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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Daewoo Development | ||
<colbgcolor=#004A9B><colcolor=#FFF> 정식 명칭 | 대우산업개발 주식회사 | |
영문 명칭 | Daewoo Development Co., Ltd.-Engineering&Construction | |
설립일 | 2011년 12월 10일 | |
업종명 | 종합 건설업 | |
대표 집행 임원 | 김광준 | |
모기업 | 중국 신흥산업개발유한공사(펑화그룹 산하)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브랜드 | 이안 | 엑소디움 |
도급순위 | 75위(2023) | |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601호 (송도동, 송도밀레니엄) |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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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로 주력은 아파트 건설이다. 브랜드로는 대우 이안(iaan)과 고급 브랜드 엑소디움(Exodium)이 있다.2. 역사
대우그룹은 해체 전 이미 (주)대우 건설부문(현재의 대우건설)이라는 초일류 건설업체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회사가 구 대우 계열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왜 대우가 건설업체를 둘이나 갖고 있었는지 의아해하는데[1], 이 회사가 대우그룹 산하였던 기간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단 2년에 불과하다.이곳의 시초는 전자부품 및 돌핀시계[2]를 만들던 (주)한독이 설립한 한독종합건설이다. (주)한독과 별개로 1993년 대우자동차는 판매부분을 대우자동차판매로 분리하였다. 1996년 한독종합건설의 모회사인 (주)한독이 대우자동차판매와 합병하고 사명을 우리자동차판매로 변경하였다. 즉, 이 시점에 대우그룹 계열사가 되었다.[3]
1997년 우리자동차판매는 사명을 대우자판으로 변경하였고 자회사였던 한독종합건설을 합병하였다.
이후 대우그룹이 해체되고 대우자동차판매가 이리 팔리고 저리 팔릴 때에도 대우자동차판매 건설사업부로 남아있었으며, 2003년에는 아파트 브랜드 이안을, 2006년에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 엑소디움을 런칭했다.
대우자동차는 파산 이후 2002년도부터 GM대우(현 한국GM), 대우트럭(현 타타대우), 대우버스(현 자일대우) 이렇게 총 3개의 회사로 분할매각되었고, 여기에 과거 잠시나마 대우그룹의 소속이었던 쌍용자동차, 수입차인 캐딜락, 사브 오토모빌[4]까지 대우자판은 총 6개사의 차량 판매 총판계약을 맡게 되었다. 그 외에 협력 계열업체인 폭스바겐, 아우디, 크라이슬러, 볼보, 미쓰비시 등의 다른 수입차 브랜드들까지도 끌어모아 협력 거래처 형식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판매사의 규모를 늘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구조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하나의 그룹 내에서 안정적인 거래망을 확보할 수 있었던 대우그룹 시절과는 달리 언제라도 거래가 끊어질 가능성이 있었고, 이는 GM대우가 2009년 경 자체적인 판매망을 구성하기로 결정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대우자판 임직원들은 GM대우 부평공장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으나 GM대우는 자신들의 결정을 고수했고, 가장 큰 거래처 중 하나를 잃어버린 대우자판은 결국 급격하게 사세가 기울어 2011년 워크아웃에 돌입하였다.
이후 대우자동차판매는 자일대우자판과 대우송도개발[5], 대우산업개발로 분할되면서 건설 부문은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와 대우산업개발 주식회사가 되었다. 그 후 중국의 펑화그룹(豊華集團) 산하 신흥산업개발유한공사에 인수되었다.
2020년 재벌그룹 건설사인 두산건설 인수를 시도했고 우선협상 대상자로도 선정되었으나, 2,000억 이하라는 터무니 없는 인수 가격을 제시하면서 두산그룹 일가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인수협상은 결렬되었다.
