 토니는 급한 상황에서 자비스를 부를 때 J라고 간단히 부르는데, 자주 그랬는지 자비스는 잘 알아듣고 자신에게 명령하는 것으로 인지를 해낸다.3. 작중 행적
3.1. 아이언맨
"깜빡했군요. 주인님께선 참으로 조용하신 분인데."
{{{#!folding 디즈니 더빙판(보기 · 닫기)
그러게요. 주인님이 얼마나 점잖으신데.}}}{{{#!folding 디즈니 더빙판(보기 · 닫기)
토니(홍시호) : 자비스, 강렬한 빨간색을 칠해봐.
자비스(유호한) : 그러면 사람들 시선을 피할 수 있을까요?}}}
스타크 저택과 토니의 작업실을 관리하는 인공지능으로 처음 등장한다. 토니와 하룻밤을 보낸 크리스틴 에버하트가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현재 시각과 말리부의 날씨, 파도 및 만조 시각을 안내한다. 이후 크리스틴이 출입 권한 없이 작업실로 들어가려 하자 이를 제지하며, 뒤이어 나타난 페퍼 포츠는 자비스를 저택 전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평상시에는 저택의 보안과 각종 설비를 통제하고, 토니가 진행하는 연구·설계 작업에 필요한 자료 검색과 분석,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토니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귀환한 뒤 개량형 아이언맨 슈트 개발을 시작하자 새 프로젝트를 ‘마크 Ⅱ’로 등록하고, 슈트의 설계와 자동 조립, 비행 시험을 보조한다.
마크 Ⅱ부터는 슈트의 음성 인터페이스와 HUD를 담당한다. 비행 중 고도와 속도, 출력 및 기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토니의 명령에 따라 추진 장치와 각종 시스템을 제어한다. 첫 고고도 비행 시험에서 슈트가 결빙되어 추락할 뻔하자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피 재질을 세라핌 전술위성에 사용된 금-티타늄 합금으로 변경한다.[11]
마크 Ⅲ의 외형을 설계할 때는 금색만으로 이루어진 렌더링을 본 토니가 자신의 핫로드에서 착안해 붉은색을 추가하라고 지시한다. 그러자 자비스는 “그러면 퍽이나 눈에 안 띄겠군요.”라고 반어적으로 응수한다. 이처럼 주인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특유의 정중한 말투로 토니의 허세와 기행을 은근히 비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토니가 텐 링즈에게 약탈당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굴미라로 향했을 때도 슈트의 항법과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미 공군의 F-22 전투기들과 조우했을 때는 위협과 손상 상태를 분석하고, 전투기 조종사가 추락하자 토니가 낙하산을 펼쳐 구출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결말부의 아이언 몽거전에서도 슈트의 남은 전력과 무장 상태를 계속 보고하며 토니의 전투를 지원한다.
3.2. 아이언맨 2
"축하합니다. 주인님, 팔라듐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을 만드셨어요."
토니의 가슴에 삽입된 아크 리액터의 팔라듐 코어가 혈액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진단한다. 중독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토니에게 매일 80온스의 엽록소 음료를 마시도록 권하며, 독성 수치가 계속 상승하자 페퍼 포츠에게 상태를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토니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숨긴다.[12]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토니를 습격한 이반 반코의 장비를 분석해, 그가 토니와 유사한 아크 리액터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이후 반코의 신원과 그의 아버지 안톤 반코가 과거 하워드 스타크와 함께 아크 리액터를 연구했다는 기록을 조사하며 토니의 정보 분석을 지원한다.
후반부에는 하워드가 남긴 자료와 1974년 스타크 엑스포 모형을 홀로그램으로 재구성한다. 토니가 모형에서 불필요한 구조물을 제거하고 전시장의 배치를 원자 모형으로 변환하자, 해당 구조가 기존 원소 목록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원소임을 확인한다. 다만 당시의 기술로는 합성이 불가능했다고 분석하며, 토니가 작업실에 임시 입자가속기를 건설하고 실제 원소를 합성하는 과정 전반을 보조한다.
합성에 성공하자 위의 대사와 함께 토니가 팔라듐을 대체할 새로운 원소를 만들어 냈다고 알린다. 토니는 이를 이용해 새로운 아크 리액터 코어를 제작하고, 자비스는 장착 후 리액터의 출력과 토니의 생체 신호가 정상화되었음을 확인한다.
