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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의 준중형차 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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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O CIELO[3] /NEXIA |
1. 개요
대우 씨에로 출시 초기 CF |
강하고 안전한 차
강한차 씨에로
대우자동차에서 만든 준중형차. 1994년 5월에 르망을 기반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하고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다.강한차 씨에로
2. 제원
NEXIA/2008~2016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틀:국기| ]](우즈오토 모터스) |
코드네임 | N150 |
차량형태 | 4도어 세단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516mm |
전폭 | 1,662mm |
전고 | 1,393mm |
축거 | 2,520mm |
윤거(전) | 1,400mm |
윤거(후) | 1,406mm |
공차중량 | |
연료탱크 용량 | 50L |
타이어 크기 | 175/70R13 185/65R14 |
플랫폼 | |
구동방식 | 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
후륜 현가장치 | |
전륜 제동장치 | V 디스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
3. 파생 모델
뒷면 번호판이 넥시아는 이미지와 같이 백도어 중앙에 위치했지만, 씨에로는 뒷범퍼 하단에 위치해 있었다. |
수출명이 상당히 복잡하다. 유럽권에는 넥시아라고만 수출했고, 양쪽을 서로 바꿔서 쓴 경우도 있고.(...)
안테나가 뒷부분 상단에 고정형으로 장착한게 특징이다. 특히 5도어 해치백 최초로 앞뒤문 파워윈도우를 모두 장착했다.[5]
트렁크는 사실상 르망해치백 GLE 트림 것을 곡선화 한 것에 가깝다. 하지만 트렁크 도어 강성이 약해서 강한 충격을 가하면 음푹 패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3.1. 후속 모델 계획
1990년대 중반 대우차에서는 장기적으로 씨에로에서 지적받은 부분을 개선하여 라노스 밑의 엔트리급으로 포지셔닝한 후속 모델 계획에 박차를 가했지만 결국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우 씨에로 후속 모델 문서 참고. 한편 우즈대우에서 2008년에 상기된대로 부분 변경을 자체적으로 실시했었다.4. 기타
의외의 경력으로 1995년 케냐의 사파리 랠리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당시 자동차 잡지에 개제된 스펙에 따르면- 파트타임 4륜구동
- 이름셔제 튜닝 엔진
- 트윈 터보
- 200kg 경량화
등의 무시무시한 스펙이었다는 듯하다. 후속 차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차피 르망과 똑같은 차로 본다면 라노스를 후속 모델로 볼 수 있는데, 정통 대우자동차 팬들은 씨에로를 준중형차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기에[6] 라노스를 씨에로의 후계로 인정하지 않는다. 같은 의견이지만 르망/씨에로/넥시아 동호회인 LCN 같은 경우는 1.5L급 차량들은 준중형으로도 인정받았던 1990년대 자동차시장의 풍속과 씨에로의 토대가 되는 오펠의 카데트 E(르망)이 유럽에서는 준중형 급의 세그먼트이니, 대우 에스페로와 함께 누비라-라세티를 후계차종으로 보는게 맞지 않겠냐고 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7]
북미에선 후면부가 스바루 임프레자 2세대와 닮아서 밈으로 자주 쓰인다.[8] 나름 동유럽이나 남미 등지에서 판매량도 괜찮아서인지 후면부를 임프레자로 바꿔놓은 씨에로(넥시아)가 간간히 보인다.
당시 대우차는 씨에로의 생산에 아카디아의 생산기술을 활용했다고 하며 '리틀 아카디아'라고 홍보
2013년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다만 옥에 티가 있다고 한다.
1995년식 씨에로가 2015 서울오토살롱에 튜닝되어 전시되었다. |
가수 데프콘의 첫차이기도 하다. '대학에 다닐테니 차 한 대만 사달라'고 아버지와 딜(?)을 했고, 그렇게 얻게 된 첫 차가 파리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씨에로라고.
군사경찰, 경찰, 해양경찰, 소방순찰차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5. 미디어
-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에서 심은하(박마리 역)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후 심은하는 4년 후 레간자 광고에 출연한다.
-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김재준 역)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정우는 그 인연으로 후신인 한국GM의 쉐보레 말리부 8세대 광고에도 출연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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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당시인 1994년에는 준중형 포지션이었지만 경쟁 차종인 기아 세피아, 현대 엘란트라 대비 실내가 열세였기 때문에 소형으로 변경되었다.[2]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준중형이었다.[3] 스페인어로 '하늘'(사실 '씨엘로'라 발음해야 한다.)이라는 뜻이다.[4] 애초에 씨에로 자체가 르망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긴 하지만;;;[5] 넥시아 발매 이전의 5도어 해치백들은 기껏해야 앞문만 파워윈도우고 뒷문은 수동핸들 이였다. 즉 프라이드, 액셀, 르망 해치백 모두 이렇게 적용됐었다. 또한 비슷한시기에 나온 아벨라와 이후에 나온 라노스, 마티즈1, 리오도 마찬가지였으며 2000년대 들어 칼로스 까지도 이어졌다.[6] 사실 이는 씨에로의 기본이 된 르망도 마찬가지이다. 1986년에 등장한 르망은 본래 현대의 포니엑셀보다 한 급 큰 사이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동차를 그저 중형차와 소형차로 구분했을 뿐이기 때문에 포니엑셀과 동급으로 취급되었고, 심지어 기아의 프라이드도 같은 급의 경쟁차 취급을 받았다. 현대가 엑셀보다 큰 엘란트라를 내놓아 비로소 르망과 같은 사이즈의 차급이 생겼으나, 르망은 오랫동안 소형차라는 인식이 박혀 버린 상태였고 이는 르망을 살짝 바꾼 씨에로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심지어 대우가 에스페로를 1.5L로 다운그레이드시켜서 엘란트라와 경쟁시키는 바람에 르망과 씨에로의 소형차 이미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결국 대우는 르망/씨에로의 후계 모델인 라노스의 사이즈를 줄여서 한 급 아래인 현대 엑센트의 사이즈에 맞출 수밖에 없었다.[7] 매우 그럴듯한 의견이고 실제로도 그렇기는 하나, 르망이 등장할 당시에는 사실 유럽에서도 세그먼트 구분이 지금처럼 명확하지는 않았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자동차가 점점 커져 가는 상황에서 모델체인지 주기가 길면 등급의 혼동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단, 우리나라에서도 엑셀(포니엑셀)과 르망의 사이즈가 한 단계 차이가 났던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우리나라는 아직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기 전의 단계였고, 자동차는 중형차와 소형차로 구분할 뿐 세세하게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엑셀(포니엑셀)과 르망, 프라이드가 그냥 한데 묶여서 경쟁을 했던 것이다. 또한 당시의 세제제도 상 수출형 1.6 엔진을 장착하기에는 경쟁력이 없어서 선택지가 불가피하기도 했다. 결국 소형보다 한 급 큰 준중형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에 의해서 르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희생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8] 대우차가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를 내세워 정식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한 건 97년 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