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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1. 개요
2003년[1]에서 부터 운영 중인 한국의 건프라 리뷰 사이트. 명칭은 운영자의 닉네임인 "달롱"에서 따왔다.사이트 생김새만 보면 어디 2000년대 초에나 볼 법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2] 대한민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거의 모든 종류의 건프라를 리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자료의 방대함 덕분에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있으며 GBK-20 건담 아스트레이 리뷰 말미에 따르면 실 방문객의 70%가 해외 IP고 그 때문에 자동 번역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리뷰를 쓰고 있다고 한다.
달롱넷에 올라온 모든 리뷰의 이미지는 비영리 목적에 한해 개인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나 블로그 등의 개인 목적 및 개인 판매 목적의 장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11월 20일부로 사이트 공개 20주년을 맞이했다. 달롱의 20주년 소감글
2. 특징
건프라 리뷰 측면에서는 대한민국 No.1급의 방대한 자료를 보유한 사이트로, 한정판 일부를 제외하면 HGUC 1번과 MG 1번부터 최신판까지 모두 리뷰되어 있다. 2010년대 들어 건담홀릭 또한 유튜브 동영상 리뷰를 바탕으로 한국 건프라 리뷰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이고 있지만, 달롱넷의 규모를 따라잡기는 어렵다. 달롱은 30년 이상 꾸준히 건프라를 만들어왔고 반다이에서 출시된 거의 대부분의 건프라를 리뷰한 역사가 있기에, 이렇게 오랜 기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따라잡기는 힘들다. 결정적으로 건담홀릭은 취미에 기반한 영리 목적의 사업이지만, 달롱넷은 한 개인의 비영리 취미공간이라는 점이 다르다.위에 살짝 언급된대로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데, 특히 영미권 건프라 커뮤니티(레딧 등)에서 달롱넷의 위상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크다.[3]방대한 자료의 양과 질을 매우 고평가 하는듯. 메뉴나 제품 명칭은 영어를 병기해놓긴 했으나, 리뷰는 한국어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100% 알아먹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사진을 중심으로 한 충실한 리뷰를 한다는 점 때문에 딱히 언어가 안통해도 대강의 내용은 전달되니 큰 문제는 없다고. 거기다 2010년대 후반 이후에는 인터넷 번역기가 발달해서 언어는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가조립+먹선+데칼링으로만 완성한 형태를 주로 리뷰한다. 부분도색도 사출색이 구판 1/144 HG 수준으로 영 꽝이 아닌 이상은 잘 하지 않는다. 최근 업데이트된 구판 리뷰도 완전히 메뉴얼 수준으로만 조립해서 리뷰하였다. 그마저도 더블오 HG 라인업 리뷰가 나올 때쯤부터는 MG, PG, HGUC에 한해서만 먹선과 데칼링 등의 처리를 하고 있으며, 더블오부터의 TV판 HG들은 제품 출시에 맞춰 리뷰 진도를 최대한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가조립만 한 상태로 리뷰한다. 그래서 도색을 하지 않고 건프라를 조립하는 사람들에겐 순수 조립만 상태를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달롱 본인의 부분도색 실력은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정판으로 나온 'GM Gundam The Ride -A Baoa Qu-' 세트 리뷰에서는 희멀게 나온 비상탈출 런치를 훌륭하게 도색해서 리뷰 했다. 달롱넷의 Special 메뉴의 오토 모델들의 리뷰를 보면 그의 도색 또한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마추어적인 사진 퀄리티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진빨을 안 먹고 프라모델의 가조립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달롱 본인은 다분히 의도적인 사진 품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으나, 2015년 중반기에 들어서 카메라와 촬영세트를 바꿨다고 하면서 사진 색감이 화사하게 변했다. 기본적으로 사진 품질을 떠나서 21년째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는 열정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담배갑을 이용한 크기 비교는 달롱넷의 트레이드 마크.[4] 심지어 시즈오카의 1:1 스케일 건담을 보러 갔을 때도 담배갑과 비교를 했다. 그 외에도 HGUC 덴드로비움이나 네오 지옹 같은 거대한 크기를 가진 건프라를 리뷰할 때는 담배갑뿐만 아니라 PG, MG, HG 크기의 퍼스트 건담과 비교하기도 한다.
달롱 본인이 진하고 선명한 먹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일명 달롱먹선. 한때는 건담 마커 검은색 먹선펜으로 한 번 넣은 뒤 그 위에 검은색 로트링펜으로 한 번 더 진하게 넣는 이중 먹선 방식으로 썼는데, 언제부턴가는 그냥 건담 마커 검은색 먹선펜으로만 넣는다. 그렇다고 검은색만 넣는 것은 아니고 킷에 따라 회색 먹선이나 갈색 먹선을 가끔씩 넣기도 한다. 굵고 진한 먹선은 리뷰를 보는 이들에게 패널라인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거기다 진한 먹선이 어울리지 않는 킷이라면 최종리뷰에서 먹선을 진하게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고 팁을 주기도 한다.[5]
정말 많은 양의 킷 정보를 다루고 있고,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정보를 업로드하고 있으나, 결국에는 개인의 리뷰이므로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보고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6]
2017년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성되었는데, 차후 리뷰 예정인 킷의 리뷰 제작 중 촬영한 사진이나 조립 중 사진 등이 올라오고 있다.#
이전엔 소통이 달롱넷 카페 회원이 아니면 이메일 정도로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단절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오타 수정 문의 등을 받을 수 있게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소 폐쇄적이었던 성향의 사이트였지만,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메뉴얼도 스캔해서 올리고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잃어버렸다거나, 혹은 구입 전 조립감을 보기 위해 미리 설명서를 보는 목적으로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품 사진 또한 런너별 사진을 따로 찍고 조립 전 부위별로 파츠만 따로 모아 찍는 두 가지 타입이 있어 도색파들에게도 좋은 견본이 된다.