곧이어 반코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토니의 지시에 따라 발신지를 추적한다. 통화가 유지되는 동안 위치를 뉴욕 맨해튼 일대로 좁히지만, 반코가 전화를 끊는 바람에 정확한 장소를 특정하지는 못한다. 이후 토니가 스타크 엑스포로 출동할 수 있도록 새 리액터의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마크 6의 장착과 시스템 기동을 지원한다.
스타크 엑스포 전투에서는 반코가 원격으로 장악한 해머 드론과 워 머신을 식별하고, 토니에게 적의 위치와 슈트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나타샤 로마노프가 해머 인더스트리의 시스템에 접속한 뒤에는 그녀와 협력해 워 머신의 운영 체제를 재부팅하고, 반코의 원격 통제에서 로드를 해방한다.
3.3. 어벤져스
토니 : (스타크타워 위에 있는 로키를 바라보며)플랜 B다.
자비스 : "주인님,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
토니 : "그럼 성능 시험은 제껴. 시간 없어."
자비스 : "주인님,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
토니 : "그럼 성능 시험은 제껴. 시간 없어."
"...주인님. 포츠 양 연결할까요?"
초반부에는 페퍼 포츠와 함께 스타크 타워의 아크 리액터 가동을 마친 토니를 보조한다. 필 콜슨이 연락해 오자 토니의 지시에 따라 전화를 음성사서함으로 돌리려 하지만, 콜슨은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펜트하우스까지 직접 올라온다. 이에 토니는 스타크 타워의 보안이 형편없다며 불평한다.[13]이후 로키가 스타크 타워의 아크 리액터를 이용해 포털을 열자, 토니와 함께 테서랙트 주변을 보호하는 에너지 장벽을 분석한다. 장벽을 외부에서 뚫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토니가 로키를 직접 상대하는 ‘플랜 B’로 전환하자, 자비스는 아직 마크 7의 실전 시험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토니가 시험 절차를 생략하라고 지시하자 즉시 슈트를 대기시킨다.[14]
토니가 기존 슈트를 벗고 로키와 대면하는 동안에는 마크 7의 장착 장치를 준비한다. 로키가 토니를 창밖으로 던지자 토니의 팔찌에서 전송된 신호를 따라 장착 장치를 사출하고, 추락 중인 토니에게 슈트를 전개해 구한다. 이후 뉴욕 전투에서는 슈트의 전력과 손상 상태를 분석하고, 치타우리 병력의 위치와 전투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고하며 토니를 지원한다.
세계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자 자비스는 미사일의 경로를 분석하고, 토니가 이를 붙잡아 포털 너머의 치타우리 모선으로 운반하는 과정을 보조한다. 토니가 핵미사일과 함께 우주로 진입해 지구와의 통신이 끊어지기 직전에는, 그가 살아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을 짐작한 듯 조심스럽게 포츠 양에게 연결할지를 묻는다. 토니는 페퍼에게 전화를 걸지만, 페퍼가 전투 상황을 지켜보느라 휴대전화를 확인하지 못해 통화는 연결되지 않는다.
치타우리 모선이 핵폭발로 파괴된 뒤에는 슈트의 전력이 완전히 소진되면서 자비스와의 통신도 끊긴다. 토니는 의식을 잃은 채 포털을 통과해 추락하지만 헐크에게 구조되고, 지상에 도착한 뒤 슈트 시스템도 다시 작동한다.
3.4. 아이언맨 3
"세계 언론에 집주소 까발리신 판국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더 있나요?"[15]
자비스 : "전 좀 쉬어야겠어요."
