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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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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1. 요약
연도 | 순위 | 감독 | 엔트리 |
1967 일본 | 동메달 | ||
1974 멕시코 | 동메달 | 석태환 | |
1978 소련 | 4위 | ||
1982 페루 | 7위 | 전호관 | 김영숙, 이은경, 김정순, 김송은, 정금선, 남명례, 한경애, 이운임, 이영선, 제숙자, 박갑호, 진춘매 |
1986 체코 | 8위 | ||
1990 중국 | 5위 | 이창호 | 박미희, 김경희, 지경희, 장윤희, 남순옥, 김귀순, 강주희 |
1994 브라질 | 4위 | 김철용 | [1] |
1998 일본 | 9위 | 김형실 | 강혜미, 구민정, 강미선, 김창헌, 박미경, 정선혜, 정은선, 박수정, 홍지연, 김영숙, 장소연, 이명희 |
2002 독일 | 6위 | 류화석 | 강혜미, 구민정, 김사니, 최광희, 박미경, 구기란, 정선혜, 이명희, 김민지, 장소연, 정대영, 한유미 |
2006 일본 | 13위 | 김명수 | 김사니, 남지연, 한유미, 김지현, 김연경, 한수지, 한송이, 정대영, 황연주, 김세영, 김해란, 배유나 |
2010 일본 | 13위 | 박삼용 | 오지영, 김사니, 남지연, 임명옥, 김연경, 한유미, 한송이, 정대영, 황연주, 김세영, 이소라, 양효진 |
2018 일본 | 17위 | 차해원 | 박은진, 이주아, 정호영, 이효희, 이나연, 김해란, 오지영, 김연경, 김수지, 이소영, 박정아, 양효진, 이재영, 나현정 |
우리나라의 경우 종합 대회 성적을 유독 중시하기에 어느 종목이든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는 중요도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여자 배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세계선수권대회는 비슷한 시기에 함께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과 비교했을 때 주목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배구 대회 중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있는 대회이며, FIVB 세계랭킹의 산정 근거가 되는 랭킹 포인트의 경우 세계선수권대회에 입상한 국가는 올림픽에 입상한 것과 같은 점수를 받는다.[2] FIVB에서 올림픽 예선전 티켓을 세계랭킹 순으로 부여하는 등 세계랭킹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지금, 남녀팀 모두 세계선수권대회는 이제 소홀히 여길 수 없는 대회가 되었다.
1967년 대회에서 처음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한 이후, 점차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 급기야 2014년 대회에서는 아시아예선에서 카자흐스탄에게 패하며 출전이 좌절되고 말았다.
2. 2018 일본
세계선수권대회의 위상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엔트리와 같은 해 앞서 개최된 VNL과 아시안게임에서 심각했던 주전 혹사로 정작 제대로 된 경기조차 못한 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만 겨우 승리를 거두며 초라하게 대회를 마감했다.2.1. 엔트리
2.2. 아시아 예선
- 대회 기간 : 2017년 9월 20일 ~ 2017년 9월 24일
- 대회 장소 : 태국 나콘빠톰
- 대표팀 명단 : 김연경, 김수지, 한수지, 나현정, 황민경, 김희진, 김유리, 조송화, 박정아, 김연견, 최수빈, 이고은, 하혜진, 이재영 (14명)
- 대회 결과 : 1위(5승 0패),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2018년 대회의 아시아 예선전은 2017년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펼쳐졌다. 우리나라는 태국, 베트남, 이란, 북한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고, 5개 팀 중 2위를 차지하면 세계선수권에 진출할 수 있기에 티켓 획득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직전 아시아선수권에서 193cm의 트란 티 탄 투이를 앞세운 베트남 배구의 성장을 확인하였고, 준결승에서 태국 대표팀에 0-3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태국과 승부를 벌여야 하는 우리로서는 자존심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전은 2017년 국제 대회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였다. 우리나라는 2014년 대회 예선전에서 탈락하였고, 당시 고작 10점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하지만 일단 2018년 대회 본선에 진출해서 설령 전패를 하더라도 랭킹 포인트 25점을 4년간 유지할 수 있기에 현재의 포인트보다 최소 15점을 더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다던 그 대회를 앞두고 홍성진 감독은 주전 세터를 조송화로 다시 교체하였다. 2017년 국가 대표팀의 다섯 번째 세터이다.