최근 반다이 스피리츠가 일반 발매보다는 건담베이스 한정, 웹한정 등의 한정 생산 방식에 주력하고 있어서 일반판만을 다루는 사이트 특성상 최신 건프라 리뷰는 많이 줄고 있다. 예전에는 웹한정을 포함한 엑스포 한정 등 여러 한정판들의 리뷰도 올라왔지만, 최근에는 구하기 힘든지 올리지 않고 있다. 대신 예전에 다루지 않았던 구판의 리뷰가 많이 늘고 있어서 최근 동영상 리뷰들과의 차이는 존재한다. 그런데 2021년 2월 구판 리뷰를 끝내고 2021년 2월 15일부로 클럽 G 리뷰를 시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직 리뷰양은 얼마 안 되지만 클럽지 페이지에 발매시기, 등급, 시리즈별로 모든 클럽지 제품을 정리해놓았기에 발매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고간을 곧휴, 엉덩이를 궁디라고 표현한다. 과거엔 리뷰 내에서 비속어도 살짝 쓰는 편이었는데, 현재는 담담하게 제품 내용만 설명한다.
3. 운영자
달롱넷의 운영자인 "달롱"은 신상을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몇몇 리뷰나 about, 달롱넷 카페 등을 통해 일부 노출된 정보는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7] 직업은 전자 관련 엔지니어. 가족은 아내와 10대 끝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아들[8]이 있다. HGUC 아이잭, Ez-SR 리뷰를 보면 레이더 분야 전공임을 알 수 있고 또한 hy2m glorious 릭돔 리뷰에서는 휴대폰 관련 엔지니어라고 밝혔었다. 한마디로 회사에서 맨날 회로 설계하고 땜질하고 전선 꼬고 연결하는 게 일인 전자 쪽 엔지니어라 추정할 수 있다. 80년대 아카데미제 칸담부터 건프라를 시작한 1세대 건담 올드팬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주세기 리뷰는 후하게 주는 편이다.인스타그램에 가끔씩 공개된 개인정보를 추가하면, 2019년 기준으로는 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로 소개했고 회사 근처에는 건담베이스가 있다고 한다. 외국계 기업이다보니 해외출장도 잦은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에 있을 때는 한국에서 미리 리뷰를 만들어놓고 하루에 한 개씩 매일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일본 오다이바에 유니콘 등신대 건담이 오픈할 당시 마침 도쿄 출장 중이었던 관계로 누구보다 빨리 변신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2024년 1월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5명으로, 모두 LE SSERAFIM 멤버들인 것으로 보아 팬인듯하다. 창채소녀정원 코토부키 부키코 동복 키트 리뷰에서도 ANTIFRAGILE의 안무를 일부 인용하기도 했다.
3.1. 스폰서
달롱넷 첫 화면에는 건프라 관련샵들의 배너가 있는데, 각 샵으로부터 일정액의 적립금을 지급받고 그 적립금으로 리뷰용 킷을 주문한다고 한다. 취미생활 그 이상을 넘어서지 않기 위해 절대 현금 스폰은 받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경기 악화로 스폰샵도 줄어든 관계로 상당 수의 킷은 본인의 현금으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인스타그램 및 카페 등에서 밝혔다. 또한 배너가 있긴 하지만 특별히 반다이나 스폰샵으로부터의 외압은 없으며, 그냥 본인의 마음 가는대로 리뷰하고 있다고 수차례 밝혔다.[9][10] 기본적으로 달롱은 취미생활 차원의 비영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외부에 입김받는 것을 귀찮아해서 리뷰 제품 제공을 위한 스폰서 광고를 제외한 일체의 상업적 제휴를 거부한다고 about에 밝히고 있다.[11]또한 과거 이러한 형식의 운영 형식이 개인이 좋은 의도로 사이트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서버비가 청구되었기 때문에 당시 달롱넷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버비 모금을 받아야만 했을 정도로 자금 사정이 안 좋았던 때도 있었다. 이후 HD사이즈까지 지원하던 리뷰 사진의 품질을 한차례 대대적으로 하향평준화하는 작업이 실시되었으며 이후 사진 포맷 형식은 그대로 유지된 채 서버비도 반다이 코리아에서 받는 서버비 지원금을 제외하면[12] 전부 자비 부담중이다.[13]
이 장식장은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와 달롱 본인의 필요로 의해 업체와 직접 의견 교환을 한 후에 만들게 되었고 곧 일반인에게도 프라모델 전용장으로의 판매까지 이어졌다. Dalong`s GUNPLA GALLERY 배너에 들어간 후 Enter를 클릭하면 장식장 판매 사이트 링크가 나온다. 필요한 사람들은 접속해서 구매하면 된다.
2024년 11월 1일부로 구글 광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미 나이가 나이인지라 은퇴하고 리뷰에 전념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사이트 개편 또한 준비 중이기에 불가피하게 추가했다고 한다.
4. 리뷰 종류
건프라를 포함한 반다이에서 발매한 대부분 킷들을 리뷰하고 있으며, 고토부키야의 프라모델도 다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반다이, 고토 구분없이 활발하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사이트에선 등급과 시리즈 및 제작사 마다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는데, 2020년 9월 13일에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편하였다.
- MG, MG2 : 마스터 그레이드를 다루는 항목. 카테고리에는 운영자의 MG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표가 있으며, 'MG2'는 한정판이나 기타 특별판 등을 다루고 있다.
- RG : 리얼 그레이드를 다루는 항목.