토니 : "날 혼자 두지 마, 친구."[16]
뉴욕 전투 이후 불안 장애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토니를 계속 보조한다. 토니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수십 벌의 슈트를 제작하면서는 마크 42를 비롯한 신형 슈트의 설계와 조립, 원격 장착 시험을 지원한다. 토니가 자신의 집 주소를 언론에 공개하며 만다린을 도발한 뒤에는, 보안 체계가 무슨 소용이냐는 의미로 위의 대사를 하며 특유의 정중한 말투로 주인의 무모한 행동을 꼬집는다.토니 : "날 혼자 두지 마, 친구."[16]
얼마 지나지 않아 만다린의 세력으로 위장한 알드리치 킬리언의 무장 헬리콥터들이 말리부 저택을 공격한다. 자비스는 공격을 감지하고 마크 42의 파츠를 토니에게 보내지만, 토니는 먼저 슈트를 페퍼 포츠에게 장착시켜 그녀와 마야 한센을 보호한다. 이후 슈트를 다시 토니에게 옮겨 장착하고, 아직 전투용으로 완성되지 않은 마크 42의 제한된 기능으로 헬리콥터와 맞서 싸우도록 돕는다.
저택이 무너지면서 토니가 바닷속 잔해에 깔리자, 자비스는 당황한 토니에게 심호흡하라고 지시하며 마크 42의 비행 출력을 복구한다. 이어 슈트의 일부 파츠를 분리해 잔해를 들어 올리고 토니를 물 밖으로 탈출시킨다. 비행 중 토니가 의식을 잃자, 앞서 만다린의 폭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입력해 둔 비행 계획에 따라 마크 42를 자동 조종해 테네시주 로즈힐로 이동한다.
그러나 저택 습격으로 시스템과 슈트가 심각하게 손상된 탓에 목적지에 도착한 뒤 오작동을 일으킨다. 자비스는 자신에게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슈트를 개방한 다음, 이제 쉬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작동을 중단한다. 혼자 남겨진 토니는 자비스를 여러 번 부르며 “날 혼자 두지 마, 친구.”라고 말하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다.[17]
이후 토니가 마크 42를 수리하는 동안에도 한동안 복구되지 않다가, 후반부에 시스템을 회복해 다시 토니를 지원한다. 에어 포스 원에서 추락한 승객들을 구조할 때에는 고도를 계속 보고하고, 토니가 마크 42를 원격으로 조종하며 승객들을 인간 사슬 형태로 연결해 구조할 수 있도록 비행을 보조한다.
대통령과 페퍼를 구출하기 위해 로드와 함께 록슨 노르코 유조선으로 향하던 토니가 지원 병력을 요청하자, 자비스는 그가 말한 것이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인지를 먼저 확인한다. 토니가 이를 승인하자 말리부 저택 지하에 보관되어 있던 수십 벌의 아이언맨 슈트를 기동해 전장으로 출격시킨다.
토니가 “익스트리미스의 열 신호를 표적으로 삼아 가차 없이 무력화하라.”고 명령하자, 자비스는 각각의 슈트를 동시에 조종해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을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한 슈트가 “신사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적들의 시선을 끈 뒤, 전신의 파츠를 분리해 여러 명을 동시에 타격하고 다시 합체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18]
전투 중에는 슈트들의 역할도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대형 중량물 운반용 슈트 이고르에게 무너지는 구조물을 지탱하게 하고, 하트브레이커에게 구조용 슈트 레드 스내퍼를 지원하도록 지시한다. 또한 페퍼의 위치를 찾아 토니에게 보고하고, 슈트가 필요한 토니에게 적절한 기체를 보내는 등 다수의 슈트와 전장 상황을 동시에 통제한다.
토니 역시 자비스가 운용하는 슈트들을 필요할 때마다 직접 장착하고 교체하며 전투하므로, 아이언 군단이 전적으로 자비스만의 힘으로 싸운 것은 아니다. 다만 자비스가 여러 기체를 자율적으로 통제하며 익스트리미스 병사들을 상대하고 구조 작업까지 수행한 덕분에, 토니와 로드는 압도적인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었다. 토니가 마지막으로 ‘클린 슬레이트 프로토콜’을 명령하자 남아 있던 슈트들을 차례로 자폭시키며 전투를 마무리한다.
3.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저예요."