첫 경기인 북한전은 3-0 완승을 거두긴 했으나 역시나 세터와 공격수 간의 호흡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나아지면서 마지막 상대였던 태국마저 3-0으로 잡아내며 조 1위, 무실세트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성공하였다. 특히 태국전에서는 김연경은 물론, 세터 이고은의 토스워크가 빛을 발했고 부상으로 힘들어하던 김희진이 부활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귀국 후 홍성진 감독은 세터진을 3명 정도로 압축할 생각이며 이고은과 조송화에 이다영, 이나연 등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3]
2.3. 본선
- 대회 기간 : 2018년 9월 29일 ~ 2018년 10월 21일
- 대회 장소 : 일본
2018년 대회는 2014년 대회와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안 게임과 일정이 전혀 겹치지 않는다.[4] 그리고 세계선수권 이전 발표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방식 개편안에 따르면 2019년 1월 기준 세계 랭킹이 높을수록 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유리한 조에 배치될 가능성이 커지기에 랭킹 발표 전 마지막 대회인 바로 이 대회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는 상황이다.
예선 때 홍성진 감독이 팀을 맡았던 것과 달리 본선 때는 차해원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차해원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9월 29일 개막과 함께 태국전(9월 29)일, 아제르바이잔전(9월 30일)을 치렀는데... 졌다. 태국과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고 아제르바이잔
결국 미국(1-3)과 러시아(0-3)에도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패했고 최약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완승하며 간신히 최하위는 면했지만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되었다.
3. 2022 네덜란드·폴란드
3.1. 엔트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2022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엔트리 | ||||||
<rowcolor=#ffffff> 번호 | 이름 | 셔츠 네임 | 포지션 | 신체 | 생년월일 | 2021-22 소속팀 |
3 | 염혜선 | Yeum Hye-Seon | S | 177cm | 1991년 2월 3일 | KGC인삼공사 |
4 | 한다혜 | Han Da-Hye | L | 164cm | 1995년 2월 28일 | GS칼텍스 |
8 | 김연견 | Kim Yeon-Gyeon | L | 163cm | 1993년 12월 1일 | 현대건설 |
15 | 이선우 | Lee Seon-Woo | OH | 184cm | 2002년 7월 12일 | KGC인삼공사 |
5 | 김하경 | Kim Hakyung | S | 174cm | 1996년 11월 15일 | IBK기업은행 |
1 | 한수지 | Han Soo-Ji | MB | 183cm | 1988년 12월 31일 | GS칼텍스 |
9 | 이주아 | Lee Ju-Ah | MB | 185cm | 2000년 8월 21일 | 흥국생명 |
20 | 유서연 | Yoo Seo-Yeun | OH | 174cm | 1999년 1월 12일 | GS칼텍스 |
11 | 박혜민 | Park Hye-Min | OH | 181cm | 2000년 11월 8일 | KGC인삼공사 |
12 | 이다현 | Lee Da-Hyeon | MB | 185cm | 2001년 11월 11일 | 현대건설 |
13 | 박정아 | Park Jeong-Ah | OH | 187cm | 1993년 3월 26일 | 한국도로공사 |
18 | 황민경 | Hwang Min-Kyoung | OH | 174cm | 1990년 6월 2일 | 현대건설 |
17 | 하혜진 | Ha Hye-Jin | OP | 181cm | 1996년 9월 7일 | 페퍼저축은행 |
19 | 표승주 | Pyo Seungju | OH | 182cm | 1992년 8월 7일 | IBK기업은행 |
강소휘, 이소영, 정지윤, 정호영, 박은진, 안혜진, 오지영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이유로 대거 이탈하며 전력상 매우 큰 타격을 입은 채 출발했다. 심지어 최종 엔트리에 든 하혜진마저 네덜란드에 와서 어깨 부상을 입으며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3.2. B조 예선
도미니카공화국 | 19-25 | 12-25 | 15-25 | 0-3 패 | ||
튀르키예 | 14-25 | 13-25 | 13-25 | 0-3 패 | ||
폴란드 | 17-25 | 18-25 | 16-25 | 0-3 패 | ||
태국 | 13-25 | 15-25 | 14-25 | 0-3 패 | ||
크로아티아 | 25-21 | 27-29 | 27-25 | 25-23 | 3-1 승 |
[1] 정은선, 박미경, 이도희, 장윤희, 이현루, 강미선, 김영숙, 정선혜, 김남순, 박수정, 홍지연, 오윤경, 이진영, 주순란, 장소연, 이인숙, 강혜미, 석정아. 이 중 12명만이 최종 로스터에 선발되었다.[2]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모두 1위 100점, 2위 90점, 3위 80점으로 같은 점수가 부여되어 있다.[3] 2017년 9월 26일 뉴스1 홍성진 감독이 밝힌 세터 구상 "3명으로 고정…이다영도 지켜볼 것"[4]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2018년 8월 18일~9월 2일, 2018년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2018년 9월 29일~10월 21일(결선 진출 가정)[5] 즉시전력감이 아닌 고등학생이 3명이나 들어 있고 아시안게임 엔트리와 비교할 때 윙리시버가 한 명 줄고 리베로가 한 명 늘어난 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