- RG 에반게리온 시리즈 : 2020년 4월 RG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발매 당시 조립했으나 캐릭터 디자이너 관련 이슈 때문에 리뷰하지 않았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개봉 이후에야 RG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리뷰가 확정되었다.[14]
- HG : 원래 HGUC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나, 올 건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나온 비우주세기 HGFC나 AW, AC, CE 및 기타 특별판과 한정판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건담 디 오리진, 건담 썬더볼트,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15] 프라모델들도 이 카테고리에서 다루고 있다. 극초기 HG 등급 건프라들(1990년 발매된 4종. 건담, 건담 Mk-II, Z 건담, ZZ 건담) 리뷰도 여기에 있다.[16]
- PG : 퍼펙트 그레이드를 다루는 항목. 최고가 킷 답게 수는 적지만 사진은 크게 해놓아 PG 특유의 큼지막함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보통 리뷰가 세 파트 이상으로 나뉘어지고, 추가된 부분 중 조립을 보여주는 '부분 리뷰'에서 어마어마한 정보량을 느낄 수가 있다.[17]
- SD, SD2 : SD 건담들을 다루는 문서. SD는 G제네레이션, BB전사, EX 스탠다드, 크로스실루엣 같은 정식 시리즈를 다루고 있으며, 무사건담 시리즈, 삼국전 시리즈 같은 외전 시리즈 킷들은 SD2에서 다루고 있다. 팬들이 그렇게나 고대하던 레전드BB도 삼국전 외전 무용격투록의 리뷰 종료 후 업데이트가 완료(한정판 제외)되었다.
- 시드/더블오/에이지/빌드/철혈 : 비우주세기 및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의 HG와 무등급 및 기타 한정판 등을 다루고 있다. 시드의 경우는 HG에도 먹선을 넣고 리뷰하였지만, 더블오부터 가조립만하고 리뷰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무등급은 먹선을 넣고 리뷰하였다. 참고로 HGCE는 시드 항목이 아닌 HG 항목에 리뷰 중이므로 참고.[18]
- ETC/G :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전함이나 기타 메카닉 킷들을 다룬다. RE/100, 하이 레졸루션 모델, EG(엔트리 그레이드), 메가사이즈 건프라를 여기에서 다루고 있으며, 과거에 카테고리가 있었던 EX 모델 킷들도 여기로 흡수되었다.
- Club-G : 등급 상관없이 클럽G와 프리미엄 반다이 리뷰는 여기에 올라온다. 달롱 개인의 숙원사업이자 목표였던 구판 SD 리뷰를 완료한 뒤부터 2021년 2월 15일 페일라이더를 시작으로 리뷰가 재개되었다. 일본 반다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아스트레이 턴 레드처럼 해외에는 일반판이지만, 일본 국내에선 한정판으로 분류된 킷들은 일본 발매기준에 맞춰 이쪽으로 리뷰한다.
- ETC/M : 반다이의 기타 메카닉 킷들을 다루는 항목이다. 마징가, 겟타, 우주전함 야마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및 비건담 HG 라인업을 다루고 있으며, 비건담 EX킷들도 이쪽으로 흡수되었다.
- ETC/F : 반다이의 피규어 프라모델을 다루는 항목. 피규어라이즈, 원피스, 디지몬 같은 캐릭터 프라모델 뿐만 아니라 피겨라이즈 메카닉스, 원피스 함선킷 등 일부 메카닉 킷들도 다루고 있다.
- SW : 반다이에서 내놓은 스타워즈 킷들을 다루는 항목. 개편 이전에도 리뷰한 킷들이 많아서 아예 따로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 Gunpla Gallery : 본인의 전시장을 소개하는 항목.
- Special : 기타 특별한 킷들과 시즈오카 1:1 건담 방문기, 달롱식 이중먹선 넣기 등의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개편 이후로 토미텍 킷들이 이곳으로 흡수되었다. 반다이나 코토부키야 외 제품이라거나 카테고리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제품은 이쪽으로 모여져있다.
- Link : 여러 프라모델 사이트 및 작례 사이트 주소를 모아둔 곳이다.
- about : 달롱넷 사이트를 소개하는 항목. 영어로도 써놓았다.
2021년 초까지 SD 무자건담 시리즈를 계속 업로드하였다. 워낙 올릴 양이 많아서 그런지 이전에 나온 SD건담 삼국전 대신 최신작인 삼국창걸전을 먼저 리뷰하였고, 이후에 SD 건담 포스, 삼국전 킷들이 이어서 업로드되었다. 무자건담 시리즈 리뷰가 끝나면 BB전사 극초기 킷들인 BB전사 1~6번의 리뷰가 업로드될 예정이라고한다.[20]
SD건담 리뷰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클럽G,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을 리뷰한다고 밝혔으며, 한정판 전용 카테고리를 개설하였다.
코토부키야 킷의 리뷰는 원래 지원해주던 스폰서 회사가 있어 시작했던 것인데 그 회사가 폐업한 이후에도 꾸준히 리뷰해왔으나 결국 자금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다. 그런데 2017년 11월 9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에 의하면 새로운 스폰서 회사를 통해 지원을 다시 받게되었고, 이후 리뷰가 재개되었다.
4.1. 다루지 않는 킷
반다이 전반의 킷들을 다루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기도 히고 매물이 없는 등의 이유도 있기 때문에 일부 시리즈는 리뷰가 느리거나 소장은 하고 있어도 다루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다. 현재 달롱넷이 리뷰하고 있지 않는 반다이제 프라모델은 다음과 같다.- 액션베이스 등의 별매품 및 모델링 도구들
다만 MG 샤아 전용 자쿠 II 2.0리뷰에서 샤아 컬러 액션베이스1을 리뷰한 적이 있었으며, 일부 킷에 부속된 전용 액션베이스 같은 경우도 설명하는 구간이 있다.
- 로봇혼, 메탈빌드 시리즈 같은 완성형 건담
아예 없는 것이 아니고 스페셜에 수록된 메탈 그레이드 퍼스트 건담이 하나 있다. 운영자 역시 완성형 건담의 리뷰는 이게 최초. 리뷰 초창기 때 다뤄진 것 외에 현재 발매중인 완제품은 다루지 않고 있다. Gallery에서 Hcm-pro 전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리뷰는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완제품을 수집은 해도 리뷰로 따로 다루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2024년 7월 10일 FAQ 게시글을 통해 앞으로도 리뷰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정확한 워딩은 "건프라 리뷰 사이트로 20년 넘게 프라모델만 리뷰해왔는데 새삼스럽게..".