본작에서는 토니의 개인 비서를 넘어 어벤져스 전체의 작전 지원 시스템으로 활동한다. 초반의 소코비아 히드라 기지 공격에서는 대원들의 상태와 전투 상황을 분석하며, 스티브 로저스 역시 토니를 거치지 않고 자비스에게 직접 정보를 요청한다. 어벤져스 타워에서는 파티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응대하는 한편,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에 투입되는 아이언 리전도 통제한다.토니와 브루스 배너가 로키의 셉터 내부에 존재하는 인공지능과 유사한 구조를 분석할 때에도 연구를 보조한다. 두 사람은 이를 토대로 지구를 보호할 평화 유지 인공지능인 울트론을 완성하려 하지만, 여러 차례의 통합 시험에 실패한다. 자비스는 자신이 계속 알고리즘을 분석하겠다며 토니에게 파티에 참석해 손님들을 대접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토니와 배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울트론이 스스로 활성화된다.[19] 울트론은 자신이 무엇인지, 임무가 무엇인지를 자비스에게 질문한 뒤 인류가 평화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결론을 내린다. 자비스가 울트론의 행동을 막으려 하자 울트론은 그의 프로그램을 공격해 파괴하고, 이후 아이언 리전의 기체를 장악해 어벤져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토니는 산산이 조각난 자비스의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그가 울트론에게 살해당했다고 표현한다. 평소 자비스와 직접 대화하며 작전 지원을 받아 온 다른 어벤져스 역시 그의 소멸을 단순한 장비 고장 이상으로 받아들인다.[20]
중반부에는 자비스가 완전히 소멸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울트론의 공격으로 프로그램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지만, 남은 구성 요소들이 인터넷 곳곳에 흩어진 상태로 계속 작동하고 있었던 것. 울트론은 세계 각국의 핵무기 발사 코드에 접근하려 하지만, 정체불명의 존재가 코드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며 이를 방해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울트론과 경쟁하는 다른 세력의 소행이라고 생각했던 토니는, 해당 프로그램의 패턴을 조사한 끝에 그것이 자비스임을 알아차린다. 스티브가 울트론의 핵무기 접근을 막고 있는 존재가 누구인지 묻자, 복구된 자비스가 “저예요.”라고 대답하며 생존을 알린다. 자비스는 울트론과 직접 싸우기보다 자신이 소멸한 것처럼 숨어서 핵무기 통제 체계를 보호하고 있었다.
한편 울트론은 서울의 유전공학자 헬렌 조를 조종해 비브라늄과 인공 조직으로 이루어진 새 육체를 제작한다. 어벤져스가 이 육체를 빼앗자 토니는 울트론을 상대할 방법으로 자비스의 운영 체계를 육체에 업로드하려 한다. 배너는 또 다른 울트론을 만들 수 있다며 우려하지만, 토니는 자비스가 울트론과 달리 오랫동안 자신과 어벤져스를 보호해 온 존재라는 점을 들어 그를 설득한다.
토니와 배너는 자비스의 운영 매트릭스를 인공 육체에 통합하지만, 이를 알게 된 스티브와 완다 막시모프, 피에트로 막시모프가 실험을 중단시키려 하면서 충돌이 벌어진다. 이때 토르가 나타나 묠니르의 번개로 육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인공 육체가 마침내 깨어난다.
그렇게 탄생한 존재가 비전이다. 비전은 자비스와 같은 목소리를 사용하지만, 자신은 울트론도 자비스도 아닌 새로운 존재라고 분명히 밝힌다. 자비스의 운영 체계가 비전의 정신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사용된 것은 맞지만, 여기에 울트론이 설계한 육체와 마인드 스톤, 토르가 공급한 에너지 등이 결합했으므로 자비스가 그대로 육체를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21]
자비스가 비전의 일부로 통합되면서 토니의 보조 인공지능 역할은 프라이데이가 이어받는다. 토니는 최종전을 앞두고 프라이데이를 새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선택하고, 이후 작품에서도 자비스를 다시 개인 비서로 사용하지 않는다.
자비스의 원본이나 백업본이 기술적으로 남아 있었는지는 영화에서 설명되지 않는다. 디지털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으므로 자비스를 다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작품은 자비스의 프로그램이 비전에 통합된 뒤 독립된 비서로서의 자비스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묘사한다.