외식업에도 진출하여 2013년 "브리오슈도레"라는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을 국내에 런칭하여 운영했고[6], 2021년 8월에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파파이스의 재도입을 추진하기도 했다.[7]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DW BIO라는 자회사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건설사였던 회사임에도, 문어발식의 확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2020년 코로나19 창궐기를 지나 제로금리시대가 막을 내리고 미국 연준의 주도로 전세계 기준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이며 2022년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로 한국 채권의 신용도가 급락하고 부동산개발 PF의 부실이 터지면서 한국 건설경기가 급격히 기울고 있는데, 대우산업개발도 크게 타격을 받았는지 2023년 8월 3일 결국 법정관리 신청을 하게 되었다.#
3. 지배구조
2024년 3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신흥산업개발유한공사 | 56.6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국산업은행 | 3.56% |
4. 노동조합
-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소속이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한재준 대표 관련 의혹
5.1.1. 횡령 및 내연녀 사적채용
2022년 8월 화류계 마담 출신의 유튜버 '역삼동 퀸카'가 회사의 전무로 앉을 뻔했다. 그녀는 대표의 내연녀라고 주장했으며 실제 마케팅 회의까지 참여했다고 한다. SNS를 통해 대표를 XX 오빠라고 칭하고 남친의 카드를 받았다며 쇼핑하는 등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문제가 되는 건 화류계에 있던 사람이라도 제대로된 능력이 있거나 경력이 있다면 모를까 이력서는 허위로 작성했고 대표이사에게 받았다는 카드도 개인카드가 아니라 법인카드였다. 심지어 수억 원대의 수퍼카를 타고 다니게 하는 등의 정황까지 발견된 것이다. 이로 인해 대표이사가 화류계 여성에게 회사 법인카드까지 넘기는 횡령과 더불어 회사의 임원 자리에 앉히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이 벌어지기 몇 개월 전 한 시민단체에서 회장과 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일부를 횡령, 배임, 탈세, 내부감사법 위반 등으로 고소를 했다고 하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법인 카드는 회사 업무 지원 차원에서 지급한 것이며 슈퍼카 구입은 관계자의 돈으로 구입한 건 맞지만 본인 차를 구입한 것이며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해당 여성과는 회사에서 공식적인 미팅 2회, 점심 식사 1회가 전부이며 외식 브랜드 홍보를 위한 파워 인플루언서로 소개 받았다고 한다. 대표 측 법률 대리인은 회장과 대표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회장 측이 추문을 쏟아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5.1.2. 허위이력 의혹
2022년 12월, 한재준 대표의 이력이 거짓이라는 단독보도가 올라왔다. # 맥킨지에서는 근무 이력이 없고 코카콜라에서는 임시직으로 근무한 게 다라고 한다.결국 한재준은 대표에서 물러나고 이윤재 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였다. #
5.2. 경찰에 수사 무마 청탁 및 자금 세탁 의혹
경찰 고위 간부의 뇌물 혐의를 수사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우산업개발 측이 서울경찰청의 경무관급 고위간부에게 분식회계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억 2천만 원의 뇌물을 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고, 이상영 회장이 제3자를 통해 뇌물에 쓸 돈을 세탁한 정황까지 포착했다.공수처는 최근 이 회장의 지인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에게서 대여금 명목으로 1억 원가량의 돈을 받은 뒤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 돌려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
6. 관련 항목
[1] 여담으로 한때 같은 구 대우 계열이였던 대우조선해양도 2006년 제이알종합건설(구 진로건설)과 장유건설을 인수하여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설립하였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아예 구)대우그룹과 무관한 회사이다.[2] 군인들이 많이 사용하던 그 돌핀 손목시계 맞다. 1999년에 시계사업은 로엔케이에게 매각하였다.[3] 대우그룹 해체 시점에 계열사였던 곳은 ‘대우’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대우조선해양건설과는 다르게 ‘대우’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4] 이 쪽은 GM그룹 소속이었던 곳으로, GM대우와 계약을 맺을 때 같이 딸려온 쪽에 가깝다.[5] 구 대우자동차판매. 청산법인이다.[6] 2024년 1월 기준 영업종료[7] 하지만 결국 파파이스는 신라교역이라는 곳에서 사업권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