- 포켓몬스터, 요괴워치, 개구리 중사 케로로 프라모델
케로로 프라의 경우 이전에 리뷰가 있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상태. 갤러리(진열장) 소개 항목에서 소유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골판지 전기 시리즈 프라모델
다만 걸프라 버전인 코토부키야의 '장갑 무스메'는 몇 번 다룬 적이 있었다.
- 코드기어스, 혁명기 발브레이브 시리즈 같은 일부 비건담 메카닉 프라모델.
무등급 한정이고, HG로 편입된 라인업들에 한해서는 리뷰를 하고 있다. 바이팜이나 드라고나의 경우 HG 발매에 맞춰 재발매한 무등급 구판 리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등급도 일부 예외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재발매한 무등급 구판프라 세트를 리뷰한 것이지 건담 시리즈처럼 드라고나 1형의 구판리뷰를 한 것은 아니다. SF 에어로 킷의 경우에도 마크로스 시리즈의 메카콜렉션은 리뷰를 하였으나,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메카콜렉션[21]은 리뷰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22] 딱히 라인업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한다기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특성상 본인이 구할 수 있는 구매치에 한해서 다룰 수 있는 제품들까지는 다룬다고 보면 된다.
- 걸 건 레이디 시리즈
드라마와 연계되지 않은 해외에서는 쫄딱 망해버렸고 드라마 종영 이후 사실상 라인업 유지 자체를 포기해서 리뷰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 식완류 프라모델
2024년 7월 10일 Q&A에서 가격과 품질 부담으로 인해서 리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30 MINUTES LABEL
30MM만 있던 시절 초창기 라인업은 말그대로 컬러 바리에이션이 태반이고 컨셉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독자모델 제작에 가깝기 때문에 리뷰 자체가 어렵다. 경우의 수만 따져봐도 한 킷에 아이템별로 열 몇 개 씩은 족히 나오기에 리뷰보단 작례 소개에 가깝게 되어서 달롱넷 사이트 취지와도 맞지 않다. 특히 초기에 나온 알토와 포르타노바의 경우 프레임암즈와는 반대로 소체만으로 색놀이를 엄청 우려먹던 킷들이라서[23] 다른 킷들처럼 일반적으로 리뷰하기에는 여러모로 효율성이 떨어졌던 것도 있다. 이후 2020년대 들어서 컬러 바리에이션을 줄줄이 내는 무식한 방식은 중단했지만 다양한 옵션 파츠를 함께 전개하는 것은 여전하다. 걸프라 라인업인 30MS역시 마찬가지로 커스터마이징이 메인이 되는 라인업이란 점이 겹쳐 리뷰를 하지 않는데,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라인업도 역시 같이 빠진다. 예를들어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토카이 테이오는 리뷰가 되어있지만 30MS 콜라보 버전은 리뷰를 하지 않는 식. 2024년 7월 10일 FAQ 게시글을 통해 리뷰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옵션 파츠 나오는걸 보고 역시 발 담지 않길 잘했다고...
- 건담 외 일부 HG 프라모델
건담이 아닌 프라모델도 HG 등급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한정판인 제품이나 HG 소류마루(창류환)같은 일부 HG 제품들은 리뷰가 없다.
- 엑스포, GFT, 기타 한정판 제품들
MG2 카테고리를 보면 확인 가능하듯이 과거에는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 이벤트 한정판도 입수하여 리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ETC/G 카테고리에 리뷰되어 있는 한정판은 건담베이스, 사이드-F, 건담 팩토리 요코하마, GCP이며 엑스포나 GFT, 기타 행사 한정판으로 출시한 킷들은 다루고 있지 않다. 원래는 건담베이스 한정판은 원칙적으로 리뷰를 하지 않지만, 토로하치처럼 완전히 신금형으로 나오는 킷이나, GBK-20 건담 아스트레이같이 상징성이 매우 큰 킷에 한정해서 리뷰를 하고 있다. 2024년 7월 10일 FAQ 게시글을 통해 향후 신규 조형이 있는 건담베이스 한정판도 리뷰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팅 및 클리어 키트들은 미정이라고 한다.
- 굿스마일의 모데로이드 시리즈, 센티넬의 프라이오봇 시리즈 등
2024년 7월 10일 FAQ 게시글을 통해 좋아하는 메카 중심으로 20여개를 구매했지만, 라인업 전개가 활발하고 협찬없이 수십만원씩 쌩돈을 부어가며 전부 리뷰하기엔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HMM 조이드 중 고도스 구 공화국, 아이언 콩 예티, 건스나이퍼 와일드위젤, 데스스팅거 잘카기의 경우 2023년 11월 기준 아직도 리뷰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후에 밝혀지기를 해당 4개 킷은 코토 한국총판(베스트하비)가 코토 물품들을 수입하지 못하던 시절에 나온 것으로 지금은 수입이 되었으나 구매하기가 그런 상태라 리뷰를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고도스 구공화국, 아콩 예티는 국내 재고가 아예 없는지라 사실상 리뷰가 불가능한 상황.