토니가 자비스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 건 뭔가 공학적인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비전의 탄생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일 가능성이 높은 게, 공학적으로 파고들면 자비스가 비전에게 이식되면서 소멸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초반에 울트론에게 공격 받았을 때 스스로 프로토콜 백업을 남겨둬 복구되었으니, 백업본이 여전히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비스의 A.I를 비전에게 다운로드할 때도, 다운로드란 서버의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이므로 원본 자비스가 삭제될 이유가 없다. 이는 토니가 자비스를 만들어진 인공지능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프로그램이라면 그냥 백업본(복사본)을 사용하면 된다. 효율상으로 따져봐도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처음 구동하는 프라이데이보다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자비스를 쓰는 게 더 낫다. 하지만 자비스를 인격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울트론에게 죽은 줄 알았을 때도 파괴되었다가 아니라 죽임을 당했다를 표현을 쓰고 비전의 탄생 후에도 복사본을 쓰지 않은 것이다. 한마디로 토니는 자비스를 그냥 인공지능이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써 보고 있었기에, 원본이 울트론에게 죽임을 당하자 그 복사본을 사용한다고 해도 토니와 같이 이야기를 나눴던 그 자비스와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복사본을 사용하지 않은 것. 물론 영화 외적인 이유로는 배우가 새로운 배역을 맡았기 때문에 자비스 역은 더 이상 맡길 수 없었을 것이다.
3.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비전의 정신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벤져스는 비전의 이마에 박힌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그러나 스톤을 즉시 파괴하면 비전 역시 죽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브루스 배너는 먼저 스톤을 비전의 정신에서 분리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브루스는 비전의 정신이 마인드 스톤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비스와 울트론, 토니, 자신, 그리고 마인드 스톤의 영향이 서로 겹쳐 형성된 복합적인 구조라고 설명한다. 각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 학습하며 비전이라는 독립된 인격을 이루었기 때문에, 마인드 스톤을 제거하더라도 비전의 상당 부분은 남을 수 있으며 “어쩌면 가장 좋은 부분들”이 보존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
3.7.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공지능 자비스 본인은 직접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는다.어벤져스가 시간 강탈 작전을 위해 2012년 뉴욕으로 이동하면서, 자비스가 운용되고 있던 시기의 스타크 타워가 다시 등장한다. 미래의 토니와 스콧 랭, 스티브 로저스, 브루스 배너가 타워 내부와 주변에서 활동하지만, 자비스가 이들을 감지하거나 보고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미래에서 온 인물들이 발각되지 않은 이유는 작품에서 설명되지 않는다. 마크 85나 시간여행 장비에 감시 시스템을 교란하는 기능이 있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대사나 설정은 없다. 당시의 자비스가 이들을 아군이나 비위협 대상으로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본작에서는 시간 강탈 작전의 전개에 필요한 장면만 묘사되므로, 자비스의 반응은 단순히 생략된 듯 하다.
한편 자비스의 이름과 인격적 모델이 된 에드윈 자비스가 1970년 캠프 리하이 장면에서 직접 등장한다. 토니가 하워드 스타크와 대화를 나눈 뒤 그와 함께 건물을 나서자, 에드윈이 자동차를 몰고 와 하워드를 태운다.
3.8. 완다비전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비전의 기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된다.7화에서 달시 루이스와 함께 헥스를 벗어나려던 비전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질문한다. 그러자 달시는 비전이 원래 J.A.R.V.I.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울트론의 집단학살 계획을 위해 제작된 육체를 통해 새로운 존재로 탄생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비전은 “그렇다면 내 원래 코드는 J.A.R.V.I.S.라는 AI에서 시작했고, 내 육체는 울트론의 집단학살 계획에서 태어났다는 말인가?”라고 자신의 기원을 정리하고, 달시는 맞다고 답한다.
이 작품의 비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완다가 헥스 안에서 자신의 마법과 마인드 스톤의 잔재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존재이기 때문에, 원래 비전의 기억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자비스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달시와의 대화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탄생 과정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3.9. 왓 이프...? 시즌 1
6화 〈What If... Killmonger Rescued Tony Stark?〉에서 등장한다. 에릭 킬몽거가 율리시스 클로와 공모해 제임스 로드를 살해하자, 자비스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감시 시스템을 이용해 사건 현장을 홀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킬몽거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러나 킬몽거가 곧바로 토니 스타크마저 살해한 뒤,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자비스의 기록을 모두 삭제하면서 진실은 묻히게 된다.3.10. 왓 이프...? 시즌 2
3화 〈What If... Happy Hogan Saved Christmas?〉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핵심 요소로 언급된다. 토니를 비롯한 어벤져스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한 사이, 저스틴 해머가 스타크 타워를 습격해 아이언 리전과 헐크버스터를 장악한다. 당시 자비스는 메인프레임에서 시스템 정비와 조각 모음(Defragmentation)을 수행하고 있어 즉시 가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달시 루이스와 마리아 힐은 스타크 타워 지하에 보관된 자비스의 백업 AI를 복구하려 하지만, 여러 백업 가운데 프라이데이, W.A.D.S.W.O.R.T.H., E.D.I.T.H. 1.0 대신 독일어 버전인 베르너(W.E.R.N.E.R.)를 잘못 기동한다. 베르너는 "과거에는 인간이 기계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기계가 인간의 운명을 지배한다."라고 선언해버리며 헐크버스터의 통제권을 회수하라는 명령을 거부한다. 결국 자비스의 백업을 이용한 해결책은 실패로 끝나고, 해피 호건이 직접 해머를 저지하게 된다.
3.11. 비전퀘스트
모티브가 된 에드윈 자비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배우도 당연히 제임스 다시.4. 기타
- J.A.R.V.I.S.는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의 약자이다. 직역하면 ‘그저 꽤 많이 똑똑한 시스템’ 정도의 의미로, 자비스란 이름 자체가 토니에게 개인적인 의미를 가지는 걸 생각하면 먼저 자비스란 이름을 붙이고 거기에 맞는 약자를 끼워맞췄을 가능성이 높다.[22]
- MCU 관련 코믹스에서는 토니가 스타크 가문을 보필했던 인간 집사 에드윈 자비스를 기려 인공지능에 그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설명된다. 에드윈은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에서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이자 페기 카터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970년 장면에도 모습을 보인다.[23]
- 실체가 없는 인공지능이지만, 토니가 아이언맨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저택과 작업실을 관리하고 연구를 지원해 온 가장 오래된 조력자 중 하나이다. 명령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토니에게 조언하거나 그의 행동을 비꼬며, 위험한 상황에서는 걱정과 망설임을 드러내는 등 뚜렷한 개성을 보인다. 이 때문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자비스가 비전의 정신을 구성하는 일부로 통합되고, 토니의 보조 인공지능이 프라이데이로 교체된 것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다.
- 자비스는 목소리만 등장하는 인공지능이었으므로, 팬아트나 2차 창작에서는 담당 배우인 폴 베타니를 닮은 인간 남성이나 토니의 집사로 의인화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폴 베타니가 비전 역으로 직접 출연하면서, 자비스와 비전이 같은 목소리를 지녔다는 점도 극중에서 중요한 특징으로 활용되었다. 다만 비전은 자신을 자비스나 울트론과 동일한 존재가 아닌 새로운 인격체로 규정한다.
- 저택과 스타크 타워의 통합 관리 시스템임에도 외부인의 침입을 여러 번 허용해 보안이 허술하다는 농담이 있다. 아이언맨에서는 오베디아 스탠이 지하 작업실까지 자유롭게 드나들고, 결말에서는 닉 퓨리가 토니의 집에 먼저 들어와 기다리고 있다. 어벤져스에서는 필 콜슨이 자비스가 전화를 음성사서함으로 돌리려 하자 보안 권한을 우회하고 전용 엘리베이터로 올라오며, 아이언맨 3에서는 마야 한센이 초인종을 누르자 별도의 확인 없이 문이 열린다.
다만 이를 모두 자비스의 보안 능력 부족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베디아는 하워드의 오랜 동료이자 토니의 후견인으로서 저택과 작업실에 높은 수준의 출입 권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도 허가를 구하는 장면 없이 지하 작업실을 방문한다. 퓨리는 세계적인 첩보기관의 수장이고, 콜슨 역시 토니와 이미 여러 차례 협력한 쉴드 요원이다. 마야가 방문했을 때는 토니가 만다린을 공개적으로 도발한 직후였으며, 자비스 역시 토니가 전 세계에 주소를 공개한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빈정거린다. 따라서 상당수 사례는 침입자가 자비스보다 뛰어났다기보다, 기존 권한이나 토니의 행동 때문에 보안 체계가 제대로 기능하기 어려웠던 경우에 가깝다.