5. 기타 및 참고사항
컨텐츠가 방대하다 보니 오타가 난 리뷰가 많은데, 운영자가 비정기적으로 몰아서 수정하고 있다. html 페이지가 수천페이지나 되다보니 매일 업데이트하면서 오타까지 신경쓰기는 힘들다고 밝힌 적 있다.최신 건담 애니는 어느 정도 챙겨본다고 밝혔으나 설정까지도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 고작 이런 점을 가지고 까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히 민폐니까 하지 말자. 애초에 달롱넷은 나무위키가 아니라 프라모델 리뷰 사이트다. 어디까지나 프라모델만을 리뷰하는 사이트인 곳에 가서 설정 써달라고 징징거리는 것은 그냥 진상짓에 불과하다.[24] 달롱 본인도 골수 오타쿠들간에서도 논란이 있는 미묘한 설정의 설명에 대한 지적과 논쟁이 이어져서, 배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급적 피하고 프라모델 자체의 특징을 설명하는데 집중한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리뷰 대상이 차량이나 선박, 우주전함류가 아닌 로봇일 경우 무조건 닥치고 가동성은 측정한다. 심지어 무슨 오징어 비스무리하게 생겼을 정도로 인간의 몸과 동떨어지게 생긴 프라모델도 어떻게든 가동성만큼은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가동성의 내용은 팔이 어디까지 구부러지고 다리가 어디까지 구부러지느냐하는 여부이다. 가동성이 정말 잘되는 킷(자쿠II, 시난주, 시난주 스타인)은 덤으로 일명 '동전 줍기 자세'를 시전한다.
시대가 지나면서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점점 커지는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게 사이트를 개편하는데 반해 달롱넷은 아주 올드한 스타일의 순수 html 홈페이지를 유지하고 있다. 달롱 본인은 자신이 웹 전문가도 아니고,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매일 리뷰하기도 바빠서 사이트 개편이 어렵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한때 웹 업체에 홈페이지 리모델링 견적을 요청했는데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수천만원의 견적이 나와서 포기했다는 일화도 언급하였다.[25] 게다가 사실 올드한 스타일이라곤 해도 그 덕분에 목록 같은 부분은 매우 직관적이라 정보 찾기는 오히려 수월한 편이다.
당연하게도, 이 사이트의 평가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26][27] 더욱이 점수 매김이 존재하는 MG 리뷰의 경우 채점에 유의미하게 작용하지 않는 '접합선' 점수, 또는 '디테일(양)' 항목 처럼 비록 스타일의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점수 편차가 생길 수 있다. 허나 비단 달롱넷만의 문제가 아니다. 리뷰는 개인감상이기 때문에 결국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여느 프라모델 리뷰 사이트, 특히 점수를 매기는 사이트는 지정된 항목만을 평가하기에 실제 품질과 관계 없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28] 즉, 달롱넷이건 다른 곳이건 한쪽만 맹목적으로 믿기 보다는 여러 사이트와 리뷰들을 보고 건프라를 평가하는 게 가장 확실한 답이 나온다.
참고로 코토부키야 리뷰의 경우 제품구분을 고토 공홈을 기준으로 나눴다고 했다. 용자 시리즈의 킷들을 리뷰하면서 "킷 몇개 되지도 않는거 왜 용자시리즈로 안묶냐 VS 엄연히 다른 세계관의 작품임으로 구분해야한다"라는 대결구도의 메일들이 문의가 왔었는데, 최종결정은 공홈기준으로 작품별로 따로 나눴다고 밝혔다. 반다이 역시 마찬가지이니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은 메일을 보기 전에 일본 본사 공홈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5.1. 사이트 외부의 비판/비난에 대해서
킷에 내장된 기믹은 웬만한 것은 모두 나오지만 빠뜨리는 것이 종종 있다. MG 소드 임펄스의 경우 대함도 2개를 합치는 기믹을 빠뜨렸으며, RG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어깨 장갑 전개 기믹을 그냥 넘겼다. 심지어 종종 부품 자체를 반대를 끼워놓고 리뷰한 경우도 있다.[29] 고토부키야의 프레임 암즈 리뷰에서도 리뉴얼판의 장갑 디테일 및 색분할 개선 등에 대한 리뷰는 되어 있으나 프레임의 조인트 규격 변동에 대해선 빠져있는 등 놓치는 부분도 많다. 일단 이는 부품을 호환하기 위한 M.S.G를 모으지 않으면 못 알아챌 수도 있다. 달롱넷에선 기간틱 암즈를 제외한 M.S.G의 리뷰는 현재 없다.이에 대한 각종 커뮤니티의 피드백... 내지는 비난이 계속되자 2019년 이후부터는 제품의 기믹 설명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령 MG 알렉스 2.0 리뷰에서 헤드기어에 대한 언급을 제외됐다는 반응이 나오자 즉각 수정하였다.*
달롱이 직업적으로 하는 일도 아니고, 취미생활로 올리는 리뷰에 너무 완벽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음에도 도를 넘는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스타에 여러번 하소연한 적이 있다. 달롱 본인도 대단한 프로 모델러인것도 아니고, 리뷰를 하는게 직업도 아닌 어디까지나 열정적인 취미생활일 뿐이기에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에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몇십년간 꾸준히 킷 리뷰를 올려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봐야한다.
결국엔 공짜 리뷰를 보는 사람들은 돈을 내는 소비자가 아니므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보지 않으면 그만인 것인데, 스스로를 소비자라고 착각해 과한 비난을 쏟아내는 프로불편러들에 의해 이런 문제가 터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일부 모델러들이 게시판에다 깽판을 부려서 이슈화가 된거지 실제 대부분의 모델러들이 다 이런식으로 반응/비판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루리웹은 물론이고 매너없기로 유명한 디씨인사이드에서조차 달롱넷에대한 비판에 "메일을 보내거나해서 피드백 보내주면 수정해주더라. 불만이 있으면 달롱넷에 직접 얘기해야지, 왜 여기(타사이트)서 난리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명백하게 당사자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면서 다른 곳에서 인터넷의 익명성을 방패로 뒷담화나 까는 소인배 수준인 셈이다.
결국 달롱넷 운영자가 PG 더블오 건담 세븐소드/G를 리뷰하면서 마지막에 작심 발언을 추가로 작성하였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달롱넷에 대해 단순한 지적을 넘어 비난을 일삼고 그 강도가 도를 넘었다는 것을 토로하였다. (이정도는 예사이다.) ("좆롱넷" 발언)
- < 펼치기 > 개인적인 당부의 말씀
- > 작년 PG 엑시아 리뷰 당시 제가 실수로 가동성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엄청 욕을 먹고 수정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요. 육두문자 쌍욕부터 시작해서 리뷰어로서 자질이 없다느니 별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이후로도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 리뷰를 폄하하고 까내리고.. 뭐라도 실수하면 좇롱넷이니 뭐니 막말과 조롱이 난무하는데, 그런 글들을 보면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이고, 명백한 오류라면 메일이든 쪽지든 신고해주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나름 챙겨가면서 수정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매일 리뷰 올리느라 바빠서 빨리 챙기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만.. (혹시라도 제가 본의아니게 챙기지 못했던 오타신고 메일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사회생활하면서도 취미로 제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리뷰를 만들어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친절이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고도 하는데요.. 많은 정성을 들여 건프라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고마워하거나 응원해주진 못할 망정 이렇게 막말이 난무하면 정말 저도 점점 리뷰하기 싫어집니다...
특히 진한 먹선에 대한 호불호 문제로 무한히 까이고 있는데, 리뷰에서 패널라인 잘 보이라고 해오던 것인데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네요. 속상합니다 ㅠ_ㅠ
저는 여러분과 같은 아마추어 건프라 매니아의 1인일 뿐이지, 개인적 명성을 쌓겠다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자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진정 건프라를 사랑하는 매니아라면, 적어도 같은 동호인의 하나로서 십수년간 어어져온 저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들은 위에 서술된 리뷰 내용의 실수 및 오보 전달, 사이트 개편 없음, 먹선 넣기 방식, 사진 화질 등이 지적되면서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로 도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달롱넷 운영자는 " 친절이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고도 하는데요..", "최소한의 인간적 존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서술하며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당부하였다.
이후로도 PG 언리쉬드 건담 리뷰에서 인격적 존중을 부탁하는 호소를 마지막에 넣었다.
저같은 일반인이, 돈 한푼 안되는 취미 생활로 이런 대작 리뷰 하나를 완성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열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정보를 다루다보면 실수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조금만 실수해도 리뷰어 자질 운운하며 까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같은 동호인으로서 최소한의 인격적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이런 리뷰를 한번이라도 만들어봤다면, 쉽게 욕하지 못하지 말입니다...
5.2. RG 에반게리온 리뷰
에반게리온의 RG 발매 이후 리뷰를 하지 않을 것이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혐한 발언의 여파도 있긴 하지만, 달롱넷을 향한 어두운 덕후문화에 대한 심정을 다시 토로했다.원래 에반게리온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동안 에바 쪽은 리뷰를 안했었는데요.. 이번에는 RG로 나와서 고민하다가 결국 주문했습니다. RG는 RG니까요 ^^ 하여튼 오랬동안 왜 달롱넷은 에바를 무시하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었는데.. 무언가를 리뷰하고 말고는 제 맘인거죠..
에바 리뷰를 업로드하는 것은 여전히 고민스러운 일인데, 아마 안올리게 될 듯 합니다.. 혐한발언을 한건 캐릭터 디자이너지 원작자도 메카 디자이너도 아니긴하지만요. 그보다 팬층이 두꺼운 작품을 리뷰할 때 자기 입맛에 안맞거나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닥치고 까대는 어두운 덕후문화가 더 피곤하기도 합니다.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라서 피로감이 누적된 느낌.. 까댈꺼면 애초부터 보러오질 말던지. 공짜로 개인홈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컨텐츠 소비자=고객이라도 되는듯 함부로 못된 갑질하지 말지어다.
달롱넷의 인스타 계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여전히 달롱넷에서 RG 에반게리온 리뷰가 올라오지 않는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한편 다른 건프라 리뷰 사이트인 건담홀릭에서도 같은 의사를 표했지만, 기타 라이브 방송 등에서 여론이 진정된 이후라면 리뷰를 고려해 보겠다고 발언하였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개봉일인 2021년 3월 8일에 에반게리온 초호기 RG 리뷰로 에반게리온 프라모델 리뷰를 시작했다.그동안 홈페이지 메인에 인스타그램 링크를 넣어뒀지만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걸 인지했는지 오타 신고용으로 개설한 블로그에 RG 에반게리온 리뷰를 시작하며. (당부의 말씀) 공지를 남겨뒀다. 리뷰를 시작하는데는 RG 에반게리온 8호기 발매가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6. D-network
달롱이 운영하는 건프라 커뮤니티로 원래 자체 서버 내에 존재해왔으나, 오랜 기간 쌓여온 게시판 DB와 용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2012년 11월 20일부로 네이버 카페로 이전했다.D-network는 달롱넷을 이용하던 이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사랑방이다. 정모와 각종 정보를 주고 받는 등 친목활동의 목적이 크다. 이 카페의 회원 관리 등 모든 권한은 주인장에게 일임된 1인 관리 체제이며, 비정기적으로 회원을 뽑을 수 있으나 2010년 일련의 사건 이후로 회원가입은 일절 받지 않다가 2017년 1월 한시적으로 가입 신청을 받았다. 180명 정도가 최종 가입 승인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가입을 시도하려고 하면 2030년까지는 가입을 받지 않는다는 안내가 나온다.