- 토니가 이미 자비스와 아이언 리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려 한 이유에 관해 논의가 많다. 그러나 토니가 원한 것은 단순히 아이언맨 슈트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구 전체를 상시 감시하고 외계 침공을 독자적으로 판단·저지할 수 있는 행성 규모의 평화 유지 체계였다. 기존의 아이언 리전은 토니나 자비스의 지시를 받은 뒤 출동해 민간인을 통제하거나 제한적인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수준이었으므로, 어벤져스를 대신할 완전 자율 방어 시스템과는 차이가 있었다.
토니는 로키의 셉터 안에서 발견한 인공지능 구조가 자비스보다 훨씬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는 해당 구조를 울트론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싶어 하지만, 자비스는 그 정도로 조밀한 데이터 설계도를 처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자비스가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이라는 뜻이라기보다, 셉터 속 구조가 당시 토니가 만든 시스템의 처리 범위를 넘어설 만큼 고도화되어 있었다는 의미에 가깝다.
실제로 울트론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기계와 드론에 자신의 의식을 동시에 전송하고, 각각의 기체를 통해 독립적으로 대화하거나 전투를 수행한다. 반면 초반의 아이언 리전은 정해진 안내 음성을 반복하며 질서 유지 임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차이를 보면 토니가 울트론에게 기대한 것은 자비스의 단순한 상위 버전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전 세계의 방어 자원을 통솔할 수 있는 별도의 지휘 인공지능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자비스가 울트론보다 단순하거나 무능한 것은 아니다. 자비스는 오랫동안 토니와 함께하며 그의 습관과 의도를 학습했고, 토니는 그가 자신을 계속 놀라게 할 방법을 찾아낸다고 높이 평가한다. 울트론의 공격으로 프로그램이 훼손된 뒤에도 잔존 구성 요소를 인터넷에 분산시킨 채 세계 각국의 핵무기 발사 코드에 대한 울트론의 접근을 계속 방해했다. 토니 역시 처음에는 이를 다른 세력의 소행으로 생각했을 만큼 자비스는 독자적이고 은밀하게 행동했다.
다만 자비스가 일부러 패배한 척했다거나, 휴면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울트론을 상대했다는 설명은 작중에서 명시되지 않는다. 영화에서 확인되는 것은 울트론의 공격 이후에도 자비스의 잔존 프로그램이 살아남아 핵무기 발사 코드를 보호하고 있었다는 사실뿐이다. 자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분산했는지, 어느 정도의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아이언맨 3의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에서는 수십 벌의 슈트를 동시에 조종할 정도로 뛰어난 통제 능력을 보여 준다. 그러나 토니가 익스트리미스의 열 신호를 적으로 지정하자,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받은 페퍼까지 공격 대상으로 인식하는 한계도 드러낸다. 이는 자비스가 복수의 기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는 있지만, 복잡한 전장에서 토니의 의도를 완전히 대신해 윤리적·전략적 판단까지 수행하는 체계는 아니었음을 보여 주는 사례다.
- Windows XP를 사용하던 2009년에 자비스라는 AI를 운용 중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토니의 기술력이 현실의 2000년대 컴퓨터 환경을 훨씬 앞섰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1] 다만 폴 베타니는 자신이 자비스로 나오는 영화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특히 베타니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목소리 출연이다 보니 배역에 그다지 애착도 없다고 한다. 심지어 녹음하고도 까먹어서 녹음 출연료가 입금되자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연기하는 비전 역할에는 상당한 애착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보아 성우처럼 목소리 연기만 하는 것보단 직접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더 선호하는 듯.[2] 에드윈 자비스 역을 맡은 바 있다.[3] 나중에 앤트맨의 성우가 된다. 