가입이 까다롭기로도 유명하다. 별도의 운영시스템이 없는 개인 사이트의 휴게실 개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달롱 본인이 일일이 1:1 서면 가입 신청을 받아 선발해왔다. 기본적으로 20세 이상 성인만 가입이 가능하고, 75년생이 평균 연령대일 정도로 고령화된 커뮤니티다. 많은 풍파를 겪으면서 나름의 질서와 규범이 자리잡았기에 비교적 성숙한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카페 성격이 성격인 만큼 건담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당히 많다. 회원들이 글 쓰는 걸 잘 보고 좀 전문적이다 싶은 사람들의 블로그는 한 번 들어가 보자. 괜찮은 자료가 상당히 많다. 다만 달롱넷 자체가 건프라 관련 사이트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완성품에 대해서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6.1. 사건 사고
6.1.1. 그럴껄파 사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회원들끼리 보이지 않게 싸우는 일도 가끔 있고 모종의 사건과 관련해서 몇명이 탈퇴하거나 강제 탈퇴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것이 후일 달롱넷 최대 스캔들이었던 통칭 '홍대 그럴껄파 사건'이다.이 사건은 사회성 부족한 몇몇 이용자의 친목질이 건덕후라는 극강 세력과 마이너스 시너지를 일으켜 파장이 커진 케이스인데, 친목질의 결정체로 친목질하는 본인들을 제외한 불특정 다수 달롱넷의 여타 일반 회원들에 대해 그저 자신들의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기 힘든 비난과 조롱을 가했다. 특히 그럴껄파 자신들의 무리를 무시한다는 착각으로 이유없이 비난과 조롱을 퍼부은 회원 한 명에게 소송당하기 직전까지 갔고 결국에는 대규모 강퇴당하기에 이르렀다.
친목질 패거리 측에서는 자신들을 매도하면서 쓴 소설이 있다고 우기지만 사실 그런 것은 없다. 엄밀히 따지자면 사회성 부족한 몇몇 이용자의 의 패거리질에 허세와 자기과시에 매몰되어 나이를 잊은채 어린애 보다 못한 정신상태로 놀아난 그들만의 문제일 뿐이다. 건전한 성인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사실은 뒤로는 수준이 낮아도 한참 낮은 행태를 보인 것이다.
6.1.2. 합금건담 사건
루리웹의 모 회원이 직접 금속 조형을 제작해 조립해보는 일명 "합금 건담"의 제작기를 올렸는데, 그것이 실물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중에는 D-network 회원도 있었다. 해당 회원은 카페와 루리웹에 합금 건담을 반다이의 메탈그레이드와 비교하는 글을 올리며 비꼬았고, 이에 일부가 동조하여 합금 건담의 제작자를 비난하기 시작했다.이후 완성품#이 나오고 나서 제작자가 사정상 합금 건담의 작업 장면을 공개하지 못하겠다고 올리고 나자 이러한 진위를 의심하는 비난 여론이 더 커졌는데 이후 몇몇 사람이 직접 해당 완성품을 확인해 진짜임을 밝혔다.##[30] 건담베이스에 전시해보는건 어떻냐는 제의도 했다고 한다.
당연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 대다수는 버로우를 탔고, 논란을 만든 D-network 회원은 면피성 4과문을 썼으며 커뮤니티 내부에서 이 사람에게 동조 하던 사람들은 짜고 치는 사기극이라던지 등으로 정신승리를 시전하기도 하는등 말그대로 달롱넷이 직접 뽑은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추함을 보였다.
이 사건 이전 까지 루리웹 프라모델 게시판에서 D-network의 이미지는 '성숙한 건프라 매니아 모임' 에 가까웠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박살이 났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달롱넷이 직접 심사해서 가입시킨 사람들이 이 사건의 중심점이였기에 달롱넷의 명성에도 먹칠이 가해질 수 밖에 없었다. 말그대로 한국 건프라 계의 대표적인 흑역사 사건인 셈.
[1] 2002년 4월 22일 도메인을 구매해 사이트의 비공개 구축을 시작했다고 하며, 2003년 11월 20일을 '달롱넷 도메인 공개일'로 언급하고 있다. 이런 어중간한 표현을 쓰는 이유는, 원래 더 많은 리뷰를 쌓아둔 후 2004년 1월 1일에 공개하려던 것을 실수로 11월 20일에 도메인을 유출시킨 거라고. 그래서 그냥 이 날을 사이트 오픈일로 치는 모양. 달롱넷 공식개장 20주년, 달롱[2] 사실 그 시기에 만들어진 것도 맞고 별다른 홈페이지 리뉴얼을 크게 거치지 않아서 그렇다.[3] 영어권 사이트인 건담팬덤위키의 '건프라' 항목에는 달롱넷을 출처로 밝힌 이미지가 다수 박혀있다.[4] 이 외에 달롱식 가동성 체크 포즈 역시 트레이드마크로 꼽힌다[5] HGUC 유니콘 건담 리뷰 참조. 진하게 먹선을 넣었더니 자기가 봐도 거슬린다고 리뷰 마지막 최종정리 문단에서는 먹선을 얇게 넣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6] 대표적으로 MG 구판 ZZ 건담. 단점이 많은 킷임에도 구 MG 중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었다.[7] 1982년 당시 초등학생이었다고 한다.[8] 09년도에 초등학생이었다.[9] 몇몇 리뷰들을 보면 알겠지만, 과격한 표현만 안쓸 뿐 깔 때는 확실히 깐다. 가장 대표적으로 색놀이킷이나 아귀가 맞지도 않는 프레임/부품 쓰면서 킷만 늘리려는 수작의 킷들을 보면 맘에 안들 땐 안 든다고 적어 놓는다. 예시 하나를 들자면 HG 더블오 건담 GN 콘덴서 버전을 리뷰할 때 쓴 글이 "GN 콘덴서 추가만 빼면 기존 더블오라이저와 똑같으므로 기존 더블오라이저 킷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살 필요 없는 킷"이라고 확실히 적었다.[10] 달롱이 악평을 남긴 주요 제품으로는 HG 트리스탄, 유니콘 흉상 등이 있다. 최근에는 HG 델타플러스 이너스페이스 클리어 버전도 대재앙이란 표현까지 쓰면서 비판했다. 키트는 아니지만 전지가동손도 안좋게 보는 편.[11] 건담홀릭, 건프라연구소 같은 다른 유명 리뷰어들은 반다이남코코리아로부터 홍보용 최신 키트를 사전에 제공받아 리뷰하는 콘텐츠가 종종 올라오기도 하는 반면, 달롱넷에는 키트를 사전제공받지 않으며, 본인이 구하게 되면 그 때 리뷰를 한다. 