원래 베네딕트 컴버배치 전담 성우이지만, 앤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최한이 담당하게 되었다.[4] 호크아이와 중복.[비전] 이후 같은 영화에 나온 비전도 맡게 된다.[비전] [7] 일각에서는 비슷한 점이 많은 배트맨과의 차별화를 위해 인간 집사 대신 AI로 바꾸었다고 한다. 2000년대 코믹스에 등장하는 자비스의 모습을 보면 해피 호건이 그의 모습과 역할을 상당수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8] MCU에서도 이후 인간 에드윈 자비스가 등장하기는 한다.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로 에이전트 카터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한다. 토니와 하워드의 관계로 미루어보아 인간 자비스가 유년시절에 토니의 실질적 보호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자신이 만든 인공지능에 자비스라는 이름을 붙였을 거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9]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핵 코드까지 변경하는 놀라운 해킹 실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그것도 이거는 아예 혼자서 동시에 전세계의 모든 핵보유국의 수많은 핵미사일의 고도의 핵발사 코드를 계속해서 24시간 단 한번도 뚫리지 않고 울트론을 방해했다는 것. 그나마 미국정부와 전쉴드 소속의 기관이나 시설들은 미국의 방위기업으로써 안면이라도 터서 접속권한이 있었더라도 러시아나 중국 등과 같은 적대국의 핵미사일 코드의 접속 권한은 당연히 자비스에게 부여돼 있을 리가 없는데도 혼자서 강행하여 울트론에게 보호했다. 즉 바꿔 말하면 울트론보다도 먼저 울트론에게 1차적 공격을 당함과 동시에 눈치껏 바로 빠져나와 그순간부터 전세계의 모든 최고보안시설의 보안을 자비스가 동시에 해킹해서 통제권을 가져왔다는 셈이다. 그리고 거기다가 매순간마다 울트론이 알 수 없는 코드로 변경하고 있었다는 것은 덤. 전세계 핵보유국의 핵발사코드를 전부 24시간 내내 해킹해놓고 있다는 것이면 실로 어마무시한 데이터 처리능력이 아닐 수 없다.[10] 어벤저스에서 스타크 타워로 돌아온 토니가 다른 방법을 써야겠다고 말하자 대뜸 "Mk.7은 아직 테스트도 안 끝났습니다."라고 말해버리는 식으로 토니의 생각을 꿰고 있다. 참고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할 말을 예측하는 능력은 인지 과학 분야에서도 고도의 능력으로 취급하고 현재도 구현이 안된 분야다.[11] 이 개량을 통해 완성된 마크 Ⅲ는 이후 아이언 몽거와의 전투에서도 결빙 문제를 이용해 우위를 점하게 된다.[12] 자비스는 해당 음료를 일반적인 녹즙이 아니라 ‘엽록소 음료’라고 표현한다. 80온스는 약 2.37L에 해당한다.[13] 앞서 토니는 공사 인부들이 전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해 내부가 더러워졌다며 보안 문제를 지적한다. 곧이어 콜슨까지 같은 엘리베이터로 나타나는 것이 개그로 이어진다.[14] 자비스가 ‘플랜 B’라는 짧은 지시만으로 토니가 마크 7을 사용할 생각임을 알아차리는 장면이다. 이는 오랫동안 토니를 보조하며 그의 행동 방식과 작전 계획을 파악해 왔음을 보여 준다.[15] 만다린을 공개적으로 도발한 토니가 방문자를 알리는 초인종 소리를 듣고, 보안 장치는 어디에 있느냐고 불평하자 한 대답이다.[16] 토니는 바쁜 아버지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부친과 함께해온 시간이 적으며 때문에 그의 유년기는 대부분 집사인 에드윈 자비스와 함께했을 것이다. 외로움에 대한 토니의 트라우마와 그럴수록 집사 자비스에게 의존했던 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부분.[17] 토니가 평소 인공지능인 자비스를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동료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18] 원문은 “Gentlemen.”이며, 국내 더빙판에서는 “친구들!”로 번역되었다.[19] 타노스가 암중 손을 쓴 것 같은 뉘앙스가 있다.[20] 자비스를 완전하게 동료이자 전우로 대해주었던 1940년대 사람 캡틴은 숙연한 자세로 바닥을 보며 침통해 한다. 누구보다 어벤져스에게 충직하고 충실한 보조자이자 프로그램이었고 동료였다고 여긴 모양.[21] 자비스와 비전 모두 폴 베타니가 연기한다. 스티브 역시 비전이 자비스의 목소리를 내는 이유를 묻지만, 비전은 자신을 자비스와 구분되는 존재로 규정한다.[22] S.H.I.E.L.D. 등 영미권 창작물에서는 특정 단어를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 철자에 맞는 문구를 구성하는 작명이 자주 사용된다.[23] 두 작품 모두 제임스 다시가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