실제로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때 오픈런까지 했음에도 구매 실패해서 다른 사람에게 구매해서 겨우 리뷰했었다.# 2024년 전반기에는 디스트로이 건담도 입수가 늦어져 구매를 부탁하기도 했다.[12] 사이트 첫 화면에 배너만을 걸고 외압을 걸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반다이 코리아에서 서버비의 일부를 지원 해주고 있다고 한다.[13] 당시 납부되던 서버비 내역은 과거 구 카페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와선 운영자 본인 외에는 인증할 수 없는 게 현실이지만, 서버유지를 안하면 스폰같은 거 안 받아도 최신 프라 정도는 부담 없이 지를 정도의 지출이었다.[14] 오래전에는 에반게리온 프라모델을 리뷰하지 않았었다. 이는 단순히 에반게리온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라고 밝혔다. RG 초호기는 어디까지나 RG이고 그 기술력을 체험하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 말했다.[15] 비우주세기 작품이지만,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성하기에는 분량이 적어 그대로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16] 이 킷들은 금형이 남아는 있지만 재판이 안된지 상당히 오래되어 사실상 절판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HGUC ZZ건담 리뷰에서 구판 HG ZZ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1월 19일 구판 퍼스트건담 리뷰가 올라왔고 리뷰를 하기위해 극초기 HG 등급 4종의 미개봉 킷을 새로 구했다고 한다.[17] PG 에반게리온 초호기 리뷰도 있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는 상태.[18] HGCE는 헤이세이 건담 시리즈(HGFC, HGAC, HGAW)와 마찬가지로 제품넘버링이 HGUC로 편입되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쪽만 같은 항목으로 묶은 것이다. 일례로 레프 플라이트 유닛이나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의 경우 HGCE가 아닌 HGSEED 였기 때문에 SEED 항목에 따로 분류해 놓았다.[19] 구판 키트 대부분도 보유하고 있긴 한데 리뷰 소식이 없다가 2015년 10월, 달롱넷 카페에 공지사항으로 16년 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현재 거의 대부분을 리뷰하였다. 거의 대부분의 구판킷을 입수한 상태라고 하며 몇개의 킷만 가지게 되면 되는듯. 입수하지 못한 킷들은 D네트워크 카페에 공지글을 통해 회원/비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구하였다. 또한 해당 킷을 구해다준 사람에게는 스폰서샵에 원가의 2배 가격의 물품을 주문하여 제공해주는 보상도 해주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1일 부로 최초의 건프라인 1/144 퍼스트 건담을 시작으로 80년대에 출시된 구판 건프라들을 리뷰하였다.[20] 6종의 킷을 야후옥션에서 낙찰받아 구했는데, 원가의 60배 정도나 들었다고한다. 노트북 한대값이 깨졌다고. 문제는 한정판인 캠페인 BB, 한정도 아니지만 단종 나버린 휘라강사양 런너 제품, 원조SD 제품들이 이미 발매 가격의 수십배는 기본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야후옥션에서 매일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한국 팬덤에도 잘 알려져야하는 실정.[21] 함선라인업에서 일부 합본으로 들어간 전투기모델 제외[22] 2304년도 9월과 10월에 걸쳐서 우주전함 야마토의 메카콜렉션은 리뷰를 올렸다. 다만, 외의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울트라 시리즈, 드래곤볼 등의 메카콜렉션 리뷰는 아직 없다.[23] 초창기 30MM의 컨셉은 말그대로 도색조차 필요없게끔 동일 킷의 여러 색상을 구매해 조립하는 사람이 직접 구현하는 방식이였다.[24] 달롱넷 초창기에 프라모델 설명서에 적힌 설정을 번역해주었던 적이 있었다가 그만두었기에 이러한 논란이 생겼다. 실제로 나무위키의 일부 건담 문서는 달롱넷에서 나온 자료를 인용한 문서가 한둘이 아니다.[25] 역시나 방대한 콘텐츠량 때문인 듯. 기업이라면 몰라도 거의 1인이 전담하는 사이트에 수천 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페이지라는 점, 본업이 따로 있고 비영리에 취미로 운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26] 과거에는 우주세기/비우주세기 기체에 대해 사실상의 편파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일례로 MG 윙건담 프로토 제로 리뷰에서 "저도 우주세기를 좋아하는 올드 팬이다보니, 아무래도 비우주세기 킷에는 점수를 짜게 주는 면이 있습니다"라며 시인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는 비우주세기 기체도 키트의 완성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려 노력하고 있다.[27] 한편 퀄리티와 별개로 프라모델 킷의 인상이나 조립 시 재미에 따라 평가가 천차만별이다. 어떤 킷은 제작자의 장인정신이 느껴진다거나, 어떤 킷은 퀄리티는 좋지만 인스턴트 라면처럼 밋밋하다는 식으로 표현하곤 한다. 이는 가장 마지막 항목인 '고유성/특이성'에 대량으로 반영되어 최종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28] 대중들 사이에서 최고 수준이라 불리는 MG ZZ Ver.ka나 RG 사자비가 다른 리뷰 사이트인 건담홀릭에서 9점을 맞은 것이 그 예시이다.[29] HGUC 델타플러스 리뷰 때 부품 아래 위를 반대로 끼우고 리뷰를 했다. S 건담의 리뷰 때도 코어 파이터의 파츠를 반대로 끼우고 리뷰했다. 본인도 사진 다 찍고 글 쓸 때 깨달았는지 반대로 끼웠다고 첨언하며 양해를 구했다.[30] 사진과 동영상이 있었으나 해당 사진/동영상을 호스팅하던 도메인이 만료되어서인지 나오지 않는다.